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23 16:38:29
Name 이찌미찌
Subject '인천 흉기난동' 때 남경도 현장 진입하다가 도주 정황 (수정됨)
'인천 흉기난동' 때 남경도 현장 진입하다가 도주 정황
https://www.yna.co.kr/view/AKR20211123061300065

-------
A 경위는 비명을 듣고 빌라 3층으로 올라가는 B씨를 따라 빌라 내부로 진입했다가 1층으로 황급히 내려오던 C 순경과 함께 다시 밖으로 나왔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여경뿐만 아니라 남경까지 경찰관 2명 모두 현장을 이탈한 셈이다. 당시 A 경위는 권총을, C 순경은 테이저건을 각각 소지하고 있었으나 가해자를 제압하지 않고 사실상 도망친 꼴이다.
-----------

이 사건은 젠더 이슈도 아니었고, 여혐으로 가야할 문제도 아니었던 것 같네요.
위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곳 PGR에서 본문과 댓글로 일방적 린치를 하는데에 근거가 되었던 팩트가 전체가 아닌 일부였던 것인데,
여경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그런것을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은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처음에 기사를 잘못 작성한 기자만 문제일까요?
피해의식 가득한 남성들의 까기위한 준비된 자세가 문제였을까요?
(저도 남성입니다만,,,,)

링크된 기사를 읽지 않고 댓글에 참여할까 싶어 기사의 내용을 더 추가합니다.

------
C 순경은 작년 12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6개월간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된 '시보' 경찰관으로 단 한 번도 물리력 대응훈련을 받지 못한 상태였지만, A 경위는 2002년 경찰에 입문해 19년간 여러 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23 16:42
수정 아이콘
괜찮아요 도망간 여경도 도망간게 아니라는데 남경이 왜 도주가 되나요
두분다 사이좋게 국가에 정신적 피해보상 청구하고 내근직 도시면 되겠네요
국가치안은 어디에 이제 외주맡겨야되려나
21/11/23 16:42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이탈하는거랑 올라가다가 도망치는 여자 순경 만나서 같이 내려오는게 같은건가요??
21/11/23 17:41
수정 아이콘
뭐가 다르죠?

그나마 좀 낫네 라고 봐야 하는건가요?
니하트
21/11/23 16:45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 가득한 남성들의 까기위한 준비된 자세가 문제였을까요?] 왜 이런 결론이 도출되는지 작성자 분이 의도를 갖고 글을 작성했다는 생각뿐이 안듭니다.
이찌미찌
21/11/23 16:48
수정 아이콘
기사에 페미, 여성,...이런류의 제목이 많은 이유는 조회수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왜 조회수에 도움이 될까요?
니하트
21/11/23 16:55
수정 아이콘
젠더갈등이 조회수에 도움이 되는 거랑 피해의식 가득한 남성들의 까기위한 준비된 자세랑 뭔 상관인가요. 그 사람들이 기자라 기사 썼어요;? 사건이 매스컴을 통해 전파되는 시점에서 일반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제한되어 있었고 이제와서 눈 가리고 아 이건 그냥 여혐이었네 퉁친다구요? 까보니 같이갔던 경위라는 양반"도" 문제가 있었다고 해서 최초 상황 발생 시점에 있었던 계단 밑으로 도망쳐 내려온 경찰의 문제가 사라지는 게 아니에요. 상황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물타기 하려 하지마세요.
더치커피
21/11/23 16:56
수정 아이콘
물타기랑 적반하장 외에는 이 상황을 쉴드칠 방법이 없으니까요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이해합니다
굿럭감사
21/11/23 18:12
수정 아이콘
그냥 딱봐도 스윗하기 때문이죠 크크 자기가 무슨 문제인지 모름
21/11/23 16:46
수정 아이콘
텍스트로만 봐도 남경이 현장 진입하다가 도주했다고 표현할 만한 상황이 아닌거같은데
일각여삼추
21/11/23 16:46
수정 아이콘
남경 입장에선 여경이 다쳤나 당황해서 밖에서 확인하다 늦었을 수 있죠. 특히 여경이 기억이 안 난다고 할 정도면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건데요.
21/11/23 16:49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 됩니까 위에서 비명이 들리고 남편은 따라 올라간 상황인데 여경을 먼저 케어했다니요. 변명거리도 안되는거 같은데
스토리북
21/11/23 16:50
수정 아이콘
베테랑과 신입 파트너 묶었는데 신입이 여성이라 수습이 안된 거죠.
남성경찰도 상대가 흉기 들면 무섭습니다. 하지만 아예 버리고 도망가지는 않거든요.
아니라고 주장하실 거면 일단 양평 사건을 보고 오시는 게....
이찌미찌
21/11/23 16:52
수정 아이콘
배테랑과 신입을 함께 묶는 이유가 뭘까요?
스토리북
21/11/23 16:53
수정 아이콘
경찰은 2인 1조가 기본인데, 기왕 묶는 김에 멘토링 겸하는 거죠.
이찌미찌
21/11/23 16:58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멘토링 겸하는 거죠.
겸이라는 표현은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고,
멘티는 멘토의 여러부분으로 부터 배우게 될텐데,
현장에서도 멘토에게 의지하게 하는 것이 배테랑과 신입을 함께 묶는 이유가 되겠죠.
스토리북
21/11/23 17:00
수정 아이콘
도망가서 의지하란 게 아닌데요.
21/11/23 18:45
수정 아이콘
도망은 아니더라도 남경이 수수방관해서 거의 비슷한 결과가 나온 사례(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0946280)야 있죠. 이 사례와 전개가 꽤 유사하고, 이런 사건들 꽤 있습니다.
플리트비체
21/11/23 16:51
수정 아이콘
여경이 문제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물타기하지 맙시다 윗층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도망가는 경찰을 마주한 상황과
직접 범죄자를 마주한 상황은 천지차이입니다
그리고 여기분들이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 기반으로 댓글 다는건데 그게 문제인가요? 님 논리면 대법원 판결날때까지는 한 마디도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키르히아이스
21/11/23 16:53
수정 아이콘
단 한 번도 물리력 대응훈련을 받지 못한 상태였지만,

이런사람을 현장에 배치하는게 말이 되나요..?
이찌미찌
21/11/23 16:54
수정 아이콘
이런 비판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비판에 경찰은 설명이 가능해야 하겠죠.
21/11/23 17:34
수정 아이콘
여경 혐오가 심한게 이 점이죠
체력 시험도 낮추는게 이런 이유로 말이 안되는건데 낮추고
여경 기준을 높게 뽑고, 빡새게 굴려서 현장직에 쓰겟다고 하면 아무도 뭐라 안할텐데 현실은 기준도 낮고 훈련도 적고
페미니즘때문에 여경 퍼센트만 늘리겠다고 하니
팔라디노
21/11/23 18:30
수정 아이콘
전방에서 근무하는 이등병 생각해보시면..
키르히아이스
21/11/23 19:59
수정 아이콘
자대 배치받았다는건 기초군사훈련은 수료한거니까 다르죠
앙몬드
21/11/23 21:33
수정 아이콘
경찰도 경찰학교에서 배울건 배우는데요..
키르히아이스
21/11/23 22:12
수정 아이콘
단 한 번도 물리력 대응훈련을 받지 못한 상태였지만

그럼 이멘트는 무슨 의미일까요? 경찰학교 커리에 물리력 대응훈련이 없는걸까요??
대체공휴일
21/11/23 2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경이든 여경이든 6개월의 교육훈련을 합니다.
교육을 온라인으로 받은건 매달 받아야 하는 교육을 온라인으로 했다는거지요.
카페알파
21/11/23 17:00
수정 아이콘
?

처음 본 이야기에서는 남경이 밖에서 피해자 남편이랑 같이 있다가 현관문이 닫히는 바람에 미처 못 들어왔다고 하던데 이야기가 다른데요?
스카이
21/11/23 18:54
수정 아이콘
같은데 중간 과정이 자세히 나온거에요.
남경도 남편이랑 같이 올라가다 중간에 여경 만나 내려와 밖으로 나가고, 그러다보니 공동현관문이 닫혀서 못 올라가고요.
21/11/23 17:00
수정 아이콘
경위의 잘못이 추가된다고 해서
순경의 잘못과 제도적 문제점이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둘다 까면 됩니다
대박났네
21/11/23 17:01
수정 아이콘
한심하네요
후랄라랄
21/11/23 17:02
수정 아이콘
이건 총체적 난국이군요
물리적 충돌을 고려 못한 조편성
신입경찰의 낮은 사명감(최소 테이져은 사용해야..), 정신력
경찰 학교의 저질 교육
일선 경찰서의 훈련부재
베테랑 경찰의 느린 대처 혹은 미대처
신입경찰,베테랑 조합조의 메뉴얼 미흡
사건 발생후 피해자 가족에 대한 대처
메타몽
21/11/23 17:12
수정 아이콘
전에 경찰학교에서 여경이 삼단봉 들고 샌드백을 팡팡 패면서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

이걸 훈련이라고 한다고...?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죠
후랄라랄
21/11/23 17:17
수정 아이콘
저 군생활 전경이였는데
장담하고 제가 PGR에서 총 제일 많이 쏴봤을겁니다.
저는 최우측 사로 였고
전화와서 대신 쏴달라고 하면 대신 쐈습니다.
트리플에스
21/11/23 17:04
수정 아이콘
또 무지한 여혐무새 남성들이 잘못했네 엔딩입니까??? 크크크
글 한번 달콤하게 쓰시네요. 어휴 달다 달어..
썩어빠진 경찰도 문제고 여경도 문젭니다. 둘 다 문제인데 뭘 퉁쳐서 넘어갈려고 합니까.
21/11/23 17:05
수정 아이콘
암 한남이 잘못했제
나이로비
21/11/23 17:08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군복무도 재택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해주세요
21/11/23 17:09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을 보니까
23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남경인 A 경위는 지난 15일 오후 5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 3층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당시 빌라 내부로 들어왔다가 다시 밖으로 나왔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라고 되어 있는데 경찰청 관계자가 취재에 응한 게 아니라면 누구한테 취재를 해서 들은 내용일까요.

여하튼 기존에도 이미 남경이 올라갈 수 있었는데 안 올라갔다고 밝혀져서 경찰 전체의 문제라는 데에 대체로 동의하고 있지 않았던가요?
여경의 문제이기도 한가 아닌가가 논란점이었죠.
올라갈 수 있었는데 안 올라간 것과 올라갈 수 있었는데 올라갈까 하다가 안 올라간 게 큰 차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21/11/23 17:11
수정 아이콘
남경도 큰 잘못을 했지만, 그렇다고 여경이 제일 잘못했다는 사실이 바뀌진 않습니다.
21/11/23 17:25
수정 아이콘
'남경도 문재다'가 '여경은 문제가 아니다'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덱스터모건
21/11/23 17:27
수정 아이콘
그날 현장에 있던 경찰은 다 XX이고 그 중 여경이 제일 XX이다 라는 결론은 변하지 않을거 같습니다만..
여경만의 문제는 아니고 경찰 전체가 문제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21/11/23 17:29
수정 아이콘
현장 보니깐 CCTV있는거 같던데 일단 좀 까고 얘기했으면 좋겠네요.
VictoryFood
21/11/23 17:29
수정 아이콘
남경도 문제다 아니 경찰 조직 자체가 문제다 라는 것이 여경이 문제가 아니다 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경이 문제라고 경찰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아니죠.
사실 경찰 조직 문제가 가장 큰 문제 아닌가요?
경찰 문제를 해결하면 여경 문제는 알아서 해결되지만 여경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서 경찰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닌데 말이죠.
그런데 여경이 문제니 경찰 문제는 말하지 마라 라는 뉘앙스의 분들이 많으시네요.
경찰이 문제인건가요? 남녀 가 문제인건가요?
파다완
21/11/23 18:05
수정 아이콘
반대로 경찰이 문제니까 여경 문제는 말하지 마라 라는식으로 말하니까 반발이 있는거 아닐까요?

글부터가 "이 사건은 젠더 이슈도 아니었고, 여혐으로 가야할 문제도 아니었던 것 같네요." 여경도 문제라고 생각 안하시는듯하고

"피해의식 가득한 남성들의 까기위한 준비된 자세가 문제였을까요?" 라고 어그로 끌고 있으시고

사실 여경문제도 경찰 조직 문제이긴 하죠. 여성 비율 늘리겠다고 능력 안되는 여성도 뽑는거니.
21/11/23 17:35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남경 지적 하면 여경이 문제인게 없어져요?

그냥 다 개판인데 왜 여경말고 다른걸 까면 여경 쉴드라도 치는것 마냥 반응하는지
호머심슨
21/11/23 17:38
수정 아이콘
진영논리죠 뭐
트리플에스
21/11/23 18:19
수정 아이콘
본문에 [피해의식 가득한 남성들의 까기위한 준비된 자세가 문제였을까요? ] 라고 대놓고
적혀있으니깐 피해의식 없는 남성들이 반응하는거죠 뭐.
21/11/23 18:21
수정 아이콘
저도 본문 표현은 좀 그런데 이글 이전에도 제가 그렇게 느껴서 적은겁니다.
호머심슨
21/11/23 17:37
수정 아이콘
둘다 똑같네.
그리고 초보앞에서 갑자기 목동맥에서 피가
분수처럼 쏟아지는 상황과 19년차가
비명소리듣고 남편과 같이 올라가는 상황,
어느 상황이 더 대응할수 있는 정신적 여유가
있을까요. 달려가는 남편 뒷모습 보면서
'내가 왜 목숨까지 걸어야 하지?'생각하면서
템포를 늦춘게 패닉에 혼비백산한것보다
더 고약하게 느껴짐.
후랄라랄
21/11/23 17:41
수정 아이콘
글쓴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여경한테 점사할 일이 아닙니다.
첫신고부터 사후 대처까지 잘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10번의 기회중 전부를 차버려야 발생할 일이였습니다.
21/11/23 17:45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상황 예상해서 출동안하고 밍기적 거리는게 보통의 경찰이었는데 이번 사건이 임팩트 있는건 코앞의 피해자를 놔두고 도망쳤기때문이죠.
언뜻 비슷해보이지만 분명 다릅니다.하다못해 제어수단(테이저건)이 없는 상황이면 모를까 있는 상황에서 내팽개치고 도망쳤습니다.
안 떠들썩한게 이상해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11/23 17:46
수정 아이콘
기준 미달의 여경을 뽑아서 내근직 몰아주는것과 별개로
이런일 판단할 증거 다 나오고 까도 안늦지 않을까요
기사좀 나오면여기 깟다가 아니라는대 하면 저기좀 까고
그와중에 피해의식 가득한 남성 이런소리나 하고 ...
21/11/23 17:48
수정 아이콘
아 너무 달아서 이빨 썩겠어요
21/11/23 17:50
수정 아이콘
남경은 애초에 같이 안들어갈때부터 도망간거입니다 여경이 더 심각한 문제고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1/11/23 17:50
수정 아이콘
한국남자가 잘못한거 맞죠. 애초에 자격미달자를 억지로 쑤셔넣고 1인분을 요구한거 자체가 여혐입니다.
키르히아이스
21/11/23 17:5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여성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한 여성혐오적 사고죠.
이걸 고려해주지 않고 체포당해주지 않는 남성범죄자들도 여혐입니다.
스탱글
21/11/23 17:59
수정 아이콘
아우 너무 서윗하시다 제 이가 다 썩겠네요
epl 안봄
21/11/23 18:01
수정 아이콘
본질은 검찰개혁입니다
21/11/23 18:02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 가득한 남성들보다 글쓴이의 남혐이 더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21/11/23 18:04
수정 아이콘
대전제는 "범죄자를 제압할수있는 사람을 경찰로 뽑자"죠
위 전제를 실행하자고하면 반대하겠죠? 왜? 현재뽑힌 여경의 다수는 저 전제를 만족못시키니까
어제와오늘의온도
21/11/23 18:04
수정 아이콘
오늘 기사보니 그 오피스텔 문은 한번 열리면 13초간 열려있다네요. 밖에서 안따라올라가고 서있었든, 들어왔다 계단에서 발돌려 다시 나갔든.. 왜 제대로 발표를 안하죠?
그 빌라에 CCTV없을까요? 근처 차량에 블랙박스가 없을까요? 경찰에서 자체적으로 감사하고있다는데 그걸 일주일동안 못밝혀낼 일은 절대 아니겠죠.

직무유기 혐의가 명백하니까 검찰에서 정식수사 해야될거 같아요. 경찰은 당연히 최대한 축소하고 싶을거고 아직까지 감찰중이라는데 못믿겠어요. 저는 여론이 이쪽으로 모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답답합니다
굿럭감사
21/11/23 18:11
수정 아이콘
이 나라의 미래가 밝군요! 이렇게 스윗한 남자분들이 많으니 여자들은 든든할듯 크크. 그런데 이런식의 자기는 남성이라면서 말하는게 꼭 그쪽 커뮤에서 많이보던 화법이네요.
벨기에초콜릿
21/11/23 18:20
수정 아이콘
1. 황급히 나오는 여경을 보고 "무슨일이야"라고 하면서 따라간건지
2. 모든 걸 알고 겁먹고 도망친건지
현 시점에서 알 수 있을까요...?
21/11/23 18:25
수정 아이콘
1번은 문제가 없나요?

현장파악도 안하고 지원요청 부터 하러 둘다 밖으로 나간다는게 말이 안되고 비명소리 들린 현장에 가야지 '무슨일이야' 라면서 왜 따라가요?
벨기에초콜릿
21/11/23 20:52
수정 아이콘
뭔 사정을 알아야 들어갈 거 아닙니까. 저 여경이 안에 있었으니 상황을 아는지 왜 비명이 들렸는지 왜 나왔는지 어떤 상황인지 대충은 알아야 할 거 아녜요. 뭔일 터졌네 하고 앞도 뒤도 안 살피고 걍 문박차고 들어가야 경찰입니까. 뭘 알아야 대처를 하죠. 들어갔는데 내립다 뒤통수를 후려서 쓰러지면 그건 누가 책임져요.
---이런 의미의 1번이고 이래도 1번일때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2번이면 문제가 분명하겠죠.
21/11/23 21:07
수정 아이콘
남경은 피해자 남편과 함께 있었고 남편이 먼저 올라간 상황입니다.

그리고 님 말씀대로 아마도 먼저 여경에게 상황듣고 한 행동이 칼든 가해자 한명과 피해자 남편과 대치중인 상황, 그걸 알고있는 상태에서 권총에 테이저건으로 무장한 경찰둘이 지원요청부터 한답시고 건물밖으로 나가고 문닫혀서 주민에게 열어달라하고 이러고 있었던건데 정말 문제가 없다구요?

저는 여경에게 묻는걸 떠나서 비명소리 듣고 여경 도망쳐 내려오는거 보면 신입도 아닌 경찰이 이미 각 다 봤을거 같은데 백번 양보해서 상황 파악부터 해야 한다해도 그 이후 행동이 저 따위라 말하는건데 진심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태정태세비욘세
21/11/23 18:20
수정 아이콘
근데 왜 글쓴이를 남성이라고 판단하시는거죠
굿럭감사
21/11/23 18:25
수정 아이콘
자기가 남성이라고 본문에 적어놨으니까요.그런데 자기를 남성(남자도 아니고 꼭 남성 씀)이라고 하면서 이런글 쓰는쪽 보면 항상 여자더라구요 크크.
대박났네
21/11/23 18:42
수정 아이콘
크크 근데 첫 작성글을 보니 높은 확률로 남성분이긴 한거 같네요
스연게 빙하기 시절같은데 저런 글?을 쓸정도면
두통엔 게롤트
21/11/23 18:27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남자라고 써있네요..
Janzisuka
21/11/23 18:25
수정 아이콘
여자던 남자던
그 직업이 가지는 무게와 책임감을 생각해야죠..
피해자가 더 늘어나가거나 더큰 피해를 당하게 되는 상황임을 뻔히 아는데 내려왔으니...하아
아니 적어도 그런 사람은 경찰하면 안됩니다. 동료도 워험해지고 뭘 믿고 등을 맡기고 시민들이 뭐라 생각함
돈벼락
21/11/23 18:27
수정 아이콘
남경 애초에 밖에서 밍기적거리다 현관문이 닫혀서 못갔다로 나왔던거 같은데
따라가다가 여경이랑 도망갔다가 됐다는 건가요?
원래버전 뭔 헛소린가했는데 바뀐버전이 더 현실절이긴 하네요

바뀐버전 기준 의문점은
1. 여경의 (자칭)지원요청을 위한 목적지는 남경이 아니었던것인가? 중간에 만났다면 왜 같이 내려갔는가?
2. 남경이 바로 출발하지 않았다는 가족진술과 왜 차이가 발생하였나?
3. 긴급상황이 이미 벌어졌음을 인지했는데 언제올줄알고 지원요청이 필요해 건물밖까지 나가야 했는가?
4. 남경의 행동은 진짜 도망인가 여경을 잡아 상황파악을 하기 위함인가?

개인적으론 이런 기사가 스윗하던 나이많은 경찰들의 심기를 좀 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Navigator
21/11/23 18:30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 말씀대로 여경이 잘못했다는 사실이 없어지진 않지만, 처음부터 둘다 잘못했다는게 알려졌다면 여경채용과정보다 뭐 경찰조직 자체가 비판받는 여론이 많았을것같아요.
굿럭감사
21/11/23 18:34
수정 아이콘
남성이라고 주장하면서 남자를 혐오하는... 이 얼마나 끔찍한 혼종인가..
방구차야
21/11/23 18:46
수정 아이콘
여경,586남경의 문제로 집중포화를 맞는데 그냥 도망친 경찰들의 개인적 자질 문제입니다.
쉴드하려는 쪽은 여경이라는 이유로 쉴드해줄 필요도 없고, 공격하려는 쪽도 여경 전체를 타겟으로 삼을 필요도 없는 문제죠.
그날 자격없는 두 인간이 공권력 부여받고 현장 갔는데 피해자보다 자기 운신 더 챙긴것 뿐입니다.
두사람 파면시키고 아직도 이시간에 고생하시는 경찰분들께 감사하면 됩니다.
21/11/23 18:50
수정 아이콘
사건 발생 이전에 수차례 신고에도 부실대응
사건 발생 후 피해자 협박등 은폐 시도 의혹
국민 눈높이 운운하는 사과

절대 출동 경찰만의 대응 문제가 아닌걸로 보이는데요.
방구차야
21/11/23 19:02
수정 아이콘
네 전후사정에 관련한 관련자들 처벌하면 된다고 봅니다. 성별세대갈등의 문제가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매버릭
21/11/23 18:50
수정 아이콘
나 남잔데
블랙팬서
21/11/23 18:52
수정 아이콘
제 기준 두놈다 쓰레기예요 직업의식 1도 없어요
21/11/23 18:5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는,,,
1. 능력없는 초짜 도망간 여경, 2. 안 다치고 정년까지 무사히 마치고싶어 미적거린 경위
3. 피해자를 겁박하며 유야무야 넘어가려는 경찰조직 4. 인위적인 숫자로 성평등화하려는 정책
환장의 꼴라보죠.
초보저그
21/11/23 19:14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주장에 공감합니다. 여경이 문제가 아니라 시민을 보호할 능력이 없는 경찰이 문제고,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경찰을 채용, 육성, 유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성할당제 때문에 시민을 보호할 수 없는 여성을 억지로 채용해야된다는 거죠.
샤르미에티미
21/11/23 19: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자가 문제라는 이야기도 이미 많이 나왔었죠. 근데 그렇다고 사람들이 분노한 원인이 사라지느냐... 그건 아니죠. 현재와 같은 분위기에서 남경에게만 책임을 과중시킬 수 없다는 문제도 존재합니다. 일단 이번 사건의 사례는 둘 다 문제가 있고 누가 더 문제가 있느냐를 따질 수 없는 수준이라 둘 다 옷 벗어야 한다고 해도, 여경이 어차피 능력이 안 되는 걸 아는데 남경이 바보도 아니고 말이죠. 그랬을 때 범죄자 제압에 있어서 남경조차 소극적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남경-남경은 내가 범인을 주도해서 잡더라도 내 뒤를 받춰줄 든든한 조력자가 있는 셈이지만 그게 여경이면 뒤가 없는 거나 다름 없는 거니까요.
nathan-mosman(AU)
21/11/23 19:27
수정 아이콘
일단 남경은 조직내 최말단 조직으로 돌겠죠
뭐 경감 진급은 물건너 갔구요 항상 꼬리표가 붙겠죠
서윗하신분들이 알아서 무능력자로 찍겠죠
반면 여경은 어떤가요? 다들 알아서 보호해주는데
대단들합니다 사람들이 화난게 다른게 아니라
눈 앞에서 스스럼없이 범죄를 저지르는데 저지는 못할
망정 도망가버린겁니다
군인이 전쟁나서 도망가면 총살형이에요 그것과는
다르지만 그만한 정신과 각오 없이 경찰을 할수있는게
문제인겁니다.
레드드레곤~
21/11/23 19:43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은 그냥 총체적 난국이에요
여경의 임팩트 있는 탱킹으로 이 사건과 관련된 경찰들이 묻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사건 종료후 사건 무마하기 위해서 피해자 찾아와서 협박했다는 형사들이요
별개로 층간소음 문제와 무기를 든 범인의 현장제압 방법까지요
왜 이사건의 가장 나쁜놈은 흉기를 휘두른 놈인데 어디서도 이양반 애기는 나오지 않는건지
21/11/23 20:45
수정 아이콘
언론 관련하여 공부하다 보면
한 번쯤 듣게 되는 농담이 있는데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됩니다.

미친 놈이 칼로 사람을 찌르면 뉴스가 안 됩니다.
경찰이 칼에 찔린 사람을 놔두고 도망가면 뉴스가 됩니다.

언론들이 잘 한다고 실드치는 건 아닙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지극히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쪽 업계가 원래 그렇게 돌아갑니다.
왜냐? 언론의 비즈니스 모델, 돈 버는 근본은 관심입니다.
관심을 끌지 못하는 뉴스는 돈이 안 됩니다.
물마시고스트레칭
21/11/23 19:55
수정 아이콘
네 한국남자들이 잘못한 것 같습니다.
카페알파
21/11/23 20:43
수정 아이콘
기사의 진위가 다소 미심쩍은 부분이 있긴 한데,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해석하기에 따라 남경에 대한 평가가 덜 나쁜 쪽으로, 여경에 대한 평가가 더 나쁜 쪽으로 될 수도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일단 남경이 피해자 남편과 함께 아파트 건물 내로 뛰어들어 왔습니다. 근데 피해자랑 같이 있어야할 여경이 뛰어내려 옵니다. 가해자로부터 신고인(피해자)을 지키고 있어야할 경찰이 자리를 이탈했다는 초유의 상황은 상상조차 못 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할 경찰이 저렇게 자리를 이탈하여 뛰어내려올 정도면 어디 크게 다쳤나보다(비명소리도 들렸고요.) 라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봅니다. 여경은 차마 가해자가 칼로 피해자를 찌르는 상황에서 몸을 피했다고는 대답할 수 없어, 혹은 패닉에 빠져 제대로 대답도 못 하고 그냥 밖으로 나갑니다. 남경은 (다쳤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여)따라가면서 물어보다 그만 현관문이 닫혀 버립니다.

이런 상황었다면 남경은 '직업윤리를 망각하고 직무태만에 빠진 경찰' 이 아니라 '경찰이 피해자를 놔두고 자리를 이탈한다는 상상도 하기 힘든 초유의 사태에 제대로 대처를 못한 경찰' 이 되는 거죠. 둘 다 문제는 있는 거지만 그래도 후자라면 어느 정도 정상 참작의 여지는 있는 거구요.

물론 대부분은 제 상상이긴 하지만, 실제로 일이 저렇게 흘렀더라도 동일한 기사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케이드
21/11/23 21:19
수정 아이콘
정확한 내용은 해당 경찰에서 밝혀야 할 문제겠지만, 본문에 쓰신 내용만 보자면 여경의 잘못이 오히려 배가되는 거 아닌가요?
남경도 진입해서 올라가려고 했는데, 여경이 런하는 바람에 같이 따라 나가게 된 거잖아요 (같이 따라간 이유는 들어봐야겠지만요)
최소한 여경이 런만 안했어도 남경도 같이 올라가서 상황이 호전되었을 가능성이 커 보였다는 얘긴데
이걸 도찐개찐으로 해석하시는 거야 말로 색안경 끼고 보시는 거 같은데요
21/11/23 2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경 도주 정황이 사실이라면 [여자]경찰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그냥 [경찰]이 문제다로 프레임이 바뀝니다. 이 상황에서 그래도 여자 경찰이 문제인건 맞다는 주장과 각종 추정은 사안에 맞지 않는 딴지가 되버립니다.
Old Moon
21/11/23 21:33
수정 아이콘
애쓰네요.
약설가
21/11/23 22:36
수정 아이콘
여경이 문제라고 남경이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고, 남경이 문제라고 여경의 문제가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이 둘 모두를 인정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싶습니다. 최초에 여경의 문제가 도드라졌을 때 여경의 문제를 다루는 것도 맞고, 남경의 문제가 드러났을 때 그 문제는 또 다른 문제로 다루면 될 일입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다양한 문제가 동시에 터진 매우 상징적인 사건이고, 그 안에 구조적인 문제로 자격이 없는 여경과 또 다른 이유로 자격 없는 남경과 다른 형태로 자격없는 형사들과 그와는 또 다르게 자격 없는 경찰서장 등이 공존하는 거죠. 그 하나하나를 다루어야 개선과 발전이 있지, 어느 하나만의 사건이라고 규정짓는 자체가 사건을 호도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21/11/23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천 흉기난동, 그래요 이게 맞는 표현이고 경찰이 쇄신해야 할 점들을 다 올려놓고 비판해야죠.
그렇구만
21/11/23 23:02
수정 아이콘
그럼 밖에서 있었던 상황은요? 여경은 건물뒤로 그냥 사라지던데 어떤 제압을 했나요?
긴 하루의 끝에서
21/11/23 23:22
수정 아이콘
그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정황상 당시 피해자와 함께 있던 여경에게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실질적으로는 최우선의 그리고 최고의 책임이 있다는 건 변함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여경을 중심으로 질타가 쏟아질 수밖에 없어요.
삶은 고해
21/11/23 23:29
수정 아이콘
걍 둘다 무자격이니까 둘다 짜르는걸로...
지구 최후의 밤
21/11/24 08:40
수정 아이콘
둘은 자격이 없는 경찰이고 이런 일을 방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 무엇보다도 은폐 축소시키려는 의도와 행동을 발본색원해야 할 것입니다.
Lahmpard
21/11/25 13:30
수정 아이콘
눈앞에서 피분수가 솟아오르는데 도망친 여경이나
여혐구도로 몰아가려고 글 써놓고 감당이 안되자 도망가는 사람이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60 하얼빈에서 시작된 3•1운동 [42] 체크카드6862 24/03/02 6862 0
101059 좋아하는 JPOP 아티스트 셋 [19] 데갠3985 24/03/02 3985 1
101058 환승연애 시즌2 과몰입 후에 적는 리뷰 [29] 하우스7984 24/03/01 7984 4
101057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광역시편 - [24] DownTeamisDown7946 24/03/01 7946 0
101056 우리는 악당들을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 [42] 칭찬합시다.10610 24/02/29 10610 49
101055 한국 기술 수준, 처음으로 중국에 추월 [160] 크레토스14465 24/02/29 14465 0
101054 <듄: 파트 2> -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영화적 경험.(노스포) [76] aDayInTheLife6824 24/02/29 6824 14
101053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면 안되네요. [36] 카랑카10356 24/02/28 10356 3
101052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97] Endless Rain7333 24/02/28 7333 1
101051 강남 20대 유명 DJ 만취 음주운전 치사사고 보완수사 결과 [19] Croove9133 24/02/28 9133 0
101050 출산율 0.7 일때 나타나는 대한민국 인구구조의 변화.. ( feat. 통계청 ) [93] 마르키아르10773 24/02/28 10773 0
101049 친문이 반발하는 것을 보니 임종석 컷오프는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231] 홍철16244 24/02/28 16244 0
101048 똥으로 세계에 기억될 영화 '오키쿠와 세계' (스포 없음) [6] 트럭4069 24/02/28 4069 5
101047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16] lexicon6947 24/02/28 6947 14
101046 일본 주가지수가 1989년 버블 시절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17] 홍철5154 24/02/28 5154 0
101045 [듄 파트2 감상]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 사이. (약스포) [11] 빼사스3278 24/02/27 3278 2
101043 여당이 고발하고 경찰이 수사하고 방심위가 차단한 ‘윤 대통령 풍자 영상’ [47] 베라히10749 24/02/27 10749 0
101042 [2/28 수정]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116] 카즈하11043 24/02/27 11043 1
101041 한동훈 "민주당, RE100 아느냐고만 이야기해…모르면 어떤가" [102] 빼사스10515 24/02/27 10515 0
101040 Pa간호사 시범사업과 의료사고처리특례법 [14] 맥스훼인4118 24/02/27 4118 0
101039 (뻘글) 유대인과 한국인과 지능과 미래인류의 희망 [41] 여수낮바다3848 24/02/27 3848 4
101038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결책은... 무려 표창장 수여!? [34] 사람되고싶다6329 24/02/27 6329 0
101037 뉴욕타임스 1.16. 일자 기사 번역(미국의 교통사고 문제) [4] 오후2시3414 24/02/26 3414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