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02 23:48:12
Name wlsak
Subject 김민전 "하태경, 군대 안 다녀와 몰라"..이준석 "20대 적대"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220102225153861?x_trkm=t
김민전 "하태경, 군대 안 다녀와 몰라"..이준석 "20대 적대"

김민전 교수는 '국민의힘'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입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앞으로 윤석열 후보의 메시지를
관리하겠다고 선언후..
김민전 교수가 페이스북에 쓴 글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자신을 비판한 하태경 교수는 군대 안녀와서
이대남이 술많이 먹어서 학점 안 나온다는 것을 잘 모르고
(20대 딸과 아들이 있으신 분입니다. 아들이 딸에 비해
학점이 안나오는 것인지??)

2020년 민경욱 의원의 재검표에 대해서 하태경 의원이
허위사실을 말했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재검표에 대해서 충분히 거론 할 수 있는데
왜? 거짓말까지 하며 못하게 하냐는 취지인 것이죠.

이 글을 읽고 이준석 당대표는 페이스북으로 이제는
아예..이대남을 적으로 만드냐며 분노를 표출중 입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 관리 보다 선거본부부터
관리하는 것이 먼저 인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더치커피
22/01/02 23:50
수정 아이콘
국힘에 첩자가 너무나도 많아..
살려는드림
22/01/02 23:50
수정 아이콘
답이없네요 이정도로 처참할줄이야
티오 플라토
22/01/02 23:50
수정 아이콘
2030 수 적다고 무시했지만 이번 같은 고만고만한 대선에서 2030남자들이 이탈하면 지지율이 어떻게 되는지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을 텐데, 아직도 이런 식으로 하는 거 보면 씁쓸하네요. 대선을 이길 생각이 없나..
22/01/02 2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대남 무시도 문제고 선거부정도 문제고
22/01/02 23:51
수정 아이콘
점입가경, 설상가상, 갈수록 태산

제 감상입니다.
22/01/02 23:51
수정 아이콘
와... 이정도로 다 따로노는건 정말 처음인듯;;
이호철
22/01/02 23:52
수정 아이콘
그냥 망했음
한 치의 기대도 안 됩니다.
이명박때 개표 4% 정도에서 당선 확실이 떴는데
이 분위기로 계속 가면 마지막에는 그 정도 격차 봅니다.
22/01/02 23:52
수정 아이콘
저긴 끝난거같네요
22/01/02 23:52
수정 아이콘
드디어 전면에 나서는 김종인이 무색하게 대활약
동굴곰
22/01/02 23:53
수정 아이콘
영감님, 빨랑 튀어요.
22/01/02 23:54
수정 아이콘
후보교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면서도 오죽하면 보수 지지자들이 후보 갈아치우자고 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윤석열 본인 문제라서 김종인이 열 명이라도 관리 못합니다. 누구 하나 관리하면 이상한 인간 셋을 새로 영입할 기세네요. 어떻게 데려오는 인재마다 죄다 이러냐고요. 원균급 라인업이네요.
valewalker
22/01/02 23:55
수정 아이콘
20대남 비하랑 더불어서 부정선거 이슈도 굴리던데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 안목에 감탄하게 됩니다.
비상의꿈
22/01/02 23:55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 끝으로 당을 폭파시켜야 살지 않을까 싶은 생각마저 드네요
진짜 이렇게까지 모래알인 경우는 처음 봅니다...
22/01/02 23:55
수정 아이콘
도로 자유한국당 내지 미래통합당 해버리네요.

2020년 총선 180석 헌납하고도 정녕 아무 교훈을 못 얻은건가요?
피잘모모
22/01/02 23:56
수정 아이콘
이준석 페북 中

[기어코 이 와중에 부정선거까지 장착하려는가. 그리고 20대 남자는 술퍼먹어서 학점 안나온다고라.. 세대포위론이 싫으면 그것을 대체할 전략을 수립 하랬더니 이제 20대를 그냥 적대시 하려고 하는구나.]

참...
22/01/02 23: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각해보니 대학교때 술은 여자들도 많이 먹었는데...왜? 남자만 가지고 그러는 건지...정말 아들이 술먹고 공부안해서 이렇게 표출하시는건지...
이안페이지
22/01/02 23:56
수정 아이콘
일개 교수 따위가
하태경과 이준석을 까고 있다니
참 내부 총질도 이런 총질이 없네요.
당대표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외부영입인사가 저따위 발언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호철
22/01/02 23:57
수정 아이콘
이미 우리는 [새시대 준비 위원회] 다 이거죠.
후보 등에 업혀서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이안페이지
22/01/02 23:59
수정 아이콘
[새시대 준비 위원회] 가 적폐인듯합니다.
선거와 지지율은 물건너 갔네요.
준표형이 됐어야 했는데 ㅠㅠ
달은다시차오른다
22/01/03 00:27
수정 아이콘
저분은 새시대준비위원회가 아니고 선대위입니다...
22/01/02 23:59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가 영입한 인재라 선거기간중에는 어깨에 힘이 잔뜩들어갈수 밖에 없죠. 모셔온 분이데...
이안페이지
22/01/03 00:01
수정 아이콘
역으로 생각해보면 정치와는 1도 관련없던 사람이 당대표를 대놓고 깐다?
정당정치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용감해도 너무 용감한거죠. 아니면 무지하거나
몽블랑
22/01/03 10:25
수정 아이콘
혹은 당대표가 그만큼 만만하게 보인다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내에 아무런 세력도 없고 2-30대 지지율말고는 아무것도 믿을 게 없는 당대표라면 얼마나 만만하게 보이겠습니까.
22/01/03 00:03
수정 아이콘
하태경은 사실 별거 아닙.. 읍읍
불굴의토스
22/01/03 00:33
수정 아이콘
후보 말만 듣지 않을까요? 그 또한 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
강문계
22/01/03 02:25
수정 아이콘
응 또 새시대....응?선대위네?
부스트 글라이드
22/01/02 23:56
수정 아이콘
'너희 그따구로하면 세대 포위론이라고 들어봤어? 너희 세대 왕따 당하는거야...'
이런 느낌인가요? 내가알던 세대포위론이 아니였네요.
DownTeamisDown
22/01/03 08:15
수정 아이콘
누가 그러는데 kbs여론조사에서 60대 마저도 비슷해지니 세대퇴출론이라고 비꼬더라고요.
(KBS여론조사에서는 60대와 70대이상을 분리하였습니다.)
더치커피
22/01/02 23:58
수정 아이콘
저런 말하는 김민전 본인은 군대 갔다왔나..
아롱띠
22/01/02 23:59
수정 아이콘
어디서 저런 인재를 모셔왔는지 참 대단합니다.
22/01/02 23:59
수정 아이콘
대선 코앞에 두고 내부싸움질 크크크크
아 팝콘 달다 달아~
그말싫
22/01/03 00:01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을 냅두는 거 보니 윤의 의지는 확고한 것 같습니다
22/01/03 00:03
수정 아이콘
남자가... 말대꾸??? 수준인거죠 뭐 ;;;
저 기사 보고 진짜 기가막혔습니다. 이준석은 빠른 손절이 개이득인걸로 결정.
메가트롤
22/01/03 00: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22/01/03 00:0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재밌는 대선은 처음이네요. 개그로서 말이죠.
o o (175.223)
22/01/03 00:05
수정 아이콘
미친 건가 진짜
군필여교수야 뭐야
Chandler
22/01/03 0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은 현명한 선택한거죠.

어차피 가만히 있었어도 책임론은 똑같이 맞을거고, 차라리 미래를 위해서 난파선에서 빠져나온거라 봐야죠.

후보자체가 문제고, 후보가 데려온 인물들 중 멀쩡한 인물이 하나도 없어서…

김종인 이준석이 윤석열 마이크 최대한 압수 한다 해도 이정도 사이즈면 어차피 예정된 미래였던거 같습니다. 그 각 보고 탈출한거겠죠.

당대표 되서 보궐선거도 이기고, 지명도도 확 끌어올린거 까진 좋았는데 이준석 입장에선 자연재해 만난거죠 뭐..윤석열 경선승리부터는 손해각밖에 없던거고 그나마 지금이 제일 빠르게 손절 잘친거라 보입니다.
동년배
22/01/03 0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귀하신 분들 참 많아요. 당대표와 3선 국회의원, (공동)선대위위원장이 페북으로 서로 총질하면서 싸우는 것도 구경하고 참 좋은 세상입니다. 애초 김민전 교수가 헛소리 하는게 문제지만 이준석도 선대위 그만뒀으면 선거에 아예 신경끄던지 당대표로써 할 말 있으면 당무회의 때 당대표 이름으로 선대위에 공식적으로 이의제기 하던지 해야죠 평론가 모드로 저러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당무회의에서 한마디 했다가 또 배현진이나 조수진등한테 들이받히는거 겁먹은거 아닌지...
22/01/03 00:1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망한 대선 이준석은 이 기회에 2030 남성팬덤이라도 확 잡고 가야죠.. 정치 10년20년 바라보면 어마무시한 자산인데요.
42년모솔탈출한다
22/01/03 00:17
수정 아이콘
당무회의때 김민전교수 들어오는거 공식적으로 반대했습니다
반대해봐야 들어쳐먹지 않고 지들 맘대로 하고 있는거고요
22/01/03 00:17
수정 아이콘
저딴말이 나오는거 자체가 이미 문제고, 저게 후보 본인한테서도 아무런 제지가 들어가지 않는다는게 더 문제죠.
하태경이 문제제기해도 저렇게 대놓고 무시하는게 뭐가 정상인지 모르겠네요.
저딴소리를 그냥 무시해버리면 대놓고 국민의힘 자체가 동의한다는 소리가 되어버리니 당연히 반발하고 반대의견 내야죠.
강문계
22/01/03 02:28
수정 아이콘
이걸 이준스톤 탓을?
하긴 자연재해가 와도 기상청 탓을 하는 사람도 있죠
엘든링
22/01/03 07:34
수정 아이콘
저건 그냥 헛소리 하니까 때리는 쪽에 가깝습니다.
처음 한두번이야 이준석이 또 평론가 기질 발동했다..하면서 비꼴 수 있는거지 이젠 와 이준석이 저럴만하네;;가 중론이 되는 상태가 온거죠. 그만큼 상태가 심각한거
더치커피
22/01/03 07:49
수정 아이콘
배현진 조수진 따위가 뭐라고 이준석이 두려워할까요
거믄별
22/01/03 07:59
수정 아이콘
윤석열만 피해를 입는게 문제가 아니고 이준석이 피똥싸가면서 2030 남자의 지지를 이끌어냈는데
어쩌면 장래 당의 지지기반을 뭐도 아닌 것들이 그걸 날리고 있는 겁니다.
당연히 난리를 쳐야죠.
자기 지지기반을 자기가 영입한 것도 아닌 인간이 날려버리고 있는데 가만 놔둡니까.
요원명알파
22/01/03 00:07
수정 아이콘
아주 개나소나 선대위에 잡아넣으니깐 꼰대들이 미쳐 날뛰는군요?
꼰대 마인드 꽉꽉 차있는 사람들만 선대위에 지원해라 이런 식으로 모집이라도 했나봅니다?
22/01/03 00:08
수정 아이콘
메세지 관리 탓인지 오늘 윤석열 후보가 큰웃음 주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선대위원장이 빵 터뜨리네요 크크
유권자를 적으로 돌리는 선대위원장이라니..
22/01/03 00:11
수정 아이콘
윤석열 “낙선하면, 추경안 지원 없다. 공약이란 그런 것”

사실 오늘도 몇건 했습니다....

https://m.fmkorea.com/4217111967
도르래
22/01/03 01:14
수정 아이콘
솔직해서 신선하네요?!
22/01/03 08:04
수정 아이콘
캬옹쉬바나
22/01/03 04:01
수정 아이콘
이젠 읽는 것도 못하네요...;;
바부야마
22/01/03 00:08
수정 아이콘
왜 저러냐..
내년엔아마독수리
22/01/03 00:12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입장에서는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을까요
덴드로븀
22/01/03 00:14
수정 아이콘
팝콘이 아주 맛있네요 크크
Alan_Baxter
22/01/03 00:14
수정 아이콘
선대위 쪽에서 욕쳐먹었는지 글삭런했네요.
선대위 첫 회의부터 부정선거 드립 치는거 보고
어떤 캐릭터인지 보였는데 결국 사고쳤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2/01/03 00:18
수정 아이콘
뭐 흔히들 사람의 본모습을 보고싶다면 권력을 쥐어주라라고 말하듯
국민의 힘이 권력이 자신들의 코앞까지 오니 다가올 권력에 미쳐서 아주 터져버리네요.

그런 리스크를 관리하는게 결국 당 정치입니다만, 국민의 힘은 그냥 한번 진짜 망해야 할 것같아요.
5년의 시간으로도 부족하네요. 근본적으로 국민의 힘이 잘못됐다기보다 국힘의 중심 헤게모니인 우리나라 보수성향의 노인층 인식이 시대를 못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걍 이제 사회도 은퇴하셨을나이일텐데 어느정도는 젊은세대들에게 맡기고 손 놔야 하는건 아닌지...
22/01/03 00:20
수정 아이콘
제가 여전히 민주당 지지자였다면 참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대선레이스 였을텐데...ㅠㅠ
22/01/03 00:23
수정 아이콘
지금의 4050이 왜? 그리 당해도 민주당 지지하겠어요..
실제상황입니다
22/01/03 02: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국힘 행보에 실망 많이 했고 윤석열한테 투표할 마음 없지만 이건 또 너무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 하시는 말씀이네요. 윤석열이 역대급 바보만 아니었어도 국힘이 거저 먹었을 정도로 민주당에 대한 비토가 심했었는데요. 뭐 양극화가 심해진 세상이라 비토가 심한 만큼 옹호도 심하고 그랬습니다만...
강문계
22/01/03 02:31
수정 아이콘
홍준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혜안은 인정합니다
우리당은 정책도 이념도 심지어 의리도 없다는 그 말이 정답이네요
윤석열아니라 그 할애비가 왔어도 애초에 손발 안맞고 권력앞에서 적전분열할 집단이었습니다.
상한우유
22/01/03 09:20
수정 아이콘
소위말하는 반새누리계열 입니다만....윤석열이 역대급 바보인것만이 문제가 아니에요.
이쪽 저쪽 다 있겠지만 그쪽은 적폐가 더 심해요. 과거의 망령들도 건재하고....그쪽도 안철수가 입당하고 대청소 한번 해줬어야 했다 봅니다.
박근혜
22/01/03 1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22 보수-중도 혁신전대 가아죠
안오윤 연대 나오나요?
몽블랑
22/01/03 10: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탈당파는 또 철수맛 화끈하게 보나요? 크크큭
아우구스투스
22/01/03 10:03
수정 아이콘
지금 모습을 보니 그거는 아닌거 같아요.
얘네는 쉽지가 않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2/01/03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수준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후보가 저 꼬라지니까 이 지경이 된 거라 보구요. 윤석열 정도의 바보가 민주당 후보가 됐으면 거기도 비슷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뭐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선 그래도 민주당이 낫지를 시전하고 싶겠지만요. 지난 선거 때를 기억 못하는 거죠
수메르인
22/01/03 09:02
수정 아이콘
저는 현 여당 지지자지만 윤석열의 얼간이짓을 언제까지 봐야하나 괴로워요.
22/01/03 00:27
수정 아이콘
군대안가고 술만먹고다니는거는 윤석열 저격인가..
엑시움
22/01/03 02:36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윤석열도 해당되네요...?
개미먹이
22/01/03 00:28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페이스북 글 모두 삭제했군요.
위원장
22/01/03 00:30
수정 아이콘
아들은 엄마가 저러면 무슨 생각이 들까...
불굴의토스
22/01/03 00:32
수정 아이콘
그냥 딱합니다.
대체공휴일
22/01/03 00:33
수정 아이콘
이수정 신지예가 바로 묻혀 버렸는데 이걸 노리는 건가요? 근데 더 악화되는데?
22/01/03 00:34
수정 아이콘
논란은 논란으로 묻는거죠. 다음 인재영입도 기대가 됩니다.
Heptapod
22/01/03 00:3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같이 술 퍼 마시던 인간들이 영입하라고 해서 영입한거지 김민전인지 김치전인지가 뭐 하는 인간인지도 모를 거라는 데 500원 겁니다.
22/01/03 00:4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좀 무리수를 두는게 아닌가 했는데..
보면볼수록 잘 빠져나온거 같네요..
이준석이 자꾸 sns로 떠들어서 문제라고 하는데..
실제로 내부에서 많이 노력했는데 안되니까 그런 거겠죠..
부스트 글라이드
22/01/03 00:44
수정 아이콘
그 김종인까지 내부적으로 이미 터져버렸다고 인지할 수있는 상황을 대외적으로 공표해버린만큼 그만큼 답이 없다는 상황인거죠.
RapidSilver
22/01/03 00:45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22/01/03 00:46
수정 아이콘
김민전 저 분 안철수 트로이 목마 아닌가요? 윤석열의 지지율을 떨어뜨려서 안철수로 단일화를 시키려는 빅픽처? 그런게 아니고서는 왜 저러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데...
22/01/03 00:57
수정 아이콘
The ends justify the means!
일명 숏더바이더빔!
워크래프트 3
트롤 뱃라이더 자폭 대사
Old Moon
22/01/03 01:00
수정 아이콘
오만함이 하늘을 넘어 저 우주로 뚫고가네요.
22/01/03 0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일 입대인데 잠 안 오는 야밤에 너무 가혹한 거 아닌지
22/01/03 01:42
수정 아이콘
지금 잠을 못자고 30분이 지났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이 김민전이라는 사람이 내 눈 앞에 있었으면 이성을 잃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2/01/03 01:47
수정 아이콘
난 술도 안 마시는데 왜 남자들은 술 마셔서 학점 낮은 거니까 군대가는 거 찌질하게 징징거리지 말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건지
훈련소 보내고 눈물 흘리고 알레르기로 고생하면서 나도 5kg 빠졌으니까 엄마들도 모두 군대에 의한 피해자라는 말을 왜 입대 12시간 앞두고 듣고 있어야 하는 거지?
정말 정치권은 전설이다...
valewalker
22/01/03 01:59
수정 아이콘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ㅠㅠ 이런 꿉꿉한 소식은 빨리 잊어버리세요.
22/01/03 02:04
수정 아이콘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런 허튼 소리는 잊어버리세요.
몸 건강히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잘 다녀오세요.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지구 최후의 밤
22/01/03 08:18
수정 아이콘
조심히 다녀오시고 항상 몸 생각을 제일 먼저 하세요.
ioi(아이오아이)
22/01/03 01:1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긴 합니다.
대선 지면, 책임론 때문에라도 당 주류에서 밀려날 꺼고,
그럼 공천권도 내주게 될 테니

무소속으로 나와서 선거를 이기고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요.
소독용 에탄올
22/01/03 02:17
수정 아이콘
수도권에 무소속 출마로 당선되려면 국힘에서 후보를 안내줘야 할겁니다…
강문계
22/01/03 02:34
수정 아이콘
지금 동대문 어디가 30대 의원 아닌가요? 30대이하 유권자 많은 곳으로 전략공천 하면 혹시나...
ioi(아이오아이)
22/01/03 02:43
수정 아이콘
전략공천을 해준다는 게 좀 이상하니까요. 지금 윤석열 뒤에서 온갖 저격과 내분을 일으킨 애들이 원하는 게 공천권인데

그 공천권을 얻고 이준석에게 유리한 곳으로 전략공천을 해준다? 그럴 사람들이 당대표 대우를 이따구로?
호러아니
22/01/03 0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대선 지는게 이준석한테는 유리하지 않을까요. 미래 선거의 20대 지지의 희망이니. 윤석열이랑 각 세워져있는데 윤 되면 윤이 뭔가 할 것 같아요. 안철수로 단일화해서 이기는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몽블랑
22/01/03 10:41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시점에서 윤이 져도 가불기입니다. 이미 당권의 주류, 그러니까 공천권을 저쪽이 잡고 있는데 이준석이 20대 팬덤이 있다고 해도 공천을 안해줘요. 만약 홍준표처럼 무소속으로 나와서 양당 후보를 쳐바르고 당선될 수 있다면 20년을 지켜볼 수 있을 테지만...
22/01/03 01:23
수정 아이콘
아건뭐.. 그냥 대놓고 우리는 다른 당이요 하는건데 정말 꼴같지않아 죽겟네요 뭐 실바나스도 어니고 저승가야 대선이길 건가
스웨트
22/01/03 07:24
수정 아이콘
국힘 이즈 나띵!
22/01/03 01:30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하루에도 악재가 수십번씩 터져나오나요 크크 대통령 되었을때 생각해보면 끔찍하네요.
애플리본
22/01/03 01:31
수정 아이콘
환장의 콜라보 크크
Path of Exile
22/01/03 01:39
수정 아이콘
이슈 따라갈 시간좀 주십쇼 ㅠㅠ
괴물군
22/01/03 02:04
수정 아이콘
국힘 후보입니까 새시대위원회 후보입니까?? 저런 인사들을 곁에 두고 있으니 진짜
22/01/03 02:06
수정 아이콘
누가 들으면 본인은 군대 다녀온듯 크크
호머심슨
22/01/03 02: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통령은 안철수
이정재
22/01/03 12:55
수정 아이콘
"지금도 안철수 지지" 김민전 교수, 尹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중앙일보
키비쳐
22/01/03 02:23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 이건 아닌 거 같아요ㅠㅠ
12년째도피중
22/01/03 02:30
수정 아이콘
저번 학점 이야기는 앞뒤 문맥을 따졌을 때 나름 방어해줄만한 부분들이 보였습니다만... 갑자기 방어들이 없이 일방적으로 훅 기울어진 것을 보면 여기저기 흉흉하긴 한 모양이군요. 제가 지지자가 아니라 굳이 나서기도 그렇고.
22/01/03 03:04
수정 아이콘
저는 김민전 교수의 학점 발언이 앞뒤 문맥을 따져도 명백하게 망언이라고 봅니다.

1. 남자들은 군대 가기 전에는 술 마셔서 학점이 안나오고, 군대 갔다와서는 공부 진도 따라잡느라 학점이 안나온다.

2. 여자들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학점이 높음에도, 젠더권력으로 인해 기울어진 취업 시장에서 취직이 잘 안된다.

3. 이러한 문제는 취업난에 기인하므로, 경제성장을 통해 모두 취업이 잘되면 젠더갈등이 줄어들 것이다.

이게 김민전 교수의 주장인데, 문제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남성이 군대를 가는 행위로 인해 느끼는 차별의 문제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전 교수의 말대로 다 잘됐다고 쳐서 취업문이 늘어난다고 해도 병역의 의무는 남성만 지는 상황이 바뀌지 않습니다.
따라서 남성의 학력단절과 입대전 스트레스로 인해 학점이 낮은 차별은 계속되며 이로 인한 불평등은 전혀 해소되지 않습니다. 취업문이 넓어져서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누그러지는 경우가 있을 수는 있겠지요.

2. 여성이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학점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더 취직이 잘된다고 발언했는데, 현재 필드에서 느끼는 남자 대학생들은 여자 대학생이 더 취직이 잘된다고 피부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공계의 경우 여성할당제로 인해 여성이라는 이유로 한두급 더 높은 기업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취업시즌에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신규 교수 임용 TO는 성별할당제를 맞추기 위해 남교수 TO씨가 말랐습니다. 국립대 여성 교수 임용(2030년까지 25%)를 목표로 교수채용을 진행하는데 시니어 남교수를 자를 수는 없으니 신규 남교수를 아예 안뽑고 여교수만 뽑아서 밸런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인문계는 심해진 스펙 인플레 가운데 군 전역으로 인한 학력단절로 이후 졸업 때까지 여성에 비해 낮은 스펙을 가진 상태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다음 공채시즌까지 1~2년 강제로 더 날렸다는 남성 대학생들의 불만이 극심합니다. 나도 군대 없이 계속 공부하고 자격증 딸 수 있었으면 비빌 수 있었을텐데 하구요. 이런 문제는 최상위권(sky서성한)으로 갈 수록 더 심각합니다.

3. 젠더갈등의 해법으로 경제성장을 들고 왔는데, 일단 경제성장이 된다고 강제적 군복무로 인한 차별과 박탈감이 해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른 대안이 아닙니다. 또한 경제성장 자체가 구체적인 방향성과 실천계획 없이는 허황된 구호에 불과합니다. 근데이걸 해법이라고 내놓으면서 여자들은 사회구조에 의한 피해자로, 남성들은 개인적 나태에 의한 게으름뱅이로 포지셔닝하는 걸로 비춰지는 워딩을 조심성없이 썼습니다. 심지어 이 사람은 과거 행보로 인해 남성혐오적 래디컬 페미니스트 성향을 의심받아왔던 사람입니다. 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오이밭에서 갓 끈을 고쳐쓴 겁니다. 근데 혹시 오이를 훔친게 아닐 수도 있으니 그 사람을 추궁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까?


아무리 좋게 봐줘도 아무런 알맹이 없는 긁어부스럼이고, 그냥 드라이하게 보면 지금 2030세대가 처한 현실을 모르고 한 망언입니다.
12년째도피중
22/01/03 0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그런 높은 기준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방어할 만한 이야기다]라는 이야기는 제가 방어한다는게 아니고 지지자들이 방어해 줄 만한 이야기라는 이야죠. 문맥상 정서상 "20대 남자 무능해 늬들 탓이야."라는 의도의 말은 아니었기 때문에 얼추 방어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딱 댓글들에서 받아들이는 정도의 악의적인 이야기는 아니더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은거고요. 저 이야기들이 옳다. 받아들일만 하다.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연히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수긍합니다. 댓글에서 느껴지는 분노까지도 어떻게보면 얼마나 2030들이 강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는가에 대한 방증이겠지요.
친윤석열 계의 사이트를 보다보면 별의 별 이야기들도 다 앞뒤문맥 따져보면 맞는 이야기다가 나오곤 했거든요. 심지어 그 삼프로마저도요. 그런데 저 얘기는 유독 없어서 꺼낸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디씨를 가본지 1년은 된 것 같은데 한 번 봐야겠어요.
22/01/03 03:17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뜻이었군요.
그런 측면에서는 친윤계 지지자들도 여러모로 콘크리트에 금이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지지율이 더 떨어질 수도 있을 거라고 전망하는 중입니다. 강한 친윤 성향을 드러내던 엠팍에도 하루가 달리 반윤 성향 글들 비중이 높아지더라구요.
12년째도피중
22/01/03 05:46
수정 아이콘
첨언하자면 그런데 그건 있습니다. 큰 틀에서 "줄 수 있는 사회적 자원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대전제에는 공감하거든요. 또한 "남자들에게 군대로 인한 상실이 생각보다 크다"는 문제인식까지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상당수 여초집단들은 "결국 5:5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불평등"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거든요. 거기다 신체적 정신적 '약자'로서의 지원은 [당연한]거고요. 약자니까요. 이 기본전제를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을한다는게 느껴져요. 기본적으로 젊은 보수들이 싫어하는 마인드죠. 결론적으로는 어느 쪽에 책잡히기 싫으면서 나름 '합리적'포지션을 잡고 싶다는 거였던거 같은데 전제가 옳다고 결론까지 옳은건 아니니까요. 말씀하신대로 해법이 경제성장이라는 건 좀 웃기긴 합니다. 그런 전제는 하면 안되죠.
다만 그렇다고해서 대전제까지 아예 소외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사실 대전제 자체에 대한 논의는 좀 더 진중하고 길게 이뤄져야 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이 얘기가 깊게 다뤄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
에엑따
22/01/03 02:33
수정 아이콘
어디서 감히 여자가 군대 안갔다왔다고 사람의견을 묵살해?
22/01/03 03:43
수정 아이콘
안에서 싸우는 건 이젠 관심도 없는데 끝없는 헤이팅 스피치는 피곤하네요.
강동원
22/01/03 04:10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지는 군대 갔다 온 줄
뜨거운눈물
22/01/03 05:14
수정 아이콘
???: 누가 자꾸 던지냐?
뿌엉이
22/01/03 05:26
수정 아이콘
이사람은 들어올때부터 아직도 안철수 지지한다고 했던 사람이라
왜 영입했는지 제일 의문인 인물임
22/01/03 08:01
수정 아이콘
그게 영입한 이유 1순위겠죠. 단일화 준비. 새준위가 아니라 아예 선대위에 박은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더치커피
22/01/03 08:10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들 중 제일 이상한 인간을 뽑아온거군요
김연아
22/01/03 09:25
수정 아이콘
이게 현재 윤석열의 문제죠.
안철수를 지지하는 인물이면, 그냥 따로 단일화에 대해 교감만 하고 있으면 됩니다.
굉장히 명망있거나, 자기에게 확실하게 몇만표, 몇십만표를 가져다줄 인물이면 모를까요.
그런데, 윤석열은 별 이득도 안 가져다주는 인물을 빅텐트라는 명분 하에 선대위에 영입을 해요.
심지어 몇만표, 몇십만표 이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당대표는 배척하면서요;;;;
대놓고, 국힘 정체성과 거리가 먼 인물들은 다른 사조직에 모아놓고 별도로 운영을 하죠.

뭐 멘토가 김한길이니까;;;;;;

김한길이 왜 정당브레이커인지 이번에 그 근본적인 원인을 알았어요.
단순히 김한길의 권력욕이 심해서, 자기가 주도권을 잡고 싶어서,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에요.
김한길 자체가 민주주의의 근본인 정당정치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빵점, 아니 마이너스 학점이에요.
그러니까 김한길이 높은 자리를 맡을 때마다 당이 깨지는 겁니다.
모노리스
22/01/03 05:35
수정 아이콘
거참 어디서 저런 개뼉다구들만 줏어오는지...
흑태자
22/01/03 06:40
수정 아이콘
교수라 직장을 못다녀봐서 모르나본데
여성분들이 일안하고 근무시간에 온라인쇼핑만 하니까
임금격차가 있고 유리천장이 있는겁니다?
22/01/03 07:22
수정 아이콘
뭐 교수 하면서 느낀 경향성을 너무 확신조로 말한 거 아닌가 싶네요. 저 교수 수업에서 여학생들이 더 성실하게 잘했겠죠.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라는데 뭐하는 덴지 잘 모르지만 미루어보면 아마도 교양일테니 저학년들이 많을거고. 아 남자애들은 군대간다고 술마시고 노느라 그렇구나 ^^ 이렇게 생각했겠죠
물꽃놀이
22/01/03 07:44
수정 아이콘
저분은 군대갔다 왔나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2/01/03 07:50
수정 아이콘
이건 이대남들이 학을 떼고 도망가게 만들어 이준석의 기반을 붕괴시키려는 전략이죠.

그나저나 여성이 남성을 군필여부로 공격하길래 장교로라도 다녀오셨나 싶었는데, 그냥 평범하게 국방에 무임승차하셨네요
하르피온
22/01/03 07:52
수정 아이콘
탱크몰고싶다~~
매버릭
22/01/03 07:56
수정 아이콘
윤석렬은 이번 선거 패배하면 그냥 영영 나가리 아닌가.. 왜 이런 사람들 입 열게 내비두지..
오우거
22/01/03 08:04
수정 아이콘
윤캠 관계자들 SNS보면 신지예는 사퇴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는걸로 보이는데
그보다 더 심한 사람이 들어왔네요 크크
더치커피
22/01/03 08:08
수정 아이콘
이재명 선대위 이제 그만 좀 열일해라
샤한샤
22/01/03 08:14
수정 아이콘
윤석열 술처먹느라 9수했다고 놀리는건가? 흠
모나크모나크
22/01/03 08:21
수정 아이콘
여자였구나...
Cazellnu
22/01/03 08:31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이 답이 없는 상태라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민주당표를 줄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22/01/03 08:43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여자들도 군대 꼭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저런 헛소리 할꺼면 좀 다녀오고 말해야지...
더해서 남자는 무조건 징집이고 여자는 두는 불공정(어느 대통령은 공정할꺼라고 말하고 정의로울꺼라고 말했는데...)
쓰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참... 답도 없습니다. 저런 꼬라지를 보면 에휴...
민주당을 찍고 싶지 않지만 저러는 애들한테도 주고 싶진 않고 웃깁니다.
22/01/03 08:47
수정 아이콘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밤이 궁금해
오늘은 어떤 사건이 날 부를까~~~
22/01/03 08:54
수정 아이콘
여자가... 말대꾸? 크크
StayAway
22/01/03 09:14
수정 아이콘
민주당 : 기뻐요~ 너무 기쁘지만...이렇게까지 하는 건 좀...그렇지 않나?
마프리프
22/01/03 09:40
수정 아이콘
3킬정도 던져주면 싱글벙글인대 20번넘게 던져서 메자이 풀스텍되면 이건 좀...
물꽃놀이
22/01/03 09:3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말하는 군대안간 여자들 때문이라도
여성징병제를 강력하게 해야한다고 확신합니다
페라리
22/01/03 09:37
수정 아이콘
저 말 한 사람 여자죠?크

요즘 한국 보면 한편의 부조리극 그 자체같습니다 크크크
22/01/03 09:53
수정 아이콘
한국사회에서 세대간 가장 크게 괴리가 발생하는게 남녀문제일겁니다. 50 이상은 남녀차별문제를 남녀할거없이, 여야할거없이 공통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으니깐 저런 말도 할수 있는거에요.
22/01/03 10:12
수정 아이콘
이 상황에 아직까지도 이준석보고 평론가짓이니 내부총질이니 까는 분들은 진짜 눈치코치가 전무한건가요?

당대표가 내부에서 핏대 높여서 얘기하다가 개처발리고 답답하니까 오픈된 방식으로라도 변화 유도해서 개망할꺼 한번 막아볼려고 난리통을 치는건데요. 그냥 이준석 얘기하는게 진짜 싫고 당대표 관두라고 공식적으로 제언을 하세요. 표 날라갈까봐 그 소리는 못하면서 입만 닥치고 있으라니까 그게 공당입니까?

애초에 내부총질해서 반대편 넘어와서 대선후보된게 윤석열입니다. 보수 유권자들아 정신 좀 차리세요. 개한심합니다.
몽블랑
22/01/03 10:37
수정 아이콘
당내 세력도 없는 당대표가 우스운 거죠. 20대에 팬덤만 있고 실질 세력 전무에 (구) 탈당파이기까지 하는 이준석이 대체 뭐가 무섭겠습니까. 크크크. 애초에 이준석도 잘못했어요. 힘도 뭣도 없는 주제에 당대표라고 자기 목소리를 이렇게 내버리면 얼마나 미움받겠습니까. 애초에 소위 당내 주류들의 의도는 이준석은 꼭두각시니까 쇄신 하고 있어요 하고 광고판만 해줘 정도였을 텐데 그 의도를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으니 20년 이후가 아니라 다음 총선에서 공천해줄 지가 걸렸네요. 크크크
NoGainNoPain
22/01/03 10:59
수정 아이콘
이전 당대표 정도면 총선에서 적어도 경선은 시켜줄 겁니다. 이전 당대표가 컷오프 당하는 것도 모양새가 영 아니거든요.
몽블랑
22/01/03 11:18
수정 아이콘
반대로 경선조차 안 시켜주면 정말 답이 없다는 얘기기도 합니다. 여기서 야당 내부 사정을 봐야 하는데, 당 외부에서는 윤석열이 잘못했다가 우세인데 지지자들 쪽에서는 이준석이 잘못했다는 의견이 주류입니다. 현 야당은 전직 대선후보 홍준표마저 결국 쫓아내서 아직도 복당조차 안 시켜주듯이 말이죠.
NoGainNoPain
22/01/03 11:27
수정 아이콘
전직 당 대표를 경선조차 안시켜주고 컷오프로 날릴 상황이 되면 총선 망하겠죠.
저는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상황을 가정한 겁니다. 미쳐돌아가는 당 내 상황까지 가정하고 말하고 싶진 않아요.
이정재
22/01/03 12:53
수정 아이콘
안철수로 단일화하면 저런분이 캠프합류한다는거죠? 든든하네요
22/01/03 13:59
수정 아이콘
국힘에 악재들만한 사항들을 홍보해주니 국힘에서 잘 참고하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13 '파묘' 후기 스포 별로 없음 [9] Zelazny3785 24/02/24 3785 0
101012 김건희 여사 새로운 선물 몰카 공개 예고 [71] 체크카드12329 24/02/23 12329 0
101011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났네요. [33] petrus10486 24/02/23 10486 0
101010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김민석·박주민·윤건영 단수공천…노영민 경선 [84] Davi4ever9754 24/02/23 9754 0
101009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선임 [99] Davi4ever9135 24/02/23 9135 0
101008 의협 요구,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의료사고 완전면책 해달라” [168] 된장까스12281 24/02/23 12281 0
101006 여론조사 꽃 지역별 여조, 울산, 경남 지역 데이터입니다. [40] 아우구스투스7337 24/02/23 7337 0
101004 삼성, 갤럭시S23·플립5·폴드5 등에서도 '갤럭시 AI' 지원한다 [50] 강가딘5786 24/02/23 5786 0
101003 [노스포] <파묘> 후기 (feat. 2월22일2관E열22번22시20분) [19] 김유라3804 24/02/23 3804 2
101002 KBS의 영화 '건국전쟁' 보도... [65] 홍철7466 24/02/22 7466 0
101001 PGR은 나에게 얼마나 대단한 커뮤니티인가? (Feat 뷰잉파티) [12] SAS Tony Parker 3644 24/02/22 3644 8
101000 선방위, 김건희 '여사'라 안 불렀다며 SBS에 행정지도 [68] 체크카드7498 24/02/22 7498 0
100999 [펌] 삼전 vs 하닉 vs 마이크론 D램 경쟁 현황 그리고 전망 [13] DMGRQ4880 24/02/22 4880 12
100998 국힘 공천받고 사라진 '스타강사 레이나' 강좌... 수험생들 피해 [20] Davi4ever8204 24/02/22 8204 0
100996 [펌] 변호사가 설명하는 전공의 처벌가능성과 손해배상책임 [78] 소독용에탄올6263 24/02/22 6263 0
100995 [의료이슈] 개인 사직 vs 단체 사직, 1년뒤는? + 제가 생각하는 방안중하나. [40] lexial3425 24/02/22 3425 0
100992 지금 이정도 지지도면 민주당이 안 질 겁니다. [105] 삭제됨9002 24/02/22 9002 0
100991 필수과 의사 수를 늘릴 방안이 있을까요? [237] 마지막좀비5009 24/02/22 5009 0
100990 윤석열 지지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159] 붕붕붕5139 24/02/22 5139 0
100987 [파묘]보고 왔습니다. (스포 제로) [24] 우주전쟁4602 24/02/22 4602 6
100986 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59] youcu8152 24/02/22 8152 0
100985 지식이 임계를 넘으면, 그것을 알리지 않는다 [17] meson3431 24/02/22 3431 9
100984 삼국지 영걸전, 조조전, 그리고 영걸전 리메이크 [26] 烏鳳3412 24/02/22 3412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