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7/21 22:34:54
Name 及時雨
File #1 303131_large_1568704980.jpg (195.6 KB), Download : 48
Link #1 https://news.yahoo.co.jp/articles/bdf87ecfd14d8a22f28793e47c3fff933cf1d6e3
Subject [일반] 오다이바의 대관람차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https://news.yahoo.co.jp/articles/bdf87ecfd14d8a22f28793e47c3fff933cf1d6e3


도쿄 오다이바를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도 유명한 랜드마크인데, 팔레트 타운 쇼핑센터 전체가 영업 종료하면서 같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종료되어 내년 8월 31일에는 관람차까지 사라질 예정.
철거된 자리에는 농구팀이 홈구장으로 쓰는 복합 경기장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요타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메가웹이나 중세 유럽풍의 비너스 포트 등으로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했던 장소인데, 다시 볼 수 없게 된다니 괜스레 아쉽습니다.
얼마 전에는 역시 오다이바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도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해외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지더라도 오다이바 쪽은 한동안 관광객의 발걸음이 좀 줄어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1/07/21 22:35
수정 아이콘
관람차나 목욕탕이나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은 직종들이니 어쩔수 없을 거 같긴 하네요
기사조련가
21/07/21 22:36
수정 아이콘
건담만 있으면 괜찮다 건담!!
유리카모메 티켓끊어서 보면서 오다이바 가서 건담 보고 레스토랑 가서 생일기념 저녁먹은거 생각나네요...
지금쯤 애가 몇일까....
피우피우
21/07/21 22:39
수정 아이콘
도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였고 그 이유로 팔레트 타운 분위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꽤 됐는데..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다시 또 좋은 장소가 들어서겠죠..?
及時雨
21/07/21 22:44
수정 아이콘
오오에도 온천 없어지는게 참 아쉽네요 저는...
좋았는데 흑흑
무거움
21/07/21 22:46
수정 아이콘
베놈묘티스몬이 없앤 그 관람차군요 디덕이라 성지순례하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그랜드파일날
21/07/21 22:58
수정 아이콘
갑자기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지는군요
공항아저씨
21/07/21 22:54
수정 아이콘
상징성 있는 곳인데 아쉽네요.
아이폰텐
21/07/21 22:59
수정 아이콘
코로나 터지기전에 가서 참 다행이란 생각과 아쉽다는 생각이… 이상하게 도쿄는 4일을 다녔는데 오다이바가 제일 생각나더군요
wannabein
21/07/21 22:59
수정 아이콘
헉 오오에도 온천.. 추억도 많고 도쿄가면 힐링 스팟 중 하나였는데.. 아쉽네요
죽력고
21/07/21 23:04
수정 아이콘
밤새도록 돌아가는 관람차
코우사카 호노카
21/07/21 23:12
수정 아이콘
아 미연시랑 라노벨에서 10번도 넘게 타본건데 없어지네요….
21/07/21 23:16
수정 아이콘
거의 15년 전에 갔었지만 오다이바는 참 좋았던 기억이 나는데 아쉽네요.
키비쳐
21/07/21 23:16
수정 아이콘
2019년 크리스마스 연휴 때, 갔다 온 게 신의 한 수였나...
하심군
21/07/21 23:21
수정 아이콘
이거 오래되긴 한 것 같던데...
루크레티아
21/07/21 23:21
수정 아이콘
처음 일본 가서 타보고 그 이후에 갔을땐 공사중이라 못탔는데 아쉽네요.
태양의맛썬칩
21/07/21 23:24
수정 아이콘
허니와 클로버 생각나네요
21/07/21 23: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본가게되면 유니콘보러 꼭 가고싶음...
초보저그
21/07/21 23:50
수정 아이콘
일본 가면 관람차를 타는 편인데, 이상하게 오다이바 관람차는 여러 번 보기만 하고 타지를 않았네요.
21/07/21 23:58
수정 아이콘
남자 넷이서 저 대관람차를 탔던게 생각나는군요.. 그 때 나는 왜 그랬던가..
Zakk WyldE
21/07/22 00:12
수정 아이콘
관람차랑 온천 참 좋았는데 없어진다니.. 저도 가본지 오랜데 한 번 더 가 볼 수 있을지..
오츠이치
21/07/22 01:39
수정 아이콘
아... 온천 또 가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대관람차도 그렇고....
21/07/22 02:15
수정 아이콘
와.. 저기서 여자친구에게 고백하던 추억이 있었는데 다시는 느낄 수가 없게 됬군요 아쉽네..
내년엔아마독수리
21/07/22 08:03
수정 아이콘
비너스 포트가 사라지는군요
왕십리 엔터식스는 아직 무사한가...
AaronJudge99
21/07/22 08:44
수정 아이콘
도쿄는 가봤지만 오다이바는 가본적이 없었는데..올해 꼭 가고싶네요..
샤한샤
21/07/22 08:45
수정 아이콘
시골쥐로 자라서 05년에 저기 처음 가보고 와 이것이 선진국의 도시문명이구나 하고 감탄했던 곳 중 하나인데 아쉽네요
일본애들 토목 개발 잘하니까 어련히 더 멋진거로 만들겠지만 그래도 추억이 하나 없어지네요
시무룩
21/07/22 09:11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장소인데 아쉽습니다
여자친구랑 여행가면 아무래도 오락실을 잘 못가게 되는데 저기는 오락실이 같이 있어서 한두판 하고 나오기도 좋고
도요타 차들 구경하기도 좋고 쇼핑도 되고 그래서 한번씩 꼭 들렀다가 나오는데 아쉽네요...
21/07/22 09:20
수정 아이콘
경양식 레스토랑이 아직도 기억 나네요
걔는 지금 애가 몇일까.. (2)
신류진
21/07/22 09:22
수정 아이콘
오사카 햅파이브쪽은 안없어지겠지
21/07/22 09:36
수정 아이콘
12년전 한여름에 유리카모메 타고 오다이바에 내려서 놀았던 기억이 나는데....뭔가 좀 아쉽군요.
만사여의
21/07/22 10:49
수정 아이콘
저도 도쿄 여행 갔을 때 오다이바가 제일 좋았는데 아쉽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1/07/22 12:30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은 관람차 진짜 좋아하더군요. 어지간한 규모의 동네엔 죄다 거대한 관람차가 있던...
Rorschach
21/07/22 13:47
수정 아이콘
팔레트 타운이랑 앞에 유니콘 세워져있는 쇼핑몰이랑은 다른건가요?
MissNothing
21/07/23 02:53
수정 아이콘
솔찍히 저긴 관광객 아니고서야 내지인이 갈만한곳이 아니라... 외국인 없이 1년 버틴게 용하죠
올리브카레
21/07/23 10:01
수정 아이콘
오오에도 온천...한 10년 전에 갔었는데 은혼 컨셉으로 꾸며놨던 거랑
마을 축제 컨셉의 온천 건물 안에서 일본 미인분 번호 땄던 기억이 나네요.
번호 대신에 왠 메일 주소를 알려주길래 그냥 싫다는 말인줄 알았는데.......
내년엔아마독수리
21/07/23 10:43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 오다이바의 대관람차로는 edd-202로만 감상해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97 [일반] 8만전자 복귀 [42] Croove8644 24/03/29 8644 0
101196 [일반]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34] 맛있는사이다5681 24/03/28 5681 0
101195 [일반]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144] VictoryFood9480 24/03/28 9480 10
101194 [일반]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9] 겨울삼각형6514 24/03/28 6514 3
101193 [일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4338 24/03/28 4338 3
101192 [일반]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3] OcularImplants5867 24/03/28 5867 3
101191 [일반]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1] 프뤼륑뤼륑9696 24/03/27 9696 4
101190 [일반]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60] Dresden12021 24/03/27 12021 3
101188 [일반]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1281 24/03/26 11281 0
101187 [일반]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4711 24/03/26 4711 5
101186 [일반]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52] 록타이트9733 24/03/26 9733 10
101185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6527 24/03/26 6527 8
101184 [일반]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7782 24/03/26 7782 20
101183 [일반]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9] 대장햄토리7232 24/03/25 7232 2
101182 [일반]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4686 24/03/25 4686 5
101181 [일반] 탕수육 부먹파, 찍먹파의 성격을 통계 분석해 보았습니다. [51] 인생을살아주세요5793 24/03/25 5793 71
101179 [일반] 한국,중국 마트 물가 비교 [49] 불쌍한오빠7508 24/03/25 7508 7
101177 [일반] 맥주의 배신? [28] 지그제프9171 24/03/24 9171 2
101175 [일반] [스포있음] 천만 돌파 기념 천만관객에 안들어가는 파묘 관객의 후기 [17] Dončić6728 24/03/24 6728 8
101174 [일반] [팝송] 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eternal sunshine" [2] 김치찌개3253 24/03/24 3253 4
101173 [일반]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143] 천우희7773 24/03/23 7773 109
101172 [일반] 모스크바 콘서트장에서 대규모 총격테러 발생 [36] 복타르10837 24/03/23 10837 0
101170 [일반] 대한민국은 도덕사회이다. [58] 사람되고싶다9772 24/03/22 9772 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