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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1 18:33:35
Name wlsak
Link #1 https://news.v.daum.net/v/20211201180347752
Subject 이재명 35.5%-윤석열 34.6%..오차범위 내 초접전

https://news.v.daum.net/v/20211201180347752

▽조사일시 : 2021년 11월 27일~29일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 (유선 17%+무선 83%)

오늘 채널A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인데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결과로 나왔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서는
조사가 꽤 있었지만 이 여론조사는...

무려 '유선 17%'가 포함 된 조사입니다.

노령층 대답비중 높은 유선이 포함된
즉 보수 후보에게 유리한 조사에서 진 것입니다.

심지어 날짜도 27~29일이라..
이준석 당대표 칩거와 이수정 영입
그리고 주52시간 폐지 관련된 여론은 포함이 안되었습니다.

근 몇달동안 '어대윤','어대윤' 할정도로
정권교체 여론이 50%가 넘는 야당이 극히 유리한 대선정국을
거침없이 말아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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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리이장
21/12/01 18:34
수정 아이콘
밥상을 걷어차?
21/12/01 18:35
수정 아이콘
밥상이 아니라 뷔폐를 걷어찼습니다...
어촌대게
21/12/01 18:34
수정 아이콘
답이없다 ㅡㅡ
이재빠
21/12/01 18:35
수정 아이콘
이수정 영입이 영향이 없을리가 없죠.
21/12/01 18:35
수정 아이콘
그거 미포함인데도 졌습니다.
이재빠
21/12/01 18:39
수정 아이콘
이수정 영입발표가 29일인데 모르지 않을까요?
21/12/01 18:39
수정 아이콘
27~29일 조사인데 이수정 영입 발표가 29일이니 사실상 미반영이라고 봐야죠..
21/12/02 00:54
수정 아이콘
제가 29일 오후에 여론조사 참여 했는데
이수정 영입은 당일 저녁에 알았습니다.
Michel de laf Heaven
21/12/01 18:35
수정 아이콘
사필귀정이라고 하기도 참 그렇고…오답율 100%는 정답을 다 알아야지 할 수 있는 건데…
21/12/01 18:36
수정 아이콘
오답율 100%인 이분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하신분이....
카사네
21/12/01 18:36
수정 아이콘
이미 대통령 된거처럼 행동하는데 맞아야죠...
다레니안
21/12/01 18:36
수정 아이콘
안던지기만 해도 이기는걸 진짜 숨쉬듯이 던져대네요. 크크크크
이쯤되면 이재명도 같이 던질 타이밍인데 뭘로 던질지 기대됩니다.
42년모솔탈출한다
21/12/01 18:37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그래도 눈치는 있어서 지금 우회전 하는 중이죠.
21/12/01 18:4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국민 눈치 드럽게 잘봅니다. 신천지때 직접 교주 잡으러 쇼한거 못보셨나요? 크크
21/12/01 18:4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나름 큰 선거에서 이겨본 경험이 있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진 않을 겁니다.
인스네어리버
21/12/01 18:45
수정 아이콘
정치인 출신에 원팀으로 똘똘뭉친 민주당에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국힘까지 있으니 덜 던지지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21/12/01 18:48
수정 아이콘
지금 이재명도 이재명인데 당대표 송영길도 완전히 엎드려서 읍소모드더라고요..
DownTeamisDown
21/12/01 18:51
수정 아이콘
사실 송영길이 엑스맨 기질이 다분한 사람인데 초반 지지율 박으니까 엎드려있죠.
지지율 올라도 선거때는 조용할겁니다. 안엎드리면 지지율떨어지는게 입증되서요.
키르히아이스
21/12/01 23:57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옛날에 던져둔게 발굴될수 있어도
지금 새로 던질정도로 멍청하진 않습니다.
뜨거운눈물
21/12/01 18:36
수정 아이콘
잉? 설마..
21/12/01 18:36
수정 아이콘
여당이 20년 집권 운운하며 오만부리다 고꾸라진걸 못봤는지.. 에휴
크랭크렁
21/12/01 18:37
수정 아이콘
브론즈 하위티어도 아니고 서로 이기라고 억지로 던지는 중
피잘모모
21/12/01 18:37
수정 아이콘
이준석 대표 당무거부, 이수정 교수 영입 등의 악재가 반영이 안 됐는데도 역전 크크크크크크
21/12/01 18:39
수정 아이콘
심지어 유선17% 입니다. 이게 진짜 커요.. 채널A에서 대놓고 밀어주려고 조사한건데 망한거에요
21/12/01 18:39
수정 아이콘
차이는 더 벌어져만 갈겁니다. 오답만 고르는게 대단하네요.
21/12/01 18:40
수정 아이콘
천하대일 낙선대회 수준
덴드로븀
21/12/01 18:43
수정 아이콘
아른모직다!
마바라
21/12/01 18:43
수정 아이콘
주52시간 말고 최저임금 폐지 얘기도 했더군요

이재명을 안뽑는 이유는 진짜 뭔가 할것 같아서이고
윤석열을 뽑는 이유는 아무것도 안할것 같아서인데

윤석열이 자꾸 뻘짓을 하려고 하네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의전만 즐기다 가라니까
총사령관
21/12/01 18:45
수정 아이콘
가슴이 웅장해지는 두 문장.. 진짜 할것같은 사람과 아무것도 안할것 같은 사람..
DownTeamisDown
21/12/01 18:50
수정 아이콘
진짜 할것 같은 사람은 일단은 덜하는척 하려고하고 아무것도 안할것 같은사람은 적극적으로 뭘 할것 같이 움직이는게 문제죠.
마리오30년
21/12/01 18:44
수정 아이콘
거저 떠먹여줘도 밥상을 걷어찬다는데 얻어맞아야죠
지구 최후의 밤
21/12/01 18:44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11201162732024

오늘 큰 이슈인 이 것도 있죠.
저는 나름 52시간은 안철수의 유치원에 버금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1/12/01 18:48
수정 아이콘
윤석열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 있다더라"
크크 이 워딩은 진짜 마이너스 밖에 없는 말이죠..
나이로비
21/12/01 19:03
수정 아이콘
신안에서 노예처럼 사람 부리는 일부 염전주 정도는 좋아할지도
도투락월드
21/12/01 19:46
수정 아이콘
52시간은 그래도 노동감독 강화, 포괄임금제 폐지, 초과근무 수당 지급 등이랑 연계해서 반론할 거리가 있는데 최저임금을 저렇게 말하는건 거의... 나랑 일 하나 같이하자 급이네요
DownTeamisDown
21/12/01 18: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52시간보다 최저임금 폐지가 더 아니올시다 이긴 합니다. 조정 한다 라고 하는것도 좀 그런데 아예 없앤다니말이죠.
다레니안
21/12/01 18:54
수정 아이콘
"본인 스스로 능력이 부족한걸 인지해서, 적은 임금을 본인의 메리트로 쓰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을 구제해주기 위해서 개편이 필요하다"
이런 말일텐데, 이런걸 허락해주면 오히려 저 사람들끼리 서로 임금 낮추려하는 치킨런 될게 뻔한데 어떻게 저걸 옹호하는 말을 할 수 있나요...
유료도로당
21/12/01 18:57
수정 아이콘
쓰신 댓글을 윤 후보가 직접 보면 아마 '오 그 얘기 맞는데... 그렇게되면 좋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것같습니다. 지금까지 발언을 종합하면 그냥 그게 노동관인듯해요.
척척석사
21/12/01 23:21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면 그런 분들이 먼저 짤리는 건 사실일 텐데, 대놓고 [능력없는 너네들도 돈 조금 받고 일하게 해줄게 흐흐] 식으로 지르는 건 메시지 전달 측면에서 좀 많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일단 재수가 없어요..
SG워너비
21/12/01 19:04
수정 아이콘
주휴수당을 없앨 생각을 안하고...... 52시간을 건드릴 생각을 하네요
지구돌기
21/12/01 19:27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 있다더라]
이 한마디를 보고 윤석열은 경제와 사회는 전혀 모르는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당연히 시장에는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서라도 일할 사람이 있기 때문에 최저임금 제도의 존재 의의가 있다는 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건데요.

최저임금의 액수나 인상율을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폐지라니...
-안군-
21/12/02 00:44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런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가 최저임금인건데...
심지어 [최저임금 만원]공약은 저번 대선때 여야 할것없이 모든 후보들이 내세웠던 공약이죠. 그 속도나 방향성이 약간씩 차이가 있었던것 뿐이지.
Anthony DiNozzo
21/12/01 18:46
수정 아이콘
침대축구만 해도 청와대 가는데 우리진영 골대에 강슛 차고있음
21/12/01 18:46
수정 아이콘
석열이형 기회를 왜케 차는거야...
21/12/01 18:4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비전도 없이 무지성으로 문재인 욕만 했어도 당선되는 각인 망언,실언 계속해서 망하는 그림이네요. 대선후보 되고나서 지금까지 발언 행보 종합해보면 이재명이 나아보일정도니
21/12/01 18:49
수정 아이콘
자기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해주신분인데 대놓고 욕을 못하는가보죠... 아니면... 아직도 충..성을..??
silent jealosy
21/12/02 08:43
수정 아이콘
???: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아스날
21/12/01 18:49
수정 아이콘
가면갈수록 대통령 수준이 기대가 안되네요..이든 윤이든..사생활 깨끗하고 능력있는 후보 어디없나요.
21/12/01 18:49
수정 아이콘
능력은 모르겠는데 안철수가 깨끗은하죠..
아스날
21/12/01 18:53
수정 아이콘
사실 안철수도 지난 대선을 겪고 정치판에 10년 이상 있었는데도 사생활은 이정도면 깨끗한것같아요..근데 지지율이 갈수록 낮아진다는게..
21/12/01 18:53
수정 아이콘
아.. 웃으면 안되는데 저도 모르게 터졌네요 크크
간손미
21/12/01 19:28
수정 아이콘
능력도 실무는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가장 중요한 정치판에서 정치력이 0점인게...
근데 사실 지금 상황에서는 어차피 사람들이 뭘 안하는걸 어느정도 기대해서 그게 메리트가 될지도...?
Dark Swarm
21/12/01 22:19
수정 아이콘
뭘 안 하면 차라리 나을텐데 얼마 전에는 무려 광주가서 전두환 용서해주자고 했죠.
카사네
21/12/01 18:50
수정 아이콘
버스타는게 실력인데 왜 탑승 거부를!
눈물고기
21/12/01 18:50
수정 아이콘
그냥 이제서야 사람들이 깜냥을 알아보는거죠...
저 사람은 애초에 대통령 깜냥이 아니었습니다.

후보 선출에서 걸러졌어야 맞는건데...
The Warrior
21/12/01 18:50
수정 아이콘
꽃놀이패 조지는 것도 이정도면 실력인 것 같습니다
당대표랑 조금만 융화하고 2030 표심만 그대로 가져갔어도 질 수가 없는 선거 인것 같은데..
PizzaWorm
21/12/01 18:50
수정 아이콘
할 말이 욕 빼면 없다 진짜
21/12/01 18:50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이준석은 부산에 판 깔고 자를테면 잘라보라고 브레이크 댄스 추는 중이죠
크 이렇게 그림같이 말아먹네요
21/12/01 18:5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똑똑하죠..초반 정글갱으로 1만골드차로 이기고 있어도 아군 미드가 오더 안듣고 던지는데...정글탓 당하느니..그냥 생까는게 낫죠
21/12/01 20:02
수정 아이콘
과거 YS가 3당 합당 이후 민자당 시절 당권잡기 위해 했던 행동들을 그대로 하고있죠. 그 밑바탕은 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준석은 자신을 지지해주는 고정층을 확실히 알고 영리하게 대처하는듯 합니다.
동년배
21/12/01 20:26
수정 아이콘
가려면 창동교나 가지 킹무성 영도교 옥새런도 아니고 연고도 없는 부산은 왜..
EpicSide
21/12/01 21:48
수정 아이콘
장제원 사무실 가서 사진찍고 왔습니다.... 어제 권성동이 자기 사무실 찾아와서 사진찍고 간거 그대로 돌려줌......
꿈트리
21/12/02 08:50
수정 아이콘
권성동 미러링이군요. 왜 가서 사진찍었나했네요.
21/12/01 18:52
수정 아이콘
차이가 처참하게 벌어져서 홍이 다시 부상하길 바라지만 늦었죠.. 이대로 스무스하게 벌어져서 이가 될거라 봅니다.
바닷내음
21/12/01 18:53
수정 아이콘
정답을 다 아니까 이렇게 오답만 골라먹을 수 있는 거겠죠? 역시 검사 아무나 하나요
42년모솔탈출한다
21/12/01 18:54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이재명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5757506
청년쪽에 어필하기도 하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366&aid=0000777350
최저임금 철폐와 비교되는 상병수당을 제안하는 등
윤석열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격차는 더 벌어질거 같습니다.
어름사니
21/12/01 19:42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정책 중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기본소득/주택에서도 한 발자국 물러났죠. 대선후보가 이렇게 표심 보면서 간보는 건 당연한 건데...
cruithne
21/12/01 21:18
수정 아이콘
부정적으로든 긍정적으로든 이재명이 훨씬 똑똑하죠 정치인으로서.
Jurgen Klopp
21/12/01 18:5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당선되기 싫으니까 나 뽑지마 리액션이 아닐까요?
유료도로당
21/12/01 18:55
수정 아이콘
추세가 점점 좁혀지는것 보고 이번 주 정도부터는 아마 오차범위 내에서 이재명이 이기는것까지 나오겠다 했는데 그렇게되고있네요. 이정도까지는 컨벤션효과가 빠지는 추세상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는데, 최근 며칠간 이준석과의 당내 내분, 이수정교수 영입, 52시간제 및 최저시급발언 등이 모두 반영되기시작하면 아무래도 조금 더 빠지는 추세를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민들레
21/12/01 18:56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3월1일까지 겨울잠자다가 오면 당선될거 같은데.. 자꾸 깨어있어서 입을 여니..
21/12/01 18:56
수정 아이콘
역전할줄은 알았지만 벌써? 크크크
겨울삼각형
21/12/01 18:57
수정 아이콘
윤의 최근 행보를 보면
이래도 뽑을거야?를 시전하는건지
이게 내 지지지들이 원하는것이다! 를 시전하는건지 애매합니다.

이의 행보야 예전부터 이래도 뽑은거야 원툴이었는데..
21/12/01 18:57
수정 아이콘
윤석열 본인 하기 나름이죠. 대선뽕에서 얼마나 빨리 깨냐 싸움.
시들지않는꽃
21/12/01 18:58
수정 아이콘
사시 9수를 하셨으니 한번 더 해서 10수 하시면 될듯.
Normal one
21/12/01 19:02
수정 아이콘
국민들은 목에 깁스하는거 안좋아죠. 까놓고 말해서 지금도 코인이 남아 넘쳐나는게 윤석열인데 역대급 행보이긴 합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12/01 19:02
수정 아이콘
진짜 우주가 대통령 하라고 밀어주는데 그걸 토해내네
막말로 여기 피지알러 중 하나랑 영혼 바꾼다음 그분이 대선때까지 이게 뭥미? 하고 얼만 타고 있었어도 이렇게는 안됐겠다
황금경 엘드리치
21/12/01 19:0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대선날 푹 쉬렵니다 알아서 잘 뽑아 주십쇼~
21/12/01 19:02
수정 아이콘
골든크로스 나나요?
이재명 진짜 싫은데 ㅠ
윤석열은 진짜...
홍준표는 물론이고 차라리 김무성이 나왔어도 쉽게 이길 것 같네요.
이낙연, 홍준표가 나왔어야는데...
더치커피
21/12/01 20:35
수정 아이콘
홍 말고 유승민이나 원희룡이 나왔어도 훨씬 나았겠네요
silent jealosy
21/12/02 08:5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유승민은 그래도 말 실수는 안 할듯요..
21/12/02 12:58
수정 아이콘
누가 했어도
지금 윤석열 보다는 나을듯
바람의바람
21/12/01 19:03
수정 아이콘
격차나게 한번 더 져야 정신차리죠
이수정 영입, 이준석 칩거, 게임 자율규제 보장
주 52시간은 그나마 호불호 갈린다지만 위 세가지는 짤 없죠
제발 대오각성 하길 바랍니다. 저번에 삽질 여러번 하고도 여론조사가 잘나와서
진짜 불안했는데 그게 독이 된 느낌입니다. 도대체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이길걸 어휴...
크레토스
21/12/01 19:07
수정 아이콘
사실 저셋이랑 주 52시간 보다 제일 문제가 최저임금 폐지 발언이죠. 세상에 선진국은 물론이고 개도국 까지 봐도 최저임금 없는 나라보다 있는 나라가 압도적으로 많을텐데..
바람의바람
21/12/01 19:08
수정 아이콘
아 그거 까먹었네요 네 그것도 포함해서 미친짓 한거 제발 사과하고 철회하길 바랍니다.
오곡물티슈
21/12/01 19:33
수정 아이콘
게임 자율규제는 한발 물러났습니다.
그런데 이수정 영입 (고유정에 동감한다는 그 영상은 진짜 와....)이랑 이준석 푸대접 하는건 진짜 정떨어지죠.
아니, 전문가 영입을 하면 나라가 잘 돌아간다고 하던데 김한길 영입? 크크크 시대 업데이트를 안해서 50년은 뒤쳐졌어요
유념유상
21/12/01 20:31
수정 아이콘
게임 자율규제는 국힘당에서 진짜 아뜨거 하면서 철회한 느낌.
노다메
21/12/01 1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XXX :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 많아
21/12/01 19:04
수정 아이콘
김병준 " 나는 페미니스트 " 이러고들 있는데 잘 될리가
나이로비
21/12/01 19:04
수정 아이콘
개가 나와도 2번 찍을려고 했는데 점점 어렵네

1,2번 말고 다른 번호로 눈을 돌리는중
Alan_Baxter
21/12/01 19:06
수정 아이콘
1번 후보가 최악 중에 최악이라 흐린 눈으로 봐주고 싶어도, 어떻게 매일매일 최악의 수만 두는건지...
오히려 하루 빨리 골든크로스 된게 잘된거 같아요.
여기서도 정신 못차린거라면 낙선해야죠 별 수 있나요.
대박사 리 케프렌
21/12/01 19:07
수정 아이콘
대체 게임 끝났다는데 뭐가 게임 끝났다는건지.게임 뒤집어지게 생겼구만.
21/12/01 19:08
수정 아이콘
민주당 vs 친박 형국이라 도로 탄핵정국으로 돌아갔네요.
크낙새
21/12/01 19:08
수정 아이콘
벌써 이러면 어떻게 하나요 꾹 참고 버텨서 끝까지 완주하길 바랍니다
초현실
21/12/01 19:1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본인이 지면 자기 가족 다 감옥 갈수도 있다는거 모르는걸까요? 전혀 절박함이 안보여요
valewalker
21/12/01 19:13
수정 아이콘
여조 부정발언은 언제 나올까요 아직 더 털려야하나
후랄라랄
21/12/01 19:13
수정 아이콘
이준석만 웃겠군요
타이밍 굳입니다
윤석열 곧 김종인한테 가서 무릎 꿇고
김종인이 새누리당 인력 쓸어버리길 기대하겠군요
롤스로이스
21/12/01 19:1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우회전하는데 윤석열은 스스로가 지금당장 뭘해야할지 아예 감도 안잡힐겁니다. 참모 말대로 할수밖에 상황인데 참모들은 서로 싸우고 크크 그걸 단합시키는게 후보의 역할인데 정치 초보가 절대 할수있는일이 아니죠. 김종인하고 틀어진 이상 이미 90%이상 결과는 나왔다고봐요.
toujours..
21/12/01 19:14
수정 아이콘
윤석열 슬슬 발리기 시작하네요. 정신 못차리면 격차 더 벌어질듯요. 바론먹은 게임을 팀원끼리 cs 몇개 더먹겠다고 싸워서 내분생겨 말아먹는 엔딩 각이 나오네요 크크
21/12/01 19:16
수정 아이콘
반보수쪽인데.. 워낙 여론조사 편차가 커서..
21/12/01 19:16
수정 아이콘
대세고 뭐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걷어차고 있으니... 뭐
민초단장김채원
21/12/01 19:17
수정 아이콘
세대별 나온거보니 20대도 역전됐네요. 어째 비호감도가 이보다 윤이 더 높더라니...
홍이었으면 상당히 큰 차이로 앞서나갔을 것 같은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21/12/01 19:17
수정 아이콘
시작을 높은 지지율로 시작한게 확실히 독이됐습니다.

밑바닥부터 온 정치인들은 한 표 한 표의 소중함을 알고, 지지율 1%의 소중함을 알죠.

근데 그렇지 않고 지지율 1위로 입문하니까, 사려깊지 못한 언행과 행보로 다 깎아먹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정신을 차려야 해요. 선거는 아직 많이 남았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건지...

농담이긴 한데, 망치로 머리쳐서 3월까지 기절해있다 오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메가트롤
21/12/01 19:21
수정 아이콘
꼬시네요. 역대급 똥볼러. 이준석이 캐리해줘도 못 받아먹는...
홍대갈포
21/12/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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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하나로 희망고문들이 많네요 오늘나온
한길리서치는 7 프로 윤승인데
준화면접에선 이가 ars에서는 윤이 유리하니 아직 모르죠
글고 kbs노조도 여론조사 조작에 대해 성명을 냈죠
대박사 리 케프렌
21/12/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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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거 얼마든지 뒤집힐수 있습니다 3개월동안 그냥 이대로 간다고 생각하시나봐요? 한 30%이상 차이나면 모르겠는데.
아우구스투스
21/12/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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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조 하나보다는 추세를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당장 리서치뷰는 한주만에 심지어 10%차이가 줄어들었거든요.
리얼포스
21/12/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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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가 문제가 아니고 모든 여론조사에서 윤이 3-4퍼 빠지고 이재명이 3-4퍼 오르는 추세인게 문제예요.
21/12/0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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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똥볼을 차니까요.
격차 계속 좁혀지는데 어차피 크로스는 시기의 문제일 뿐 아니겠습니까?
척척석사
21/12/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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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단어는 언급하면 할 수록 자기가 없어보이는 마법의 단어입니다..
룩셈부르그
21/12/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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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하나로 보는 게 아니라 여러 개 보고 다들 판단하시는 건데요.

희망고문은 본인이 하시는 듯. 대부분 윤 빠지고 이 올라가는 추세인데.
키르히아이스
21/12/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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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주당이 정권 잡는게 진짜 싫은데,
지금 상황이 윤이 이기고 있다고 보는건 현실부정이죠
태연­
21/12/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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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21/12/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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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잘나서 높은줄 알고 지가 하는 행동이 다 맞는건줄 알고 나대다 죽겠네요
21/12/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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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을 입앞에까지 퍼다줬는데 거기다 침뱉고 싸대기치고 헤드스핀돌았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1/12/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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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는 애저녁에 넘어갔고 친윤 본진(?)인 불펜 분위기도 영 안 좋네요
RapidSilver
21/12/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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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통령 하기싫다고 발악하는 후보가 역대 한국 대선후보중에 있었나요 크크크
어름사니
21/12/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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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대통령이 되고 난 이후의 미래가 너무 무서워서 인간적인 호감도와는 별개로 윤석열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한 게 바로 지난 주인데,
이젠 정확히 같은 이유로 이재명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타시터스킬고어
21/12/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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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 보면 어제 이슈는 반영도 안 되어 있을텐데 이 정도면 윤후보에겐 큰 위기 아닌가 싶네요. 가만히만 있어도 이길 선거를 이렇게 만들기도 어려운거 아닌가 싶은데...
리얼포스
21/12/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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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컨벤션 효과 빠져서 그런거야~ 아직 5% 유리해~ 하면서 뭉갤 거 같은데
캠프에서 그 소리 나오면 그냥 멸망이라고 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스톰윈드수비대장
21/12/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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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선에 누가 대통령이 되던지 말던지 윤석열은 그 전까지 나락 타야 됩니다. 이건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대선 후보로서의 자격을 떠나서 검찰총장이었던 사람이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이 왜 생겼고 어떻게 생겼는지 아예 관심이 없었다는 소리거든요. 그건 자기를 검찰총장에 앉혀둔 대통령에 대한 연구조차 안되어 있다는 소리니...끌끌끌.
포도사과
21/12/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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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상외로 안철수나 제3의 인물에게 희망이 좀 보이는 듯 하기도 하고요
가만보면 홍준표도 은근 판단력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21/12/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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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끝까지 엄대엄 봅니다.
21/12/0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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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것 같습니다.
윤후보가 처음 대선출마의지를 밝혔을 때, 얼마 안가 반기문 꼴 날거란 분들 무척 많았지요.
근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역대급으로 <불량한> 후보라.. 현재의 지지율로 앞으로의 판세를 쉽게 단순히 가늠할 순 없죠.

또 하나...민주당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아직까지 등판하지 않고 조용한 이해찬 하며...
환경미화
21/12/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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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지지율을 말아먹....

'이준석 없이' 충청 일정 끝낸 尹 "아니다 싶으면 찍지 마라" 자신감(종합)
아니..찍지마라구요..???
키르히아이스
21/12/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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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트리플에스
21/12/01 19:40
수정 아이콘
유선 17%????? 진짜... 윤석열 대단하다.......
PureStone
21/12/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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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180석 야당의 대통령하는 것보다, 이재명에게 내주고 폭삭 망한 상태에서 총선 이긴 후에 집권하고 싶은게 아닐까 싶은 정도네요.
21/12/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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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는 그래도 윤석열을 뽑아야 겠다고 생각했었던 이유가 윤석열은 당선되도 180석이라는 브레이크가 있지만 이재명이 되면 폭주를 막을수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삽질하며 새누리당 재건하는 꼬라지를 보니 윤석열이 당선 되는건 장기적으로 볼때 단순히 보수정당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에 심각하고 근본적인 악영향을 끼칠 것 같아서 차라리 이번에도 지고 새누리당 망령들 이젠 관뚜껑에 확실히 못질까지 해서 보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Starlord
21/12/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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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758905?sid=100

'이준석 없이' 충청 일정 끝낸 尹 "아니다 싶으면 찍지 마라" 자신감

라고 하는데 진짜 안찍기로 했습니다 크크크크크
21/12/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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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후보본인이 그민찍 시전인가요. 상상초월이네요.
음 기사본문을 보니깐 자극적으로 헤드라인 뽑은거긴 하네요.
이호철
21/12/0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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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네...
변명의 가격
21/12/01 20:04
수정 아이콘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21/12/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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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잘못된 정책들이 자꾸 누적이 된다"며 "정치인들이 표받는데 세금을 쓰고 나면,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데 쓸 수 있는 세금이 없기 때문에 선거 때 잘 판단해야 한다. [제가 하는 공약을 보고 영양가 없다 싶으면 찍지 마라]"고 말했다.

아군이건 적군이건, 어쨋거나 장난질 치는 언론놈들은 까야 제맛입니다 ...
21/12/01 20:51
수정 아이콘
근데 공약이 영양가 없긴 해서..
아니 영양가 없는 수준이 아니라 독극물..
아무르 티그로
21/12/01 21:23
수정 아이콘
공약이
[주 52시간, 최저시급 폐지] 라서..
찍지 말아야겠네요.
아스날
21/12/01 21:03
수정 아이콘
공약은 빼먹고 크크
기자들이랑 수준 비슷하네요.
나의규칙
21/12/01 19:45
수정 아이콘
윤석열 후보의 52시간, 최저 시급 관련해서는 몇 번의 해명이 있었지만 동일한 내용이 발언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아 자신의 가치관이 제대로 투영된 발언이라고 생각되어 굉장히 우려되네요.
나막신
21/12/0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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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형은 아예망했나여?.. 그래도 서울시장선거때 지지율 20프로 정도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이호철
21/12/01 19:50
수정 아이콘
허본좌한테도 털리는 신세입니다.
심상정이랑 막상막하
퇴사자
21/12/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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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문재인이 국힘에 심어놓은 스파이가 틀림 없습니다. 조연은 추미애.
21/12/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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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대선때 홍준표 후보 홍카콜라로 밈취급했던거 같은데 다시보니 그때 대선이 진짜 선녀였네요.
이호철
21/12/01 19:4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미친 짓을 하는데
그러면 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요즘 하는 짓 보면 진짜 문재인이나 민주당의 밀명을 받고 투입된 트로이의 목마수준 행보인데
진짜 이재명이 이기나..
오세훈
21/12/01 20:12
수정 아이콘
너무 뻔해서 김새는 대선이었네요. 줘도 못 먹은 윤 크크
지켜보고있다
21/12/01 19:52
수정 아이콘
아직 시간 많아요. 지금이라도 누워있기 시작하면 반드시 이길겁니다.
21/12/01 22:52
수정 아이콘
반드시...는 아닐걸요. 침대축구라고 욕먹고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건 어쩔수 없죠.
다만 그 속도가 완만하게 될텐데 요즘 까먹은게 많아서 지금 침대축구 시작하면 막상막하 아닐까 싶습니다.
StayAway
21/12/01 19:53
수정 아이콘
언젠가 한 번은 데드크로스가 올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21/12/01 19:59
수정 아이콘
아니 롤판에서도 선수 한명데리고 2팀이 눕롤 시전중인데 여기도 누워야 이긴다니 기가찬다..
리얼포스
21/12/01 20:03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추미애장관님의 천리 앞을 내다본 신의 한 수였다니...
범인들은 윤석열 선대위원장이라고 비웃기 바빴으나
그 모든 게 전부 의도된 것이었습니다.
NoGainNoPain
21/12/01 20:03
수정 아이콘
윤석열 이 똥멍청이는 그냥 이준석 말 들어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고 대선 끝나는 동안 김종인 말만 착실히 들으면 그냥 이기는데
어디서 무슨 개똥이론을 주워듣고 왔는지 대통합 어쩌구 하면서 자기 똥고집 내세우다가 주변 적폐중진들 좋은 것들만 해 주고 정작 승리에 필요한 김종인이랑 이준석 다 쳐냈다면 선거에서 져도 할말 없습니다.
국민의힘 주변 인물들중에서 윤석열과 가장 가까운 운명공동체 인물은 분명 이준석인데, 이준석 말 안듣고 지멋대로 할 거라면 져도 쌉니다 싸요.

이재명 정치하는거 보면 속은 터지겠지만 정치뉴스 끊으면 그만일테고, 공약이 나한테 도움되는 게 많이 있으니 이재명 당선되도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윤석열이 정신머리가 있으면 윤핵관으로 지목된 장성민 당장 쳐내고, 김종인 모셔온다음에 선대위를 김종인 뜻대로 재편해서 앞으로는 총괄선대위원장님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라고 할 것 같은데, 그게 아니면 져도 할말없지요.
Heptapod
21/12/01 20:0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낙연이었으면 이미 게임 끝났을 것 같은데..... 저기도 하는 거 보면 깝깝합니다. 그러니까 5년만에 이꼴 난 거겠지만.
silent jealosy
21/12/02 09:08
수정 아이콘
이낙연이였으면 윤석열이 이긴다는 뜻인가요?? 진짜 몰라서 여쭙습니다.
Heptapod
21/12/02 10:01
수정 아이콘
이낙연이었으면 윤석열한테서 떨어져 나가는 표 다 흡수했울 거란 소리죠
silent jealosy
21/12/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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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낙연이 나왔으면 이기기 더 쉽다 이 말씀이신거죠?
Heptapod
21/12/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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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근거없는 혼자 생각이긴 하지만요.
일반상대성이론
21/12/01 20:0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앞으로 깎아먹을 게 있나요? 흠...
이지선다에서 오답만 고르는 사람이 상대네
21/12/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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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뭐 이재명한테 남은거는 대장동 대가리가 진짜 이재명이라서 끌려들어가는거 빼고는 없죠..
무지개송아지
21/1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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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너무 두들겨 맞아서...더 두들겨맞을게 남지도 않았을텐데요
21/12/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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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으쌰 공산당 못지 않게 일사분란하던 민주당도,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 이후, 권리당원 게시판을 잠정 폐쇄했다더군요.
얼마나 불만과 비판이 폭주했으면...

여기는 당이 대표를 패싱하고, 저기는 후보가 당을 패싱하는 ...
뤼카디뉴
21/12/01 20:05
수정 아이콘
대통령 선거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본인이 무슨 종신 주석자리에 오른거같이 행동하니...
이 날로먹으시라고 하늘이 차려준 판을 순수하게 본인 트롤짓으로 말아먹는게 가능할줄 몰랐습니다.
하르피온
21/12/01 20:08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지금의 이 트롤링은
여당의 영원한 집권을 위한
몇년간 준비한 거대한 음모가 아닌가 하고있습니다 크크
한량기질
21/12/01 20:08
수정 아이콘
홍준표였으면 기꺼이 한 표 던졌을 텐데
참 표 주기 싫게 만드는 사람 윤석열..
호머심슨
21/12/01 2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우에 따라서는 침대축구가 가장 강력한 전술이란것을 깨닫기에는 너무 늦은거 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근데 진짜 정치인의 좋게 말하면 유연함,나쁘게 말하면 표구걸홀딱쇼 같은것을 윤석열에게 기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유연함은 커녕 사고의 경직성이 일반인을 많이 뛰어 넘는것 같아요.
21/12/01 20:12
수정 아이콘
선거 경험이 없는게 너무 크죠. 당선 여러번 되어본 사람들은 눈치밥이 있어서 막말도 계산하고 하는 걸요.
리얼포스
21/12/01 20:23
수정 아이콘
후보라는 놈이 절실함이 없어요
진짜 내가 당선 못 되면 인생 끝이다 그런 절실함이
이재명은 한 표 얻으려고 명동에서 제로투라도 출 기세인데
이놈은 이런 대형사고 터져도 뒷짐지고 앉아서 난 잘 모르겠고 권성동이가 가서 알아봐~
나는 가오상하게 별거 아닌걸로 호들갑 안 떨어~ 이러고 있으니 아
아린어린이
21/12/01 20:31
수정 아이콘
명동에서 나체로 제로투 1시간 추면 40만표준다 보장되면 이재명은 당장에 뛰어가서 출걸요.
윤석열은 선거가, 정치가 고상한게 아니고 진흙탕에서 뒹굴면서 싸우는 거란걸 전혀 이해 못하는듯 .
리얼포스
21/12/01 20:35
수정 아이콘
저보고 대신 추라고 해도 전 출겁니다만 윤석열은 안 추겠죠
상상일뿐인데도 화나네요
더치커피
21/12/01 20:4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재명 너무너무 싫은데 이 댓글은 공감 안할수 없네요 크크
21/12/01 21: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크
강동원
21/12/02 12:3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합니다.
크크크크
21/12/02 13:15
수정 아이콘
정게댓글보면서 터질줄이야 크크크
게다가 공감이 됨 크크크
호머심슨
21/12/01 20:54
수정 아이콘
당연한것일수도... 검찰부심이 지나쳐서 좌천되고 승진하고 총장까지 하고 심지어 모든것을 걸고
들이박기까지 한 사람이(항명하다 좌천된거와는 차원이 다른 이세계)
등떠밀려서 대권후보까지 됐다?
그런데 사고까지 유연하다? 네 그렇습니다.작가의 상상력이 지나쳐서 현실감을 상실했습니다.
커피소년
21/12/01 21:35
수정 아이콘
너무 공감 되네요. 진짜 이재명 찍기 싫은데 이재명은 뭔가 조심스러워 하면서 천천히 가는 느낌인데, 윤석열은 아직 대통령도 아닌데 상왕같네요.
매버릭
21/12/02 06:05
수정 아이콘
아 좀.. 하.. 상상했자나요...
보석상자
21/12/01 23:13
수정 아이콘
그냥 흔한 동네 아저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21/12/01 20:12
수정 아이콘
내려갈거면 쭉 급강하로 내려가게 해서 바짝 엎드리게 해야죠
한달전에 내려가는거보다 석달전에 내려가서 좀 정신차리게 해야..
대장햄토리
21/12/01 20:12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뭔가 할것 같아서 못뽑겠어..
하던 사람들(중도층)이
그래 뭐 어차피 조진거 몇년 더 조진다고 망하겠냐?
걍 이재명 뽑고 (소위 구태 정치인들) 윤석열 옆에 있는 사람들 싸그리 날리자
이런식으로 슬슬 바뀌는 분위기면 위험하다고 봅니다..
클템의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나오는거죠 뭐..
리얼포스
21/12/01 20:25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투표는 2번 할겁니다 하겠지만... 희망이 안보이네요.
이재명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어요
일단 전재산 S&P500에 박아넣고
최강한화
21/12/01 20:29
수정 아이콘
자산의 상당수를 달러로 바꿔놔야하나 싶습니다.
epl 안봄
21/12/01 20:13
수정 아이콘
윤석열네 친박 곤머들이 선거에 나오고 이겨봐야 뭐 감각이라도 있지 아직도 15년 전 감성으로 옆에서 조언해주고 있으니 하는 거마다 자살골이져 끌끌
니시노 나나세
21/12/01 20:14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반농담식으로 썻던 댓글인데
이젠 진지하게 진짜 주변 상황 때문에 대선 후보로 나왔는데 실제로 당선각이 보이니까 어떻게든 낙선하려고 애쓰는거 같아요.
흠흠흠
21/12/01 20:1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그냥 선거운동 전혀 하지말고 조용히 누워있는게 더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21/12/01 21:44
수정 아이콘
그건 맞는데 그렇게 하면 조금씩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겁니다. 비난도 많고.
물론 지금처럼 지지율 격차가 급격히 줄어들진 않겠지요.
21/12/01 20:18
수정 아이콘
장제원사무실 크크 개꿀잼
리얼포스
21/12/01 20:21
수정 아이콘
그냥 갑자기 신내림받고 산으로 올라가주면 안될까?
홍이든 안이든 아무나 데리고 2라운드 첨부터 다시 하는 게 더 승산이 높을 거 같아
21/12/01 20:2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보면 볼수록 홍준표가 너무 아쉬워요. 진짜 속터진다
최강한화
21/12/01 20:27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으로는 "이겼지만 잘 못싸웠다"에서 "졌고 잘 못싸웠다"로 바뀌는거 같습니다.
21/12/01 20:28
수정 아이콘
이정도 트롤해놓고도 대선 이기면
한고조 유방이후의 최고의 럭키가이 아닌가여(...)
21/12/01 20:31
수정 아이콘
유방: 아니 나는 항우빼고는 다 이겼는데
DownTeamisDown
21/12/02 08:40
수정 아이콘
유방이 한걸보면 전투빼고는 항우보다 훨씬 나았죠.
나중에는 항우한테는 적당히 버티고 다른쪽에서 카운터 치는게 전술일정도라서요.
그게 가능한게 능력이었고요.
더치커피
21/12/01 20:2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일찍 쳐맞는게 나을수도 있죠
21/12/02 09:06
수정 아이콘
거기 참모진 면면이 친박의 영령 같아보여서요...
KO까지 쳐맞는다고 바뀔까 싶기도 합니다.
더치커피
21/12/02 11:10
수정 아이콘
진심 이재명만 아니었음 민주당 찍을까 심각하게 고민했을듯요; 진짜 저런 늙다리들만 골라서 요직에 앉힙니까
이재명은 2030 잡는다고 온갖 쇼를 하고 앉아있는데 윤석열은 집토끼 이준석도 제대로 활용을 못해요
쵸비한테 미드 소라카 주고 뒤에서 힐이나 시키는 격입니다
매버릭
21/12/01 20:3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진지하게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더 무서워요..

아니 진짜.. 그냥 닥치고 있으면 안 되나?
내년엔아마독수리
21/12/01 20:33
수정 아이콘
이번에 대통령 못되면 당신이랑 당신 마누라 감방 간다고!
21/12/01 20:36
수정 아이콘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대선 후보가 정치초보...국힘은 홍준표를 내놨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근래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국힘캠프에서 나온 대부분의 이슈들이 홍준표+이준석 조합이었으면 안 생겼을 이슈들이었다고 생각하네요
대체 왜 민주당은 이재명을 뽑고 국힘은 윤석열을 뽑았는지...개인적으로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유념유상
21/12/01 20:37
수정 아이콘
진짜 mb vs 정동영 싸움이라 봤는데.. 이게 골든크로스 근처까지 간다니..
윤의 초반 높은 지지율인로 어대윤 한던것이 독인된 느낌입니다.
광개토태왕
21/12/01 20:42
수정 아이콘
왠지 둘이 하기 싫은데 당선 당하는거 아닌지.......
머나먼조상
21/12/01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라면 열받았을텐데 그냥 꼬시네요 크크
이재명 대통령 만들고 다 죽자~~
21/12/01 20:45
수정 아이콘
윤석열쪽은 후보 발언도 컨트롤 못하는데 주위 사람들까지 안좋은쪽으로 거들고 있으니
그냥 김종인한테 숙이고 들어가고 문제되는 인사들은 쳐내고 캠프도 좀 컴팩트 하게 가야죠.
지금 하는거 보면 진짜 윤석열이 질 수도 있게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전까진 무조건이라고 봤는데
더치커피
21/12/01 20:48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 있었으면 '아니~' 나올 타이밍이죠
뿌엉이
21/12/01 2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 있다더라" 이정도면 나 대통령 하기 싫어요 급인데
대단하네요 아니 진짜 다 차려준 밥상에 떠먹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도 못하다니
당선되도 걱정이네요 몰라도 적당히 몰라야지 요즘 발언보면 초등학생이 대선후보 나온거 같네요
매버릭
21/12/01 21:0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아니 몰라도 좀 적당히 쳐 몰라야지 이건 뭐 개초딩도 아니고;;

대체 뭐하는 작자가 기어나와서 민주당 또 해먹게 만드려고 발악하는건지;;
피우피우
21/12/01 21:33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 할 사람이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최저임금이 필요한 건데 말이죠.
21/12/01 21:02
수정 아이콘
진짜 막하막하의 대결
21/12/01 21:02
수정 아이콘
아... 이재명이 다가온다

사실 앞으로 일할 업종이 진보적인 정책이랑 좀 더 궤가 맞아서 오히려 좋을수도 있긴한데 또 한편으론 부동산이라던가 한국이 일단 안망가지는게 우선인거같기도하고...

윤석열은 진지하게 문재인이랑 딜한건가 싶을 정도네요. 너 나랑 일 하나만 같이 하자?!
DeglazeYourPan
21/12/01 21:05
수정 아이콘
토끼도 못잡았는데 사냥개부터 삶으면 뭐 굶어야죠
호머심슨
21/12/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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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영입해서 전권주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했는데
영입해놓고 김종인은 전문경영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윤석열이 오너회장마인드로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말대잔치를 해버리면
혼탁함은 여전하겠군요.
윤석열에게 정치를 시킨 민주당이 잘못했네.
무지개송아지
21/12/01 21:1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될 게 뻔했는데

김종인 나가도 이준석 나가도 문제없을 거라던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그림을 예상했던 걸까요...
21/12/01 21: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둘다 뽑기 싫지만 누가 될지 돈 걸라면 ‘이’에 걸겠습니다.
샤한샤
21/12/01 21:24
수정 아이콘
조졌네요
역전 못할것 같아요
소믈리에
21/12/01 21:27
수정 아이콘
3억제기에 바론 장로까지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블루 먹는다고 혼자 드가서 짤리고

그냥 미드 모여서 밀면 이기는데 사이드 밀다가 짤리고 ;;;

반면 이는 딱 웅크리고 우회전만 하면서, 적이 실수하는거 잘 받아먹네요. 안던지고
21/12/01 21:31
수정 아이콘
너무 시시한 대선은 재미 없으니 마지막까지 긴장하라는 빅픽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대선만큼 기대 안되는 대선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후보들의 면면과는 반대로 선거과정은 역대급 꿀잼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드네요..
최강한화
21/12/01 21:36
수정 아이콘
18대 대선 후보였던 박근헤 전 대통령 VS 문재인 대통령의 박빙 승부 51% VS 48% 가 다시 될수도 있다 봅니다.
파란사자
21/12/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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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드디어 1승 했나요 축하 합니다~
-안군-
21/12/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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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앵무새처럼 "정권심판", "부동산 공급"만 외쳐도 대통령 됐을거 같은데, 이걸 이렇게 던지나...;;
21/12/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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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하고 이준석만 잘 안고 가도 지기 힘든 싸움이죠 사실
옥동이
21/12/01 21: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종인 나가는것 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이준석 패싱은...진짜 답이없는게 예전 수구꼰대들이 다시 뭉쳐서 작당 해서 숟가락 얹는게 보이네요
얼마나 차려놓은 밥상으로 보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는 선대위의 최근행보가 좋은데 윤은 대표랑 마찰음이나오고 김건희리스크는 아직 시작하기도전인데
진짜 지지율 역전 맛 보게될지도
부작용
21/12/01 21:50
수정 아이콘
아무리 트로이목마라도 [검찰총장][정치조폭]한테 선거로 지는 그림은 가오 상해서라도 절대 안 받을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문재인 정부][검찰총장] 이네요.
대깨문을 자처하던 이들이 이젠 대깨윤을 자처하는게 다 이유가 있었지 싶습니다.
정권수호를 위해 극한의 트롤짓만 하고 있어요. 참담합니다.
그말싫
21/12/01 22:42
수정 아이콘
[깡패검찰] vs [정치조폭] 아니었나요
EpicSide
21/12/01 21:56
수정 아이콘
일주일동안 나오는 여론조사 모두 박빙이거나 뒤집힌거 아니면 아직은 격차 있다고 봅니다
NoGainNoPain
21/12/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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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격차가 있다는 건 전혀 중요한 사항이 아닙니다. 내리막을 탔다는게 중요한 거죠.
21/12/01 22:13
수정 아이콘
혹시 벌써 박빙된다면 졌다고 봐야죠.
21/12/01 22:1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의 롤모델은 김무성인가...
어찌 되었거나 이준석의 행보는, 결과적으로 <害堂행위>로 흘러가는 것 같군요.
설마... 자당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져야 김종인 영입을 재시도할 수 있다는 계산은 아니겠죠.

2030의 국힘당 지지가 이준석의 힘이라 생각했기에, 지지하고 또 기대를 걸었건만...
그 이준석을, 리스크로 만들고만 것인지, 아니면 이준석 스스로 리스크가 되고만 것인지...참 답답합니다.
mudvayne
21/12/01 22:4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사냥 끝나기도 전에 솥에 들어가서 삶길 판인데 이쯤에서 탄핵당하고 끝내는게 맞죠.
후보 본인이 기껏 정상화 시킨 당 해당행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걸 오냐 오냐 해주면서 솥 들어가서 박수쳐줘봐야 자기 지지해주던 2030 남자 지지도 끊기고 끝나고 불이나 붙일건데요 뭐...
차라리 걍 아주 깡그리 박살나서 새판짜기 하는게 낫습니다. 이준석 입장에서나 그거 보고 있는 입장에서나.
미러스엣지
21/12/01 22:14
수정 아이콘
오늘 보니까 이재명이 처음으로 역전했더군요
21/12/01 22:15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하지말고 5년 딱 채우고 좀 꺼지지
NoGainNoPain
21/12/01 22:16
수정 아이콘
與 '영입 1호' 조동연 '혼외자' 논란…유전자 검사업체 "불일치"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01/2021120190103.html

희대의 오보인가? 아니면 조선이 꺼낸 치명적 일격인가?
이거 민주당이랑 조선 둘 중에 하나는 치명상 입을 기세입니다.
sionatlasia
21/12/01 22:22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근데 이건 진짜 너무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 할말도 없네요...
도덕성 문제 이전에 이건 개인 사생활 문제 아닌가요?
21/12/01 22:23
수정 아이콘
유포자에 강용석이 있다는데서..
무지개송아지
21/12/01 22:26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애써서 아랫사람 스캔들 캐내기 (애매함) vs 후보 본인이 하루걸러 대형 실언 터트리고 다니기

솔직히 이거 봐도 별 감흥이 없어보입니다...치명상 입을 기세? 글쎄요.
NoGainNoPain
21/12/01 22:33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똥볼찬다고 해도 조선TV 내용이 사실이라면 민주당 똥볼이 아닌것도 아니죠.
안그래도 2030남 사이에서 설거지론 때문에 한번 뒤집어졌었던 상황인데 영입인재 1호가 혼외자식 논란 터지면 이것 또한 만만찮은 똥볼입니다.
무지개송아지
21/12/01 22:40
수정 아이콘
똥볼이 아니라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저게 뭔 2-30대 다 들고일어서서 지지율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줄 만한 똥볼이냐?
그걸 물어보세요. 다른 분들에게도..

당장 1페이지에서 윤 관련 이슈만 해도 이준석에 이수정에 주52시간&최저임금 실언인데..
이것들을 이재명 본인도 아니고 아랫사람 스캔들 하나로 만만찮다 치는 건 좀 양심없는 비교같습니다.
NoGainNoPain
21/12/01 22:44
수정 아이콘
이수정도 후보 본인 아니에요. 후보가 영입한 인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발언과 전 발언으로 논란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영입인재 1순위의 혼외자식 문제가 논란이 안된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다고 보입니다.
무지개송아지
21/12/01 22:50
수정 아이콘
후보 본인 얘기만 하자고 하는게 아닌데요..
윤이 보여주는 지지율 까먹는 행보에 무게를 맞추려면 적어도 이 본인의 큼직한 스캔들이라도 되야 한단 얘기지요.

맥락 못 읽고 그냥 하나하나 부분만 집아서 말꼬리 잡을거면 그냥 막플달고 님이 이긴걸로 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NoGainNoPain
21/12/01 23:10
수정 아이콘
젤 처음에 댓글에서는 이번 건을 윤의 똥볼이랑 비교한적이 없는데요. 윤과의 상대적 비교를 먼저 하신 건 님이시죠.
처음엔 윤석열의 윤자도 꺼낸 적이 없고, 그냥 민주당하고 조선 이야기밖에 한 적이 없습니다.
전 님이 윤 이야기를 먼저 꺼내셨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드린것 밖에 없어요.
근데 제탓을 하시고 이긴걸로 치세요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거 보면 그냥 님 할말만 하고 가시는 거밖에 안된다고 보이는데요.
뤼카디뉴
21/12/01 22: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장동에 최근 윤의 희대의 똥볼 연타라는 극한의 자극적인 맛 계속 보고나니 이젠 저정도 이슈로는 딱히 감흥이...
그리고 저게 전부 사실이어도 2030한테는 이수정 영입이 비교도 안되게 (나쁜쪽으로) 큰 이슈일거에요.
지구 최후의 밤
21/12/02 01:1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애초에 2030 사이에 퐁퐁남으로 뒤집어진 적도 없고(2030 기혼율 자체가 낮으니까 설거지에 영향받는 비율이 낮지 않나요? 기혼율이 높은 40이상은 딱히 신경쓰는 눈치가 아니고) 인터넷 고관여자들 사이에서 퍼진 밈 같은 것 아닌가요.
그리고 만만찮은지는 추후 보면 알겠죠.
21/12/01 22:33
수정 아이콘
이미 DNA 확인, 소송으로 전 남편(육사 59기)이 조동연(육사 60기)으로부터 위자료(약 1억원)까지 받았다더군요.
결혼 4년 만에 이혼하고 이후 재혼했으나 또 이혼했다고 합니다.
Paranormal
21/12/01 22:38
수정 아이콘
요즘 혼외자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치명상이라고 느껴지지 않네요..
지구 최후의 밤
21/12/01 22:47
수정 아이콘
작은 문제가 아닐순 있겠지만 윤석열이 직접 만드는 논란과 비교하면 커보이진 않습니다.
키르히아이스
21/12/02 00:28
수정 아이콘
이재명 본인 혼외자도 아니고 딱히 치명상이 될리가요
Normal one
21/12/02 0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동연 영입은 뻘짓이긴 한데 네거티브가 이재명과 민주당에게 치명상을 입힐순 없습니다. 이미 민주당과 이재명은 네거티브로 상방이 완전히 막힌 상태라서 자력으로 이번 대선을 승리할수 없을만큼 지지율의 고점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허나 어떠한 네거티브에도 면역이 된 콘크리트 저점은 상대적으로 높은편이죠. 윤미향의 행위에 대한 지지율이 20~ 30%정도 나오거든요. 한국에서 성역에 가까운 위안부를 팔아먹어도 민주당이면 지지해주는 수치가 20~30%정도라는 얘기입니다. 이재명이 성역을 건드린 수준은 아니고 대선이라 결집은 더 되니깐 그것보다는 더 나오죠. 윤석열처럼 고점과 저점의 폭이 커서 롤러코스터를 타야 네거티브가 치명적인데 이재명과 민주당은 이미 저점과 고점의 폭이 매우 좁기 때문에 네거티브는 자력으로 선거를 이길수 없게 고점을 누르는 현상태 유지 정도의 의미만 있다고 봅니다.
NoGainNoPain
21/12/02 08:02
수정 아이콘
인재영입으로 상승세를 타야 되는데 상징성 가장 큰 영입 1호가 오히려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거야 말로 치명타라고 봐야 할겁니다.
이재명은 선대위 재편 다 완료한 것 같아 보이고 그러면 지금부터는 치고 올라가야 할 일만 남았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야 하구요.
자신들도 고민고민끝에 시작패를 조동연으로 선택하고 내밀었을 텐데, 발표하자마자 나온 이야기가 불륜이라면 설거지론으로 연결될건 자명하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치명타긴 하죠.
십만전자
21/12/01 22:33
수정 아이콘
하는거보면 솔직히 윤석열 20프로대도 얼마 안남은듯.... 입열거나 어디 참석할때마다 저렇게 점수 까먹기도 힘들텐데... 윤크나이트가 아닌가싶어요
삼화야젠지야
21/12/01 23:03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해온 뽄새가 있는데 대체 왜 그렇게 낙관하던걸까....그래도 아직 시간이 넉넉히 남았습니다. 이재명도 던질 타이밍이 옵니다.
블랙잭
21/12/01 23:41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처럼 어디를 찍어야할지 갈팡질팡 하는 사람들이 많은 선거도 없는데 투표일 다가오면 결국 어디든 정하긴 해야해서 막판에 지지율의 급격한 이동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근데 벌써부터 골든 크로스 근접이면 답이 없는데요. 이재명은 이제 더 내려갈것도 별로 없어보이던데 형수 녹취록도 하도 많이 틀어대서 모르는 사람도 없고 이젠. 요새 민주당 조용한데 머 하지 말고 받아먹기만 하면 된다 라고 생각한거 같고 그게 맞는거 같아요
Weinberg
21/12/02 00:59
수정 아이콘
개인기가 전무한 윤석열은 대선 끝날 때까지 지지율 방어만 해야하는 게 필연적이었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쩌자는 건지... 게다가 120시간으로 시끄러웠으면서 다시 52시간이랑 최저시급 꺼낸 거 보면 진짜 벽창호스타일인 거 같은데 지지율이 어디까지 곤두박칠치나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거 같네요
Octoblock
21/12/02 01:37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 국민이 (세계 어느 나라 사람보다도) "갑을" 관계에 민감하다고 보는데요.
한국 사람들은 정치인 특히 대선을 앞둔 정치인은 "을"이라고 보고 그들의 행동을 평가하는데
윤석열은 인생에서 "을"이 었던 적이 없었던 사람이고 정치 경력도 없어서 "을"인듯 척해주는 법도 모른단 말이죠.
이게 점점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랙잭
21/12/02 04:03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는 안철수와 비슷한면이 있네요. 자신의 힘으로 대한민국 엘리트 집단의 정점에 올랐으니 자기가 옳다라는 신념이 엄청 강한거 같습니다. 게다가 가만있는데 대통령 시켜준다 하며 여기저기서 비행기 태워주니 안봐도 비디오네요. 아마 머릿속에선 이미 대통령은 확정이고 되고 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자기편엔 누구를 둘지 판을 짜는거 같습니다. 여기저기 난리지만 본인은 진다는 생각은 꿈에도 안하고 있을걸요.
호머심슨
21/12/02 04:54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 안철수나 윤석열이나 그렇게 오만한것 같지는 않고 정치라는 안맞는 옷을 억지로 껴입은 어리버리들...
헛스윙어
21/12/02 05:1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송영길이 잘하는것 같아요. 요즘 행보가 많이 움직이게 하네요.
아하스페르츠
21/12/02 08:09
수정 아이콘
정치 초보인 윤석열이 주변의 그릇된 조언에 휘둘려 이상한 언행을 하는 게 아니라
윤석열이 그런 사람이라 동류인 사람들을 주변에 모으는 거죠.
21/12/02 08:2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새로운 주인공으로 시작하는 다크나이트 시즌2 인가요?
StayAway
21/12/02 09:39
수정 아이콘
"초장에 버릇 고쳐야" vs "어리다고 대표 무시"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9997_34936.html
[당무우선권으로 대표를 징계할수도 있다]라.. 본인의 뜻이든 측근의 전횡이든 어느쪽이건 쉽게 풀리기는 글렀습니다..
21/12/02 10:25
수정 아이콘
전 친문세력이 보낸 트로이목마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미애가 그렇게 날 뛸 이유가 없었는데 날 뛴게 윤석열 급높여주기였고 국민의힘에 입성 성공한 트로이 목마에서 사람이 내리는게 아니라 목마가 탭댄스로 당을 밟아뭉개는...
푸들은푸들푸들해
21/12/02 10:45
수정 아이콘
윤씨 이씨 자강두천 하는거보고 투표 포기했는데 해야겠내요
국밥한그릇
21/12/02 11:11
수정 아이콘
오히려 국민의 힘은 지지율 크로스가 일어나야 이길 가능 성이 더 커보입니다.
역전 당해야 싹다 갈아 엎죠.
Cookinie
21/12/02 11:40
수정 아이콘
요즘 윤을 보면 롤 유저들을 뒷목잡게 했던 그 노래가 생각납니다.
"던질까 말까 x 4 던 던 던 던 던져 던져!"
Foxwhite
21/12/02 12: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 숨만쉬고있어도 정권교체 염원때문에 무조건 될거같았는데 말한마디한마디가 박그네트라우마 이상급이라 진짜

이번 대선은 이런 역대급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역대급이예요.
홍카콜라가 올라왔어야했는데 진짜... 아니 왜 쟤를올리냐고 ㅠ
21/12/02 13:04
수정 아이콘
혹시 윤크나이트?
21/12/02 13:17
수정 아이콘
추 :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Goldberg
21/12/02 14:49
수정 아이콘
정권은 바꼈으면 싶은데 누구 하는 꼬라지 보니 한숨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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