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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04 14:48:06
Name 몽블랑
Subject 윤석열 측 "김종인 선대위서 배제? 금시초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48863?sid=100

엇저녁 나왔던 내가 언제도 강렬했었는데 이번에 나온 금시초문도 참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소통이 되고 있는 게 맞는 걸까요? 한쪽은 발언이 나오면 내가 언제, 다른 쪽은 입장이 나오면 금시초문. 혹시 당내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달할 사람이 통일되지 않은 건가요?

엇저녁 꺼는 그래도 전달 오류라고 변명이라도 할 수 있는데 이번 금시초문은 대체 어떻게 해명하려는 것일지 기대됩니다. 정말 하루하루 가슴이 웅장해지고 정치코메디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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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바람
22/01/04 14:49
수정 아이콘
... 할 말을 잃었습니다.
22/01/04 14:49
수정 아이콘
에휴...
당내 의견도 하나 조율못하고 중구난방으로 떠들면서 무슨 정치행위를 하겠다고...
아이슬란드직관러
22/01/04 14:49
수정 아이콘
화전양면전술이 이렇게 아찔한 거였구나..
-안군-
22/01/04 15:25
수정 아이콘
북한을 상대하는 외교가 이렇게 힘든 것이었군요...
불광불급
22/01/04 15:49
수정 아이콘
아...이게 그거?!
cruithne
22/01/04 14:49
수정 아이콘
윤석열[측] 말고 후보 본인은 언제 말할까요
서쪽으로가자
22/01/04 14:50
수정 아이콘
이 기사나 저 기사나 익명의 측근 발이라 (실존한다면) 그냥 취재원 말이라…
어제가 훨씬 임팩트 있었죠.
22/01/04 14:50
수정 아이콘
개판... 와...

공보라인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건. 아니 메시지 내는 창구를 하나로 통일도 못하고 하하하

하긴 이건 경선때부터 문제였죠.
깃털달린뱀
22/01/04 14:51
수정 아이콘
윤석열도 딴 사람 내세워서 간보다가 결정 내리는 스킬 습득했나요?
유나 크로포드
22/01/04 14:51
수정 아이콘
어제까진 너무 웃겼는데
자꾸 이러니까 조금 노잼되는 감이..
42년모솔탈출한다
22/01/04 14:51
수정 아이콘
자기 사람 관리도 이따위로 못하고 있으니 시키는대로 연기나 하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죠.
몽블랑
22/01/04 14:54
수정 아이콘
어제 연기 발언 이후 내가 뭔데는 코메디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강한 부조리극이었는데 크크... 윤 후보가 김종인 선대위원장에게 진정으로 배워야할 건 코메디 각본 짜는 법이었을 지도 크크크
22/01/04 14:51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의 전개속도를 따라 잡을 수가 없네요
22/01/04 14:52
수정 아이콘
이제 안웃겨요.
그말싫
22/01/04 14:52
수정 아이콘
본인이 나와서 딱 정하면 끝인데 어디서 숙취 때문에 골골 대는 건지 나오지도 않고 남이 말하는 거에 그건 아니고~만 시전하고 있고...
22/01/04 14:53
수정 아이콘
이재명 : "이게 윤후보 의견이 확실한가? 소위 윤핵관 의견 아닌가? 나중에 가서 자기 의견이 아니라고 허면 어떻게 하나?" 사안은 다르지만 이재명이 예견한것과 쟝확히 같은 수준으로 움직임 크크
Davi4ever
22/01/04 14:54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몇 번 낚이(?)더니 최근에는 공식적으로 직접 언급한 것 아니면 대응하지 않겠다는 스탠스로 바꿨죠 크크
원시제
22/01/04 14:54
수정 아이콘
니가 봤냐고 봤냐고 봤냐고
StayAway
22/01/04 14:54
수정 아이콘
큰 결단을 내릴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내렸겠죠.
권성동을 짜를 배짱도 없고 이준석을 끌어내릴 배짱도 없습니다.

결국 크게 보면 김종인을 끌고 가느냐 윤핵관을 통한 친정이냐의 선택만 남았다고 보이고
어떻게 가든 이준석 까지는 못 친다고 봅니다..
김종인을 끌고가면 선대위에 한자리 할 것이고, 아니라면 식물대표로 남기겠죠.
Cafe_Seokguram
22/01/04 14:54
수정 아이콘
누가 그래 시즌 2 인가요?
22/01/04 14:55
수정 아이콘
어제는 싸우느라 그랬다 치고 이번 소스는 윤 측근이라더니 이게 뭔..?
아이군
22/01/04 14:55
수정 아이콘
측근에 관계자에.... 아니 이건 본인이 뭘 해야지....
유자농원
22/01/04 14:56
수정 아이콘
윤핵관의 윤석열패스 크크
22/01/04 14:56
수정 아이콘
몰?루
니가커서된게나다
22/01/04 14:57
수정 아이콘
슈레딩거도 이거보단 확정이겠다

관측을 하면 결과가 확정되어야지 이게 뭐야
철수형이 치던 간은 그래도 식용이었는데 이건 뭐지?

싶네요
22/01/04 14:57
수정 아이콘
아직 설왕설래중인거 같고 기자들 그냥 여기저기 취재원(관계자)들 쑤셔가며 알아보고 있을테니 별소리 다나오는거죠.

공식발표 기다리는게 맞아 보입니다.
플리트비체
22/01/04 14:5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국민상대로 간보기 장난질 치고 있다고 봐야..
국민에게 발언하는건데 너무 가볍게 보네요 정치가 장난인가?
체계적이지도 않고 엄중하지도 않고 쥐새끼들만 들끓는데 역겹네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1/04 14:58
수정 아이콘
난 바보요 라고 대놓고 그러네.이런 사람 큰 자리에 갈 자격없다고 봅니다 분명 휘둘릴거에요.
하르피온
22/01/04 14:59
수정 아이콘
취재원은 있긴있나요 너무 다채롭네
그냥 기자들 뇌에서 나온 기사들도 꽤 나오는듯
지구 최후의 밤
22/01/04 14:59
수정 아이콘
철수형 별명 하나 뺏기겠네
법돌법돌
22/01/04 14:59
수정 아이콘
서로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 .
동년배
22/01/04 14:59
수정 아이콘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그거 발표하러 나오기 전에는 대선주자 본인 입에서 혼란상 드러내는게 아니라고 봐서 본인 등판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저 성격에 과연 물밑에서 본인 혹은 누군가에게 전권주고 김종인 이준석에게 협상 걸 수 있을지... 안된다고 봅니다. 결과는 파국일 듯
두동동
22/01/04 15:00
수정 아이콘
이젠 뇌절인 것 같은데....
22/01/04 15:00
수정 아이콘
윤핵관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니까요. 크크크크..
스타본지7년
22/01/04 15:00
수정 아이콘
당최 서로 뭐하자는 거죠..?
葡萄美酒月光杯
22/01/04 15:01
수정 아이콘
윤석열 본인은 술마시고 취해서 자느라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에 500원 걸겠습니다.
22/01/04 15:01
수정 아이콘
언론에 흘려서 간보는 것인지
눈물고기
22/01/04 15:01
수정 아이콘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다...
우주전쟁
22/01/04 15:02
수정 아이콘
아직 수권정당의 모습이 아니네요...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큐리스
22/01/04 15:03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렇게나 대충 기사 쓰고 윤핵관이 했다고 해도
밝혀낼 방법이 없는 게 아닌가 싶네요.
티오 플라토
22/01/04 15:05
수정 아이콘
크크 기사가 무한정 뿜어져 나오는 분수로군요. 화[기사]분! 이것이 윤핵관의 힘이다!
서지훈'카리스
22/01/04 18:11
수정 아이콘
윤석열 본인이 이야기하면 저딴 건 없어지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2/01/04 15:06
수정 아이콘
점심먹을 때 본 기사랑 오후 똥타임 때 보는 기사랑 180도 다르다니 김순옥도 이것보다는 스펙터클하게 못 쓸 듯
피우피우
22/01/04 15:06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이재명도 살짝 현타올 것 같은데
葡萄美酒月光杯
22/01/04 15:12
수정 아이콘
???? ?? ...... ? ?????
이게 지금 어떻게 된거야? 진짜라고? 진심으로 던진다고? 대통령선거를????
아니야 아니야 이거 뭔가 있어, 있을거야...아니면 설명이 안 되잖아, 이거 무조건 스탑러커야!
우와왕
22/01/04 15:26
수정 아이콘
(알파고의 수를 본 이세돌 짤)
22/01/04 17:58
수정 아이콘
나만....나만 진심인거야? 넌 엔조이였던 거야?
티오 플라토
22/01/04 15:07
수정 아이콘
요 며칠 이준석이 선을 좀 넘은 건 맞지만... 당 꼬라지 보면서 속이 터질 만 했다고 봅니다 크크크
부동산부자
22/01/04 15:07
수정 아이콘
그래 다 끌고 모두 아름답게 자폭하자...
22/01/04 15:08
수정 아이콘
??? : "이런 사람과 토론? 어이 없다, 정말 같잖다"
22/01/04 15:0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어제 신지예 새시대 사퇴 건도 제대로 정리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핵관 정리 하나도 못 하는거죠 뭐. 또 그렇다고 윤핵관 말이 아예 없는 얘기 한거라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티오 플라토
22/01/04 15:14
수정 아이콘
아마 [윤핵관][진윤핵관]이 따로 있지 않을까요? [진윤]쯤 되어야 더 깊은 그분의 마음을 공유받을 수 있다던가?
어강됴리
22/01/04 15:24
수정 아이콘
진윤감별사 등장해야겠네요
22/01/04 15:28
수정 아이콘
새로운 용어 '윤책관'도 등장했습니다.. '책임있는 관계자'
티오 플라토
22/01/04 15:29
수정 아이콘
아.. 김종인 할배 사퇴한다고 전달해준 그 분이군요 크크
22/01/04 15:38
수정 아이콘
[내핵]관, 윤[외핵]관, 윤[하부맨틀]관, 윤[상부맨틀]관, 윤[지각]관 뭐 이렇게 분류라고 해야 그나마 정리될듯
환경미화
22/01/04 15:48
수정 아이콘
[지각]만 보고 지각을 많이해서 생긴 별명인줄...
하늘하늘
22/01/04 15: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22/01/04 17:08
수정 아이콘
사퇴건이 정리가 안된게 아니라, 그냥 신지예 자신은 새시대에서 활동을 하겠다는거죠.
사퇴 자체는 김한길, 신지예 모두 명확히 했습니다.
김한길이 사퇴했다는건 새시대가 국힘과 아무 관련 없는 조직이 되었다는 것과도 같은 의미라서 신지예가 거기서 활동을 하건 말건 대선과는 무관한게 된거죠.

신지예 본인 입장에서는 이제 갈데없이 붕떠버리는 신세가 되었으니 새시대에 남아서 활동을 하겠다고 말하는것 뿐이죠.
그걸 가지고 '신지예가 새시대에 남았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남든 말든 그건 이제 아무 실체없는 조직이 된겁니다.
스토리북
22/01/04 17:48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습니다.
새시대는 윤석열 직속기관이고 예산도 국민의힘에서 받습니다. 유지되면 여전히 대선조직이예요.
22/01/04 15:08
수정 아이콘
누가그래(2)
강가딘
22/01/04 15:11
수정 아이콘
임성한 드라마보다 더 막장이네..
캬옹쉬바나
22/01/04 15:11
수정 아이콘
동아리도 이것보단 소통 잘 되겠다 이것들아...
알파센타우리
22/01/04 15:11
수정 아이콘
윤가는 어제오늘 일정취소로 술마실 시간 생겼다고 좋아할지도
22/01/04 15:12
수정 아이콘
우와...슬랙도 아니고 그냥 단통방하나 파주고 싶네요...
쿠퍼티노외노자
22/01/04 15:13
수정 아이콘
핵심이고 변두리고 다들 본인이 윤핵관이라 생각하고 노이즈 만드는거죠.
본선거운동 시작전에 수습(내치든 입을 막든) 못하면 선거는 100% 날아간거나 마찬가지라 봅니다.
시린비
22/01/04 15:13
수정 아이콘
윤핵관이 있는 얘기한건데
반응을 보니 심상찮아서 간본셈 친거같은데...
뭐 뭐든지 심증이죠 뭐가 어찌되는지 알수가 있나
유료도로당
22/01/04 15:14
수정 아이콘
어제까진 재미있었는데 이제 진짜 좀 뇌절이네요. 여기에 온 언론 정치부가 들러붙어있는게 이 무슨 자원낭비인가 싶기도 하고....
부스트 글라이드
22/01/04 15:15
수정 아이콘
본인자체가 나와서 정리하고 해명해야할것을 안하니까 이런사태가 벌어지는거죠. 진짜 카리스마 X도 없습니다.
간본거라면 이정도 사안에 얼만큼 파급이 클지 견적조차 못짜는거구요.
22/01/04 15:15
수정 아이콘
암만 봐도 반기문 시즌2에 이어서 홍준표 등판각 같네요
환경미화
22/01/04 16:22
수정 아이콘
본인이 포기 안할꺼라 그거도 안될껄요?
밀리어
22/01/04 15:15
수정 아이콘
하루마다 레전드를 갱신중이네요
꼬마산적
22/01/04 15:16
수정 아이콘
아니 공당 맞나요?
뭐가 이래?
아이군
22/01/04 15:18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로서 진짜로 홍준표 등판한것을 좋아해야 되는 건가 싫어해야 되는 건가.... 이건 진짜 등판각이네...
몽블랑
22/01/04 15: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과연 홍낙대전의 꿈은 이루어진다☆?
피잘모모
22/01/04 15:19
수정 아이콘
뇌절;;
DownTeamisDown
22/01/04 15:20
수정 아이콘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국힘의 하루
오늘도 국힘은 정말 못말려
달달한고양이
22/01/04 15:20
수정 아이콘
아직도 결정이 안 난 사안이네요 그래서 빠지는 거야 아닌거야 크크;;;
미켈슨
22/01/04 15:20
수정 아이콘
언론 취재진들도 진빠질듯요
강가딘
22/01/04 15:28
수정 아이콘
국힘 출입기자들 엄청 피곤할 듯....
블랙숄즈
22/01/04 15:31
수정 아이콘
기사 쓸 때랑 윗선에 보고할 때랑 상황이 계속 달라지면,,,
개인적으로 보고서 작성하는 실무자 입장으로서 정말 PTSD오네요,,,,
DownTeamisDown
22/01/04 15:2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대선주자로써의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일단 김종인 쳐내야한다고 봅니다.
책임이야 나중에 지는거고요.
아 그러기 싫으면 후보사퇴 하던지요.
NoGainNoPain
22/01/04 15:21
수정 아이콘
공보단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공개석상에서 치받아 버리는데도 심각성을 인지 못하고 그것이 민주주의네 어쩌네 한 것부터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그 발언을 하셨으니 총괄선대위원장이 공개석상에서 후보를 들이받아도 넓은 아량으로 이것도 민주주의라고 말씀하시면서 받아들이셔야죠.
이호철
22/01/04 15:22
수정 아이콘
개판ing
22/01/04 15:24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오히려 이재명 후보도 당황할거 같은데요.
시린비
22/01/04 15:24
수정 아이콘
“정치를 하다 보면 같은 당 안에서나 선거 조직 안에서나 서로 생각이 또 다를 수도 있는 것”
“어떻게 군사 작전 하듯이 그렇게 일사분란하게 하겠나. 그게 바로 민주주의 아니겠나”
적울린 네마리
22/01/04 15:25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된다면 ..."~정부 핵심관계자" ,"~청와대측"등으로 시작하는 혼란의 카오스를 보게되겠네요
22/01/04 15:25
수정 아이콘
아니 이 늙다리들은 카톡방도 없음??
뜨거운눈물
22/01/04 15:27
수정 아이콘
나한테 전권을 줘
내가 정리해줄게
부동산부자
22/01/04 15:28
수정 아이콘
하도 쿠데타가지고 뭐라고 하길래 내가 쿠데타 당해봤어...
-안군-
22/01/04 15:28
수정 아이콘
이재명: 멈춰라! 이것은 김종인의 계략이다!!
22/01/04 15:29
수정 아이콘
음..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아침 점심 저녁이 다 달라;;;;;;;;
냉이만세
22/01/04 15:30
수정 아이콘
제발 소통창구를 하나로 통일 좀 하라고 바보들아!!!!
이 인간 저 인간 자기 밥그릇만 챙기고 자기 말만 하는 인간들 뿐이니 이런거 하나에도 다른 말이 자꾸 나옵니까 에휴~
유료도로당
22/01/04 15:3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카리스마있게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이준석 김종인 다 나가라. 선대위의 원탑은 선대위원장이 아니라 후보인 나다' 라고 지르시는건...
22/01/04 15:34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게 낫겠네요.
김연아
22/01/04 15:46
수정 아이콘
그게 훨씬 낫죠.
그러면 아직 능력이 부족할 지언정, 지도자로써의 강단은 있어보이니까, 설사 대선에서 지더라도 정치생명이 연장될 거에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싸리 완전히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마찬가지로 저렇게 들이박는 사람도 품으려고 하는 넉넉함이 있어 보일 거죠. 물론 이 경우는 김종인의 발언이 너무 쎄서 정상화를 시키는데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긴 합니다.

근데, 이도저도 아니니 이 사단이 나는거죠. 사실 1달 전에 양단 간에 결정을 내렸어야 해요.
울산에서 2차 회동까지하고도, 잔챙이들 때문에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물들을 흔들어 버렸죠.
유료도로당
22/01/04 15:53
수정 아이콘
네 사실 그게 가능한 인물이면 이 상황까지 오지도않았을거라서.. 대체역사물처럼 상상해봤습니다 크크
김연아
22/01/04 15:54
수정 아이콘
그 정도만 가능했어도, 지금 윤석열이 이기고 있겠죠 크크크.
22/01/04 17:20
수정 아이콘
그렇게만 된다면 서로의 이해관계가 그렇게 맞아떨어지는걸텐데 말이죠.
22/01/04 15:31
수정 아이콘
당나라 당
StayAway
22/01/04 15:33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모든 뉴스를 다 빨아 먹는 블랙홀이 됬는데..
만약 이게 의도된 기획이고 엔딩이 좋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죠.
의도되지 않았다고 해도 위기를 기회로 바꿀 능력이 있다면 변곡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나마 최선의 시나리오는 울산 시즌2인데.. 과연 윤이 그럴 깜냥이 될지..
22/01/04 15:33
수정 아이콘
얘넨 뭐냐 진짜...
나중에 정권 잡으면 볼만하겠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1/04 15:33
수정 아이콘
각개전투에 정신없네요
스웨이드
22/01/04 15:33
수정 아이콘
대선두달남짓 남기고 거대정당이 저러고있으니 이젠 재미도없어요
라우동
22/01/04 15:34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머리가 5개는 되는 느낌
마카롱
22/01/04 15:36
수정 아이콘
국히드라당
하늘하늘
22/01/04 15:57
수정 아이콘
크크 아 물 마시다 큰일날뻔했네
이호철
22/01/04 15:38
수정 아이콘
블루스컬 : 히드라 만세(소근)
22/01/04 15:35
수정 아이콘
자격미달입니다
나경원
22/01/04 15:36
수정 아이콘
단톡방 파놨어 드러와 제발~!!!
-안군-
22/01/04 15:38
수정 아이콘
눈나... 차라리 눈나가 나서줘... ㅠㅠ
22/01/04 15: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까지 결론적으로 김건희, 장모, 대장동, 지지율, 이준석 리스크 등등등 모든 이슈를 다 빨아들여 별것 아닌 것처럼 만들기까지는 했는데... 이제 이 기차의 종착역은 어디일까요?

그게 어디던 국민은 뒷전인 것 같고 그들만의 리그라... 입맛이 쓰네요.
티오 플라토
22/01/04 15:42
수정 아이콘
이슈 집중을 위한 이준석의 비단주머니 속 책략인 건 아닐까요!
[이것만은 쓰지 않으려 했는데]?!
요기요
22/01/04 15:40
수정 아이콘
이재명 솔직히 가엽습니다. 분명히 이재명은 개인 역량도 뛰어나고 운도 따라줬지만 정말 미친듯이 부지런히 토론, 대담하고 뛰어다니면서 선거했거든요. 노력했죠. 하늘도 감탄할만큼..

그런데 당선 이후에는 역량이니 노력이니 다 폄하당할 겁니다. 개운빨, 상대방이 나무토막보다도 못한 금치산자니까 그저 대권 날로 처먹은 럭키 가이, 상대가 윤석열이니 정동영이 나왔어도 정권 연장이니.. 이런 비아냥 많이 들을 거 같네요.
22/01/04 15:42
수정 아이콘
물로켓이 대선판에서 나올 줄은..
42년모솔탈출한다
22/01/04 15:46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런데 이슈를 본인쪽으로 가져오지 못하는 부분도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탈모약 관련 건강보험 적용 공약 같은것들도 충분히 이슈화 되고 설왕설래가 오갈만한 내용인데
국힘에서 이슈를 다 빨어가버려서 잠깐 반짝 하고 묻혀버린거 같아요...
불광불급
22/01/04 15:55
수정 아이콘
내가 탑에서 적 정글탑이 갱킹온걸 역으로 1킬 따내고, 내가 이정도지...하는도중에
상대가 우리 바텀에서 무뇌 다이브 3킬 헌납을 해줘버려서 스포트라이트가 ....?!
42년모솔탈출한다
22/01/04 15:57
수정 아이콘
게임에서 승리야 하겠지만 스트리머라면 실시간 시청자수도 중요하니까요. 크크
22/01/04 16:11
수정 아이콘
단순 정책으로 국힘이슈 압도하려면 북진통일이나 주한미군철수 정도는 언급되야 할듯요 크크크
22/01/04 16:19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쪽은 모르겠는데 뉴스 기사에서는 꾸준히 언급해 주고 탈모갤에서는 밈도 나오고 그래서 묻히는 거 같지는 않네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5932.html 이런 이미지도 만들었다고 하니...
42년모솔탈출한다
22/01/04 16:34
수정 아이콘
이슈가 아예 안 되는건 아닌데 상대 트롤링이 너무 심합니다!!! 크크크
환경미화
22/01/04 16:23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이슈를 이기고 빨아드릴려면 얼마나 큰 이슈여야 하는겁니까
올해는다르다
22/01/04 15:52
수정 아이콘
예컨대 이재명 대 문재인만 되도 이재명 아들건으로 훅 갔겠죠. 윤석열이 아무리 술마셔도 이재명이 감히 언급 못하고, 아무리 마누라가 논문표절에 아이비리브 어쩌고 해도 이재명이 함부로 언급 못하는 건 상대가 윤석열이잖아 를 피할 수가 없음.
서쪽으로가자
22/01/04 16:33
수정 아이콘
근데 본인도 똥볼을 많이 차놓아서 본인노력+상대삽질이 되어야 당선이 될까말까한거라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어찌되던 되는게 중요한거라
호머심슨
22/01/04 15:41
수정 아이콘
결국에는 서로 부둥켜안고 하나가 되겠죠.
이슈를 빨아먹다가 결국에는 정권교체가 될겁니다.
22/01/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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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환경미화
22/01/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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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이라고는 안했죠
바부야마
22/01/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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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칩거는 언제까지 할지 궁금하네요.
22/01/04 15:42
수정 아이콘
집안 꼴 잘 돌아간다 진짜 크크크크
리얼월드
22/01/04 15:4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장난치는건지
중간이 장난치는건지
언론이 장난치는건지
[속보] 라고 붙은건 앞으로 다 의심하고 봐야하는건지...
서쪽으로가자
22/01/04 16:34
수정 아이콘
[단독] 근거는 이름 없는 측근…
22/01/04 15:43
수정 아이콘
잡음이 많을 때일수록 메이저TV 방송사 인터뷰 응해서 본인의 확실한 메세지로 교통정리 하는게 리더쉽이고 국민들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일듯 한데, 방송사 인터뷰 취소했더군요. 반전의 기회조차 발로 차버린듯 합니다.
애초에 윤석열이 그런 리더쉽이 있었으면 이지경에 안왔겠지요. 아무 기대도 없습니다.
22/01/04 15:45
수정 아이콘
문정부가 이러면서 간보고 결정하던거 같았는데..
22/01/04 15:46
수정 아이콘
이재명 입장에선 빌드 지고 들어가서 도저히 이길수 없는 경기인데 상대가 미네랄도 없는데다 멀티짓다 취소하고 마린없이 메딕만 6부대 만들고 그런 삽질하는동안 멀티 숫자 맞춰놓은 느낌 이랄까요?
개념은?
22/01/04 15:55
수정 아이콘
좀더 구체화해서 만들어보면
이재명이 저그이고, 윤석열이 테란인데..

저그가 4드론했는데 저글링으로 테란 scv 랑 마린 피해 하나도 못준상황인데, 갑자기 테란이 갑자기 본진 커맨드 띄우는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scv 가 일을 하고 싶어도 일을 못하니 자원도 안들어오고... 마린은 더이상 뽑지도 못하고.. 그 사이에 저그는 드론채우고 발전한게 아닐까 싶은...
뮤탈까지는 모르겠고 이미 레어는 찍지 않았을까 싶네요.
22/01/04 15: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빌드라기보다는 패라독스에서 저그:플토 같은 상황이었는데... 준비된 빌드와 피지컬을 이용하여 꾸역꾸역 5:5를 만들어 나가는 상황 같습니다. 상대는 하던대로 하다가 자꾸 실수를 하고...
22/01/04 17:05
수정 아이콘
팀밀리 하는데 상대가 커맨드를 지었다 말았다 하질 않나 마린은 서로한데 강제 공격 중이고 그런 상황 같네요
22/01/04 15:5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03715?sid=100

김종인 사퇴 또는 배제하자는 기사들은 핵관들의 익명발인 반면에 이거는 실명 걸고 발언한 기사라 의미가 다른 거같네요. 간보기 수준은 이제 넘어선 거같고 윤석열은 김종인 배제로 확실히 맘을 굳힌 거같습니다. 김종인 스스로 물러나느냐 윤석열이 짜르냐만 남은 거같네요.
도큐멘토리
22/01/04 15:59
수정 아이콘
사실 뭐 그렇게 되긴 해야할겁니다. 나를 짤라라는 식으로 도발했는데.
김종인은 자기가 "부당하게 짤렸다"라는 근거를 만들기 위해서 절대 제발로는 안나갈거니 짤리는 시나리오로 가겠죠.
이호철
22/01/04 16:01
수정 아이콘
책임 큰 윤석열부터 사표 내고 후보 교체나 했으면 좋겠네요
리얼월드
22/01/04 16:48
수정 아이콘
“윤 후보는 책임이 큰 사람부터 내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의 사표를 바라고 있다는 취지라고 자신은 이해하고 있다는 얘기다.

결국 이것또한 주변인 생각...
본인 입으로 나온게 없으니...
22/01/04 15:54
수정 아이콘
슈뢰딩거의 김종인..
아니 그전에
이쯤되면 윤석열이 후보가 맞는지부터 의심해봐야...
스웨트
22/01/04 15:54
수정 아이콘
진짜 국힘으로 뉴스 도배해서 이재명 묻게 하려고 하는 고도의 작전인가

국힘 이거 개판중 상개판인데..
어강됴리
22/01/04 16:37
수정 아이콘
뉴스 도배해서 정권 잡을수 있으면 통진당 분당사태때 집권했어야 되요..
한방에발할라
22/01/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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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진짜 대한민국 대선 역사상 최고의 물로켓 대회 우승자로 평가받을 수도 있겠네요 이건 뭐.....
신류진
22/01/04 15:57
수정 아이콘
현대판 삼두정치인가
계란지단
22/01/04 15:57
수정 아이콘
오늘은 조금 심심하네요~ 디스전은 이렇게 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ㅠㅠ
빠르게 튀어나와서 불꽃 래핑 펼쳐주시길...
원사이드로는 "가수가 연기하는 거 봤나?" 이렇게 포문을 열고
어나더사이드로는 "세상에 나쁜 개는 있다" 훅을 넣은 다음
기껏해야 썩은 시내천에서 뻐끔거리는 강아지들에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힙합을 보여주겠다 라임 탄 후에
밥상이고 직위고 다 집어던지고 떠나는 리얼 스웩 펼쳐주고 그걸 보는 구겨진 얼굴들 구경하며
"나는 고양이다" 외치며 개들과는 상종 못하겠다는 메시지로 컴플릿 피니시 찍어주길
22/01/04 16:02
수정 아이콘
간철수가 아니라 이제는 간석열이라고 해야할듯.. 이건 뭐.. 멕이는 것도 아니고 어제 오늘 사이 아주 개판이네요..
소믈리에
22/01/04 16:04
수정 아이콘
[소신발언] 요새 자게가 유게보다 재밌다
22/01/04 16:20
수정 아이콘
팩트)다
아무무
22/01/04 17:19
수정 아이콘
팩트)다 (2)
Weinberg
22/01/04 16:06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대통령 됐을 때 얼마나 개판일지 궁금해지네요. 우리나라 대선이라는 게 참 아쉬움
꿈트리
22/01/04 17:27
수정 아이콘
이런건 원어로 봐야 제맛이죠. 더빙이면 맛이 떨어지기니 합니다.
22/01/04 16: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떤 결론이든 지금 시간쯤이면 내놔야죠.
자꾸 이런저런 소문만 흘리지 말고;;;
이런데서도 윤석열의 한계가 너무나 느껴지긴 합니다.
22/01/04 16:17
수정 아이콘
진심 레전드다...
블레싱
22/01/04 16:21
수정 아이콘
선거게시판을 빨리 파자는 여론이 보이던데 이대로라면 선게라는 이름의 유게2가 될 것 같네요 아니면 말머리에 [유머]를 넣어도 될듯
타시터스킬고어
22/01/04 16:22
수정 아이콘
어쨌든 한 쪽은 확실하게 정리를 해버리고 뭘 해야지 너무 느려요. 선거가 얼마 안 남았는데 아직도 밍기적 밍기적...
22/01/04 16:25
수정 아이콘
뭐 오늘중 아니면 내일중으로는 정리가 되겠죠.
근데 어느쪽으로든 어제 정리했어야 한다고 보긴 합니다.
김종인 위원장을 짜르던지 아니면 전권을 주고 연기를 하던지...
둘다 안하고 오늘 넘긴다면 뭐 대선 패배후의 정치적인 입지도 거의 사라지지 싶긴 한데...
22/01/04 16:26
수정 아이콘
스피커 여러개 켜놓고 서라운드로 불협화음을 내고 앉았네...
부친토로
22/01/04 16:31
수정 아이콘
???: 우리의 컨셉은 불협화음이어야 합니다
22/01/04 16:28
수정 아이콘
몰?루
cruithne
22/01/04 16:43
수정 아이콘
윤!석!열!다!움!
시린비
22/01/04 16:43
수정 아이콘
선대위 재구성의 방향은 '윤석열다움'

그러니까 이 아수라장이 윤석열다움이란건가?
BbOnG_MaRiNe
22/01/04 16:32
수정 아이콘
중구난방이....


정권교체?
마바라
22/01/04 16:39
수정 아이콘
임태희 "김종인 사퇴? 선대위 개편 꺼내놓고 사퇴 말 안돼"

임 본부장은 또 윤석열 후보가 김 위원장을 배제하는 쪽으로 고심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위원장이 선대위 개편한다고 해놓고 물러난다는 게 말이 안된다"라고 일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926610

뭐여.. 김종인 짤리는겨 안짤리는겨
이호철
22/01/04 16:40
수정 아이콘
진짜 [뭐 어쩌라는건지] 네요
22/01/04 16:41
수정 아이콘
임태희 본부장은 김종인 위원장 픽이라 김종인 위원장이 그만두면 같이 그만둬야 되는 분이라 저렇게 나오는게 당연하긴 합니다만 뭐 모든 건 윤후보의 마음이긴 합니다.
마바라
22/01/04 16:50
수정 아이콘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은 4일 오후 당사에서 김 위원장과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에 김종인에게 얘기듣고 기자들 만났다는건데
김종인은 본인이 안짤린다고 얘기했나보네요
22/01/04 16:52
수정 아이콘
뭐 일단 오늘까지 결정 지으라는 압박이니까 뭐...
오늘내로 결론 안 나오면 김종인 위원장이 자리를 박차고 나갈지도 관전 포인트인 것 같긴 하네요.
22/01/04 16:43
수정 아이콘
슈뢰딩거의 김종인!!!
코우사카 호노카
22/01/04 16:40
수정 아이콘
도대체 정책 vs 정책 대결은 언제 볼수있는것인가
부질없는닉네임
22/01/04 16:49
수정 아이콘
대통령 되기 전부터 레임덕이 발생하는 희대의 대선 후보
문지천
22/01/04 16:51
수정 아이콘
이게....정치...?! (대충 만신짤방)
로즈엘
22/01/04 16:54
수정 아이콘
최선의 수가 있었으니 그건 어렵더라도 차선이라도 해야되는데, 최악으로 가는군요.
아직까지 내부 싸움이나 하고 있고, 그 결과가 윤핵관 위주로 개편될 예정으로 보이네요. 답도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안군-
22/01/04 20:47
수정 아이콘
허생전 마무리 장면 보는것 같네요.
앗잇엣훙
22/01/04 16:56
수정 아이콘
일간 윤석열이었는데...

조간 석간을 내버리네요.

한단계 진화!!
22/01/04 16:57
수정 아이콘
좀 다른 맛 없나요
이달의소녀
22/01/04 16:58
수정 아이콘
매일매일 불판이 필요한 급이네요
고 로또
22/01/04 17:11
수정 아이콘
역시 대선 최대공약이

[정권교체]
답네요.
22/01/04 17:15
수정 아이콘
이젠 피곤하네요. 말바꾸기도 한두번이지 시장에서도 저런식으로 흥정하면 재수옴붙었다고 쫓아낼듯.
티오 플라토
22/01/04 17:22
수정 아이콘
크크 아직 결론은 안 났는데 기자들이 모이 기다리는 아기새처럼 소식을 달라고 눈을 초롱초롱 하고 있으니
윤핵관들이 일단 되는대로 질러 놓는 인터뷰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종인이형! 어떡할거야!
22/01/04 17:23
수정 아이콘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네요 정말 크크크
Old Moon
22/01/04 17:25
수정 아이콘
지금 웃기려고 이러는 거죠?
카루오스
22/01/04 17:37
수정 아이콘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너는 지금 나를 갖고 장난하나
뿌엉이
22/01/04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금쪽 같은 시간이 70일뿐이 안남았는데 김종인 손을 들어줘서 빠르게 정리하던지
자기 측근으로 도배하던지 둘중 하나인데 뭐이리 미적 되는지 참
상대편은 공중파 나와서 신나게 홍보하고 있는데 에휴
도큐멘토리
22/01/04 17:40
수정 아이콘
사실 이 바쁜 시국이라는 걸 감안하면 오늘 점심떄쯤이면 정리가 끝났어야합니다. 근데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22/01/04 18:28
수정 아이콘
그럼 나중에 왜 오늘 예정됐던 kbs 인터뷰 안나왔냐는 소리 들을까봐...
RapidSilver
22/01/04 17:46
수정 아이콘
던질까 말까 던질까 말까
미네랄은행
22/01/04 17:46
수정 아이콘
아으아~ 다음 뉴스! 다음 뉴스를 내놔!
결론이 궁금해 미치겠다고!
22/01/04 17:48
수정 아이콘
윤석열 술 마시고 있나요?
그런게 아니라면 이렇게 두문불출 할 수가 있는건가...
StayAway
22/01/04 17:52
수정 아이콘
절단 신공 타이밍은 예술인데.. 다음 편은 내일인가..
태연­
22/01/04 17:53
수정 아이콘
이게 안이야 윤이야
노래하는몽상가
22/01/04 17:54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제 안웃겨요.
처음엔 와 재밌네 크크 했는데...
서지훈'카리스
22/01/04 18:12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 환관에 둘러쌓인 무능한 왕을 보는거 같은 기분
눈물고기
22/01/04 18:13
수정 아이콘
지금 윤석열 그 영화 몰락에 나오는 히틀러 상황인듯...
[전쟁은졌어..]하면서 그 자조적인 표정 짓는 그 상황.
22/01/04 18:1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지금 시간끄는 이유가, 김종인 역할 대신할 사람들 접촉중이라서 그렇다는 말이 있네요;;;
정말로 그런거라면 정말 상황파앗 못하고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신류진
22/01/04 18:1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끝난 게임, 이재명 대통령은 기정사실 이군요
Lord Be Goja
22/01/04 18:28
수정 아이콘
박근혜 꼭두가시 트라우마까지 재 발동
22/01/04 18:28
수정 아이콘
이러시는 이유가 있으실거 아니에요
22/01/04 18:46
수정 아이콘
후보 지지 여부와 별개로 이준석은 응원하는 편인데 어째 안좋게 풀릴거 같네요. 김종인이 지르고 들어온건 좋았는데 쓸데없는 망언 때문애 상대에게 크게 명분을 줬다고 봅니다
딱총새우
22/01/04 18:53
수정 아이콘
대선을 뒤흔드는 금시초문메타
22/01/04 18:5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CWzMAXzJynQ
우물에서 안 나오는 동안 상대편은 오브젝트까지 싹싹 긁어먹고 있습니다
AaronJudge99
22/01/04 18:58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어니고 뭐합니까?크크크크크 그냥 멘붕상태인가요?
22/01/04 19:02
수정 아이콘
오늘은 결론 나나요? 뭐든 결론내고 다시 1일 2망언 해주지 금단증상 오네요...
abyssgem
22/01/04 19:15
수정 아이콘
새로운 선거전략 아닐까요? '일부러 내홍을 일으켜 후보로 하여금 망언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박근혜
22/01/04 19:19
수정 아이콘
김종인 나가리에 윤핵관 전면 배치되는건가요

[단독] 수렁에 빠진 국민의힘 선대위… '남·원·정' 부활론 고개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20104010000676
몽블랑
22/01/04 19:21
수정 아이콘
이것도 결국 관계자 피셜... 크크... 사방팔방에서 열심히 숟가락질 하고 있군요 크크크
22/01/04 19:33
수정 아이콘
이분들 정말 뭐하는거지....
빼사스
22/01/04 19:35
수정 아이콘
홍준표에게도 선대위원장 제안했군요
https://m.ajunews.com/view/20220104183416830
22/01/04 19:45
수정 아이콘
진짜 아무한테나 다 찔러보네요 ;;;;
솔직히 말해서 지금 진흙배에 가까운데 거기 타서 전두지휘 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valewalker
22/01/04 20:18
수정 아이콘
https://m.news1.kr/articles/?4544467
[한 야권 관계자는 "윤 후보에게는 총괄선대위원장을 김종인에서 홍준표로 교체하는 방법이 히든카드가 될 수 있다"며 "윤 후보로서는 당심과 민심을 동시에 회복하는 묘수가 될 수 있고, 홍 의원이 '윤석열 당위론'에 동의한다면 당내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후보 교체설'을 일시에 잠재울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진짜 이런 행복회로 굴리면서 홍준표한테 제안한거면 능지 의심부터 해야할듯 크크크
cruithne
22/01/04 20:19
수정 아이콘
하아....ㅠㅠ
훈수둘팔자
22/01/04 20:35
수정 아이콘
이미 대구 선대위 고문으로 있어서 크크크크크
동년배
22/01/04 19:41
수정 아이콘
뭐야 아직도 결론 안났어?
NoGainNoPain
22/01/04 19:43
수정 아이콘
김종인 재신임이면 후보가 진작에 발표하고 정리했겠죠.
지금까지 시간 끌고 있다는 것은 김종인 내치는건 이미 확정되었고, 내보낸 다음 뒷정리를 어떻게 하느냐 결론이 안나서 그렇다고 봅니다.
개까미
22/01/04 19:44
수정 아이콘
처음엔 웃겼는데, 슬슬 정색하게 되네요. 이딴게 대선후보??
아이군
22/01/04 2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 슬슬 웃음의 영역에서 짜증의 영역으로 가고 있죠.. 웃음 까지는 어떻게 돌이킬 수 있는데(ex. 울산 회동)
짜증은 더 힘들고, 여기서 환멸의 영역으로 가면 노답....

안철수가 짜증과 환멸의 영역에 있는데, 아무리 잘해도 지지율 안 오르는 건 이유가 있더라구요. 지지율 오를것 같으면 인터넷에 생생한 경험담이 도배가 됨...(ex. 이준석...)
케이지애
22/01/04 19:50
수정 아이콘
술 하루 더 먹을라고...
부동산부자
22/01/04 20:12
수정 아이콘
홍카랑 술먹고 있는건 아닐까요?
헝그르르
22/01/04 20:57
수정 아이콘
이게 외부적으로 드러난게 이정도이고 당내에서의 난맥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 아닐까 싶네요.
대선이 문제가 아니라 대선 이후에 국힘은 어디로 갈지 감도 안잡힙니다.
DownTeamisDown
22/01/04 2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라리 터트려서 어떤식으로든 정리 안되면 대선이 문제가 아니라 지선도 망합니다.
지선도 망하면 문제가 지역조직이 무너져요. 특히 수도권 쪽에서요.
총선 2연패에 지선2연패면 조직 많이 무너질겁니다.
버틸수가 없어요... 제가 사는데 바로 옆동네가 지선은 2연패 했고 총선은 2연패하니까 국민의힘 쪽 힘 빠지는게 확 보이더군요.
그전에 보수세가 약한동네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아 총선 2연패의 주인공은 윤핵관 아니 핵심은 빼고 윤관 정도 되려나요? 하여튼 망칠만 했죠 하는걸보면...)
카루오스
22/01/04 21:26
수정 아이콘
김종인 “윤석열, 아무 연락 없어…관심없다, 관계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188616
김종인 나가는것도 확정인가보네요. 윤석열의 선대위는 누구로 꾸려질런지...
삼화야젠지야
22/01/04 21:30
수정 아이콘
이러다 어느날 김종인과 윤석열과 이준석이 헤드락 걸고 소주마시면 호재로 전환 가능입니까..?
DownTeamisDown
22/01/04 21:35
수정 아이콘
이제 술마시는거로는 안되죠.
후보가 찍혔기때문에 누구 데려와서는 안되고 본인 행동이 달라져야합니다.
근데 그게 될까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1/04 21:40
수정 아이콘
술마시는거 가지고 안됩니다 호재가 될라면 윤석열,이준석,김종인 3명이 국민의 힘 당사앞에서 기자회견 하고 같이 손잡고 들어올리고 해야 가능합니다.
22/01/04 21:45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20104213841126
확정은 아닌데, 김종인 내보내고 권성동도 내려오는걸로 방향이 잡혔나봅니다.
김종인은 예상내인데, 권성동은 좀 예상밖이네요...
DownTeamisDown
22/01/04 21:49
수정 아이콘
사무총장을 누가하나 봐야죠.
권성동이 아니더라도 윤석열 핵심 관계자가 맡게되면 결국 별 차이 없을거라서요.
아이군
22/01/04 21:57
수정 아이콘
복수의 당 관계자... 복당관인가...

정말 저 동네는 누구하나 자기 입으로 말하는 사람이 없네....
NoGainNoPain
22/01/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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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사퇴시킬려면 권성동이 사무총장직 내려놓는게 전제조건이라서요.
사무총장직 유지하면서 당 대표한테 사퇴압박을 가해봤자 씨도 안먹힐 테니까 말입니다.
22/01/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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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도 없고, 더이상 실망도없습니다.
이준석대표를 팽 시킨순간 국힘이 어떤 당인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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