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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9 17:59
이러니 저 민주당은 부동산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다주택자인 유능력자와 무주택자인 무능력자중 누구를 쓸래? 하면 무주택자인 무능력자를 쓸 인간들이 무슨 부동산을 잡아요?
21/07/29 17:59
아니, 아무 문제없는 4주택자가 왜 자기 집을 파나요?
국민 눈높이는 다주택자가 불로소득을 추구하는 나쁜 사람이 아니고, 시장에 전세/월세를 공급하는 꼭 필요한 분들 아니었던가요? 이분의 행보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그냥 가지고 계셔도 지지하는 사람들 많은데...왜 굳이 해명하고 파는지... 제발 지지하는 사람들 믿고, 본인 소신껏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1/07/29 19:06
SH사장으로 가는거니까 정리할만한 여력이 있으면 정리하는 게 일 하기 편하죠.
솔직히 가치가 크지도 않은데 다주택자 딱지 붙어 있으면 물어뜯는 게 현 상황이고 민주당 콘크리트가 적은 숫자도 아닙니다.
21/07/29 19:22
법적으로 증여세는 누군가에게 주는 돈에 대한 세금이라.. 만약 이재용이 저에세 30억을 그냥 줬다 하더라도 이에대한 세금을 내야하는데 그게 증여세죠.
보통은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경우라 그렇지 가족간이라도 돈이나 현물등을 줄때 증여세 대상입니다.
21/07/29 18:02
저 원래 이분 입이 싸서 안좋아 하는데 이 경우의 다주택을 트집잡는 것도 말이 안돼지만 매각한다네요?
웃기지만 더욱 민주당 당론을 지키는 거 같은데? 저도 돈있고 서울 부산 왔다갔다 하면 저렇게 집 살거 같습니다.
21/07/29 18:04
투자 잘 했네요, 사유야 끼워 맞추면 뭐 다 말이야 되죠.
액면으로는 투자의 정석인데요, 실거주 똘똘한 한채 + 지방 아파트 + 상가 + 오피스텔. 그래서 뭘 잘못했냐? 잘못한 거 없죠. 그냥 사회 분위기가 부동산 여러 개 있으면 나쁜 놈으로 보는 게 문제라면 문제고요.
21/07/29 18:04
(수정됨) 저는 저걸 왜 해명하고 매각한다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장 전입 같은 문제도 아닌데요.
그리고 이러다 자동차도 한 대만 사라고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21/07/29 18:11
다주택자 장려하다가 갑자기 나쁜놈이라는 프레임은 자기들이 만들어 놓고
기존에 다주택자들은 싸그리 악의축 취급하네요. 꼴배기 싫어 죽겠네요.
21/07/29 18:29
해명 안해도 되고 안팔아도 됩니다
송영길 이재명 더럽게 찌질하네요 다주택자 없이 다같이 기본주택에서 닭장 속 닭들처럼 오손도손 사는 평행우주가 있다면 이재명을 보내버리고 싶습니다
21/07/29 18:53
세금을 증세하는것과 갖고 있으면 죄인이 되는건 아주 큰 차이가 있는데 왜 점점 죄인이 되가는지...
어떤 여론이 형성되면 광기가 되가는건 흔한 일이지만 정부 및 여당에서 아주 프레임을 잘짜서 갈라치기를 잘해놨네요. 떨어지면 더 큰 일인 부동산 특성상 이번 정권의 부동산 정책의 미래 시점에서의 평가가 궁금해집니다.
21/07/29 18:53
가진 자에 대한 열등감과 배아파리즘을 이용해 다주택자 적폐몰이를 정부여당에서 일삼고 있죠. 참으로 저열하고, 그것에 선동당한 사람도 참 미개합니다.
21/07/29 18:56
[이 땅은 투기목적으로 가지고 있던게 아니다]라는걸 보여주는 방법으로는 이러쿵저러쿵 감성팔이 할거 없이 그냥 이렇게 땅의 미래가치를 포기하는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가장 명확하긴 합니다. 민주당이 지 뇌피셜과 감성읇 만든 괴상한 룰은 국힘이 백날천날 반발해봐야 180석이 있는 이상 외부에서 바꾸긴 힘들테고 차라리 이렇게 그 괴상한 룰을 따라주고 '야당인 우리도 따랐는데 민주당 니들은 뭐함?'이라고 내부에서 흔드는게 나은 방법일지도 모르죠. 땅을 택하고 공직을 버린 정부인사는 더더욱 비웃음을 살테니
21/07/29 20:16
그냥 분노의 대상을 제시해준거같아요.
"쟤네들한테 분노를 쏟아부어! 어차피 니네인생을 글러먹었으니 있는 놈들 피보게 해보자고~ "
21/07/29 20:37
해명이야 할 수 있다쳐도 저걸 왜 매각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 및 청와대 대통령 임명직 공무원들은 전부 1세대 1주택에 상가 등의 투지건물은 안 가지고 있는거겠죠?
21/07/29 21:39
예전에는 정치얘기하면서 화내는건 진짜 어르신들 특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정치얘기 할때마다 화딱지가 납니다 크크
내가 어르신이라니..!
21/07/29 23:14
오피스텔 정도만 투자로 보이는데 저 정도 되는 분들이 이 정도 투자좀 하면 안되는건가요 ;; 진짜 별걸 가지고 다 뭐라하네요. 전 뉴스기사 보고 한 20억 짜리 네 채 정도 있는 줄 알았네요
21/07/29 23:16
정확히 이야기하면 1가구 3주택 상태인데 4주택자라고 워딩이 나오죠. 게다가 주택 2개는 원룸 사이즈라 세금 때문에 가지고 있는게 더 손해입니다. 이걸 프레임 짜고 있으니 국민을 뭘로 보는건지 참...
21/07/29 23:24
맞습니다. 주택도 아닌 3평짜리 상가를 포함해서 4주택자라고 뉴스에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원룸사이즈 아파트는 다 정리하고 청담동 1주택자로 지내는거 세금면에서는 훨씬 유리할 거 같은데요
21/07/29 23:26
(수정됨) 실거주 집 1, 남편 직장용 집 1, 시어머니 상가 1,
그래도 문제라고 생각? 할수 있는게 오피스텔 남편은 이제 전세나 월세 살면서 직장 다녀야겠네요. 지금 제 직장만 해도 주말부부들 어쩔수 없이 2주택 또는 월세나 전세 살고 있는데 그런건 무시하고 2주택 이상은 대역죄인이 되야하는지
21/07/29 23:37
다주택 보유가 왜 죄가 되야하는지 설명 좀... 제발...
그리고 깔거면 민주당내 다주택자부터 1주택자 만들고 까... 제발.........
21/07/30 00:05
(수정됨) 큰 문제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그게 공직의 무게죠 뭐. 김현아 전의원이 싫으면 안 팔면 됩니다. 여당 프레이밍의 잘못을 떠나 결국 그걸 파는 결정은 공직을 선택한 김현아 후보자니까요.
21/07/30 06:32
(수정됨) https://www.law.go.kr/%EB%B2%95%EB%A0%B9/%EA%B3%B5%EC%A7%81%EC%9E%90%EC%9C%A4%EB%A6%AC%EB%B2%95
문제없다고 할거면 적어도 전정권때 집권 당시 공직자윤리법 개정 날치기 시도 정도는 했어야 좀 떳떳하지 않나요. 적어도 공직자들에게는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이고, 결국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고 하는건데, 개인적으로 안철수 대표가 백지신탁 한다고 할때 너무 좋아했던 사람으로서는 여당이 지나친 공세를 하는걸로 보진 않습니다. 여당의 내로남불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말이죠. 그나저나 극단적국힘지지층분들 또 아래 관련글 잠가놨네요. 정권바뀌면 뭔짓거리를 할지 눈에 선합니다
21/07/30 09:23
개인적으로 다주택자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세금으로 기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Sh공사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공급을 충분히 해주면 될 일이고요. 다만 다주택자가 SH공사 사장으로 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부동산가격 상승이 본인에게 이득인 상황에서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일해야 하는 SH공사와 이익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국힘당도 다주택자를 가지고 공격을 해왔던 입장에서 우린 다주택자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힘들 것 같구요. 김현아가 그 전 이력에 민간건설사의 입장을 대변하다가 이제와서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일하겠다고 나선 부분, 본인의 재산신고 내역도 기억을 못해서 청문회에서 오전 답변 오후 답변이 다르고 제대로 해명도 못하는 수준인데 공사의 사장이 되겠다는 부분이 도저희 납득이 안가서 김현아가 다주택자인건 문제 없지만 SH사장이 되는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07/30 09:30
몇가지 수정해드리자면 국힘이 민주당을 다주택으로 공격한건 내로남불이라서 공격한거죠. 국힘쪽에서 단 한번도 다주택을 적폐라 칭한 적은 없던 걸로 기억 합니다. 더군다나 김현아가 가진 4채의 부동산 내역을 자세히 보면 서울집 1채 제외하고는 투자용이라고 하기에도 좀 스러운 사이즈 아닌가 싶네요. 똘똘한 한채가 대세인 지금 서울-부산을 오가면서 근무 해야 하는 여건상 부산에 원룸, 투룸 수준에 1억 짜리 집을 더 가지고 있는게 무슨 투자, 투기 목적인지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가장 문제 되는 부분은 상가 건물 사놓고 부모님에게 무상임대 해주는 부분이겠죠. 이거야 뭐 증여세 내야 한다면 내면 되는 부분이구요. SH 사장이 됨에 있어서 어떤 결격 사유가 있어야 하며 어느 부분에서 서민들을 짓밟고 일어선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서 일한다고 한다면 자본주의를 부정하고 스무 차례가 넘는 부동산 정책을 펴고도 국민들 지옥으로 보낸 민주당이 먼저 손 떼야 하는 부분 아닌가 싶은데요.
21/07/30 10:04
(수정됨) 다주택은 없을지몰라도 2016년에 안형환이 김종인을 금괴랑 시계문제로 공격한 사례가 있죠
덧글다신분이 금괴를 문제삼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여야구도로 보면 서로 내로남불한다 생각합니다
21/07/30 10:14
서로 네거티브 하는거야 정치인들 패시브라고 쳐도 민주당의 다주택자 내로남불은 국민의 삶과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에 있어서 더더욱 문제가 되죠.
막말로 김종인의 금괴랑 시계 문제가 내 삶의 영향 1도 안 주죠. 다주택자 적폐 문제는요? 지금 몸소 다들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21/07/30 10:34
(수정됨) 사람들에게 있어 본인의 의식주문제가 중요하고 그거에 공감받길 바래서 니들이 못해서 재가 온건데 너무한거 아냐라고 하는건 나쁜태도는 아닌데 그래도 후보자 검증 자체에 재산증식의혹을 제기하는 것과 부동산 정책을 발로 수립한걸 비판하는것과에는 살짝 거리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김현아 씨가 취임을 하든 안하든 민주당이 삽질을 안하거나 뭐 그런건 아니라서요
뭐 잘하면 그건 좋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또한 국가정책에 대한 영향은 정권 상관없이 거의 필연적으로 누군가는 엄청 손해를 보고 누군가는 이득을 보거나 별 문제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꽤 있다 보긴합니다. 사실 그래서 정부와 정권은 늘 욕을 먹을 수 밖에 없구요
21/07/30 14:59
(수정됨) 이야기가 점점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은데... 저는 웃웃님의 글에서 잘 못 된 부분을 수정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아리나 님의 김종인 금괴로 안형환이 공격한건 현문제와는 궤를 다르게 하는 부분이구요. 여당은 역사상 최악의 부동산 정책을 일삼고 있다는 건 아실 겁니다. 그들 입에서 부동산 문제가 나와서 다른 후보 및 국민(다주택자)을 비판하는 언행은 당분간 아예 하지도 말아야죠. 말할 자격이나 있습니까? 정권을 유지 하고 싶다면 야당이 똥볼 차기를 기다려서 받아 먹거나 아니면 깔끔하게 실패를 인정하고 재시작 하거나 둘 중 하나가 맞죠. 근데 분명 정치공학적 문제 운운하며 본인들의 무능력함과 실수는 여전히 3년째 덮어 두기만 하고 소급적으로 고쳐나가려니까 문제가 해결 될리가요... 이재명, 이낙연이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본인들한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부동산 잡는다고 하더이다.. 이걸 믿어줘야 합니까? 여당은 그냥 부동산 관련해서는 입 꽉 다물고 머리 박고 있어야 해요. 정부라고 늘 욕 먹는게 아니라 현여당은 부동산 관련해서 욕만 먹으면 다행인 겁니다.
21/07/30 14:06
(수정됨) 뫼비우스의 띠 내로남불 버전일까요?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05856.html [“청담동 집 포기 못해”…노영민 비판하던 김현아의 자가당착]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었던 김 후보자가 “이렇게 답답할 수가. 청주집보다는 반포 집이 낫고, 반포 집보다는 청와대가 낫다는 것이냐. 2주택일 때 싼 주택을 먼저 파는 것도 절세전략이긴 하다. 다 계획이 있으셨다. 깊은 뜻과 계획을 몰라주니 당황하셨겠다] 당시 막말로 유명하던 김현아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한 말인데요 이 내로남불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1/07/30 14:16
뭐가 내로남불이죠? 김현아는 다주택자가 적폐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만? 다주택자 적폐로 몰고 공격하는 쪽이 다주택자였고 심지어 청주 국회의원 출신이 반포 집을 킵하고 청주집을 판다고 하니 그건 욕 먹을만한 일이니 욕하는거죠. 국민 절반 넘게 동의하지도 않는 정책 밀어부치면서 자기들의 원칙을 강요하는데 심지어 자기들도 그 원칙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남 공격하는데 써먹기 바쁜 자가당착 욕하는게 왜 그 비판한 쪽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하는지?
김현아가 청담집 안파는게 뭐가 문젠지? 김현아는 다주택자를 적폐로 공격한 적이 없습니다. 적폐로 몰면서 여론몰이 하는 쪽이 모순적 행동을 하니 그걸 비판한건데 이게 김현아에게도 행동원칙이 되어야 하나요?;; 김현아가 다주택자 욕하면서 팔아라고 했는데 왜 청주집 팔고 반포집 갖고 있냐 라는 소리를 한적이 있으면 모를까요.
21/07/30 15:05
당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김현아가 주장한게 왜 반포집을 안팔고 청주집을 파느냐, 청주집보다 반포가 낫냐는 거였죠. 이 얘기 그대로 본인에게 돌려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왜 청담집 안팔고 부산집 파냐, 부산집보다 청담집이 낫냐?
[김현아가 다주택자 욕하면서 팔아라고 했는데 왜 청주집 팔고 반포집 갖고 있냐 라는 소리를 한적이 있으면 모를까요. ] 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첨부한 기사에 나와있고 제가 따로 []표까지 해서 댓글로 남겨두었습니다만. 한 번 더 읽으시라고 다시 붙여 넣겠습니다.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었던 김 후보자가 “이렇게 답답할 수가. 청주집보다는 반포 집이 낫고, 반포 집보다는 청와대가 낫다는 것이냐. 2주택일 때 싼 주택을 먼저 파는 것도 절세전략이긴 하다. 다 계획이 있으셨다. 깊은 뜻과 계획을 몰라주니 당황하셨겠다] 김현아씨 생각엔 싼 부산집을 파는게 낫겠죠 다 계획이 있으셨나봅니다. 깊은 뜻과 계획을 몰라주어 죄송하네요.
21/07/30 15:16
김현아가 다주택자가 적폐라고 한 적이 없잖아요? 국민의힘이 다주택자가 적폐니 정책으로 탄압했습니까????
제가 한 말은 김현아가 다주택자는 적폐라고 공격한 적도 없는데 청와대랑 더민주가 다주택자 적폐로 몰면서 집 팔아라고 다주택자 직원들에게 말했는데 청주 국회의원 출신 청와대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이 청주집을 팔고 반포집을 택하니 그거 비판한게 왜 내로남불이냐는 거죠. 강조하신 부분을 읽어봐도 김현아가 다주택자는 적폐라고 한게 아닙니다. 이상한 논리로 내로남불 주장하시는데 애초에 앞뒤가 전혀 안맞죠. 적폐로 몰지도 않고 시장경제 원칙상 사유재산 보호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내로남불 시전하던 적폐몰이자를 내로남불로 비판하던 글귀 가져와서 이제와서 너도 내로남불이다 라고 하면 김현아는 어이가 없겠죠. 한번도 다주택자를 적폐로 몬 적도 없는 사람이 다주택자라 공격당하니 하나 팔겠다 그 중에 청담집은 남기겠다라는게 뭐가 문제입니까?????? 애초에 더민주나 청와대에서 공격논리로 써먹은 다주택자=적폐 공식에 동의한 적이 없는데 그 괴랄한 원칙에 반하는 행동했다고 그걸 공격하면서 내로남불이라고 하는게 말이 되는지....
21/07/30 15:22
제가 지적하지도 않은 부분 가지고 와서 길게도 답변 다셨네요. 다주택자가 부동산 처분하는 과정에서 지방 부동산 처분하는 것을 두고 비판했던 김현아가 자신도 부동산 처분 과정에서 지방 부동산 처분한 것을 두고 내로남불이라 한 것 인데요.
21/07/30 15:29
말돌리기가 진짜 대단하시네요. 위에는 다주택자 프레임 안먹히니 이제는 지방/서울로 비판한거만 가져와서 내로남불이라고 하네요.
노영민은 청주 국회의원 출신입니다. 자기 지역기반에 집을 팔고 서울집 유지하겠다는거 원래 시장경제에서 당연한 행동원칙이니 욕 먹을 이유없죠. 헌데 집 사지마라는 정책 추진하면서 서울집값 겁나게 올린 쪽이 정작 자기 지역기반에 있는 집 버리고 서울 집 보유하겠다는게 정부가 여태 말해온 정책에 반하는거죠. 김현아가 지역기반이 부산인가요? 김현아가 부동산 정책 담당자였습니까? 업무차 가진 집을 팔고 서울에 집 유지하겠다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합리적인 결정이죠. 이걸 저 말만 따와서 앞뒤맥락 다 잘라버리고 내로남불이라 하기 어렵죠. 이래저래 퍼오시는 기사보면 김현아에 대해서 서로 편향된 시각 갖고 있는게 확인만 될 뿐이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1/07/30 15:45
이 댓글을 읽어보니 확실해지네요. 말돌리기가 대단한게 아니라 마음대로 읽으시는게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쓴 내용 안읽어보고 그냥 다주택자 비판이라고 넘겨 짚고 본인 하고 싶은 얘기 길게 쓰시는데요. 제 첫 댓글을 보세요. [개인적으로 다주택자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세금으로 기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주택자 + 민간건설사 입장 대변한 경력을 볼 때 SH공사 사장으로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 입니다.
각자 부동산을 소유하게 된 계기나 매각이유야 있을 것이고 합리적으로 결정했겠지만 지역주의를 가지고 와서 지방 부동산을 파는 것을 비판한 사람이 정작 본인도 지방 부동산을 판다는 거죠. 정치게시판도 이래저래 퍼오는 것 보면 서로가 편향된 시각 갖고 있는걸 확인할 뿐이니 정게도 여기까지만 열어두는 걸로 하자는 의견은 아니신지 궁금하네요.
21/07/30 14:53
어디서 어떻게 해석해야 내로남불이죠??
자가당착에 빠져 허우적 되는 인간들한테 니들 말이 맞다고? 이렇게 되묻는게 내로남불인가요? 다주택자들을 적폐로 지정하고 무차별 비난 하던 인간들이 알고 보면 다주택자인 것 vs 앞서 요런 인간들의 다주택자임이 이중적이라고 비판하는 다주택자 이 차이가 이해가 안된다면 더이상 설명이 불가능 할 것 같네요.
21/07/30 15:09
자기가 한 비판 자기가 한 일에 그대로 써먹을 수 있으면 내로남불 아닌가요?
지방 부동산 판다고 비웃더니 자기가 다주택으로 공격받자 본인도 지방 부동산 처분하는군요.
21/07/30 15:14
(수정됨) 그러니까 그게 왜 내로남불이냐구요? 잘못 되었다고 우기는 놈이 잘못 된 행동 하니까 뭐라 하는거지 그걸 뭐라 한 사람은 뭐가 문제죠?
아주 쉽게 예를 들어 드릴게요. 두발로 걷는건 나쁘다고 우기는 A가 지는 두발로 걸어요. B는 A에게 두발로 걷는거 나쁘다면서 너는 왜 두발로 걷니? 니 주장은 틀렸어라고 말해요. 그리고 당연히 B는 두발로 걸어 다닙니다. B가 내로남불이에요?? 그리고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합니까? 계속 된 여당에 네거티브 공격을 당할게 뻔해 보이는데 세금 먹는 하마인 부산 1억 짜리 투룸 팔고 세금 낼 돈으로 월세 사는게 낫죠. 저라도 팝니다. 더러워서요.
21/07/30 15:19
다주택자 비판하던 사람이 다주택자인걸 비판하고 비판하는 사람도 다주택자인건 뭐라 안하죠 다만 다주택자가 부동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서울과 지방중 지방을 판다고 하자 왜 지방 부동산을 파느냐 지방이 서울만 못하느냐 라고 비판하던 사람이, 정작 자신도 부동산 처분해야 되는 상황이 되자 지방 부동산을 파는 상황은 내로남불 아닌가요?
21/07/30 15:32
(수정됨) 저기요.. 노영민은 충북 3선 국회의원이었던건 아시고 하는 소리죠?
서울사는 비례대표가 서울집 남기는 거랑 3선 국회의원이 해당 지역 아파트 정리 하고 서울로 런하는 거랑은 차이가 꽤 큰데요?
21/07/30 14:02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727000700
[김현아 SH사장 후보자, 의원 시절 '막말' 논란…직원에 갑질·선거법 위반 비판도] 김현아가 의원이던 시절 갑질 막말이 심해 인턴직원들이 자주 교체 되었고 인턴사이 별명은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 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사람이 사장으로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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