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9/23 11:57:07
Name rclay
Subject 미접종시 감염확률과 돌파감염 확률 비교 (수정됨)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3290

6월부터 7월까지 여름 기간 동안
미접종시 감염확률과 돌파감염 확률을 비교한 뉴스입니다

미접종시 감염확률은 1.21%인데
접종을 완전히 마쳤을 시 돌파감염확률은 0.4%로 줄어들게 됩니다

백신접종은 확률을 줄여주는 것 외에도 중증환자 발생을 감소시켜준다고 하니 감염확률만 따질 일은 아니지만은, 확진자 발생 수가 방역단계를 가늠하는 지표로 쓰이기 때문에 감염확률 역시 눈여겨 봐야할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55084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615695

아래의 뉴스는 백신별로 돌파감염확률을 비교한 뉴스인데
위의 뉴스와는 검사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보다는
어느정도 확률이구나 가늠해보는 정도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얀센 0.161%
아스트라제네카 0.028%
화이자 0.03%
모더나 0.024%

아스트라제네카가 화이자 모더나와 비슷하다는건
특기해볼만한 사실이네요 접종 연령대 별로도 변수가
작용하는가 보네요
뉴스에서는 얀센접종시 돌파감염확률이 7배 정도 높다고
다루고 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615695

접종인원이 늘어나면서 돌파감염의 비중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5880명이 돌파감염 확인되었다는데
일주일만에 1149명이 돌파감염으로 기록되었다고 하네요

뉴스에서 여러 차례 1차 접종율을 홍보수단으로 사용하며
접종율이 70퍼센트인 것을 선전하는데 우리 정부가
방역에서 선전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굳이 1차 접종율을 내세워서 안심시키는 것은
확진자 숫자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굳이 1차를 내세우지 않아도 40퍼센트 수준이면 높은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리두기 완화로 가는 유럽 영미권 국가들이 40~60% 정도에서 시작했던걸로 기억을 하거든요

확진자 숫자도 줄여나가면서 모쪼록 거리두기 완화도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길 바래봅니다 피해보상지원이 워낙 지지부진했었으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23 12:01
수정 아이콘
1차를 강조하는 이유는 1차 맞은 사람들은 결국 2차를 맞을 거기에 최종 접종률의 선행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1차만 맞은 걸로는 예방효과가 크지 않으니 그 부분에 대한 주의도 병행되어야겠죠.
김연아
21/09/23 12:25
수정 아이콘
얀센은 부스터를 반드시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말발효학석사
21/09/23 12:26
수정 아이콘
얀센 접종자는 어여 부스터 해줘야겠네요.
응~아니야
21/09/23 12:45
수정 아이콘
2차 접종 70퍼센트 맞춘다 보면 이제 백신을 맞을 수 있고, 맞을 의지가 있는 사람은 다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아직 접종이 허가되지 않았거나, 맞을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겠죠.
2차 접종 70퍼센트 완료하면 일일 확진자수는 급격하게 늘지만 않으면 된다고 봅니다.
델타변이가 우점종인 상황에서 일일 확진자수를 더 줄어들게 만든다는 건 (미접종자를 억지로 백신을 맞추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제는 위중증 환자 수를 주요 목표치로 두고 케어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본인이 선택한 안티백서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고, 안 맞으면 디메리트 주는 방법으로 가야죠.
영호충
21/09/23 13:06
수정 아이콘
얀센실드야 힘내!!
유료도로당
21/09/23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얀센의 성능이 AZ 1차접종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저렇게까지 성능차이가 날 리는 없을것같고.. 한국 얀센접종의 특이점은 유일하게 아주 좁은 집단 (30대 군필 남성)에만 접종했다는점, 저기 있는 돌파감염율 데이터가 단순히 접종완료자 대비 감염자수를 헤아린 데이터라는점을 감안하면 얀센 접종자가 (고령층 비율이 높은 타 백신 대비) 훨씬 사회적 활동량이 많고 그만큼 바이러스 노출빈도가 잦았다는 이야기 아닐까 싶네요.
21/09/23 15:05
수정 아이콘
추석전 1차접종 70% 목표달성했으니 홍보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윗분말씀대로 이제 6주후면 11월초에는 2차접종 70%도 가시권에 들었구요
21/09/23 15:27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1차접종율로 홍보하기 전에
백신접종율을 국가별로 비교할때는 1차로 비교 자체를 잘 안했었어요 다 2차기준으로 접종율이 몇 퍼센트인지 접종속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가늠해보곤 했으니까요
1차접종율 높은걸로 홍보를 하면 흘려듣는 사람들은 2차까지 70퍼센트 맞았겠구나 흘려듣고 방역에 해이해질 수 있으니까요

돌파감염이 이제껏 전부 합해서 오천명 수준이었는데 일주일만에 천명 늘어났다고 하니 돌파감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21/09/24 06: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추석전 1차접종 70% 접종목표를 잡았었고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고 접종진행상황 홍보하는데 왜 문제일까요

흘려듣고 2차까지 많이 맞았겠구나 오해한분들이 방역에 해이해진다?
흘려들은 이들이 접종완료상태가 아니면 왜 그들이 방역에 해이해지는지 이해가 안가요

접종완료자가 감염되었을때 돌파감염이라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1차접종 홍보많이하는것과 돌파감염많아진것은 무슨관계인지 모르겠어요
접종완료자 숫자도 늘어났으니 돌파감염숫자 늘어나는건 당연한것같은데 그 비율이 뛴다면 그건 또 생각해봐야겠네요
heatherangel
21/09/23 18:57
수정 아이콘
혹시 지금까지 연구되고 있는 얀센 부스터는 얀센 추가접종으로 예정되나요? 아니면 화이자나 모더나로 교차접종으로 예상되나요?
배고픈유학생
21/09/23 19:51
수정 아이콘
얀센은 얀센으로 추가접종으로 연구중이라 들었습니다. 얀센→ 화이자/모더나는 아닌걸로.
Augustiner_Hell
21/09/23 21:25
수정 아이콘
쳇.. 약해빠진 얀센녀석.. 힘을내라구.
Quarterback
21/09/24 10:01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나온 데이터들을 보면 얀센이 타 백신 대비 돌파감염률이 약간 높게 나오긴 했지만 2배 이상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결국 한국의 데이터는 특정 연령대에만 집중해서 접종시켰기 때문에 데이터 해석 시 감안해서 보셔야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400 뉴욕타임스 11.26. 일자 기사 번역(군인 보호에 미온적인 미군) 오후2시4724 23/12/04 4724 3
100399 그 손가락이 혐오표현이 아닌 이유 [93] 실제상황입니다12611 23/12/04 12611 13
100398 <괴물> : 그럼에도 불구하고 던지게 되는 질문(스포일러o) [20] 오곡쿠키6009 23/12/04 6009 7
100395 달리기 복귀 7개월 러닝화 7켤레 산겸 뛰어본 러닝화 후기.JPG [36] insane7409 23/12/04 7409 5
100394 애플워치9 레드 컬러 발표 [22] SAS Tony Parker 8337 23/12/04 8337 1
100393 이스라엘 신문사 Haaretz 10월 7일의 진실(아기 참수설) [51] 타카이7944 23/12/04 7944 8
100391 한국은 사라지는가 ? Is South Korea Disappearing? [41] KOZE12270 23/12/03 12270 0
100390 피와 살점이 흐르는 땅, 팔레스타인 (10) 자살수 [6] 후추통4806 23/12/03 4806 20
100389 서면 NC백화점 내년 5월까지 영업하고 폐점 [30] 알칸타라13114 23/12/03 13114 1
100388 [팝송] 빅토리아 모네 새 앨범 "JAGUAR II" 김치찌개3664 23/12/03 3664 1
100387 커피를 마시면 똥이 마렵다? [36] 피우피우9033 23/12/02 9033 17
100386 <나폴레옹> - 재현과 재구축 사이에서 길을 잃다.(노스포) [16] aDayInTheLife5032 23/12/02 5032 2
100385 정부, COP28 ‘재생에너지 3배' 서약 동참 [109] 크레토스10815 23/12/02 10815 0
100384 정부에 로비 중이니까 걱정마셈 [23] 인간흑인대머리남캐9074 23/12/02 9074 0
100383 리디북스 역대급 이벤트, 2023 메가 마크다운 [37] 렌야8824 23/12/02 8824 2
100382 [책후기] 그가 돌아왔다, 의학박사 이라부 이치로 [14] v.Serum5810 23/12/02 5810 3
100381 구글 픽셀 5년차 사용기(스압, 데이터 주의) [37] 천둥7191 23/12/02 7191 10
100380 함정몰카취재 + 김건희 여사 + 디올 백 = ? [96] 덴드로븀12653 23/12/02 12653 0
100379 <괴물> -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며 감정적인 영화를 만들기. (스포) [4] aDayInTheLife4063 23/12/02 4063 6
100378 유로파의 바다에서 생명체가 발견되면 안 되는 이유 [29] 우주전쟁8935 23/12/01 8935 9
100377 나 스스로 명백한 잘못을 행한다고 판단할 알고리즘이 있을까? [21] 칭찬합시다.5667 23/12/01 5667 6
100376 윤 대통령 세 번째 거부권 행사, 검사 두 명 탄핵 소추 통과, 이동관 자진 사퇴 [154] 빼사스13459 23/12/01 13459 0
100375 플레이리스트 2023 [1] Charli4160 23/12/01 416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