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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0 00:50:43
Name 방과후계약직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F-LbLeQ0b2U
Subject (주식) 디스플레이 산업 분석 요약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수정됨)
산업 현황 (국내에서는 구조적 사양 산업)

0. TV 산업 자체는 정체 산업 -> 전세계 적으로 2억 3천 만대 팔림 -> 몇년째 정체
1. 중국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정부의 구조적 지원을 받음: 중앙정부 40% + 지방정부 40%
     1-1. LCD는 이미 중국의 독과점 -> 포기 해야함
          1-2. OLED 라인 설치 3조원 정도 필요함
          1-3. OLED 라인 중국은 수율 1/5 정도 나옴 -> 국내 기술격차 3년
          1-4. 그러나, 언제나 기술의 격차는 돈으로 매울 수 있음.


산업 기대 (마지막 희망)


0. OLED의 기술 격차: OLED는 계속 해서 성장하는 구조 (자동차 전장, 노트북, 모니터 (TV는 제외))
     0-1 OLED의 TV 시장 침투율 3%, 그러나... -> 미니 LED TV가 너무 좋아서 가격 경쟁력 없음
     0-2 OLED의 휴대폰 시장 침투율 40%, 그러나... -> 삼성 및 LG 디피 애플 수주 -> 중국 휴대폰 시장 가능성 있음
     0-3 OLED의 모니터 시장 침투율 1%, -> 여기가 유일하게 희망을 걸 수 있는 사항 -> 지난 8월 15일 OLED의 삼성 LG 디스플레이 -> 중소형 모니터 투자 진행
1. 마이크로 LED는 너무 먼 미래의 일임 -> 관련 업체 일진디피
2. TV는 판매 대수는 정체이나, TV의 면적은 계속해서 늘어감 -> 소재 주목
3. OLED는 계속 해서 성장하는 구조이므로 소부장은 희망이 있음 -> 소모품 구조적 증가
     3-1 이녹스첨단소재, PI 첨단소재, 실리콘웍스, 솔루스첨단소재, 덕산네오룩스 -> 구조적 성장 가능해 보임

*** (개인생각) 과거 반도체 소부장의 일본 업체 비율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디스플레이 소부장 업체의 구조적 성장 바랄수 있음.
*** (개인생각) 디바이스이엔지 세정 업체 매우 좋아 보이는데... 기술력에서 경제적 해자를 파악할 수 없음 -> 기술력이 낮다면 -> 중국이 투자하기 쉬움 -> 매우 위험한 구조 -> 업종 종사자가 아니라면 판단을 할 수 없다 생각 -> 판단 투자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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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랄라랄
21/10/10 00:58
수정 아이콘
2. TV는 판매 대수는 정체이나, TV의 면적은 계속해서 늘어감 -> 소부장 주목

이건 왜 소부장이 주목되나요??
방과후계약직
21/10/10 00:59
수정 아이콘
아 소재입니다.
후랄라랄
21/10/10 01:00
수정 아이콘
소재는 왜요?
방과후계약직
21/10/10 01:06
수정 아이콘
면적이 증가하면 납품 소재가 증가하잖아요
후랄라랄
21/10/10 01:11
수정 아이콘
디스플레이 한참 모르시는거 같은데
돈이 좌지우지 되는 내용인데 적당히 하셔야할듯 합니다.
방과후계약직
21/10/10 01:19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산업 모르고 투자 했다고 지금 공부중인데, 왜 소재가 많이 안쓰이는지요?
어둠의그림자
21/10/10 03:17
수정 아이콘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면 패널의 면적만 증가하는거지 소재부품은 그대로죠.
그레이트오징어
21/10/10 09:3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댓글보다 의견 드려요~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져서 패널 면적이 증가하면 일부 부품(ic같은것들)은 아마 그대로일텐데
일부 소재(증착재료, 액정 같은 면적으로 뿌려지는 것들)는 수요가 늘어나는게 맞을거 같아요
후랄라랄
21/10/10 14:38
수정 아이콘
간단히 말씀 드리면 디스플레이 면적이 커진다는건 피자 큰 한판에서 조각 피자를 크게 자른다는겁니다.
어차피 피자 한판의 치즈와 도우는 똑같죠
음란파괴왕
21/10/10 16:00
수정 아이콘
후랄라랄 님//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커진만큼 뭐가 더들어가지.않으려나요. 피자가 커지면 도우위에 뭐가 많이 올라가잖아요.
후랄라랄
21/10/10 21:50
수정 아이콘
음란파괴왕 님//
이해 안가실수 있는데
디스플레이는 엄청큰 유리위에
패널을 여러대 만들고 잘라서 만듭니다
즉 소비자는 크기별로 조각 피자 사는거예요
방과후계약직
21/10/11 11:35
수정 아이콘
후랄라랄 님// 아니 그러면 엄첨 큰 유리를 더 많이 생산 하는거니까 소재가 증가 하는게 맞잖아요
후랄라랄
21/10/11 17:25
수정 아이콘
방과후계약직 님// 아이고 더 알아보세요
큰일 나십니다
전 주식을 잘 모르는데
엘지디스플레이가 잘되는거랑 주가 오르는거랑 상관있으면
사지마시고 공매도 치세요
성큼걸이
21/10/10 01:05
수정 아이콘
LG디스플레이처럼 장기간 공매도에 시달리는 종목도 없을 것 같네요
방과후계약직
21/10/10 01:06
수정 아이콘
저도 20% 물려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ㅜㅜ
브루투스
21/10/10 01:12
수정 아이콘
전 ㅡ25프로ㅜㅜ
성큼걸이
21/10/10 01:18
수정 아이콘
원래 물려야 공부하게 되죠. 특히나 LG디스플레이 장기투자자는 안물린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지극히 정상적이십니다
애널리스트의 목표가는 높은데 공매도는 쌓이는 괴리현상이 있는 종목은 대부분 예후가 안 좋은것 같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못 보는 문제가 있다는거죠
방과후계약직
21/10/10 01:30
수정 아이콘
물려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책으로 내야 겠습니다.
21/10/10 10:20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크
슈퍼마린&노멀
21/10/10 11:18
수정 아이콘
애널리스트들이 못본다기 보다는 리포트의 어조를 잘보셔야 합니다.
LG디스플레이 리포트들 보면 확실히 좋다라는 시그널을 보기 어렵습니다.
러프윈드
21/10/10 01:14
수정 아이콘
미니LED 가 아무리 좋아봐야 LCD죠, 이미 LG OLED TV는 충분히 가격경쟁력이 있는것같은데요

LG가 위에서 내려가고 삼성이 아래에서 올라가서 모니터크기에서 만나겠네요
방과후계약직
21/10/10 01:18
수정 아이콘
매장 가서 tv 직접 보고 왔어요... 저라면 lcd 삽니다...
21/10/10 08:55
수정 아이콘
화질은 OLED >>>>>>>>> LCD 이고,
Flexible 이나 transparent 등등 장점땜에 격차는 더 벌어질텐데요... 수명이슈가 있긴 하지만..
방과후계약직
21/10/10 09:18
수정 아이콘
집에서 보는 티비는 잘 모르겠습니다. 휠필요도 없고 매장에소 본봐로는 미니led로도 굉장하단 느낌이었습니다
21/10/10 09:31
수정 아이콘
피쳐폰 고집하던 LG 전자와 , LCD 공장
증축한 LGD가 생각나네요 ..
근데
화질은 뭐 좋을대로 좋아져서 큰 차이
안느껴질수도 있어요 ..
소비자측면에서는요
상하이드래곤즈
21/10/10 10:19
수정 아이콘
매장에서 본 것으로는 구분해서 우열을 판단하기 쉽지 않으실 건데요?
사실 왠만한 티비는 따로 하나씩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일반적으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티비는 집에서 보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유성의인연
21/10/10 01: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참 중국의 압박이 깝깝하긴 하네요. 48인치 oled 모니터tv는 끌리던데
방과후계약직
21/10/10 09:18
수정 아이콘
유일한 탈출구 느낌입니다
서지훈'카리스
21/10/10 03:19
수정 아이콘
중국내 보조금이 상당히 큽니다 boe도 보조금 안 받고 경쟁하면 물음표일 거 같은데
앞으로 계속 주는건지..
한국은 주면 무역제재 바로 들어갈텐데 참 불공정함
방과후계약직
21/10/10 09:19
수정 아이콘
국가 주도 산업의 무서움이지여 ㅜㅜ 영국도 과거 면직 수출할때...
21/10/10 03:29
수정 아이콘
LG디스플레이에 물려서 스트레스 받는분 한분 아는데

고통이 ㅠㅠ
호머심슨
21/10/10 04:41
수정 아이콘
현대하이디스 꿀꺽 안했어도 언젠가 컸을까요?
Bronx Bombers
21/10/10 06:14
수정 아이콘
중국 정부 보조금 주는 꼴을 보면 시기의 차이만 있을 뿐 현재정도의 상황은 언젠가는 도래했을 겁니다.
디스플레이는 반도체보다도 규모의 경제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분야라서.
지금 중국의 반도체처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상황이 길게 안 나왔을 겁니다.

물론 그 시기의 차이마저도 어마어마한 손해였죠 한국에게는.
기사조련가
21/10/10 06:10
수정 아이콘
모르겠고 갤럭시 너무 비싸서 샤오미폰이나 사야겠어여
나따위의 개인정보 빼봤자 쓸모도 없고...
21/10/10 07:49
수정 아이콘
와...여기서 우리 회사 이름이 언급될 줄이야...크크
21/10/10 08:40
수정 아이콘
3-1 인가요? 크크
21/10/10 08:4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크크 나도 대기업이고 파~
21/10/10 08:53
수정 아이콘
3-1 에 저희회사도 있는데 이름이 바뀌기 전으로 올라가있네요 크크 무쟈게 올랐는데
자사주. .
21/10/10 10:25
수정 아이콘
아...제가 아는 곳이 맞다면 요즘 핫하게 사람 많이 뽑고 있는 곳인가보네요!!!

경쟁사드아?!!!
순둥이
21/10/10 09:41
수정 아이콘
엘지디 -30%인가 손절쳤네요. 카카오로 먹은걸로 매꿨음...
브루투스
21/10/10 11:50
수정 아이콘
카카오도 ㅡ26프로인 저는ㅜㅜ
방과후계약직
21/10/11 11:32
수정 아이콘
흑흑 ㅜㅜ
도투락월드
21/10/10 11:34
수정 아이콘
LGD 사람 엄청 뽑더라고요
올해 벌써 세자리수 채용만 3번을 한듯
유통, 물류, 금융 제외하고 주요 기업 채용에서 문과 두자리수 뽑는거 처음 봤습니다.
Bronx Bombers
21/10/10 11:40
수정 아이콘
거긴 불과 2년전에는 사무직도 구조조정 하던 곳인데 상황이 많이 바뀌었나보네요. 중소형 OLED쪽에서 자리 잡았다고 자체 진단한건가.....
그레이트오징어
21/10/10 20:36
수정 아이콘
후랄라랄 님// 조금 다르게 이해한것 같습니다~ 제가 전제한건 앞서 글쓴분이 말해주신 '패널수는 정체'에 기인합니다
판매대수(조각피자 갯수)는 똑같지만 피자 면적이 커진다는건 결국 갯수가 커진다는거고 그건 피자원판의 갯수는 커져야 된다는 거니까요
총 100평의 디스플레이를 만들어서 100개의 티비를 만들던걸 200평의 디스플레이를 만들고 똑같이 100개의 티비를 만드는거니까 각 티비의 크기가 커지는거라고 이해가 됩니다
후랄라랄
21/10/10 22:04
수정 아이콘
잘 모르시면 말 조심히 하셔야 해요
5+5도 2+8도
두개의 수를 더한것이 10입니다.
표팔이
21/10/11 12:28
수정 아이콘
갯수를 그렇게 맘대로 못늘립니다. 예를들어 공장 라인의 유효폭이 7m다 했을때
세로폭 3.5m짜리 패널이 필요하다 하면 1타에 2장나오겠지만 5m짜리 패널이 필요하면 1장밖에 안나오는거고요.
그만큼 같은 숫자 찍어내려면 재료가 더 많이 필요하잖아? → 기업에서 생산량을 줄이겠죠.
왜냐? 같은재료량 넣었는대 생산량이 안나오고 폐기재료량만 늘어나니까요~
그렇다고 대형디스플레이 수량이 저 폐기량을 감안하고 생산해도 마진이 남을정도로 수요가 나올거냐?
전 개인적으로 그렇진 않을것같네요.
박서의콧털
21/10/11 01:27
수정 아이콘
전 직장이라 느낀점이 있다면 망하지는 않겠지만,,, 임원들 하는 꼴 보면 잘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LGD는
방과후계약직
21/10/11 11:36
수정 아이콘
기업이 잘되는 것이나 사람이 잘되는 것이나 운7기3이 맞는것 같습니다. 세상이 선택을 해줘야 하는데... 뭔가 버려지는 느낌이라서 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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