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17 22:43:36
Name 삭제됨
Subject 국민의 힘 내부 분쟁이 점입가경이네요.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ainbowChaser
21/08/17 22:5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정리되는" 이야기에 대한 이준석의 인터뷰가 오늘 저녁에 국회방송에서 나왔습니다.
https://youtu.be/d6sNpyABZMc (관련 내용 4분 40초부터)
같은 시간대에 CBS 한판승부에서 원희룡 후보의 인터뷰가, 2부엔 김종인 전 위원장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opv9BjGNio
나름 볼거리 풍성했던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valewalker
21/08/17 22:54
수정 아이콘
오늘 국회방송에서 이준석이 '정리되는' 발언에 대해서 해명하고 원희룡에게 확실하면 녹취 공개하라고 다시 공을 돌렸는데 그 점도 본문에 언급하시면 댓글로 의견 교환하시는 다른 분들께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피잘모모
21/08/17 22:57
수정 아이콘
이준석 대표한테 SNS랑 인터뷰 자제하라는 얘기가 와닿진 않네요. 물론 페북 게시글 댓글에서도 키배 뜨는건 좀 심하긴 합니다만… 젊고 당내 세력도 미비하니, 꾸준히 자신의 의견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SNS랑 인터뷰 밖엔 없지요.
태연­
21/08/17 23:00
수정 아이콘
자꾸 언론에서 앞뒤 짤라먹고 기사 뿌려대니 SNS로 사실관계 빠르게 잡아주는건데
SNS 자제하란 얘기는 테란보고 메딕 벌쳐 탱크 베슬 쓰지 말란 얘기죠
2021반드시합격
21/08/17 23:16
수정 아이콘
??? : 아 내가 때리면 너는 맞고만 있으라고~~~
Normal one
21/08/17 22:58
수정 아이콘
사실 윤석열의 일반적인 파운딩
21/08/17 22:58
수정 아이콘
윤석렬 말곤 대안이 없는데. 윤석렬은 결코 중도 표를 못가저 갑니다. 중도 표가 모두 사표가 될 필인데. 누구 콘크리트가 더 굳은지 싸움일듯
21/08/17 23:16
수정 아이콘
그건 다른후보들도 다 비슷하죠
echo off
21/08/17 2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 페북 글쓰기 스킬에 다시 한 번 감탄합니다.
"우선 유출되었다는 녹취파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당연히 작성하고 유출된 녹취록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윤석열과의 녹취록 파문 때 저렇게 해명했는데, 저걸 보고 어떤 분들은 녹음 자체가 없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이준석은 자동녹음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녹취파일이 존재하지 않은 게 아니라 "유출되었다는 녹취파일"이 존재하지 않은 거죠. 녹취파일 유출시킨 적은 없었지만, 자동녹음은 됐고, 따라서 녹취파일은 존재합니다. 이준석은 녹음을 부정한 적이 없는데 녹음을 안했다고 믿어주는 분들까지 있으니, 의도했다면 진짜 똑똑하네요.
21/08/17 23:17
수정 아이콘
녹취는 99프로 했겠죠, 자동녹음 얘기를 바른미래당 시절부터 했는데요.
김낙원
21/08/17 23:00
수정 아이콘
머저리들
21/08/17 23:0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표면적으로 보이는건 윤석열vs이준석이지만
실제로는 이준석vs국힘 중진이라고 봅니다.
윤석열이 지지율 1위 후보긴 하지만 대체 불가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당 내 세력들을 어느정도 끌어들었더라 하더라도
얼마전에 입당한, 아니 정치 시작한지도 얼마 안된 이시점에서
당대표를 파워 게임에서 혼자 힘으로 이긴다는게 말이 안되죠.
개인적으로 이준석이 잘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보는게
잘못하면 굳이 감싸주지 않는다, 라고 보는데
이게 내부 고인물들한텐 딱히 좋은 건 아니거든요.
굽히고 들어가면 당장은 보신하겠지만 이준석 대표가 그럴 확률은 낮을거 같고
개인적으로 부동산 전수 조사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서 칼춤 한번 제대로 출 거 같다고 보는데
이때 어떻게 되느냐도 국힘에겐 중요한 변곡점이 되리라고 봅니다.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보다는 더 세게 하겠다고 얘기한게 마뜩찮은 사람들이 꽤 있었으리라 보거든요.
21/08/17 23:17
수정 아이콘
빠르면 이달 말 아마도 추석 전에는 전수조사 결과가 나올텐데 꽤 큰 이슈라 이대표에게는 호재죠. 반대측인 윤총장측에서는 위반자라도 나온다면 상당한 수세에 몰릴겁니다.
21/08/17 23:09
수정 아이콘
사실 이준석씨가 당대표 됐을때 예상했던 일이죠.
21/08/17 23:14
수정 아이콘
뭐 이준석과 친한 하태경, 유승민 조차도 제발 말좀 줄이고 생각을 더 많이하라고 대놓고 얘기할정도면 이준석도 알아들어야죠. 전혀 그럴 것 같지는 않지만요.
이준석 원희룡건은 이준석이 녹취록 까면 모든게 해결될 일이라 아주 간단합니다.
21/08/17 23:22
수정 아이콘
주장은 원희룡이 했는데 까는건 이준석이 해야 하나요?
참 슬픈 일입니다..
윤총장측이나 원후보쪽 지지하시는 분들은 이대표에게 페북 정치니, 경박하다니하며 발언 좀 제발 줄이라고 하면서 왜 또 이대표보고 녹취를 까라고 하나요.
제발 주장하는쪽에서 근거를 좀 대십시오. 가불기도 아니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21/08/17 23:26
수정 아이콘
원희룡은 녹취가 없다고 했고, 이준석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깐요. 이준석이 녹취까면 원희룡 매장시키는건 순식간입니다.

이준석보고 페북이랑 말좀줄이라는건 이준석이랑 제일 친밀한 유승민과 하태경도 방송나와서 대놓고 얘기했습니다.
valewalker
21/08/17 23:3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먼저 녹취 까면 경선 후보 대놓고 저격한다고 바로 가불기 들어올걸요? 이 건은 이준석이 공 돌렸으니 원희룡이 답변해야죠
21/08/17 23:34
수정 아이콘
원희룡이 녹취까라고 했고, 이준석이 방금 깠네요.
21/08/17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게 바로 어거지고 추태입니다. 녹취록도 없고 스스로 증명도 못할 주장을 원후보가 하고 있는 거에요. 아주 비열한 공격입니다.
이대표를 더 신뢰한다는게 아니에요.
녹취록을 공개 하면 이대표의 주장이 거짓일시 말 할 것도 없지만 그게 사실이어도 녹취록을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이대표는 정치 인생에 타격을 입게 되는 겁니다.
당대표가 제손으로 자당의 대선후보를 묻는 것이며, 어느 후보나 정치세력도 앞으로 그런 이대표와 터놓고 일하기는 굉장히 껄끄럽지요.
원후보가 정말 이걸 몰라서 이따위 요구를 이대표에게 당당하게 하시는지요?
사실 통화녹음 안하는 정치인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원후보도 정말 없을까요?
21/08/17 23:4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원희룡말이 거짓인게 밝혀졌으니, 이준석 한테 더 호재인것같은데요. 구태정치인들과 다르다는 이미지만 쌓겠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1/08/17 2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 벌써 윤총장측 지지사이트는 그건 그거고 당대표가 자당 후보를 깐다고 끌어내리자는 얘기 나왔습니다. 이래서 가불기고 비열한 공격이라고 한거에요.
카루오스
21/08/17 23:15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까 차라리 홍준표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크
Heptapod
21/08/17 23:16
수정 아이콘
줄리라고 공격하다가 나서서 해명하니 왜 그딴 거 해명하냐고 난리치던 거 생각나네요. 그걸 똑같이 따라하고 앉아있네.
동년배
21/08/17 23:19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지지하지는 않지만 정당하게 뽑힌 그것도 얼마전에 뽑힌 당대표를 그래도 당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너무 대놓고 무시하는 꼴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어리다고 무시하는게 너무 보여서... 정치인은 결국 지지가 힘인데 이준석 밀어서 그자리에 올려놓은 지지층이 이준석 벌써 버린거 아니면 힘 좀 실어줬으면 합니다.
21/08/18 00:39
수정 아이콘
어리다고 무시한다고 해도 그걸 극복하는 게 그렇게 강조하던 실력이겠죠.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이준석과 그 지지자들은 그렇게 공정과 실력을 강조하면서 당대표의 나이를 방어무기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나이를 딱 여자로 바꾸면 페미의 그 논리와 다를 게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여자라서 무시당한다 남자였으면 이렇게 무시 안 당했을거다... 라고 어느 여성 당대표가 말했으면 아마 뒤집어 졌을텐데 이준석의 나이만큼은 같은 논리가 너무나 잘 활용되고 있죠. 하물며 이준석 스스로도 그걸 방어무기로 사용하기도 할 정도니...
알렉산드로델피에로
21/08/18 04:11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어리다고 봐달라고 읍소한적 있나봅니다?
어찌됬던 이준석이 들고나온건 공정 경쟁인데 여기서 뭐 나이 성별이라는 변수 좀 제껴달라는게 대충 생각이지 않겠습니까
어떻게보면 일관성없는 주장도 아니죠.
21/08/18 09:26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이 그냥 무슨 일 생길 때마다 나이들먹이며 그걸로 피해보고 있다는 방어논리 만든다는 건데 무슨...

아 이준석도 내부반발 생겼을 때 자기가 어려서 그런 거냐고 김종인이 똑같이 했으면 반발 했겠냐고 찡찡댄 적은 있네요.
알렉산드로델피에로
21/08/18 12:16
수정 아이콘
공정과 실력으로 싸우자 했는데
다른 트레잇으로 디스어드밴티지 들어가면 당연히 거기에 대해서 비판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거 당연하지 않나요.
여자라고 무시하면 안되고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되죠.
그거 당연한건데 그거에 대해서 볼멘 소리한다고 페미 혹은 투덜이로 몰아가십니까?
21/08/18 12:24
수정 아이콘
아 이럴 땐 실력 부족이 아니라 외부요인이 되는 거군요. 참 편한 실력주의네요. 내가 불리할 땐 다른 트래딧이 의한 디스어드벤티지. 내가 유리할 땐 공정한 실력주의 강조.

세상 일에 외부요인 하나 없는 완전한 공정 경쟁이 어디있나요. 당대표라는 자리가 외부요인 있다고 찡찡대는 자리인가요? 그정도로 징징댈거면 당대표하지 말아야죠. 게다가 누가 나이 들먹이며 이준석 무시했나요? 그냥 본인과 지지자들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뿐이죠. 페미들이 스스로 내가 여자라서 무시당하고 있다는 논리과정과 어쩜 이렇게 비슷한지...
알렉산드로델피에로
21/08/18 12:3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징징거린거 '하나' 얘기하셨으니 저도 딱 하나만 가져오겠습니다.
주호영 "제일 젊고 어린 나이로 나이 많은 의원들 이끌고 갈수 있나?"
이건 당시 경쟁자 기저에 깔린 생각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나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얘기한마디씩 거들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말 못한다 치면은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 아닐까요.
그리고 만물 페미설은 조금 지양하시는게 좋습니다. 옳은 지적도 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21/08/18 12:47
수정 아이콘
당내 경쟁할 때야 무슨 말이든 못합니까. 어떻게든 상대약점을 잡아야하는데요. 그런식이면 호남출신 사람은 대통령 될 수 없다고 당내경쟁에서 말이 나오면 그건 지역차별로 인한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건가요? 그래서 호남출신 후보는 본인이 호남출신이라 차별받는다 뭐 이러나요? 차별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특정 요인으로 차별받는 경우가 있어도 정치인은 그걸 핑계삼으면 안 되죠. 본인 능력부족을 홍보하는 것도 아니고요. 정치야말로 핑계가 안 통하는 능력주의잖아요 능력주의.

그리고 만물페미설이 아니라 논조가 똑같다고요. 오히려 님이야 말로 만물페미설을 너무 강조하지 마세요. 궤변도 옳은 지적인 것처럼 숨겨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알렉산드로델피에로
21/08/18 15:42
수정 아이콘
같은 플레이어들끼리도 언급하는데 그게 실존하지 않는 요소라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요. 그렇게 능력주의 좋아하시면 그 외부요인에 대해 가타부타 하는거 별로 안좋아한다는거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왜 후공자에게만 칼날 휘두르시는지 한번 돌아보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자꾸 페미 호남같은 주제 올리시는데 논리사가 같다고 같은 논리, 논조가 아님은 스스로 아시리라 믿습니다.
21/08/18 21:2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당대표가 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고이다 못해 썩어 문들어진 국힘의 주류들이 하루아침에 변하겠습니까.
20-30 표가 탐나 변화하는 시늉이나 조금 내볼까 한거지. 본질이 변하는거 아니죠.
처음부터 이준석에게 당대표의 권위를 준적도 없는데
이제 시간조차 주지않고 실력운운하는 모습이.. 명불허전.

20-30이 지금 민주당에 실망해서 국힘을 보고 있지만. 절대 국힘의 기존 주류들을 바라보는게 아니고.
이건 절대로 변하지 않는거죠.

국힘이 변화의 손길을 내밀어서. 잡아준거 뿐이지. 썩고 썩고 썩은 그 치들을 보고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국힘이 변화 할지. 아니면 변화를 거부하고. 젊은 지지자들을 내버리고. 원래의 포지션으로 돌아가서.
그 지지자들과 함께 늙어서 사라질지 지켜바야 겠죠.
21/08/18 2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굿샷 님// 확실히 이준석 나이 어린 취급은 지지자들이 더 확실히 해주는 거 같네요. 이건 무슨 베이비시팅도 아니고..

아 그리고 당대표 권한이 없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밴드오브 브라더스 영상까지 올려서 본인 지위보고 경례하라며 당대표라는 지위행사를 누구보다 잘하고 있네요. 아님 당대표 권위는 없지만 감투는 썼으니 나 이런 사람이다 과시하고 싶었던 걸까요.
프리템포
21/08/17 23:22
수정 아이콘
이준석도 자중해야 되는 면도 있겠지만 외부 특히 윤석열캠프 측에서 자극하는 게 더 큽니다 국민들은 세력다툼에 관심 없고 자기 생활에 이익이 될 때 투표한다는 걸 명심했음 합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8/17 2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민들, 특히 중도층이
도떼기시장 국민의힘에서 떠나가건 말건

당대표보다 대선후보가 던져줄
뼉다귀가 크다는 판단을 내렸으면
위계질서고 예의고 나발이고
열심히 당대표 물고 짖어야죠 크크크

보스의 망언 행진은 말할 것도 없고
신지호 같은 3류를 스피커로 앉히고
여지없이 탄핵 같은 헛소리 주워섬기는 데서
윤캠프 수준은 다 드러났죠.

윤 및 여타 후보들 캠프 측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짓거리들을 벌이는 중이고
이걸 어떻게 제어하고 극복하느냐, 에서
당대표 이준석의 역량이 증명되겠지요.

기대해 봅니다. 과연~~~?

+ 모친께서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사자가 가장 비참해지는 순간이 언제인가?
늙고 병들어 힘없는 사자 옆에
예전 같으면 감히 얼씬도 못 하던
표범이나 하이에나들이 어슬렁대며 집적대는 때다.

인정받지 못하는 보스는
차라리 보스가 아니니만 못하다.

이준석은 사자 코스프레 중일까요,
레알 백수의 왕이 될 자질이 있을까요.
피잘모모
21/08/17 2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292702460807465&id=100002032604879

이준석 대표가 방금 원희룡 전 지사가 공개를 요구한 녹취록을 페북에 업로드했네요.

혹시 안 보이시는 분들은 요 링크로 보세용
https://postimg.cc/6yZkYbZR
2021반드시합격
21/08/17 23:3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근데 녹취록 글씨가 안 읽혀요 ㅠㅠ
저만 그런가요?

아 됩니다 죄송죄송
메텔을좋아해
21/08/17 23:37
수정 아이콘
낼 원희룡 지사 더라이브에 출연예정인데 이에 뭐라고 반응할지 기대되네요.
echo off
21/08/17 23:39
수정 아이콘
파일명 보니까 8월 10일자 녹취 같은데 원희룡이 얘기한 건 8월 12일 아닌가요?
알렉산드로델피에로
21/08/17 23:41
수정 아이콘
내용자체는 요즘 이슈되는 그 내용을 올린 것 맞아보입니다.
echo off
21/08/18 00:0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준석 주장처럼 갈등이 정리된다고 말하는 내용에 부합하는 것 같기는 한데, 원희룡이 이야기한 것과 비슷한 맥락은 잘 안 보이네요. 통화기록은 원희룡도 있을 텐데, 날짜마저 착각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원희룡 그 정도로 바보인가;;
피잘모모
21/08/18 00:06
수정 아이콘
오잉 근데 진짜 파일명은 10일꺼네요 크크 10일날 통화한걸 올린걸까요 아님 원희룡 전 지사가 착각한걸까요
21/08/17 23:42
수정 아이콘
녹취록은 전후 맥락상 "저쪽에서도 입당 과정에서도"라는 걸 보면 윤석열 쪽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거 곧 정리됩니다"라는 말의 "저거"도 윤석열 쪽이라고 봐야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원희룡 쪽 주장이 더 맞다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피잘모모
21/08/17 23:51
수정 아이콘
원희룡 전 지사가 주장한 내용은 “이준석이 ‘윤석열은 정리된다’ 라고 말했다” 이고,

이준석 대표가 반박한 내용은 “캠프와의 갈등이 정리된다는 뜻이었다” 라서요.

제가 봤을 때는 후자의 주장이 더 사실과 가깝지 않나… 싶네요.
알렉산드로델피에로
21/08/17 23:5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근데 원캠에서 자문하겠다 이런건 뭔내용인지 감도 안잡히네요.
다리기
21/08/18 00:16
수정 아이콘
네 캠프에서 당대표에게 자문을 해주겠답니다.
선수가 심판한테 가서 나한테 물어보면 내가 심판 어떻게 볼지 알려줄게 라고 하는 꼴이죠.
아주 비상식적인 발언입니다. 이준석을 당대표 자체가 아니라 당대표 자리에 앉은 꼬마라고 생각하는 수준이니 저러죠.
21/08/18 00:05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앞뒤가 너무 잘려있어서...
맥락을 보면
원 : (요약)같이 갈 사람들인데 자문을 구하면 응할 것이다
이 : 너무 걱정마십시오. 저는 초기에. 제가 봤을 때는 지금. 네 저쪽에서도 입당 과정에서도 그렇게 해 가지고. 이제 세게세게 얘기하는거지.
예 저거 지금 저희하고 여의도연구소 내부 조사하고 안하겠습니까?
저거 곧 정리됩니다 지금.
지사님은 오르고 계십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에 오르고 있다고 한거 보면 내부 조사라는 건 지지율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내부조사를 하면 저거 곧 정리된다.]
이런 맥락이 되는데 저거란게 지지율 조사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더라도 맥락상 지금 윤석열이 지지율이 높으니 세게 나오는거지 (지사님'은' 오르고 있다는 말은 윤석열 쪽은 내려가고 있다는 해석을 한다면)
곧 지지율에 따라 정리될 것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원희룡 말도 딱히 틀린 건 아니라고 보는데...

시간이 많아서 괜히 뻘짓하는 느낌이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피잘모모
21/08/18 00:12
수정 아이콘
만월 님 해석도 일리가 있네요! 저는 이런 갈등 양상이 지속되면서 윤석열 후보측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지지율 하락세를 의식한 윤 후보 측이 갈등 국면을 끝내고 싶어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했거덩요
21/08/18 00:17
수정 아이콘
저도 윤석열 후보의 하락세가 쉽게 반등할 것이라고 보진 않아서 결국 굽히고 들어가야 될 쪽은 윤후보 쪽이라고 보긴 합니다.
RainbowChaser
21/08/17 23:55
수정 아이콘
이준석 인터뷰를 보면 "윤석열[캠프] 측에서 흔들고 있는 행동이 정리가 된다" 는 것이 그의 해석이고 그렇기에 원희룡 후보에게 주어가 [윤석열]인지에 대해 오히려 역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이 사안에서는 윤석열과 윤석열 쪽도 민감하게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언론에서 입맛대로 작성하는 기사와는 별개로 이준석과 윤석열 두 사람 간에는 공격이 없었습니다. 윤석열 캠프 쪽과 이준석은 매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구요. 그리고 윤석열 캠프에서 의도하는 것이 이준석이 윤석열을 공격한다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입니다.
21/08/18 00:20
수정 아이콘
근데 캠프와 후보를 분리시켜 생각한다는 건 어떤 의미신지 모르겠습니다.
윤석열의 의도와 윤석열 캠프의 의도가 다르게 가고 있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 아닌가요?
RainbowChaser
21/08/18 00:43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윤캠프를 통솔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만,
1) 통솔하지 못하고 있다면 윤석열의 의도와는 다르게 가고 있는 것이니 그거대로 문제가 맞구요.
(이준석 몰아내기가 목표인 윤석열 캠프원도 있어보이기에, 이건 윤석열의 의도라고 해석할 순 없죠)
2) 반대로 윤석열이 반이준석 정서의 윤캠프 의원들을 차도살인으로 '이용'해서 원하는 판을 만들어내려하는 것이라면 좀더 복잡한 상황이겠네요. 정말 윤석열의 숨겨진 목표가 이준석 끌어내리기라면 성공하더라도 대선 승리는 요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퇴근길마다 인터뷰나 논평을 풀로 듣고 있다보니 알게 된 것은 최소한 이준석은 윤석열과 윤석열 캠프를 분리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준석 - 윤석열 간의 직접 소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고, 실제로 둘 사이에서는 대화로 갈등을 푸는 쪽에 가깝지 직접 생긴 갈등은 없습니다.
21/08/18 00:01
수정 아이콘
?:까라고요? 네,까드렸습니다.
그러게 캐삭빵은 왜 걸고 있냐
RainbowChaser
21/08/18 00:32
수정 아이콘
정식 녹취록을 안만들고 AI의 힘을 빌린 방식이 제법이네요. 클로바 바이럴인가(?)

"저거 곧 정리된다"는게 듣고 싶은 사람 따라 다르게 들릴 가능성이 있어서 이준석/원희룡 양측에게 탈출구로 작동할 수 있구요,
불문에 붙인다 어떤다 하는 뒷쪽 내용을 애매하게 흘리면서, 사실 뭔 얘긴지 해석도 안되지만 원희룡 후보측이 말안하기로 한걸 깼다는 이미지를 주기에도 괜찮고, 심지어 저 프로그램이 뭔지도 모르면서 그저 앵무새처럼 퍼다나르는 녹취록 유출론자을 우연히 낚을수도 있게 되었습니다.(것봐 녹취록 있지 않냐!)
21/08/17 23:32
수정 아이콘
이준석 윤석열 기싸움이 아니라 이준석 vs 윤석열에 붙은 국민의함 고인물의 기싸움 같아요.
윤석열 측 인재풀이 진짜 한심하기 그지없는데, 신지호 같은 사람은 도대체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아이군
21/08/17 23:3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당대표가 대선기간에 경선에 신경쓰지 말고 대여투쟁하라는 건 도대체 무슨 말이여 방구여...
그리고 무지성 대여투쟁하다가 문재인 집권 내내 처발리다가 이준석 나와서 가릴건 가린 다음에 겨우 보궐 하나 이겼는데 당대표를 그 사석에 또 들이밀어?

이건 뭐....
21/08/17 23:3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무지성대여투쟁 할 정도로 모자란 인간은 아니니깐요, 드루킹건이나 간첩사건, 백신문제같은거는 당대표가 충분히 비판할 만한 중요한 사건이죠
21/08/18 02:32
수정 아이콘
그런건 오히려 후보들이 각자 먼저 젓가락질 할 좋은 메인요리인거지, 대선에 나가지도 않은 당대표가 먼저 손대는게 의미가 없죠. 그게 오히려 자기정치 아닐까요?
21/08/18 07:13
수정 아이콘
당대표가 여당과 정부비판안하면 그게 당대푠가요
어강됴리
21/08/17 23:35
수정 아이콘
차도살인지계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이준석대표가 마뜩치 않았던 당내세력이 적지는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정당하게 절차밟아 뽑힌대표를 흔드는건 모양새가 좋지 않으니
윤석열이라는 칼로 쳐내는 모양으로 보이네요 시쳇말로 두달이면 대통령도 만든다고 하는판인데 대선국면에 당대표 나가리 되는게
뭐 큰일이겠습니까 비대위로 쏠쏠하게 재미를 보았으니 이대표보다 더 둥글둥글한 관리형 얼굴마담 하나세우고 대선치루는거 어려운일은 아닐껍니다.
이준석 대표도 뿌려놓은 씨앗이 있으니 대의를 위해서 한발 물러난다는 모양새로 선대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하면 훗날도 도모할수 있을것이고..
바부야마
21/08/17 23:38
수정 아이콘
대단한 인물들끼리 이러면 멋있기라도하지...
허저비
21/08/17 23:49
수정 아이콘
저는 궁금한게 당내 중진들은 그렇다 쳐도 원희룡은 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군소 후보 입장에서는 제일 강력한 1위 후보를 견제하는게 이치에 맞는 행동인 것 같은데(홍준표처럼) 왜 굳이 나서서 견제해 주려는 대표를 내려앉히려고 할까요? 결국 윤석열이 대세 굳혀서 후보 되면 본인한테도 좋을 거 없는거 아닌지? 아니면 대선판 벌써부터 가망없다고 판단하고 윤석열에 줄서서 뭐라도 받아먹으려는 심산일까요? 아니 근데 그렇다면 지사직은 왜 던졌는지도 말이 안되고...참 모르겠습니다
소셜미디어
21/08/17 23:56
수정 아이콘
오컴의 면도날로 가장 간단한 설명을 하면 원희룡 본인이 밝힌 것처럼 정말로 이준석의 당대표로서의 행위가 적절하지 않고 정권교체에 악영향이라고 생각하나 보죠.
21/08/18 0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윗 분 말씀대로 현재 이준석의 당대표 행보가 당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전략적으로 봤을때 윤석열 공격수는 당에 널렸는데 공격은 그들이 해주면 되니 향후 윤석열의 지지율이 떨어졌을 때 그 지지율을 본인이 가져가겠다는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당내부가 이준석과 윤석열 측으로 서로 갈라져서 정치인들뿐 아니라 지지자들끼리도 서로 치열하게 다투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중이죠. 이렇게 감정이 많이 상하게 되면 혹시 나중에 윤석열이 낙마하더라도 그 지지율이 그를 공격했던 유승민이나 홍준표에게 바로 가기가 쉽지 않은데 그 틈새를 파고 드는거라고 봅니다. 윤석열 지지자들과 척지지 않는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싸움은 니들끼리 하고 윤석열의 전리품은 내가 챙기겠다는거죠. 원희룡은 초선 의원때부터 쟁쟁한 당내 중진의원들 눈치도 안 보고 할 말은 하면서 남경필, 정병국과 더불어 소장파로 분류됐던 사람인데, 이제와서 겨우 윤석열한테 줄 대고 잘 보이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죠.
21/08/18 00:3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그동안 소장파로 분류되던 사람이기에 더더욱 이번 행보가 이해가 안가기는 하죠;;
그것도 그 전에는 윤석열이 보이콧 제의했다는 제보를 하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솔직히 전략적으로 틈새를 노린다고 보는것도 납득이 안가는 설명이라고 보긴 합니다. 지금 유승민/홍준표가 윤석열을 공격하는게, 민주당 이낙연-이재명급 공격이냐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오히려 이준석-윤석열의 감정싸움이라면 모를까요..;
아직 서로간에 심각하게 감정 상하는 정도까지 가지도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 갈등판을 키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게 원희룡이란걸 생각하면, 나름의 판짜기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드네요 (....)
진짜로 판짜기라면 심각하게 정세를 못읽는건데;;;;
21/08/18 00:54
수정 아이콘
전 본격적으로 경선 버스가 출발하고 토론이 열릴 때부터 유승민과 홍준표가 윤석열을 강경하게 공격할거라고 봐서요. 윗 댓에서 말씀 드린 시점이 지금은 아니죠. 지금은 말씀하신 것처럼 '이준석-윤석열의 감정싸움' 에 가깝고, 이준석이 윤석열을 공격하는게 다른 후보를 밀어주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있기 때문에 그 다른 후보에 속하는 유승민, 홍춘표는 현재 운신의 폭이 매우 좁습니다. 괜히 이준석 편 들었다가는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기 때문에 아직은 잠자코 있을 수 밖에 없는거죠.

그리고 이미 지지자들 간에 감정은 많이 상해있는 지점까지 왔다고 봅니다. 피지알은 아직 덜해서 그렇지 다른 친야 성향 커뮤들 눈팅 가보면 찢이니 낙지니 하며 서로 증오의 언어를 뱉어내던 민주당의 내부 갈등 못지 않는 상황까지 이미 왔죠.
21/08/18 01: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당장 한치앞도 안보이는 경선정국에서, 거기까지 내다보고 원희룡이 전략적 선택을 했다기엔 그것도 석연찮으니까요..;;
지금 시점에서 저렇게 원희룡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오히려 소장파 이미지인 본인의 브랜드를 깎아먹는다고 봅니다.

원희룡 개인에게 초점을 맞췄을때, 전 지금의 행보가 전략적인 선택으로 분류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21/08/17 23:51
수정 아이콘
전 이런 내전구도를 못받아먹는게, 국힘 마이너 후보들의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은 결국 어정쩡한 백기투항을 하지않는한, 싸울만큼 싸우면 지더라도 나름 개혁의투사라는 상징성은 얻을 수 있을거 같거든요.
그런데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런 상징성을 대선후보가 아닌 당대표가 가지고 간다는게..
그만큼 마이너 후보군들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프리프
21/08/17 23:59
수정 아이콘
최고의원이 대표한테 나도 경고한다고 맞받아치다니 흐음 익숙한 스멜~
당무거무 하시던 원내대표가 생각나내요. 당내 경선 시작도 안했는대 벌써 두쪽나면 경선 시작하면 어쩌나
페로몬아돌
21/08/18 00:04
수정 아이콘
원희룡도 오세훈 처럼 되고 싶었나 뜬금없이 캐삭빵을 거네 크크크
Darkmental
21/08/18 00:06
수정 아이콘
답이 없다...
뭐 이명박근혜처럼 억지로 화해하는 척은 할수도 있겠지만
정권을 잡는다고해도 피바람이 불듯
다리기
21/08/18 00:1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원희룡에게 며칠 전 "윤석열이 정리된다" 라는 취지로 발언을 한 모양입니다.]
라는 허위사실이 아직도 본문에 있군요 크크
나주꿀
21/08/18 0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중에 수정을 하실지 안 하실지는 좀 기다려 봐야겠네요. 늦은 밤이라.
다리기
21/08/18 00:26
수정 아이콘
윽 그러네요. 제가 밤낮 바뀌어 생활 중이라 대낮인줄..
echo off
21/08/18 00:18
수정 아이콘
원희룡, 이준석 발언 관련 긴급기자회견 예고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23174
진짜 흥미진진합니다.
valewalker
21/08/18 00:28
수정 아이콘
[원희룡 지사님께 이사안과 관련해 누차 연락을 드렸으나 늦은 시간이어서 인지 연걸이 안되어 저는 이제 국민의 판단에 맡기고 당 개혁 작업을 위해 내일부터는 또 새로운 구상에 매진하겠습니다.]

아니.. 연락 씹고 있었다가 녹취록까니 메다닥 긴급기자회견하신건가요 지사님 크크
21/08/18 01:52
수정 아이콘
끝까지 추하네요. 내가 잘못했습니다가 아닌 이상 원후보는 자신은 녹취록이 없다고 했으니 스스로 증명도 못하는 주장을 하며 되려 이대표에게 밝히라고 비열한 공격을 또 하겠네요.
21/08/18 00:20
수정 아이콘
진중권 해석본입니다, 참고하시길.

여연 여론조사에서 윤총장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 고로 이거, 곧 정리될 거다. 원 지사 지지율은 오르고 있다. 축하한다. 뭐, 이런 얘기.

ㅣ. 원희룡은 이를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으니 윤총장이 후보로서 곧 정리될 거다"라는 말로 이해한 것이고,
2. 이준석은 이를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으니 이 갈등은 곧 정리될 거다"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한 것이고..

어느 쪽이 더 자연스러운지 판단은 알아서들...
벤틀리
21/08/18 00:22
수정 아이콘
일을 만들고 싶어서 안달난 쪽에 먹거리를 던져주니 난리도 아니네요 크크크
박보검
21/08/18 00:47
수정 아이콘
정치는 잘모르지만 문재인당이 십년은 더 해먹을거 같음
나리미
21/08/18 00:51
수정 아이콘
국힘 중진들이 어디가겠습니까. 이준석이 지면 도로 새누리당이죠
아아어어오오
21/08/18 00:54
수정 아이콘
1. 만약 원희룡이 말한 그 의도가 맞다고 하더라도 이준석이 바보멍청이도 아니고 그걸 하태경 유승민도 아니고 원희룡한테 말합니까?
이준석이 바보천치입니까?

2. 녹취록에 지지율 얘기 말고 다른 부분 보면 대선후보가 당대표에게 인선에 관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말이 됩니까?

3. 국힘은 이준석 나가리되면 대선 죽었다 깨도 못이기는데 도대체 뭔 생각으로 다같이 이준석 물어 뜯는지 모르겠네요.
누군가입니다
21/08/18 01:00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극우 사이트인 일베에서는 이준석의 행보에 대해 불만이 많아 보이더군요.
집토끼의 여론을 의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들 눈에 거슬리기도 하고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8/18 01:35
수정 아이콘
당이 대선 나가리되는거보다는… 본인들이 당내나가리 되는게 더 싫은 사람들이 꽤나 있죠.
마바라
21/08/18 01:05
수정 아이콘
원희룡 : 우리 캠프로 지금 싸우는 사람들
나중에 다 알아야할 사람들이잖아요
-> 그러니까 심하게 싸우면 안된다

이준석 : 너무 걱정 마십시오
1) 갈등이 곧 정리될 겁니다
2) 윤석열이 곧 정리될겁니다

이준석이
1로 대답한거냐 2로 대답한거냐는 거잖아요

심하게 싸우지 말라는 말에 대한 대답이
저 놈 곧 정리될겁니다라고 답했을까요..
21/08/18 01:34
수정 아이콘
a 심하게 싸우지마라
b 곧 정리될겁니다.


b를 이제 곧 갈등이 정리될겁니다.로 보는게 합리적인거아닌가요. 크크
헛스윙어
21/08/18 01:47
수정 아이콘
이준석 힘내라.
지지받아 선출된 당대표를 완전 무시하네요
아비니시오
21/08/18 01:52
수정 아이콘
원 지사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사안이라고 이해해 준다고 하더라도
이준석 vs 윤석열 갈등을 왜 원 지사가 폭로하는지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진실이 뭐가 되었든 이준석, 윤석열이 회자되는건데, 원 지사 입장에서 무슨 이득을 얻자고 이걸로 어그로를 끄는지 모르겠네요
MakeItCount
21/08/18 02:02
수정 아이콘
이거죠. 정말 백전 천번 원지사가 저렇게 이해했다 한들, 저거 도대체 왜 자신이 얘기하는지... 보면 볼수록 없어보이고 단 하나의 이득도 얻지 못할텐데 대체 왜... 제 개인적으로는 그저 이준석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선거관리위원장 얘기도 하던데, 애초에 선수로 뛰고 있는 사람이 심판을 정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어떻다 말하는거 자체도 대체 저분은 어떻게 여태 정치를 해온건지 이해가...
21/08/18 01:56
수정 아이콘
국힘 갈등만 계속 부각되는데 민주당에서도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닌듯요. 어찌됐든 후보는 한명밖에 나올 수 없고 후보가 정해지면 상처는 계속해서 그래 왔듯이 대선 전까지는 봉합될거라서. 흥행 경쟁에서 뒤지는게 박수치고 있을 때만은 아닌듯
호머심슨
21/08/18 05:33
수정 아이콘
결국 국힘경선 흥행 성공하고 정권교체 될듯
21/08/18 06:16
수정 아이콘
이준석 좋아하진 않지만 국힘 당대표에 당선되면서 탈당했던 바른미래당계가 국힘의 주류로 체질개선되는가 기대했는데
유승민 하태경 지지율이 미비하고 당대표는 홀로 위태롭게 서있으니 쉽지않아보이네요
냉이만세
21/08/18 06:2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니 원희룡씨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행동하는 건지 ~ 하루하루 다이나믹하게 야당은 돌아가는군요.
공사랑
21/08/18 08:23
수정 아이콘
잠시후 9시
이준석대표에 관한 기자회견 예고했습니다
막장의 끝일지 점입가경일지
기대됩니다
냉이만세
21/08/18 08:28
수정 아이콘
이준석 대표의 녹취록으로 이상황은 끝난거 같은데 여기서 무언가 더 나온다면 이것도 엄청날것 같습니다.
하나의꿈
21/08/18 06:26
수정 아이콘
뭐가 진실인지 아무것도 잘 모르겠는데 원희룡이 나가리된거 하나 알겠네요
딱총새우
21/08/18 06:47
수정 아이콘
원희룡 잠룡인줄 알았는데 그냥 방구석 찐따였네요.
저그우승!!
21/08/18 07:17
수정 아이콘
원희룡 지사가 어거지로 기술을 걸다가 당하는 모양새 같은데요.
더치커피
21/08/18 08:05
수정 아이콘
뭐가 진실인지 헷갈리네요
그냥 관심을 끊을랍니다..
iPhoneXX
21/08/18 08:15
수정 아이콘
정치 쪽은 좀 다를 수 있겠지만, 조직에 대표 하나 바뀐다고 체질 개선이 되었다는 사례를 본적이 없네요. 이준석이 스티브잡스도 아니고 이재용도 아닌데 썩어 있던 당이 체질 개선을 한다? 그게 더 코미디라고 봅니다.
공사랑
21/08/18 08:22
수정 아이콘
원희룡 오늘 오전 9시
이준석대표에 관한 기자회견 한다고 합니다
정말 꿀잼 허니잼입니다
막장드라마 욕하면서 보는게
다 이유가 있군요
퀀텀리프
21/08/18 08:28
수정 아이콘
원희룡이 이정도밖에 안되는 사람 이었나 ?
avatar2004
21/08/18 08: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사실 윤석열 지지율 떨어지고 있으니 1. 갈등이 정리된다 2. 윤석열로 인한 갈등이 정리된다 3. 윤석열 정리된다. 1과3만 놓고 보면 전혀다른 얘기같지만 결국 그얘기가 그얘기라 원희룡이 그리 들은거도 이해는 갑니다만. 문제는 그런게 아니고 저 별거도 아닌 통화 가지고 이렇게 공개를 하면서 시끄러운게 문제네요.

지금 이상황에 대해 1. 이준석이 당대표 흔드는 당내 구태 세력에 대해 잘 싸우고 있다고 받아들일수도 있겠고 2. 원래 정치란게 이런 저런 소란 많은데 그거를 조용하게 조율하는게 대표의 능력이다 생각할수도 있는데요. 여기 대다수 분위기는 1번같은데 2번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아요.
MakeItCount
21/08/18 08:42
수정 아이콘
근데 어떻게 1과 3이 그 얘기가 그 얘기가 되나요?
avatar2004
21/08/18 09:03
수정 아이콘
1.3은 다른 얘기지만 2와 연결하면 결국 윤석열로 인한 갈등이 해결된다로 이어진건데 여기에 이준석은 갈등이 중심단어라 1이라 얘기했다고 주장하는거고 원희룡은 윤석열이 중심단어라 그말을 윤석열 자체가 정리될거라고 이해한 상황이 이해는 간다고요.
MakeItCount
21/08/18 09:10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인데 = 결국 그얘기가 그얘기다
이 두개가 양립이 가능하지가 않아보이는데 설명을 들어도 그리 보이지가 않네요.
다른얘기라는건가요 같은얘기라는건가요? 저는 주어를 뭘로 두냐에 따라 아예다른얘기라는거고 이준석이나 원희룡도 각각 다른 얘기라고 생각하기에 원희룡은 지금 기자회견까지 하고 있는거고요.
avatar2004
21/08/18 0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말이라는게 원래 화자의 의도와 청자의 이해가 다를수 있는건데요. 이준석의 발언에 대해 원희룡이 그런식으로 이해했을만한 단서가 있어서 하는 얘기고요. 이게 갈등이 정리된다에서 윤석열이 정리된다.로 이해했다면야 원희룡이 터무니없이 이해한거지만 윤석열 지지율 떨어지고 있으니 윤석열과의 갈등은 정리될꺼다 이렇게 놓고 보면 원희룡 입장에선 윤석열 자체가 정리된다고 하는구나라고 받아들인 과정이 이해가 간다는 거죠. 다만 이준석이 주장하는 바와 원희룡의 이해가 전혀 다르니 지금 저런 논란이 있는거고요.
MakeItCount
21/08/18 09:26
수정 아이콘
제가 첫 댓글주터 말하는건 지금 님이 말하는 포인트가 아니에요. 당연히 같은 말이라도 서로 이해가 달라서 다르게 이해가 되니까 지금같은 오해가 생기겠죠. 그런 당연한것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이 있나요? 지금 그런 당연한 얘기를 지적하는게 아니라 님이
1. 갈등이 정리된다.
3. 윤석열이 정리된다. 라고 하셨잖아요.
그 둘의 주어가 다르기에 "다른 의미"이고 "다른 얘기" 잖아요.
근데 "결국 그 얘기가 그 얘기"라면서요. 그게 왜 그 얘기가 그얘기가 되냐고 계속 묻는거에요.
그것만 답해주심 되요.
만약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다"라고 하시려면 자기 모순이에요. 그건 "같은 얘기"가 아니라 "다른 얘기"라고 받아들여지기에 오해가 생기는거니까요. 자꾸 다른 얘기를 하시니까 피곤해지네요. 이 제 본질에 답하시면되요. 자꾸 당연한 말 하지마시고요. " 같은 말이라도 사람이라도 다르게 이해할수 있다" 이것 모르는사람이 어디있습니까?
avatar2004
21/08/18 09: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갈등 정리될거다 = 윤석열이 정리될것이다.
이게 왜 모순이예요. 다만 윤석열 정리될것이다를 어느 깊이로 해석하느냐의 차이일뿐인거죠.


결국 이준석의 주장대로 가장 얕게 해석한다쳐도 윤석열 지지율 떨어져서 더이상 고자세로 못나오고 당의 말 잘들을거니 갈등 정리될거다 이거는 윤석열하고 이준석하고 서로 타협을 잘해서 정리될거다라기보다는 지지율 얘기가 굳이 나오느걸로 봐서는 윤석열이 저렇게 깽판 부리는거가 지지율 떨어지면 정리될꺼다 그 얘기고 그거를 원희룡이 윤석열 지지율 떨어져서 후보자체로 정리될것이라고 더 깊게 해석한거고요.. 윤석열 정리될거다 이말의 깊이 차이의 문제인거지 갈등정리 윤석열 정리 이게 결국 같은 얘기로 들린다는거가지고 왜케 반복해서 따지시는요?

다시 반복하지만 갈등 정리가 이준석 윤석열의 자연스러운타협으로 인해 되는게 아니라 윤석열의 지지율 떨어짐으로 윤석열의 정리( 그게 원희룡 주장대로 후보자로의 정리까지는 아니겠지만 최소한 캠프의 고자세나 캠프의 깽판 이런거는 정리된다는거)로 인해 갈등 정리가 된다고 하니 결국 그얘기가 그얘긴로 들리는거죠.
MakeItCount
21/08/18 10:25
수정 아이콘
님의 해석이 어떤건지는 설명해주셔서 알겠습니다.
근데 갈등 정리될거다 = 윤석열이 정리될것이다를 동치시키는게 정말 님 의견대로 맞다면, 왜 이준석과 원희룡이 대립하는건가요? 그 둘이 님 말대로 그 얘기가 그 얘기라면 왜 대립하는건가요?
그 얘기가 그 얘기가 아니기 때문에 대립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어떤 해석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논리인거 같은데
A=B 다.
여기에 이견이 있을수 있나요? 저는 A=B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준석과 원희룡이 갈등하는거고 이 모든 대립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는건데요.
유료도로당
21/08/18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이든 윤석열과의 갈등이든, 아무튼 '곧 정리되는' 이유가 [내부 조사결과 지지율이 빠지고 있어서] 라는 뉘앙스를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준석이 [윤석열(과의 갈등)이 곧 정리될 것이다] 라는 의도로 대답을 했다고 해도, 결국 윤석열과의 갈등이 정리되는 이유가 '윤석열의 지지율이 빠져서' '별거 아닌 후보가 될거기 때문'이라는 말로 해석 가능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누군가에게는 '윤석열이 정리될것이다' 라는 식으로 연결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물론 원희룡이 왜 이걸로 이렇게까지 심하게 물고 늘어지는지 이해는 안 됩니다만...
avatar2004
21/08/18 09:29
수정 아이콘
저보다 설명을 더 잘하시네요..역시나..말이라는게 뉘앙스 조사 뭐쓰냐에 따라 전혀 다른 얘기가 되버려서..

갑자기 이준석 원희룡 저러는게 이해가 가네요.
21/08/18 08:49
수정 아이콘
님 주장대로면 갈등이 정리되면 윤석열이 정리된다는건데 윤석열은 이준석과 갈등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뜻인가요? 그정도로 윤석열쪽이 약하다면 여권과의 대립은 어떻게 버틸수 있을까요...;;;
모나크모나크
21/08/18 08:35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정권교체하고 싶은 사람들은 시름만 깊어지네요 아이고... 걍 중간만 하라고..
21/08/18 08:45
수정 아이콘
원희룡의 비열함만이 돋보입니다.
크낙새
21/08/18 09:02
수정 아이콘
전두환이한테 세배하러 가는게 소장파인가요
메텔을좋아해
21/08/18 09:06
수정 아이콘
원희룡 기자회견 보고 있는데.. 점입가경이네요..
Respublica
21/08/18 09:23
수정 아이콘
내말마따라고만 하는 것 같던데요.. 크크..
냉이만세
21/08/18 09:25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 몇개 봤는데.... 본인 기억과 양심을 걸고 분명히 들었다고 하고 이준석 대표에게는 녹취록 전체를 공개하라고 했는데 아... 에휴
이건 모 내 말이 맞고 무조건 믿어줘!!! 라는 수준의 내용이라서 이게 얼마나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수 있을지는 솔직히 전 모르겠습니다.
21/08/18 09:06
수정 아이콘
원희룡은 이걸로 커리어 끝나는 분위기...
avatar2004
21/08/18 09:13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이런거는 그냥 무의미한 정치공방이라 이준석 지지자야 원희룡 정신나갔다 생각할테고 윤석열 지지자야 이준석 욕할테고요 . 녹취록 더 까든 말든 딱히 대단한 결과가 나올거도 없죠. 다 여당 지지자야 이 상황이 신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딱히 영향도 없어보여요. 물론 이런게 계속 반복되면 모르겠지만요.

윤석열 지지율이 의외로 견고해서 적당히 묻고 가는게 야당엔 도움이 될듯한데 이준석이 진중권 평가대로 말싸움지기 싫어하고 마지막 댓글은 본인이 달아야 적성이 풀리는지라 적당히 마무리가 될지..모르겠네요.
위원장
21/08/18 09:15
수정 아이콘
제주도지사나 계속하지
뜨와에므와
21/08/18 09:20
수정 아이콘
원다만씨 어쩌시려고...
21/08/18 09:2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원희룡은 이해가 안갑니다;;
남의 싸움에 끼어들어서 폭로하고 다니다가 이제 본인의 정치인생이 작살나게 될 느낌인데요;;;;;
원희룡이 어쨌든 소장파라는 이미지를 지금까지 꾸준히 가져왔는데, 한순간에 말아먹는 느낌이...:;

자기 일에 나섰던 것도 아니고.. 대체 왜 이런건지 진짜 알수가 없어요;;;
시니스터
21/08/18 09:32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도 윤석열 정리할꺼란 이야기를 유승민 하태경한테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한테 왜?
문맥이랑도 뭐 폭탄 터트릴만한 그런거랑은 안맞는데...
가고또가고
21/08/18 09:33
수정 아이콘
일단 이준석이 공개한 버전에선 갈등이라 해석하는게 일반적인 것 같은데... 그거를 윤석열이라고 해석하려면 전제가 여러 개 붙어야 합니다. 이준석이 보기에 원희룡이 최소한 확실한 자기편 정돈 되야죠.
지르콘
21/08/18 09:34
수정 아이콘
원희룡 "곧 정리한다는 이 대표 발언 대상은 윤석열" (긴급 기자회견)
https://news.v.daum.net/v/20210818091630973


‘저거’가 지칭하는 대상은 입장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는 법이죠
echo off
21/08/18 09:38
수정 아이콘
원희룡 기자회견 봤는데 결국 뭐가 있어서 터뜨리려고 한 게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골로 가게 생겨서 급하게 변명하러 나온 거네요.
이준석이 전체 파일 공개는 하기 힘들 수도 있죠. 민감한 다른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러면 또 그거 가지고 물고 늘어질 수 있다는 계산인 것 같습니다.
김솔라
21/08/18 09:38
수정 아이콘
야당 후보는 생각보다 20대표 못먹고 4050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질 거 같습니다.
캬옹쉬바나
21/08/18 09:39
수정 아이콘
이건으로 원희룡은 끝났다고 봅니다. 이젠 누가 저 사람을 믿고 개인 사견을 말하겠습니까
냉이만세
21/08/18 09:46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기사를 몇개 보고나서도 정말 원희룡씨의 의도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대체 무슨 의도를 가지고 본인 일도 아닌 다른 후보의 일로 구차한 변명에 가깝게 들리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이게 본인 정치 인생에 크나큰 데미지를 주었으면 주었지 어떠한 플러스도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진짜 속내가 궁금합니다.
세상을보고올게
21/08/18 11:51
수정 아이콘
어떤 말을 해도 기사도 잘 안나가고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반응도 없고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어그로 쎄게 한번 끌어보려고 한 것 같은데
선 넘었죠.
꼬마산적
21/08/18 14:16
수정 아이콘
베현진이 마이 컷네 참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851 민주당은 선거제 전당원투표한다더니 결국 연동형 유지하고 위성정당 만들기로 했네요 [115] 홍철12562 24/02/05 12562 0
100850 우리집 미국놈 자폐맨 이야기 [44] Qrebirth10901 24/02/05 10901 171
100849 전세사기가 터지는 무자본 갭투자의 유형 중 하나 [34] 네?!8359 24/02/05 8359 10
100848 자폐스펙트럼 아이는 왜 바지를 내릴까 [332] 프로구217907 24/02/04 17907 48
100847 사람은 과연 베이즈 정리에 따라 살아가는가 [12] 계층방정5444 24/02/04 5444 5
100846 마리 앙투아네트 발언 김경율 결국 불출마 선언 [53] 빼사스8966 24/02/04 8966 0
100845 민주 탈당파 뭉쳐 '새로운미래' 창당…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39] Davi4ever10180 24/02/04 10180 0
100844 [팝송] 제가 생각하는 2023 최고의 앨범 Best 15 [12] 김치찌개4387 24/02/04 4387 19
100843 내과 전공의 1년차 후기 및 책 소개 [34] 헤이즐넛커피6408 24/02/03 6408 31
100842 [뻘글] 완전자율주행 시행 전에 원격주행을 시행하는 건 어떨까요? [37] VictoryFood5220 24/02/03 5220 1
100841 보이스피싱을 당해보고 쓰는 안내(?)사항 [46] 삭제됨6545 24/02/03 6545 26
100840 20년 이상 지속되었던 의사집단의 정치적 우경화 경향이 윤석열 때문에 끝나는 것일까요? [104] 홍철12347 24/02/03 12347 0
100838 <추락의 해부> - 추락을 해부하거나, 혹은 해부당하거나. (약스포) [4] aDayInTheLife3628 24/02/03 3628 2
100837 주호민 사건 재판 유죄 판결 이후 특수교사 인터뷰 [509] 종말메이커19208 24/02/03 19208 12
100836 라이젠 8600G,8700G 벤치마크: 그래도 이젠 쓸만한 내장그래픽+ 5700X3D는 정보가 아직 부족 [19] SAS Tony Parker 4074 24/02/02 4074 0
100835 인니 기술자 KF-21 자료유출 적발 [14] 어강됴리6466 24/02/02 6466 3
100834 <웡카> - 극상의 가족영화. [15] aDayInTheLife4742 24/02/02 4742 6
100833 尹지지율 2%p 떨어진 29%…9개월 만에 20%대로 하락 [78] Davi4ever11862 24/02/02 11862 0
100832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 [13] 번개맞은씨앗6401 24/02/02 6401 6
100831 [번역] 중국이 향후 10년간 4, 5%씩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35] 사람되고싶다7758 24/02/02 7758 11
100830 성형·피부과 ‘의사 독점’ 깬다...간호사 등도 미용 시술 허용 [161] 맥스훼인13112 24/02/02 13112 0
100829 [펌글] 장애인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잠이 잘 오지 않네요. [117] 프로구212139 24/02/02 12139 36
100828 사람은 왜 랜덤을 인식하지 못하는가 [67] 계층방정7011 24/02/02 7011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