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19 13:53:11
Name 올해는다르다
Link #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enrenovel&no=4204917
Subject [일반] 올해의 웹소설 모음 - 2021 장르소설 갤러리 어워드 (수정됨)
올해도 각종 수상식의 계절이 왔네요.
방송3사의 거창한 수상식도 좋지만, 따뜻한 이불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소설 수상식도 괜찮을 거 같은 추운 날입니다.

예술에 순위를 매기는건 결국 무의미합니다. 해당 순위는 작품 수준의 고하가 아니라 선호도의 차이를 나타낼 뿐입니다.
해당 설문은 연령대, 취향에서 약간의 쏠림 현상이 있읍니다.
2030 (십덕) 커뮤니티 쪽 픽(총 1500 여명 설문)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또 피지알 3050형님들의 픽도 소개받는 장이 되길 바라며 가볍게 올리겠읍니다.
출처 링크의 원출처에 가면 전체 순위 및 득표수를 확인 가능합니다.

--

KLosjfj.png



올해의 장르소설, 현대판타지, 남주인공 부문 1위 : [괴담 동아리]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4701995

SNEnBeh.jpg


2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반골기질 아싸찐따들이 많은 디씨에서도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는 불가침의 영역에 있습니다.
글로 줄거리를 설명하는 것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거 보니 설마 괜찮겠지 하고 눈 딱 감고 3편만 읽어보면
왜 이게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지 알게 됩니다. 츄라이 츄라이.


올해의 무협, 명장면 1위 / 올해의 장르소설 2위 : [무림서부] (완)

https://novel.munpia.com/236337

Xe1bAiw.jpg

화산에 매화가 피고 천마가 여자가 되버린 현 세태에 좌절한 무틀딱 아재들에게 구원이 된 작품.
딱 저 이후로 전설이 시작되니까 저 짤을 보고 흥미가 생겼다, 혹은 과거에 무협을 읽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연령대상 피지알에서 선호도가 더 높을 거 같군요.


올해의 성인소설, 여주인공, 신인상 1위 / 명장면 2위 / 남주인공 3위 :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 (완)

https://novelpia.com/novel/2008

RWnPKTF.png

인터넷의 수많은 1화 빌런 중 히어로로 전직한 소설. 피지알 포함 전 커뮤니티를 1화만으로 제패해버리고 결국 반강제로 연재하게 된 작품입니다.
1화 보고 바지 내린채로 소설 보러 갔다가 바지춤 올리고 울면서 정독하게 되는 로멘스 소설.
참고로 삽화가 매우 대단합니다. 12~15금 삽화도 올리기 주저하게 될 정도. 정말 대단합니다. 진짜루.



올해의 판타지 1위 / 여주인공 2위 :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https://novel.munpia.com/240910

Va5yqQu.jpg

게임과 학창시절의 공통점이 있다면, 처음 시작할 때의 풋풋함일 겁니다. 목도를 들고 다람쥐를 잡을 때, 학급에서 처음 인간관계를 쌓아나갈 때의 설렘. 이런 장르적 매력을 잘 살리는 모습에서 한번 놀라고, 동시에 큰 틀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걸 깨달으면 다시 놀라게 됩니다.
밥로스가 페인트붓을 슥슥 휘두르는데 어느새 유화가 완성된 느낌이랄까요. 최근에 거하게 잘못 휘둘러서 수습중입니다.


올해의 대체역사 1위 :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https://novel.munpia.com/216129

dgt748y.jpg

대체역사소설은 고증을 지키다보면 지나치게 글이 무거워지기 십상이고, 글이 가벼워지면 내용이 산으로 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글은 뽕맛, 유쾌함, 인터넷 밈, 웹소설 트렌드, 역사 가쉽, 고증이 절묘한 밸런스를 잡았네요.
작가가 꼴데팬인걸 제외하면 합리적인 세계관.

----1위 라인---

올해의 대체역사 2위 : [가스를 마시는 새]

https://novelpia.com/novel/52819

tS4pI9w.jpg

마찬가지로 1화 빌런에서 시작한 소설. 제목과 소재 선정에서 보이듯이 감각이 좋고 역사뽕을 주입시킬 수 있는 작품이지만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인만큼 가볍게 묘사하기가 어렵고 힘을 빡준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올해의 대체역사 3위 : [고종, 군밤의 왕] (완)

https://novel.munpia.com/199615

5VwhQfe.jpg

장르소설은 회귀, 빙의, 환생 등의 치트키가 대세죠.
처음에는 치트키 치고 양학하는게 유행하다가, 치트키를 쳐도 깨기 어려운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국가를 쥐어짜내는 이야기가 많아졌고,
그 반동으로 나온 이 소설은 주인공이 빙의는 했지만 치트키도 아니고 인간성을 거세한 효율충도 아닌데 물흐르듯 대체역사를 써내려갑니다.

올해의 무협 2위 : [무림속 외노자가 되었다]

https://novel.munpia.com/251801

axcaYyQ.jpg

올해의 무협 3위 : [일편독심]

https://novelpia.com/novel/84

CLpRuoF.png

S6Sv7vB.pngS6Sv7vB.pngS6Sv7vB.png

[이런건 무협이 아니야][이런건]에 해당하는 소설들입니다. 특유의 가볍고 재밌는 맛이 있으나 근본주의자(아재)에게는 너무 큰 시련이군요.
제 취향은 무림서부 쪽이라 2,3위 감상은 생략.


올해의 남주인공, 판타지 2위 / 올해의 장르소설 3위 : [회귀도 13번이면 지랄맞다] (완)

https://novel.munpia.com/52404

WlPnhkG.jpg

수많은 헌터물이 나왔고, 회귀 빙의 환생 상태창을 가진 주인공들이 몬스터를 오히려 양학하는건 이제 일상이죠.
하지만 강한 주인공도 트루엔딩을 얻기는 힘든 법. 배드엔딩과 노말엔딩에 지친 주인공의 팍팍한 여정이 마치 세이브로드 중인 게이머와 같네요.


올해의 판타지 3위 : [약먹는 천재 마법사]

https://novel.munpia.com/223890

dEP8afM.jpg

아직 안읽어봐서 생략. 댓글에서 보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지알에서도 가끔 떡밥 도는거 발견했습니다. 믿고 있겠읍니다.


올해의 성인소설 2위 : [창작물 속으로]

https://novelpia.com/novel/610

(삽화는 수위 문제로 생략)

소설을 집짓는거에 비유하면, 남들은 기반 공사하고 밑에서부터 찬찬히 집 한 채를 짓는데
이건 일단 폭탄을 터뜨려서 황무지로 만든 다음 그위에 허공에서 아파트 단지를 지어낸다고 해야할까요. 야설계의 김성모입니다.
생각, 도덕관을 내려놓고 상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인열전이 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

올해의 성인소설 3위 : [악당영애 길들이기] (완)

https://novelpia.com/novel/7082

jL8pRnu.png

성인소설이지만 사실 학원물, 궁정물이 쓰고 싶은데 적당히 시대와 야합을 한게 아닌가 싶은 작품입니다.
항마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항마력이 충분한 분들이면 오히려 좋아일 수도..


올해의 여주인공 3위 : [전지적 1인칭 시점]

https://novelpia.com/novel/49942

Qj2aX2F.png

아직 깊이 안읽어봐서 감상은 생략하겠읍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과의 연관성은 제목뿐입니다.


올해의 신인상 3위 :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

https://novelpia.com/novel/52791

(표지는 수위 문제로 생략)

아직 깊이 안읽어봐서 감상은 생략하겠읍니다. 작가가 쓴 전작이 일반적으로는 평가가 낮은 패러디 소설임에도 크게 히트를 쳤을 정도로 필력과 감정묘사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올해의 신인상, 현대판타지 2위 / 명장면 3위 : [옥탑방 엘프(완)/반지하 오크]

https://novelpia.com/novel/34657

6e3nh7K.png

전형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와 대한민국이 연결됐을 때 대한민국에서 환대받는 얼라이언스와 천시받는 호드가 대조되는 일상물/(야매)정치물입니다.
담담하고 간결한 표현으로 감정선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사건을 전개하는게 특기입니다.
작가가 꼴데팬인걸 제외하면 합리적인 세계관(2).

수상작 중 가장 독자가 적은데 비해 코어팬덤의 힘으로 높은 득표율을 거뒀습니다.
수상작 배치 순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저도 해당합니다. ... 글쓰느라 힘든데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ㅜ


그외 전체 후보작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인소설을 제외하고는 일정한 품질은 갖춘 작품이 대다수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enrenovel&no=4204917

7ahno7n.png

언급된 작품이나 그외 추천할만한 작품이 있으면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거 같네요.
추운 겨울에 이불 속에서 읽을만한 소설 추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빠효과
21/12/19 14: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안 읽어본 작품도 여럿 보이는데 함 찾아봐야겠네요.
올해는다르다
21/12/19 14: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2/19 14:02
수정 아이콘
웹소설에 그다지 익숙한 편은 아니지만... 괴담동아리는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방송국이었나 어디 쳐들어가서 싸우는 데까지 봤는데 보다가 이건 도저히 못보겠다 싶어서 접었거든요. 계속 볼 만한가요? 나중에 레전드 찍는다던데.
올해는다르다
21/12/19 14:12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선에서는 아무리 대단한 작품이어도 첫 장 본 사람중에 끝까지 다 보는 사람이 절반도 안되서,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다 싶은걸 굳이 볼 필요까지야 없어보입니다.
21/12/19 14:13
수정 아이콘
못보겠다 싶은 정도면 뒤도 똑같으실거예요. 분위기는 일관된 소설이라
실제상황입니다
21/12/19 14:15
수정 아이콘
그 전에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거든요. 특히 도입부랑 아파트 엄마귀신이었나? 그 에피소드는 진심 재밌었습니다. 근데 뭔가... 편차가 좀 있었던 것 같아서리
귀여운 고양이
21/12/19 14:17
수정 아이콘
거기까지 봤는데 재미없으면 취향에 안 맞아도 한참은 안 맞는 겁니다. 만약에 취향에 맞았다면 늦어도 몽중몽편 쯤에서는 몰입하기 시작했을 거예요.
실제상황입니다
21/12/19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기억하기로는 머리 터지는 도입부, 팔척귀신(이었나?), 엄마귀신(?), 몽중몽, 아파트에 누가 죽이러 왔던 에피소드(동아리 고문 선생이었나?), 그리고 방송국 쳐들어가는 에피소드 이렇게 생각이 나는데요. 이중에서 도입부랑 엄마귀신 퇴치하는 편은 진짜 재밌었던 것 같거든요. 제 평생 소설 읽으면서 오락성을 그렇게 느껴보긴 처음이었습니다 크크. 근데 팔척귀신은 평타쯤 되는 것 같았고. 몽중몽이랑 아파트편은 별로였고. 방송국 에피소드는 최악이었거든요(재미도 없는데 늘어짐). 아, 그러고 보니 방송국 에피소드 이전에 무슨 좀비 같은 애들이 등장했었지 싶은데... 자세히는 생각 안 나네요.
번아웃증후군
21/12/19 15:54
수정 아이콘
이혜진 나오는데서 gg쳤는데 더 일찍 그만둬야 했나보네요
왕십리독수리
21/12/19 14:06
수정 아이콘
괴담동 연중 때문에 인생이 서글퍼지고 있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1/12/19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완결작은 별도로 표시해놓는 이유... 아무리 좋은 작품도 연재 중에 휴재 들어가면 추천하기 곤란하긴 해요.
그래서 원 링크에는 장기 연중작 순위도 있지만 그건 그냥 빼버렸습니다.
우그펠리온
21/12/19 14:16
수정 아이콘
괴담동은 정말 어나더레벨이죠.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한번씩 추천드립니다.
21/12/19 14:23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는 Thank you 이후 조회수 20%가 날아가버린.. 저도 그 20% 중 1명입니다.
유성의인연
21/12/19 14:24
수정 아이콘
노피아 픽이 절반이나 되는군요. 제가 트랜드를 못따라가는건지 거기 인기작들 도저히 안읽히던데..
전 올해의 대역으로 죽지않는왕 2부 추천합니다.
올해는다르다
21/12/19 14: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설문조사를 진행한 커뮤니티 성향상 쏠림이 약간 있습니다. 본문 리스트는 노벨피아 소설중에서는 필터링이 된 편이긴 합니다. 그중에 필터링이 좀 덜됐다 싶은건 본문에 약간의 암시를 해놓았습니다.

죽지 않는 왕은 단종 시기의 대체역사인가보네요. 확실히 IF가 들어갈 요소가 많고 대체역사를 쓰기 좋은 시기 같아요. 추천 감사합니다.
21/12/19 14:30
수정 아이콘
정액제 서비스인지라 편결이랑은 접근성이 너무 달라서 사이트 떡밥 거의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더 그럴 듯.
ShamanRobot
21/12/19 19:26
수정 아이콘
1부의 나노머신이 가장크고 넘기가 너무 힘든 장애물이지만 그것만 넘기면 진짜 지금 연재하고 있는 2부까지 미친전개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죠. 최근의 중화러시아천자를 보고 하차안해서 정말다행이었다는 생각이듭니다
마라탕
21/12/19 22: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검머대도 좋았지만 죽왕이 더 좋네요
피를마시는새
21/12/19 14:30
수정 아이콘
장르소설 갤러리의 추천픽은 다소 난해한 감이 있더군요. 노벨피아 쪽 추천이 너무 많아요. 노벨피아 쪽이 구 조아라 감성이라 맞지 않는 독자는 정말로 확 틀리기 마련이거든요....
올해는다르다
21/12/19 14:33
수정 아이콘
좀 다르긴 하죠... 인터넷 지박령 입장에서도 어질어질한 작품이 많습니다. 그나마 투표할 때는 본인이 즐겨보는 픽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픽을 구분을 하기는 한 거 같은데...
그래서 연재처별로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본인이 인터넷 지박령이 아니다 싶으면 노란색(카카오페이지)-파란색(문피아) 쪽부터 확인해보심이 좋을 거 같네요.
21/12/19 14:32
수정 아이콘
괴담동 한달휴재... 인생의 낙이 하나 사라짐 흑흑
뜨와에므와
21/12/19 14:34
수정 아이콘
여기 나온 작품들이 평가 말고 판매로도 짱먹는 작품들일까요?
21/12/19 14:40
수정 아이콘
아니오 크크크크크크
저기서 판매량 가장많을 괴담 동아리가 보는중 40만쯤되는데 나혼렙 소설판이 300만이죠 흠흠
21/12/19 14:42
수정 아이콘
판매량은 템빨 아닐까요.70권이 넘어가서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여전히 많이 보더라고요.
유성의인연
21/12/19 14:41
수정 아이콘
짱까지는 아니고 연중 밥먹듯이 한 회귀13 정도 제외하면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작품들이긴 합니다. 검은머리대원수나 약먹는천재마법사, 아카데미에서살아남기처럼 짱에 근접한 케이스도 있고요. 노벨피아 픽들은 잘모르겠네요
올해는다르다
21/12/19 14:43
수정 아이콘
짱은 아니고, 부두목~중진 급은 되는 작품들이 다수입니다.
정말 판매량으로 줄세우면 웹툰계의 희망은 김성모가 되버리는 참사가 벌어져서...
용노사빨리책써라
21/12/19 14:46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특유의 힙스터 성향이 있다는건 감안해야 합니다.
다만 양지진출이 불가능한 노벨피아 소설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최상위 조회수인건 맞구요.
21/12/19 14:34
수정 아이콘
무협소설탈을 쓴 현대물인 21세기 반로환동전 강추합니다..
검미성 작가 작품...
이분만한 작품이 없더라구요..이러니저러니 해도..
올해는다르다
21/12/19 14:40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하늘은 어째서 김용만 낳았단 말인가... 좀 팍팍 낳지 싶은 무협계의 가뭄을 해결해주길..
21/12/19 14: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시한부 천재가 무림서부보다 좋은데.. 게다가 크루세이더가 없네요.
세츠나
21/12/19 17:21
수정 아이콘
시한부 천재는 세계관도 퓨전이고 문체도 라노벨 감성을 언어만 무협으로 너무 잘 번역한 느낌이라 저는 재밌게 읽고있지만 솔직히 무협장르로 추천하긴 애매함
21/12/21 08:19
수정 아이콘
시한부는 작년 1위더군요 크크
21/12/19 14:38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가 유독 제목에 많이 보이는 건 기분탓일까요
올해는다르다
21/12/19 14:54
수정 아이콘
한 작품이 3군데서 이름을 올려서 그럴뿐입니다... 안심하십시오
착한글만쓰기
21/12/19 14:42
수정 아이콘
약천마는 사이보그가 등장하는 근미래적인 SF 세계관에 마법체계를 잘 버무려 유치하지 않게 천재 주인공 뽕을 느끼게 해주는 소설입니다. 약을 먹어야 하는 당면의 과제와 세계관을 관통하는 종말, 개벽에 대한 중심 줄거리 진행을 차분하게 해나가서 주인공 원패턴인데도 질리지 않는 편이죠.
올해는다르다
21/12/19 14: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뽕에 취하는건 좋지만 뽕에 취한 추태를 보이고 싶지는 않은 입장에서 구미가 당기네요.
내가뭐랬
21/12/19 14:42
수정 아이콘
돌아와 오직재미..
흔솔략
21/12/19 14:43
수정 아이콘
마녀의도시 인가 하는 작품이 평가가 좋다고 하는데 순위에는 없네요?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올해는다르다
21/12/19 14:56
수정 아이콘
성인소설은 줄거리 중시 / '성인' 중시로 나뉘는데,
줄거리 중시 쪽에서는 평가 자체는 괜찮지만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 쪽에 표를 다 뺏기고
'성인' 중시 쪽은 각자의 성욕에 맞게 소신투표를 해서 순위권에는 못올라왔네요.
장르별로 1표를 줘야하다보니 고르게 중상위 평가를 얻는 거보다 특정 사람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게 유리합니다.
불굴의토스
21/12/19 19:45
수정 아이콘
잘나가다가 스토리로 좀 문제 겪어서..

야한씬 빼면 꽤 재미있긴한데 말이죠.
물맛이좋아요
21/12/20 02:38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19금씬 다 빼도 볼만합니다
착한글만쓰기
21/12/19 14:45
수정 아이콘
전 무림서부를 도저히 높게 못봐주겠더군요. 작가의 전작에 비하면 너무 건조하고 인물도 매력 없고 무협을 오마쥬하는데만 가치가 있다보니 그냥 주인공이 메타적으로 움직이는 느낌...
올드 무협팬들 중에서 오히려 싫어할 사람도 많을 소설
실제상황입니다
21/12/19 14:55
수정 아이콘
놀란이나 이영도가 간혹 그런 평가를 받곤 하죠. 너무 화신격 존재를 내세우다 보니 캐릭터가 피상적이고 인간적 깊이가 부족하다는 뭐 그런...
21/12/19 14:56
수정 아이콘
저 순위뽑은 나이층이 2030초 입니다. 저도 사마달.검궁인의 '대도무문'으로 입문한 올드무협팬이지만...'무림서부'의 가치는 그 오마쥬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타란티노처람 오마쥬를 넘어 트렌디하게 재창작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이정도만 해도 좋네요. 무림서부 덕분에 무협을 안본세대에게도 '이게 진짜 무협이다'라며 밈이 생기기도 했어요. Ex) '남궁세가 소공자'=가짜, '천마 고블린'=진짜 크크
21/12/20 12:42
수정 아이콘
장르갤 독자층은 비뢰도도 틀이라고 생각할정도라 올드감성하고는 백만년정도 거리가..
21/12/19 14:51
수정 아이콘
무림서부가 진짜 대단한게 2030에게 틀 취급 받는 무협장르로 저런순위 나온거죠.
올해는다르다
21/12/19 14:52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이랑 엮어서 생각해보면, 이게 완전히 세태와 야합한 글은 아닌데 뽕맛은 옛날 방식인 반면 이야기 구조는 요새 스타일이라 그런 거 같네요.
21/12/19 14:57
수정 아이콘
넵 무협의 뽕맛을 주면서 전개는 요즘 양판소 이기는하죠..
21/12/19 14:59
수정 아이콘
괴담동은 이게 웹소설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필력이나 스토리 전개는 웹소설이 아닌 장르소설의 필수 영역이라면
뷰어를 이렇게 까지 잘 사용할수 있구나를 괴담동아리에서 느낍니다.
21/12/19 15:01
수정 아이콘
시원한 스타일 좋아하는 아저씨 독자로서 2021년 TOP 대체역사물은 '검은머리미국대원수', 정통판타지는 '크루세이더, 현대판타지는 '무한전생-더빌런', 무협은 '무림서부' 였다가.. 최근에 '21세기 반로환동전'입니다. '21세기 반로환동전' 두번세번 보세요. 작가가 조회수 안나온다고 유료화 망설이다가 하기로 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올해는다르다
21/12/19 15:04
수정 아이콘
검은머리미국대원수를 보고 놀란게, 대체역사소설은 작가 자체가 역사덕후라서 혹은 역사덕후들이 하도 간섭을 해서 지나치게 얘기가 무거워지기 십상인데 말씀대로 시원시원하면서도 역덕들이 태클도 못걸고 참 대단한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장르별 투표율에서는 가장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그럴만한 작품이었습니다.

크루세이더랑 반로환동전은 언급해주시는 분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21/12/19 15:03
수정 아이콘
전지적 1인칭 시점은 재밌긴 한데 어떤 소설인지 소개하기는 참 어렵네요.

요약하자면 '독심술사 자칭잡범의 우당탕탕 감옥생존기'인데 이렇게 설명하는 것보단 직접 읽어봐야 '아 이거!' 싶거든요.
영웅마왕악당 느낌 난다는 얘기가 제일 그럴듯한데 영마악은 제가 끝까지 안봐서...
올해는다르다
21/12/19 15:0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속독으로 뭐라 말하기는 어려운 작품이라 느꼈습니다.
21/12/19 15:12
수정 아이콘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는 혈관에 피 대신 사이다가 흐르는 분들을 위한 아카데미물입니다.

시원시원한 전개와 시원하다 못해 화끈해진 주인공이 온갖 시련을 정면돌파하는 쾌감이 일품입니다. 다만 반작용으로 독자들 입에서도 '이게 맞아? 맞음??'소리가 나오는 극한의 사이다맛 전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필력좋은 사이다물은 은근 귀하니 취향에 맞을 것 같다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카미트리아
21/12/19 15:07
수정 아이콘
일단 대충 대부분 손은 대봤네요.
그중에 보는 작품도 중단한 작품도 있지만 다 추천하기에 충분한 소설들이네요
21/12/19 15:29
수정 아이콘
노벨피아꺼는 다 거르고 다른건 이미 다 봤던 것들.. 흑흑

50위까지는 안 본게 꽤 많긴한데 다 노벨피아꺼겠죠
21/12/19 15:59
수정 아이콘
성향 감안해야겠지만 작가진들 포섭하려고 노력한 성과가 눈에 보이네요.
비오는월요일
21/12/19 16:03
수정 아이콘
약먹는 천재마법사는 제목때문에 안보다 최근에 봤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깃털같은 가벼움이랑 정반대되는 글입니다.
제목때문에 폭탄인줄알고 피해가는 작품들이 꽤 있는데 참... 뭐라고 할지 모르겠네요. 크크.
21/12/19 16:06
수정 아이콘
천재흑마법사도 제목과 달리 꽤나 탄탄하죠
올해는다르다
21/12/19 16:06
수정 아이콘
제목, 표지, 소개문구에서 95%가 결정나다보니까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좋은 표지를 고르는 것, 또 어그로를 잘 끄는 것도 감각이 있어야 가능한거라서 작가의 감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는데는 좋은 지표긴 하지만요.
헤으응
21/12/19 16:10
수정 아이콘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보는 소설은 "진화하는 우주 괴물이 되었다"입니다. 아직 연재분이 너무 적은 게 단점입니다.
밥오멍퉁이
21/12/19 16:34
수정 아이콘
무협만보는데 광마회귀가 순위외라니 충격..
무림서부 정통무협 인정 좀 치트키긴했지만..
최근엔 패왕의별 대박꿀잼 일주일삭제시킴
용노사빨리책써라
21/12/19 18:49
수정 아이콘
광마회귀는 현 트렌드에서 주류로 올라서기엔 너무 무겁죠. 다 읽었지만 취향 심하게 탈 작품입니다.
올해는다르다
21/12/19 18:51
수정 아이콘
광마회귀, 시한부는 무협 분야에서 5,6위였습니다.
커뮤니티 특성상 무협/현대판타지 쪽은 순위 변별력이 좀 떨어질 거에요.
내배는굉장해
21/12/19 16:41
수정 아이콘
약먹마는 참 잘 쓴 소설이죠. 강추 합니다
마구스
21/12/19 16:51
수정 아이콘
장마갤 안 들어가서 투표에 참여는 못 했는데 이리초파랑 꼴랑 한 표 밖에 못 받은 게 좀 슬프네요
21/12/19 17:29
수정 아이콘
노피아 쪽은 찍먹한 거마다 정말 취향에 안 맞아서...다 일단 거르고 있어요.
21/12/19 17:58
수정 아이콘
악당은 살고싶다가 순위가 저렇게 낮나요??
매버릭
21/12/19 19:59
수정 아이콘
요즘 언급 자체가 많이 줄었어요..
아슬릿
21/12/20 01:06
수정 아이콘
초반 폭발력에 비해 중반부터 지갑송 특유의 루즈함이 발휘되기 시작했다고...
VictoryFood
21/12/19 19:06
수정 아이콘
저는 검머대 말고는 초기에 하차한 소설들이 대부분이네요.
21/12/19 19:37
수정 아이콘
임기첫날 돌아와.....
올해는다르다
21/12/19 21:16
수정 아이콘
이제는 어느덧 작가들의 작가 느낌이더라고요. 피아조아 돌아와를 외치면서 연재 시작하는 작가들이 나올 지경.
2년 연속으로 연중작 중에 기다리는 작품 1위를 차지하는 명?예를 차지했습니다...
21/12/21 08:21
수정 아이콘
탑매의 장우산.... 전 이사람이 ㅠㅠ
불굴의토스
21/12/19 19:47
수정 아이콘
네이버시리즈에서는 화산귀환이 압도적 1위던데 여기선 낮네요

저도 보다가 하차하긴 했습니다만..
21/12/19 19:59
수정 아이콘
위에 적혀있는대로 투표 사이트 성향상 경향성이 좀 있는것도 있고

화산귀환은 만화로 치면 원피스 마이너급 위치의 소설이기도 하죠. 한때는 잘나갔는데 최근엔 애매한 장기연재작
매버릭
21/12/19 19:58
수정 아이콘
창작물이 진짜 개꿀잼 크크크
21/12/19 20:11
수정 아이콘
팬들이 웹툰화를 반대하는 소설 1위..
매버릭
21/12/19 20:32
수정 아이콘
아 큰일나죠 크크크
21/12/21 08:23
수정 아이콘
개연성 문제를 초기 주인공 스텟 지능 1 이였나? 이걸로 걍 바보 인증해서 스텟 주어졌는데 정력 몰빵해도 이해가는 개연성을 크크크
네리어드
21/12/19 19:59
수정 아이콘
회귀도 13번 표지 저거…..
베르세르크랑 비슷해보이네요
21/12/19 20:21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소개 감사합니다. 요즘엔 커뮤니티에서 정치얘기만 자꾸 보이는 거 같던 차라, 매우 반갑네요. 약먹는 천재마법사는 슬쩍 훑었을 때는 섀도우런 가져왔나? 하고 말았는데 평이 좋네요
올해는다르다
21/12/19 20:44
수정 아이콘
검은머리미국대원수에서 이승만 vs 김구 떡밥이 붙는다거나 막짤에서 이명박 vs 노무현 같은 걸로 정게 갔으면 탈퇴했을 거 같읍니다... 아직은 희망이 있군요 크크
메타몽
21/12/19 2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벨피아 작품들은 19금 야스씬이 너무 강해서 패스했고

1,2위 작품들은 딱히 거를 타선이 없는 좋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여기에 추가로 최근에 KFC 변경 군단의 기사를 읽고 있는데 기갑물, 헌터물, 정치물 등 온갖 장르가 짬뽕되어 있지만 재미있어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P.S KFC 3부 읽는 중 스토리가 점점 이상하게 변해서 하차했네요

2부 부터 좀 이상해 지더니 3부에서는 재미를 떠나서 뭘 얘기하고 싶은지를 모르겠어요
양파라면
21/12/19 21:02
수정 아이콘
[이런건]에 해당되는 '무림속외노자', 작가님의 센스로 톡톡튀는 글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비록 무협 원리주의자들에 의해 음해를 받아도 이게 무협이 나아갈길이 아닐까요?
무협과 신무협을 거쳐 신신무협에 다다른 이 작품
[정통무협]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 추천합니다 크크
올해는다르다
21/12/19 21:09
수정 아이콘
갈! 사문난적이다!

개인의 취향과는 별개로 [이런건]이 많이 나오는 와중에 거기서 탑을 먹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21/12/19 21:40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만 하렘이 너무 합니다...
마갈량
21/12/19 21:13
수정 아이콘
광마가 저렇게낮다니...
페스티
21/12/20 10:32
수정 아이콘
피지알 추천으로 얼마전에 읽었는데 좋더군요. 저 갤러리는 일단 노피아에 편향되어있는 점을 감안해야겠죠. 문피아 병크 때 많이 물갈이 되어서...
21/12/19 22:01
수정 아이콘
최근에 노벨피아 소설들을 보는데
댓글 반응들이 좀 이상하더군요
좀 이상하다고 댓글 같은거 달리면 꼰대라느니 이런대댓글 달리고...
뭔가 찐퉁 나이어린 집돌이들 댓글 같아서 적응이 좀 안되네요
착한글만쓰기
21/12/19 22:27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입니다.. 라노벨 보는 계층이 몰려 있는듯..
21/12/19 22:3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올해는다르다
21/12/19 22:29
수정 아이콘
어떤 댓글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령대가 낮은건 사실이고 사이트 분위기가 비판보다는 옹호 쪽에 가깝긴 합니다.
욕하면서 돈주는 문피아 / 칭찬하면서 돈안주는 노벨피아로 갈리더군요.
21/12/19 22:33
수정 아이콘
좀 적응 안되더라구요
다들 칭찬만 가득
21/12/21 08:24
수정 아이콘
보통 편당결제가 날카롭고 정액제가 오구오구하죠 조아라도 그랬고
김치와라면
21/12/19 22:59
수정 아이콘
전 무림서부 달리는중입니다
아슬릿
21/12/20 01:08
수정 아이콘
회귀13 빼고는 다 보고 있거나 완결까지 달린 소설들이군요. 아, 여기다가 아카살까지 제외하면 될듯.

아카살은 그놈의 THANK YOU 이후로 하차하곤 거들떠도 안봤는데 듣자하니 문피아 기준으로 연독률이 반토막났다가 최근에 겨우 3부의 2까지 복구했다고...
불굴의토스
21/12/20 08:16
수정 아이콘
제목으로 판단하는걸 조심해야되는게

물론 제목이 중요하고 작가역량입니다만 웹소설 시장에선 어그로 끌려면 어쩔수 없는것 같더군요.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도 제목은 허접해보여도 잘 짜여진 소설이고

미연시이지만 연애를 할수 없는 건에 대하여..이건 대역 명작인데,
제목이랑 내용이 거의 관계없지만 제목이 '천년제국 동로마의 부활 연대기' 였으면 아무도 안봤을것 같습니다.
21/12/20 08:25
수정 아이콘
판타지 무협은 점점 섞여져서 좀 예전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 소설은 좀 보기 힘들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불씨를 피워올리는걸 보면 나름 대단하긴합니다.
물론 1~2세대에 정도에 있는 작가분들이 글을 더 안쓰기 시작한것도 있긴해서 네임드 작가분들이 글 많이 내주셨으면 하네요 요즘 소설이 엄청 재밌지만 예전 소설이 연중에 멈춰 있는 소설들 보면 좀 그립네요..
21/12/20 12:45
수정 아이콘
노벨피아쪽 거르면 대부분 추천하고 싶은 작품들이네요. 노벨은 성향보다도 값이싸서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어서.
Lich_King
21/12/20 16:17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요즘 구독하고 있는것이 약먹는천재마법사군요. 끝까지 이대로 가주길 바라는 작품입니다.
바람의바람
21/12/21 09:50
수정 아이콘
오 뒤늦게 글보았습니다. 크흠... 근데 저 수많은 수상작 중에서 완결작은
[무림서부], [회귀도 13번이면 지랄맞다] 이거 단 두개인거 맞죠? 크흑
완결만 보는자이기에 저많은 작품 중에서도 두개뿐이 없는데 그나마 무림서부는 이미 봤다는 슬픈일이;;
여튼 감사합니다. 하나라도 건진게 기분 좋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3725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0600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2607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6501 3
102617 [일반] 우리나라가 대체 언제 중국 문화를 뺏어가려 했을까? [27] 럭키비키잖앙3291 24/11/08 3291 1
102616 [정치] 기어코 박장범을 kbs 사장으로 임명하려는 용산 [25] 카린4444 24/11/08 4444 0
102615 [정치] 트럼프의 당선, 정치인은 됨됨이 따위가 어떻든 유권자를 대표하면 그만. [69] 깃털달린뱀4499 24/11/08 4499 0
102614 [정치] 또 최저치를 경신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110] Davi4ever9464 24/11/08 9464 0
102613 [일반] 중국의 서부개척시대, 남북조 시대를 알아보자 [7] 식별2552 24/11/08 2552 17
102612 [일반]  같은반 농구부원에 대한 기억 [23] 종이컵2722 24/11/08 2722 11
102611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8. 사귈/가로그을 효(爻)에서 파생된 한자들 [5] 계층방정1049 24/11/08 1049 3
102610 [정치] 기자회견 질의 응답 중 오늘 가장 재밌었다고 느낀 질문과 답변 [72] 크림샴푸11540 24/11/07 11540 0
102609 [일반] 사진 51장.jpg [28] 시랑케도6331 24/11/07 6331 16
102608 [일반] 직접 찍은 사진으로 내년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56] 及時雨4019 24/11/07 4019 15
102607 [정치] 다들 관심없는 대통령 기자회견... [289] Restar24725 24/11/07 24725 0
102605 [정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유력한) 앨브리지 콜비가 보는 동아시아 정세 [75] EnergyFlow8425 24/11/07 8425 0
102604 [정치] 이재명, "왜 반대합니까" [103] 어강됴리16543 24/11/06 16543 0
102603 [정치] 트럼프 당선에 대한 일개 한국인으로서의 걱정들 [32] 하이퍼나이프8013 24/11/06 8013 0
102602 [정치] 트럼프는 해리스에게 진적이 없다? [62] 핑크솔져9774 24/11/06 9774 0
102601 [정치] 크리스텐덤(기독교세계)와 미국, 한국 [7] 계층방정3395 24/11/06 3395 0
102600 [정치] [번역] 미국의 각성: 언론, 진실, 민주주의의 신뢰에 대한 질문 [63] Charli8826 24/11/06 8826 0
102599 [일반] 개,소가 달리는데 돼지도! - 내 달리기 속도는 무엇과 관련이 있는것인가?! [8] Lord Be Goja2528 24/11/06 2528 1
102598 [일반] 서부개척시대의 사생활을 알아보자 [14] 식별3322 24/11/06 3322 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