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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4 17:31:30
Name	及時雨
Subject	[일반] 11월에 찍은 사진들
https://pgr21.com/freedom/94259 삭게로! 11월이 어느새 지나가버렸네요. 내내 또 출장 다니면서 정신없이 살다가 주말을 맞아 지난달에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매번 느끼지만 지나간 시간은 왜 그리도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지. 어느덧 한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짧은 가을이 지나가고, 이제 날씨도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을 참 좋아하는데, 코끝이 찡해지는 추위 속에서도 참 하늘이 맑고 예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참 어렵고 힘든 한해였습니다만, 마지막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다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마지막 남은 이번 달에도 가끔 마음에 담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달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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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빛

해시 아이콘

21/12/04 17:42

잘 찍으셨네요. 예쁩니다.
보고 있으면 감상적인 마음을 갖게 되네요.

피잘모모

해시 아이콘

21/12/04 17:45

밑에서 세 번째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이죠?? 안 간지 꽤 되서 기억이 흐릿하네요 건물 바로 앞에 저런 예쁜 곳이 있었군요!! 겨울 갬성이 물씬 풍기네요 흐흐

이순

해시 아이콘

21/12/04 19:15

서울을 아름답게 담으시는군요.
올해는 여느해에 비해 단풍이 더 곱게 물들었다, 싶어요.
그래서 가을을 더 잘 보냈습니다.

손끝은 시려도, 마음은 더욱 붉어지는 겨울 초입입니다.
마음 담은 겨울사진들, 기대하겠습니다.

Arsenal.

해시 아이콘

21/12/04 19:59

와.. 진짜 매번 사진 잘보고가요 !!! 크 진짜 잘찍으심..

빠르

해시 아이콘

21/12/04 20:15

부럽네요 사진찍는 솜씨
매번 좋은사진 질보고갑니다 ^^

삼화야젠지야

해시 아이콘

21/12/04 21:31

이야 사진 이쁘네요

Hammuzzi

해시 아이콘

21/12/04 22:58

금손이시네요! 눈호강 했습니다!

진산월(陳山月)

해시 아이콘

21/12/04 23:06

사진이 참 예쁩니다.

판을흔들어라

해시 아이콘

21/12/04 23:13

세 번째 야간 남산 사진은 하늘도 도왔군요. 너무 멋져요

고당봉졸음쉼터

해시 아이콘

21/12/05 08:26

그러게요! 남산타워가 등대처럼 보이네요

키비쳐

해시 아이콘

21/12/05 07:06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나들이를 많이 못했는데, 덕분에 사진들이 더 예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 후반부 사진에 나오는 단풍과 억새는 잘 찍으신 것 같습니다.

붉은빛의폭풍

해시 아이콘

21/12/05 10:56

첫번째 & 두번째 사진 찍으신 장소 알 수 있을까요? 보자마자 묘~~한 그리움이 올라오는게 분명 제가 아는 곳일듯 해서요.

及時雨

해시 아이콘

21/12/05 13:28

남산이에요!

ArcanumToss

해시 아이콘

21/12/07 00:04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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