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03 10:44:48
Name 빵pro점쟁이
File #1 1.jpg (738.2 KB), Download : 47
Subject [일반] 또 속을 준비 되셨습니까?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내일 개봉(예고편 모음)


common?quality=75&direct=true&src=https%3A%2F%2Fmovie-phinf.pstatic.net%2F20210712_141%2F1626066641578xgDYR_JPEG%2Fmovie_image.jpg.jpgcommon?quality=75&direct=true&src=https%3A%2F%2Fmovie-phinf.pstatic.net%2F20210712_150%2F1626066667674S94nc_JPEG%2Fmovie_image.jpg



아직도 DC에 속는 흑우님들 안 계시죠?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이하 수스쿼2) 개봉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1차(무삭제), 2차 예고편이나 마지막에 있는 단체로 약 빤 홍보 영상 추천합니다





무삭제 1차 예고편



1차 예고편



대반란 예고편



2차 예고편



Mission 스팟



제임스 건 감독 극찬 영상



팀플레이 예고편



저세상 호평 리뷰 스팟



슈퍼빌런들의 출구 없는 매력 영상



슈퍼빌런액션 영상



Leader 30초 스팟



단체로 약 빤 홍보 영상







보는 눈 없고 기준치 낮은 저도
할리 퀸의 해방 이후 DC는 도저히 가망없다는 걸 깨달아서
이제는 안 속으려고 했는데..

예고편 보고 마음 바뀌어서 또 예매 했네요ㅠㅠ


가오갤로 돌아이급(좋은 의미로) 똘기를 보여줬던 제임스 건 감독인데
마음대로 다 해도 된다는 DC 허락 받고
아주 그냥 대환장 파티 제대로 벌려놓은 것 같습니다

분위기나 유머 센스가 DC보단 가오갤에 가까운 건 어쩔 수 없긴 한데
그만큼 저 많은 캐릭터들 잘 살려줬다면 뭐
상영 내내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존 시나는 얼마 전 분노 시리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지만
중국 때문에 존 차이나 되는 바람에 안타까웠는데
이번에도 좋은 활약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상어 너무 귀엽 >_<

과연 이번에도 닦을지, 아니면 반대 의미로 제대로 닦을지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쥴레이
21/08/03 10:47
수정 아이콘
내일 한번 속고 갈려고 합니다. 선혈과 폭력이 낭자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불쾌하기보다는 유쾌하다고 하니... 한번 믿고 가봐야죠.
이전에도 예고편이 너무 쩔게 나와서.. 개봉첫날 보러 갔다가.. 그로기 상태 맞은적이 있지만.. ㅠㅠ
이라세오날
21/08/03 10:51
수정 아이콘
어두운 분위기의 DC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밝은 마블 분위기의 이 영화 예고편들을 보며 느끼는 감상은

그까이꺼 다 재미 다음에 오는 겁니다!
일단 재미를 줘요!
덴드로븀
21/08/03 10:54
수정 아이콘
영화는 감독빨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엄청 대단하진 않아도 팝콘먹으면서 적당히 볼수있는 별3개 급은 되지 않을까...싶긴 합니다.

문제는 예고만 봐도 DC 가 아니라 마블인데 흥행에 성공하면 DC 팬들에겐 좋은건지 나쁠건지...크크
21/08/03 10:56
수정 아이콘
1편이 거의 뭐 쓰레기에 가까운 망작이었어서.. 2편 감독이 괜찮긴한데 과연 어떨지..
21/08/03 10:57
수정 아이콘
또 속을 예정입니다...
그랜드파일날
21/08/03 10:59
수정 아이콘
이젠 속을 걸 아는데 속았다는 감정을 또 느끼고 싶어서 보게 되는... 내일 바로 가겠습니다
김연아
21/08/03 11:00
수정 아이콘
극장 가기가 어려운 분위기로 봐서, 이참에 역으로 속아 재밌을 것 같네요.
웁챠아
21/08/03 11:07
수정 아이콘
혹시 이거 1편을 봐야지 이해가 가능할까요? 분위기만 보면 생각없이 보기 좋을 것 같은데 누가누군지 이해를 못할수도 있겠죠? 저기에 나오는 캐릭터를 아예 모릅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8/03 11:19
수정 아이콘
완전 리부트에 등장인물까지 다 물갈이한 터라...
웁챠아
21/08/03 11:42
수정 아이콘
굳이 망작이라는 1편은 안봐도 괜찮겠네요!
21/08/03 11:27
수정 아이콘
리부트한거라 1편하고 연계되는 건 없어서 안봐도 됩니다만
출연하는 DC 원작 캐릭터에 이해는 조금 필요하지 싶네요
물론 만화원작을 봐야 한다는 건 아니고
캐릭터 설명 정도는 한번 보고 가는 정도를 말하는 겁니다
웁챠아
21/08/03 11:43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서 한번 캐릭터만 좀 보고 가야겠네요!
덴드로븀
21/08/03 11:38
수정 아이콘
https://url.kr/tjv1np
할리 퀸 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있다 정도만 알고 가도 충분할겁니다 크크

https://youtu.be/m1sUmdTeMOg
자살닦이는 영화를 볼필요없이 이런 3분짜리 요약만 봐도 충분하구요.
웁챠아
21/08/03 11:44
수정 아이콘
머리 염색한여자가 할리퀸이라는 것만 압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달달각
21/08/03 12:59
수정 아이콘
와 요약영상 진짜 재밌어보이는데요 덜덜
avatar2004
21/08/03 11:07
수정 아이콘
감독이 제임스 건이니 무조건 기본은 하는건데다가 제임스건에 제일 잘 맞을것 같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라 잘 안나오기가 어려울듯.
21/08/03 11:10
수정 아이콘
한번속고 두번속고 계속속는걸보면 사실좋아하는게아닌가..
21/08/03 11:10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예고편 보면서, 영화가 아니라 광고인줄 알았습니다.
지나치게 가벼운 색감과 이미지가, 밝고 경쾌하다기 보다는 어색하고 싼티나 보였습니다.
저에겐 도저히 속아주기 힘든 예고편입니다.
21/08/03 11: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케빈 파이기 같은 조율자가 없는 이상 마블같은 촘촘한 세계관 구축은 꿈일거고
지금처럼 세계관 연결 신경 안쓰고 이전 스토리는 리부트로 싹 다 밀어버리더라도
똘똘한 감독들한테 자율권을 줘서 그 개별 영화들중 수작이 나오길 기대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뭐.. 그 와중에 감독 잘못 고르면 이전 편들 처럼 폭망작도 나오겠습니다만..
스위치 메이커
21/08/03 11:19
수정 아이콘
버드 오브 프레이를 봤습니다(..)

최소한 이번 영화는 평가는 보고 갈 생각입니다.
21/08/03 11:20
수정 아이콘
사전 평가는 꽤 좋은거 같더군요.
전자수도승
21/08/03 11:21
수정 아이콘
제임스 건이냐 자살닦이냐
이과망했으면
21/08/03 11:25
수정 아이콘
내일 이거나 보고 올까..
21/08/03 11:29
수정 아이콘
또 그놈의 술집에 들어갈려나....;;;;
21/08/03 11:35
수정 아이콘
삐맨 믿고 예매했습니다..
위너스리그
21/08/03 11:38
수정 아이콘
관객아 또 속냐!!
SigurRos
21/08/03 11:41
수정 아이콘
감독믿고 보는거죠
이호철
21/08/03 11:54
수정 아이콘
포스터 진짜 쌈마이하네요.
그래서 좋아
동굴곰
21/08/03 11:57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예매했네요
아지매
21/08/03 12:00
수정 아이콘
시사회평이 좋더군요
호랑이기운
21/08/03 12:04
수정 아이콘
사실 dc시사회평이 나빴던적은... 없었죠
호랑이기운
21/08/03 12:04
수정 아이콘
dc영화는 나오고 일주일후에 고민하는게 국룰이죠
21/08/03 12:06
수정 아이콘
근데 얘들 팀을 만드는 이유가 뭔가요?
힘을 합쳐서 슈퍼맨에 대항하자?
-안군-
21/08/03 12:59
수정 아이콘
대충 정부가 대놓고 하기 힘든 임무 맡기는게 목적이죠.
수감자들한테 감형을 댓가로 일시키는거
21/08/03 12:10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 보려고 볼 예정
술집 고고
김혜윤사랑개
21/08/03 12:12
수정 아이콘
또속으면 제가 개입니다… 멍멍…..
이번엔 잘뽑히지 않았을까요????
제랄드
21/08/03 12:27
수정 아이콘
과거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감독 믿고 볼만할 것 같긴 한데, 감독이 제작사 눈치 안 보고 마음대로 만든 건가 궁금하네요. 일단 보류.
요한슨
21/08/03 13:02
수정 아이콘
뭐 막말로 토드 필립스와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도 디씨 세계관에 충실한 영화여서 흥했냐고 하면 전혀 아니니까

딱히 마블색이 묻었네 뭐니라고 깔꺼면 조커부터 까고 와야....ㅡ_ㅡ;
aDayInTheLife
21/08/03 15:27
수정 아이콘
일단 로튼은 긍정적이던데… 아 낼 아침에 속아봐야하나…
다행인건 수스쿼와 버즈 오브 프레이를 둘 다 거르는데 성공했다는거..
아보카도피자
21/08/03 15:38
수정 아이콘
오 기다렸던 작품이네요. 부기영화가 기대되니까요.
파인애플빵
21/08/03 15:49
수정 아이콘
1편에서 너무 실망을 해서 이번건 스킵 해야 겠네요 할리퀸도 초창기에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좀 식상해진 감도 있구요
마감은 지키자
21/08/03 19:10
수정 아이콘
금요일에 예매했습니다. 내일 모레 리뷰 보고 아니다 싶으면 취소하려고요. 크크
초보저그
21/08/04 01:4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번에는 속지 않으려고 해서 며칠 정도 관람객평을 본 후에 가려고 합니다. 다만, 로튼에서 점수가 높고, 또 높은 점수를 준 평론가 평들도 평론가와 관람객 사이에 거리가 있는 영화의 특정 사상적인 부분에 대한 평이 아니고 유머, 캐릭터, 감독에 대한 평이 많아서 기대는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347 [일반]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도쿄 공연 후기 (2/7) 간옹손건미축298 24/04/26 298 2
101346 [일반] 민희진씨 기자회견 내용만 보고 생각해본 본인 입장 [205] 수지짜응9120 24/04/25 9120 4
101345 [일반] 나이 40살.. 무시무시한 공포의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35] 허스키4239 24/04/25 4239 5
101344 [일반] 고인 뜻과 관계없이 형제자매에게 상속 유류분 할당은 위헌 [37] 라이언 덕후4420 24/04/25 4420 1
101343 [일반] 다윈의 악마, 다윈의 천사 (부제 : 평범한 한국인을 위한 진화론) [47] 오지의4799 24/04/24 4799 11
101342 [정치] [서평]을 빙자한 지방 소멸 잡썰, '한국 도시의 미래' [17] 사람되고싶다2421 24/04/24 2421 0
101341 [정치] 나중이 아니라 지금, 국민연금에 세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57] 사부작3776 24/04/24 3776 0
101340 [일반] 미국 대선의 예상치 못한 그 이름, '케네디' [59] Davi4ever9023 24/04/24 9023 4
101339 [일반] [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15] *alchemist*4795 24/04/24 4795 11
101338 [일반] 범죄도시4 보고왔습니다.(스포X) [41] 네오짱6713 24/04/24 6713 5
101337 [일반] 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젠 아닙니다 [27] Kaestro6194 24/04/24 6194 16
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32] EnergyFlow4242 24/04/24 4242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7] 미카노아3588 24/04/24 3588 0
10133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14] Kaestro2924 24/04/23 2924 3
101332 [정치]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127] 오사십오9824 24/04/23 9824 0
101331 [일반] 기독교 난제) 구원을 위해서 꼭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87] 푸른잔향4254 24/04/23 4254 8
101330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선거와 임직 [26] SAS Tony Parker 3044 24/04/23 3044 2
101329 [일반] 예정론이냐 자유의지냐 [60] 회개한가인3863 24/04/23 3863 1
101328 [정치] 인기 없는 정책 - 의료 개혁의 대안 [134] 여왕의심복6375 24/04/23 6375 0
101327 [일반] 20개월 아기와 걸어서(?!!) 교토 여행기 [30] 카즈하2834 24/04/23 2834 8
101326 [일반] (메탈/락) 노래 커버해봤습니다! [4] Neuromancer869 24/04/23 869 2
101325 [일반] 롯데백화점 마산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영업 종료 [39] Leeka6009 24/04/23 6009 0
101324 [일반] 미 영주권을 포기하려는 사람의 푸념 [49] 잠봉뷔르8554 24/04/23 8554 1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