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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9 19:40:25
Name 호옹이 나오
File #1 0003241164_001_20211229190201245.jpg (34.0 KB), Download : 31
Subject 한국 갤럽) 안철수 9.3% 돌파.jpg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상대로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이 후보  36.8%, 윤 후보 30.8%로, 안철수 9.3%, 심상정 6.6%였다. ‘지지 후보 없음 응답은 10.3%였다.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9516&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1


안철수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연일 모든 조사에서 상승세를 찍더니 오늘 갤럽에서  자체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유석열 후보의 실망스러운 행보 + 젊은 사람들의 이탈 + 전통  보수 층들의 이탈 이렇게 요약 할수가 있겠습니다. 아주 중요한 점은 모든 지표에서 상승세를 기록한 후보는 안철수 후보 한명이라는 겁니다. 특정 지지층에 지지를 받는 형태가 아니어서 더욱 반갑네요. 지지율 트리거 분기점이 10퍼라고 보는데 안철수가  아주 가깝게 왔네요. 과연 20대 대선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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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9 19:41
수정 아이콘
안랩 75000원 입주자인데 내일 기대해도 됩니까!
티오 플라토
21/12/29 19:41
수정 아이콘
크크 철수형이랑 단일화하는것도 정말 피말리는 과정일텐데.. 국힘 선대위 관계자들 고생길이 열렸네요
제라스궁5발
21/12/29 19:42
수정 아이콘
20대 지지율
이재명: 25.4%
윤석열: 9.5%

뽑을 놈 없는 역대원탑대선
스덕선생
21/12/29 19:4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젊은 사람 입장에선 앞으론 더더욱 뽑을 사람이 없는 대선이 될거란거죠.
인구수 비례만큼 대우받는다는걸 생각해보면 젊은 층을 위한 정책은 더욱 줄어들겁니다
제라스궁5발
21/12/29 19:48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40 vs 60대 갈리는 상황에서
지지층이 계속 바뀌는 20, 30대 못챙기면 지는거죠
대우를 안할수가 있나요
21/12/29 22:45
수정 아이콘
정치환경의 특수성이 다르긴하지만 일본이 지금 딱 이꼴이죠.
김유라
21/12/30 02:22
수정 아이콘
더 큰 문제는, 큰 폭의 인구절벽 때문에 90년대생 기준으로 2030이 인구 최고점을 찍는 순간이 오기는 온다는 거죠... 90년생이 5060이 되는 2060년.

이 때부터는 아마 피의 숙청이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짜 노인 혐오 문제가 앞으로 심각해질거 같아요.
대박사 리 케프렌
21/12/29 19:43
수정 아이콘
이런다고 안철수 되는거 아닙니다..분명 윤이나 안이나 단일화 과정에서 생난리 날텐데.
이안페이지
21/12/29 21:26
수정 아이콘
안으로 단일화 되면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페스티
21/12/29 19:44
수정 아이콘
선녀 그 자체
valewalker
21/12/29 19:44
수정 아이콘
윤석열 20대 9.5 30대 18 크크크크
21/12/29 19:45
수정 아이콘
철수형 군자의 30년 존버 가는거지?
부질없는닉네임
21/12/29 19:46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율이 이재명은 앞서지 못 해도 윤석열은 앞서게 될 수도...
대박사 리 케프렌
21/12/29 19:47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럴수도 있을듯.
21/12/30 00:06
수정 아이콘
지난대선때 너무 코믹스런 모습때문에
실망했는데.. 대안이 될수도?
21/12/30 18:15
수정 아이콘
킹능성 있다!
21/12/29 19:46
수정 아이콘
2030 한줌이라고 얕봤던 윤석열 크크크크크크
아이코어
21/12/29 19:48
수정 아이콘
결과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
링크에서는 결과를 못보는거같은데 ㅜ
21/12/29 19:50
수정 아이콘
아이코어
21/12/29 19:5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몽키.D.루피
21/12/29 19:49
수정 아이콘
삼프로는 안철수도 불러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안철수 주식썰 들으면 재밌을 거 같네요. 본인 스타일 자체가 토론보다는 혼자 말하는 게 더 맞는 거 같기도 하고..
대체공휴일
21/12/29 19:53
수정 아이콘
녹화했다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입니다
21/12/29 19:51
수정 아이콘
정황상 윤석열에서 나가떨어진게 안철수쪽으로 몰린것 같아서 어차피 단일화 해봤자 안철수 표의 상당수는 붕뜨겠죠.
Heptapod
21/12/29 19:51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꼴 보니 윤석열이 이준석 잡아 족치려고 하는 이유가 토론 많이 시켜서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진짜 역대급 인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다르다
21/12/29 19:53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안철수에게 한번은 큰 기회를 줄 거 같습니다.
덴드로븀
21/12/29 19:54
수정 아이콘
국힘과 혁신전대!
21/12/29 19: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는 그냥 안철수 찍고 이재명대통령의 대한민국을 준비하려고요.
더치커피
21/12/29 20:34
수정 아이콘
임대 유니버스.. 아 진짜 열받네요 크크
단비아빠
21/12/29 21:42
수정 아이콘
크흐 저하고 같은 결론이시네요
솔직히 이번 대선 가장 현명한 투표방법이 아마 이거일거라고 봅니다.
표를 버리는 것보다는 그래도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거죠.
카바라스
21/12/29 19:56
수정 아이콘
20대 지지율
이재명 25%
안철수 18%
심상정 15%
윤석열 9%..
21/12/29 23:20
수정 아이콘
심상정보다도 아래...라니요...
21/12/29 19:57
수정 아이콘
또 3등할거 같은데
변명의 가격
21/12/29 19:59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가 삼프로에 출연 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치 흑막 삼프로!
소이밀크러버
21/12/29 19:59
수정 아이콘
저도 안이나 찍으려고요. ㅡ.ㅡ
눈물고기
21/12/29 20:0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안철수로 단일화 하면 안철수 찍을겁니다.
21/12/29 20:01
수정 아이콘
윤석열 진영에서 얘기하는 진짜 청년이 9퍼따리군요 크크
공인중개사
21/12/29 20:03
수정 아이콘
15% 찍으면 안철수 가보렵니다
페로몬아돌
21/12/29 20: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안철수 찍을려고요 크크크 아오 진짜 윤석열 생각 할 수록 열받네... 이정도로 막장일 줄이야..
스토리북
21/12/29 20:05
수정 아이콘
- 안철수의 상승세는 온전히 윤석열의 하락세 때문이다.
- 윤석열에서 빠져나간 지지율을 이재명이 아니라 안철수가 받아먹는 건, 윤석열에게 호재. 보통 댐으로 표현한다.
- 윤석열에게 베스트는 악재를 진압하고 지지율을 다시 가져오는 것.
- 악재를 진압하지 못하면 안철수와 단일화 카드를 내밀 것.
- 다만 이재명이 박스권을 뚫고 올라왔다는 건 중요포인트.
- 심지어 이재명 > 윤석열 + 안철수인 여론조사 결과도 나옴. 단일화고 나발이고....

결론: 그 지지율을 몽땅 까먹은 윤석열은 진짜다. 난 놈은 난 놈입니다.
이호철
21/12/29 20:06
수정 아이콘
이재명 윤석열에 비하면
안철수는 그래도 양반으로 보이긴 하네요
더치커피
21/12/29 20:14
수정 아이콘
똥맛 똥보다는 똥맛 카레가 낫죠 크
21/12/29 20:18
수정 아이콘
윤석열: 똥맛똥
이재명:카레맛똥
안철수:똥맛카레
인가요? 크크
더치커피
21/12/29 20:21
수정 아이콘
이재명 : 원래 똥맛똥
윤석열 : 카레인줄 알았는데 똥맛똥
안철수 : 일단 지금까지는 카레맛똥 수준은 됨
빼사스
21/12/29 21:5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이재명은 카레맛똥 윤석열은 카레토사물 안철수는 카레 묻은 가레침 정도네요
-안군-
21/12/29 22:53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전날 카레먹은 똥이죠 크크크...
21/12/30 10:07
수정 아이콘
정치력을 맛으로 내실을 똥으로 표현하자면 그렇다는 거죠.
일단 이재명 윤석열의 본질이 똥인건 다르지 않다고 치고, 이재명은 선거력 만큼은 인정이니까 카레맛, 윤석열 안철수는 정제된 발언이나 보여주기식 정치도 못하니 똥맛. 안철수는 그래도 본질은 괜찮다고 봐서 카레인거고요.
소와소나무
21/12/29 20:12
수정 아이콘
국힘 입장에서는 환장 하겠네요. 똥 싸면서도 이길 수 있는 판이었는데, 판은 역전 됐고 지지율은 안철수한테 넘어가고 있고;;
칸쵸는둥글어
21/12/29 20:1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하는 행동보면 회생불능인듯 합니다. 개인기량도 부족하고 인의장막에 둘러쌓여서 상황파악자체를 못하고있는거 같아요.
띵호와
21/12/29 20:18
수정 아이콘
안철수 크로스가 올까요? 솔직히 이제 놀리지 못하겠습니다.
퀀텀리프
21/12/29 2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더치커피
21/12/29 20:25
수정 아이콘
박근혜만큼만 해준다는 보장만 있으면 윤석열이 압승할겁니다.. 지금 그것만도 훨씬 못하는 중이죠
DeglazeYourPan
21/12/29 20:34
수정 아이콘
박근혜2였으면 국힘이 이기고 있을 거 같습니다 그것만도 못해서 문제지
21/12/29 20:43
수정 아이콘
계속 박근혜 욕하지만 선거때까지 박근혜 나름 잘했습니다.
당시 야당지지다로 입장에서 꼴보기 싫은거지 ㅜㅜ
박근혜처럼 했으면 지지율 역대급 찍었을수도 있어요 윤은...
문제는 불심으로 대동단결님만도 못해서 그렇지
21/12/29 20:38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이번에 어떤 선택을 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결국 심플하게 단일화를 하느냐, 아니면 독자노선으로 지지율을 최대한 끌어모으느냐인데.....;;
솔직하게 말해서 어느쪽이든 기대는 안되는게 제일 문제;;
21/12/29 22:5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안철수를 보면 단일화는 안 할거라 봅니다.
만렙법사
21/12/30 01:4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철수 형 아직 나이도 그렇게 안많은데(이제 만60되시죠) 제 생각에는 다음 대선을 위한 빌드업으로 이번에는 단일화 안할수도?
물론 윤석열이 철수형에게 양보하는 단일화면 당연히 하겠지만 양보하라는 거면 다음 대선을 위해 안할 거 같아요
호머심슨
21/12/29 20:3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통령은 안철수
Liberalist
21/12/29 20:41
수정 아이콘
골든크로스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실버크로스는 그리 멀지 않았을수도... 크크크
내배는굉장해
21/12/29 20:47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정치적 성공에 대해선 이미 끝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선 후보 두명 덕분에 모르겠네요. 정말
톰슨가젤연탄구이
21/12/29 20:52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때도 잠시나마 1위 찍었던 안철수씨가 다이나믹하게 3위로 추락했는데, 이 추세로 가서 잘하면 윤석열씨는 이길지도 ..
21/12/29 21:04
수정 아이콘
추카합니다
휑하니
21/12/29 21:14
수정 아이콘
그래 3등은 해야지..
순둥이
21/12/29 21:20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1달뒤 지지율 여론조사로 단일화 딜 걸고?

‘쫄?’ 이러면 재밌을듯
바닷내음
21/12/29 21:29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철수 가겠습니다
매버릭
21/12/29 21:35
수정 아이콘
진짜 이재명은 못 찍겠다..
딱총새우
21/12/29 21:37
수정 아이콘
지금의 안철수와 단일화 성공하면 윤의 정치력 다시볼겁니다.
파라벨룸
21/12/29 22:00
수정 아이콘
골든크로스 기대합니다.
StayAway
21/12/29 22:06
수정 아이콘
카오스 방제 중에 5:5 공방 이회창 근성 이라고 있었는데
안철수도 이번 대선까지 치면 짬이 비슷하군요..
하이버리시절
21/12/29 22:23
수정 아이콘
일하시는 보람이 있으실듯...끝까지 완주하세요
밀크커피
21/12/29 2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 지지자이긴 합니다만, 국힘쪽은 지금부터라도 선거전략 바꿔야 됩니다.
어줍잖은 네가티브 그만 하구요. 뉴스 보니 아들 입시 의혹으로 뭐 해볼려는 거 같은데, 누가 이재명을 깨끗하다고 지지하나요. 어짜피 대중들이 지금 보는 시선은 도덕성으로는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거기서 거기에요.
(아 윤석열은 본인 의혹은 안나왔으니 근소 우위긴 하겠네요.)
어짜피 두 후보 다 문제될 만한 것들은 다 나온 거 같고, 더 나와봐야 기존 내용의 업데이트겠죠.

새로운 전략으로는 이전에 이준석이 뉴스 인터뷰했던 내용을 참고할 만한데, ‘우리 후보는 정치 신인이기 때문에, 기존 정치 틀과 다른 모습을 대중들은 기대한다.’ 뭐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재명은 본인 장점인 정책쪽으로 하나 둘 내놓고 있는데, 그걸 따라잡기 어려우면 기존 정치권에서 못봤던, 정말 참신한 인사들로 지금부터라도 캠프 채워야 됩니다.
신지예, 김한길, 장제원? 우리가 다 알고 있었던 그런 기존 사람들 채워봐야 뭐 새로운 게 나올 걸로 기대되나요? 그냥 잡탕으로 보이지.
그리고 그렇게 해야 본인이 전두환 예 들어서 얘기했던 ‘능력 있는 사람들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정치한다’ 라는 발언과도 방향이 맞죠.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야 지금 상황이 나쁘지는 않은데, 참 누구 걱정을 해주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그래도 아직은 어느 쪽 손을 들어주기는 어렵다고 보지만, 개인적으로 안철수 단일화 협상 시작하는 순간 게임 끝났다 봅니다. 왜냐면 그때는 혼자서 이길 자신이 없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니까요. 그리고 단일화 무산되는 순간 윤석열은 안철수에 밀려 3위가 되는 걸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안수 파티
21/12/30 09:21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인가 국민의힘쪽은 선거 관련해서 감을 잃고 있는 거 같더군요. 김종인 + 박근혜가 거의 마지막 아니었나 싶고요.
반면에 민주당쪽이 상대적으로 선거관련해서는 잘 돌아가고 있어 보이더군요. 필요하면 선동도 적당히 잘하고...
아무튼 국민의힘에 가장 필요한 점을 잘 정리해 주셨는데, 이런 의견이 반영될 리가 없는 상황이 바로 거기의 현상황이라 참 암울해 보입니다.
바둑아위험해
21/12/29 22:31
수정 아이콘
흐음... 꽤나 유의미한 수치네요 조금만 더 올라오면 저도.. 이쪽 노선으로 갈타 타야겠네요..
21/12/29 22:32
수정 아이콘
지금 이 느낌이 어떤 느낌이냐면요...

당적을 뒤집으면 이명박 대 정동영 시즌2입니다.

네거티브만으로 어떻게든 물고늘어지려는 정동영과

다 버리고 정책으로 월등히 앞서나가다가 결국 박살내버리는 이명박의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물론 그때는 정당 지지율이나 대통령 지지율 같은 후보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자체가 개박살 난 상태이기에 굳이 네거티브 하지 않아도 이명박이 충분히 이길 만한 상태였다면

지금은 2007 대선 구도를 윤석열이 스스로 재연해 나가는 모습이란게 참 웃긴 구도긴 합니다
21/12/29 22:35
수정 아이콘
안철수 3위하겠지만 완주한다면 이번엔 안철수 뽑겠습니다. 제 안철수 표 지분의 절반은 호옹이 나오 님인듯.
리얼포스
21/12/29 22:42
수정 아이콘
이분이랑 안철수가 동시에 재평가되는거 굉장히 재밌네요
허경영이나 이기고 와라 => 이재명도 윤석열도 도저히 못 찍겠다
가입하자마자 대놓고 바이럴하시네요 => PGR 유일 포지티브 정치글 쓰는 사람
21/12/29 23:04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척척석사
21/12/30 00:01
수정 아이콘
크크 이거 리얼 크크크
진짜 저두 몇번 얘기했거든요 너무 대놓고 이러시는거 아니냐고 근데 지금 보니 선녀같다 엌!
비공개
21/12/29 22:46
수정 아이콘
사표 만들기 싫어서 안철수 안 찍으려고 했는데, 안이랑 윤이랑 비등비등해지고 윤은 이재명이랑 계속 벌어지면 그냥 안철수 찍을 거 같습니다.
종합백과
21/12/29 23:01
수정 아이콘
나중에 커뮤니티에 회자 되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안철수의 반등은 호옹이 나오님으로부터?

네가티브가 난무하는 와중에 처음에는 대놓고 광고라고 부정적이던 시선이 점차 호감으로 바뀌는게 신기하네요.
더치커피
21/12/29 23:05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저점매수다!
싸구려신사
21/12/29 23:14
수정 아이콘
대학동기들 대동단결된 분위기 보고 혹시나 했는데 이렇게 올라오네요 크크
드랍쉽도 잡는 질럿
21/12/29 23:45
수정 아이콘
차악을 뽑는다는 유명한 말이 있잖습니까.
지금은 안철수가 아닐지-_-;
21/12/30 00:18
수정 아이콘
진진하게 안철수가 3자경합으로 올라오면 찍을 의향있음….
계란말이
21/12/30 01:06
수정 아이콘
저도 안철수입니다. 제발 불어라 안바람!!
메가트롤
21/12/30 01:06
수정 아이콘
수찍탈...
공실이
21/12/30 02:25
수정 아이콘
요새 한국의 지지율은 내가 좋아하는 후보 뽑는게 아니라 내가 싫어하는 후보 박살내줄 사람 뽑는 느낌이거든요.
15% 넘겨서 어라 사표 안되겠는데? 이러면 정말 안철수 가능성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유라
21/12/30 02:43
수정 아이콘
문재인 덕분에 정치색 보수화된 놈 중 한 명인데...

일단 윤석열은 진짜 아닌거 같고... 이재명 찍을까 했는데 갑자기 안철수가 미친듯이 반등하네요.
난 도대체 누구를 찍어야하나...?
하나의꿈
21/12/30 07:12
수정 아이콘
일단 15프로까지 쭉쭉 치고 갑시다.
21/12/30 08: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윤석열은 글렀고
안철수가 낙선되도 유의미한 지지율로 마감하면 정치생명 연장이죠
21/12/30 09:09
수정 아이콘
실제로 주변에...

'둘다 너무 싫어 뽑을수 없어.. 기권하거나 안철수찍을거야'라고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막상 투표일때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21/12/30 09:14
수정 아이콘
역대급 최악의 대선인건 분명합니다. 이렇게 투표하기 싫었던 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안수 파티
21/12/30 09:52
수정 아이콘
정말 이런 역대급 대선을 볼 줄은 몰랐습니다. 힐러리-트럼프 대선을 치렀던 미국인들의 심정이 이러했으려나요.
윤석열이 말이 서툴 수는 있다고 보았습니다. 어차피 정치판에서 성장한 사람이 아니니 정치인들의 언변을 짧은 시간에 따라 잡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했는데, 어째 정치 행보가 완전히 차려진 밥상을 열심히 걷어차고 있네요. 이제 이건 언변의 문제가 아니고 개인적인 정치역량의 문제라고 생각되는군요. 요즘 보니 윤석열은 정치를 하면 안되는 사람 같습니다.
지난 5년간의 정권에 상당히 실망해서 이번에는 좀 합리적인 보수 정권이 들어서기를 원했는데 어째 지나친 기대였나 봅니다. 그런데 선거에 진 이후 보수진영이 어떻게 될지 상당히 궁금해 지네요. (이제 윤석열이 대선을 잡는 그림은 영 그려지지가...) 아마 상당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질 거 같은데 그 와중에 새시대위원회인지가 어느 정도 권력을 가질지, 그게 장기적으로 보수 진영에 보탬이 될지 상당히 걱정이 되는군요.
차라리 안철수가 힘을 좀 얻고 보수 진영을 다잡으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어째 그분이 그런 정치력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참...
달콤한인생
21/12/30 10:21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15프로만 나오면 안철수 찍습니다
달콤한인생
21/12/30 10:21
수정 아이콘
윤석열 vs 안철수 양자대결 보고싶군요
21/12/30 10:48
수정 아이콘
결국 모든 것은 다 상대적인거고,

이재명, 윤석열보다는
안철수가 낫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21/12/30 11:04
수정 아이콘
런철수 땜에 참 찍기싫은데 그래도 그나마 나은거같기도하고..
아스미타
21/12/30 11:22
수정 아이콘
안철수 가즈아
superiordd
21/12/30 13:10
수정 아이콘
정치상황이 보기 전에, 주식을 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들 생각이 비슷한지...안랩 주가가 한달동안 엄청나게 오르고 있습니다.
21/12/30 18:18
수정 아이콘
15%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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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48 아시아의 모 반도국, 드라마 수출 세계 3위 달성! [18] 사람되고싶다7281 24/02/19 7281 11
100947 복지부가 의대 2천명 증원의 근거를 제시했는데, 근거가 없습니다? [197] 여수낮바다11115 24/02/19 11115 0
100946 R&D 예산 삭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6] HolyH2O4655 24/02/19 4655 0
100945 [웹소설] 당문전 추천 [57] 데갠3584 24/02/19 3584 3
100944 정부 "공공의대·지역의사제 국회 심의과정 지원할 것" [44] 사브리자나6847 24/02/19 6847 0
100943 이재명 "의대 정원 확대는 정치쇼…비상대책기구 만들어 의협과 논의" [117] 홍철9966 24/02/19 9966 0
100942 내분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개혁신당 오늘의 근황 [70] 매번같은7390 24/02/19 7390 0
100941 일본과 미국에서의 일반의약품 및 원격진료 경험담 [33] 경계인4399 24/02/19 4399 8
100939 수도권 의대교수도 동네 병원으로 이직 러쉬 - 23년 11월 기사 [93] 바람돌돌이9698 24/02/18 9698 0
100938 의사의 신규 계약 거부를 처벌하는 게 말이 되는 것인가? [98] kien8625 24/02/18 8625 0
100937 대리처방과 오더거르기에 대한 글 [138] 헤이즐넛커피9462 24/02/18 9462 1
100936 외계인2부 를 보고 (부제 최감독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22] PENTAX4357 24/02/18 4357 7
100935 의사들이 숨기는 거 [248] Pikachu12961 24/02/18 12961 0
100934 기술적 특이점은 오지 않는다. 절대로. [34] brpfebjfi9917 24/02/18 9917 9
100933 일본은 한국보다 10년 빠르다. 의사증원마저도. [321] 스토리북15357 24/02/18 15357 0
100931 이승만 띄워주기의 피로함에 대해서. [163] 테르툴리아누스10214 24/02/17 10214 0
100930 국민의힘 대전·세종·경남·경북 단수공천 대상자 발표 [60] 자급률7398 24/02/17 7398 0
100929 최근에 읽은 책 정리(라이트노벨, 비문학 편) [16] Kaestro2439 24/02/17 243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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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3 정말 이상한 전공의 사직 [115] 헤이즐넛커피13988 24/02/17 13988 0
100922 러시아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 옥중 사망, 향년 47세 [31] 된장까스7366 24/02/16 736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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