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15 11:52:15
Name 라이언 덕후
Subject 거리두기가 재개될 것 같은 상황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10890439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32434

현재 상황이 단계적 일상회복때 예측한 중증환자 비율을 완전히 초월해서 넘어서서 의료계쪽에서 대책이 안서는 만큼

정부가 다시 한번 거리두기 카드를 꺼낼 것 같습니다.

정확한 오피셜은 나오지 않고 거피셜급 수준의 뉴스만 나오고 있지만 이런 뉴스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미 준비를 하고 실행을

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대략적으로는 수도권 모임 4명 제한 영업제한은 9시~10시 수준으로 갈 것이라고 합니다.

또 이번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을 위한 적절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상안과 함께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하겠다는 것인지 일단 거리두기 하고 보상안을 생각하겠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정확한 거리두기 수준에 대한 오피셜은 없지만 17일날 특별한 고강도 방역대책이 발표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15 11:54
수정 아이콘
당장 일요일에 친구결혼식인데 대규모모임은 어째 될지 걱정이네요
카루오스
21/12/15 11:56
수정 아이콘
발표는 금요일에 하지만 적용은 다음주부터지 않을까요?
21/12/15 11:57
수정 아이콘
밥은 안먹어도 사진은 찍고 오려하는데 그럼 다행이네요
유지어터
21/12/15 11:54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너무 많이 풀었네요 이렇게 한번 되돌리면
다시 풀기까지 기한이 안보이는데...
21/12/15 11:57
수정 아이콘
지난달에 사적모임 10명 제한으로 푼것조차 안지켜서 이슈된 김부겸 총리님이 한달뒤에 조이자는 말을 하는군요..

내로남불도 적당히 해야... 천룡인이라 본인들이 정한 규정을 본인들이 어기면서.. 뻔뻔함은..
Grateful Days~
21/12/15 12:09
수정 아이콘
남일이죠 뭐.. 표때문에 신경써주는 척만 하고..
배고픈유학생
21/12/15 13:30
수정 아이콘
뻔뻔해도 할건해야죠. 규정 지들이 어긴건 대가리박고
기사조련가
21/12/15 15:33
수정 아이콘
부총리 아들은 천룡인이므로 입원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화한통으로 입원하고 기자가 물어보자 요즘 기자들 사이에서 문재인정부 관료들 까는것이 놀이다 하면서 웃었던 사람도 있구요.
사업드래군
21/12/15 11:57
수정 아이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을 위한 적절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 -> 3연벙?
Promise.all
21/12/15 14:44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낚이는 흑우 업제? 크크크크
불쌍한오빠
21/12/15 11:57
수정 아이콘
다시 풀리는건 언제쯤일지…답답하네요
21/12/15 11:59
수정 아이콘
고강도 자영업 구조조정 재개군요.
물꽃놀이
21/12/15 11:59
수정 아이콘
2주씩 연장하다가 아무말안하고
정권 끝나는 날까지 연장할꺼 같습니다
최강한화
21/12/15 12:08
수정 아이콘
무한 2주연장 하겠지요. 설날까지 막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미장수
21/12/15 12:01
수정 아이콘
상황이 이러니 방역 조치 강화는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단계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 사람들이 더 지치게 되서 방역 조치에 점점 따르지 않게 되는건 아닐까 걱정이네요.
솔로가좋다
21/12/15 1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뉴스보면 느끼는거지만 정치인들 방역전문가등 나와서 정치얘기, 거리두기 해야한다 말하는데 그럼 지들부터 화상연결 이런거나 하든지요.
차려입고 나와서 주절주절 말은 잘해요.
의료붕괴라면서요 그럼 지들도 가서 한손이라도 보태야죠. 지들은 할거 다하고 댕기면서 남들 목숨 걱정하는 척은 어휴 언제까지 이짓거리 할건지 짜증납니다.
몽키매직
21/12/15 12:02
수정 아이콘
병상 대기 문제가 수면에 떠오른게 2주 정도 된 것 같고, 대기열이 길어지면서 확진자 확인된 요양시설들이 점점 아수라장이 되어가고 있어서 더 늦추면 안되긴 했습니다. 요양시설 (요양원, 요양병원, 재활병원, 정신병원 등등) 에서 확진자 나오면 병동은 코호트 격리 되고 확진자는 코로나 병상이 있는 병원에 대기를 하는데, 대기 시간이 길어지니까 요양시설에서 그냥 죽어버리는 사례들이 늘고 있고, 격리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요양시설에서 대기하다보니 그 안에서 추가 전파가 되어서 고위험 환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악순환입니다.

또 한 가지는 큰 문제는 코호트 격리, 자가 격리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서 각종 의학적 문제 (예를 들어 감염, 심장병, 뇌혈관질환 등) 가 생겼을 때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서울/경기권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의 응급실 격리병상이 거의 항상 꽉 차 있기 때문에 환자를 받지 못하는 거라 119 불러도 구급차 안에서 연락만 몇 시간 돌리다가 아무데도 못가고 그냥 대기행... 이 됩니다. 실제로 CPR(심폐소생술) 하는 상황인데도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CPR 몇 시간 하다가 사망 확인하는 사례도 점점 빈도 있게 보고가 되고 있고, 이 환자들은 확진자도 아니고 자가격리/코호트격리 이기 때문에 코로나 위중증 환자나, 코로나 사망자 집계로 잡히지도 않습니다.

거리두기는 다시 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남는 재정을 시설 확충에 때려 부은 다음에 다시 거리두기 푸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라이언 덕후
21/12/15 12:03
수정 아이콘
코로나 환자를 일반 환자 취급하는 방안은 아직 생각도 못하고 있는 거겠죠...?
몽키매직
21/12/15 12:04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병원 내 고위험 환자들이 단기간에 다수 사망하는 웨이브를 감수해야 하는 건데 그런 정치적 결정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트롤리 딜레마죠.
타마노코시
21/12/15 12:09
수정 아이콘
병원 내 고위험 환자 뿐 아니라 병원 내의 의료인력들에게도 문제가 생기겠죠.
계속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해야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라 의료진들이 계속 밀접접촉자가 되거나 자가격리자, 감염자가 되버리게 되니까요.
김연아
21/12/15 12:58
수정 아이콘
요양병원같은 곳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사실 제일 문제가...

확진자가 아닌데, 다른 병으로 위독해지는 경우죠.

진짜 이건 환자측, 병원측 모두 미쳐버리는 상황이에요.

국가요? 지금이 아니라 한창 웨이브 줄고 병상 여유가 있던 시점에서도 답도 못내놓고,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으니 알아서 해라였어요.

기도메타 밖에 답이 없었죠.

최소한 NMC나 다른 국립 병원 일부는 이런 경우에 쓸 수 있게 세팅을 작년부터 해뒀어야 해요.
자리끼
21/12/15 12:04
수정 아이콘
영화관은 어떻게 될까요..
바카스
21/12/15 12:1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용아맥 600여명쯤 한번에 들어가죠. 스파이더맨때문에 예매 전쟁인데..
21/12/15 12:15
수정 아이콘
상식적이라면 이번에는 정말로 선보상해줘야죠. 아니면 선보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보상안이 기준과 금액이 완벽하게 같이 나와줘야 할껍니다.
물론 고분고분한 국민들 믿고 한번 더 찍어누를수도 있긴 하죠. 왠지 이럴꺼 같긴 하네요. 다같이 고통분담 같은 헛소리나 안해주면 좋겠어요.
김부겸은 본인도 거리두기 안지켜서 걸려놓고 거리두기 강화 이야기 하니까 좀 웃기긴 하네요.
21/12/15 12:18
수정 아이콘
일괄적으로 10시 하지말고 저위험시설은 좀 냅두면 안되나요? 마트같은 경우엔 안그래도 휴무일 전날은 사람이 많은데 폐점시간까지 땡겨지니 진짜 바글바글해서 이건 바이러스를 막자는 건지 퍼트리자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독서실도 일찍 닫아버리니 학생들 밤에 공부할 곳도 마땅치 않고 피씨방 같은 경우에도 학생들 때문에 시끄럽지 어차피 밤 10시 지나면 학생들 빠지고 조용하잖아요.

업종별로 합리적인 규칙을 만들고 제대로 된 보상방안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덴드로븀
21/12/15 12:21
수정 아이콘
[마련할 것]이 아니고 [이미 다 마련해놔서 내일부터 시행한다] 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거참
물꽃놀이
21/12/15 12:21
수정 아이콘
형평성따위는 가볍게 무시하는 정부라 자영업자만 망하는 상황이 되겠죠.
21/12/15 12:39
수정 아이콘
찌라시가 도네요
-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진행하고,
- 수도권 사적모임 2인제한, 9시까지 영업제한
물꽃놀이
21/12/15 13:09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이렇게 할꺼 같습니다.
유료도로당
21/12/15 13:10
수정 아이콘
찌라시 보긴 했는데 그건 그냥 찌라시같고... 언론에서는 4인 + 10시 가 유력하다고들 하고있네요.
[현재 수도권 기준 6인인 사적모임 규모가 4인으로 다시 축소되고, 유흥시설 외에는 모두 해제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되는 방안이 유력하다.] by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21512425596843

뭐 이미 정해진게 아니라 중대본 회의에서 또 이거가지고 치열하게 토론을 거칠테니,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스미타
21/12/15 12:42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는 저항이 덜하다고 판단하는건가.. 보상을 제대로 해줘야될텐데 아마 제대로 안해주겠죠
21/12/15 12:46
수정 아이콘
ㅠㅠ이번주에 했으면 가기싫은 출장 캔슬됐을텐데
엠너스티
21/12/15 12:48
수정 아이콘
선거 때문에 절대 안할 거라고 봤는데
오미크론의 전파력 때문인지 다시 거리두기로 돌아가네요.
21/12/15 12:48
수정 아이콘
돈 줄 거 아니면 트럭 박아야죠.
일본처럼 일60만원 주는 건 아니더라도 최소한 신경쓰고 있다는 체감은 들도록 만들어줘야죠
21/12/15 12:51
수정 아이콘
다시 무한 거리두기 시작이군요....
21/12/15 12:56
수정 아이콘
그냥 영국처럼 깡으로 버틴다.. 라는 선택지는 없나보군요.. 하긴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거리두기를 하려는걸 보니 진짜 상황이 심각하긴 심각한가 봅니다..
아야나미레이
21/12/15 13:59
수정 아이콘
영국도 각종 제한 다시 시작되더라도요 백신 패스 말도나오고
영국도 상황이 너무 심각해져서
동년배
21/12/15 18:28
수정 아이콘
영국도 백신패스 시작했습니다.
Covid pass starts in England despite biggest rebellion of Johnson era - BBC News - https://www.bbc.com/news/uk-59662142
개념은?
21/12/15 12:57
수정 아이콘
아직 저번 손실보상도 못받았는데...
파란사자
21/12/15 12:57
수정 아이콘
예상 댓글 - 안하면 안한다고, 하면 한다고 뭐라 하네요.
21/12/15 13:10
수정 아이콘
무한 연장 맛 보겠네요
세종대왕
21/12/15 13:18
수정 아이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을 위한 적절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
제발 들고 온 다음 말을 합시다. 자영업자 죽이기는 도대체 언제까지 하려는 건지 이러다가 대선 전에 확 보상해줘서 표 사려고 하려는 건가...
VictoryFood
21/12/15 13:21
수정 아이콘
보상안 부터 발표해야함
올해는다르다
21/12/15 13:35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 재개하는건 괜찮은데 보상 발표, 모범을 보이는거 정도는 같이 합시다.
DownTeamisDown
21/12/15 14:0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자영업자도 보상 받으면 이용못하는 소비자에게도 보상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보상방법이 두가지 있긴한데 말이죠.
노래하는몽상가
21/12/15 14:20
수정 아이콘
또 그렇게 되네요. 그냥 여기저기서 쪼니까 17일발표할것도 내일해야한다는 찌라시도 있구요,
toujours..
21/12/15 14:34
수정 아이콘
무한 연장 쥐어짜기 가겠네요. 후...... 최소 3개월 이상 봅니다
Promise.all
21/12/15 14:48
수정 아이콘
한번 조여서 연말 설 새해까지는 쭉 막아야죠. 마침 크리스마스, 신년, 설까지 딱 3개월 느낌이네요. 크크
안그래도 이럴때 확산 터지니 묶어두기 참 좋긴 합니다.
kissandcry
21/12/15 14:56
수정 아이콘
설 지나면 날 풀리는 봄 벚꽃 행락철로 2개월 연장 + 5월 휴무일이 많아 1개월 연장...
21/12/15 16:08
수정 아이콘
정말 신기하게도 작년 12월부터 시작해서 이번 10월까지 단한반도 푼적없습니다 오히려 격상하면 격상했지

삼개월이 아니라 반년이상이라고 전봐요
Promise.all
21/12/15 19:07
수정 아이콘
저는 조심스레 5월까지, 6개월 봅니다.
제라스궁5발
21/12/15 14:46
수정 아이콘
짜증나네요
겨울 휴가 시즌 또 막히게 생겼네
국민 불편 주지말라고 세금때다 박맥여준건데
1년넘게 불편을 주는데 이정도면 윗대가리들이 책임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방역대책 거리두기 놀이하라고 월급준거 아닌데
21/12/15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무 아쉬워요.
백신만 다 맞으면 될거라 생각한건지
이렇게 된이상 근 2년동안 병상과 인력 충원 안하고 뭐했냐는 비판을 피할수가 없죠.
거리두기 해봤자 자영업자들 쥐어짜면서 언발에 오줌누기 하는거나 마찬가진데
지금이라도 빨리 권역별로 대규모 코로나 병동을 세우길 바랍니다.
21/12/15 15:29
수정 아이콘
시간 제한은 조금 완화하고, 날씨 때문에 이루어지기 힘든 환기랑, 거리두기에 중점을 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말이죠. 다들 화이팅입니다 ㅠㅠ
기사조련가
21/12/15 15:32
수정 아이콘
공자는 “백성들을 다스리는 데 위정자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정치를 하면서 법령과 제도를 통해 잘 따르도록 해야지 백성들이 잘 따르지 않는다고 형벌로 사회질서를 이룬다면, 모든 백성들은 그 형벌을 면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부끄러워할 줄을 모르게 된다. 덕으로 인도하고 예로써 가지런히 하게 하면 부끄러움을 알고 또한 지극해진다” 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를 듣는데 한 패널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차라리 11월에 방역을 강하게 조이고 12월 연말 특슈를 노리는 자영업자를 위해 연말연시에 방역을 풀어주는 방향으로 했어야 한다고요. 전적으로 공감하는게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삽니다. 일년동안 연말연시 매출만 바라보고 사는 자영업자의 유일한 희망마저 박탈했으니 그 반발이 더욱 큰겁니다.
Gottfried
21/12/15 15:51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면 한국인들이 참 평화롭고 순한 민족이긴 합니다.

옛말에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했는데 딱 그런 상황이네요.
21/12/15 15:57
수정 아이콘
"방역 협조 끝났다"…뿔난 자영업자들 22일 총궐기 예고

기사나왔네요. 하긴 똑같은거에 계속 당해줄리가 없죠.
Promise.all
21/12/15 19:14
수정 아이콘
오래 참으셨죠. 솔직히 청와대에 화염병 던져도 별말 없을듯합니다.
코로나아웃
21/12/15 16:20
수정 아이콘
바로 내일 발표한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21/12/15 17:00
수정 아이콘
임기 끝나고 매머드 급 인재풀 안에서 유능함을 보여준 사례 좀
어느 분 께서 정리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조커82
21/12/15 18:42
수정 아이콘
흠.. 자영업자측 반응이 생각보다 격해서
거리두기 발표 나온 뒤의 상황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아예 방역패스 자체를 거부하는 식으로
집단 보이콧 형태로 바뀌면 이거 진짜 골치아파집니다.
한두군데에서 방역수칙 어길때나 계도하고 어쩌고 하는거지
집단 보이콧 형태로 진행될 경우,
방역조치 레임덕으로 거리두기가 강제종료되는 사태가 발생할 여지도 있습니다. 결국 손실보상이 선보상이 되어야 이 문제가 답이 나올거 같고, 손실보상에 대한 해결책 안나오면 거리두기 발표 또 못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 방역전문가들은 이미 늦었다 이런 식으로
거리두기 관철시킨 이후에 거리두기 무한 연장하려고 드시는데
이런식의 기사 나오는거 결코 거리두기에 도움 안됩니다.
수용성 떨어지는 거리두기는 말 안들어먹혀서 끝날수 있어요.
21/12/15 19:10
수정 아이콘
풀어줬다가 다시 조이는 건 불만이 더 생길 수밖에 없는 일이긴 한데, 확진자 수나 중증환자 수, 무엇보다 사망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게 좀 커서 전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지금까지 통계적으로만 보면 타국 대비 선방한 건 맞는데, 이대로 계속 늘면 또 모르죠. 세부적으로 여러 보상이나 기타 등등의 조치들이 잘 따라주면 좋겠네요.
서브탱크
21/12/15 19:22
수정 아이콘
위드코로나 시작전에 정부에서
병상을 얼마나 더 확보하고
관련 의료진이 얼마나 더 추가하였나요?

이거 정리한 데이타를 발표했나요?
21/12/16 03:09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선례를 보면, 지금부터 최소 대선때까지 무지성으로 옥죌 거 같은데
군림천하
21/12/16 08:31
수정 아이콘
돈 몇백 던져주고 막을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723 한동훈, 김건희 모녀 23억 차익 의견서에 "문재인 정권 때 문서" [120] Crochen13095 24/01/16 13095 0
100722 한동훈, 국회의원 정수 250명으로 줄이겠다 [162] 계층방정11874 24/01/16 11874 0
100719 양주시에서 허위 출장 공무원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67] Leeka11035 24/01/16 11035 4
100718 RTX 40 슈퍼 커스텀 모델 가격 유출 [43] SAS Tony Parker 6124 24/01/16 6124 1
100717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 갑니다. [17] 간옹손건미축5486 24/01/15 5486 12
100716 시대유감, 서태지와 에스파 [43] Taima7186 24/01/15 7186 15
100715 나는 15살에 무엇을 했는가.. (tuki.- 만찬가, 한 송이 꽃) [6] 대장햄토리3693 24/01/15 3693 1
100714 <위시>, 사람들에게 보내는 디즈니 100년의 편지.(스포일러 주의!) [16] mayuri4548 24/01/15 4548 1
100713 한가한 문구점 겨울의 어느날 일기 [20] Croove5022 24/01/15 5022 3
100712 주취자 집앞에 데려다준 경찰 벌금형 [191] 맥스훼인12447 24/01/15 12447 6
100711 [웹툰소개][완결임박][스포없음] 앵무살수 [38] 카페알파7368 24/01/15 7368 14
100710 (스포)요즘 본 영화 잡담 ​ [8] 그때가언제라도4797 24/01/14 4797 2
100709 문구점 근무중 겪은 빌런 올림픽 "은메달"편 2/3 [42] Croove6938 24/01/14 6938 18
100707 피와 살점이 흐르는 땅, 팔레스타인 (12) 2차 인티파다, 목적 없는 폭력 [12] 후추통3456 24/01/14 3456 10
100706 <외계+인 2부> - 미니 사이즈 장난감 같은. (노스포) [13] aDayInTheLife4510 24/01/14 4510 0
100705 최근에 PC 유튜브 심각하게 느려지신 분 계십니까??(애드블록 문제랍니다) [147] 오후의 홍차17061 24/01/14 17061 18
100703 삼만년만에 노트북을 교체하려다 놀란것들 [42] 자급률8958 24/01/14 8958 2
100702 대만 대선에서 민진당이 승리했는데, 정치구도를 한국과 비교해 보니 흥미롭군요. [22] 홍철9902 24/01/13 9902 0
100701 조선의 젊은 아베크족들이 많은 걸 모르셨나요? - 1940년 경성 번화가를 걸어보다. [10] KOZE4707 24/01/13 4707 10
100699 KBS는 이선균의 죽음에 대해 답하라. 문화예술인 연대 성명 [100] 어강됴리12033 24/01/13 12033 0
100697 [독후감]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3] 판을흔들어라3555 24/01/13 3555 7
100696 넬 공연보고 왔습니다. [17] aDayInTheLife4974 24/01/12 4974 3
100695 유럽 사람들은 중국차를 탑니다. [69] 어강됴리11985 24/01/12 11985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