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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31 10:45:04
Name 마음속의빛
File #1 더블유2.jpg (203.0 KB), Download : 38
File #2 더블유.jpg (211.8 KB), Download : 4
Subject [일반] [한드 추천] 더블유(W) 리뷰 (스포 최소화) (수정됨)




OTT(Over The Top) ?
-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 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뜻하지 않게 왓챠 2주 무료를 시작으로, OTT 서비스에 입문하게 되어
(예전에 넷플릭스 4주 무료를 경험한 적이 있지만, 이 때는 단편 영화를 조금 봤을 뿐이라 드라마쪽과 관련이 없었네요.)

꽤 많은 중국 드라마를 시청했고, 몇 개의 일본 드라마에 이어 한국 드라마도 보게 된 마음속의빛입니다.

국내 드라마를 추천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한동안 중국 드라마 추천 글을 썼고, 일본 드라마 추천 글도 썼으니,
하나쯤 한국 드라마도 추천 글을 올려놔야 형평성이 맞지 않을까 싶어 글을 적어봅니다.


이 글은 왜 적었니?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소재 3가지가 있는데,
1. 고장극(시대극으로 진중한 역사사극과 달리 비교적 가벼운 비주류 인물의 이야기)
2. 다중 인격(주로 1인 2역을 뜻하며, 기억상실, 빙의 등의 소재에 주로 들어간다. 특히 여주인공의 1인 2역을 선호함)
3. 타임슬립(천월, 시간여행, 소설이나 만화 속으로 차원이동 등등 중국쪽 규제에 의해 연출 방식이 많이 변화되어가고 있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들어간 작품을 매우 좋아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에서 제 기호를 토대로 취향 저격한 작품 중 '인현왕후의 남자(티빙)'가 있는데,
이번에 '쿠팡 플레이'나 '왓챠' 를 통해 같은 작가님(송재정님)이 스토리를 집필한
'더블유(W)' 를 보게 되었네요.



간략한 줄거리를 적어보면?

여주인공('오연주')이 자신의 아버지가 그린 인기 웹툰(웹코믹) 속에 끌려들어가게 되면서
만화 속 작품 세상에서 중요한 인물이 되어 남주인공 '강철'과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작가에 의해 비극적인 죽음이 정해져있는 만화 속 남주가
현실의 여주를 만화 속으로 끌어들이면서, 정해진 운명이 비틀리기 시작한다는 내용인데

운명이 바뀐다는 점에서 해외 영화 '나비효과 또는 인셉션' 같은 게 연상되기도 하고,
작가의 전작이었던 '인연왕후의 남자, 나인' 등의 작품이 연상되기도 하네요.



볼거리?

보통, 소설이나 만화 속 세상이라는 소재는 중국 드라마 업계쪽에서 보통 [타입슬립물] 소재의 작품이 방영 규제에 걸리기 때문에,
그 방영 규제를 피하기 위해 내용을 살짝 수정해서 이야기의 도입부를 꾸려나가는 꽁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더블유(W - 두 개의 세계) 이 작품에서는 타임슬립을 연출하기 위한 장치가 아닌,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무대 자체가 웹툰 속 세상이라는 설정이라, 참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16년 작품인데, 방영 당시에는 제가 드라마를 잘 안 보고 있어서 이런 작품을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2022년에는 OTT 서비스를 경험한 덕분에 짧은 기간이자만, 여러 국내외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배경 소개?

작가님 특유의 '하나를 보면 열을 이해하는 주인공(굳이 작품 세계관을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아도 찰떡같이 상황을 파악하는 주인공)'
개념이 등장해서, '인현왕후의 남자' 때나 '더블유' 때나.. 하나 같이 주인공에게 현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전체 16부작으로 중국 드라마에 비해 제작 횟수가 적은 국내 드라마에서는 꽤 스피디한 전개를 가능하게 해서
작품에 몰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장르가?

범죄 스릴러물과 로맨스 소재를 잘 섞은 느낌으로,
극이 진행됨에 따라 만화 속 세상과 현실 속 세상이라는 두 세계를 오고가며
긴장해야하는 상황과 달달한 상황을 잘 표현해냈네요.


몇 화?

중드에 적응되다보니, 일반적인 중드 제작 횟수의 절반 정도 밖에 안 되어 보이는 16부작으로
이야기를 조밀하게 잘 연출한 것 같아 재미있게 시청했네요.


어디가 좋았니?

한효주라는 여배우가 이렇게 로맨스 소재에 잘 어울렸나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쁘고, 귀여운 역할을 잘 해준 거 같습니다.
(연애 쪽으로는 어딘가 멍해보이고, 소녀소녀한 한국 드라마 여주 컨셉을 잘 소화해내었네요.)

이종석이라는 남배우는 감정이 절제되고, 어떤 상황에서도 능수능란하게 완벽남 이미지를 잘 구현했네요.
사실, 등장 캐릭터들의 성격을 보면 '인현왕후의 남자'에 등장했던 지현우, 유인나 배우들도 많이 생각났는데,
작가님이 선호하는 캐릭터 성향인가보다 생각했습니다.



인삿말 ?

설 명절에 드라마 시청을 원하시는 분, 아직 더블유(W)를 보지 않았고, 로맨스 장르를 선호하시는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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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글만쓰기
22/01/31 10:49
수정 아이콘
아니 철지난 드라마인데다가 글 형식 보고 광고글 인줄 알았는데 다른 글도 잘 남기시는 평범한 회원 이시네 ..;
마음속의빛
22/01/31 10:51
수정 아이콘
철지난 드라마이고.. 국내 드라마라 글을 쓸까 고민했는데, 중드, 일드 글 써놓고 한드만 빼놓으면 쫌... 이상한가? 싶어서 짤막하게 써봤네요.
22/02/01 00:26
수정 아이콘
철지난 드라마를 지금 광고글올릴리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눈팅전문가
22/01/31 10:59
수정 아이콘
공중파 드라마답지 않은 전개라든지 급발진? 등이 굉장히 좋았던 드라마였어요. 결말은 좀 다소 아쉬웠지만. 특히 보신분들만 알겠지만 얼굴 없어졌을때..
어우 대단했습니다.
마음속의빛
22/01/31 11: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 작가님하면 Tvn 케이블 채널이 떠올랐는데(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의외로 mbc였네요..
Davi4ever
22/01/31 11:00
수정 아이콘
이종석에게 대상을 안긴 드라마죠. 첫회부터 정주행하지는 않았지만
소재가 참신해서 중간부터 주행 시작한 이후로는 끝까지 쭉 재미있게 봤습니다.

본문에 빠져있지만 김의성 배우의 연기도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정말 복합적이고, 난해하다는 표현을 해도 될 정도로 어려운 역할이었는데 잘 소화하셨습니다.
마음속의빛
22/01/31 11:10
수정 아이콘
와... 대상이라니... 생각이상으로 잘 나갔었군요.
여태 모르고 있었네요.
서류조당
22/01/31 16:39
수정 아이콘
이종석이 대상을 받았어요???????
할러퀸
22/01/31 11:00
수정 아이콘
내용이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결말이 별로였던 기억은 납니다 ㅠㅠㅠㅠ 제겐 너무 용두사미였어요
마음속의빛
22/01/31 11:14
수정 아이콘
ㅠ.ㅠ 보다보면, 확실히 악역에게 너무 유리한 전개라서
끝이 좋게 끝나진 않을거 같긴 했어요.

그래도 30부작 이상에 고구마 구간, 어이없는 결말이 많은 중드에 단련된 덕분인지
16부작이라 엄청 타이트하게 극이 전개되어서 답답한 결말 여운도 무난하게 넘길 수 있었네요.

얼른 다른 드라마로 넘어가도 되니... 생방송으로 봤다면, 꽤 답답했을 수도 있겠네요.
이경규
22/01/31 11:04
수정 아이콘
저도 초반부는 엄청 재밌게 몰입하면서 봤는데 결말가면서 개판됐던거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마음속의빛
22/01/31 11:09
수정 아이콘
결말 개판은 중드로 워낙 단련이 되어서... 하하...
써놓고보니 저도 제법 드라마 매니아가 된 기분이네요.
22/01/31 11:12
수정 아이콘
한효주는 그냥 대놓고 로맨스퀸 아닌가요? 크크
마음속의빛
22/01/31 11:17
수정 아이콘
^^:: 제가 그동안 한효주님 나온 작품으로 동이와 반창꼬만 기억나서
이 작품으로 식견이 넓혀졌네요.

기대치가 낮다보니 더 만족했던 거 같아요.
22/01/31 11:38
수정 아이콘
뷰티 인사이드 추천 드립니다!
마음속의빛
22/01/31 11:39
수정 아이콘
오 추천 감사합니다.
로즈엘
22/01/31 13:29
수정 아이콘
결말이 아쉬운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속의빛
22/01/31 13:49
수정 아이콘
중후반부 들어가면서, 악역이 너무 유리한 입장이어서 살짝 아쉬웠고,
엔딩을 위해 로맨스 부분이 급격하게 사라지는 게 아쉬웠지만...

뭐.. 초반에 신선했던 작품이 후반까지 잘 이어지는 게 드물다는 걸 중드를 통해 깨달은 터라,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한걸음
22/01/31 13:43
수정 아이콘
4화까진 역대급이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점점 힘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수작인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속의빛
22/01/31 13:45
수정 아이콘
하하.. 제가 중드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16부작 중 13화까지인가? 거기까지 참 몰입해서 잘 봤네요.

2016년도에 생방송으로 챙겨봤다면, 저도 참 지쳤을 거 같긴 하네요.. 그래도 간만에 새벽을 뜬눈으로 불태우게 해주는 드라마였어요
김동연
22/01/31 14:00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끝까지 보긴 했는데, 설정이 너무 헐겁고 모순투성이인데 작가가 수습할 역량이 없다는게 끝으로 갈수록 너무 느껴졌습니다. 같은 작가의 후속작인 알함브라도 똑같이 됐다고 하니 못고치는 고질병인 것 같습니다 ㅠㅠ
마음속의빛
22/01/31 14:01
수정 아이콘
아... 안타깝네요.
그린님
22/01/31 16:21
수정 아이콘
ㅠㅠ 정말 같은 의견입니다.

이것도 그렇고 알함브라도 그렇고 초중반까진...

갓드라마!!!!!! 를 외쳤는데...

후반가니 이뭐...
22/01/31 17:59
수정 아이콘
나인하고 인현왕후의남자는 엔딩까지 최고였는데 ㅠㅠ
구라쳐서미안
22/01/31 15:48
수정 아이콘
인남과 나인이 너무 기가 막히게 나와서 상대적으로 기대를 너무 했다가 좀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중반까지는 재미있게 잘 봤던 기억이 나구요. 윗분이 같은 작가의 후속작 이야기를 해서 기억이 났는데 나인과 이 작품사이에 있었던 삼총사도 비슷한 평가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마음속의빛
22/01/31 19:50
수정 아이콘
인현왕후의 남자와 나인이 최고였었나보네요.

삼총사, w,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모두 아쉬운 평이었군요.
22/01/31 17:27
수정 아이콘
용두사미 맞죠.. 크크

같은 작가인 알함브라궁전의추억과 내용이 신선해서 초반엔 각 커뮤에서 굉장히 핫했죠.

뭐 엔딩은 알함이 역대최악급에 꼽히지만요.

의리로 둘다 다보긴했습니다. 그래도 대상까지 받은 W 압승
마음속의빛
22/01/31 19:52
수정 아이콘
용두사미... 흑흑...

당시에 생방으로 봤었다면 저도 많이 아쉬워했었을 거 같네요..
22/01/31 18:36
수정 아이콘
곤 사토시의 만화 'OPUS'가 떠오르는 설정이네요.
마음속의빛
22/01/31 19:47
수정 아이콘
오... 뭔지 찾아봐야겠네요.
22/01/31 19:54
수정 아이콘
요거 업그레이드 버전이 알함브라 아닌가 싶은데
제 취향의 장르인데, 두 드라마 모두 제겐 영 별로였던걸로..
마음속의빛
22/01/31 20:21
수정 아이콘
알함브라 댓글 평이 안 좋아 안 보려고 했는데..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니.. 으음...
22/01/31 21:16
수정 아이콘
W의 업글이라고 느꼈지만
둘 다 제겐 별로였습니다 라고.. 도 썼네요ㅠ
마음속의빛
22/01/31 22:27
수정 아이콘
아아... 안타깝네요. 대작이라는 평이었다면 얼른 봤을텐데...
22/01/31 21:16
수정 아이콘
W의 업글이라고 느꼈지만
둘 다 제겐 별로였습니다 라고.. 도 썼네요ㅠ
마음속의빛
22/01/31 22:27
수정 아이콘
아아... 안타깝네요. 대작이라는 평이었다면 얼른 봤을텐데...
Blank Space
22/01/31 21:03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다시보기로 봤던 드라마네요.
피노키오에 W까지 보고나니까 이종석 팬이 되어버렸어요. 군대인데...
마음속의빛
22/01/31 21:10
수정 아이콘
와.. 군대에서..! 제 때 다시보기 어려우셨을텐데..

군복무 때 봤으니, 기억에 오래 남으시겠네요.
엘든링
22/01/31 22:40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봤는데 초반엔 재밌었다가.. 쩝
동기들도 열심히 보다가 나중가니 더이상 안 보더라구요 크크
마음속의빛
22/01/31 23:14
수정 아이콘
오.. 여기도 군대에서!! 저야 OTT 서비스로 단번에 쭉 봐서 괜찮았지만,
내용이 휙휙 바뀌는 걸 한 주 한 주 생방송으로 봤다면 정말 답답했을 수도 있겠네요...

중반까지는 로맨스도 많아서 맘 편했겠지만... 그 후로는... 악역이 너무 유리한 포지션이었어요.
지켜보고 있다
22/02/01 04:46
수정 아이콘
1절만 해야하는데 2절 3절 하다가 뇌절까지 한 드라마.
W에서 워낙 실망하고 앞으론 내가 이 작가 드라마는 두 번 다시는 안 보리라 다짐했지만
알함브라의 궁전은 너무 소재가 특이해서 봤다가 다시 본 내가 미친놈이다를 외치면서 앞으로 송재정 드라마는 절대 보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표절시비가 있는 작가고 초반 넘어가면 뇌절하는 작가로 유명해서 송재정 드라마야? 하면 절래 절래 하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마음속의빛
22/02/01 09:55
수정 아이콘
헐.. 정말 재미없으셨나보네요. 하긴 중반 지나서 악역에게 힘을 너무 줘서 보기 불편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을 너무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 작가가 드라마 만들면 기대하는 마음이 컸었는데...

아이디어도 흔하지 않고.. 연출이야 감독이나 다른 스탭들의 도움이 꼭 필요한 영역이고...
이 작가님이 다음에 또 재미있는 드라마 스토리를 만들어서 지켜보고있다님께 합격점을 맞았으면 좋겠네요.
22/02/01 10:10
수정 아이콘
인현왕후의남자 작가꺼였군요 둘다 엄청 재미있게 봤었는데 역시나
마음속의빛
22/02/01 10:31
수정 아이콘
타임슬립.. 시간여행 소재 같은 걸 이용해서 독특한 이야기를 잘 만드시는 작가님이신 거 같더라구요.

기발한 아이디어가 항상 좋은 연출로 연결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참 대단하신 분 같아요.
마포구보안관
22/02/01 12:33
수정 아이콘
2화까지 보고 역대급 드라마가 나왔다고 초록뱀 주식 몰빵했다가 떡락해서 2년을 물린...
소재가 좋았는데 스토리 전개가 엉망이었어요
마음속의빛
22/02/01 12:56
수정 아이콘
초록뱀 주식?? 드라마를 보면서 주식에 투자를 했던 건가요?
주식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시청율 떡락하면 주식도 떡락하는 관계인 거였나요?
마포구보안관
22/02/01 14:39
수정 아이콘
그 직전에 태양의후예 때문에 new 주식이 3밴가 올랐죠 크크 초록뱀도 w 때문에 첫주에 상한가 여럿 쳤다가 떡락했습니다.. 제작사 주식이요
무적LG오지환
22/02/01 14:01
수정 아이콘
작가 양반의 장단점이 엄청 잘 드러나는 작품이죠 크크

이쪽 장르로 처음 발 들인게 인현왕후의 남자가 제일 좋고 점점 아쉬운 부분이 커지긴 하지만, W까지는 장점이 단점을 충분히 가려준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속의빛
22/02/01 14:57
수정 아이콘
저도 인현왕후의 남자를 너무 재미있게 봤었네요.

후반 갈수록 연출이 아쉬워지는 거 같은데,
차기작은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22/02/01 14:02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봤습니다. 용두사미라해서 마지막 내용이 뭐였지.. 하고 기억은 잘 안나지만.. 흐흐 소재는 신선했어요
마음속의빛
22/02/01 14:55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결말에 대한 평은 다들 비슷하네요.

적당한 선에서 스릴러 장르를 마무리했어야했는데,
너무 반전에 반전을 주려다 복잡한 실타래가 엉켜버렸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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