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22 11:51:56
Name Leeka
File #1 0005019310_001_20211222112802721.jpg (62.8 KB), Download : 30
Subject 올해 매출 2조5000억원 … 신세계百 강남점 '세계 1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5019310


2016년까지 한국 1위 백화점을 수십년간 질주했던 롯데백화점 본점의 아성을 무너트린

신세계의 지역 1번지 전략의 정점이자 한국 최초로 2조를 넘긴. 신세계 강남점이

올해는 현재 2조 4천억을 넘겼으며.  연말까지 고려시 2조 5천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기존 신세계강남점의 경쟁자엿던 글로벌 백화점 짱들은...
영업정지 / 제한등의 이슈로 인해 타격을 받은 관계로.

올해 전세계 백화점 1등을 신세계 강남점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



덤으로 신강은 현재 면세점을 날리고 백화점 면적으로 쓰는 공사를 뚱가둥가 하는 중이여서 내년부터는 영업면적이 훨씬 넓어지게 됩니다.
(면세점 매출은 백화점이 아니라서 포함되지 않지만.. 면세점을 날리고 백화점 공간을 늘리면 백화점 매출에 포함되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아아아암
21/12/22 11:52
수정 아이콘
이게... 한국?
21/12/22 11:55
수정 아이콘
펄...럭?
21/12/22 11:5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10년 단위로 나라가 확확 바뀌는 듯 크크
21/12/22 11:57
수정 아이콘
와 이세탄이랑 한큐를 넘어버리네요.
종결자
21/12/22 11:58
수정 아이콘
홍남기 및 질병청 공무원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겠네요.
메타몽
21/12/22 11:58
수정 아이콘
한국에 돈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군요 @_@...
덴드로븀
21/12/22 12:22
수정 아이콘
나만 돈 없어~~
캐러거
21/12/22 11:59
수정 아이콘
면세점 부지 다시 뜯어도 될만큼 장사가 잘된다구!
21/12/22 12:00
수정 아이콘
사실 신세계 강남가야 매물이 있는게 많기더 하고 볼거리도 많죠 본점은 거의 면세점 분위기라..
깃털달린뱀
21/12/22 12:00
수정 아이콘
아시아 1위도 아니고 세계 1위라니 덜덜
가봤는데 막 그렇게 엄청나게 큰 느낌도 아니었는데...
teragram
21/12/22 12:08
수정 아이콘
?!?!
오우거
21/12/22 12:09
수정 아이콘
여동생은 오빠에 비해 완전 은둔형 같은데
조용히 실속을 잘 챙기네요.

신세계 대구점도 1조 넘겼고
신세계 본점도 잘하면 올해 1조 가능하다던데
캬옹쉬바나
21/12/22 12:14
수정 아이콘
월드 1위 !!
새강이
21/12/22 12:18
수정 아이콘
아니..세계 4대 도시 중 3곳의 백화점을 넘겨버리나요..???
덴드로븀
21/12/22 12:2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세계 1, 2위를 차지하고 있던 일본의 이세탄 신주쿠, 한큐 우메다 백화점의 경우 [지난 5월 골든위크를 앞두고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어 연간 매출 2조원대 초반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더해 변이 바이러스 등장 여파로 [연 매출 2조원대의 프랑스, 영국 백화점들도 매출 상승률이 국내 백화점보다 저조]해 신세계 강남점이 일찌감치 세계 1위 백화점 자리를 예약해 놓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게 다 코로나 덕분...ㅜㅜ
21/12/22 12:50
수정 아이콘
웃프게도 한국의 백화점은 영업타격이 없었는데
외국은 셧다운도 하고 했던지라…
칸쵸는둥글어
21/12/22 12:21
수정 아이콘
강남의 힘인가요
덴드로븀
21/12/22 12:23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코로나19] 의 힘...이라고 봐야겠죠.
덴드로븀
21/12/22 12:26
수정 아이콘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2KAAA15_OECD
<우리나라 해외 관광 지출>
2019 35.53 조원
2018 38.61 조원
2017 34.87 조원
2016 29.92 조원

평범하게 생각하는것보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엄청난 돈을 해외나가서 쓰고 있었죠.
그리고 코로나19 로 인해 저 돈들은 갈곳을 잃고, 어딘가로 다 가버렸...
21/12/22 12:40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까 강남 집값이 납득이 되네요.
CastorPollux
21/12/22 12:52
수정 아이콘
위치가 너무 사기라......
수미산
21/12/22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일부 기여한 듯 합니다
파랑파랑
21/12/22 13:46
수정 아이콘
이게 킹남인가
불굴의토스
21/12/22 13:58
수정 아이콘
여기가 크리스마스라고 겉에 화려하게 꾸민 거긴가요?
사업드래군
21/12/22 14:26
수정 아이콘
거긴 명동 신세계 본점이고 여긴 반포에 있는 강남신세계입니다.
불굴의토스
21/12/22 14: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forangel
21/12/22 14:35
수정 아이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바로옆..
지은지 좀 된 건물이라 내부나 외부 모두 요즘 만들어진 백화점에 비해 좋은편은 아닙니다.
또 지하1층 식품관만 사람 바글바글하고 생각보다 다른층은 손님들이 많다고 느껴지질 않아요.
남성 명품매장층의 경우는 갈때마다 한적해요.

문제는 그 손님들의 구매비율이 높고 비싼걸 산다는거.
손님은 새로생긴 백화점의 절반뿐이지만 매출은 2배인
알짜배기 백화점이죠.
AaronJudge99
21/12/22 14:14
수정 아이콘
세계 최고 크크크크크크크
진짜 나라가 휙휙 바뀌네요....중년 분들은 격세지감 엄청 느끼실듯...

K자가 확실히 상당히 심하긴하네요..
파프리카
21/12/22 14:58
수정 아이콘
서구권 백화점들은 한국, 일본만큼 내수 비중이 크지는 않은 건가요??
21/12/22 15:38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인상비평이라는 점을 전제로 말씀드리자면, 유럽쪽의 도심 중심지에 있는 백화점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들이 많은데, 다시말하면 지은지 오래된 건물이라 주차장도 없고 매장면적도 매우 협소합니다.

그리고 소비여력이 있는 계층의 쇼핑행태도 백화점보다는 roadside shop을 선호하는듯 하고요. 몇몇 백화점 가 보면 관광객이 더 많아 보이더군요.
파프리카
21/12/22 15:5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우리의 백화점과는 인식이 좀 다를수도 있겠군요.
이안페이지
21/12/22 15: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신세계 강남이 물건 품질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푸드코드를 포함해서요.
오늘 뭐 먹지?
21/12/22 16:01
수정 아이콘
와..태국의 그 엄청나게 크고 화려하던 백화점 이름이 없네요..
숨고르기
21/12/22 16:09
수정 아이콘
갤러리 라파옛 90년대말에 가봤는데 그때도 우리나라보다 그닥 좋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도 매출 저정도 되는게 오히려 놀랍네요
안철수
21/12/22 17:41
수정 아이콘
10년째 제자리인 주가가 유머
동년배
21/12/22 18:39
수정 아이콘
다른 백화점 소재지가 서울 런던 파리 도쿄인데 2위 도시인 오사카에서 순위권에 든 한큐 우메다도 놀랍네요. 저정도였나...
21/12/23 17:53
수정 아이콘
오사카 권 즉 케이한신 지역의 경제력규모는 세계에서 7번째로 큽니다.
마포구보안관
21/12/23 05:34
수정 아이콘
웅장하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893 [역사] 고등학교 때 배운 화학은 틀렸다?! / 화학의 역사② 원소는 어떻게 결합할까? [8] Fig.13749 24/02/13 3749 14
100892 조국이 신당을? [112] 시드10283 24/02/13 10283 0
100891 상장 재시동 건 더본코리아 [56] Croove11253 24/02/13 11253 2
100890 상가 투자는 신중하게 해야 되는 이유 [96] Leeka9161 24/02/13 9161 4
100888 정부의 의사 파업 강경대응 방침 때문에 전공의협의회 지도부가 파업을 주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3] 홍철14653 24/02/13 14653 0
100887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1) [49] 계층방정12390 24/02/12 12390 2
100886 설날을 맞아 써보는 나의 남편 이야기 [36] 고흐의해바라기8587 24/02/12 8587 67
100885 의대 정원 증원을 순전히 정치공학적으로만 판단한다면 국힘의 총선 성적에 득보다 실이 클 것 같습니다. [135] 홍철15258 24/02/11 15258 0
100884 무거운폰 사용시 그립톡과 스트랩. S24 울트라 후기 [33] 코로나시즌8734 24/02/10 8734 4
100883 정치의 방향, 결과, 변명 [11] kien6522 24/02/10 6522 0
100882 최근에 읽은 책 정리(만화편)(2) [30] Kaestro5746 24/02/09 5746 8
100881 우리는 올바로 인지하고 믿을 수 있을까 [17] 짬뽕순두부5427 24/02/09 5427 11
100880 제3지대 합당 합의…당명 '개혁신당' 공동대표 이준석·이낙연 [404] 베놈26109 24/02/09 26109 0
100879 어쩌다보니 쓰는 집 문제 -조합은 왜그래? [40] 네?!5680 24/02/09 5680 5
100878 2022년 경증질환 건보부담금은 11.8조원 [21] VictoryFood5589 24/02/09 5589 0
100877 의사 증원은 악수는 아니나 편법에 속한다 [31] Gottfried6497 24/02/09 6497 0
100876 최근에 읽은 책 정리(만화편)(1) [20] Kaestro4711 24/02/09 4711 6
100875 제66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2] 김치찌개4230 24/02/09 4230 1
100874 임종석은 견제하고 조국에는 입을 닫은 민주당 지도부 [154] 홍철10492 24/02/09 10492 0
100873 진료기록부 발급 대해 면허 반납을 들고 나온 수의사업계 [42] 맥스훼인8292 24/02/08 8292 11
100872 열매의 구조 - 겉열매껍질, 가운데열매껍질, 안쪽열매껍질 (그리고 복숭아 씨앗은 일반쓰레기인 이유) [21] 계층방정3890 24/02/08 3890 13
100871 향린이를 위한 향수 기초 가이드 [74] 잉차잉차7485 24/02/08 7485 30
100870 누가 금연을 방해하는가? [42] 지그제프6121 24/02/08 6121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