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0/31 20:23:40
Name 서대원
Subject 건의게시판에 물어봐도 명쾌한 답변을 못 받았던 질문들
안녕하세요 지인의 소개로 pgr에 입문한 신규 회원입니다.
가입한지 2달이 지나서 아직 궁금한 것이 많은데요.  
건의게시판에 해당 내용을 물어봤으나 '원래 그런겁니다.' 이런 류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뭔가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기존 회원분들께서 명쾌한 답변을 해 주실 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1) 회원가입을 하고 2달 후에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쓰고 싶은 글이 많았는데 2달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더군요
심지어 댓글도 작성할 수 없어서 답답했습니다.
회원가입 후 바로 글을 쓸 수 없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2) 회원가입 시 닉네임을  결정하고 나서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한 바꿀 수 없고, 또 바꿀 경우 이전 닉네임을 다른 회원들이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회원가입을 한 시점도 확인할 수 있고요. 닉네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없는 반면 다른 회원들이 회원정보는 열람은 자유로운게 모순인 것 같은데, 어떤 이유에서 이러한 약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다른 커뮤니티와 다르게 pgr은 특히 게시판 구분을 엄격하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다른 회원분들 글 중에서 일반 탭에 올라와 있는데, 백신 관련된 기사를 작성하면서 정부 백신 정책이 아쉬운것 같다 이런 뉘앙스를 적었더니 정치탭에 쓸 글을 왜 일반 탭에 적냐고 성토하는 글이 많더군요. 게시판 성격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큰 문제가 발생해서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쓰는 이런 뉘앙스의 글도 '건의게시판'에서만 작성할 수 있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4) 글에서 초성을 쓰지 못하니까, 크크크도 으 발음을 붙혀서 하더라고요. 초성을 허용 안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5) 논란이 될 만한 글을 적은 경우 수정잠금 댓글잠금이 걸리더군요. 회원분들끼리 댓글로 서로 싸우는게 격해지지 않게 하려고 댓글잠금하는 건 이해되는데, 작성자가 글이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 하는 것도 막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pgr 커뮤니티 분위기를 보니 글을 쓰자 마자 댓글이 많이 달리고 댓글마다 각자 여러 의견이 달리더군요. 그런데 작성자들 중 일부가 댓글에 대댓글을 달면서 서로 싸우고 수정잠금 댓글잠금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댓글을 다 신경쓸 필요가 없는데 그러시는 회원분들이 안타깝더라고요.
앞으로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글 작성할 예정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31 20:26
수정 아이콘
뭐 사이트 특성이죠. 왜라고 물어보면 그러니까요라고 밖에 말을 할수밖에 없는 문제들입니다.
아 닉네임 변경은 한해 한번 한글날에 가능합니다.
21/10/31 20:29
수정 아이콘
5번 관련해선 저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요. 내용만 보면 문제가 없는 글을 신고 많이 들어왔다고 잠그고 나중에 보면 벌점 처리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생각해서요. 이게 정말 맞는 조치인가 싶긴 해요.
21/10/31 20:30
수정 아이콘
1. 이런 가입후 글쓰기 제한은 광고를 위한 가입, 일부러 어그로 끌려는 목적의 가입등 분탕방지를 위한것입니다.
타 사이트에서도 꽤 흔하게 보이는거고, 조금 다르지만 인터넷 방송에서 팔로우후 몇시간이후부터 채팅허용하는거랑도 비슷하죠
그러나 2개월은 꽤 긴편인건 맞습니다.

2. 모순이 아니라 비슷한 의도 아닌가요? 인터넷이니까 익명성을 가지는건 당연한건데, 본인의 닉네임까지도 디씨 유동처럼 익명의 익명이 되지는 않게 하는거죠. 닉네임변경에 제한이 아예 없는건 그러니 변경은 제한적으로 가능하되, 이전 아이디를 마음만 먹으면 조회할수있게 하는거.

3. 정치글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이거도 아예 정치글 금지하는 커뮤니티도 있는 만큼 딱히 피지알만의 아이덴티티는 아닌..

4. 이건 그냥 즈~~언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사실 별 의미없습니다. 크크섬이라고 놀림만 당하지..

5. 이건 명확한 얘기는 못드리겠네요. 근데 댓글잠금되면 딱 그 시점에서 글도 수정없이 멈춰있어야 맞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감전주의
21/10/31 20:31
수정 아이콘
초창기에는 눈팅하면서 분위기 좀 파악하고 적응하라고 2달 유예기간을 줬습니다.
HA클러스터
21/10/31 20:37
수정 아이콘
5. 논란이 되었다는거 자체가 답글이 많이 달렸다는건데, 글쓴이가 쓴 내용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았는데 글쓴이가 본문내용 싹 다바꿔버리면 댓글 단 많은 사람들이 바보되는거 아닙니까. 게다가 처음 읽는 사람들은 문맥자체도 이해못할꺼고.
이미 인터넷에 글을 쓰고 댓글이 달린이상 그글은 글쓴이만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현 피지알의 정책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척척석사
21/10/31 20:37
수정 아이콘
사이트 분위기나 공지사항이나 보시면서 이런 글은 질문 게시판에 쓰면 더 좋겠구나 같은 생각 하시라고 만들어놓은 두 달일 겁니다.

+부분 관련해서는, 작성자 피드백이 아예 없는 것도 제재 대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아예 손 놓아도 안 되는 걸로..

3번은 전문 정치맨들이 사이트에 좀 계신데 그 분들이 일반글이든 유머글이든 모르겠고 정치얘기로 빼버리는 재주가 있어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예 정치 놀이터를 만들어주고 거기서 놀아라 하게 된 거고 정치탭 꺼버리면 거기 안 보고 클린하게 게시판 이용을 할 수 있어요. 근데 난 그런 거 모르겠고 일반글이든 뭐든 정치얘기 할거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발 정게로 가시라고 하는 거죠.
건전한닉네임4
21/10/31 20:39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83360?category=1
대부분은 공지로 답변이 될듯하네요
3번에 따르면 이 글은 질문게시판으로 가셔야!
하아아아암
21/10/31 20:42
수정 아이콘
1) 유예기간의 의의는 Pgr의 글들(특히 추게)을 읽어보시면서 어떤 분위기를 가진 곳인지 이해하시고 다른 분들과 잘 어울려 지내실 수 있는 적응기간을 드린다는 것입니다. - 통합공지사항에서 발췌

2) 닉네임 세탁해가며 어그로 끌지말고, 닉에 책임지고 활동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3) 특히나 정치의 경우 파이어나는 글이 많았고, 그에따라 정치글을 보고싶어 하지 않는 회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치탭 분화 및 필터기능이 생겼습니다. 이에따른 분위기이고, 정치를 제외한 나머지의 경우 크게 엄격하게 다뤄지지 않습니다. 그 외엔 유머게시판을 자유게시판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 정도나 성토되는 것 같네요.

4) 규칙으로 금지되어있고, 이러한 규칙이 특유의 진지한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있음이 회원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얻고있습니다. 물론 철지난 시대의 유물이라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역사적으로는 초기 통신환경에서 남발되던 통신어미, 이모티콘 등을 지양하고자 생긴 규칙입니다.

5) 4.1.8. 소통/피드백 책임
- 글 작성자는 소통을 전제로 글을 올린 것으로 간주합니다.
- 글 작성자는 자신의 글에 대해 피드백 할 것을 권장합니다. (게시판에 따라 강요될 수 있음)
- 글 작성자가 고의로 피드백 하지 않는 경우 등에 있어서는 벌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논쟁글의 경우) - 통합공지사항에서 발췌

위 규정에 따라 작성자에게는 일정 수준의 피드백이 요구됩니다. 잠금기능의 경우 어그로/파이어 글이 많아짐에 따라 회원들의 제재/관리 요청사항이 증가하여 근래에 추가된 규칙/기능입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신고를 기반으로 합니다.

6) 위 질문에 대한 전반적인 답이 될 수 있는 내용이 통합공지사항 중 "pgr의 성격" 파트에 나와있습니다.

"Pgr은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Pgr에서 불편하지 않으실 분들을 환영합니다. 글 쓰는 일이 오프라인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말 거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Pgr의 문화가 불편하지 않으신 분들이 오셔서 이야기 나누시기를 희망합니다."

"Pgr이 글 쓰는 사람의 일방적인 욕구 해소만을 위한 [배설]의 공간이 아닌,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읽는 사람의 정서적, 지적인 [소통]을 위한 공간이길 희망합니다. 전자를 목적으로 하는 공간은 이미 수많은 사이트들이 이미 수행하고 있고, 그런 공간이 가지는 가치와 순기능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후자를 목적으로 하는 공간은 흔하지 않으며, PGR이 추구해야 할 커뮤니티적 이상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https://pgr21.com/notice/371
21/10/31 20:44
수정 아이콘
질문게시판으로 가셔야!(2) 그리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이게 PGR의 오랜 전통 아니던가요. 모처럼 홍차넷 생각이 나네요.
SigurRos
21/10/31 20:50
수정 아이콘
이런 좀 깐깐한 사이트 있는것도 좋지 않나요? 패드립 혐오표현 눈치안보고 맘껏하면서 노는 사이트는 많잖아요.
유료도로당
21/10/31 20:55
수정 아이콘
4) 초성을 못쓰는건 불편하기도 하고 시대에 어긋난 부분도 있지만, 댓글을 그나마 조금 더 성의있게 쓰게되는 문화를 강제하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적어도 내가 글을 길게 써놨더니 댓글에 '르으크크' 만 달릴 일은 없단 이야기지요.

+ 부분은 오히려 여기 문화와 어긋나는 부분인데 댓글을 무시하고 지나가는것보다 댓글에 대한 피드백을 성의있게 해주는것을 더 권장하는 부분입니다.

---
저도 오래된 회원은 아니지만 여기는 무려 20년간 나름 성공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커뮤니티이고, 그 과정에서 하나씩 여기만의 독특한 문화와 규칙이 쌓여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절싫중떠'라는 말이 좀 무례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사실 넷공간에 활성화된 커뮤니티는 수십개가 있고, 모두 각자 독특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자기한테 맞는 곳에 정착하면 되는것일뿐, 신입회원이 [너넨 왜 이러고 사냐 앞으로 이러이러하게 바꿔라] 라고 하는건 사실 씨알이 먹힐 수가 없습니다..
스물다섯대째뺨
21/10/31 20:56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커뮤니티가 최근 트렌드(?) 랑 동떨어져 있는건 사실이죠. 당연히 장단점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장점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만 남아서 딱히 바뀌지 않는거라고 봅니다. 사이트 접속 통계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서서히 유저층이 줄어들고 있지 않을까 싶지만, 저를 포함해서 많은 유저들의 충성도가 상당히 높아서 계속 유지되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꽃돌이예요
21/11/02 01:26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사실 피쟐도 고급스럽게 비꼬거나 욕하는게 없진 않지만 그래도 최소한 타인에게 이 커뮤한다고 대놓고 말할수 있어서 애정합니다.뭐 똥드립 같은건 정말 싫고 이해도 안가고 재미도 없지만요
21/10/31 21:18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회원의 활동에 있어 책임감을 갖도록 유도한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규정들이 많습니다.(가입유예기간,게시글 최소 글자수, 수정제한, 수정시 표식, 닉네임세탁 제한 등)
또한 작성된 글에 문제가 있을 경우 삭제게시판으로 이동되던 것이, 댓글들은 본문과 별개라는 의미에서 본문만 삭제하는 방법도 생기는 등 그러한 글/댓글들을 조금 더 소중하게 여기는 측면도 있고요.
댓글잠금 같은 경우에는 운영진이 모든 글들을 실시간 관리하기 벅차다보니 일단 멈춰두고 판단하겠다는 차원에서 나왔습니다. 무의미한 논쟁이 과열되는 것을 강제적으로 막는 건데, 이게 옳다고 볼 수는 없는데 현실적으로 더 나은 방안이 있을지는..

카테고리화는 아마 다른사이트도 비슷할 듯 한데, 이용하는 곳이 없어서 모르겠고요. 다만 자유게시판이 게임게시판과 분리되고 나서 일상적인 주제의 글들도 늘어나기 시작했고, 당연히 정치 종교에 관한 글들도 늘어나게 되던 것이, 주제의 특성상 투기장이 매번 열리니 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격리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분리된 것과는 다른 의미이기에, 지키지 않으면 압박을 꽤 받으실 겁니다.

4번 같은 경우는 통신어체를 금지하는 것과도 비슷한데, 사실 최근에는 의미가 있나하는 의문이 드네요. 음슴체도 많이 보이고.
예전에는 맞춤법 지적도 칼같이 들어와서 단순 지적을 위한 댓글이 금지되기도 했고요. 아주 초창기를 제외하면 ~여, ~염과 같은 어투도 지양하고 상당히 딱딱했습니다.
지금은 (규정은 그대로일지라도) 많이 바뀌었습니다만 그 흔적기관들이 남아있는 느낌. 혹은 최후의 보루? 물론 특수문자 금지처럼 분위기에 따라 알아서 잘 지켜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규정들이 모이니까, 글마다 조회수와 댓글 수가..이런게 특성이죠.
일간베스트
21/10/31 21:41
수정 아이콘
명쾌하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기는 어려운 일이죠. 반갑습니다.
호머심슨
21/10/31 21:42
수정 아이콘
원래 깐깐해요.
그냥 적응하세요
21/10/31 21:46
수정 아이콘
각 게시판 위쪽에 공지사항 읽어보시면 규정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이해하실 수는 있을 텐데 그 규정이 만들어진 과정까지 일일이 설명하는 건 운영진도 힘들 거에요 흐흐. 대다수는 유저들의 합의로 이루어졌다가 일종의 관습 내지는 커뮤니티의 성격으로 굳어진 것들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3번의 일반탭 정치탭같은 경우는 그나마 나중에 만들어진 규정에 관련된 것인데 정치글을 일반탭에 작성하는 게 정치탭에 적용되는 허들과 관련된 규정위반 사항이다보니 지적하는 것이에요.
비행기타고싶다
21/10/31 21:52
수정 아이콘
우린 그걸 규칙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21/10/31 22:02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다 신경쓸 필요가 없는데 그러시는 회원분들이 안타깝더라고요.]

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조금 신경 써주세요...
SG워너비
21/10/31 22:06
수정 아이콘
음 답변은... 이 사이트 규정이 그래요.
사이트마다 규정이 있으니까요.
자세한건 다른 분들이 설명을 해주셨으니.
지금이라도 통합공지사항 정독을 권해드립니다.
21/10/31 22:47
수정 아이콘
불안하네요
21/11/01 0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감합니다 크크 느낌이 쎄하네요.
Meridian
21/11/01 02:38
수정 아이콘
대놓고 어그로예고 크크
호머심슨
21/11/01 02:59
수정 아이콘
출사표
21/11/01 05:1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첫글에 여기 규정은 왜 이러냐고 (눈팅하라고 유예기간뒀는데도) 하는 분들 예후가 좀 안 좋기는 하지요. 갑자기 생각나는 어느 분도 첫글부터 정치카테고리 왜 있냐 난 내 맘대로 글쓰겠다 하셨었는데...
읽음체크
21/11/01 06:23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쓰려고 했는데 크크
떠돌이개
21/11/01 08: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들어오기 전에 깜빡이 켜주시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21/11/01 08:07
수정 아이콘
근데 우회전 하시면서 좌측 깜빡이라서...
아엠포유
21/11/01 08:2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대박났네
21/11/01 10:19
수정 아이콘
와...피지알러들 칼라로 연결돼 있나요 크크
21/11/01 11:52
수정 아이콘
이글도 글만 쓰고 댓글에 대한 피드백이 없어요.
아마 앞으로도 글만쓰고 댓글에 피드백은 안하실거 같은 느낌...
시라노 번스타인
21/10/31 23:00
수정 아이콘
회원이 스스로 "이런 글은 질게로 가야하는 게 맞습니다." 라고 할 정도로, 규정에 대해 회원간 토론하고 지켜가는 커뮤니티니깐요.
그런데 요즘은 2개월 유예기간이 없어졌나요? 몰랐네요.
사실 몰라도 피지알 이용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으니...몰랐네요. 크크
승률대폭상승!
21/10/31 23:02
수정 아이콘
유구한 명언이 있죠
"개인사이트니까"
아라라기 코요미
21/10/31 23:17
수정 아이콘
깐깐한 척하는데 공지도 안 읽어봤다...?
Old Moon
21/10/31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한건 스연게 관리는 하고 있긴 한건지 입니다.
특정 팬덤은 중국인 인종 비하 단어를 쓰면서 댓글을 써도 벌점을 먹지 않고
관련 없는 글에서 예전 행적을 들먹이면서 관리질을 해도 벌점 받지 않더군요.

지속적으로 건게에 글을 올리니 이제는 건게에 글을 씹어버리는 지경까지 와있고요.
여기가 깐깐하다고 하는데 그건 그냥 거슬리는 사람에게나 깐깐한거지
곳곳에 함정 투성이입니다. 규정이라서 그렇다가 아닌 그냥 여기는 운영진 마음대로 하니까
알아서 적응하라는게 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21/11/01 10:05
수정 아이콘
게시판마다 운영진이 별도로 있는데, 스연게 게시판은 하도 사건사고가 많으니 스연게 운영진들이 도망가거나 잠수타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새 스연게 운영진 충원도 별로 지원자가 없다고 알고 있네요, 지금 활동하는 스연게 운영진이 남아있나도 모르겠네요;;
코로나아웃
21/11/01 00:08
수정 아이콘
10년 넘게 유일하게 서식하는 사이트가 피지알인데
다 적어준 이유때문이네요

완벽할 수 없지만 이 정도면 매우 건전한 소중한 공간인 듯 싶네요
정 주지 마!
21/11/01 00:39
수정 아이콘
실명 걸고.. 댓글은 신경 안쓸거고.. 다양한 글 작성 예정이시고..
21/11/01 02:06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뭐 다른 댓글들에서 대충 답변된 것 같고,
5.는 작성자가 어그로 끌어서 댓글이 난장판 됐는데 글에서 문제될 부분 날려버리고 내 잘못 아님. 하는 경우를 방지하는 거죠.
코지코지
21/11/01 02:24
수정 아이콘
보통 케이스 발생 -> 해결 -> 해결방법에 대한 건의 -> 방법 FIX
이렇게 된거 같아요
Meridian
21/11/01 0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사이트 정체성이고, 원래 그런곳입니다.
적응하셔야하고, 못하실거면 떠나시면됩니다.

그리고, 이글은 자유게시판이아니라 질문게시판에 올리셔야하고요.
21/11/01 02:51
수정 아이콘
궁금하면 질게에 글을 쓰시는게 맞을 거 같은데...
12년째도피중
21/11/01 04:15
수정 아이콘
질게에 물어봤는데 답이 없어서 자게에 하겠다. 여기 규칙들 이상하다. 앞으로 많은 글 쓸거다.
음...

4번은 빈댓글이나 자음연타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아니 그렇게 재밌는걸 왜 제한하죠?"
비웃는 재미도 제한하기 위해서로 알고 있습니다. 크크크크크는 별로 재미가 없거든요.
아니었으면 이 글에도 친절한 댓글들 대신 자음연타들이 달렸을겁니다.
라라 안티포바
21/11/01 06:34
수정 아이콘
음...지인의 소개로 오신거라면
그 지인께 여쭤보시는게 제일 빠르지않을까요?
읽음체크
21/11/01 06:34
수정 아이콘
1) 눈치껏 분위기적응하라고 2개월 눈팅기간 준건데 눈팅을 안하시면 어쩌나요..
2) 닉네임 변경의 자유의 반대급부로 이전닉네임 열람권을 다른 회원들에게 준겁니다. 닉네임 변경으로 과거세탁안되니까 애초에 처신 잘하라고요
3) 게시판별로 게시물에게 요구되는 사항이 좀 다릅니다. 규정회피수단으로 주제에 맞지 않는 게시판을 이용하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유머게시판에 정치글 도배되는게 대표적이었죠. 자게에는 운영진한테 시비거는 사람들 천지였구요.
4) 초성체 쓰기 불편하라고 금지한겁니다. 크크크크 르으크크 같은건 보기에도 우습잖아요. 초성체가 댓글 대충달기에도 딱이죠.
5) 수정금지는 과거세탁 방지용이겠죠. 딱히 글을 안써서 몰랐네요. 합당한거 같습니다만.

물어보는게 죄다 규정 선타기 용인거 같은 의구심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21/11/01 08:47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가 선전포고 같은 느낌이..
21/11/01 09:47
수정 아이콘
그거 아세요? 여기 운영진님들은 님같은 떡잎 썰어버리는 거 되게 좋아해요
42년모솔탈출한다
21/11/01 10:46
수정 아이콘
1) 가입하자마자 광고, 어그로 글 방지, 정치기간 정치어그로 방지, 개시판 분위기 눈팅 등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 광고글 올리기 위해서 가입하고 2달간 기다린 뒤에 올린 광고글이 삭게 가는걸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삭게행 버스는 못참치!!)

2) 사이트 특성상 글 리젠이 빠른편이 아니고, 관련글은 기본적으로 새글이 아닌 댓글로 달고,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는 토론이 수시로 일어나기 때문에
어그로 끌고 닉변하는걸 방치하기 위한 측면이 강합니다.
스스로의 닉네임에 책임감을 가지라는거죠.

3) 기껏 게시판 분리했는데 거기에 글 쓰지 않을꺼면 게시판 분리 왜하나요?

4) 4월 1일에는 쓸 수 있어요!!!

5) 일단 논란이 된 뒤에 작성자가 글을 수정해 버리면 논란의 당사자는 허공에 주먹질 한것 처럼 되버리겠죠?
박수도 손바닥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논란도 기본적으로는 서로 충돌이 있어야 논란이 생깁니다.
그런데 그중 한쪽이 글을 지우거나 수정해 버리면 상대방만 혼자 지랄한것 처럼 되버리겠죠?
그래서 PGR 은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고 하는거죠.

p.s. 자신의 글에 댓글이 달리면 거기에 응답하는게 기본 예의 입니다. (응답을 바라지 않는 댓글이라면 큰 상관은 없습니다.)
댓글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건 게시판에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는거겠죠.
서로서로 존중하는 커뮤니티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p.s.2 아, 금방 렙업 하실거 같아요!
너의 모든 것
21/11/01 11:07
수정 아이콘
글만 4개에 리플 0개라니... 디씨의 어떤 글이 생각나지만 말을 아끼겠습니다. 저처럼 느낀 분이 한 둘이 아닌 듯 하지만 모쪼록 무탈하게 활동하시길 그 지인이라는 분이 개인적으로 누군지 궁금하네요.
남행자
21/11/01 11:35
수정 아이콘
그 지인이 소개해줄때 대충 소개시켜주셨나보네
셧더도어
21/11/01 15:27
수정 아이콘
그냥 납득을 하는게 좋습니다. 무슨 세금이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이트도 아니고 이용자의 이의에 굳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이고 납득 가능한 답변을 달 필요가 없죠. 트래픽을 위해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줄 순 있지만 그렇다고 안해준다고 그 자체가 문제가 될 순 없습니다. 이용자의 호오에 따라 그저 머무를지 머무르지 않을지 결정하면 될 뿐이죠. 지극히 개인적인 사이트에 머물면서 운영에 관한 의문이나 답변을 요구해봤자 딱히 원하는 답변을 받을순 없을겁니다. 비민주적이니 어쩌니 해도 뭐 어떻습니까. 국가 기관이 아니라 사적으로 결성한 커뮤니티 사이트인걸요.
셧더도어
21/11/01 15: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규정에 담긴 맥락이나 제정 사유에 대해 순수한 궁금증은 생길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질문하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질문게시판에 검색하시거나 글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몽쉘통통
21/11/01 15:41
수정 아이콘
정독하고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진짜 리스펙

줄간격 엔터를 안쓰고, 빼곡히 있으면 진짜

3-4줄 읽다가 눈아파서 못읽겠더라구요. 내가 늙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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