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29 18:52:30
Name VictoryFood
File #1 1.png (951.2 KB), Download : 51
Link #1 https://www.cha.go.kr/nationBbz/selectNationPostList.do?mn=NS_01_04&nationId=312897&pageIndex2=1&searchCnd=&searchWrd=
Subject 조선시대 왕가 어린이가 입던 옷.jpg (수정됨)


E9N-qSCUcAAdHwo?format=jpg&name=mediumE9N-qSBUcAcEthJ?format=jpg&name=mediumE9N-zysUYAI1qT0?format=jpg&name=mediumE9N-zytVIAIh84e?format=jpg&name=mediumE9N-zyrVEAknDx1?format=jpg&name=mediumE9N-zytUYAYph8K?format=jpg&name=mediumE9N-rmVVkAEDu2L?format=jpg&name=mediumE9N-qSDVkAAGrEX?format=jpg&name=medium

영친왕이 입었을까…조선 왕실 어린이 옷, 국가민속문화재 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2607436

지난 8월 19일에 문화재청이 [전(傳) 영친왕 일가 어린이 옷]을 문화재 지정예고를 했습니다.

영친왕이 일본에 갈 때(당시 10세) 가지고 갔던 옷으로 영친왕 비(이방자)가 전달하였다고 하나, 크기로 보아 5세 미만의 옷으로 추정되며 옷의 주인을 특정할 수 있는 명확한 자료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왕실 어린이 옷일 가능성은 높다고 하네요.

특히 첫번째 사진의 사규삼은 조선시대 왕가나 반가에서 예복으로 입던 형태인데 현재 유물은 별로 없어서 가치가 높다는군요.

그런데 문화적 가치를 모르는 제가 보기에는 사규삼보다 바지랑 버선이 아주 귀엽네요.
특히 아기가 용변을 보기 쉽게 바지 뒤를 터놨다니 더 귀엽습니다.
버선코에 장식도 귀엽구요.

문화재청 지정공고 : https://www.cha.go.kr/nationBbz/selectNationPostList.do?mn=NS_01_04&nationId=312897&pageIndex2=1&searchCnd=&searchWrd=
문화재청 트위터에 올라온 고화질 사진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잘모모
21/08/29 18:58
수정 아이콘
색깔이 참 곱네요 흐흐…
영소이
21/08/29 19:44
수정 아이콘
색감 미쳤네요 너무 귀여워요 흑흑
내년엔아마독수리
21/08/29 20:30
수정 아이콘
저 색동옷이 의외로 근본이 있는 색이었군요
리자몽
21/08/29 21:31
수정 아이콘
100년전 한복 보관상태와 색감이 참 놀랍네요

약간만 어레인지 해서 애기용 한복우로 팔아도 경쟁력이 있을꺼 같습니다
cruithne
21/08/29 23:14
수정 아이콘
용변이 편하도록 뒤를 튼!
티모대위
21/08/30 06:15
수정 아이콘
보존상태 장난아닌데요?
설날에 조카들이 입던 한복이 근본 오브 근본 디자인이었군요
터치터치
21/08/30 06:46
수정 아이콘
버선코에 루돌프 귀여워
21/08/30 09:45
수정 아이콘
색감이.... 어휴..
닉언급금지
21/08/30 12:30
수정 아이콘
로마의 제 1 시민이라던 로마의 황제도 단추가 있는 옷을 못입어서 천으로 몸을 둘러싸야했고
만세의 대상이던 중국의 천자도 고무줄 빤스를 못입어서 속곳을 동여매야했다는

이영도 씨의 시하와 칸타의 장 - 마트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08 의협 요구,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의료사고 완전면책 해달라” [168] 된장까스12647 24/02/23 12647 0
101006 여론조사 꽃 지역별 여조, 울산, 경남 지역 데이터입니다. [40] 아우구스투스7988 24/02/23 7988 0
101004 삼성, 갤럭시S23·플립5·폴드5 등에서도 '갤럭시 AI' 지원한다 [50] 강가딘6091 24/02/23 6091 0
101003 [노스포] <파묘> 후기 (feat. 2월22일2관E열22번22시20분) [19] 김유라4109 24/02/23 4109 2
101002 KBS의 영화 '건국전쟁' 보도... [65] 홍철7790 24/02/22 7790 0
101001 PGR은 나에게 얼마나 대단한 커뮤니티인가? (Feat 뷰잉파티) [12] SAS Tony Parker 4023 24/02/22 4023 8
101000 선방위, 김건희 '여사'라 안 불렀다며 SBS에 행정지도 [68] 체크카드7811 24/02/22 7811 0
100999 [펌] 삼전 vs 하닉 vs 마이크론 D램 경쟁 현황 그리고 전망 [13] DMGRQ5333 24/02/22 5333 12
100998 국힘 공천받고 사라진 '스타강사 레이나' 강좌... 수험생들 피해 [20] Davi4ever8534 24/02/22 8534 0
100996 [펌] 변호사가 설명하는 전공의 처벌가능성과 손해배상책임 [78] 소독용에탄올6648 24/02/22 6648 0
100995 [의료이슈] 개인 사직 vs 단체 사직, 1년뒤는? + 제가 생각하는 방안중하나. [40] lexial3761 24/02/22 3761 0
100992 지금 이정도 지지도면 민주당이 안 질 겁니다. [105] 삭제됨9369 24/02/22 9369 0
100991 필수과 의사 수를 늘릴 방안이 있을까요? [237] 마지막좀비5404 24/02/22 5404 0
100990 윤석열 지지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159] 붕붕붕5534 24/02/22 5534 0
100987 [파묘]보고 왔습니다. (스포 제로) [24] 우주전쟁4908 24/02/22 4908 6
100986 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59] youcu8510 24/02/22 8510 0
100985 지식이 임계를 넘으면, 그것을 알리지 않는다 [17] meson3772 24/02/22 3772 9
100984 삼국지 영걸전, 조조전, 그리고 영걸전 리메이크 [26] 烏鳳3824 24/02/22 3824 16
100983 폭설이 온날 등산 [14] 그렇군요3251 24/02/22 3251 1
100982 포퓰리즘은 좌우를 구분하지 않는다. [12] kien4497 24/02/22 4497 0
100981 이소영 의원 공천을 환영하는 이유 [56] 홍철7958 24/02/22 7958 0
100980 이번엔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을 입막아 끌어낸 대통령실 [129] Croove13991 24/02/21 13991 0
100979 민주비례정당, 진보당·새진보연합에 비례 3석씩, 울산북구 진보당으로 단일화 [133] 마바라8948 24/02/21 89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