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14 17:23:15
Name 달리와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924693
Subject [속보]기상청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지진 규모 4.9으로 하향조정" (수정됨)
[속보] 제주 서귀포시 부근 해역에서 규모 5.3 지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1175427

[속보] 17시19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 해역에서 규모 5.3 지진 발생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121417208079092

지진규모 5.3에서 4.9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방금 사무실에서 직원 핸드폰에 알림이 크게 울리길래 확인해보니 제주도 지진 알림이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14 17:23
수정 아이콘
워... 진짜 오랜만에 식겁했네요..
VictoryFood
21/12/14 17:24
수정 아이콘
5.3이면 꽤 세네요.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패트와매트
21/12/14 17:24
수정 아이콘
제주도 지진인데 대전까지 흔들림이 느껴졌네요
21/12/14 17:24
수정 아이콘
2017년 포항 지진이 규모가 5.4였으니 거의 비슷하군요.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1/12/14 17:24
수정 아이콘
인천인데 미세하게 울렁거림을 느꼈네요.
유료도로당
21/12/14 17:24
수정 아이콘
안전안내문자 꺼놔서 재난문자 한동안 안왔었는데 이건 긴급재난이라 완전 깜짝놀랐습니다 ....
영혼의공원
21/12/14 17:24
수정 아이콘
대전인데 살짝 흔들리는 느낌정도만 받았습니다.
21/12/14 17:24
수정 아이콘
소리 나길래 큰 지진인줄 직감했는데, 다행히 먼 바다군요. 내륙이었으면 또다시 역대급 될뻔 했네요.
21/12/14 17:24
수정 아이콘
광주 15층아파트인데 지진문자울리고
10초뒤에 진동 느꼈습니다
마치 엘레베이터 오래된거 타고가다가 떨리는정도 수준 ...
십만전자
21/12/14 17:24
수정 아이콘
단체로 알림오니까 순간 엄청 놀랐네요 별 일없길
21/12/14 17:25
수정 아이콘
사무실에서 단체로 알림오길래 뭔일인가 했더니.. 덜덜덜...
잠잘까
21/12/14 17:25
수정 아이콘
경보 소리가 나길래 그냥 오류인가 싶었더니
그 뒤에 흔들흔들...
21/12/14 17:25
수정 아이콘
일하다가 단체 경보소리에 더놀랐네요
21/12/14 17:28
수정 아이콘
긴급재난문자는 놀라라고 경보 울리는거라 정상입니다. 조용히 울려서 피할사람이 못 듣는것보단 낫죠
Q=(-_-Q)
21/12/14 17:25
수정 아이콘
제주시 사는데 차가 막 흔들려서 움찔하는 찰라 바로 재난 문자 오네요 덜덜
이제 제주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가봐요.
21/12/14 17:27
수정 아이콘
제주도 및 남부지방 분들 괜찮으신가요? 5.3이면 엄청 큰 지진일텐데
21/12/14 17:29
수정 아이콘
쓰나미 피해가 있었을수도 있죠. 뉴스가 나와 봐야 알 것 같네요.
Lovelinus
21/12/14 17:28
수정 아이콘
시흥인데 건물 흔들리는게 느껴졌습니다
와 재난문자 사이렌 소리 엄청 많이 울리니깐 무섭네요
시린비
21/12/14 17:28
수정 아이콘
단체알람 이거 재난물 영화같은 느낌이네요..
서류조당
21/12/14 17:28
수정 아이콘
5.3이면 시흥 인천에서도 느낄 정도인가요? 전 전혀 몰랐는데 덜덜;
21/12/14 17:35
수정 아이콘
저는 시흥인데 전혀 몰랐네요...
21/12/14 17:29
수정 아이콘
대구입니다. 별거 느끼진 못했네요. 재난문자 뭔가했습니가.
스토리북
21/12/14 17:32
수정 아이콘
진도 4.9 로 정정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21/12/14 17:33
수정 아이콘
아마 진도가 아니라 규모 4.9일 듯 하네요
스토리북
21/12/14 17:37
수정 아이콘
규모와 진도가 다르군요. 규모 4.9 가 맞습니다.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피잘모모
21/12/14 17:34
수정 아이콘
재난 문자 보고 깜짝 놀랐어요 휴
21/12/14 17:36
수정 아이콘
갑자기 사무실에서 단체로 재난경고음 울리는데 소름이...
우주전쟁
21/12/14 17:36
수정 아이콘
제주도 살고 있지만 아무 것도 못 느꼈네요...너무 둔감한 건가요?...ㅜㅜ
21/12/14 17:40
수정 아이콘
반가운 댓글이네요 제주에 계신분이 못 느끼셨다면 인적, 물질적 피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것 같아서...
스토리북
21/12/14 17:46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 "수퍼마켓에서 물건이 떨어지는 등의..." 라는 얘기가 나오는 걸로 봐서 아직 큰 피해 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태연­
21/12/14 17:38
수정 아이콘
전쟁난줄 알았네요 후
소리나는 재난문자 너무 오랜만이야..
우주전쟁
21/12/14 17:39
수정 아이콘
지진보다 소리에 깜놀했습니다...
서류조당
21/12/14 17:40
수정 아이콘
먼곳에서 느꼈다는 분들 소리때문에 놀라서 휘청하신 거 같습니다 흐흐
서류조당
21/12/14 17:40
수정 아이콘
코로나 문자 다 차단했더니 진짜 오랜만에 재난문자 울렸네요.
21/12/14 17:42
수정 아이콘
서울은 흔들림은 느껴지지 않았네요
양지원
21/12/14 17:42
수정 아이콘
울산에서도 약하긴 하지만 사무실 조명들이 흔들거려서 한바퀴 점검 하고 왔네요..
달마야놀자
21/12/14 17:43
수정 아이콘
이거 탄도탄 경보소리랑 똑같아서 미칠거 같습니다.
21/12/14 17:45
수정 아이콘
서귀포 살고있는데 설거지하느라 못느끼고 문자보고 알았네요..
와이프는 사무실에서 진동느끼고 직원들 밖으로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알콜프리
21/12/14 17:46
수정 아이콘
부산에서는 흔들림 못느꼈는데 혹시 느낀 부산분 계신가요?
21/12/14 17:53
수정 아이콘
저 시립미술관 근처에서 신호 정차 중이었는데 서너번 좌우로 흔들거림 느꼈습니다. 강풍인가 했는데 나무들은 멀쩡하더라구요.
영혼의 귀천
21/12/14 17:47
수정 아이콘
진해인데 살짝 흔들림이 느껴졌어요 커튼이 살랑거릴정도였어요.
트리플에스
21/12/14 17:51
수정 아이콘
4.9라도 엄청 클텐데.... 제주도민들 무사한지 걱정되는군요..
박용택_33
21/12/14 17:52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제주 동쪽에 거주하시는데 재난문자 받고 알았다고 하시네요. 확실히 서쪽는 느꼈다고 하는 사람이 많네요.
도들도들
21/12/14 17:58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건물 흔들림 느꼈어요.
코와소
21/12/14 18:07
수정 아이콘
별 흔들림 못 느낌
일본 수준의 지진이어야지 긴급속보 정도는 돼지
마감은 지키자
21/12/14 18:08
수정 아이콘
요즘 규슈 연안에서 지진 활동이 매우 잦다고 하고, 오늘 인도네시아에서도 큰 지진이 있었다고 하고...
큰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재간둥이
21/12/14 18:12
수정 아이콘
화산폭발 전조증상응 아니겠죠??
마감은 지키자
21/12/14 18:35
수정 아이콘
해저 화산은 이미 큰 게 하나 터졌습니다. 그때 생긴 경석이라는 것 때문에 일본 연안은 난리더군요.
21/12/14 18:12
수정 아이콘
겨울+라니냐라 지진이 빈발하고 있죠.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거주자들은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21/12/14 22:09
수정 아이콘
겨울+라니냐랑 지진은 대체 무슨 관계일까요..
호머심슨
21/12/14 18:18
수정 아이콘
아까 뭔가 불길한 저음이 들린것 같은데 그건가
노회찬
21/12/14 18:22
수정 아이콘
꽤 흔들리긴 했어요
Gottfried
21/12/14 18:24
수정 아이콘
규모 5.0 미만이면 진도가 V 이상이 아닌 한 그렇게 주목할만한 지진이라 하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 약 5일 정도 여진을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만 엄청난 경계를 요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21/12/14 22:09
수정 아이콘
제주도 쪽은 진도 V네요. 워낙 가까운 데서 터져서..
12년째도피중
21/12/14 18:37
수정 아이콘
제주도 입니다. 건물 잠깐 흔들거리고 불안하게 세워둔 물건이 떨어지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처음 경험해보는거라 놀라긴 했네요.
로드바이크
21/12/14 18:40
수정 아이콘
종로구에 있는 건물에서 지하철 지나갈때 마다 흔들림을 느끼는데요. 찾아봤더니 느낄 수 있을정도면 진도 3-4네요.
21/12/14 18:48
수정 아이콘
서울인데 아무것도 못느꼈습니다. 제가 둔한거겠죠?
달은다시차오른다
21/12/14 19:18
수정 아이콘
느껴지는게 민감한 체질인거죠
일모도원
21/12/14 19:30
수정 아이콘
일하는데 모두의 폰이 날리라 큰일 난줄..
벼락거지
21/12/14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주시 지진 후기입니다.
1. 긴급 재난 문자가 여기저기서 울리길래 뭐야? 하려는 찰나 건물이 10초간 흔들렸습니다.
2. 서귀포 사는 주변 지인 분들은 냉장고 문이 열리거나 책상이 좌우로 움직였다고 하네요.
3. 제주시 단독주택에 계셨던 분도 집 무너지는줄 알았다고... 10초라는 시간이 민감한 분들께는 공포감을 느끼기에 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4. 여진 우려로 주변 직장인 수백명 모두 계단으로 대피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흐흑
메타몽
21/12/14 19:55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
육일남
21/12/14 20:04
수정 아이콘
제주시 근무하는데 저희도 본사에서 긴급지침으로 대피하라고해서 작은 소동이 있었네요
삼화야젠지야
21/12/14 20:11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알이굵은남자
21/12/15 07:00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고 그렇고 요즘 지진이 잦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760 우리 정치의 일면 [58] 하늘을보면9966 24/01/23 9966 0
100759 이언주 전 의원이 이재명의 요청을 받고 민주당으로 복당한다는군요. [78] 홍철12031 24/01/23 12031 0
100758 대한민국 인구구조의 변화를 왜이리 낙관적으로 예상할까요? [59] 마르키아르9000 24/01/23 9000 0
100757 윤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서천서 극적 만남 '화해' 모드 [103] 쀼레기11015 24/01/23 11015 0
100755 [번역] AGI 사례 연구로서의 자율 주행 [3] Charli4002 24/01/23 4002 6
100754 한국 부동산의 미래가 미국(서브프라임), 일본(거품붕괴)보다도 더 처참하게 진행될 이유 [187] 보리야밥먹자13508 24/01/23 13508 0
100753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가 90,909원으로 나오는 이유 [18] Regentag7864 24/01/23 7864 2
100752 김건희 명품백 촬영 '기획자'가 국회에서 밝힌 '사건의 전말' [80] 머스테인17066 24/01/22 17066 0
100751 [자작 단편소설] 스스로 날개를 꺾은 새 [5] 시드마이어3245 24/01/22 3245 10
100750 정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과 단통법 전면 폐지, 도서정가제 개정 추진 [146] EnergyFlow13056 24/01/22 13056 0
100749 <덤 머니> - 흥미로운 소재의 재구성. [11] aDayInTheLife4354 24/01/22 4354 2
100748 구조적 저성장에 빠진 세계, AI는 이 한계를 뚫을 수 있을까 [34] 사람되고싶다9113 24/01/21 9113 30
100747 애니 나혼자만레벨업 3화까지 감상평 [28] 꽃차8216 24/01/21 8216 3
100746 윤석열 한동훈 갈등설 실화입니까? 점점 커지는데요? [294] 홍철24627 24/01/21 24627 0
100745 아버지가 보이스 피싱을 당하셨습니다 [42] 서귀포스포츠클럽9037 24/01/21 9037 33
100744 농산물유통의 빌런으로 지목받는 도매법인 [68] VictoryFood12155 24/01/21 12155 22
100743 법무부가 난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48] 칭찬합시다.10087 24/01/20 10087 0
100741 <사랑은 낙엽을 타고> : 낙엽처럼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10] 오곡쿠키3880 24/01/19 3880 6
100740 이쯤에서 다시보는 연설에 끼어든 한인 학생을 대하는 오바마의 자세 [53] 종말메이커15266 24/01/19 15266 0
100739 결국 헝가리식의 파격적 현금지원 출산장려책은 민주당이 선점했네요. 지지합니다. [136] 홍철16566 24/01/19 16566 0
100738 올해 신년 기자회견은 없다는군요 [74] 또리토스11929 24/01/18 11929 0
100737 “국정기조 바꾸라” 지적에 야당 국회의원 입막아 끌어낸 대통령실 [598] Crochen30051 24/01/18 30051 0
100736 정부, ‘음주 수술’ 금지 추진… 의사협회 반발 [231] Davi4ever15341 24/01/18 153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