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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1 07:51:14
Name 대추나무
Subject 문재인 정부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의 평가 /주제별 정리 (수정됨)
정치 카테고리로 글 쓰려면  선택을 어떻게 해야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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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평가든 부정 평가든 여기에 없는 것 있으면 링크 부탁

★나라가 깨끗해졌다.
2019 유럽반부패국가역량연구센터(ERCAS)에서 발표 국가별 공공청렴지수(IPI), 문재인정부 들어 5단계 상승 117개국 중 19위, 아시아 1위.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1039600001

2019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 발표 국가청렴도 (부패인식지수cpi)  6단계 상승 39위 역대 최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3068500004

2020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 발표  국가청렴도 (부패인식지수cpi)  6단계 상승 33위 또 역대 최고
https://www.yna.co.kr/view/GYH20210128001400044

★민주주의가 발전했다.
매년 4월 발표 '언론자유지수' 문재인 취임 후 21단계 상승 아시아 1위
취임 후 첫 해 2018년 4월 발표 20단계 상승 (63위 → 43위)
두 번째  해  2019년 4월 발표  2단계 상승  (43위 → 41위)
세  번째 해  2020년4월 발표   1단계 하락  (41위 → 42 위)
네  번째 해  2021년4월 발표   계속 아시아1위  (42위 → 42 위)
https://news.joins.com/article/23448209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1092700005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04/380430

2021년 민주주의 23위 '완전한 민주국' 5년만에 재진입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2048731Y

★나라가 강해졌다.
2019 세계경제포럼(WEF)평가 '국가경쟁력 순위'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매년 두 단계씩 상승.
141개 국 중 17위 → 15위 (2018) → 13위 (2019)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0081836070740

2020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평가 국가경쟁력 19년 보다 5단계 상승 23위
https://www.kiep.go.kr/board.es?mid=a10503000000&bid=0025&list_no=2288&act=view

2021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국가경쟁력 순위 2020년과 같은 23위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17_0001480646

2020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 평가 `세계 디지털 경쟁력' 전년보다 2단계 상승 63개국 중 8위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10/1012034/
(wef, imd는 평가기준이 다름 ) wef 기본요인, 효율성 증진, 기업혁신 및 성숙도 3개 분야 111개 항목을 조사imd
경제운영 성과, 정부행정 효율, 기업경영 효율, 발전인프라 4개분야 343개 항목을 조사

2019년 U.S. News & World Report 발표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BAV 공동조사)
세계 10대 강국 조사에 한국 10위로 첫 진입
http://korearanking.tistory.com/307

2021년 U.S. News & World Report 발표 세계 강대국 순위 8위
https://www.usnews.com/news/best-countries/power-rankings

2020년 세계 군사력 평가 6위 지난해 보다 1단계 상승 역대 최고 수준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1019700504

2020년 디지털정부 평가' 한국 1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1609280004065?did=GO

2021년 한국 소프트 파워 세계 2위 전기 14위  보다  12단계 상승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2709284456161
(전기 14위 http://news.joins.com/article/23818215)

2021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국가별 평가에서 한국을  독일 스위스와 같은 최고 1등급으로 평가. 미국 2등급 일본 3등급.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1/60292/

2021년 불름버그 혁신지수 한국1위 싱가폴2위 스위스3위 독일4위
http://www.chemic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7

2021년 U.S. News & World Report 발표 가장 미래지향적인 국가 1위 선정 ( 2위 싱가폴 3위 미국)  2020년 보다 2단계 상승  
http://www.usnews.com/news/best-countries/most-forward-thinking-countries

2021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내 한국 지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
UNCTAD 설립(1964년) 이후 개도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가 변경된 나라는 한국이 처음.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703/107773619/1?ref=main

★경제가 튼튼해졌다.
2019년 대한민국 세계경제포럼 관광경쟁력 평가 세계 16위, 2017년보다 3단계 상승  역대 최고 수준
https://www.mcst.go.kr/kor/s_notice/press/pressView.jsp?pSeq=17462

'2019년 중국제조강국발전지수 보고서' 한국 세계 5위 18년 처음으로 영국 프랑스 앞선 후 계속 유지
http://www.zdnet.co.kr/view/?no=20200102091342&from=Mobile

2020년 우리나라 국제특허출원 세계 4위로…11년 만에 한 계단 도약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4050000063?section=international/all

2020년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 152개국 중 독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 (처음 일본 앞섬).  
https://www.yna.co.kr/view/AKR20210504128700003

2021년3월 세계에서 1위하는 한국 제품 69개..국가 순위 11위 '역대 최고'
https://news.v.daum.net/v/20210307110055625

★안 좋은 평가
영국 언론 이코노미스트 조사  유리천장지수(여성의 일자리 환경 ) 9년 연속 OECD 중 최하위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glass-ceiling-index_kr_6045a820c5b613cec15ee6f6

2020년 출산율 0.8명대···韓, OECD 꼴찌
http://www.sedaily.com/NewsVIew/22INP0O4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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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싯다르타
21/07/21 07:54
수정 아이콘
지상락원이 따로 없네요. 근데 출산율은 대체 왜?
탈탄산황
21/07/21 07:58
수정 아이콘
인구구조 변화가 제일 큰 요인입니다. 가임연령대가 우리나라 실정에 비해서 너무 길게 잡혀있고, 특히 인구구조가 역피라미드 구조이기 때문에 실제 아이를 낳는 분자쪽 인원은 줄어드는데, 분모의 감소는 느리거든요.
다른 문제는 초혼연령이 늦어진 것이구요.
21/07/21 08:01
수정 아이콘
다른 서구권이나 일본이나 OECD 국가들에 비해서도 극단적으로 떨어지는중인데 그 이유는 뭘까요
다른 나라들이라고 인구 피라미드 구조가 크게 다르지도 않을텐데
탈탄산황
21/07/21 08:22
수정 아이콘
크게 다르죠. 우리나라는 산아제한이 매우 성공적으로 시행된 나라거든요.
흔솔략
21/07/21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구 역피라미드 구조가 어디 한국만의 일이 아니죠. 일본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등 상당수의 선진국 국가들이 한국보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고령화 국가죠. (http://210.179.230.152:8083/statHtml/statHtml.do?orgId=358&tblId=DT_IGJ001_3)
산아제한 정책은 94년에 폐지된게 이번 정부 들어서 0점대 출산율 돌파하는데에 현 정부보다 더 영향을 줬다는 건가요?
우리보다 더 강력한 산아제한 정책을 펼친 중국도 우리보단 출산율이 높은데요. 참고로 중국은 아직도 공식적으로는 산아제한 정책 폐지를 공표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완화해가며 폐지를 향해 가고 있기는 하지만요.
라이언 덕후
21/07/21 10:24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중국도 도시나 특정 지역(동북삼성),한족만으로 조금 좁히면 한국 뺨싸다구 몇대는 후릴만큼 출산율이 낮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는 시골농촌+소수민족이 올리기 때문에 당장은 한국보다는 높지만...
흔솔략
21/07/21 10:39
수정 아이콘
그거야 어디든 마찬가지라...
한국도 서울 출산율은 더 낮죠
21/07/21 08:00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쓰셔야죠

9년 연속 OECD 유리천장지수(여성의 일자리 환경)꼴찌

가 아니라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 가 주장하는 유리천장지수에서 꼴등이라고
누가보면 OECD에서 조사한줄 알겠어요
하나만 봐도 저러니 다른 기사도 제대로 읽어오신건가 싶네요
대추나무
21/07/21 08:05
수정 아이콘
수정하겠습니다.
21/07/21 08:00
수정 아이콘
력시... 대통령님 만세!
도라곤타이가
21/07/21 08:01
수정 아이콘
출산율은 노답....당장 저도 가장 애를 가지기 좋은 시기인데 평생 가질 생각이 없습니다. 한국은 애키우기 체감 난이도 최상인데 비해 즐거움을 누릴 환경이 너무 좋아요. 사회도 안전하고.
Sky콩콩
21/07/21 08:10
수정 아이콘
안좋은 평가에

너무 가파르게 상승한 부동산값, 빈부격차 해소 못함, 국방비 너무 많이 상승시킴, 남녀갈등 심해짐 정도 있겠네요
흠흠흠
21/07/21 08:10
수정 아이콘
정치탭으로 가세요. 쓰는법 모르시면 아예 쓰지 마시고
아라나
21/07/21 08:11
수정 아이콘
사실 여성에 대한 처우 개선 자체가 사라지면 안되는건 맞죠. 남성도 처우개선이 필요할 뿐.
이 점을 페미니즘에 대한 찬반 여부와 관계 없이 간과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21/07/21 08:11
수정 아이콘
정치 카테고리로 이동합니다. 카테고리 위반으로 벌점 4점 부여합니다.
사신군
21/07/21 08:13
수정 아이콘
어떤 정부든 공도 있고 실도 있고 그런건데
이번정부는 일반시민이 느끼기에 내 삶에 관한 것을 너무 많이 어렵게 했죠.
긍정적인 부분은 느끼기 어렵지만 뭔가 나은 삶을 원했던 사람들한테 뒷통수가 얼얼하게 만든게 있어서..그 중에 탑이 부동산이고 개인적으로 위에 파이를 아래에 나누어줄 것을 기대했는데
중간에 파이를 빼서 아래 나누어주던 정책들이 많아서..저는 좋게 평가하기 힘들더라고요
화요일에 만나요
21/07/21 16:17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정치에 관심이 없는데(달리 말하면 무슨 정권이건 실생활에서 체감이 잘 안되었는데) 이번 정권에선 하 진짜 시X 소리가 자주 나옵니다. 날 핀포인트로 조지려는 어둠의 비밀세력 같아요. 막 트롤링을 하는데 그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이유라도 알자고
21/07/21 08:13
수정 아이콘
문통 만세!!
어서오고
21/07/21 08: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도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막줄 하나가 모든 지표를 다 잡아먹는 느낌이네요. 출산율은 이번 정부의 과만은 아니지 않느냐하면 사실 다른것도 이번 정부의 공만은 아니죠. 그리고 비상식적일정도로 낮은 출산율은 부동산도 그렇지만 남녀갈등과 페미니즘을 빼놓을 수 없는데 현 정부는 페미니즘을 적극적으로 몰아주고, 주기적으로 남녀를 갈라놓는듯한 워딩이나 정책을 씀으로서 이를 훨씬 가속화시켰죠. 그래서 이미 페미 유행했던 박근혜 정권 2016년, 2017년보다 그 이후의 낙폭이 더욱 가파른것이고요.
더치커피
21/07/21 08:25
수정 아이콘
근본도 모르는 다른 잡다구레한 통계들 다 합쳐도, 맨 아래 거 하나만도 못해 보이긴 해요
IT회사직원
21/07/21 08:16
수정 아이콘
와우 그야말로 태평성대로군요 풍악을 울려야겠습니다.
한국 탈출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은 정신이 나간 것으로 아뢰오~~
아스날
21/07/21 08:17
수정 아이콘
빈부격차, 출산율은?...
더치커피
21/07/21 08:21
수정 아이콘
이코노미스트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성 이사회 진출(on board)은 감히 다른 국가들이 넘볼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최저 스코어다. 글로벌 헤드헌팅 업체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매출 상위 100개 기업 중 70곳은 여성 사외이사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중간관리직(in management) 역시 OECD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고, 그나마 의회 진출(in pariliament)에서는 일본과 터키를 근소하게 앞섰다. 우리가 늘 욕하는 정치권에서는 그나마 성평등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OECD가 남녀 임금 중간값 격차를 이용해 발표하는 남녀 임금 격차 순위에서도 한국은 조사 대상 28개국 중 꼴찌였다. 이런 일관성은 이제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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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지수 기사만 발췌해 왔습니다.. 그냥 극단적 페미들이 앵무새처럼 주장하는 '결과의 평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이네요;;
그럼 앞으로 대기업에서 사외이사 뽑을 때도 여성 TO를 둬야 할까요?
21/07/21 09:19
수정 아이콘
더치커피
21/07/21 09:2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굳이 저런 것까지 할당제를 적용할 필요가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보다 소위 성평등지수가 높다는 다른 나라들은 죄다 사외이사 뽑을 때 여성 TO를 두고 있는 건지???
나는아직배고파서비만됨
21/07/21 09:41
수정 아이콘
이게 다른 나라들이 더 심한 분위기라서 우리도 흉내만 내는 거예요.
요즘은 사기업 임원 비율에 규제로 간섭하는 동네도 좀 됩니다.
더치커피
21/07/21 09:59
수정 아이콘
허허 페미들 떼쓰기는 전세계 공통이군요;;
이유진
21/07/21 08:22
수정 아이콘
한번에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순 없겠죠.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에 희망을 느낍니다.
Emas Parker
21/07/21 08:28
수정 아이콘
2020년 디지털정부 일본이 5위라는거 보니 저 순위 하나는 신빙성 제로네요.
파이어군
21/07/21 08:30
수정 아이콘
전혀요

사회분열은 더 심해지고있고 갈라치기 장인이 정치를 하니까...

선진국지위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정치에서 내로남불도 그렇고 저는 박근혜가 차라리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는 사람이 멍청해서 그렇지 갈등조장은 안했잖아요?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아라나
21/07/21 08:48
수정 아이콘
문재인도 본인이 직접 한게 아니고 나윤경이 하듯이,
박근혜 에게도 김기춘 김진태가 세대지역갈등을 조장하고 다녔죠.. 그냥 이중잣대인 겁니당
후마니무스
21/07/21 09:01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도 국정농단을 하고 있단 얘기군여?
아라나
21/07/21 09:04
수정 아이콘
모든 권력이 당연히 혼자서는 정부라는게 성립이 안되니까 아랫것들에게 맡기는 부문이 있는데 이부분을 국정농단이라 하시면 모든 인류가 국정농단 속에 살아가는거죠. 국정농단이라 하는 이유는 반헌법적인 루트로 일을 맡겨서 그런겁니당
후마니무스
21/07/21 09:16
수정 아이콘
넹 박근혜정권을 언급하셔서요 :)
파이어군
21/07/21 09:04
수정 아이콘
전 박근혜 정말 싫어하는데 말은 제대로 해야죠

박근혜는 말그대로 개멍청하고 아무것도 안한거죠

문재인은 갈라치기 발언만 모아놔도 아주 주옥같은데요?
아라나
21/07/21 09:08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종북몰이 관련해서 갈라치기 발언을 했어용
쉴드쳐주는 사람이 없으니 논란이 안됬던거구요.
타시터스킬고어
21/07/21 08:31
수정 아이콘
정치 카테고리로 안되는 이유가 점수 때문이군요? 벌점 받고 10렙 되셨네요.
Emas Parker
21/07/21 08:34
수정 아이콘
나머지는 실생활이랑 너무 동떨어져서 의미없고, 2021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국가별 평가에서 한국을 독일 스위스와 같은 최고 1등급으로 평가. 미국 2등급 일본 3등급. 이거 하나는 밖에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보는지 도움이 되겠네요.
21/07/21 08:34
수정 아이콘
꼭 정권재창출 해야 할 이유입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기요
21/07/21 08:47
수정 아이콘
오 이런 태평성대가 ㅜㅜ
이런 태평성대에 나만 못 살고 있으니 반성합니다
21/07/21 08:47
수정 아이콘
부왘을 울려라 부왘!
흔솔략
21/07/21 08:48
수정 아이콘
자기 입맛에 맞는 기사제목과 지표 걍 주르륵 늘어놓는식으로 찬양하면 좋아보이지 않을 정권이 있을까요?
보수쪽에도 예전에 비슷한 방식의 자료가 있었죠 [xx왕 이명박 시리즈]라고...
거기도 이렇게 기사제목 늘어놓기식 찬양을 했었죠.
근데 그거 알고보니 국정원이 만들었었다죠? 똑똑한 사람들이 만든 좋은방식이라 그런지 다들 보고 배우는듯
달과별
21/07/21 09: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한 십, 십오년 전 영어 위키피디아의 사우스 코리아 페이지도 국정원이 개입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비슷하게 세계 몇위로 도배가 되어 있었지요.
대말마왕
21/07/21 08:48
수정 아이콘
동물이 스트레스 받으면 생식능력부터 끊습니다.
국민이 역대 최고 스트레스 상태라고 보면 되는거죠?
일각여삼추
21/07/21 08:49
수정 아이콘
공...이 있나? 체감상 최순실도 이것보단 나았음. 최소한 잘 모르는건 안 했거든요.
시작버튼
21/07/21 0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출산율이야 뭐 몇 정권을 걸쳐 꾸준히 내려오던 추세였으니 특별히 이 정권의 과라고 보긴 무리수죠.

내 삶의 팍팍함도 사실 언제 살기 좋았다고 하던 시절이 있었나요? 헬조선 타령이 십년도 넘은거 같은데요.
거기에 코로나로인한 쇼크까지 겹쳤으니 유독 힘들긴 하겠죠.

인터넷의 열렬한 안티들의 부르짖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시국에서 전체적으로 볼때 가장 잘 대처 혹은 잘 비켜나간 국가 중에 하나이긴 하죠.

그나마 공과가 애매한게 부동산 문제 정도 같은데
부동산도 원래부터 꾸준히 올랐던 거지만 이번 정권에서 유독 크게 상승한건 사실인데
이게 전세계적 양적완화와 유동성 확장에 의한 상승인지 정책실패로 인한 상승인지 따져봐야하는데 어쨌든 이 부분이 이 정권의 과라고 칠 수 있는 최대 쟁점이라고 봅니다.
사업드래군
21/07/21 09:12
수정 아이콘
출산율이 다른 저출산 국가랑 비슷하게라도 가면 세계적인 추세고, 이 정권의 과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다른 나라가 최소 1.2는 찍고 있는 가운데 독보적으로 0.8을 찍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이 정권의 과가 아닐 수 있을까요.

2017 출산율이야 이전 정권의 결과라지만 2018 0.98 -> 2019 0.92 -> 2020 0.84 로 미친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데, (2021은 0.8이하가 거의 확정적이죠). 이게 이 정권의 과가 아니라고요???
흔솔략
21/07/21 09:17
수정 아이콘
출산율이 단순히 그냥 내려오는 추세였으니 어쩔수 없지 않냐 라고 할순 없죠.
https://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MainPrint.do?idx_cd=1428&board_cd=INDX_001
이명박-박근혜 정권만 해도 등락을 반복하며 그 전년도 보다 소폭 상승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문정부 들어서는 그냥 하향일직선으로 꼬라박거든요.
큰 틀에서야 우하향하는 흐름일지 몰라도 세부적으로는 등락을 거듭하며 완만하게 하향해야 하는데 그냥 매년 전세계 신기록을 스스로 갱신해가며 추락하는데 이걸 어쩔수 없는 거시적 흐름탓만 하기에는 좀..
리자몽
21/07/21 0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 부분에 매우 공감합니다

잘한것도 있고 못한것도 있지만 일반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는건 방역과 부동산인데

방역은 다른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도 현재 기준 최소 A등급 이상 줄 수 있고

(뉴질랜드 등 고립된 섬나라는 특수 환경이라 제외, 누적 사망자로 따지면 락다운으로 시작한 나라를 제외하곤 최하위 급)

부동산은 선후 차이만 있을 뿐 전세계적으로 폭등 중인게 사실이지만 이 부분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크다보니 잘한것 까지 평가 절하당하는거 같습니다

서울 공화국인데 서울 집값이 미쳐 돌아가니까요 (+ 부동산 정책이 20번 이상 바뀌었는데도 못잡은 것도 매우 큰 감점 요소입니다)

이번에 이건희 미술관이 서울에 유치된것 처럼 한국의 좋은건 모두 서울로 다 가져가니 서울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는게 제 눈에는 너무나도 당연해 보입니다만 서울/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일하시는 분들은 생각이 또 다르시겠죠

여러 이유로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도 키워야 하는데 키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국회의원도 죄다 서울에 집을 사는 세상이니까요
21/07/21 09:23
수정 아이콘
집값 대부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다 올랐는데 어떻게 이걸 유동성 탓을. 코로나 직전까지는 전세계가 그 전 10년 동안 풀었던 돈을 다시 조이던 시기인데요.

그리고 전월세값은 멀쩡하다가 작년 임대차 3법 이후 미친듯이 올랐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지?
더치커피
21/07/21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적완화, 유동성 확장, 정책실패 모두 팩트죠
어차피 오를 부동산을 굳이 잘못된 정책들로 더 폭등시킬 이유는 없었죠.. 여기에 투기꾼 때려잡겠다고 혈안이 됬었는데 정작 실질적인 악은 공기업인 LH였고...
그리고 작년 여름에 전월세법 통과되자마자 전세 매물이 실시간으로 폭등하다가 일주일만에 아예 사라지는 걸 직접 보기도 했고(베네주엘라 인플레이션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이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정말 안좋은 쪽으로 임팩트가 역대급입니다
21/07/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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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자들이 양적완화로 집값 올랐다는 주장을 많이 하는데 시기가 전혀 안 맞아요.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분의 대부분은 2017년에서 2019년까지인데(물론 최근에도 더 오르고 있지만), 그때는 코로나로 인한 양적 완화 전이죠.

단적인 예로, 미국은 양적 완화로 집값이 올랐다고 말할 수 있을 텐데,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아주 최근에 집값이 많이 올랐어요.
21/07/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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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명박근혜탓이고 그 이후는 양적완화가 문제고 문재인은 완전무결한데 잘못한 게 있을리가요.
21/07/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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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지자들이 잘못된 정책도 쉴드를 치니 계속 이상한 정책만 펴죠..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 지지자들도 문제에요. 임대차3법 통과될 때도 지지하는거 보면서 정말 기겁을
양파양
21/07/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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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따져볼게 없죠
이 정권에서의 실책입니다.
지나가던S
21/07/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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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이 정권에서 헛발질이든 의도든 정책 시행 안 했으면 이렇게 폭등은 안 했겠죠.
출산율의 경우엔 시대의 흐름에 상당부분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방면에서요.
삶은 고해
21/07/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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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공이 뭐에요?
21/07/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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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애매하군요.
연필깍이
21/07/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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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과가 확실하죠.
임대차3법 분상제 규제지역확대 등등 가격 진정에 결론적으로 좋았던 정책이 없었구요.
다 오른뒤에 가격이 진정세를 보여봤자 눈가리고 아웅이죠.

공급이 어려우니 수요를 때려잡겠다는 발상의 결론이 지금 부동산입니다. 쉴드치려면 제발 부동산 문 좀 두드려보고 쉴드치세요. 자가 목적으로 집 구하려는 사람들 피눈물 나는 시대입니다.
최강한화
21/07/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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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에 국민의 체감이 이정도면 상황이 안좋아지면 나라가 증발하겠네요.
봄날엔
21/07/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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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특정 정치인과 대통령을 이렇게 싫어하게 될 줄 몰랐는데, 그걸 만들어 준 인간. 세상에서 얼른 사라지길
나가노 메이
21/07/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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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채만식 선생님의 태평천하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그나저나 이 글 때문에 10레벨 되셨네요..아이고난!
Prilliance
21/07/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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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렙업을! 했다!!
리얼월드
21/07/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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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이 차오릅니다
외국어의 달인
21/07/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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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편향적인데요...
21/07/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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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 이건 안티신거 같은데
노스텔지아
21/07/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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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지나 칭칭 나네~
Grateful Days~
21/07/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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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살기좋은 나라인가보네요. 근데 어디있는 나라인지.. ㅠ.ㅠ
만수르
21/07/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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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세계인가봐요
뒹굴뒹굴
21/07/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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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현실적으로 부동산 문제 하나로도 해외 평가 따위.. 인게 현실이라..
그래서 현 정부 공격할때 방역 뭐 이런거에서 싸우시는 분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약한 부분인 부동산만 계속 공격해도 되는데요.
셀월드
21/07/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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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세대 갈등빼고는 평균은 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제 기준으로(서민 계층)
54시간+최저시급(작년까지)+부동산 때문에 득 봤음

다들 부동산으로 억단위로 벌었는데...(저는 1억밖에...
돈은 벌었는데 이사 못간다고 좋아하는사람 한명도 없음
잘했냐 라고 묻는다면 부동산 때문에 아니오임
라이언 덕후
21/07/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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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단 모든 링크를 다 클릭해서 본건 아닌데

진짜 잘하는 것 / 절대평가와 상대순위를 좋은쪽으로만 말해서 호도하는 것 / 의미있는 지 살펴봐야 하는 것 정도가 있네요.

대충 예를 들면

잘하는 것

IDM 기준 국가경쟁력은 전 정권들보다 상승한 것
WEF 기준 역시 급속으로 상승한 것
2020년 세계 군사력 평가 6위
세계 10대 강국 조사에 한국 10위로 첫 진입
디지털정부 1위
제조업 순위 3위

호도하는 것

블룸버그 혁신지수
9년동안 7번 1위였는데 박근혜 정부때는 1위를 놓친적이 없는데 문재인 정권은 2위로 떨어진 적이 있음 박근혜 정부보다 문재인 정부가 혁신성에서 못하다는 걸 인정하는건지

민주주의 지수
평균 순위는 대체로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가 비슷비슷함
단 절대치에서 8.0점수를 넘어 결함있는 민주주의 평가를 넘어서 완전한 민주주의 평가를 받은 횟수는

이명박 - 임기 5년 내내 완전한 민주주의
박근혜 - 임기 4년 중 초기 2년 완전한 민주주의
문재인 - 임기중 초기 3년 결함있는 민주주의 2020년에 완전한 민주주의 회복 2021년 당연 아직 결과 없음
참고로 최고점은 이명박 정부 2009년/2012년에 나옴

민주주의 수준에서 이명박>>>문재인이라고 해외가 평가했는데 인정하시는건지?

세계에서 1위하는 한국 제품 69개
2016년에는 71개 2017년에는 75개인데 그 이후로 2018년에 62개로 폭락했다가 2019년에 69개로 간신히 회복했다고 볼 수도있음

나머지는 더 찾아보겠습니다.
21/07/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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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뼈 나가겠습니다 크크
21/07/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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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이신듯..
21/07/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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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칭찬만 올려놓으신 거 보니까 멕이시는 중인 것 같습니다.
만수르
21/07/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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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사용금지단어(벌점 2점)
21/07/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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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이 보수화된다고 비꼬고 깔 게 아니라 2030이 민주당을 찍어도 괜찮겠다는 비전을 보여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항상 드네요.
기업 죽어라 찍어눌렀는데 상승한 거를 거시경제가 올랐으니 대통령의 업적이라는 분도 본 적이 있어서.

정치는 정치지 광신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작년에 서초동에서 일할 때 한쪽에선 조국수호 한쪽에선 박근혜대통령 사면 하는걸 같이 볼 수 있는 직장에 있었는데, 둘 다 역겨웠어요.
작년에 자취하던 지역구의 국회의원 후보는 본인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문재인 대통령만 사진에 올려놓고 당선되기를 바랐는데, 당연히 떨어졌구요.
이젠 그런 방식으로 당선되고 싶은 사람들은 다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1/07/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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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첫번째꺼부터 신뢰가 안되는데요.
2019년에 유럽반부패국가역량연구센터에서 발표한 공공청렴지수(Index of Public Integrity) 19위가 아니라 20위인데요.
참고로 19위가 일본이니 아시아 2위네요.
https://integrity-index.org/
2020년 국가청렴도는 33위 맞네요. 아시아로만 보면 3위 싱가포르, 11위 홍콩, 19위 일본, 24위 부탄, 28위 대만, 30위 카타르 다음이군요.
덴드로븀
21/07/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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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평가가 너무 없네요. 크크
레벨8김숙취
21/07/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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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 대해선

외부에서의 평가는 후하고..
내부에서의 평가는 박하고..

임기내내 이랬죠.
계란지단
21/07/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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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적 평가도 덧붙여주시죠.
문재인이 있는 대한민국은 외교(적 교섭)을 할 가치가 없는 나라다, 라는 게 (사실상) 모든 나라들의 평가니까요.
이게 미국, 일본만 그런 게 아니죠. 북한은 물론이고 심지어 중국마저도 그렇습니다. 주변의 모든 나라에서 싫어하고 하찮게 보는 국가를 만들어놨어요. 뭐 정확히 말하자면 문재인과 그 행정부를 하찮게 보는 거겠지만 외교를 누가 하고 일차 대상이 무엇이겠습니까... (이해관계가 없는 나라들이야 쥐불놀이 보듯이 멀찍이서 소 닭보듯 아무 생각 없겠지만 그 나라들조차 관례적인 수준의 프로토콜을 넘어선 무언가의 호의와 기대를 과연 보여줄까요?)
일은 이것저것 벌려놨는데 알맹이는 하나도 없고, 일관된 방향성 없이 좌충우돌과 모순과 싸우는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서로 싸우는 자가발전식 투쟁의 무한선이 지속되고, 실권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게 그저 바로 눈 앞에 있는 국내 지지율만 보고 오늘내일을 오락가락 하는 자가 그리고 심지어 그 국내정치를 위해 국제정치를 제물로 사용하는데 서슴이 없는 자가 우두머리에 서 있고, 그 우두머리란 자 자체도 (괴벨스의 뺨 싸닥션 쎄게 때리는 게 가능한 수준의) 민주당의 와룡과 봉추 김탁이 분칠해놓은 화장을 벗겨놓으니 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라곤 쥐톨만큼도 없으면서 할줄 아는 거라곤 그저 프롬프터 보고 이렇게 이렇게 입꼬리 위로 올리며 헤실헤실 웃는 재주밖에 없으니.... 게다가 일머리가 없으면 일을 하는 데 일관성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지 빈정이 상하면 밥상 뒤집어 엎으며 감정따라 '격노'하고 뒤집혀진 밥상의 수습은 아랫사람과 국민들에게 떠넘기는 게 일상이니, 이런 자를 그리고 이런 종자가 통치하는 국가에 대해 누가 신뢰의 노력을 하고 합의된 원칙에 입각해 미래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하려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자가 외교적으로 상대국에 대해 '격노'한다고 해도 누가 두럽게 지켜보겠습니까... '화났어? 그럼 하지마. 안 하면 되지~'하는 비웃음만 가져올 뿐이죠...
다른 건 몰라도 국제관계 속 외교적 위상에 한해서는 문종대왕 통치기의 대한민국이야말로 역대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 그런 나라로 평가될 것입니다. 이미 그렇게 평가되고 있고요.
그나저나 저런 지표들을 보면, 숫자를 맥락 없이 갖다 쓰면서 마스터베이션에 열중하는 지지자들에 대한 감정은 차치하더라도, 문재인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분들의 분투가 보여서 참 미묘한 감정이 듭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고맙기도 하면서 존경의 감정도 들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고종이란 자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조선 독립을 위해 애쓰셨던 독립투사분들의 분투가 상기되는 듯해서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찡한 마음이 들기는 하네요...
리자몽
21/07/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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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가 그동안 본 한국 외교 중 박근혜 시절 한국이 최악이라고 보는데 지금 정부가 외교 최악이라고요...?

전승절 참석하면서 중국이 한국 얕잡아보고 미국과의 관계가 이상해지고,

그 후 미국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사드 배치하면서 중국이 한한령 내리는 등 강하게 한국 압박하면서 미중 양쪽 줄다리기도 못했고,

그 외 패션외교, 대놓고 오바마에게 무시당하기 등등

그때가 한국이 제일 무시받던 시절이라고 생각하는데 뭘 보고 이런 얘길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정부의 외교 정책은 잘하는것 못하는게 뚜렷하게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님이 생각하는 한국 외교의 절정기는 언제인가요???
계란지단
21/07/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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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때도 개판이었지만 지금이 더 최악이죠. 바닥 밑에는 지하실이 있다는 것을 실증한 위대한 정부니까요.
박근혜 정부도 정세판단을 잘못하고 동앗줄을 썩은 동앗줄로 잘못 잡으면서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무엇보다도 실리적인 면에서도 협상시 열위에 서서 교섭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고 갔으니 칭찬할 건덕지가 없는 정부인 거 맞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저 박근혜 정부보다 더 밑인 걸 어떡합니까... 박근혜가 썩은 동앗줄 잘못 잡는 자해 수준의 곡예를 펼쳤어도 한국이 외교적 교섭의 대상국으로 여전히 남아 있을 수는 있었습니다. 흰소리로 표현하자면 그지경에 처했어도 미국형님이 빡치는데 그럼 싸드 통과라도 시켜!! 라고 화내는 그런 감정 정도는 여전히 가질 수 있는 나라긴 했잖습니까...
그러나 문재인의 경우는 교섭의 여지라는 게 남아 있기는 한 걸까요? 서로 주고받는다는 기초적인 의미에서조차 타국이 문재인의 대한민국과 뭘 주고 받을 게 남아 있겠고, 설령 의미없는 쥐톨만한 사항 가지고 협약을 하더라도 그것이 임기 끝까지 이어질 거라 신뢰할 만한 근거를 가질 수나 있겠습니까. 이런 나라에 무슨 외교적 노력을 하려 하겠습니까.
주변국 상황을 볼까요. 임기 초부터 그렇게 공을 들였던 북한이 이제 한국에 (역대로 그저 반복적으로 외쳐왔던 공허한 구호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게 있기는 하고 이에 상응하여 주겠다는 게 있기는 합니까. 무엇을 요구하기 위한 교섭 이전의 관례적인 대화는 커녕 삶은 소대가리 취급하며 욕만하고 끝이죠. 역시나 임기 초부터 열심히 올려쳐주신 중국은 또 어떻고요.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박근혜가 망친 대중국 사항 중 뭐 하나라도 제대로 개선된 게 있기는 한 걸까요. 소국이 대국에 개겨서 쓰겠냐는 식으로 꾸준히 안하무인 식으로 나서는 태도야 보여줍니다만 그건 교섭의 자세가 아니죠. 지금 중국이 한국에 전향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뭘 주고 받는 대등한 교섭국으로 생각하고 있던가요... 한쪽의 외사랑일 뿐이죠. 그것도 전혀 응답없고 무용한 외사랑. 일본이야 두말할 것도 없고(가장 최근의 사례도 뭐 별것도 진전된 거 없이 그냥 가볍게 쫑났죠). 미국 역시 문재인 정부에 무슨 기대를 하고 있겠습니까... 설마설마 이놈이 정말로 실성해서 무슨 미치광이 전략으로까지 나설까 우려하며 그저 조금 달래주려는 노력정도는 해볼까 정도를 생각해보는 그정도의 걱정이야 하겠습니다만(뭐 덕분에 백신도 일부 받고 고마웠죠) 문재인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같이 미래를 구상한다는 몽상을 꿀 이성이 있겠습니까. 그저 현상유지나 하고 1년 더 지켜보자고 판단해주는 게 최대한의 호의가 되겠죠. 이것도 말이 좋아서 호의지 그냥 내버려두고 관심 끊은 수준인 거죠... 이런 상황인데 박근혜보다는 잘했다고 평가하는 건 좀 그렇지 않습니까...
한국 외교의 절정기가 어느 때다 이런 식으로 서열화해서 평가할 생각은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 정도는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한민국의 외교적 위상이란 것이 막 독립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던 시절의 이승만 정부의 대한민국의 외교적 위상보다 밑이라는 점은요.
리자몽
21/07/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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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참 많이 적으셨는데 구체적으로 뭘 못했는지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승만과 계속 비교하는데 비교 대상이 심각하게 잘못 되었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시니스터
21/07/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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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날 외국에 의해 반박되는 보도자료...
덴드로븀
21/07/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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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있는 대한민국은 외교(적 교섭)을 할 가치가 없는 나라다, 라는 게 (사실상) 모든 나라들의 평가니까요.
--> 근거 좀 제시해 주세요.
21/07/21 10:30
수정 아이콘
일본한테 철저히 패싱당하고있죠 크크
21/07/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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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으로 서민들이 도탄에 빠졌고, 청년들은 꿈을 잃었는데, 지지자들이 물개박수 치면서 문통 만세 이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21/07/21 09:32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대통령 지지도가 올해 최고치(45.5%)를 찍었다네요.
물론 여론조사기관에서도 특별한 긍정적인 이슈가 없는데 상승한 이유를 코로나 4차 대유행 위기상황에서 지지층이 결집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신기한건 수도권에서 4단계 실시하는 중이고, 최저임금이 인상된 상황에서 자영업자분들의 지지율이 6.4%나 오른게 아이러니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988348
더치커피
21/07/21 09:35
수정 아이콘
그냥 이 정도면 종교네요;;
덴드로븀
21/07/21 1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지율이라는게 그때그때 바뀌는거지 굳이 종교 타령입니까?
45% 나왔다고 종교 운운할것 같으면 30% 대로 내려가는것도 일어날수 없는 일인거죠. (문재인 지지율 최고가 얼마였더라...)

민주 / 국힘의 움직이지 않는 콘크리트가 30~35% 씩이라고 치고
나머지 30~40%는 진보-중도-보수 그 어딘가에서 그때그때 생각이 바뀌는 국민들일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더치커피
21/07/21 1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콘크리트 지지자들이 결국 종교인거죠
어차피 박근혜 때도 똑같은 얘기가 있지 않았었나요?
그리고 딱히 호재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지지자들이 결집했다는 게 정상적인 일인가요? 나라가 위기이니 대통령을 지켜줘야 한다 이런 건가요?
님 말씀대로 중도층이 현 대통령의 지지율을 결정하는 거라면, 중도층들이 원하는 방향의 정책 전환이 있었어야죠 그런데 그런 게 있었나요?
avatar2004
21/07/21 1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45프로 지지자들이 다 종교인입니까? 현정부 지지자들 다 다양한 이유로 지지하는데 그냥 내가 이해안가면 종교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올바른 판단은 아닌거같네요. 박근혜때도 지지자들을 콘크리트 ..어쩌구 비하한거도 잘못된거죠. 그사람들도 결국 최순실 사건 터지고 지지 다철회했죠.. 사실 콘크리트 종교인들은 소수에 지나지 않아요.

코로나 4차 이후에 지지율 오르는거도 나라가 위기이니 대통령을 지켜주자 이런게 아니예요.. 그동안 코로나 그래도 잘 대처해왔으니 이번에도 잘 대처할꺼다 라는 기대감으로 지지율 오르는거죠. 4차유행도 델타 변이로 인한 불가항력으로 생각하고요.. 그동안 못했으면 오히려 떨어졌죠.

물론 그동안 코로나 대처 뭐 잘한거냐 4차 유행온거도 정부 잘못아니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야 이해안가겠죠. 하지만 저 45프로는 그래도 객관적으로는 코로나 대처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종교입니까?
더치커피
21/07/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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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단 전 정부 방역 못했다고 깐 적 없고요
(제가 pgr에 단 댓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모든 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강하게 비난했던 기억은 없고 딱히 방역 쪽에서는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4차유행이 돈 건 그냥 현상이고 그걸 잘 대처할지 여부는 미래의 일인데, 앞으로 잘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지지율이 선반영된다? 무슨 주식시장도 아니고 잘 납득이 안되네요
지금 중도층 쪽 정부 지지율이 떨어진 주 원인이 부동산이면 이쪽에서 뭔가 손톱만큼이라도 긍정적 시그널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전무한 상태로 지지율만 오르는 건 영 의아합니다
avatar2004
21/07/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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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코로나 4차유행하니 그게 가장 큰 이슈가 되고 그러니 정부가 잘했던 방역이 부각되어 지지율이 오르는거라고요. 만약에 lh건 같은게 또 터져서 부동산이 이슈되면 정부가 못했던 부동산이 부각되어 지지율 떨어지겠죠. 당연한 프로세스인데 이거는 종교가 아니죠..
우와왕
21/07/21 12:36
수정 아이콘
그렇게 갈라치기 갈라치기 하는게 이 정부 욕하는 레퍼토리 중 하나인데, 정작 갈라치기는 이 댓글이네여
21/07/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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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희망이 없네요. 이상한 정책으로 세금 올리고 집값 올리고 계속 서민들만 힘들게 하는데, 지지자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문통 만세만 외치네요.
21/07/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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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어나더레벨 지표1패라도 할수있을까 전지표가 세체 시베리아 호랑이같은 나라네요
유부남
21/07/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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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지지율 보면 종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하는데 이건 뭐
시니스터
21/07/21 09:32
수정 아이콘
이미 집 가짐+이사갈 필요 없음인 사람에겐 살기 좋은 나라일수도 있겠네요
공기청정기
21/07/21 0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누군가 했더니 그 오세훈 못잡아먹어 안달이던 그분...(...)
21/07/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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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혹세무민이네요.
뿌엉이
21/07/21 0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좋은 지표도 있고 나쁜지표도 있겠죠
민주주의니 경쟁력이니 언론지수 이런건 실생활에서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출산율이 대폭 하락해서 각종 사업들이 어려운거 부동산 폭등으로 집사기 어려운거
내수경기 불황으로 먹고살기 어려운거 주로 이런게 피부에 와 닫죠
문재인 정부의 제일 큰 문제는 자기들이 실패한건 입에 담지도 않을려는 못된 버릇이 생활화 되었습니다
처음에 요란하게 일자리 전광판 만들었다 이젠 언급도 없죠 출산율도 마찬가지 소득주도 성장도
그렇게 홍보하더니 요즘엔 들어본 기억도 없네요
블루sky
21/07/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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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저나라는 행복한 나라겠군요?!!
MaillardReaction
21/07/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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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역사의 죄인인 이유: 본인이 아이돌정치로 올라온 빈껍데기라서 민주당과 그 지지층이 아이돌정치를 써먹게 만듬 그 결과 끔찍한 혼종 탄생
21/07/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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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부순건 잘했는데 반대쪽 콘크리트를 만드는 죄른 저질렀죠
나는아직배고파서비만됨
21/07/21 09:43
수정 아이콘
뭐 노무현 때도 단군이래 역대 최악의 정권급이라는 평가 하에 넷에서 대성토였지만
지나고 보니 그정도면 준수한 1층이었고 지하실은 따로 있었죠.
세대는 달라졌지만 너무 똑같이 흘러가요. 이번에도 그렇게 될 거라고 봅니다.
물론 정권이 안 넘어갈 가능성도 커서 비교체험 극과 극을 못해버릴테니 그렇게 느끼지는 못할지는 모르겠네요
21/07/21 10:17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지하실 밑바닥인줄 알았는데 거기서 바닥 더뚫을줄도 모르긴 했죠...
나는아직배고파서비만됨
21/07/22 06:05
수정 아이콘
노무현 탄핵 갈 뻔 했던 거 아시죠?
당시엔 노무현도 박근혜 못지 않은 지하실 급 평가였다니깐요.
그런데 그 탄핵 정당했다고 평가받았나요?
반대로 박근혜 탄핵은요?
국정농단하고 비빌 무엇이 가능한가요?
정책 실패 수준의 정치적 평가가 아니라, 진정 문재인이 탄핵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은 그렇다고 하시는거죠?
이게 나중에 가면 아 우리가 심했네가 된다는 겁니다.
딱 노무현 때 그랬어요.
21/07/21 09:51
수정 아이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21/07/21 09:52
수정 아이콘
에헤라 ~~ 디야~~ 태평성대로다 ~~
다함께 含哺鼓腹을 노래하며 행복해야 하거늘, 백성은 나라걱정으로 시름에 젖고, 분노에 차 있군요.
21/07/21 09:56
수정 아이콘
까분들은 지금 지지율 상승 이런걸로 비꼴 필요가 없는게, 성별 갈등이 계속되는한 두고두고 재평가 받을 정권입니다.
어차피 지금 주 지지층은 20~30년 먼저 돌아가실 분들이고, 콘크리트층이 먼지로 사라지고 성별 싸움으로 피폐해진 사람들만 사회에 남았을때 이 정권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뻔하죠.
나중에 대한민국의 성별 갈등을 이야기할때 갈등이 본격화된 '첫' 정권이자 그 갈등을 초기 진화하지 못하고 오히려 증폭시킨 오명으로 기억될텐데 앞으로 두고두고 깔 기회는 넘쳐날겁니다. 걱정 노노하시길
성큼걸이
21/07/21 09:56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인지 다른 시람인지 모르겠는데 이거랑 똑같은 글을 올렸다가 조롱당하고 글 내려갔던걸로 기억하네요.
삭제가 된건지 피지알 검색시스템이 작동을 제대로 안해서 글이 없는건지...
이런 자들이 제일 나쁘다 봅니다. 민심 안좋은거 뻔히 알면서 자화자찬, 곡학아세하고 교주마냥 떠받드는 자들 때문에 이 정부가 이 지경까지 막나가게 되었다고 보기 때문이죠. 황호가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일간베스트
21/07/21 10:09
수정 아이콘
고도의 까이거나 저도의 까이거나...
홍대갈포
21/07/21 09:57
수정 아이콘
근데 본인은 감옥 안갈려고 사정기관 사유화 했죠
메가트롤
21/07/21 10:00
수정 아이콘
그비어천가
이라세오날
21/07/21 10:00
수정 아이콘
저는 긍정적으로 보지만 이런 글을 올릴 때는 같은 주제의 정반 기사를 같이 올리는게 판단에 더 좋은 근거가 됩니다.
이 글은 정이 메인이고 반은 구색맞추기네요
바부야마
21/07/21 10:00
수정 아이콘
못하고 있는게 많지만 예전 정부들이 똥싸놔서 이렇게 되는 거겠죠.
avatar2004
21/07/21 1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일단 지지율이 딱 반반인데 물론 반대가 조금 많긴하지만 정권말 감안하면 반반이라해도 될듯한데요.

저런식의 용비어천가도 어처구니없지만 반대로 역대 최악의 정권이나 종교 어쩌구도 저 용비어천가만큼이나 어처구니없다는거를 인정좀 했으면 좋겠네요.

어찌되었던 우리나라 사람의 절반은 문재인 정부가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사람들을 다 뭡니까. 그냥 공과가 있는 정권. 평균적으로 보면 무난하게 평타는 치는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또 왜 반대쪽 극단으로 가서 이런 글과 다름없는 평가를 내리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뭔 자기하고 반대면 다 종교라니..이건 뭐.
21/07/21 10:56
수정 아이콘
반은 아닙니다. 지지율이야 반등해서 그럭저럭 숫자는 맞추고있어도 정말로 현정권에 별문제없다고보는시각이 보편적이라면 4월 보궐선거 결과를 설명하질못해요...
서울은 적어도 십년이상 현 여권이 강세를보이던 지역입니다.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것만으로도 민심이 이반한걸 부정하기 힘들죠
21/07/21 10:58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박근혜가 탄핵까지가고 대통령 두명이 감방가는상황에서 역대급 지지율을 찍은 정권이 불과 몇년만에 정권교체를 하네마네 하는상황자체가 민심을 보여준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21/07/21 10:05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들은 이딴 거 보면서 희열 느끼나보군요. 나라 개판으로 만들어도 "우리 문통 우쭈쭈"
괴물군
21/07/21 10:10
수정 아이콘
딱히 하고싶은 말이야 이미 댓글에서 다 나온거 같네요

분명히 요번 정부의 여러 정책으로 이득보신 분들도 있을터이니 지지율이 낮지는 않겠죠

단지 아 정권교체 꼭 해야겠다 이런 생각만 듭니다. 반대쪽 비판나오면 날을 세워서 언론사가 문제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하시는 분들이

칭찬 같은 것들은 그래 이렇지 않느냐... 의 모습은 참 어디나 닮은거 같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7/21 10:14
수정 아이콘
저도 수도권 집만 있었어도 문재인교 가입했을건대
아델라이데
21/07/21 10:19
수정 아이콘
순위만 보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데, 저는 왜 더 살기 힘들다고 느껴지는지..
avatar2004
21/07/21 10:20
수정 아이콘
하여간 양쪽에서 다 오버는 참..왜케 극단들은 다 비슷한지웃겨요..
봄날엔
21/07/21 10:20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하는 건 본인에게 이득을 줬거나 반대쪽이 너무 싫거나 하면 그럴 수 있죠.
하지만 문재인이 부동산 출산율 세대성별갈등에 잘못없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구역질납니다.
크라상
21/07/21 10:20
수정 아이콘
전국민이 정치병 부동산병 걸려서 역대급으로 스트레스 받는데
외국에서 보기엔 잘 지내 보이나 보네요
쇼윈도우부부들도 사이는 좋아보이니까요
Tanworth
21/07/21 10:21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정이 메인이고 반은 구색맞추기네요 2
가장 큰 실정의 상징인 부동산은 왜 언급을 안하셨는지 궁금하군요.

문재인 정부의 외교는 주변 국가들에게 차례대로 무시당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순방에 나가서는 거의 외교참사라고 불리울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진보적인 시사인 남문희 기자도 페이스북에서 유럽순방을 외교참사로 인정하였고, 미국의 진보 씽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와 Vox 미디어 모두 신랄하게 문재인의 유럽 순방을 비판하였죠.
압권은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가 " 남한 대통령, 평양을 위한 로비를 유럽에서 시도했으나 실패하다" 라는 제목의 기사로 혹독하게 비판하였죠.
취준공룡죠르디
21/07/21 10:26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글인가 댓글인가 이거 올라왔을 때 엔터 오지게 해놔서 스크롤만 몇 초 내린거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엔터는 줄이셨네
근데 텍스트만 띡 복붙한게 되게 구닥다리 냄새나요
아니 국정원이 xx왕 이명박 만들때도 최소한 이미지로 만들었는데
홍대갈포
21/07/21 10:2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세종대왕급은 맞네요
내로남불 이라는 신조어를 영어단어로 만드신 분이니
회색의 간달프
21/07/21 10:32
수정 아이콘
아이디가 저에게는 드물게 익숙하신 분이군요.
묻고 더블로 가!
21/07/21 10:33
수정 아이콘
미쳤습니까 휴먼 소리가 절로 나오는...
커피소년
21/07/21 10:33
수정 아이콘
역대급 대통령!
Lord of Cinder
21/07/21 10:55
수정 아이콘
종교단체 팸플릿 안 받습니다.
원시제
21/07/21 1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글만 보면 문재인 지지율 85% 나와야 할 각이고
댓글들만 보면 문재인 지지율 15% 나와야 할 각이네요.

극단과 극단의 만남. Pgr이 해내고 있습니다.
21/07/21 11:37
수정 아이콘
평균하면 대충 맞네요 흐흐..
훈수둘팔자
21/07/21 12:06
수정 아이콘
대충 [나는...그때 문재인 대통령을 싫어했지]
크크크크크크크
요기요
21/07/21 15:18
수정 아이콘
당신이 놓친 99개의 즐거움!
훈수둘팔자
21/07/21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복지도
다 그때 자리를 잡았고... 종전선언도 되고
대륙철도도 생기고 한국이 세계의 주목을 받던
그런 역사적인 시대 아니었나요?
매일 매일이 놀라운 날이었을텐데요.
그래서 노벨평화상도 받았을텐데"
이라세오날
21/07/21 20:12
수정 아이콘
진짜 기대했는데 아쉽긴 하네요.
곰돌이푸
21/07/21 12:26
수정 아이콘
회람자료 느낌이 납니다.
21/07/21 13:07
수정 아이콘
우리천장 같은건 잘 모르겠지만 출산율은 나라의 미래가 걸린 일인데,
진짜 그거 하나 망한걸로 끝이죠.
부동산은 거들뿐..
삭제됨
21/07/21 14: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하표현(벌점 2점)
21/07/21 15:27
수정 아이콘
아니 회원점수 좀 안정권에 접어들면 글을 쓰세요...
하긴 그런 계산을 하셨으면 카테고리 위반을 안 하셨겠죠.
엘롯기
21/07/21 15:41
수정 아이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이게 다 문재인 덕분이죠
toujours..
21/07/21 19:58
수정 아이콘
팩트 폭행 당하니 가슴이 웅장해 지며 국뽕이 차오르네요 크크크크크크크
21/07/21 21:38
수정 아이콘
부동산 상승율 역대급
출산율 저하율 역대급
그렇다고 한국이 이민자를 긍정적으로 받는 나라고 적극적으로 받는 나라인가? X
앞으로 같이 살아갈 날이 최소로 50~60년은 남은 2030을 남녀갈등으로 찢어놓음 (온라인발이 아니라 보궐선거가 보여줬죠?)
소득주도 성장을 하겠다고 해서 최저임금을 단번에 올렸더니 알바자리가 사라지고 키오스크 자리가 생김
주생산연령층 일자리 줄어듬(노인 일자리 늘었다고 일자리가 늘었다고 하실 분이 있을까봐 꼭 적어드림)
신년사 등등 대국민 연설에서 이젠 아무도 못믿을 북한과의 평화 상생 언급을 계속 하는데, 북한에서 들려오는 답은....
외교, 미국 가서 삼성 LG SK 현대자동차등 대기업들이 44조원 퍼붓게 만들어놓고 백신 넘쳐나는 나라에서 백신수급도 못 받아옴.
한국에서 실현 불가능한 태양광 만들겠다고 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순위에 들던 원자력 기업들 현재 진행형으로 폭망중.
지금 하겠다는 뉴딜정책 되고말고 떠나서 국가부채 상승률 역대급.
4대강을 죽어라 까신 정권이 노인들 비정규직 일자리 지원한다고 이미 4대강 이상으로 비용 날림.
대기업은 죄악이네 뭐네 하며 기업들을 죽어라 찍어누르고 새로운 유형의 기업도 찍어누르고 해도 기업들이 어떻게든 성장했지만,
기업이 성장한 것은 국가의 덕분이라고 함

...이 정권을 싫어해서 뭘 잘했는지는 제가 평가하면 안 될거 같은데 이 분한테 뭘 더 적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누가 왜 이렇게 민주당을 혐오하냐고 하는데 기사 찾으면 바로바로 검증될 것만으로도 이렇게 나오네요.
미뉴잇
21/07/21 22:19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은 이런거신경 안쓰더라구요

그냥 지지율이 높으니 잘한다고만하고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1/07/21 23:14
수정 아이콘
정치인으로서 정치는 진짜 잘한다고 봐요.
솔직히 재보궐 대패 후에 20%대까지 떨어졌던 지지율이 호재 하나 없이 그나마 잘하던 방역조차 망가져가는데도 이렇게 반등할 줄은 몰랐습니다.

정치인에겐 지지율이 모든 것이라 봐서 결국 이대로 차기 정권도 쟁취한다면 비판적인 사람들이 뭐라하든 문재인은 나쁘지 않은 대통령이었던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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