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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8 0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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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3번째로 이사 글을 올립니다.

2016년
https://pgr21.com/freedom/66409

2016년 1번째 아파트(80년대 완공)

2018년
https://pgr21.com/freedom/78069

2018년 2번째 아파트(2010년대 완공)

그리고 2021년 다시 이사를 갑니다.
1번째 아파트는 아파트로 가고싶어서
2번째 아파트는 1번째 아파트가 안 올라서라고 글을 썼네요.

결국 제가 다행히도 잘 벗어났던것같습니다.
2016년-2018년 2년 동안 살았던 아파트는 제가 팔았던 2018년과 현재 2021년 매매가를 비교하면 구축이다보니 오르지않았습니다.
오히려 떨어졌다고 보여지네요.
현재 아파트는 그래도 3년 동안 조금씩 상승하여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부산과 비교해 크게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발동한 격차, 그리고 향후 더 벌어질 것이라는 불안한 심리가 저를 해운대로 가게 만드네요.
여기서 좀 더 주춤하면 해수동을 못 갈것같아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원리금에 맞춰 가격대를 산정해보고,
브역대신평초 및 입지등을 고려해서 살 곳을 결정했습니다.
해당 아파트 해당 평의 신고가를 제가 만들었네요...
해운대이지만 해운대 취급 못 받는 곳이지마는 대장아파트들이 오르면 키 맞추기로 좀 오를 걸 기대하고 2년 잘 살아보겠습니다.
사실 집값 걱정보다 고바위라 생활하는데 그게 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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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아저씨
21/09/18 02:28
수정 아이콘
좌동 우동 살았었는데.. 살기 좋은곳이죠.. 행복하세요
이라세오날
21/09/18 03:16
수정 아이콘
브역대신평초가 무슨 말일까요?
공항아저씨
21/09/18 04:55
수정 아이콘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평지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부산에서 흔히 쓰이는 말입니다
평지는 부산이 산이 많아서 따지는거구요
여수낮바다
21/09/18 09:22
수정 아이콘
오 처음 들어 봅니다 중요한 요솔 정말 잘 요약했네요
부산은 일단 도시 이름부터 산이 들어가네요 흐흐 정말 산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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