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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1 22:13:29
Name kien.
Subject 미국/중국 부동산 시장, 철광석 가격 그리고 한국 경제
1. 중국 부동산 관련된 요약 기사.
https://www.news.com.au/finance/economy/australian-economy/how-china-evergrande-collapse-could-hurt-the-aussie-economy/news-story/f30708265612a622e077c7336d5ecc8d
1. 헝다그룹으로 인한 위기로 중국 부동산 시장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
2. 중국 부동산이 침체가 오면 전반적인 철강의 수요가 줄어든다.
3. 철광석 가격이 내려가고 호주 경제가 침체할 수도 있다.

2. 미국 부동산 관련된 요약 기사.
https://www.businessinsider.com/is-housing-sellers-market-builders-home-prices-construction-residential-shortage-2021-10
1. 미국 부동산은 매수자/매도자의 시장이 아니라, 결국 건축가들의 시장이다.
2. 현재 집값은 폭등 중이지만, 건설업계는 그렇게 서둘지는 않고 있다.
3. 과다 공급하다가, 아무도 집을 사지 않는 그 상황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4. 2022년 정도에는 시장이 적당히 가라앉을 것으로 생각한다.

1) 중국은 버블이 꺼지고 부동산 업계가 연쇄 도산할 가능성이 있다.
2) 미국의 부동산/건축 시장은 이제 슬슬 시작일 수 있다.
3) 위의 요소들+다양한 요인이 맞물리면서 철광석 가격은 8월까지 급등했다가 현재 급락해 있는 상황이다.

정도로 요약하면 향후의 세계 경기가 상승세를 보일지, 아니면 하락세를 보일지가 말 그대로 안개 속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과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보아도, 전 세계적으로 각종 새로운 산업(배터리, 전기차, 머신 러닝, 수소 경제)들이 등장하고, 신재생 에너지 등에 대규모 정부지출이 예상되어 있지만, 반대로 공급망의 병목 현상으로 유가/천연가스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곡물 가격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겨울에 유가가 폭등할 거라는 거는 다들 기정사실로 생각해서인지, 엑슨모빌/로얄 더치셀 등의 주요 석유 기업들의 주가들도 덩달아 뛰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거나 거의 기정 사실화된 미래들인데, 한국의 채찍 효과를 감안하면 앞으로 역대급 지옥/천국을 맛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위에 언급된 새로운 산업에 한국은 하나씩 꽤 발을 걸치고 있는 상황있으면서도 세계 경제에 몹시 민감한게 한국 경제이기 때문입니다.

배터리=LG , 전기차=현대, 수소경제=현대/포스코/한화, 신재생에너지(태양광)=한화 거기에 현재의 대출 상태가 건전하다&수출이 더 좋아진다 까지 성립하면, 은행들까지도 해피한 모두가 행복한 3~5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조선/철강 등은 향후에 경기만 회복된다면 21C 이후 최대 실적을 계속 경신할 수도 있겠죠. 다만, 경기 침체+원자재 가격 인상+미국채 금리 상승+원화 가치 폭락 까지 겹쳐지면 역대급 악몽이 될 거라고 봅니다.

결론? 바로 저번 글에서 쓴 것과 비슷한 결론인데, 결국 현재는 극도로 보수적인 방향으로 투자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최대한 다양한 부분에 분산투자하는 게 극도로 안개속에 있는 현상황에서 최적의 경제 선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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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1 22:38
수정 아이콘
중국의 저가제품 공급자 역할이 계속 축소될 상황이고, 환경규제도 거기에 힘을 보탤 상황이죠.

70년대 스타일만큼은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 뭔가의 가격이 구조적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수년 정도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긴 기간동안 화폐로 거래되는 모든 종류의 제품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원자재도 마찬가지죠. 주 공급자인 중국측(원자재에 대해서는 수요측)의 구매가 둔화된다고 한들 기본적인 제품가격자체가 받쳐주는 상황에서 원재료만 안오를수는 없습니다. 제품과 원재료간 스프레드가 다소 크게 유지되는 상황이 지속될수는 있으나 원재료의 명목가격자체가 구조적 하향하기는 힘듭니다.

중국의 건설경기 침체는 물론 꽤 의미있는 리스크이기는 하지만 헝다그룹의 경우 기본적으로 부채상환과 관련된 유동성 위기지 영업적자지속 위기는 아닙니다. 중국의 건설업계가 수익을 못낼 상황이거나 공공투자가 진행이 안될 상황이거나 하는 것은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국은 내수비중을 계속 올려갈수밖에 없고, 내수경기의 침체는 제한적이고 미래의 큰 버블 가능성은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중국과 관련해서 장기적으로 주목할 점은 역시 위에서 말한 공급 축소입니다.
원자재의 가격이 구조적으로 하향하지는 않을 정도로만 원자재 수요 위축이 제한되고, 중국 외의 지역에서는 미국 등 인프라투자로 인한 가격상승 효과를 크게 누리는 가운데 원가압박은 그렇게 크게받지는 않는(적당한 수준의 원자재 상승 지속) 상황이 향후 수년 이상에 걸쳐 나타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이군
21/10/11 22:47
수정 아이콘
좀 다른게 보면, 지금까지는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역대급 거품을 만들어 냈고,

이제부터는 그 거품을 조금씩 꺼드려서 현실화 해 나가야 할 타이밍인데,
이 전환이 매끄러울지 아니면 와장창일지는 아무도 장담 못하는 상황인거죠.

코로나가 만들어낸 2년의 휴식기(원하지는 않았지만)동안, 경제나 사회가 이런저런 전환을 준비했는데,(대표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이것 또한 매끄럽게 굴러나갈것인가가 살짝 애매하죠.
21/10/11 23: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인위적으로 역대급 거품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에 그런식으로 대응했다는 느낌이 너무나도 강합니다.

그리고 그걸 거품이라고 하는건 좀 적당치 않은 것 같구요. 인플레이션에 불을 지폈다고 하는게 더 맞는것 같습니다. 금방 꺼질 정도의 불이 아니라 일단 한번 붙여놓으면 가만 냅둬도 활활 타오를 동력이 생길정도의 불을 아주 작정하고 지폈다고 하면 적당할듯 합니다.
그 결과가 현실에서 보이는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고, 물론 아주 높은 수준에 계속 머무르기만 할수는 없으니 계속 등락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2010년대에 비해 훨씬 높은 범위내에서 등락을 할거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정부의 부채와 관련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부채의 경우 2차 세계대전 수준의 gbp대비 비율이 되어 있습니다. 당시에는 불이 잘 붙으며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분모인 명목 gdp가 크게 급증하며 비율이 감소를 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거품을 조금씩 꺼드려서 현실화 해 나가야'한다는것을 제 방식으로 표현하면 '그 불이 너무 크게 번지지 않도록 제어'하는게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들의 가격이 어떤 한도를 넘지 않도록(경기를 망치는 수준의 물가상승 방지) 중간중간 뿅망치로 내리쳐주는 작업이 필요한거라고 보면 되겠죠.
김홍기
21/10/11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탁월한 인사이트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각국의 부채 특히 미국의 부채가 너무 커서 인플레이션/경기호황을 의도적으로 일으켜 gdp대비 부채비율을 줄이려한다는 말씀이시죠?
Navigator
21/10/11 22:47
수정 아이콘
채권숏 가즈아! 외치고 있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1/10/11 22:48
수정 아이콘
해외수출도 하고 있는 건자재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북미지역 수출실적은 매달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배를 잡을 수가 없어요.(+물류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김홍기
21/10/11 22:52
수정 아이콘
물류병목으로 인해 수급 불균형이 생기는데 단기간 해결이 요원해보이는군요
21/10/11 2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건설, 건자재 및 SOC 관련 업종의 업황은 이미 턴어라운드하여 상방이 열린 것으로 보고 있는데 역시 분위기가 좋은가 봅니다. 결국 원자재가의 상승은 신흥국 경기로 옮겨붙지 않기가 어려운데 현재는 지난 10년간 이연되어 온 선진국의 주택건설 및 SOC 수요의 증가 역시 예비된 상황이니까요. 한국도 마찬가지지요. 여당이 집권하든(기본주택 000만 호) 야당이 집권하든(민간 재건축 재개발) 결국 건설수요는 증가하게 되어 있고, 광역철도 등의 SOC 예산 역시 상당 부분 집행될 예정이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경기 하방을 보기는 어렵지요. 우선 각국 정부들이 그것을 바라지 않아요. 지난 10년간의 빙하기(디플레이션)를 간신히 벗어난 상황에서 산불(스태그플래이션) 수준으로의 확산을 제어하되 내 몸을 데울 모닥불(적절한 인플레이션)은 유지하고 싶어하겠지요. 역설적으로 올 초부터 긴축 액션을 취하던 중국 정부가 과주기 조절을 제시하며 9월부터 단기 유동성 주입과 부양을 지속하는 것도 부동산으로 인한 내년 베이징올림픽 이전 내수경기 침체를 우려해서니까요. 내년 중순 즈음 단기 침체가 오더라도 2-3년간 지속될 신흥국 투자 사이클로 진입하는 마지막 방지턱으로 생각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홍기
21/10/11 23:52
수정 아이콘
댓추합니다
개구리농노
21/10/11 2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명절 전후로 현금화 다 하고.
제 지역에 저렴하면서 위치가 그나마 괜찮은 아파트 하나 매입해놓고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중입니다...
갠적으론 모든 자산들이 코로나로 인한 거품이 다소 꺼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interconnect
21/10/12 00:08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상황이죠. 가장 무서운 것은 경제가 각국 정부의 컨트롤에서 벗어나는 상황이겠죠.
결국 성장이 나오면 만사 해결되는 건데 인플레이션 일시적이다.라는 fed입장부터 시작해서 현 상황은 삐걱삐걱대고 있죠. 그 어느때보다 선행지표들이 중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fed가 미팅때마다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이다. 일시적이다. 라고 인터뷰할 때마다 X소리라고 외치며 정유주. 금융주 투자했었는데 요즘 주변에 자랑질하고 다닙니다. 정유주는 성공한 것 같고 금융주가 남았네요.
김홍기
21/10/12 0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최근 주식 급락장이후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주들의 반등이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거래량을 일부 동반하면서 매우 탄력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매수주체도 외인과 기관입니다. 이번주초 조금 쉬었다가 주후반에 다시 튀어주는걸 예상합니다.

그리고 국장 뿐 아니라 미장, 세계의 완성차 업체의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실적 나올때도 반도체 핑계대며 줄줄흘렀는데 말이에요. 미장도 다우의 상승이 나스닥보다 낫고, 그래서 이제는 기술주보다 전통주 그러니까 자동차 조선 철강 해운 건설 화학들이 주도하는 추세 상승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원래 가기전에 한번 눌렀다가 가잖아요? 크크

가장 먼저 가는 업종은 자동차인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 개인적인 바램일뿐입니다.
21/10/12 0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수가 2900을 깨러 내려가는 와중에 빨갛게 독야청청했던 모비스를 보며 시장은 역시 주도주를 친절히 알려 주는구나- 싶었지요. 물론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과도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만(대주주의 탐욕 역시 게임의 규칙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현대차그룹의 중추이자 그룹이 주도하는 수소 밸류체인의 핵심으로서의 밸류에이션을 슬슬 받기 시작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수소경제라는 것이 구경제 영역(차/화/기계)의 리브랜딩 아니겠습니까. 들어올리려면 스토리가 필요하지요. 현 정부도 그렇고, 이00 지사님의 대선공약에 '국가주도 경제부흥책'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세금을 부어 판을 깔아 주려면 먹거리가 있어야지요. 향후 2-3년 수소 밸류체인과 SOC 관련 섹터를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현대차그룹이 가장 큰 수혜를 받지 않을까 싶어요.
21/10/12 16: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동산문제가 훵다라는 부동산개발그룹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2000년대이후로 중국의 년GDP성장의 두축중 하나가 부동산이였습니다.

2000년대이후로 산업구조개편을 위해서 노력을 햇으나 실패를 햇구요
그결과로 나온게 훵다를 비롯한 부동산개발그룹문제입니다.
이미 작년부터 문제엿구요 올해 4월에만해도 중앙은행에서
시그널을 보냈다고 합니다.
2016년이후로 중국정부에서 부동산관련대출을 잠그면서
금융없이 건설업운영이 안되니
부동산개발회사에서 자산관리금융상품을 만들어서 팝니다.
(단기1년/년이자율 8-10%/담보는 보험사가)
알리바바/텐센트/알리페이같은 기업들도 금융에 투자를 하면서
기업의 덩치를 키워왓는데 금융상품이 자산관리상품입니다.

부동산개발그룹중 상위10개업체중 완다를 제외한
나머지기업들이 다 이런식으로 자금을 끌어왔어요
부동산개발회사-지방정부 상업은행-보험사-기업이 다 엮여잇는거죠

상위20위 기업중에 6개회사정도를 제외한 14개기업들이 다 이런식으로
자금운영
(참고로 올리다만 건물기준 훵다에 지원해줘야될 자금이
9500억위안 한화로 176조정도 )

랭킹 1-2위하는 기업인 훵다가 무너지면 부동산에 대한 구매심리 위축은 당연하고
부동산이라는게 그가격을 받쳐줄 매수자가 있어야되는데 그게 안되면
문제가 되는거죠
부채를 정부에서 떠안아야되는데 그럼 엄청돈찍어야되고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엄청나게 돈을 풀어서 원자재가격상승으로 이어졋는데
국내문제로 돈을 엄청풀면 이중고죠
중국기업들이 현재 원자재가 상승으로 힘든데
(중국전력난의 원인중하나도 석탄가상승이잖아요
톤탕 400원이든게 톤당 1400원까지 상승)

미국도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때 돈을 엄청풀고
그거회수하는중에 코로나터졋고 다시 돈풀고
그 휴유증은 전세계가 같이 받겟죠
1타로 중국이
다행스러운건
중국부동산문제가 서브프라임모기지랑 비슷한듯 하지만
중국부동산문제가 중국국내 경제위기문제로만 끝날거
같다는게 다행이죠
AaronJudge99
21/10/12 19:36
수정 아이콘
뭔가 경제쪽은 항상 뉴스는 어느정도 챙겨보는 편이지만 한치 앞을 모르겠네요 크크...책을 좀 더 읽어야겠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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