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7/29 20:01:10
Name 성야무인
Subject AZ 1차 화이자 2차 교차 접종 후기
해당 내용을 올리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후기를 1주일만에 올립니다.

저는 1차 접종을 AZ로 4월 29일 맞았고

2차접종을 7월 18일에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차 AZ에는 확실히 접종 후 이틀간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맞은 팔부터 다리까지 통증이 장난이 아니었는데요.

2차 접종의 경우 다음날 팔이 약간 뻐근한거 빼고

(다음날 연차를 내긴했지만)

거의 문제가 없었습니다.

접종 이틀째 되는 날에는 운동도 좀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크게 무리가 없었네요.

아마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교차감염에 대한 후기도 없고

예약을 미루어서 AZ를 2차로 맞을려고 했는데

현재 출장갈려는 국가에서 2차 접종까지 확인된 서류를 원해

그냥 맞습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는 없는듯 하고

AZ 맞았을때처럼 피로함 같은 것도 없습니다.

아 그리고 COOV 백신 확인 앱은 2차 주사를 맞아도 자동적으로 2차 접종되었다고 뜨는게 아니라

1차 접종 확인증 밑에 있는 갱신표시 누르지 않으면

2차 접종 끝났다고 표시가 안됩니다.

혹시라도 2차접종 관련해서 업데이트 안되었다고 하시는 분들은 1차 접종 증명서에서 접종갱신 눌러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29 20:16
수정 아이콘
확실히 1차 AZ 맞은 사람은 2차 화이자에 큰 부작용 없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안 아픈게 최곱니다.
랜슬롯
21/07/29 22:02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이게 백신 맞고 진짜 개 고생중인 사람인데.. 오히려 이렇게 고생을 하니까 -0- 괜히 맞았다는 생각도 좀 들었는데 그 이상으로

진짜 코로나가 무서운 병이라는걸 느꼈습니다. 마스크랑 손 씻기를 진짜 일상화해서 진짜 조심해야지 라는 경각심이 백신맞고 골골 앓으면서 들더군요
21/07/29 20:20
수정 아이콘
중간에 교차감염은 잘못 쓰신거죠? 크크 후기 감사합니다.
켈로그김
21/07/29 20:31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1차 아재는 괜찮았는데
2차 화이자.. 맵더라고요 크크
21/07/29 21:08
수정 아이콘
1차 아재 2차 화이자.... 둘다 몸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Cafe_Seokguram
21/07/29 21:5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경우에 해당하네요
허저비
21/07/29 21:25
수정 아이콘
8월 6일 교차접종 화이자 맞으러 갑니다
Splendid
21/07/29 22:14
수정 아이콘
1차 아재때 개고생하고 2차 화이자일땐 맞은지도 모르고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21/07/29 22:16
수정 아이콘
1차 아제때 한 나흘 정도 하루에 12시간 정도 잔 거 같은데 다음 주 맞을 2차 화이자는 무난히 지나가면 좋겠네요.
좋은데이
21/07/29 23:19
수정 아이콘
얀센맞았는데 2차 궁금하긴 하네요
21/07/30 11:33
수정 아이콘
화이자 2차맞고 팔통증 2일 정도 있었고 겨드랑이 통증은 4일정도 가더라고요 그뒤는 다 없어졌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305 스포 無) 테츠로! 너는 지금도 우주를 떠돌고 있니? 가위바위보215 24/04/20 215 0
101304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탄 [30] kogang20012873 24/04/19 2873 11
101303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탄 [9] kogang20013111 24/04/19 3111 5
101302 이스라엘이 이란을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142] Garnett2113796 24/04/19 13796 5
101301 웹소설 추천 - 이세계 TRPG 마스터 [21] 파고들어라4465 24/04/19 4465 2
101300 문제의 성인 페스티벌에 관하여 [157] 烏鳳11318 24/04/18 11318 61
101299 쿠팡 게섯거라! 네이버 당일배송이 온다 [41] 무딜링호흡머신7404 24/04/18 7404 5
101298 MSI AMD 600 시리즈 메인보드 차세대 CPU 지원 준비 완료 [2] SAS Tony Parker 2912 24/04/18 2912 0
101297 [팁] 피지알에 webp 움짤 파일을 올려보자 [10] VictoryFood2879 24/04/18 2879 10
101296 뉴욕타임스 3.11.일자 기사 번역(보험사로 흘러가는 운전기록) [9] 오후2시4908 24/04/17 4908 5
101295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6183 24/04/17 6183 5
101290 기형적인 아파트 청약제도가 대한민국에 기여한 부분 [80] VictoryFood10800 24/04/16 10800 0
101289 전마협 주관 대회 참석 후기 [19] pecotek5530 24/04/17 5530 4
101288 [역사] 기술 발전이 능사는 아니더라 / 질레트의 역사 [31] Fig.15520 24/04/17 5520 12
101287 7800X3D 46.5 딜 떴습니다 토스페이 [37] SAS Tony Parker 5548 24/04/16 5548 1
101285 마룬 5(Maroon 5) - Sunday Morning 불러보았습니다! [6] Neuromancer2926 24/04/16 2926 1
101284 남들 다가는 일본, 남들 안가는 목적으로 가다. (츠이키 기지 방문)(스압) [46] 한국화약주식회사7566 24/04/16 7566 46
101281 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31] Kaestro6945 24/04/15 6945 8
101280 이제 독일에서는 14세 이후 자신의 성별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302] 라이언 덕후19252 24/04/15 19252 2
101278 전기차 1년 타고 난 후 누적 전비 [55] VictoryFood12104 24/04/14 12104 7
101277 '굽시니스트의 본격 한중일세계사 리뷰'를 빙자한 잡담. [38] 14년째도피중8333 24/04/14 8333 8
101276 이란 이스라엘 공격 시작이 되었습니다.. [54] 키토15417 24/04/14 15417 3
101275 <쿵푸팬더4> - 만족스럽지만, 뻥튀기. [8] aDayInTheLife5203 24/04/14 520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