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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04 21: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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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4863_34936.html
Subject [단독] "군대 김치에서 식칼이"‥곰팡이·벌레 22차례 걸려도 군납 (수정됨)




풀영상은 MBC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4863_34936.html


[A업체]
2016년 김치에서 식칼발견
2017년 김치에서 식칼발견
새우패티에서 벌레나옴
돈가스에선 뼛조각
곰팡이 핀 햄버거빵 4차례적발
2016년부터 5년간 이물질 22차례적발
이 업체 짤렸을까요?

아니오 올해도 ! 17개 품목 87억원 어치 조달!!!!

김치속 식칼은 앙심을 품은 직원이 넣은거고 (신기하게도 1년마다 직원이 앙심을 품고 김치에 식칼을!) 빵은 유통과정에서 문제래요!!
그렇다면 다른 업체는?

[B업체]
햄버거빵에서 곰팡이2차례 벌레 4차례
올해도! 11억원의 햄버거 빵 250만개 조달!!!

[C업체]
3년간 썩은 계란 조달, 고기에 철사, 목장갑이나옴
작년까지 군에 납품!!!



뉴스에서 밝혀진 원인은 업체선정기준인데요
100점중 95점을 받아야하는데 품질하자가 발견되도 경고 0.1점, 중대하자 최대1.2점 그마저도 [감점 최대치가 5점]에 불과합니다.
경고를 받아도 선정되는데 문제가 없어요


이번에 담당업무가 이관된 조달청은 국방부와 협의하에 선정 기준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대급식 개선한다고 말은했는데 제발 제대로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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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온
21/10/04 21:04
수정 아이콘
그동안 방위사업청 진짜,,..
공기청정기
21/10/04 21:09
수정 아이콘
우리 사단은 농협거 사 먹던데...
이호철
21/10/04 21:15
수정 아이콘
07년도에 군대 식재료는 좋은거 들어온다고 이야기 많이들 했었는데
개판이네요 정말
그보다 [독가스] 에서 뼛조각이 인상적이군요
21/10/04 21:17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1/10/04 21:21
수정 아이콘
04년군번입니다.
집개로 개구리 건져 올린적 있습니다.
빼고 먹었습니다.
21/10/04 21:55
수정 아이콘
저는 몇달 단위로 독립소대 생활을 해서 소대원 중 한명이 그때마다 취사를 전담했는데,

어느날 취사담당인 맞후임 도와준다고 취사장갔다가 김치봉다리 뜯었더니 쥐가 나오더라구요.

그 뒤로 전역할때까지 김치 안먹었습니다.

다른 재료들도 믿을 순 없긴한데 그래도 추가적인 조리를 더 하는데, 김치는 저게 그대로 나오니...
메가트롤
21/10/04 21:56
수정 아이콘
-군-
톰슨가젤연탄구이
21/10/04 21:59
수정 아이콘
먹는걸로 장난치는 작자들은 감방에서 저 수준의 재료들만 처먹여야합니다.
21/10/04 22:04
수정 아이콘
뒷돈 오가지 않았을까요
별빛정원
21/10/04 22:40
수정 아이콘
아니 신발 크크크크
젊은 나이에 군대에 끌려가는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먹을건 제대로 줘야지 크크
이게 대체 뭐하는건가 싶네요... 하...
발견하자마자 바로 짤려도 모자랄판에 재계약을 하고 몇년째 해결이 안된다구요? 저게?
아오.. 욕밖에 안나오네요 크크크
박세웅
21/10/04 22:59
수정 아이콘
해 먹어도 먹는 것은 좀.. 정권이 바뀌어도 군대가 안 바뀌는 건 얼마나 썩어있는 것일까요..
21/10/04 23:00
수정 아이콘
진작에 조달청에 맡기지..
21/10/04 23:14
수정 아이콘
군대는 진짜 군사 기밀 외에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투명해질 필요가 있긴 하죠. 해도 좀 너무한 게 병사 수준에서도 이상하게 느끼는 게 한두 개가 아니었으니..
21/10/05 00:04
수정 아이콘
아주 군인이 노예네요.
좋은데이
21/10/05 00:05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필터링 수준이긴했지만
취사병이랑 친해서 취사병이 먹는 음식 위주로 먹었어요..
훈련소-자대 취사지원때 워낙 충격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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