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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03 20:41:28
Name 어강됴리
Subject 윤석열과 술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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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후보의 행보와 관련해 술과 관련된 구설이 부쩍늘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영상 7:35 부터


연합뉴스TV 윤석열 전담기자 (통칭 마크맨) 왈

 또 특이한게 이런 상황들을 타게하기 위해서 선대위 내부에서는 윤후보에게 술을 끊자는 조언을 여러분들이 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술을 끊자는게 예를들어서 김무성 전 대표같은 경우는 술을 좋아하기로 되게 유명한데 선거 60일정도를 앞두고는 싹끊는다고 하더라고요 
윤후보같은 경우도 검사출신이기때문에 술과 가깝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윤후보에게도 술을 끊자고 조언을 했고 이번일정같은 경우도 술을 안먹는다 그런게 있었는데 사실 대구일정을 마치고나서는 윤호보의 방안에서 와인이 여러병 발견이되서 선대위 관계자가 그걸 압수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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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맨이 말한 대구 일정은 21년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있었습니다.  

적어도 저번주까지는 혼술하셨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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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와 기싸움 이후 1차 화해에는 치맥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 김기현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울산회동 이라고 불리는 2차 화해에는 언양불고기와 맥주


윤석열·이준석, 울산서 언양불고기+맥주 비공개 회동
[맥주] 해야겠네요 



이준석, 더 지니어스 첫 방송 탈락 소감

 과연 이준석은 3연... 당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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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부터 소주까지… '여의도 신입' 윤석열에겐 늘 술이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80116420004690


텐텐주 100잔 전설, 술·사람 좋아하는 천상 검사
https://brunch.co.kr/@nicelaw/11



검사 시절에나 정치 입문 초창기(라고 해봤자 반년도 안되네요)에는 윤석열의 애주가 기질을 "배포가 큰 사람", "큰 형님 리더십" 으로 열심히 포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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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부산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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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경기 연천  흔들어 마시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는 윤후보, 누구보다도 막걸리에 진심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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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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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경선주자들과 [물잔] 건배, 이날은 술 안마신다고.. 






오찬 위해 이동하는 윤석열 후보. 연합뉴스
11월 25일 

윤석열, PK의원들과 막걸리 오찬…김용판에 “미안하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125500239

과거의 악연이 있는 김용판 의원등과 점심에 막걸릿잔을 주고 받으며 화해를 시도하는 윤후보 





썸네일 이미지

11월 30일 청주 서문시장





박지원 국정원장. 우철훈 선임기자

박지원 “윤석열, 저하고 술 많이 마셨다···내가 입 다무는게 유리" 윤석열에 경고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109141519001#c2b


이상한 할아버지가 같이 술마셨다고 함





윤석열

윤석열 "박지원과 술 마신 적 없다"→ 朴 "난 다 적는다, 누굴 바보로"
https://www.fnnews.com/news/202109151448375520

술마신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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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피에는 소주
막걸리에는 식물성안주
소맥엔 치킨 

메모메모






안주 이야기에 예능감 터져버린 윤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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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매일 아침7시 회의 ‘전시체제’ 돌입…이재오 “술도 끊어야”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1228/110988871/1

[선대위 관계자는 “애주가인 윤 후보의 저녁 회동에서 술자리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오전 일정은 비교적 여유 있게 잡아온 편”]


금주한 윤석열이라니 이제 풀파워 보는겁니까 





그래도 음주운전 전과자인 이재명 후보와는 다르게 부동시라서 운전은 안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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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2/01/03 20:43
수정 아이콘
술을 아주 어릴적 친척 다 모였을 때
술 취하셨던 으르신이 주신 한잔 빼곤
안 마셔본 입장에서 뭐가 저리 좋아서
바쁜 와중에도 수시로 술 모임을 가지고,
마시지 말라고 와인을 압수 당했는데도
결국 술을 쳐 마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거야 있을 수 있는데
아무리 봐도 그럴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윤석열은 술을 입에서 떼질 못하는 모양이더군요
깃털달린뱀
22/01/03 20:45
수정 아이콘
사실상 그냥 술 좋아하는 동네 아저씨 크크크크
본인도 그냥 은퇴하고 돌아다니면서 술 마시는 게 더 행복하지 않을지.
부동산부자
22/01/03 20:45
수정 아이콘
양당 대선후보들 담배는 안피는지도 궁금하네요
valewalker
22/01/03 20:45
수정 아이콘
숫기가 없어서 술자리가 있어야지만 다른 정치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쉴드글을 읽은적 있습니다 크크
22/01/03 20:51
수정 아이콘
대선 후보 토론할 때
꼭 술 한 잔 하시고 시작하셔야겠네요.

맨정신으로는 눈도 못 마주치던데.

쓰다 보니 이거
드라마 빅뱅 이론의 라제쉬 아닙니까?!
葡萄美酒月光杯
22/01/03 21:45
수정 아이콘
선택적 함구증…..
플리트비체
22/01/03 20:45
수정 아이콘
김한길과 윤석열이 엄청난 술친구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둘이 엄청난 주당이고 오래된 친구이며 같이 술 엄청 마셔댔다고
22/01/03 21:24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엔 김한길 술 거의 못한다고 나오던데요.
블랙숄즈
22/01/03 20:45
수정 아이콘
술먹고 뭘 타는지를 봐야죠
올해는다르다
22/01/03 20:46
수정 아이콘
전두환이나 박근혜 때 개긴거도 그냥 술주정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22/01/03 2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후보들은 대개 잠잘 시간도 부족합니다.
집에 들어가서 씻고 자려면 빨라야 2시는 되어야 할거고, 6시쯤에는 집에서 나와야 합니다.

대선같은 큰 선거에 비해서는 후보가 숙지해야 할 것들이 훨씬 적음에도 불구하고, 밤까지의 외부 일정이 끝난 이후 다음날을 준비하기 위한 학습과 회의 등에 대단히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선거 기간에 한해서라지만 인간이 이러고 사는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는 원래 해야하는건데, 안타깝게도 저분은 그렇지 않았던것 같네요.

반면에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선거때부터 엄청나게 단련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죠.
게다가 시장 선거 당시 이재명을 도운 것은 다름아닌 성남지역의 좌파 정치조직입니다. 전국을 통털어 가장 치열하게 선거 운동을 하는, 정말 인간의 한계를 넘은 정도로 헌신적으로 일하는 분들이죠. 자기 후보가 아니니 좀 살살했다 하더라도 다른데 기준으로는 엄청 빡셌을게 뻔하죠. 그때부터 배운게 많을겁니다.
DownTeamisDown
22/01/03 20:51
수정 아이콘
사실 선거철에는 시장이나 국회의원급이면 핵심이 아니라 말단정도만 되어도 11시퇴근에 7시 출근입니다.
(말단이면 선거운동만 짜준대로 관리해주는일만 하는걸 이야기하죠. 브레인 역할 하는게 아니라요.)
핵심관계자면 후보하고 똑같고요. 그런데 대통령선거면 말을 말아야죠.
cruithne
22/01/03 20:56
수정 아이콘
대선을 뭐라 생각하고 나온건지 모르겠네요....나라에서 가장 큰 선거가 같잖아보이나
훈수둘팔자
22/01/03 20:49
수정 아이콘
너무 옐친이랑 닮은 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크크크
DownTeamisDown
22/01/03 20:53
수정 아이콘
제가 한국의 옐친이라고 몇번 댓글에 달았었습니다.
사실 옐친은 정치질 솜씨는 좋았는데 그것만 못한것 같아요.
22/01/03 20:54
수정 아이콘
옐친이라면 임기 마치기 전에 은퇴인데 가능성 있습니다.되도 술 못 참을 듯
눈물고기
22/01/03 20:50
수정 아이콘
저도 술 좋아해서 저건 욕을 못하겠네요..크크
바부야마
22/01/03 20:50
수정 아이콘
지각의 이유가 술이였나보군요
22/01/03 20: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석열이 형은 같이 술 찐하게 마시면 재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술로 풀면 뒤끝도 없을 것 같고.
대장햄토리
22/01/03 20:51
수정 아이콘
그 드라마 좋아하시는분처럼..
그냥 술드시면서 편하게 지내시지..
개미먹이
22/01/03 20:52
수정 아이콘
[대선]이 소주 대선인줄 알고 도전했다는 말도 있지요...
DownTeamisDown
22/01/03 20:53
수정 아이콘
[대선 진로 좋은데이] 가 생각납니다.
개미먹이
22/01/03 20:55
수정 아이콘
동족혐오의 좋은 예죠.
헝그르르
22/01/03 20:55
수정 아이콘
대통령 욕심내지 말고 나중에 천천히 국회의원 한자리 먹고 청문회에 호통 한번씩 치면서 정치경력 쌓았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지금은 너무 바닥을 보여준게 아닌지.
바닷내음
22/01/03 20:57
수정 아이콘
이 사람 술 끊으면 오히려 기량하락할것같..
22/01/03 20:57
수정 아이콘
동네형이면 몰라도 나라 하나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계속 저런다 생각하면...(먼산)
22/01/04 02:18
수정 아이콘
내가 본 전무들도 다 하나같이 이런 부류엿어요. 성공은 하는사람이 정해져 있다 니들이 이런 고민을 해봤냐식의 선민의식

그리고 정상적일땐 이런 말 안해요... 술취하면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상위 1%의 의견이 윤석렬 생각일거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22/01/03 20:59
수정 아이콘
윤후보 망언(?)들이 예전에 술 많이 사주시던 회사 전무님 술주정이랑 비스무리해서 좀 싫었는데 만성 알코올 중독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
하늘하늘
22/01/03 21:03
수정 아이콘
갑자기 텐션이 up
오늘 녹화중에서 가장 진지한모습.

대선 따윈 필요없고 그냥 술먹는 예능에 출연하시는게 본인 특기 살리는 길일것 같습니다.
22/01/03 21:05
수정 아이콘
정치력은 논외로 치지만 윤석열 사람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친한 후배한태 밥 술 잘 사주고, 택시 탈 돈도 쥐어주는 사람좋은 선배의 모습이 보여요.
타츠야
22/01/03 21:20
수정 아이콘
전두환도 측근들에겐 잘 했습니다. [자기 주위 사람들에게 잘 하는 사람] = [좋은 사람]은 아니죠.
22/01/03 21:29
수정 아이콘
공적인 평가와 사적인 평가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츠야
22/01/03 2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적인 평가도 결국 상대적인거니깐요. 오늘 사고 친 오스템 재무팀장이나 음주 운전 삼진 아웃 당한 강정호도 주위 사람들에겐 평가가 좋은 사람일 수 있죠.
22/01/03 22:40
수정 아이콘
오스람이 아니고 오스템입니다~흐
타츠야
22/01/03 22:58
수정 아이콘
앗 감사합니다. 전구가 오스람이죠.
22/01/03 22:17
수정 아이콘
의외로 사람 좋다는 평가가 여러 사람들 통해서 나오긴 하더라고요.
보기에는 꼰대 이미지인데, 그런거에 비하면 좀 사적인 평은 좋은것 같았습니다. 정치인이나 영입한 사람중에 그런 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죠.
다만, 사적으로 사람이 좋은것과 정치인으로서 좋은 사람인건 완전히 별개라서;;;
22/01/03 22:29
수정 아이콘
좋은 사람이 열심히 수사하다보면 피의자 자살 시킬 수도 있다고 해요?
새벽이
22/01/03 21:07
수정 아이콘
술이고 뭐고 반말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도대체가 어떤 삶을 살았길래 반말이 기본인 것인지.
파란사자
22/01/03 21:10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만 안한다면야
어강됴리
22/01/03 21:11
수정 아이콘
음주를 위해 운전을 포기한 진정한 애주가
스덕선생
22/01/03 21:15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참 깝깝한게 나는 윤석열과 다르게 나라 걱정하느라 술 마실 틈이 없다(...)고 빌드업하기 좋은 거리인데 자기는 음주운전 전과가 있어서 괜히 말 꺼냈다간 배로 얻어맞을게 뻔하죠
22/01/03 21:16
수정 아이콘
??? : 이재명 음주, 공익 위해 뛰었던 것
??? : 음주운전보다 초보운전이 위험
??? : 오바마도 젊을 때 마약사범이었다
공실이
22/01/03 21:11
수정 아이콘
동영상 보니 왠지 술 얘기 할때는 왠지 말투나 제스처도 믿음이 가네요. 안정적이야. 양장피 소주, 막걸리 식물성안주, 소맥엔 치킨
22/01/03 21:22
수정 아이콘
그냥 다 그만두고 좋아하는 술과 함께하길
지켜보고있다
22/01/03 21:2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를 뭘로보고 나온걸까요.... 이런 사람이 제1야당 대통령 후보인게 너무 어이가 없네요 크크크크크 갈수록
Liberalist
22/01/03 21:31
수정 아이콘
국힘 경선 때부터 윤석열 탐탁치 않았던게 제가 딱 싫어하는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이라는거였는데, 술 좋아하는 모양새만 봐도 딱 그렇죠. 으으;;
매버릭
22/01/03 21:36
수정 아이콘
할배 그냥 저기 검사 친구들이랑 술이나 즐기쇼

괜히 나라 말아먹지 마시고 ㅡㅡ
빼사스
22/01/03 21:37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전 대통령도 술 좋아하셨는데 임기 중에 한 번도 마시지 않으셨다더군요. 그래서 혹자들은 술을 원래 못 하는 분인가 했다고. 그래서 누가 왜 좋아하는 술을 자시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비상이 언제 걸릴지 모르는데 자기가 취해 있으면 안 된다고. 그래서 퇴임 후 자택 근처에서 막걸리 한 잔씩 하실 때 그렇게 행복해 보였다더군요. 윤석열이 노무현 전대통령 같지는 않을 듯합니다만, 술 좋아하는 대통령 후보라니까 문득 떠오르네요.
도르래
22/01/04 01:10
수정 아이콘
들었던 에피소드인데도 다시 보니 갑자기 또 슬픈 마음이 드네요.
위원장
22/01/03 21:38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됐고 같이 술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스위치
22/01/03 21:48
수정 아이콘
청렴과 강직함의 이미지는 어디론가 날아가고 이재명의 약점과 단점들을 고스란히 본인도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되어버린
동년배
22/01/03 21:49
수정 아이콘
원래 금수저라 돈 모을 필요가 없었지만 검사 생활 수십년하고 남은 돈이 이천이면 그 돈 다 어디갔는지 뻔하죠. 주변에 술 잘사주고 해서 조직 내에서 좋은 형님 동생 많이 얻었을거고요. 조직 생활 쭉 할 계획이었으면 그것도 훌륭한 자산이긴 합니다만....
라흐마니
22/01/03 22:00
수정 아이콘
술먹방 예능에 소질에 보이네요
불굴의토스
22/01/03 22:02
수정 아이콘
술 먹방 한정으론 mb 넘었네요
22/01/03 22:08
수정 아이콘
술 좋아하는건 알겠고
저렇게 여러가지 소스에서 가져와서 프레임 짜는건 누가 하는건지 항상 궁금합니다
어강됴리
22/01/03 22:09
수정 아이콘
제가요
22/01/03 22:11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저것도 애정이 있어야 가능할거 같은데...
어강됴리
22/01/03 22:12
수정 아이콘
하도 술이야기가 나오길레 뭐 얼마나 많이 마셨나 해서 검색해보다가 혼자보기 아까워 게시글 형태로 정리한것 뿐입니다.
그말싫
22/01/03 22:18
수정 아이콘
인터넷 게시판이 올라오는 모든 게시물이 굳이 다 애써서 자료 수집하고 글도 쓰고 하는 건데 정치 관련글에만 유난히 이런 태도로 리플 다는 분들이 많네요 크크
어강됴리
22/01/03 22:22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런분이 없는것도 아니니 이해합니다. 민감한 시기잖아요
22/01/03 22:23
수정 아이콘
안철수 관련 꾸준히 올리는 글에는 이런반응이 대부분이던데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1/03 22:18
수정 아이콘
윤석열씨의 알려진 삶의 궤적에서 무언가 의문이 있는 변곡점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본인이 설명하기 전까진 억측일 따름이지만

오늘 나온 키워드를 대입해보면 그로인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말싫
22/01/03 2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명한 건 윤석열이 편안한 웃음을 보이는 건 술이 있을 때 뿐이란 거죠.
어딜가든 긴장인지 원래 그런 건지 항상 굳어있고 표정도 썩어있는데 술 근처만 가면 저런 미소가 나옵니다.
어름사니
22/01/03 22:27
수정 아이콘
그냥 검사로 남아있는 게 국가에는 해로워도 본인에게는 좋았을 사람인데,
괜히 체급이 커져서 대선후보까지 나왔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나, 국민들이나
적울린 네마리
22/01/03 22:34
수정 아이콘
그분 술 얘기엔 구두의 양말주도 빠놓을 순 없지요
22/01/03 2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동시라고 운전안한다? 무슨 부동시가 벼슬인가? 전 부동시 4급인데 운전하는데...
부동시가,,머 저보다 윗대에서는 곧잘 면제였고, 최근에는 어지간하면 현역 판정인지라,,,
저보다 더 심했었는지 약했는지를 떠나서,, 20대중반부터 양안 격차가 줄어드니 운전이 가능한 시점이 올텐데?
거의 운전하기 싫거나 안하는거지 무슨 그런 핑계를,,,
올해는다르다
22/01/03 23:08
수정 아이콘
부동시로 면제를 받은 사람인데 운전을 하고 다니면 그게 욕먹을 일이겠죠. 이건은 진보측에서도 예전에 의혹 방어해줄 때 하던 얘기라서... 이재명에 비해 몇 안남은 장점일 겁니다.
22/01/03 2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50~60대에게 부동시가 어느정도 되면 면제였던건 당연한게 맞고요, 운전은 양안의 차이가 크면 못하는게 맞습니다.
허나 부동시가 20대 중후반부터 양안 격차가 줄어들어서(좋은눈은 나빠지고, 나쁜눈은 좋아지고) 안경착용 등으로 모든 부동시가 운전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30대 40대가면 더 좁혀지고요, 그때라도 당당히 운전할 수 있고요,
저는 본문에 언급된 부동시라 운전안한다라는 말을 윤석렬이 진짜 했다면 이건 당당히 면허발급받고 운전하는 저같은 부동시들이 이상한 사람 되버리는겁니다.
혹시 님이 신검받으신지 10년이 채 안되셨다면, 진짜 운전이 곤란한 경우지만, 20년전, 40년전 면제,4급은 지금보다는 엄격하지 않아서 더더욱 그럽니다. (아 님이 부동시로 면제인걸로 오해했네요, 당시 신검기준으로 부동시라 면제인거는 맞지만, 10년 20년 후에도 운전 못한다는건,,,집이 없어서 주택청약 안한다는 소리죠,)
올해는다르다
22/01/03 23:37
수정 아이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납득이 되었습니다.
알파센타우리
22/01/03 23:1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지원과의 진실공방에서
누구말이 맞을까 의문이 있었는데
윤석열 평소행동 보니까 박지원말에
압도적 신뢰감이 드네요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2/01/04 01:00
수정 아이콘
이재오가 아직 이 바닥에 살아있었어...?
Jedi Woon
22/01/04 01:03
수정 아이콘
만약 당선되서 방미 한다면.....제2의 윤창중을 볼 수 있었겠네요.
요기요
22/01/04 02:47
수정 아이콘
인간적인 면모.. 술과 안주에 진심과 열정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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