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09 21:03:30
Name 나쁜부동산
Subject [일반] 20년의 한을 풀다
룬 종류별로 다먹기 + 만땅애니힐러스(코쟁이한테 삼) + 만땅횃(직득)을 이루다. 20년의 한을 풀었습니다.
20년전에는 밤을 새도 벡스 하나 먹기 힘들었는데 뭔가 주작이 있는것도 같지만.
다 이루고 Grief 두자루를 공방에 던져주고 할배검을 들고 카생을 한바퀴 돌고 나가서 술을 먹고 들어왔습니다. 하코라서 살살 돌았죠.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씨바스 잔술을 딱 10잔 때리고 나오니 프라자상가 간판 광원이 눈이 부시네요. 가뜩이나 눈이 침침하신가요 배너가 가는 사이트마다 뜨는구만.

이번에도 뒤치기나 하며 귀나 모으려고 소서도 키웠는데 /who 캐릭명하면 배틀태그까지 다 나옴...이 무슨...아이브는 그냥 마음에 들지 않아....

11마존은 초심을 잃은듯. 그래도 그덕에 엘가토 시리즈를 다 모았지. 붐암이고 쇼크마운트고 정품가격은 좀 너무함. 아 시놀로지도 다 채웠구나. 출장지에서 트렁크에 고이 모셔둔 S43AM700으로 컬렉션을 감상하기 위해 시놀로지를 다 채웠다는 사실을 어머니가 아시면 슬퍼하시겠지.

육체가 기저질환의 총 집합체라 백신을 두려워했는데 별 후유증없이(?) 잘 넘어가는 것 같다. 특이점은 백신을 접종하면 발이 붇는데 술을 먹으면 피가 잘 통하는 듯 하면서 해소가 된다. 사실 바람직한 무엇은 아니겠지...다메다네. 바카미타이..

눈이 맛탱이 갔는지 IPS보다 VA가 편하다.

어린 제수씨와 늦장가를 간 친구들이 몇 있는데 신기한건 모두 다 본가랑 연을 끊게 됨. 같이 술을 먹고 있으면 제수씨한테 우리 오빠 집에 보내달라고 메세지가 막 오는데 쿠제노아니키의 근성을 배운 이 나한테 그런게 통할리가 없지 않나...(뿌듯)

닼던이 내가 알던 닼던이 아니다. 무슨 동급생하는것 같아.

아...술깼네. 다시 나가야지. 반말은 봐주십시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09 21:10
수정 아이콘
좋은 의식의 흐름이다 크크크크 이런글 좋아요
이경규
21/12/09 21:2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21/12/09 21: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간만에 유쾌한 내용 들고 오셨네요
Energy Poor
21/12/09 22:1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지금 만땅횃 가격도 비쌀텐데 지르셨군요
메가트롤
21/12/09 23:02
수정 아이콘
IPS보다 VA가 편하다 < 정말인가요??
신중현과뮤직파워
21/12/09 23:06
수정 아이콘
눈이 편합니다. 단지 고급 VA 패널이 멸종했을뿐
나쁜부동산
21/12/10 00:28
수정 아이콘
늙어서......쨍한 패널은 부담스럽네요.
지구돌기
21/12/09 23:24
수정 아이콘
아니 출장지에 S43AM700을 들고 가신다고요? 장기 출장이신가보네요. 크크
nm막장
21/12/10 00:05
수정 아이콘
S43AM700 가 도대체 뭔가 검색해봤더니
4k 지원되는 삼성전자 모니터...네요 VA패널이고요.
인치수..가 더 충격인데 43인치..
http://prod.danawa.com/info/?pcode=14247725#bookmark_product_information
나쁜부동산
21/12/10 00:26
수정 아이콘
늙어서......32도 자막같은게 가물가물 합니다.
출장은 보통 2~3달입니다.
한달살이
21/12/10 09:50
수정 아이콘
룬. 하코 등을 말한걸로 보아 디아블로 인거 같고..
모니터얘기인거 같은데.. 노안 검사받고 온게 엊그제.

나머지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아.. 슬프네요. 아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779 [일반] 유럽연합의 규제에 맞춘, 애플의 서드파티 스토어 허용 + NFC 개방 발표 [30] Leeka7008 24/01/26 7008 3
100778 [정치] 비권 92학번은 동년배 운동권에 미안함을 느껴야할까? [167] 칭찬합시다.9950 24/01/26 9950 0
100777 [일반] 꼭두각시의 주인 [12] 머스테인4215 24/01/26 4215 2
100775 [일반] 지방노동위원회 채용내정 부당해고 사건 패소 후기 [50] 억울하면강해져라8807 24/01/26 8807 46
100774 [일반] 도대체 왜 손흥민은 박지성보다 국대에서 부진하게 느껴질까? [170] 개념은?14247 24/01/26 14247 9
100772 [정치] 배현진, 서울 길거리에서 피습 [169] 김유라21628 24/01/25 21628 0
100771 [정치] 영남지역 교수가 경북일보에 이준석의 천하삼분을 응원하는 칼럼을 기고했네요. [471] 홍철9667 24/01/25 9667 0
100770 [일반] 5분기만에 SK하이닉스가 흑자 전환했습니다. [13] DMGRQ6680 24/01/25 6680 2
100769 [일반] 잊혀진 다이어트 - 32kg의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난 후기 [23] 랜슬롯6137 24/01/25 6137 16
100767 [정치] 서천 시장 방문 관련 논란, 대통령실과 상인들의 다른 의견 [61] 빼사스11692 24/01/24 11692 0
100766 [일반] 주말에 23년을 회고할 장소 추천 합니다.(feat. 홍대 T팩토리) [3] 판을흔들어라6613 24/01/24 6613 4
100765 [일반] 가사를 좋아하는 노래들. [47] aDayInTheLife3742 24/01/24 3742 2
100764 [정치] 이준석-양향자 합당 선언…"서로 비전·가치에 동의" [34] Davi4ever9176 24/01/24 9176 0
100763 [정치] 위선도 안떠는 놈들 [179] 김홍기21599 24/01/23 21599 0
100761 [일반] [역사] 손톱깎이 777 말고 아는 사람? / 손톱깎이의 역사 [29] Fig.16681 24/01/23 6681 14
100760 [정치] 우리 정치의 일면 [58] 하늘을보면10090 24/01/23 10090 0
100759 [정치] 이언주 전 의원이 이재명의 요청을 받고 민주당으로 복당한다는군요. [78] 홍철12128 24/01/23 12128 0
100758 [정치] 대한민국 인구구조의 변화를 왜이리 낙관적으로 예상할까요? [59] 마르키아르9121 24/01/23 9121 0
100757 [정치] 윤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서천서 극적 만남 '화해' 모드 [103] 쀼레기11119 24/01/23 11119 0
100755 [일반] [번역] AGI 사례 연구로서의 자율 주행 [3] Charli4115 24/01/23 4115 6
100754 [정치] 한국 부동산의 미래가 미국(서브프라임), 일본(거품붕괴)보다도 더 처참하게 진행될 이유 [187] 보리야밥먹자13646 24/01/23 13646 0
100753 [일반]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가 90,909원으로 나오는 이유 [18] Regentag7974 24/01/23 7974 2
100752 [정치] 김건희 명품백 촬영 '기획자'가 국회에서 밝힌 '사건의 전말' [80] 머스테인17157 24/01/22 171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