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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3 10:57:52
Name Leeka
File #1 0003160801_002_20211222194101160.jpg (45.7 KB), Download : 34
Subject 작년 억대 연봉 6만명 늘어 91만명… 근로자 1인 평균 3828만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20&aid=000340149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160801

근로자 기준인 만큼

비근로자 (스포츠선수 / 연예인 / 자영업자 / 기업대표 및 임원진 / 투자자 / 임대사업자) 등은 다 포함되지 않은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 기준으로 억대 연봉이 91만명을 달성했습니다.

8천만 이상으로 확대하면 180만명을 넘기는 정도의 인원이 되며

전체 평균은 3,828만원이며

작년에 종부세를 납부한 사람은 74만명
올해 종부세 고지 예정인 사람은 102만명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금융소득 (이자/배당금) 이 2천만원 이상인 사람은 17만 9천명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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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본
21/12/23 11:02
수정 아이콘
비근로자 억대연봉이 더 많으려나요?
샤한샤
21/12/23 11:02
수정 아이콘
집값이 오르는 주요 동력 중에 하나였죠
월급도 양극화가 은근 엄청나요
이번에 삼전처럼 기분좋다고 보너스 4천만원씩 주는것까지 생각하면..
이래서 우리나라 경제는 그냥 반도체 산유국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편하다는 이야기 나오는듯
더치커피
21/12/23 11:44
수정 아이콘
보너스 4천 일시불주는거 아닙니다;;;
기레기의 제목 장난질이에요
미카미유아
21/12/23 12:39
수정 아이콘
기레기 장난질
이번에 기분좋다고 보너스는
500에서 600만원 정도입니다
샤한샤
21/12/23 12:48
수정 아이콘
앗.... 아아
덴드로븀
21/12/23 11:03
수정 아이콘
지난해(2020년) 양도 자산 건수는 145만5000건으로 전년(99만2000건)보다 46.7% 급증했다. 양도 건수는 자산을 팔았다고 신고한 횟수다.
주식(93.4%)·주택(86.6%)·부동산 권리(57.4%)·기타건물(36.7%)·토지(16.1%) 순으로 양도 건수가 많았다.

지난해 양도세를 신고한 주택의 평균 양도가는 3억5300만원으로 전년(3억4800만원)과 비교해 1.4%(500만원) 증가했다.
지역별 주택 평균 양도가는 서울(6억9000만원)·세종(3억4600만원)·경기(3억3300만원) 순으로 높았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납세자도 큰 폭 늘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금융소득이 1년에 2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만 대상이다.
납세 대상자는 지난해 17만9000명으로 전년(15만9000명) 비해 12.6% 증가했다.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74만4000명이 내 전년 59만2000명 대비 15만2000명(25.7%) 증가했다.
결정 세액은 3조9000억원으로 전년 3조원 대비 9000억원(30.0%) 증가했다.
이 중 주택분 종부세 결정 인원 수는 66만5000명으로 전년 51만7000명 대비 14만8000명(28.6%) 증가했다.
아스날
21/12/23 11:03
수정 아이콘
이건 영끌 세전 기준이겠죠?
고소득자들이 많은건 좋은거죠..저는 해당없지만..
쿠퍼티노외노자
21/12/24 03:02
수정 아이콘
당연 세전이죠.
별빛다넬
21/12/23 11:03
수정 아이콘
월급 많이 받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네요...
난 왜 월급이 안 오르지
21/12/23 11:04
수정 아이콘
정규직으로 거의 최저 받으면 2000~3000라인일거고 중소기업 몇년을 일해도 3000~4000뚫기 쉽지 않긴 하더라구요...대구라 그런가 ㅠㅠ
StayAway
21/12/23 11:07
수정 아이콘
수십만원씩 하는 국내 숙박시설은 예약이 미어터지고
누구는 무주택자인데 전세 대출도 안나오고..
브루투스
21/12/23 11:08
수정 아이콘
내가 상위 50프로 안에 들다니...
감전주의
21/12/23 11:11
수정 아이콘
세납자의 절반 이상이 년 3000이 안 넘는데 이런걸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주위 사람만 보고 다 연봉 최소 5~6천 이상 받는 줄 아는
메타몽
21/12/23 11:14
수정 아이콘
피쟐에도 고소득층이 많은데 그분들 주위 사람들은 연봉댜가 비슷하거나 높은 사람이 있다보니

본인을 서민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서린언니
21/12/23 11:20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밑을 잘 안보려고 하죠.
샤한샤
21/12/23 11:22
수정 아이콘
3천 안넘는 사람과 1억 넘는 사람이 애초에 만날 일이 잘 없어요
(마트에서 뭐 살때 이런거 말고)
달마야놀자
21/12/23 11:55
수정 아이콘
많지 않나요 당장 제 대학 친구들 보면 초년차~3년차 사이의 사원급or백수들인데 누구는 전문대학원 다녀서 1년에 -수천이고 누구는 공기업이나 공뭔해서 3천대 애들도 있는 반면에 증권사 다녀서 올해 1억 넘기는거 확실시 되는 애도 있어요. 아싸리 의사된 친구는 피부과에서 레이저 쏘는 기계가 되어서 세후로 억인가 받는거 같던데요 크크크 그래도 다 잘 놉니다
샤한샤
21/12/23 12:47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군요 흠...
메타몽
21/12/23 12:11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꽤 있고,

한 20년 지나면 그땐 정말 만날일이 없어질 껍니다
메타몽
21/12/23 11:12
수정 아이콘
업종에 따라, 기업 규모에 따라 기본 연봉 테이블 부터가 많이 다르죠 ㅠ
넙이아니
21/12/23 11:18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는 일반 회사원이라도 연봉이 높은 나이대(4-50대)가 많아서 실제로도 연봉 높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만해도 나이가 있다보니 쪼그만한 곳 다니는데도 세전으로는 5천정도 되니.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은 8천은 넘더군요.
중소기업 다니는 친구들도 4천은 넘고.. 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긴 한가 봅니다. 수치상으로 봐도
미러스엣지
21/12/23 12:41
수정 아이콘
IT 쪽은 신입 연봉테이블도 최소 4~5천으로 올라갔죠
21/12/23 11:18
수정 아이콘
요즘 it, 대기업들 중심으로 급여테이블이 확 점프한 느낌이 있는데 몇년 지나면 중견 중소로도 영향이 가지 않을까 싶어요
몽키매직
21/12/23 11:24
수정 아이콘
코로나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의료진 수당 영향도 있을 겁니다.
코로나 전담병원에 들어가서 위험수당 받는 간호사 선생님들 연봉이 억 넘어가거든요.
간호사 직종이 연봉 억 나오기 힘든데, 이전에 없던 기회(?)라 요즘 바짝 돈 벌러 전담병원 가시는 분들 꽤 계십니다.
고생/위험 생각하면 대우 받을만한데 몸 갈아서 돈 버는 거라더군요.
이거만 해도 족히 몇 천 명은 될 겁니다.
21/12/23 11:38
수정 아이콘
21/12/23 11:24
수정 아이콘
중위값이 3천이 안되는군요
이런 자료에서는
평균, 중위값, 표준편차는 항상 함께 공개해야한다고 봅니다..
Navigator
21/12/23 11: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즘엔 좀 알려진 it기업들 다니는사람은 연봉인센으로 500-1000 정도 더 받아도 큰 느낌 없을수도 있어요... 워낙 경쟁이 심해서....
해피팡팡
21/12/23 11:34
수정 아이콘
화폐가치가 점점 쓰레기가 되가는게 맞는듯..
21/12/23 11:54
수정 아이콘
연봉의 기준이 뭐지..
봄날엔
21/12/23 12:10
수정 아이콘
연봉이 별로 의미가 크지 않죠 이제는..
이번 정부 들어 집값이 너무 올라서 재테크 얼마나 잘하냐가 훨씬 더 중요함
푸크린
21/12/23 12:10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목표로 하는 금공 그룹들 연봉 썰 보니 크흠...
역시 전문직이 체고시다...아니면 차라리 공대를 갔어야
시카루
21/12/23 12:1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자기 밑을 못 봅니다
이런 말하는 저도 제 밑에 어떤 세상이 있을 지 짐작만 할 뿐 현실을 모르죠
21/12/23 12:31
수정 아이콘
노동소득보다 자본소득의 시대. 전문직이 뛰어봐야 강남건물주에 비하면... 물론 연봉은 그에 비례해 일으킬 수 있는 레버리지(대출)가 크게 뛰니까 여전히 중요하긴 하지만.
21/12/23 12:37
수정 아이콘
연봉이 별로 의미 없다고 하는 케이스들은 보통 당장 소비에 큰 지장이 없는 고소득자 분들이고, 연봉 2~4000 정도인 분들은 내일 외식하고 싶다고 쉽게 하지는 못 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지금처럼 물가가 오를 때는..
21/12/23 12:46
수정 아이콘
소득이 레버리지인 시대.
애플댄스
21/12/23 12:51
수정 아이콘
2000만 미만은 뭐죠... 최저연봉 미달인데
파란무테
21/12/23 13:17
수정 아이콘
파트죠. 일8시간 주5일제가 아닌 사람들
척척석사
21/12/23 13:44
수정 아이콘
"근로소득세를 신고한 사람" 이 곧바로 "풀타임 근무인원" 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21/12/23 12:59
수정 아이콘
기본연봉이 아니라 연말정산에 나오는 총세전금액 이겠죠..? 아니면 에반데
FarorNear
21/12/23 13:03
수정 아이콘
연봉 능력자분들 정말 많은듯.. 아직 멀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억대연봉이 91만명이라니 ..덜덜
바밥밥바
21/12/23 13:16
수정 아이콘
개발자 연봉 급상승이 제일 큰 영향일거라고 생각되네요 왠지
도투락월드
21/12/23 13:33
수정 아이콘
IT개발자+수출대기업 PS 1000%씩 펑펑 터지는 영향일듯한..
김재규열사
21/12/23 14:08
수정 아이콘
임금 노동자 수가 2000만명도 안되네요. 아무리 고령화 등이 있다고는 하나 노동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밖에 안되는게 이게 맞는 건가 싶네요.
브루투스
21/12/23 15:54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가 많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김재규열사
21/12/24 15:14
수정 아이콘
국내 자영업자(+일해주는 가족) 비중이 임금노동자의 1/4 정도 된다고 하니 자영업자를 다 쳐도 전인구의 1/2 정도는 노동을 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게 고령화 때문인지 뭔지 궁금하네요.
21/12/23 14:51
수정 아이콘
자가 있는 대기업 정규직 임금노동자들에겐 지금이 태평성대 맞죠.
HA클러스터
21/12/23 15:20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와 비교하니 한국이 확실히 부자나라긴 하네요. 제가 어린 시절 서유럽 복지국가라고 하는 나라들 보는 느낌입니다.
정작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물가도 같이 비싸서 체감이 안되긴 하겠지만.
고물장수
21/12/23 17:59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저임금정도를 받고 사니까요

최저임금이 곧 중위소득이고 최빈소득인지라...
서리풀
21/12/23 17:57
수정 아이콘
먹고 살기 힘든거 같은데 이거 보니 배부른 소리하는건가 싶네요.
도롱롱롱롱롱이
21/12/24 14:55
수정 아이콘
화폐 개혁이 이루어진 것도 아닌지라 매년 1억의 가치는 낮아지고 있으니, 1억 이상 받는 사람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 아닐까요?
20년전 1억과 지금의 1억, 아니 5년전 1억과 지금의 1억만 생각해도 가치가 다르니까요.
매년 1억 이상 받는 사람이 얼마나 늘었다는 눈가리고 아웅같아요.
[2000년 기준 1억 연봉은 2021년 기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1억4 천만원으로 평가되며, 2021년 1억 4천을 넘게 받는 비율은..]
이렇게 나와야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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