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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29 18:26:30
Name StayAway
Subject 화천대유가 재밌게 흘러가네요<09.30추가>. (수정됨)
권순일 대법관 화천대유에서 고문료 이외에 월급도 수령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623744

박영수 딸 ‘화천대유’ 아파트 분양받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oid=081&aid=0003218477&sid1=102

화천대유, 곽상도 아들 말고도 임원 1명에 퇴직금 50억 이상 지급… 박영수 딸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623701

檢, 화천대유 압수수색… ‘4040억 배분’ 녹취록도 확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81&aid=0003219027

화천대유 김만배의 누나, 尹부친 자택 매입…尹측 "중개업소서 소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29&aid=0002698568

윤석열·홍준표 "이재명·민주당, 특검 수용하라" 한목소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15&aid=0004609774

단순 뉴스링크는 안하려고 하는데 하루만 지나도 시시각각 급변하는 이슈라 팩트 파악하기도 바쁜 요즘이네요.
누가 됬건 하나는 죽어나가야 끝나는 게임이 된거 같은데..

문득 내년 대선에 뜬금없이 이낙연 대 홍준표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잡 생각이 듭니다.

현 정부가 검찰로 뭔가를 하기에는 지금의 법무부 장관이 검찰 내부를 100% 장악했는지도 의문인지라
검찰의 움직임도 궁금해지네요. 뭔가 내부에서 터질거 같기도 하고..

<09.30>

檢, ‘화천대유측이 유동규에 금품’ 사진 - 녹취 확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20&aid=0003384357

화천대유 10억, 성남도공 유입? ‘천화동인 소유주’ 녹취록 스모킹건 될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16&aid=0001893340

윤건영 "퇴직금 50억, 어마어마한 돈...차떼기 이은 신종수법"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277&aid=0004976386

이준석 “화천대유 ‘50억 약속 클럽’ 곽상도 포함 4명”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317845&code=61111111&sid1=pol

삼국지도 아니고 하루만 지나면 관련인물이 쑥쑥 늘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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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18:28
수정 아이콘
이야 4000억이라니 오징어게임은 소박한거였네
21/09/29 18:31
수정 아이콘
이재명 무능으로 가나요?
이른취침
21/09/29 18:32
수정 아이콘
이걸로 이재명 윤석열 모두 나가줬으면...
그렇다고 이낙연은 싫고... 유승민은 인기가 없고...

결국 무야홍인가?
21/09/30 00:11
수정 아이콘
안철수?
21/09/29 18:32
수정 아이콘
이재명 대 윤석열로 가겠죠. 그리고 이재명은 화천대유로 인해 자멸할거고...
이른취침
21/09/29 18: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장모건과 고발사주로도 윤석열 건재하듯이 이재명 팬덤도 상당합니다.
BBK가 있었어도 이명박이 당선됐던 사례도 있구요.

차라리 여자문제 같은 감성의 영역이 더 영향력이 있죠.
Rumpelschu
21/09/29 20:02
수정 아이콘
다른문제는 못본척하다가 여자/남자문제로 타격받는거면... 이거 완전 아이돌 아닙니까
티모대위
21/09/29 20:05
수정 아이콘
굉장히 그럴듯하네요
현 한국 정치판이 아이돌판이랑 비슷한지도 모르겠군요. 다른 무슨 잘못을 해도 팬덤이 절대적으로 감싸다가
사생활 문제에는 한방에 이탈할수도 있는 모양새면
달밝을랑
21/09/30 08:3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화천대유로 자멸할게 머가 있습니까 파면 팔수록 국힘쪽 사람들만 나오는데 .. 그저 반대진영의 바람이겠죠
개미먹이
21/09/29 18:33
수정 아이콘
특검 카드가 꼴이 우습게 된게 불법행위 연류 의혹 인물들이 야당 관계자들이 더 많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야당 추천 인물 2명 중 하나를 대통령이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면 국민이 납득하는 모양새가 아닐겁니다.
그렇다고 여당 추천 인물을 임명할수 있냐 하면 그것도 야당에서 난리겠죠.
이낙연 제안처럼 합수본을 구성하는게 제일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국밥한그릇
21/09/29 18:47
수정 아이콘
제3조(특별검사 임명절차) ① 제2조에 따라 특별검사의 수사가 결정된 경우 대통령은 제4조에 따라 구성된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에 지체 없이 2명의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을 의뢰하여야 한다.

이 위원회가 야당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지구돌기
21/09/29 18:51
수정 아이콘
특검은 관행적으로 야당 추천 인사 중 임명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행정부 소속인 검찰을 믿지 못해서 특검을 해와서 그런 것도 있겠지요.

근데 지금처럼 야당 관계자가 많은 사건을 특검으로 하게되면 뭔가 애매하죠.
그렇다고 여당 추천 인사를 특검으로 지명하면 검찰과의 차이는 뭐냐라는 이슈가 발생할 것이고요.
국밥한그릇
21/09/29 19:18
수정 아이콘
가장 최근 특검인 드루킹의 경우 변협이 4명을 추천 이 중 야당이 2명 추리고 이중 대통령이 1명 임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야당이 2명 추천한 것과는 다릅니다.
개미먹이
21/09/29 19:39
수정 아이콘
특검법에 따라 특검이 임명된 경우 보다는 개별 법을 만들어서 특검을 임명한게 일반적이죠.
고타마 싯다르타
21/09/29 18:34
수정 아이콘
나 진짜 바보인가봐요.

사실 화천대유도 고발사주도 이해가 하나도 안 돼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Davi4ever
21/09/29 18:35
수정 아이콘
빠르게 이해하기에는 이슈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얽힌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거기에 점점 늘어납니다.
(저도 너무 어렵...)
StayAway
21/09/29 18:3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뭔 무협지 이름 같은 회사가 나와서 이슈를 다 잡아먹는지라..
개미먹이
21/09/29 18:44
수정 아이콘
전 위와 같은 이유로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타격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무슨 내용인지 알기 어렵거든요.
덴드로븀
21/09/29 19:16
수정 아이콘
그럴땐 그냥 신경끄고 이해가는것만 찾아보면 됩니다? 크크
21/09/29 18:34
수정 아이콘
천화동인 2,3호가 872만원 집어넣고 101억 받은 비결과
일개사원인 곽상도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 받은 비결이
가장 궁금하네요 저도 한번 50억, 100억 벌어보려구요
걷자집앞이야
21/09/29 18:35
수정 아이콘
제 인생에 홍준표를 뽑을것같은 날도 오네요
지난 대선때 토론회 켜놓고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 재밌어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런 날이 오다니
20060828
21/09/29 19:28
수정 아이콘
cruithne
21/09/29 19:45
수정 아이콘
21/09/29 19:53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21/09/29 20:17
수정 아이콘
쥐?
21/09/29 18:36
수정 아이콘
제발 둘다 망했으면
피잘모모
21/09/29 18:36
수정 아이콘
이재명 曰 ["이준석·김기현, 봉고파직"]
이준석 曰 ["추악한 가면 확 찢어야"]

여야간 대립도 극에 달하는 듯...
21/09/29 18:39
수정 아이콘
찢어야가 아니라 [확 찢어야] 하는거 보면 이준석은 확실히 장난끼가 있어요 크크
스칼렛
21/09/30 02:19
수정 아이콘
품위가 없는거죠. 뭐 이제 한국 정치판에서 품위가 별로 미덕이 아닌 시대긴 합니다만. 이대남 감성에는 잘 맞겠군요…
아라나
21/09/30 09:09
수정 아이콘
막상 자기들 집권 직전에는 품격을 그렇게 강조했는데 이제 그런측면에서는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진거 같습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9/29 18:39
수정 아이콘
이준석 대표 지금
여당 상대로 말장난할 때가 아닐 텐데 싶네요.

강대강 스탠스 유지하면서
그냥 뭉개고 넘어가는 걸로
전략전술 짠 게 아니길 바랍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9/29 18:37
수정 아이콘
그냥 피지알에서 대선후보 한 분
추대하면 안 될까요.
후원금 내고 표도 드리겠습니다.
피잘모모
21/09/29 18:4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크크크
덴드로븀
21/09/29 19:17
수정 아이콘
출마 축하드립니다. 후원계좌 알려주세요
김연아
21/09/29 19:17
수정 아이콘
드립 마렵지만 저격이 될 수 있어서 참겠습니다 크크크
이른취침
21/09/29 21:20
수정 아이콘
저도 참았는데 왠지 같은 분일듯...
벌점받는사람바보
21/09/29 18:39
수정 아이콘
최순실 게이트, 버닝썬 게이트, LH 투기
빙산의 일각만 나왔는대도 하도 썩고 곪아서 줄줄이 드러나는 경우과 최근들어 종종 있네요
이런게 걸리는게 다행인건지 커지는 환경이 안좋은건지 ...
-안군-
21/09/29 18: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버닝썬하고 LH는 줄줄이 드러났다기엔... 꼬리만 자르고 말았죠.
Rumpelschu
21/09/29 20:05
수정 아이콘
걸리는게 무조건 다행이죠 옛날이라고 없었겠나요
21/09/29 21:01
수정 아이콘
발전했으니 발각이라도 되는거고
더 발전하면 꼬리자르기로 커버 안 되는 세상이 오겠죠
-안군-
21/09/29 18: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곽상도 아들 50억은 빙산의 일각일것 같습니다.
과연 이걸 제대로 파고들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특검을 계속 요구하는 이유가 뭔지도 의아하네요. 이미 검찰수사중이지 않나요? 검찰을 못믿겠다 이건가??
이른취침
21/09/29 18:42
수정 아이콘
특검이야 이슈몰이용이죠. 어차피 안받을 거 알고 던지는 겁니다.
개미먹이
21/09/29 18:43
수정 아이콘
특검을 한다 해도 특검 구성 자체에 시간을 끌 수 밖에 없으니, 야당 입장에서는 수사 진행에 앞서 이재명 흠집내기를 계속 하기 위한 시도죠.
이쥴레이
21/09/29 18:48
수정 아이콘
곽상도 아들건 말고도 다른 50억 제안설들 솔솔 나오는거보니... 여야 양쪽다 상당히 얽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antidote
21/09/29 18:46
수정 아이콘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29/2021092900169.html
윤석열 아버지 연희동 자택 매매건은 부동산 공인중개사 인터뷰 떴네요.
윤캠쪽 주장과 대체로 일치하는 듯 합니다.
윤석열은 고발사주가 사실로 드러나면 모를까 화천대유로 엮기에는 근거가 없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1/09/29 18:54
수정 아이콘
조민이 동양대에서 봉사했다는 동양대 매점 주인 인터뷰랑 별반 다를것도 없는데 반응은 참 다르네요.
antidote
21/09/29 18:56
수정 아이콘
저사람은 서류상에 본인 이름적고 도장찍고 중개수수료 받아간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무리 공인중개사가 많더라도 법적으로 책임이 있는데 매점주인과는 문제가 다릅니다.
구좋알
21/09/29 20:2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털보유니버스에만 존재하는 인물과 실재하는 공인중개사와 비교하시는건 좀 너무하시네요 크크
Albert Camus
21/09/29 19:03
수정 아이콘
윤은 생각보다 별거 없어보이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사전에 살짝 기름칠 해둔 정도? 기름칠이라고 봐야할지도 애매하고...
21/09/29 18:48
수정 아이콘
4자성어 같은 회사 이름에 금액도 빵빵터지니 이슈몰이가 안 될 수가 없죠 크크
콘크리트를 무너뜨릴 순 없을거 같은데
심심할때마다 흠집내는 용으론 잘 쓰일거 같아요
뿌엉이
21/09/29 1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당시 여권 로비는 곽상도한테 하고 성남시쪽은 유동규을 중심으로 했을거라고 봅니다
이재명까지 금품이 갔는지는 조사해야 나올거 같고
정권 바뀌고 나서 불안하니 이름값 있는 법조계 사람들 끌어들인거고 거기에 이화영이 보좌관도 끼워준거 같고
윤석열 부친 집도 매입해주고 아주 버라이어티 하네요
유동규나 성남시 공무원이 뇌물을 받은게 증명되면 이재명은 절대 못 벗어날거라고 봅니다
설계을 하고 여러 결제을 한게 이재명 본인인데 공무원이 뇌물을 받아서 이재명을 마인드 콘드롤을 했다는거 아니면
설명이 안되죠
달밝을랑
21/09/30 08:43
수정 아이콘
불행히도 유동규관련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때 이미 샅샅히 수사를 다 했던겁니다 도지사도 아니고 일개 성남시장 정도가 정부가 하는일에 건건히 반대하고 단식 투쟁까지 하는데 얼마나 골뵈기 싫어겠습니까
그리고 이화영은 2004년에 1년동안 있었고 그때 이재명은 정치인도 아니었습니다
괜히 이재명이 처음부터 수사 100% 찬성하고 윤석열 장모 10원 발언을 뭉개는것과 달리 1원이라도 받은게 있으면 후보직 사퇴하겠다 라고 당당하게 나오는게 아닙니다 유동규가 이재명과 갈라선 이유를 알면 야당 힘빠질껄요 크크
Albert Camus
21/09/29 18:5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화천대유랑 큰 상관은 없어보이고, 이재명도 아직까지는 드러난게 없는거 같네요. 아직 뇌관은 존재하지만... (유동규)

정-재계 높으신 분들은 많이들 엮어있는 거 같고요.
하루사리
21/09/29 18:54
수정 아이콘
저도 결국 이낙연vs홍준표로 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자주 듭니다. 후후
Albert Camus
21/09/29 19:00
수정 아이콘
아직은 서로 큰거(확실한거)는 없는거같아서... 어찌저찌 윤석열 이재명 구도는 계속 갈 거 같습니다. 돌아가는 상황자체는 재미있네요.
Normal one
21/09/29 19:03
수정 아이콘
여조를 보면 홍준표와 윤석열의 당내 적합도 격차가 굳혀져 가는게 현실이고 역선택 이슈가 워낙 핫해서 석열수호?를 위해 윤석열의 주지지층 연령대에서 당원 가입 러쉬를 했다고 하네요. 홍준표는 사실상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리 봐도 반등의 여지가 없어요. 이낙연이야 지금 화천대유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눈꼽만큼의 가능성이라도 있어 보이긴 하는데 여기도 아주 아주 아주 희박하긴 하죠. 물밑에서 돌아가는 썰에 의하면 당내부에서도 화천대유로 뭘 해보기에 이권관계가 이낙연쪽에 호의적이진 않고요.
DownTeamisDown
21/09/29 19:51
수정 아이콘
민주당 경선은 다음주에 끝나고 이번주 투표가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주만 지나가도 2/3 은 넘어간 상황이고 다음주 남은지역은 경기 서울 온라인3차인데 지는상황에서 원정가는 상황이라 반전을 위해서는 뭔가 확실한게 나와야합니다.
카바라스
21/09/29 18:58
수정 아이콘
4강후보 중에 청렴함으로는 홍준표가 탑인거 같기도
일간베스트
21/09/29 19:06
수정 아이콘
성완종 리스트가 가벼워 보이는 마법이로군요 크크크크
21/09/29 19:58
수정 아이콘
당대표 때 특수활동비 문제도 있었죠 크흠

홍준표는 제가 20대때까지만 해도 당내에서도 계파도 뭣도 없는 비주류 정치인에 선거판 진흙탕 싸움에 스나이퍼나 자처하던 총알받이에 막말이나 쏟아내던 능글능글한 구태 정치인의 전형이었는데 지금 20대에게는 뭐 때문에 인기가 있는지 도통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끌끌
저도 이번 대선에 뽑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무효표나 던지고 오자라는 기분인데 인물이 없어서 그나마 홍준표가 반사이익을 받게 된건가 싶기도 하고...
척척석사
21/09/29 23:07
수정 아이콘
윤석열 한 번 보고 이재명 한 번 보고 오니 선녀같다...
근데 말씀하신 그 옛날 에피소드라든가 요새 또 하는 말이라든가 보면 선녀 취소하고 싶고 그렇습니다 엌
번개크리퍼
21/09/29 21:03
수정 아이콘
이명박 후보 때 BBK김경준 가짜편지로 국민우롱 한 사람인데요. 성완종 리스트도 있고요.
달밝을랑
21/09/30 08:46
수정 아이콘
법무부 장관 해볼려고 이명박 비리 덮어줬는데 이명박 측근들이 홍준표 법무부장관은 절대 안된다고 결사반대해서 대신 환경부장관을 제의했는데 홍준표가 거절했죠
아라나
21/09/30 09:1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조국 전 장관에게 공감을?!
이정재
21/09/30 02:17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643529#home
홍준표 전 지사 측근, 안종복 경남FC 전 대표 10억 횡령으로 실형
Grateful Days~
21/09/29 19:05
수정 아이콘
그냥 1대1 대결될때까진 관심 끄고 살렵니다.
라라 안티포바
21/09/29 19:0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모르겠는데 윤석열은 경선 통과할거같습니다.
제가 정치를 오래본건 아니지만, 고연령 보수층은 그 어떤 그룹보다도 한번 마음주면 쉽게 변하지 않는 분들이에요.
입문 초기면 모를까 지금 정도면 자리잡은걸로 봐야합니다.
Normal one
21/09/29 19:10
수정 아이콘
조사상으로도 윤 지지층이 가장 충성도가 높습니다.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의향이 없다에서 가장 높은 퍼센티지를 차지했죠.
라라 안티포바
21/09/29 19:17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로 시작한 정치신인이 낙마하지않고 제1야당의 대선경선을 통과했다는거 하나는 고평가하고싶네요.
스덕선생
21/09/29 19:21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떨어지기엔 이미 모두가 한 배를 타버렸죠.
여당도 이젠 이재명과 함께 침몰하든 축배를 들던 할겁니다.
환경미화
21/09/30 13:50
수정 아이콘
윤나쌩 입니다.
Shin-DEN
21/09/29 19:08
수정 아이콘
고발사주 의혹이 터짐에도 윤석열 지지율은 버텼죠

화천대유 의혹도 [퇴직금 50억] 터지기 전 이재명에 불리한 프레임으로 짜여나갔는데 이재명 지지율도 버텼습니다

여야 대선1위 후보 지지자들이 위기에 결집하는 모양새죠

당내경선 상황을 보아 이재명은 9부능선 넘은듯한데
아직 토론일정도 많이남은 국민의힘은 아직 모르겠네요
21/09/29 19:10
수정 아이콘
선거가 아니라 종교 전쟁인듯.
티모대위
21/09/29 20:10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지금 한국 정치판의 지지자들 성향은 종교인의 성격을 띕니다.
위에 정치인이 아이돌이랑 비슷하다고 하신분 계신데, 아이돌의 뜻이 우상 이죠. 우상화라는게 본디 종교에서 온거고...
김혜윤사랑개
21/09/30 06:36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전세계적으로 다 그러더라고요 크크….
21/09/30 12:09
수정 아이콘
사실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 및 인류 역사 기본이 다 그렇습니다... 국가에 대한 충성이나 자부심 자체가 신앙 문제와도 연결되는 우상화 작업과 긴밀한 연관이 있죠.
암스테르담
21/09/29 19:14
수정 아이콘
https://www.nocutnews.co.kr/news/5631005
'산재'라며 50억 받은 곽상도 아들, 조기축구 활발한 활동

흐음...산재 아닌 거 같은데요.
일간베스트
21/09/29 19:15
수정 아이콘
아픈 사람은 뭐 축구도 하지 말라 이겁니까? 맨날 누워 있으라 이말이죠??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그 자세가 2차 가해입니다.

라고 반박하지 않을까요?
벙커속에 다크
21/09/29 22:42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을 얼마나 많이 만나보셨는지요?
일간베스트
21/09/30 06: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택적 쉴더 많죠 크크크
지금 드러난 것이 뻔한데도 아직 대장동 게이트 야당이 더 문제라고 볼 수 없다라고 정신승리하거나~~ 고발사주는 조성은이 문제라고 말한다거나~~ 검찰 깡패라고 말하는 것은 자제해야한다고 하거나 이런 말도 안되는 쉴드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크크크
벙커속에 다크
21/09/30 0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장동 게이트는 아직 실체가 어떤지 제대로 밝혀진것도 없고 연관된 일부의 사람만 나와있는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누가 어떤 식으로 연관된 것인지 아직 알지 못하는데 이걸 국민의 힘 게이트니 야당이 더 문제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일간베스트님께서 언론으로 밝혀진 일부의 내용말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대장동 게이트의 전모를 알고 계시고, 실제로 국민의 힘과 연관된 인물이 대다수라고 하면 "야댱이 더 문제"라는 말을 인정해드리겠지만,
언론으로 밝혀진 일부의 내용을 보고선 야당이 문제라고 말씀하신다면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 PGR에서 곽상도 의원과 그 아들을 비호하는 글이나 댓글은 잘 안보이던데, 어디서 보셨는지요?
바로 밑 댓글을 봐도 antidote님은 곽상도 의원 아들이 산재를 받은 것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일간베스트
21/09/30 0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벙커속에 다크
21/09/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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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비판이라고 하기엔
(1) 대장동 개발 당시 성남시장은 이재명 지사였고,
(2) 이재명 후보 본인이 "대장동 개발은 내가 설계했다"라고 "직접" 얘기를 했고
(3) 직접 설계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여러가지 비리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게이트라고 불렀고 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이후에 현 야당쪽 인사들 몇몇이 대장동 개발에 관여된 것이 나왔는데
몇몇 야당쪽 인사가 나왔다고 해서 "국민의 힘"이 조직적으로 관여되었다고 얘길 할 수 있을까요?
국민의 힘이 조직적으로 개입된 증거가 나오거나, 혹은 전모를 살펴봤더니 국민의 힘 쪽에서 여당쪽 인사들보다 많이 나왔다고 하면 "국민의 힘 게이트"라고 명명할 수 있겠으나,
국민의 힘쪽에서 시인한 것도 없고, 조사가 충분히 진행된 것도 아닌 현 시점에서 이걸 "국민의 힘 게이트"라고 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일간베스트님은 세상 어딘가에 있을 수도 있는, 보수 지지자의 얼척없는 행동을 가정하고선 이곳 PGR에 와서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비판을 하고 싶으시면 곽상도 아들을 비호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는 그 사이트, 그 글에 가서 하시면 됩니다.
혹여 PGR21에 곽상도 아들을 비호하는 댓글이 있으면 그 글에다가 하시면 됩니다.
실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되고, 본인역시 관련내용이 있는지도 불확실한 가정의 내용을 가지고 상대편을 비난하는 것보다는
실체가 있는 대상에 관해 얘기를 나누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일간베스트
21/09/30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벙커속에 다크
21/09/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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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가 달아놓은 위 댓글중 어떤게 문제라고 생각하는지 제대로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일간베스트
21/09/30 14: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벙커속에 다크 님//
뭐가문제냐면요~
애초에 저는 단 한번도 님 언급하기 전에 '국힘 게이트' 라는 말 안썼어요

다시 순서대로 읽어보세요. 님 혼자 발끈해서 쉐도우 복싱하고 있는거지.
저는 님이 이상한 소리 하길래 안될건 뭐냐며 단어 인용해서 얘기한것이고요.

이정도면 이해가 됩니까?

글이 이해가 안되면 먼저 본인부터 앞가림하고, 비판하길 권해드립니다.

착각하고 잘못 이해한 상태로 공격적인 댓글 남기시지 마시구요.

"자꾸 이렇게 넘겨짚으면서 글을 쓰면 이상한 결론으로 가게 될 뿐입니다."

이해되시나요?
벙커속에 다크
21/10/01 1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간베스트 님// 야당이 더 문제라고 하시길래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국민의 힘 게이트"와 궤를 같이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런 생각이 아니었다고 하면 "국힘 게이트"라는 말은 취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부만 밝혀진 대장동 게이트를 보고 야당이 더 문제라고 넘겨 짚고 계시고 있고,
"아픈 사람은 뭐 축구도 하지 말라 이겁니까? 맨날 누워 있으라 이말이죠??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그 자세가 2차 가해입니다.
라고 반박하지 않을까요?" 라고 넘겨짚으며 반대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폄하하고 계십니다.
님이 이런 댓글을 보면 기분이 나쁠 사람들이 있고,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런 상황을 알려주려는 생각이었지 일간베스트님을 공격할 생각을 가지고 쓴 글은 아닌데, 여튼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를 드립니다.
일간베스트
21/09/30 1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벙커속에 다크
21/09/30 14:04
수정 아이콘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추론과 넘겨짚기로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 마치 일어난것처럼 몰아가는게 보기 싫어서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봐도 농담? 그것이 농담인지 아닌지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달려있는거겠죠.
일간베스트님이 위에 단 댓글이 단순한 농담인가요? 이건 상대방을 비꼬고 비아냥대는 거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제 자존감이 어떤지 알고 계시나요? 자꾸 이렇게 넘겨짚으면서 글을 쓰면 이상한 결론으로 가게 될 뿐입니다.
하늘하늘
21/09/30 16:34
수정 아이콘
2. 대장동개발은 이재명이 설계한게 맞아요.
당시 정부와 토건세력들이 집요하게 민간개발로 바꾸려는 시도를 했지만 이재명이 민관합동개발방식을 설계해서 시행한겁니다.
근데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화천대유는 이재명이 설계한게 아닙니다. 그럴 권한도 없잖아요.
화천대유에 누가 들어앉았는지 자금모집은 어떻게 하는지 수익구조는 어떤지 그런 설계는
당시 컨소시엄이던 하나은행과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남욱이 했어요. 협의든 지시든 그것도 우린 모르는거죠

3. 직접 설계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어떤 비리가 밝혀지고 있었나요?
벙커속에 다크
21/09/30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2. 화천대유를 설계할 권한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화천대유가 포함된 컨소시엄을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은 성남시가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이 투명했는지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화천대유의 고문으로 있었던 권순일 전 대법관이 이재명의 허위사실공표 사건을 무죄취지 파기환송 할 당시 이 지사의 손을 들어줬던 인물이기도 하니까요.

3. 이재명 후보는 민간이 가져갈 이익을 성남시가 가져온 치적이라고 하지만,
성남시가 환수했다는 약 5500억원과 화천대유-천화동인가 가져간 4000~8000 억에 이르는 이익은
공공개발이란 명목으로 인해 토지를 강제수용당함으로서 대장동 원주민들의 입은 손해와,
민간개발로 인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게 된 아파트에 높은 분양가를 지불하고 대장동에 들어온 입주민들의 비용으로 마련된 것이죠.
공공이 했다면 입주민이, 민간이 했다면 대장동원주민에게 돌아갔을 이익을 가로챈 것이고,
그 가로챈 이익이 공공의 이익으로 충분히 돌아왔다고 보기에도 5000억원의 환수금에 대해선 논란이 많았죠.
공적 권한을 이용해 대장동원주민 및 입주민에게 피해를 입히고, 화천대유-천하동인의 몇몇 사람들에게 수천억원의 불로 소득을 안겨준 것이 확인되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늘하늘
21/10/01 11:26
수정 아이콘
벙커속에 다크 님//
2. 화천대유는 성남시 소속이 아닌데 이재명이 어떻게 설계를 합니까. 조사할 필요도 없는 상식수준의 사실이죠.
성남시는 대장동개발을 한달여의 기간을 두고 공모했습니다. 기준도 명확하게 다 명시되었던 상황이구요.
3개의 컨소시엄이 참가했지만 그중에서 제일 조건에 부합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선택된겁니다.
무슨 성남시의 강력한 권한에 의히 이재명 자의적으로 선택된게 아니에요.
자료가 다 남아 있고 누구나 볼수 있는데 더이성 어떻게 더 투명해지나요?

님이 보시고 다른 컨소시엄이 내건 조건보다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낸 조건이 더 나쁜데 하나은행이 선택되었다는게
있으면 그때부터 무슨 비리를 주장하시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아무리 양승태가 추천하고 박근혜가 임명한 양승태의 꼬봉이라고해도 고작 고문료 월 몇천만원에
자기의 판단을 바꿀 정도로 조잡한 사람으론 생각하기 싫네요.

3. 공공이 했어도 누군가에겐 불이익, 민간이 했어도 누군가에겐 불이익.
과연 이재명이 어떻게 했어야하나요??
그리고 님은 위에서 비리가 밝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비리인지 말은 안하시네요.
저게 비리가 될려면 이재명이 자신이나 아님 자신과 경제공동체 수준의 인물에게 경제적 이득을 얻기위해
공공개발로 전환했다는 것이 밝혀져야하는데 적어도 위에 님이 말한것중에는 없네요. 증거는 커녕 정황도 말씀 못하시네요.

그리고 자꾸 원주민 원주민 하시는데 저기 땅 대부분은 이미 LH가 공영개발 할 당시부터 외부인에게 매입되고 있었습니다.
또 개발을 주장하는건 님이 말씀하시는 그 원주민 쪽에서 계속 민원을 넣었어요.
님이 그 땅의 소유자인데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언제 시작할지도 모르는채 시간만 흐르고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공공이든 민간이든 개발이 빨리 되는걸 원하는거죠.
또 비싸게 입주했다고 해도 아파트 가격이 다 올라서 손해본것도 없는데 대체 어떤 피해를 입혔다는건지도 아리송합니다.

4. 개발이익 환수 5000억원에 대한 논란은 뭔가요?
벙커속에 다크
21/10/0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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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하늘하늘 님//
비리로 밝혀지려면 "자신과 경제공동체 수준의 인물에게 경제적 이득을 얻기위해 공공개발로 전환했다는 것이 밝혀져야하는데" 필요한가요? 비위나 위법과 헷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정가격의 절반에 토지를 강제로 빼앗긴 사람들이 있고, 분양가상한제를 피함으로서 더 높은 분양가로 집을 마련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의 피해에 관해 시장이란 사람이 아무말도 없고, 수천억을 챙겨간 몇몇 민간업자에 대해선 알 바 아니라고 하고, 성남시는 잘한 일이라고 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보시는지요? 이건 잘못된 것이죠.
하늘하늘님 가족 소유땅을 절반으로 후려친 가격에 뺏기고 나서, 개발한 땅은 팔때보다 6배 높은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다시 돌아갈 수도 없게 만들어놓았다고 하면 지금과 똑같은 얘기를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리고, 아직 대장동 개발에서 이익이 어떻게 배분되었고,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도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계시고 있어보입니다. 조금 더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하늘
21/10/02 16:52
수정 아이콘
벙커속에 다크 님// 흔히 '비리'라고 하면 뇌물이나 횡령, 배임같은 위법행위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범위를 너무 넓히면 대화가 쉽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토지강제수용이라는게 엄연히 법에 정해져 있는것인데 그 법의 맹점을 왜 이재명에게 묻고 계시나요?
이재명이 법이라도 바꾼다음에 개발을 해야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아님 민간개발을 해야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개발하지 말고 그대로 두는게 좋았다고 하시는건가요?

개발하면 필연적으로 나올수 밖에 없는 맹점을 가지고 이재명의 비리니 어쩌니 하고 책임을 왜 안지냐고 따지는건
대체 무슨 어거지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당시 땅은 이미 투기세력들에 의해 대부분 팔렸는데 원주민 소유의 땅이 얼마나 되었는지 자료라도 있으세요?
대체 얼마나 많은 원주민이 후려친 가격에 희생을 당했길래 거품을 무시는지 참 궁금해요.

4번에 대해선 답을 안하시네요.
덴드로븀
21/09/29 19: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진짜로 [산재]가 아니라 [중재해] 로 바뀐 상태긴 합니다.
antidote
21/09/29 19:28
수정 아이콘
사실 회사에서 산재 나서 하루라도 출근 못했으면 적법하게 진행하려면 정식으로는 의무신고를 해야 할 정도로 원칙 자체는 꽤 무거운 사안이죠.
아마 곽상도 아들은 일반적인 회사에서 산재가 난다는게 뭔지 감도 없을겁니다.
덴드로븀
21/09/29 20:24
수정 아이콘
화천대유 대표
경찰 조사 받기 전 : [“곽 의원 아들이 산재를 입었다”] + [“사적인 일이러 당사자가 대답하지 않는 한 말씀드리기 어렵다”]
경찰 조사 받은 후 : ["산재 신청은 안 했는데 중재해를 입었다. 그 당시 회사에서 중재해로 판단했다"]

이런 대표가 있는 회사의 직원이었으니 곽상도 아들 본인은 산재가 뭔지 별 생각 안해봤겠죠.
antidote
21/09/29 20:28
수정 아이콘
경찰이 화천대유 수사를 몇달간 뭉갰다는 점에서 조사를 했는지 진술요령을 알려줬는지는 모를일이죠.
괴물군
21/09/29 19:33
수정 아이콘
원체 액수가 다른 이슈를 덮을 정도로 큰 건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게다가 이재명 지사가 자기 치적으로 설명하면서 스스로 설계자라고 말해버렸으니 조용할 수가 없죠
이찌미찌
21/09/29 20:04
수정 아이콘
본문의 링크된 기사만 보면 민주당이나 이재명 관련 내용은 없어보이는데,
국민의힘의 특검주장은 좀 뜬금없어 보입니다.
21/09/29 20: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재명은 일을 잘하기보다 추진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현재의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이건 별로 좋은 덕목은 아니라서 이제껏 성남시 경기도 지사 하면서 쌓은 경험들이 이사람을 과연 대통령에 맞춰줘야 하나라는 생각을 지난 대선 경선때부터 해왔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보면은 이재명이 이야기하는 개발 수익 환수라는 측면에서 당시 시장이었던 이재명이 4자리수 억대의 수익을 가져와서 성남시에 확보했다라는 것에 매몰되어서 나머지는 별로 신경안썻을 가능성이 꽤 크다고 봅니다. 사실 일개 지자체장입장에서 그것도 광역지자체가 아닌 시장이 시 재원을 저렇게 확보 한다는것만 보면 치적은 맞거든요. 저게다 민간업자한테 갈돈이었는데 제가 가져왔습니다. 얼마나 선명한 메세지입니까..

다만 지금에 와서야 문제가 된건 신경쓰지않은 나머지부분이 최근의 부동산 문제와 더불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켜 막대한 수익을 저쪽에 가져다 줬죠.(그래도 3천억가져왔으니 잘한거 아니냐라고 하는분들도 맞는 이야기고 다른 부분에서 초과이익부분을 충분히 더 가져올수있는 방향으로 계약을 할수있는게 아니가하는부분은 확실한 이재명의 아킬레스 건이긴합니다.이부분이 일을 잘한다는 생각이 안드는 부분..)

뭐 업자들과 몇몇 사람들은 뭐 저기에 경도된걸 잘 이용해 먹었다라고 봅니다. 다만 여기에서 주의할점은 아직은 이재명에게 이 건으로 뭐 수익을 가져다 준다거나 다른 뇌물정황이 있어보이는건 아닌 상황인데 추후에 뭐 이런정황이 들어나게 되면은 이 이야기는 개똥같은 소리가 되겠죠.
결론은 돈이 최고시다라고 끝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말마왕
21/09/29 21:18
수정 아이콘
3기 신도시로 한탕하실분들
불쌍해서 어떻게 합니까....
덴드로븀
21/09/29 22:05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77166
[단독 화천대유 대표 이미 넉달 전 조사…'말 맞추기' 우려]
금융정보분석원, FIU가 화천대유의 수상한 인출 내역을 경찰에 통보한 건 지난 4월입니다.
JTBC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한달 뒤인 5월에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뭉칫돈이 여러 차례 빠져 나간 내역을 분석하고 바로 소환조사에 나섰던 겁니다.
하지만 이 대표가 3차례에 걸쳐 제출한 소명 자료 등을 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557285
[단독 화천대유 심사 '정민용' 국민의힘 비서관 출신…화려한 경력]
정민용 변호사는 국민의힘의 전신 정당에서 복수의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근무했다.
일각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도시개발팀장 출신인 정씨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대리)와 묶어 '이재명 패밀리'로 묶고 있지만, 정씨 이력서의 주요 경력은 현 국민의힘 쪽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뭔가 오마이뉴스다운 결론)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340280
[단독 이창재 前법무차관·김기동 前검사장도 화천대유 자문]
박근혜 정부 마지막 법무차관이었던 이 전 차관은 TV조선 취재진에게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과 화천대유가 1년 가량 자문 계약을 맺었고, 자문료는 전액 법인 경비로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특수통 출신 김기동 전 검사장 역시 "20년이 넘는 김만배 씨와의 인연으로 법률 자문을 맡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여기저기 단독 기사들이 넘쳐나네요 크크
척척석사
21/09/29 23:10
수정 아이콘
"정씨 이력서의 주요 경력은 현 국민의힘 쪽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거 그 검찰 고발장 제보한 국민의힘쪽 누구 나왔을 때도 비슷한 얘기를 사람들이 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 경력이 국민의힘이었지 사실 그 사람은 박지원 쪽이다.. 어쩌고 저쩌고..
방어논리라는게 다 거기서 거기인 듯 합니다
머나먼조상
21/09/29 23:14
수정 아이콘
이재명 윤석열 둘다 나가리됐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두명으로 더 결집할듯...
모나크모나크
21/09/30 01:06
수정 아이콘
이 건은 뭐가 자꾸 나와서 정말 피로하네요. 퇴직금 오십억빼고는 남는게 없네요 ㅠ
avatar2004
21/09/30 07:52
수정 아이콘
결국은 법조계 네임드들한테 뇌물뿌려가며 엄청난 수익을 얻어낸 사건이네요. 근데 보통 드라마에서는 이재명같은 꼴통 시장이 앞뒤없이 들이박으면거 다 막아낸다 뭐 이런건데 현실 이재명이야 같이 해먹었을거라고는 여전히 믿고 싶지 않은데 잘봐줘도 뭔지도 모르고 사기꾼들한테 다 털린다음에 돈 조금 받아내고 그거 자기 실적이라 자랑하고 다녔다 이거잖아요. 참 현실이 .
이라세오날
21/09/30 11: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민간으로 갔으면 화천대유가 먹는 돈이 조단위가 되었을 수도 있는데 나쁜 실적은 아니죠.
한통속이라 나눠먹었는지, 그게 아니면 구린 법조계 카르텔인거 눈치채고 반 이상 회수해온건지, 아니면 그냥 사명감이나 순수한 자기 치적을 위함일지는 모르죠.
제가 생각하는 중요 포인트는 대장동 사업 계획할 때 사업성을 어떻게 예측했는지가 나와야 할텐데 그걸 파는 언론이 없네요.
자기네도 부동산 폭등으로 이렇게까지 덩어리커질 건 예상 못 했을 것 같거든요.
애초에 너무 덩어리가 커서 말 나오기 시작한거라.
하늘하늘
21/09/30 16:37
수정 아이콘
이미 당시의 의회속기록이라던가 언론의 기사들이 많이 발굴 되었어요.
사업성 없다고 개발을 민간으로 돌려라라는 여론이 대다수였더라구요.
하늘하늘
21/09/30 16:36
수정 아이콘
돈 조금 받아낸것이 아니죠. 5천억이에요. 돈한푼 안들이고 개발이익의 절반을 가져온건데 그걸 조금 받았다고 하시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안군-
21/09/30 12:09
수정 아이콘
이쯤돼면 개발사업들 전수조사하자는 식의 물타기가 나올만도 한데, 여야 할것없이 침묵하고 있는걸 보니 그쪽으로 엮여있는 천룡인 분들이 어지간히 많으신가 봅니다. 크크크...
대장동도 사실 조용히 넘어갈수 있었는데 어떤 눈치없는 지방신문 기자가 괜히 들쑤시는 바람에 일이 커졌죠. 그분은 레알 밤길 조심하셔야 할듯.
척척석사
21/09/30 16:03
수정 아이콘
추가기사에도 확찢 크크 이준석 재미들렸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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