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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1 17:29:25
Name 길갈
File #1 KakaoTalk_20210716_195406563.jpg (28.0 KB), Download : 60
Subject [일반] (주식) 미국 주식 입문자들을 위한 ETF 간단 소개 (수정됨)


안녕하세요 기가 막히게 고점과 저점을 맞춰서 고점에 사고 저점에 파는 타점에 마술사입니다.
저도 주린이기 때문에 정말 입문 난이도에서 할만한 애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0. ETF란
기본적으로 주식처럼 사고 파는 펀드입니다.
시장 전체 지수를 따라가는 지수펀드부터, 특정 섹터나, 특정 테마로 운영하는 ETF까지 있죠.
장점은 여러 주식을 한번에 다루기 때문에 공부할 게 덜한 게 장점입니다.


1. 지수 추종 ETF
가장 기본적인 ETF입니다.
커버하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특정 회사에 흥망성쇠에 영향을 덜 받습니다.
흔히 말하는 무지성 투자를 해도 크게 망할 일 없는 안정적이고 좋은 ETF죠.

그냥 잘 모르고 애매하면 눈 딱 감고 얘네들만 하시면 됩니다.


1) IVV, VOO, SPLG, VTI
s&p500 지수를 다루는 ETF들로서 가장 대표적이고
다양한 섹터가 포함된 만큼 특정 섹터의 흥망성쇠에 영향을 덜 받습니다.
앞의 세 개는 이름만 다르지 같은 애들이라 티커가 이쁜 애를 고르면 됩니다.

SPLG는 SNP 지수의 소액 버전으로 한 주의 가격이 저렴합니다.
VTI는 미국 전체를 다루는 녀석으로 앞의 세 개와 미묘하게 다르지만 흐름은 비슷합니다.

다우 지수 추종이나, 러셀 추종 지수도 있지만
굳이 snp 지수 놔두고 할 이유는 없긴 합니다.

2) QQQ
[나는 무적이고 나스닥은 신이다]의 그 나스닥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기술 섹터지만 영향력이 크고 안정성 또한 높아서 인기가 많습니다.
성장도 앞의 SNP지수보다 높은 만큼 수익도 짭짤하죠.


2. 섹터 ETF
여기부터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전체 흐름이 아니라 특정 섹터가 지금 흥할지 망할지를 지켜봐야합니다.
흐름을 역으로 타면 전체 지수는 오르는데 내가 투자한 섹터만 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8DrPKBa.jpg

원자재부터,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반도체, 2차 전지 등
저어어엉말 많은 섹터가 있습니다.

그나마 무난한 섹터로는

1) SMH (반도체)
2) XLF (금융)
3) XLV (헬스케어)

이 정도가 떠오르는데, 사실 여기도 무지성 투자하긴 좀 그렇긴 합니다.
솔직히 저도 어떤 섹터가 흥할지 망할지 모르겠습니다..


3. 레버리지

여기서부턴 투자가 아니라 홀짝 게임이 됩니다.
물론 나스닥 3배 추종하는 TQQQ 같은 경우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매일 같이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날이 옵니다.

jZ2sq37.jpg

예를 들어 반도체 3배인 SOXL을 4월 고점에서 샀을 경우
3주만에 지수는 고작 6% 밖에 안 내렸는데 속쓸은  -30%을 그대로 꽂아버립니다.
같은 날에 만약 금융 3배인 FAS를 탔으면 수익이 15% 가까이 났을텐데 말이죠.
반대로 6월~7월이 되서는 SOXL은 오르는데 금융주는 꼬라박아서 역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골이 깊은 만큼 보상도 만만치 않게 크니까
들어가고 내릴 타이밍을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1) TQQQ (나스닥 3배)
2) SOXL (반도체 3배)
3) FAS (금융주 3배)
4) NAIL (주택건설 3배)
5) FNGU (FANG 3배)
6) NRGU (원유 3배)

개인적으론 처음엔 TQQQ 약간 섞는 거 외에는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속슬 팡구를 4월에 다 물려서 그런 건 아닙니다 흠흠..


4. 그 밖의 주식 및 ETF들
여기서부턴 그냥 제가 들어간(물린) 애들 입니다.

1) BRK.B
그 유명한 버핏옹이 운영하는 버크셔입니다.
버크셔 자체가 여러 회사를 투자하기 때문에 반쯤 ETF 성향을 띄고 있긴 합니다만
올해 흐름 자체는 금융주와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2) NDAQ
나스닥은 신이야..의 그 나스닥을 운영하는 나스닥입니다.
도박판에선 하우스가 왕이라는 신념하에 꾸준히 넣고 있습니다.

3) QYLD
배당 ETF로 1년에 10% 넘는 배당을 주는 ETF입니다.
다만 그만큼 성장률도 낮고, 때론 마이너스 성장도 하기 때문에
본인 성향에 따라 들어가시면 됩니다.

4) SCHD
이건 배당성장주로, 3%라는 적은듯하면서도 많은 배당을 줍니다.
다만 QYLD와 달리 성장률이 꽤 높아서(snp보다 좀 낮은 수준)
배당주 맛만 보고 싶은 사람에겐 한번 들어가 볼만 합니다.

5) ARKK
한 때 미국 주식계의 아이돌이던 돈나무 캐시우드 누나가 운영하는 ETF입니다.
테슬라를 필두로 엄청난 성장을 이룩했지만 지금은 많이 휘청한 모습입니다.
그래요 그 고점에 제가 들어갔습니다. (150층..)


5. 마치며
개인적으론 그냥 처음엔 QQQ IVV 50:50으로 시작했다가
좀 장이 익숙해지거나 상승장이 되면 TQQQ 비중을 약간 높이는 걸 추천합니다.
이게 snp갤 국룰인 QQQ, IVV, TQQQ 4:4:2 이긴합니다만
어쨌거나 주식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이니까 현명한 투자 바랍니다.



덧.

후...
5월 12까지 눈 딱 감고 존버하다가 속쓸 팡구 프리장에 -10 찍히길래 
진짜 프리장에 패닉셀 다했는데 그날부터 반등하더군요.. 
진짜 뭔가.. 뭔가 있는 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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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클러스터
21/07/21 17:39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생각없이 월급날에 S&P랑 나스닥 반반 자동적립 설정해놓고 잊어버린지 오래라서...
주식은 공부해야한다는데 공부할 의지도 시간도 없고, 은행에 계속 넣어놓으면 바보인 시대라고 하니 그냥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리자몽
21/07/21 18:08
수정 아이콘
주식 투자자 상위 20% 내에 무조건 들어가실 껍니다

지수 추종보다 수익 많이 내는 개인은 드물죠
조휴일
21/07/21 21:16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 시간이 지날수록 10%도 무난하게 들어가실듯
21/07/21 21:25
수정 아이콘
저도 레버리지 헛짓거리 안 했으면 자동차 옵션이 달라졌을텐데 말이죠..
21/07/21 17:41
수정 아이콘
미국주식 이야기를 보니 반갑네요! 저는 운용료가 아까워서 개별주만 투자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험성은 더 크지만 재밌습니다(?)
로즈엘
21/07/21 17:44
수정 아이콘
미국 etf들은 대부분 주당 가격이 높아서 전 qqq대신 qqqm을 구매하고 있고, tqqq의 변동성이 높아 스트레스가 심할꺼 같아서 2배 레버리지인 qld를 선택했습니다.
글의 내용처럼 4:4:2가 아닌 tqqq를 qld로 바꾸면서 비중을 좀 높였습니다. 최근 갑자기 떨어지니까 신경쓰이네요.
21/07/21 17:46
수정 아이콘
저도 ivv대신 작은 splg로 하고 있고
qqq랑 tqqq 두 개 하는 대신 qld로 묶어서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한 주가 30만 넘어가면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됍늅이
21/07/21 17:48
수정 아이콘
참고로 etf.com에 가면 각종 etf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1/07/21 18:0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슈카방송에서 봤던 PDR 인가 무슨무슨 드림 레시오에 꽂혀서 애플에 일단 올인한 뒤에 반도체,게임,금융, MGK 에 각각 나눠 넣었네요.
리자몽
21/07/21 18:11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가로 미국 주식(특히 지수추종 ETF)에 투자하실꺼면 IRP(퇴직연금) 계좌나,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 만드셔서 하시는걸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참 안정적이고 좋지만 수익에 대한 세금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IRP나 ISA를 통해서 절세를 하면 수익이 더 올라갑니다
타이터스 오닐
21/07/21 19:10
수정 아이콘
증권사에서 개설한 일반 연금저축펀드도 절세 혜택 받을 수 있나요?
사당보다먼
21/07/21 19:59
수정 아이콘
네 그거도 세액공제 돼서 똑같아요.
맥스훼인
21/07/22 02:16
수정 아이콘
조금 자세히 설명하자면
국내상장된 미국지수추종 etf를 irp계좌를 통해 거래하라. 가 될거 같아요.
다만 이 경우 환헤지 여부는 판단이 필요하긴 하구요
꿈트리
21/07/22 08:10
수정 아이콘
연말정산과 과세이연 생각하면,

연금저축계좌 : 400만원
IRP : 300만원 (30% 안전자산은 TDF2040구매)를 세팅해놓고 하셔야죠. (ISA는 두 상품시작하고 셋팅)

금융위기 때, 달러강세를 생각하면 환헷지도 되는 상품이라 좋습니다.
하마아저씨
21/07/22 10:51
수정 아이콘
irp계좌로 미국etf 직투가 되나요?? Vti구매중인데 안되는걸로 알아서 일반증권계좌로 투자하고 있는데...
리자몽
21/07/22 11:00
수정 아이콘
https://securities.miraeasset.com/public/mw/blog/html/20200129153321.html?ver=20200307162740

IRP에서는 QQQ, VOO 등 미국 ETF 직투는 안되고, 위 링크처럼 한국 증권사에서 S&P500 등 지수추종으로 만든 ETF를 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IRP에선 주식은 70% 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밀크공장
21/07/21 18:34
수정 아이콘
Fngu qld splg 5 3 2 로 가고 있습니다…
빅테크는 불패다…. 미국은 안망한다…
하카세
21/07/21 19:44
수정 아이콘
상남자는 tq100 나스닥은 신입니다 농담이고...

입문자에게 지수추종만큼 좋은게 없는거 같습니다.
21/07/21 19:55
수정 아이콘
Qld Tqqq 몰빵
21/07/21 20:07
수정 아이콘
술술 읽히는게 정리를 정말 잘 해 주셨네요.
전 미장에서 별 재미를 못보고 중국장 소액 담궜다 보름만에 15% 벌고 와 여기가 기회의 땅이구나! 싶어 몰빵.. 미중분쟁 여파로한때 -15% 아래까지 갔다 지금 -5% 대네요.
그대로 미장에 남았으면 나름 적지않게 벌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주식으로 번 돈은 다시 주식장으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1년 총 손익계산을 해보면 은행이자보다 조금 나은 수준인게 정말 신기합니다 크크.
(스트레스 받은거 생각하면 똔똔이라 결론은 부동산을 해야..)
라쿤맨
21/07/21 20:33
수정 아이콘
스몰캡 포트폴리오를 헷지하고 싶으면 IWO도 알아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러셀이 좀 묻히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론 굉장히 중요한 지수로 봅니다. 특히 러셀 value말고 러셀 growth는 리스크 있는 투자와 연관이 꽤 큽니다.
홈빌더 ETF는 ITB의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들고요
지금 KWEB 이거 중국 주식들 완전 폭락 상태라 엄청 저점인데 용자의 마음으로 들어갈까 고민중입니다. 여기 홀딩하고 있는 회사들은 다 좋은데 그 놈의 정부를 못 믿겠어요.
21/07/21 20:35
수정 아이콘
남자라면 nail 아닙니까?

농담이고, 홈빌더는 도저히 흐름을 못 잡을 거 같아서 좀 만지다가 손절하고 탈출했습니다.
21/07/21 20:43
수정 아이콘
미장에서 koru를 산다면 외인으로 국장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21/07/21 20:54
수정 아이콘
JEPI, SPG, O 배당주로 보유중이고
RPAR, NTSX, 애플, 마소, 아마존 장투중입니다.
현재 배당주만 매달 100정도씩 모아가고 배당재투자 하고 있습니다.

위의 8종목은 진짜 최소 23년까지는 팔 생각 없습니다.

테슬라 지금 700불 언저리에 물려있는데...
얘는 어쩌나 싶네요. 국장 미장 합해서 유일한 파란불인데ㅠ
21/07/21 23:03
수정 아이콘
JEPI 참 뜨끈한 배당주긴 하죠.
근데 너무 재미 없어서 탈출했습니다 ㅜㅜ
21/07/21 23:08
수정 아이콘
저는 배당만 잘 주면 됩니다 흐흫 어차피 마이너스는 아니라서요~~~
21/07/21 21:06
수정 아이콘
좋네요 지인에게 이 글 보여줘야 겠습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21/07/21 21:38
수정 아이콘
이정도 댓글이면 곱버스 존버중이라는 댓글 하나가 필요한데 말이죠,..
이오니
21/07/21 22:06
수정 아이콘
미국을 믿으시면 됩니다.

근데... 생각보다 마삼(-3%)까지는 아니더라도 -1.5%...는 그냥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냥 올라요....(....)


개인적은 꿀팁은... 미국장이 -1% 3일 연속으로 떨구면(TQ같이 3배수는.. -3% * 3일)....
그냥 주식앱을 지우세요...(....)
그리고 한참 지난 뒤에 올랐을 때 다시 깔으세요.
21/07/21 23:24
수정 아이콘
돈나무 눈나 살려주세요...
글쓴분보다 조금 낮은지점에서 저도 물려있습니다..
21/07/21 23:44
수정 아이콘
150층에 탔다가 물린 후 돈나무 누나랑 연을 끊었습니다..
리자몽
21/07/22 09:50
수정 아이콘
전 130층에 있다가 손절매 했습니다...

150층, 140층 분들은 손절매도 못하시겠네요 ㅠㅠ
두 별을 위해서
21/07/21 23:30
수정 아이콘
QQQ와 SCHD 모으고 있습니다
요기요
21/07/22 00:17
수정 아이콘
돈나무 이 양반은 머스크랑 만나서 비트코인 토론회,
비트코인 5억 간다~언플하려고 예정.
맥스훼인
21/07/22 02:24
수정 아이콘
너구리는 정확히는 정유 3배이긴 합니다.
원유선물3배인 uwt,dwt는 하늘나라로 가버려서..
여담으로 시추업체쪽은 xop(2배 gush)인데
2배인 Gush가 3배인 너구리보다 상승장에 잘 오르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21/07/22 10:45
수정 아이콘
주식이랑 인연이 없어서 5월초에 뒤늦게 ivv랑 qqq를 시작했는데
이후 며칠 연속을 쭉~ 빠지길래
역시 이건 장기투자용이지...하고 잊고있었더니
두달 새 겁날 정도로 올랐네요...헐
이제 연말까지 또 잊고있어야 겠네요.
21/07/22 17:16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21/07/22 23:35
수정 아이콘
현재는 VTI랑 O를 모으는 중입니다. 예전에는 코카콜라 같은 배당주 열심히 모으기는 했는데, 요새는 다 그냥 VTI로 넘기네요.
투자에 고민할 시간이 적거나 편하게 하고 싶으면 지수추종 ETF가 편합니다. 스트레스 안 받거든요.
마텐자이트
21/07/23 21:55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언급하신 XLF , XLV 참 좋은 etf 인것 같습니다. 카드사나 온라인결제 모아놓은 etf도 있는데 그것도 참 좋은거 같습니다.
속편한건 qqq나 spy ivv voo 겠지만요 가격 싼건 qqqm이나 splg가 있죠. 모든 주식을 사고싶다면 vti가 있고, 이거 싼 버전 itot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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