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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7 10:03:55
Name 유료도로당
File #1 차기대선_일간.jpg (193.8 KB), Download : 29
Link #1 https://me2.kr/dnahd
Subject 리얼미터 4주차, 윤석열 40.4%, 이재명 39.7% (수정됨)


http://www.realmeter.net/%EB%A6%AC%EC%96%BC%EB%AF%B8%ED%84%B0-%EC%98%A4%EB%A7%88%EC%9D%B4%EB%89%B4%EC%8A%A4-12%EC%9B%94-4%EC%A3%BC%EC%B0%A8-%EC%A3%BC%EA%B0%84-%EB%8F%99%ED%96%A5-%EC%9C%A4%EC%84%9D%EC%97%B4-%EC%9D%B4/

리얼미터는 최근 몇 주간 양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하던 와중에도 윤석열이 5~6% 정도 여유있게 앞서던 데이터를 보여주던 기관이었는데, 이제 리얼미터에서도 무너지고 딱 붙어버리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재밌는건 리얼미터의 '일간' 조사 경향인데,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급속도로 지지율이 크로스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물론 윤석열후보 선출 초기 컨벤션효과로 앞설때 '게임 끝났네요' '게임 터졌네요' 하던 윤 지지자들의 의견이 웃겼던것처럼, 지금 이 지지자들이 들떠서 추세 보면 게임 끝난것 같다고 하는것도 웃긴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대선은 70일쯤 남았고, 그사이에 무슨일이 터질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두 후보의 위치는 거의 평행선이거나 이재명후보가 반발짝 정도 앞서고 있는 정도의 느낌입니다.

리얼미터가 이정도 붙었으면 이제 슬슬 이재명후보가 앞서는 타 여론조사도 많이 나오게 될것같은데, 국민의힘의 새 선거전략이 궁금해집니다. 유시민 작가가 KBS 정치합시다에서도 했던 얘기인데, 이제 겨우 두 후보가 출발선에 섰다고 볼수 있고, 앞으로 정책 메시지를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지지율이 요동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토론회도 흥미로울것 같고요. 아무쪼록 두 후보가 지금까지 가족약점 등으로 한번씩 주고받았으니, 정책 위주로 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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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간집계는 12월 19일(일)부터 24일(금)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0,69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90명이 응답을 완료, 7.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8%), 무선(86%)·유선(5%)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습니다. 통계보정은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입니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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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노코시
21/12/27 10:08
수정 아이콘
일간지지율이 아마 리얼미터가 2-day rolling 이라고 하기 때문에 약간 내용이 복잡한 걸 드러내고 2일 이동평균이라고 할 때 수~금으로 가는 저 수치는 거의 하루마다 6%씩 서로 지지율이 한방향으로 변했다는 뜻이네요. 이재명은 +12%, 윤석열은 -12%...
불굴의토스
21/12/27 10:10
수정 아이콘
신지예랑 지식백과-삼프로건이 젊은층에게 컸던것같네요

지식백과 그거 얼마나 보냐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기피이미지가 쌓이는게 큰 듯..

삼프로보고 지식백과 왜 안나왔는지 알겠다는 반응이 많으니..
크레토스
21/12/27 10:30
수정 아이콘
24일 결과는 삼프로 반영 거의 안됐다고 봐야 합니다.. 게다가 김건희 사과도 부정적인 여파가 컸어서.. 아마 이번주부터 10% 넘게 차이나는 여론조사 결과도 좀 나올거 같네요.
개구리농노
21/12/27 10:31
수정 아이콘
금욜까지라 놀랍게도 삼프로 미반영..
오우거
21/12/27 10:11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의 대선.
지식의 저주
21/12/27 10:12
수정 아이콘
전 이제 진심 모르겠습니다.
매버릭
21/12/27 10:12
수정 아이콘
명박이형 돌아와줘
오렌지망고
21/12/27 10:12
수정 아이콘
180석+"이재명은 합니다"가 무서워서 무조건 윤석열 뽑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반반으로 고민이 되네요.

이재명은 무섭지만 멍청하진 않고, 윤석열은 무섭고 멍청해보여요. 다만 윤석열을 뽑아야겠다고 생각한건 오직 180석이 아니라는 점밖에 없어서 이인간을 뽑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강동원
21/12/27 10:16
수정 아이콘
지금 윤석열을 찍을 수 있는 근거는 민주당에 대한 굳은 믿음 아닐까 합니다.
윤석열이 무슨 짓을 해도 180석이 막아 주겠지...
오렌지망고
21/12/27 10:3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민주당이 야당일때 정의로운 척, 소수자의 편인 척만큼은 1티어니까 윤석열이 120시간 노동이니, 최저임금 폐지같은 말같지도 않은소리하면 180석으로 알뜰살뜰 잘 막아줄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말하다보니 윤석열 뽑아야될거 같기도 하네요.
유리한
21/12/27 11:27
수정 아이콘
2024년 총선에도 민주당이 180석을 먹게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봐요.
21/12/27 11:04
수정 아이콘
오오?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그럴듯하네요?
아무르 티그로
21/12/27 10:20
수정 아이콘
저랑 고민이 비슷하군요.
이재명이 되면 브레이크가 없는 기관차가 될 것 같아, 홍 or 윤을 생각했는데..
삼프로tv 를 보고선 윤은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차라리.. '이재명과 민주당 주류세력이 사이가 나쁘니 브레이크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하는 희망회로를 불태우는 중입니다. 그정도로 윤은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홍이나 유로 후보교체 or 야당 단일화로 찰스형이 나오길 바라는 중입니다.
보면 볼수록 유승민이 너무 아쉬워요.. 왜 다시 기어들어가서 배신자프레임에 갇혀있는지..
오렌지망고
21/12/27 10:4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vs민주당 주류세력 같은걸 기대한적도 있는데 이재명 지지하는 콘크리트들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낙연vs이재명 붙었을때 중도층까지 포섭할수있는,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따진다면 이낙연이 되었어야 하지만, 이재명이 된건

'우리 문프는 너무 착하고 원리원칙주의자라 적폐청산을 못했는데 이재명은 해줄거야' 라는 마인드가 90%는 된다고 봐서요. 결국 골수당원들이 아직도 적폐청산을 목표로 이재명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보내는데 국회의원 재선만이 목표인 인간들이 민주당 주류세력이라고 반발각을 어떻게 세울수 있을까요...
솔로몬의악몽
21/12/27 12:24
수정 아이콘
예전 제가 민주당 빠돌이었던 시절 이명박→박근혜 정권교체론을 듣고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라며 짜증을 냈었는데, 지금 제가 문재인→이재명이 정권교체인가 아닌가 고민하고 있습니다...저놈의 180석에 브레이크가 필요하긴 한데 윤석열이 그 답인지는 진짜 모르겠어요...내 평생 이런 대선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누구를 뽑을지 모르고 투표소로 갈 것 같네요...
21/12/27 14:12
수정 아이콘
저 또한 민주당 지지자라 고민을 했지만 대선후보 결정된 순간부터 아무도 안 뽑겠다고 결정하니 매우 편해졌습니다.흐흐흐흐
AaronJudge99
21/12/27 15:37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크크 180석에 후보까지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지끈거립니다
21/12/27 14:11
수정 아이콘
제3지대에 지금까지 남아 있었다면 윤석열에게 실망한 표들이 몽땅 유승민에게 갔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역구인 대구 안에서만 출마하는걸 보면 깜냥이 그 정도인가 싶기도 합니다.

차기 대선 후보를 노린다면 다음 재보궐선거에서 이낙연의 자리를 꿰차야 할겁니다. 이제 메인으로 나와서 적극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어요.
카미트리아
21/12/27 11:02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네요..
대선 후보간 차이는 거의 없어보입니다.
ArcanumToss
21/12/27 12:03
수정 아이콘
바보가 신념을 가지면....
Chandler
21/12/27 10:14
수정 아이콘
끝났다는 오버고

롤로 치면 라인전 원툴 우틀안 노cc 한타쓰레기 조합이

라인전 터트려놓고 게임 던져서

만골차 앞서다가 스노우볼 멈추더니

짤리고 던지고 한타 이상하게 해서 교환되고 하더니

어영부영 골드 엄대엄되고 바론앞한타 준비중인 상황이죠.

둘이 맞토론 시작도 안했는데 이정도라면 한타시작하면(토론시작하면) 한타조합(토론잘하는)인 이재명이 골드차에 비해 더 유리해보인다~이정도?

뭐 여전히 이쪽도 리스크가 또 있고 이쪽에서 게임 던져서 갑자시 한명짤린다거나하면 한타조합이고 뭐고 상관없이 윤석열이 이길수도 있죠. 그거 받아먹을 후보의 역량이 되느냐가 문제지
부질없는닉네임
21/12/27 10:16
수정 아이콘
윤석열=젠지인가요?
Chandler
21/12/27 1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체급(지지율)만 높은 후보?흐흐

솔직히 윤석열이 잘나갈때도 지지율이 높아서 지지율이 높은거라고 생각했습니다. Famous for famous죠.
지난대선 반기문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음.

문제는 반기문은 눈치가 있었고, 경선전에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니 알아서 빠져줬다는거고..윤석열은 거품이 빠지기 시작한 때가 이미 후보가 된 다음이라..

하필이면 최고점이 당내경선시기였어서 국힘은 최고점에 윤석열을 샀고 거기에 물렸네요.
불굴의토스
21/12/27 10:34
수정 아이콘
밴픽능력(인사능력)은 비슷한듯요..
21/12/27 10:42
수정 아이콘
국힘 the classic....
Chandler
21/12/27 11:39
수정 아이콘
Ban lee joon suck
Pick kim han gil..
21/12/27 10:2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원딜이고 이준석이 스플릿 탑인데 스플릿 망한순간 어그로도 못끌고 본대 쓸리는거죠. 이제는 팀원끼리 정치질 중인거고요.
Chandler
21/12/27 10:25
수정 아이콘
얌전히 숟가락이나 했어야하는 캐릭터였는데....
오렌지망고
21/12/27 10:56
수정 아이콘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나 강하게 주장하고, 잘 모르는거, 논란될만한거는

'검토해보겠다', '국민적 합의가 우선' 같은 소리나 하면서 대충 뭉갰어도 욕은 먹을지몰라도 대통령은 무난하게 됐을텐데 저것도 못하는걸 보면 지식은 몰라도 지능은 떨어지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최저임금 상승에 대한 부작용이 크다고 생각하면 그냥 '최저임금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 자영업자들 부담이 크다' 정도 같은 소리만 해도 될텐데 저기서 노빠꾸로 최저임금 폐지 같은 소리를 대체 왜하나요?
21/12/27 10:1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홍준표한테 가서 후보사퇴하고 홍준표님 우리나라를 구해주십시오 라고하는것밖에 방법이없을듯....
그럴일은 없겠지만요.... 참 답답합니다........
엔타이어
21/12/27 10:15
수정 아이콘
야권 입장에선 '누가 나가도 정권교체각'이라는 챠려진 밥상같았던 대선이었는데,
그걸 후보랍시고 뽑았더니 스스로 자책골만 연달아 넣으면서 멸망시키는 속터지는 상황이죠.
후보 교체 여론이 50% 넘길 날이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Heptapod
21/12/27 10:16
수정 아이콘
개가 나와도 뽑아준다길래 개보다 못한 후보를 준비해 봤어.
하아아아암
21/12/27 10:31
수정 아이콘
개는 안되는 거였음...
뒹굴뒹굴
21/12/27 11:50
수정 아이콘
역시 개는 무리였던걸로 ㅠㅠ
21/12/27 13:44
수정 아이콘
개가 아니고..돼...어흐흠
StayAway
21/12/27 10:16
수정 아이콘
지금의 여론조사가 아주 큰 의미는 없어 보이는게 중도층은 상당부분 이탈할 것으로 보이고
적극 지지층 + 적극 비토층의 투표율이 결국 당락을 가르겠군요.
'쟤는 도저희 안되겠다' 가 어느 쪽에서 터지냐의 싸움..

당장 내일 투표에 배팅한다면 아직까지는 윤이 조금이라도 정배로 보이는데
한 달뒤라면 이가 정배가 되지 않으까 싶은 정도.. + 안철수가 의외로 캐스팅 보트가 가능해보인다 정도..
21/12/27 1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지지자는 아니지만 게임 셋 됐다고 하는건 이해는 되던데요. 오히려 지지자가 아니라 비관적인 느낌으로 이해가됨. 윤석열은 이길 수 없어... 안될꺼야...
윤석열쪽에서 김경희가 어쩌고 하고 이준석이 탈주하는 동안 이재명은 그동안 언급햇던 매운맛 정책 다 상식적이고 순한맛으로 바꾸고 정석적으로 가니 상대가 될 수가... (물론 믿지 않음 대통령 되는 순간 이재명은 합니다 할듯... 그리고 부동산쪽은 아직 정신못차렸음. 다주택자 두드리고 세입자들 피해는 공공임대로 해결? 결국 여러사람 고통 받을거임... 이건 순한맛으로 바꾸는 와중에도 확고함.)
그렇다고 이재명이 악재가 없었냐는 것도 아니고 가족관련 본인의혹관련 이미 다 나왔고 그게 거의 다 소진된 상황의 지지율이 저거라... 더이상 나올 악재가 있긴한가 싶고... 윤석열쪽에서 반등할 여력은 지금 선대위 하는 거보면 그냥 노답이고 그동안 쌓아놨던것도 다까먹은 마당에 주말에 김경희 사과?연설 하면서 아직 악재 이슈가 끝나지도 않아 보이고 갑자기 개과천선할거 같지도 않고...
결국 윤석열이 탈주하고 후보 바뀌는 비정상적인 상황같은게 없다면 이대로 대선은 이재명이죠.
PLANTERS
21/12/27 10:34
수정 아이콘
김경희? 누구 혹시 김건희아님??
아침부터 우울한데..
https://www.fmkorea.com/4196493101
이거 보고 웃으세요. 예상은 했지만 100만 넘었고 밈이 버전별로 나왔음.
이걸 실드치려고 자기최면하는 지지자들이 안쓰러울뿐..
감정에 호소할꺼면 차라리 사과문끝나는 가운데 윤석렬후보가 "괜찮아"하고 토닥이는 연기를
하던가.
21/12/27 10:48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제 머리속에서 그 이름도 기억하기 싫었던듯 크크크 그리고 그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더 절망적이었습니다. 아 비리 덩어리에서 웃음거리가 되는게 차라리 나은가 하....
AaronJudge99
21/12/27 15:43
수정 아이콘
김경희는 김정은 고모죠 크크크크크......혼란스러운 대선입니다 여러모로
성큼걸이
21/12/27 10:16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서로의 위엄을 나타내는 결과네요. 둘다 얼마나 수준 이하면 이래도 엄대엄이 나오네
21/12/27 10:19
수정 아이콘
뭐랄까 개인들의 부정이런걸 때놓고 봤을때
한쪽은 노련한정치인이고 한쪽은 정치초짜고 하는일마다 사건사고고
그러다보니 이추세가 이렇게 되는것도 이해가됩니다
21/12/27 10:20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 확실하다 말할수 있는 것은 17대 대선과 함께 역대 최저 투표율을 다투는 대선이 될거라는것 하나 정도입니다.
21/12/27 10:21
수정 아이콘
양쪽 지지자들이 상대 후보를 보며 좌절한다고들 하죠.

얼마나 울후보가 못났으면 저 양반을 상대로 압도를 못하다니..
지르콘
21/12/27 10:23
수정 아이콘
둘다 노답이라 덜 노답인 쪽이 치고 나가는 모양새네요

뭐 이재명 쪽 리스크야 따지고 보면 오래된 리스크고 해서 별 변화 양상은 없는데

윤석열의 리스크는 이제 검증되어가는 문제라 변동성이 심할수 밖에 없죠
부질없는닉네임
21/12/27 10:27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리스크는 흔히 말하는 선반영이죠
21/12/27 10:28
수정 아이콘
왜 윤석열 보다보면 신풍제약이 떠오를까요...
더치커피
21/12/27 10:51
수정 아이콘
그럼 한번쯤 더 반등하겠군요 크크
JP-pride
21/12/27 12:19
수정 아이콘
그러고나서 분식회계로 개같이 멸망 크크크
더치커피
21/12/27 13:05
수정 아이콘
개같이 멸망하는 시점에 따라 대선결과가 나오겠군요 크크
21/12/27 10:3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이렇게 하는데도 겨우 엄대엄에서 그친다는게 이재명의 한계이기도 한건지..
크레토스
21/12/27 10: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문재인이 한게 너무 크죠. 당장 문재인이 너무 밉고 증오스러워서 국힘 대선후보로 개가 나와도 뽑아주겠다는 식의 말을 하는 분이 피지알에도 있는데요 뭐. 이낙연이 나왔으면 달랐다는 분들도 많지만 2,30대 남성 지지를 그렇게 중요시하는 여기서 극도로 친페미적인 이낙연을 왜 그리 좋아하고 고평가 하는지는 이해가 안됩니다.
Cazellnu
21/12/27 11:05
수정 아이콘
그게 이재명후보의 한계라서 그렇죠
사실 이낙연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있는 대안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홍준표가 많은 지지를 받은것도 같은 맥락이라봅니다.
윤석렬의 한계로 대안을 찾아보니 보이는게 홍준표였다 뭐 이런
답이머얌
21/12/27 11:41
수정 아이콘
이낙연 나왔으면 이재명이면 훨씬 나았을거라고 똑같이 뭐라 했을걸요. 이유나 근거야 다르겠지만.
타마노코시
21/12/27 10:37
수정 아이콘
불과 반년전만 해도 우리 나라 2대도시의 장을 뽑는 선거에서 20~25% 차이로 진 것이 여당인데요.
이재명이 비호감도가 민주당 계열 후보 중에 높은 편이면서도 이렇게까지 온 것은 한계이면서도 능력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PLANTERS
21/12/27 10:5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한계을 분석할게 아니라. 윤석열이가 자꾸 자살골을 넣어서 이재명이 커지면 말도안되게 커질껍니다.
저쪽의 모든이쓔까지 흡수해 버려서 시트콤을 찍고있는데 오죽 하면 민주당을 싫어해서 이재명을 까는 사람들이
다시 이재명쪽으로 붙는 상황은 눈떵이처렴 불어날꺼에요..
요 일주일간 하루하루 그냥 넘어가는 게없어요. 신지예영입 부터 이준석 손절 . 박근혜사면. 자유를 모르는사람들.
김건희의 남편을향한 사과등등 이렇게 바보취급을 받는데.. 나중에 정말로 세제 별명으로 떨어질수도 있어요.
반면 이재명이는 바보짓 안하고 옆에서 팝콘이나 뜯고있고.
아침부터 뉴스보니 또 준석이에게 징징거리고 주변인물들이 자중지란하고있고.. 아주 잘하고있어요..국민의 힘
21/12/27 10:52
수정 아이콘
문재인정부에 대한 증오가 너무 커서 이재명이 무슨소리하는지 듣지도 않았던거죠. 윤석열이 개만도 못한 수준을 보여주니 이재명 얘기도 들어보기 시작한거고. 이전부터 말은 잘하다보니 솔깃하는 사람들도 생기는거고요.
두동동
21/12/27 13:05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현 정권에 대한 비토정서 및 후보 본인의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어떻게 말을 하는지'는 듣지 않으신 분들 많을 거라 생각해요. 상대방이 워낙 막장이니까 들어보게 되는거지...
최종병기캐리어
21/12/27 10:33
수정 아이콘
이재명 VS 윤석열은 이명박 VS 박근혜가 떠오릅니다.

나쁜놈 VS 이상한놈의 구도랄까요
Cazellnu
21/12/27 11:0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같은 느낌이에요
규범의권력
21/12/27 13:56
수정 아이콘
눈씼고 찾아봐도 좋은놈은 없군요. 크크
총뀨율
21/12/27 16:02
수정 아이콘
지금 대선이 이명박 VS 박근혜라면...

이명박과 박근혜한테 미안하죠...
21/12/27 20:06
수정 아이콘
그럼 이명박이 이기는 간가요...
퇴사자
21/12/27 10:3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을 막으려면 윤석열이 어떤 이유에서든 아예 대선을 치룰 수 없는 상황에 처해서 후보 교체가 되거나 아예 국힘에서 후보를 못 내어서 안철수로 자연스럽게 단일화가 되거나 이 방법 밖에 없어보이네요.
Cazellnu
21/12/27 11:08
수정 아이콘
동의하는데 그런 상황 자체가 천재지변급이라 봅니다. 그래서
21/12/27 12:1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버티기 원툴 최강이라서 힘들어보여요.
배고픈유학생
21/12/27 10:43
수정 아이콘
23일, 24일은 역전 됐군요.
요망한피망
21/12/27 10:43
수정 아이콘
대선 후보 토론회 거치면서 윤석열 지지율은 더 떨어질 것 같습니다...
NoGainNoPain
21/12/27 10:43
수정 아이콘
그냥 이번 대선은 윤석열이 폭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다음 대선 오세훈 각이 나오니까요.
오세훈이 이번 지선에서 서울시장으로 다시 당선되고 4년 시정운영 잘 하면 딱 21대 대선출마 시점이 되거든요.
서울시장으로 4년 동안 인지도 쌓고 당내경선 이긴 뒤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세운 다음 반이재명 여론 제대로 타는 게 지금 생각해볼 수 있는 가장 좋은 현실적 시나리오 같습니다.
세윤이삼촌
21/12/27 11:00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다음 서울 시장에 나올 수 있나요? 3선까지가 제한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이 보궐 선거여서, 횟수에 안들어 가나요?
(죄송하지만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거여요)
NoGainNoPain
21/12/27 11:02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0&sid2=269&oid=001&aid=0012805618
이미 오세훈 서울시장 재선 도전 선언 했죠.

그리고 지선은 3연임이 안되는 겁니다. 오세훈은 3연임이 아니라서 없어서 관계 없습니다.
불굴의토스
21/12/27 11:02
수정 아이콘
3연벙이 연속으로만 제한이더라구요

중간에 다른사람 했으면 됩니다
유료도로당
21/12/27 11:07
수정 아이콘
'연임'을 못하게 하는거라서, 연임횟수 다 차면 중간에 한번 쉬고, 또 하는 식으로 킹론상 계속 할수있긴합니다 크크
21/12/27 11:10
수정 아이콘
[3선 연임]만 안됩니다. 광역지자체장에는 없지만 기초지자체장은 중간에 한번 끊고 4선한 사례가 몇몇 있죠.
아우구스투스
21/12/27 11:13
수정 아이콘
대선 진다면 서울시장도 위태로워진다고 봅니다.
특히나 국민의힘이 쪼개진다면 더욱더 그렇게 봅니다.
시기도 그렇고 쪼개지면 진짜로 위험합니다.
특히 시기가 그렇죠.
대통령 취임 후 진짜로 한달이거든요.
21/12/27 20:07
수정 아이콘
지금 후보들 보면 오세훈 정도면 선녀긴 하네요
21/12/27 10:44
수정 아이콘
삼프로가 얼마나 영향력을 미칠지 모르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삼프로 보고 이재명에 대해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가진 선입견은 시장 경제를 싫어하는, 기본시리즈에 집착하는 극단적인 이미지였다면..
시장경제 원리에 대해 상당히 해박하다는 것에 놀랐고,
그보다 인상적이었던건, 정치 정책, 제도가 시장 경제에 미치는 영향, 시장 참여자의 심리에 의한 변동 이런 것들을
단편적 수박겉핡기 식 이해가 아닌, 전부 입체적으로 엮어서 편하게 말하는듯 하면서도 논리적으로 빈틈없이 촘촘히 말하더군요.
또한 그 안에는 단순한 기계적이고 논리적인 분석 뿐만 아니라, 인간이 가진 기본권등, 본인이 가진 인문학적 철학도 녹여내 있어서,
들으면서 자연스레 감화되는 수준이었습니다.

비교 상대가 윤석열이라 더 돋보인거일 수도 있겠으나,
제가 투표권을 가지고 난뒤로 봐온 대한민국 메이저 정치인들 중에서도 통찰력이 단연 돋보이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가진 과거 행적들을 봤을때 대놓고 지지할 정도는 아직 아닙니다만...
평소에 진영논리에 함몰되어, 정치가 가진 본질을 잊고, 논리는 개나주고 감정에만 호소하는 정치인들만 보다가
이 정도로 사회 시스템에 대해 고민해온게 느껴진다는 점에서, 잘한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더군요.
21/12/27 10:5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하는게 시장참여자의 입장이 아니라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다고 보였습니다. 물론 실제로 어떤 정책방향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요.
21/12/27 10:5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앞서나갈 수밖에 없다고 보는게 유권자들이 이제는 이재명을 평가하는 기준이 '정책'이 됐다는 거죠.. 방향성에는 공감하지 않을 수 있지만 후보의 개인 도덕성 이슈에서 이제는 정책 내용을 가지고 평가를 할 수 있다는게 큰 거 같습니다.

그에 반해 윤석열은 정책이랄게 없어요. 그냥 '반문' 하나 뿐인데 이제 본격적으로 토론이나 대담이 계속 되면 될 수록 그게 드러나게 될겁니다. 거기에 그 전에 독점하고 있던 이미지인 '공정과 정의' 역시 가족 리스크로 딱히 앞서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21/12/27 11:09
수정 아이콘
잘알면 잘안다고 안된다고 하고 못하면 못한다고 안된다고 하고 뭐 그런 가불기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깊은 고찰이 많이 느껴지는 정책들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아무르 티그로
21/12/27 11:19
수정 아이콘
저도 삼프로보고 윤을 포기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삼프로보고 이 찍을까 진지하게 고민도 했구요.
만약 민주당 180석이 아니라면, 여소야대.. 하다 못해 여중야중만 되더라도 고민 없이 이재명 뽑았을 겁니다.
근데.. 브레이크없는 이재명은 아직까진 믿음이 안가서 후보교체든 야당 후보 단일화든 되었으면 하네요
답이머얌
21/12/27 11:46
수정 아이콘
이재명 보면서 김대중 생각났습니다.
이미지로 조져진 사람이었고, 그걸 극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죠.

이재명은 시대덕 많이 본겁니다.
정보 소통 속도가 박통때랑 비교하면 몇 만배는 빠르고 양적으로도 풍부했졌으니까요.
뒹굴뒹굴
21/12/27 11:5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성남시 경기도 거치면서 뭐 극단적으로 한게 없어요.
그 부분은 너무 많이 검증이되서 다른 평가는 몰라도 극단적이라는건 사실 말이 안되기는 합니다.
LeeDongGook
21/12/27 10:53
수정 아이콘
아니 이래도 이재명이 윤석열을 못넘어..?
더치커피
21/12/27 11:02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뿌리깊은 비호감도는 상상 이상이죠
오죽하면 개가 나와도 국힘찍는다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진짜 개만도 못한 행보를 윤석열이 보여주니 비벼진 거죠
LCK로 치면 예전 콩두 대 진에어 경기쯤 될까요?
오렌지망고
21/12/27 11:05
수정 아이콘
개가 나왔으면 귀여워서 뽑았을것 같네요.
더치커피
21/12/27 11:11
수정 아이콘
이재명 대 웰시코기면 코기가 낙승이죠 크크
21/12/27 16: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Dark Swarm
21/12/27 16:4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코로나로 3개월 누워있다 왔으면 무슨 말 해도 아직 다 낫지 않았나보다 하고 넘기면서 대통령 되었을 듯
샤한샤
21/12/27 11:07
수정 아이콘
진짜 개만도 못한 후보를 내세워서 휴
그냥 막대기를 세워놨어도 이겼을 선거를 ㅠㅠ
메가트롤
21/12/27 11:01
수정 아이콘
공식 토론 한 번 할 때마다 이재명이 3%씩은 가져갈 것 같네요.
Cazellnu
21/12/27 1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덕성, 공정성 이런거 떠나서 개인적으로 느끼는건진 모르겠지만
정책적으로든 뭐든 윤석렬의 이미지는 뭐가 딱히 없습니다.
이재명은 호불호가 있고, 이거하면 망한다건 뭐건 있지만 어쨌건 뭔가 추진할 정책, 제도가 있는 이미지입니다.

이미지라 언급한건 정책이나 세부사항의 실체는 솔직히 두 후보 모두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이번대선만큼 관심을 두기 싫은게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는게 크다고 봅니다.

전 대선의 이미지로 보면 이명박과 박근혜정도의 모습으로 겹쳐보입니다.
불굴의토스
21/12/27 11:05
수정 아이콘
대응력차이가 있는것이 격전지에서 선거 뛰어본 경험 유무도 큰 듯..

성남 구도심이야 민주당 표밭인데 이재명은 분당에서도 이겼거든요..

이준석은 지긴했는데 서울에서 뛴 경험이 있다보니 대응력이 윤석열보다 나은듯..
지구 최후의 밤
21/12/27 11:05
수정 아이콘
지난주부터 이재명의 전략이 바뀌었습니다.
언론매체를 통해서가 아니라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상당수의 비토 인원들은 이재명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경우도 많았는데 지식백과나 삼프로tv의 반응을 보면 생각보다 정상적이라고 놀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차베스, 베네수엘라 같은 기존의 이미지를 깨는 것에 있어서 주요한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상대 후보와의 차이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 부분을 공략할 것 같습니다.
21/12/27 11:05
수정 아이콘
아직 모름.
마지막 지지조사에서 10퍼이상 벌어지지 않는 이상에야..
삼프로 반영후에 조사가 좀 궁금해지긴 하네요.
요즘 카페,블로그, 카톡채팅방 같은데
엄청 올라오더군요.
21/12/27 11:12
수정 아이콘
윤캠프나 국힘. 또 그쪽을 지지하는 언론들 심지어 지지자들까지 명백하게 자신들에게 유리한 싸움을 현재 상황 여기까지 끌고온 건 처음이나 지금이나 상대 후보 즉 이재명에 대한 오판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선거에서 특히 대선에서 쟤는 안되기 때문에 나를 뽑아야 한다는 안먹힙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은 왜 내가 당신을 뽑아야 하는 지에 대한 합리적 설명을 원하거든요. 정권교체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았지만 그 열망을 등에 업은 후보는 그민찍? 만 외치고 반문만 외쳤죠. 그리고 이기고 있는 후보가 오히려 적극적인 네거티브를 하는 신기한 모습들을 계속 보여줬구요. 심지어 그민찍 효과는 지난 서울/부산 시장 선거에서 효력 끝났다고 판단했어야 하는데 그걸로 계속 재미보려 하고 후보나 당이나 모두 그 뽕에 취해만 있었죠.

윤석열이 저렇게나 말아먹고 있는데 그것도 못 받아먹고 이재명도 쯧쯧쯧.. 정권교체 열망이 얼마나 높았는 지를 생각하면 그 차이를 개인기 하나로 지금 같은 상황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면 국힘은 이 선거 절대 못이깁니다. 이재명 후보는 정권교체 열망이 드높은 시기 민주당에서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후보였고 실제 이게 먹히고 있는데 이걸 부정하고 네거티브 하면 선거 못이기고 실제 지금 국힘이 지지율 계속 날려먹는 건 윤후보의 실책도 실책이지만 이재명에 대한 오판 그리고 공격 포인트가 매우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후보지만 누구보다 민주당 색이 옅은 후보라 현정부의 실정에서 누구보다 자유롭습니다. 실제 민주당이나 현정부 내부에서 책임질 위치에 있지도 않았죠. 그리고 찬반은 갈릴 수 있지만 역대 대선 어느 후보보다도 자신의 생각과 정책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걸로 선거 초중반 야금야금 지지율 높이기 시작하면 이렇게 쌓인 지지율은 웬만해선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같은 이재명 후보 지지율 상승폭이 더디게 보여도 무서운 지지율입니다. 또한 주말에 삼프로 얘기들 많이 하셨는데 이게 바로 야금야금 올라간 지지율이지만 절대 빠지지 않을 지지율로 변신하는 좋은 예제입니다.

이재명은 매우 좋은 후보고 공략도 쉽지 않은 후보라는 걸 국힘에서 인정하고 노선 완전 틀어야 합니다. 아니 근데 그게 윤석열로 되겠어?? 할 수 있겠지만 이재명이란 후보에 대한 인식 변화 없으면 이길 가능성조차 아예 없거든요. 이재명 캠프의 애초 목표는 1월 초중순에 지지율 크로스 하는거였는데 상대 후보의 삽질 덕분에 시기가 오히려 당겨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지율 현상을 이 지경임에도 엄대엄이면 이재명도 쯧쯧쯧.. 역대급 비호감 대결이네 ㅠㅠ 대체 누굴 뽑아 ㅠㅠ 이런 식으로 몰고가면 더더욱 나락으로 빠질겁니다.
유성의인연
21/12/27 11:21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적지만 삼프로 파급력도 이정돈데 조회수나 구독자도 더높은 슈카월드 같은데 나가서 비교되면 난리날듯. 대표적인 중도 표방 채널인데.
달은다시차오른다
21/12/27 11:28
수정 아이콘
슈카월드가 절대 섭외 안하죠... 거긴 정치랑 연관을 안하려고 하니까
21/12/27 11:37
수정 아이콘
슈카는 안나가면 좋겠어요. 크크
VinHaDaddy
21/12/27 11:43
수정 아이콘
이번 사회갈등 편에서 정당 갈등이 80%에 달하는 걸 보여주며 "어떤 얘기를 해도 80% 확률로 욕을 먹는단 얘기"라고 하는 걸 봐서는 절대 정치 이야기는 안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관련된 주제를 다룰때도 "잘 하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로 급마무리 후 다음 슬라이드로 넘기는 게 대부분이죠.
유성의인연
21/12/27 11: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도 가능성 적다고 생각합니다만 g식백과, 삼프로 다음은 어딜까 생각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네요.
21/12/27 11:48
수정 아이콘
슈카아재 성향상 99% 안할겁니다.
Cafe_Seokguram
21/12/27 11:49
수정 아이콘
나의 작은 슈카는 건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ㅠㅠ
규범의권력
21/12/27 14:03
수정 아이콘
나의 작은 슈카(유튜브 구독자 190만명)인가요? 크크
크레토스
21/12/27 11:53
수정 아이콘
슈카는 얕게 흥미 위주로 다루는 채널이라 파급력 더 낮을겁니다.좀 알고 보면 오류가 수두룩해서.. 심지어 경제 관련해서도 오류가 꽤 보이더라고요. 영상 개별 조회수도 흥미위주에 업로드 빈도가 낮아서 더 높은거지 총 조회수는 삼프로가 많이 높아요.
부질없는닉네임
21/12/27 13:42
수정 아이콘
다른 분야면 몰라도 요즘은 전공인 경제쪽도 종종 틀리더라구요. 요즘 하는 일이 워낙 많아져서 자료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진건지...
21/12/27 14:18
수정 아이콘
요즘은 경제보다 사회 이슈들을 더 비중을 두다보니 어쩔 수 없이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21/12/27 16:41
수정 아이콘
요즘 슈카에서 경제는 전공 이었던거니까요

사회쪽이 더 전문성 있을겁니다
21/12/27 20:32
수정 아이콘
삼프로가 방송이 많아서 편당 조회수은 낮아도 총조회순 더 많죠.
실시간 시청자도 슈카가 좀 더 많긴한데 아주 큰 차인 안납니다. 삼프로 아침 방송이 실시간 시청자수 5만이 넘어가요. 저녁 방송도 몇만은 되고요.
더구나 저걸 두 5일 아침,저녁으로 합니다. 슈카는 1주일에 한번이고요.
뿌엉이
21/12/27 11:42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약간 이재명이 유리한 정도
누가 더 삽질을 덜 하냐 싸움인데 윤석열 쪽이 불리해 보이긴 하네요
하루를 무사히 넘긴적이 없는거 같음
21/12/27 11:43
수정 아이콘
근데 22~24일에 무슨 이슈가 있었기에 이리 차이가 확 벌어지나 모르겠네요;;
꾸준히 하락세이긴 했는데 그거 감안해도 저 날들이 유독 튀네요..
삼프로 영향인가...;;
지구 최후의 밤
21/12/27 11:50
수정 아이콘
가난한 사람 자유 몰라 발언이 22일입니다.
불굴의토스
21/12/27 12:09
수정 아이콘
그 발언이 기억 가물가물 할정도로 매일 멀티홈런중..
지구 최후의 밤
21/12/27 12:13
수정 아이콘
저도 몇주 지난 듯 한데 아니더라구요.
심지어 신지예 영입이 이제 일주일 되었습니다.
엑시움
21/12/27 15:34
수정 아이콘
아니...신지예 영입되고 한 2주는 지난 거 같은데 이제야 1주일이라니...
호날두
21/12/27 16:26
수정 아이콘
와 크크 이제 일주일 밖에 안 지났나요
매일 이슈거리를 빵빵 터트려 주니 한참 지난 줄...
아우구스투스
21/12/27 11:54
수정 아이콘
그건 미반영이고 김건희 이슈가 본격적으로 떴죠.
티모대위
21/12/27 11:46
수정 아이콘
요즘 윤석열 하는거 보면서 느껴지는건
진짜 이재명이 싫긴 싫은가보다... 입니다.
윤석열이 그렇게 좌충우돌 우당탕 하는중인데도 이재명이 이렇게 고전하는게...
부동산부자
21/12/27 11:55
수정 아이콘
김종인이 오늘 당 내부사람들에게 경고했네요 소신발언하지 말라고, 요즘 윤석열 옆에 원희룡이 자주 보이는 모습인데 정책 한창 다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도 정책 내놓기 시작하면 오르지 않을까요? 아모른직다...크크
아스날
21/12/27 12:0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몇주전 저점찍고, 윤석열도 저번주에 저점 찍은것같습니다.
아직 70일이나 남아서 누가 이길지 궁금하네요.
바람생산공장
21/12/27 12:09
수정 아이콘
윤석렬 후보 입장에서는.... 대장동건 같은 건들 연달아 펑펑펑 터트리고 그거 물어뜯으면서
네거티브만 24시간 하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는 것 말고는 답이 안 보이는데요...?
진짜 이재명후보 통화녹음 원본 파일 틀고 동네방네 돌아다니는 게 제일 효율적인 선거 운동으로 생각될 정도에요....

앞으로 계속 만날테고, 계속 비교당할텐데.... 비교될때마다 윤석렬 후보가 탈탈탈 털릴 것 같은데...
이재명 후보가 가진 방향성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많지만, 무능력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죠.
그나마 이재명 후보 확장성이 약하다는게 천만다행인데... 이젠 진짜 모르겠네요. 누가 이길지...
아이군
21/12/27 13:00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11222163900001

대장동건은 저 개인적으로는 22일에 이미 사형 선고가 내려졌다고 봅니다.
여당안도 사실 좀 문제를 돌릴려는 면모가 보였는데,
야당안은 무려 [이재명 만 특검]하는 데 특검 일자는 [대선 전에 수사 종료]......
그냥 나 특검 정치적으로 쓰겠어라고 광고를 해버렸죠.

지금 유일하게 올라와 있는 특검안은 아직도 국민의힘 안 뿐인데, 이게 이재명 만 수사하는 건 둘째치고 발의자 중 하나가 무려 [곽상도]...

https://www.youtube.com/watch?v=IJ5XKpsv20U
거기에 무려 오늘 [대장동 특검 받아줘야 토론 해준다]........
바람생산공장
21/12/27 13:17
수정 아이콘
토론을 특검과 맞바꾸자니... 기상천외하네요 진짜. 크크크.
하늘하늘
21/12/27 13:28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그저 '특검하자는데 왜 안받아주냐. 니들이 범인이다' 라는 구호만 주구장창 외고 있는거죠.
수준도 바닥이고 뻔뻔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김만배, 남욱 일당이 대장동 땅 매입할때 종자돈으로 쓰인게 부산저축은행 대출자금인데
그걸 윤석열이 보고 받고 수사를 하고도 기소 않고 덮어버리는 바람에 고스란히 대장동 초기자본으로 쓰일수 있었죠.
사실이 그런데 이부분을 현재 검찰도 수사않고 있으면 당연히 최우선으로 들어갈 항목이 되어야하는 건데 이걸
안받겠다고 하는건 그냥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해서 특검무새만 계속하겠다라는 소리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21/12/27 14:56
수정 아이콘
곽상도 크크크...웃프네요...
던져진
21/12/27 12:59
수정 아이콘
23일 24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1일 3망언 쯤 터지니 정확하게 무슨 이유였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21/12/27 13:06
수정 아이콘
21일 조수진-이준석 사퇴빵 및 이준석 선대위원장 사퇴
22일 윤석열 영부인 없애자, 가난하면 자유 몰라
23일 윤석열 부득이 국힘후보 발언, 민주화 수입 이념 발언
24일 박근혜 사면
25일 삼프로 TV
26일 김건희 아이빌리브
던져진
21/12/27 13:1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 여론조사에서는 삼프로, 아이빌리브는 반영 안 된 조사로군요.
21/12/27 13:13
수정 아이콘
게다가 중간중간 이준석이 잔발쓰면서 딜넣고 있죠.
유료도로당
21/12/27 13:12
수정 아이콘
순간적으로 아이빌리브가 뭔가했네요... 크크
21/12/27 13:21
수정 아이콘
중복 카운트도 있겠지만 아이빌리브가 무려 100만뷰 입니다. 인터넷 헤비하게 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번쯤은 봤다고 봐야죠.
21/12/27 13:15
수정 아이콘
아이빌리브는 정치사에 오래남을 짤로 기억될겁니다.
김무성 노룩패스 같은(...)
21/12/27 13:15
수정 아이콘
대선 특성상 후보 입장에서
1) 당내외 경쟁자들에게 간 쓸개 다 빼주고 60% 압도적으로 승리하기
2) 챙길거 다 챙기고 50.1%로 승리하기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면 전부 후자를 고를겁니다
윤석열 쪽에서는 정말로 막대기를 갖다놔도 이길 수 있는 선거라는 확신이 있는..
그런 낙관적인 무브를 보이고 있는 모양이고요
만약 이긴다고만 하면 기존 국힘한테 콩고물 안주고 자기 사람들로 내각 꽉 채우고 지선도 깔아주는건데 안할 이유가 없죠
NeoLife7
21/12/27 13:4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114514?sid=100
"윤석열 "김건희, 남편에 위로받고 싶지 않았을까…여자로서"

김건희 아이빌리브에 대한 윤석열의 화답이군요. 그냥 둘이서 예쁜 사랑 하시길..
부질없는닉네임
21/12/27 13:45
수정 아이콘
일본만화 세카이계같네요
'이 세상의 멸망 따위는 관심없어. 지금 너와 함께하고 있는 이 순간이 중요해'이런 거요
AaronJudge99
21/12/27 15: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빵터졌네요....
21/12/27 19:30
수정 아이콘
아니 미쳤냐구요크크크크
스칼렛
21/12/27 14:59
수정 아이콘
이래도 당장 투표하면 윤석열이 이길 거 같은데요… 여론조사에서 허경영, 안철수 응답한 사람들 상당수가 막상 투표일에는 윤석열 찍을겁니다.
개구리농노
21/12/27 15:36
수정 아이콘
http://news.imaeil.com/page/view/2021122617152985257

어제 뉴스에는 오히려 양자대결을 이재명이 이기는걸로 나오더라구요?
올해는다르다
21/12/28 11:13
수정 아이콘
근래에는 안, 심, 허 등 지지자들이 그냥 제갈길 가더라고요. 나중가서 쏠린다 이런거 딱히 없이.
10년째학부생
21/12/27 15:47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권력창출의 의지가 보이는데 윤석열은 그게 전혀 안보여요. 될대로 되라식인듯
지오인더스트리
21/12/27 15:54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 터졌다고 봅니다...

공식 토론회에서 이재명이 바를거고 그 외 추가토론회는 윤석열이 참여를 안할테니 이재명이 미쳐 날뛸거구요...

진짜 민주당 철밥통 운동권 내로남불 민생파탄낸거 생각하면 화가 치미는데 이거 못막을거 같습니다.
크낙새
21/12/27 16:38
수정 아이콘
삼프로티비하고 김건희 아이빌리브가 반영된 여론조사가 궁금합니다~
Jedi Woon
21/12/27 18:37
수정 아이콘
나쁜 의미로 이번 대선 흥행 요소가 많네요.
지난 대선이 워낙 답정너 수준이라서 그런지 이번에는 후보들 레이스가 참 흥미진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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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97 테슬라 주식의 미래는 암울함 그 자체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109] 보리야밥먹자10152 24/02/14 10152 5
100896 與, 권영세·나경원·박정훈·조은희·배현진 등 25명 단수공천 [128] 유료도로당9006 24/02/14 9006 0
10089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2) [3] 계층방정4230 24/02/14 4230 6
100894 방심위 "물고기 떼죽음 화면, 의도 있다"... MBC 후쿠시마오염수 보도 중징계 [45] 베라히8263 24/02/14 8263 0
100893 [역사] 고등학교 때 배운 화학은 틀렸다?! / 화학의 역사② 원소는 어떻게 결합할까? [8] Fig.13403 24/02/13 3403 14
100892 조국이 신당을? [112] 시드9923 24/02/13 9923 0
100891 상장 재시동 건 더본코리아 [56] Croove10954 24/02/13 10954 2
100890 상가 투자는 신중하게 해야 되는 이유 [96] Leeka8843 24/02/13 8843 4
100888 정부의 의사 파업 강경대응 방침 때문에 전공의협의회 지도부가 파업을 주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3] 홍철14332 24/02/13 14332 0
100887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1) [49] 계층방정9227 24/02/12 9227 2
100886 설날을 맞아 써보는 나의 남편 이야기 [36] 고흐의해바라기8324 24/02/12 8324 67
100885 의대 정원 증원을 순전히 정치공학적으로만 판단한다면 국힘의 총선 성적에 득보다 실이 클 것 같습니다. [135] 홍철14897 24/02/11 14897 0
100884 무거운폰 사용시 그립톡과 스트랩. S24 울트라 후기 [33] 코로나시즌8381 24/02/10 8381 4
100883 정치의 방향, 결과, 변명 [11] kien6145 24/02/10 61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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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80 제3지대 합당 합의…당명 '개혁신당' 공동대표 이준석·이낙연 [404] 베놈25690 24/02/09 256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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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75 제66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2] 김치찌개3958 24/02/09 3958 1
100874 임종석은 견제하고 조국에는 입을 닫은 민주당 지도부 [154] 홍철10119 24/02/09 101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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