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1번가에서 아마존하고 협약을 했다길래

저는 옥션의 이베이존같은걸 생각했었습니다.


옥션에서 해외구매대행하는 업자들보다 비싸게 이베이코리아가 취급하는 이베이의 물건을 살수 있고,물건에 하자가 있어도 이베이코리아는 별다른 뭔가를 도와주지 않는 멋진 시스템이였죠.

그런데 몇몇 이용후기를 보니 괜찮다길래 저도 한번 써봤습니다.



뒷유리가 파손된 슈피겐 TPU핸드폰케이스인데, 단종이라 네이버 옥션 다나와 아마존 이베이를 뒤져도 베낀제품만 나오는 케이스입니다.


짭제품은 아마존에 있긴한데 사업자 주소가 중국이더군요.그럴경우 가벼운거 사면 100% 최대한 싼수단으로 보낼거고.. 언제올지 모르는 공포 때문에 안샀었거든요.(전에 아마존에서 여아 팬시지갑사주다가 배송7주당하고,이베이에서 랜카드사다 2달끌길레 취소한적 있습니다.)

그래도 국내몰 연계면 배송늦으면 취소후 구매금액 돌려받는게 빠르니까 (저는 체크카드라서 해외카드구매 취소하면 돌아오는데 한세월입니다.아마존하고는 3달동안 채팅한적도 있어요)3주동안 안오면 취소하면 되겠다 하고 결제하러 봤더니



배송비가 우주배송?? 따로 신청하지도 않은 서비스인데 저거때문에 공짜더군요.아마 유인책같은건가 봐요


결과적으로 환율을 1천으로 쳐도 아마존보다 쌉니다.배송기간을 보니 국내창고 배송은 아니고 그냥 아마존에서 사는거랑 같은거같네요.


shipped메시지도 오는거보니 그냥 아마존 구매대행을 11번가가 해주는거같네요

단점은 sk페이인가 뭔가를 권유하려고 그런건지 결제가 아마존보다 불편했었다는점이 있습니다.




또,단순 구매대행인데도 취미용품들은 많이 없더군요.




게다가 탈레반적인 모습도 있어요.





개인직구도 가능한 물건인데 필터링 등록은 조금 신중한 모습이군요


이용편의성 /가격 : 납득가능 / 좋음
물건의 다양성 : 기준납득불가~형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