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9/06 18:02:25
Name Leeka
Subject 4대은행의 마통 한도가 모두 5,000만원이 되었습니다.

신한/우리 은행은 올해 초부터 마통 한도가 5,000만원으로

하나은행은 8월 27일부터 마통 한도가 5,000만원으로 제한되었는데요

9월 7일.. 즉 내일부터 국민은행도 마통 한도가 5,000만원으로 바뀌면서

시중 4대 은행의 마통 한도가 모두 5,000만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마통 5천만원 이상 빌리시려면 농협에 한해서는 '연소득에 따라 최대 1억까지'는 아직 마통이 나오고 있는 만큼

마지막 보루로는 농협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마통 연장할지 말지 고민하다 연장한게 잘한 선택이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덤으로 마통 금리도 사실 초고속으로 오르고 있어서..  예전만큼 금리가 널널하진 않습니다 ㅜ
작년에만 해도 제 마통이 이자 2% 후반이였는데.. 지금은 4% 초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년째학부생
21/09/06 18:04
수정 아이콘
갱신은 제한 없을까요? 지금 5천짜리 마통 2개가지고 있는데 하나가 11월 갱신이라... 지금은 쓸일이 별로 없는데 내년엔 쓸일이 많을거 같은데 걱정이 좀 되네요.
킬링조크
21/09/06 18:28
수정 아이콘
아무도 장담은 못하지만 미리 돈을 좀 굴리고 계시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계속 안쓰면 한도축소하겠다 나올 때 할 말이 없어서ㅡ
기다리다
21/09/06 18:51
수정 아이콘
저 오늘 갱신하고 왔는데(하나은행) 한도는 영향없었습니다. 근데 저는 마통을 풀로 쓰는 사람이라...평소에 쓰지않으셨으면 한도축소되지 않을까요
칸쵸는둥글어
21/09/06 19:15
수정 아이콘
이율은 많이오르셨나요? 저도 이제 두달뒤에 연장해아하는데 걱정입니다
기다리다
21/09/08 10:47
수정 아이콘
1%올랐습니다 엉엉
21/09/06 19:13
수정 아이콘
사용액 어느정도 되면 갱신은 되고 이율만 좀 오릅니다. 얼마 전에 연장했네요
L'OCCITANE
21/09/06 20:11
수정 아이콘
마통 조이기가 의대생 마통까지도 올까요? 생활비 통장이 토막나면 난감한데 말이죠 ㅜ.ㅜ
그냥 금리만 좀 오르는 선에서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21/09/06 20:41
수정 아이콘
가장 먼저일겁니다. 이미 한도축소 많이 됐고요. 의대생 또는 의전원생일때 가급적 마통은 쓰지 마세요...
21/09/06 20:38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지역농협에서 토지 담보로 5억 마통을 가지고 계신데 이것도 바뀔 수 있을까요? 그럼 문제가 커지는데...
21/09/06 20:43
수정 아이콘
한도 내에서 어느정도 사용을 하고 있다면 당장 줄진 않겠지만 마통한도의 60~70% 이상 금액을 쓰지 않으면 다음엔 칼질당할겁니다.
90% 이상 쓰고 있다면 당장 칼질은 하지 않겠지만 지금 정부 정책 흐름상
이제 다음으로 건드릴 건 기존마통 1년단위 갱신시 칼질밖에 안남았으니 어떻게될지는 모릅니다.
21/09/06 20:51
수정 아이콘
2년단위 갱신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 갱신일시 되기 전에 좀 쓰시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회색사과
21/09/06 22:36
수정 아이콘
담보대출이면 형식이 마통이라 그렇지 신용대출은 아잉거 아임니까 괜찮으실거에요
21/09/06 22:4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대출처에 연락해보니 걱정말라도 하시긴 하던데 그래도 걱정이 되긴 했거든요. 답변 감사합니다
지구돌기
21/09/06 21:42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갱신하려고 연락왔는데, 마통 2억에서 안썼더니 20% 깎여서 1.6억이 되었습니다.
금리는 거의 1% 가까이 올랐네요. 기준금리 인상보다 우대금리 항목들이 줄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달달각
21/09/06 22:14
수정 아이콘
한군데만 쓰고있는데 몇군데 뚫어놔야겠네요..
회색사과
21/09/06 22:37
수정 아이콘
마통 지금 풀로 쓰고 있는데... 갱신 안해준다카면 어쩌나 고민입니다
사비알론소
21/09/07 00:32
수정 아이콘
풀로쓰고있을때 연장이 안되는경우는 아직 없을겁니다 (앞으로는 모르지만)
대신 금리가 엄청 오르실수도..
21/09/07 00:05
수정 아이콘
일단 마통이 뭔지 검색하고 있는 아재... 나만 모르는 건가.
이라세오날
21/09/07 00:25
수정 아이콘
마이너스 통장입니다.
21/09/07 00:33
수정 아이콘
마통 1억을 뚫어놨다가 하도 안써서 한도가 점점 줄더니 6천 좀 넘는데…올해 갱신때는 얄짤 없겠네요
진작 좀 늘려놓을걸
MissNothing
21/09/08 00:30
수정 아이콘
농협은 사실상 유사금융 수준의 괴담급의 뉴스가 요즘 나오고 있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62 [뇌피셜주의] 빌린돈은 갚지마라 [135] 안군시대12933 24/03/03 12933 48
101061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도편 - [25] DownTeamisDown5640 24/03/03 5640 0
101060 하얼빈에서 시작된 3•1운동 [42] 체크카드6864 24/03/02 6864 0
101059 좋아하는 JPOP 아티스트 셋 [19] 데갠3996 24/03/02 3996 1
101058 환승연애 시즌2 과몰입 후에 적는 리뷰 [29] 하우스8004 24/03/01 8004 4
101057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광역시편 - [24] DownTeamisDown7973 24/03/01 7973 0
101056 우리는 악당들을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 [42] 칭찬합시다.10623 24/02/29 10623 49
101055 한국 기술 수준, 처음으로 중국에 추월 [160] 크레토스14478 24/02/29 14478 0
101054 <듄: 파트 2> -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영화적 경험.(노스포) [76] aDayInTheLife6833 24/02/29 6833 14
101053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면 안되네요. [36] 카랑카10372 24/02/28 10372 3
101052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97] Endless Rain7337 24/02/28 7337 1
101051 강남 20대 유명 DJ 만취 음주운전 치사사고 보완수사 결과 [19] Croove9139 24/02/28 9139 0
101050 출산율 0.7 일때 나타나는 대한민국 인구구조의 변화.. ( feat. 통계청 ) [93] 마르키아르10780 24/02/28 10780 0
101049 친문이 반발하는 것을 보니 임종석 컷오프는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231] 홍철16256 24/02/28 16256 0
101048 똥으로 세계에 기억될 영화 '오키쿠와 세계' (스포 없음) [6] 트럭4080 24/02/28 4080 5
101047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16] lexicon6953 24/02/28 6953 14
101046 일본 주가지수가 1989년 버블 시절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17] 홍철5169 24/02/28 5169 0
101045 [듄 파트2 감상]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 사이. (약스포) [11] 빼사스3287 24/02/27 3287 2
101043 여당이 고발하고 경찰이 수사하고 방심위가 차단한 ‘윤 대통령 풍자 영상’ [47] 베라히10757 24/02/27 10757 0
101042 [2/28 수정]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116] 카즈하11050 24/02/27 11050 1
101041 한동훈 "민주당, RE100 아느냐고만 이야기해…모르면 어떤가" [102] 빼사스10526 24/02/27 10526 0
101040 Pa간호사 시범사업과 의료사고처리특례법 [14] 맥스훼인4125 24/02/27 4125 0
101039 (뻘글) 유대인과 한국인과 지능과 미래인류의 희망 [41] 여수낮바다3859 24/02/27 3859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