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9/20 17:35:46
Name 방과후계약직
Subject 주식 시장에서 돈 버는 방법 (Regime & Frame) (수정됨)
경제의 본질

경제의 본질은 살아 있는 생물체 (성장성 담보)

        경제의 본질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
                태초에 자본은 net = “0”
                인간이 무엇인가에 개념에 의미를 두기 시작 자본 net = “∞"
                여기에 화폐의 개념이 들어가 “기득권”을 생산

        경제의 본질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순환 구조
                생산성(즐거움) V.S. 파괴성(슬픔)
                자본은 인간 노력의 생산성에 가격을 매기는 행위
                빚이 생산성을 압도하게 된다면, 신뢰의 붕괴로 경제는 파괴 됨
                빚이 많아도 성장성(의미)가 담보 된다면 끝없이 돌아감

        경제의 기반한 주식은 인간 생산성의 신뢰가 있어야 함
                인플레이션이 필요한 이유 -> 과거 기득권의 자본이 계속 해서 줄어 들어야 함
                인플레이션이 필요한 이유 -> 그래야 새로운 생산성 혁명이 높은 가치를 받음
                과도한 인플레는 -> 기득권의 금융 시장의 신용을 무너뜨림
                과도한 디플레는 -> 기득권의 금융 시장의 유동성을 무너뜨림
                적당한 인플레가 세상에는 필요함

과거 인플레 파이터였던 중앙 은행들은 생산성 형명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기조를 완화하기 위하여, 이번에는 인플레 발생을 위해 끊임 없는 양적완화를 부추길 것 -> 인류는 지금 critical point를 지나고 있는 중 -> 노동의 가치에서 -> 종국에는 놀이의 가치로 가치의 변화가 shift 될 것 -> 그러나 이 기조는 수 십년 단위

경제의 본질에 따른 주식의 본질

        장기적으로 주신은 결국 인간 총체의 이데아이다.
                주신은 본질적으로 변덕이 심하다. (경제가 추상성 “신뢰, 가치”에 기반하기 때문)
                인간과 세상의 본질(정치, 과학)을 통해 주가를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 새로운 “가치관” 변화 혹은 “생산성”을 캐치 해야만 한다.
                따라서, 주신은 매 순간 기회를 준다.
                그러나, 나는 인간이므로, 주신 앞에 나는 한낱 인간일 뿐이다.
                주신의 타임 레짐은 최소한 분기, 년 단위 이다.

투자의 원칙
        본인이 투자했을 때 어떤 영역(Regime)에 투자를 했는지 알아야 한다.
        본인이 투자했을 때 자신이 어떤 사람(identity)인지 알아야 한다.
        본인이 아는 영역에서 가장 확실한 투자를 한다.
        매도는 매수 아이디어에 따라오는 것, 매수 아이디어를 분명히 해야 한다.
        투자란 대응의 영역이다, 즉 아는 영역과 모르는 영역을 분명히 해야 한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결과적으로 압도적으로 싸게 사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
        매일 공부 하고 기록을 남겨라.


통시적 관점(frame)에서 살펴본 주식 시장에서 돈을 얻는 방법

Regime 1: Win-Win 투자
        기업의 미래를 믿고 같이 성장하는 투자하는 방법론
        기업의 경제적 해자를 파악하고 투자하는 방법론  

        시간에 따른 기업의 생산성 증가: 구조적 성장주 & 주도주 (FANG & 테슬라) 투자
                이 기업이 혁신을 가져올수 있는가?
                이 기업이 미래에 살아남을 것인가?

        시간에 따른 이간의 가치관 변화: 비트코인 & ESG 투자
                이 화폐가 달러를 대체 할 수 있는가?
                친환경이라는 개념이 돈이 될 수 있는가?

Regime 2: Zero-Sum 투기
        기업의 생산성과 상관없이 이세상의 이격에 투자하는 방법론
                이세상의 본질을 알고, 이후 주식시장의 context를 읽고, 이후 이격에 투자
                주식의 펀더멘탈과 더불어 심리를 파악해야 하는 방식, win-win 투자 보다 고차원

        장기 cycle: 10년 한번(2008 리먼, 2021 코로나) -> 심리게임
                부자들이 잃을 줄 알면서 잃는 것을 노리는 것  
                        부자들 대공황 직후에 매도 -> Panic 셀링 -> 미들 리스크 하이 리턴
                        무서움 속에 뛰어들 용기
                개인들이 잃을 줄 모르고 잃는 것을 노리는 것
                        개인들 대버블 직전에 매수 -> Panic 바잉 ->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도파민 속에 벗어날 절제

        단기 cycle: 수년 수차례(2010 차화정, 2018 반도체, 2020 BBIG) -> 공부 & 심리 게임
                타인 V.S. 본인 관점(frame)의 싸움
                경기민감주 사이클에 대한 수급 예상  
                        종목별로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가?!
                        종목별로 남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가?!

        초단기 cycle: 정보 매매 & 추세추종 트레이딩
                카지노와 같음 -> 확률이 존재함

공시적 관점(frame)에서 살펴본 현재 주식 시장의 regime

Regime 1: (생산력) 기술 혁명의 디플레이션
        현재 경제는 기술 혁명 및 자동화 공정을 이용한 압도적 물가 하락
        중국의 값싼 노동력을 토대로한 물량 공세
        미국의 자동화 공정  

Regime 2: (파과력) 양적 완화의 인플레이션 (MMT 현대 통화 이론)
        현재 경제는 기축국 미국의 신뢰를 토대로한 양적완화의 시험대
        양적완화에 비례하여 미국의 나스닥 주식의 가격 상승  
        양적완화의 수혜는 미국이 누리고, 중국을 제외한 후진국이 피해를 보는 구조
        장기적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

미국 V.S. 중국 분쟁
        과거, 미국의 자동화와 더불어 중국의 노동력 결합의 프레너미(frenemy) regime
        현재, 중국의 성장이 가속화 되어 G1 지위 위협(투키디데스의 함정) enemy regime
                지정학적 위험을 억제하려는 리슈어링 기조 실시
                리슈어링을 통한 가치 기준이 이전 -> 기존의 인간 “노동”이 높은 가치를 받음 -> 기존의 주도주였던 굴뚝 산업 수혜
                그러나, 본질적으로 생산성 혁명인 성장이 나오는 성장주가 주도주 -> 새로운 기득권은 항상 매력적이기 때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20 18:25
수정 아이콘
빛-> 빚 수정 부탁합니다.
방과후계약직
21/09/21 02:43
수정 아이콘
AlwaysAwake
21/09/20 18:36
수정 아이콘
투데키데스의 함정 -> 투키디데스의 함정
방과후계약직
21/09/21 02:43
수정 아이콘
김홍기
21/09/20 19:40
수정 아이콘
주식 시장에서 돈 버는 법
1. 쌀 때 사서 비쌀때 판다.
2. 시장에 역행하지 않는다.
3. 보이는대로 매매한다
4. 자기만의 스타일로 매매해야 한다. 누군 단타가 누군 스윙이 누군 장투가 어울린다.
5. 패턴을 이해한다. 그리고 패턴은 수시로 바뀐다는 걸 이해한다
6. 일반적인 사람은 하방베팅을 하면 말린다
6. 김홍기처럼 하지않는다(-70% 손실 중)
방과후계약직
21/09/21 02:44
수정 아이콘
그것이 레짐, 그것이 프레임이니까.
김재규열사
21/09/20 19:55
수정 아이콘
주식시장에서 돈 버는 법
을 알면 저 혼자서 열심히 벌고 남과는 절대 공유 안합니다
공부맨
21/09/20 20:17
수정 아이콘
레버리지도 쓰고 단타도 하고 하다가
2세가 태어나고 부터는 레버리지도 줄이고
인덱스 위주로 갈아탔습니다
방과후계약직
21/09/21 02:44
수정 아이콘
주식은 정체성 싸움이니까요
퀀텀리프
21/09/20 21:10
수정 아이콘
천하제일 단타대회..
로제타
21/09/20 21:16
수정 아이콘
주식시장에서 돈 버는 법
그래프를 분석하고 들어간다
물린다 아앙데
21/09/20 23:06
수정 아이콘
팔지 않으면 손해가 아닙니다.
거래정지 상장폐지당했지만 파산만 안나고 주식 들고만 있으면 손해는 아닙니다?
섹무새
21/09/21 00:06
수정 아이콘
부자들, 권력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용
내맘대로만듦
21/09/21 02:01
수정 아이콘
저는 기본적으로 대장주라고 불리는 튼실한 기업의 단기호재를 보고 들어가는편인데, 이 기업은 초대박상품도 몇개 있으며,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 냈던 모든 상품은 어느정도 이상의 성과를 냈으며, 그 초대박을 쳤던 히트상품의 후속작이 연달아 2편+중박정도가 예상되는 상품 하나가 기다리고 있길래 적어도 잃진 않겠구나 하고 들어갔죠.


네.. 엔씨소프트의 블소2와 리니지W 팡야m입니다... 살려줘....
-안군-
21/09/21 04:13
수정 아이콘
주식은 뭔가... 알면 알수록 점점 더 크게 잃게 되는듯...
하루종일 분봉 쳐다보고 있다 보면 뭔가 내가 차트를 읽을 수 있다는 환상에 빠지게 되죠.
거짓말쟁이
21/09/21 16:51
수정 아이콘
외인 보유율 높은 거만 따라 사놓고 묵혀둘 때가 제일 수익이 높았네요 흑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250 일식이 진행중입니다.(종료) [11] Dowhatyoucan't6863 24/04/09 6863 0
101249 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20] Regentag4957 24/04/08 4957 0
101248 뉴욕타임스 2.25. 일자 기사 번역(화성탐사 모의 실험) [4] 오후2시3796 24/04/08 3796 5
101247 루머: 갤럭시 Z 폴드 FE, 갤럭시 Z 플립 FE 스냅드래곤 7s Gen 2 탑재 [42] SAS Tony Parker 8673 24/04/08 8673 1
101246 인류의 미래를 여는 PGR러! [30] 隱患7486 24/04/07 7486 3
101244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나늬의 의미 [4] meson5097 24/04/07 5097 1
101243 2000년대 이전의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 [54] Story7123 24/04/07 7123 16
101241 [스포]기생수 더 그레이 간단 후기 [31] Thirsha9960 24/04/06 9960 2
101240 웹소설 추천 - 배드 본 블러드 (1부 완결) [10] 냉면냉면5237 24/04/06 5237 4
101239 로컬 룰이란게 무섭구나... [116] 공기청정기11530 24/04/06 11530 3
101238 슬램덩크 이후 최고의 스포츠 만화-가비지타임 [28] lasd2416254 24/04/06 6254 11
101237 F-4 팬텀II 전투기는 올해 6월 우리 공군에서 완전히 퇴역합니다 [35] Regentag5690 24/04/06 5690 3
101236 [방산] 루마니아, 흑표 전차 최대 500대 현찰로 구입가능 [69] 어강됴리10305 24/04/05 10305 5
101234 재충전이란 무엇인가 [5] Kaestro5858 24/04/05 5858 8
101232 제로음료 한줄평 (주관적) [138] 기도비닉10056 24/04/05 10056 11
101231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광선세계의 그리미는 누구인가 [7] meson4554 24/04/04 4554 4
101230 신화 VS글 [23] 메가카5641 24/04/04 5641 1
101229 저희 팀원들과 LE SSERAFIM의 'SMART'를 촬영했습니다. [23] 메존일각5333 24/04/04 5333 11
101227 내가 위선자란 사실에서 시작하기 [37] 칭찬합시다.7241 24/04/03 7241 17
101225 푸바오 논란을 보고 든 생각 [158] 너T야?11936 24/04/03 11936 54
101224 [일상 잡담] 3월이 되어 시작하는 것들 [6] 싸구려신사3257 24/04/03 3257 8
101222 [역사] 총, 약, 플라스틱 / 화학의 역사 ④현대의 연금술 [17] Fig.13468 24/04/03 3468 17
101221 우리가 죽기 전까지 상용화 되는 걸 볼 수 있을까 싶은 기술들 [82] 안초비11189 24/04/02 111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