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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8 20:54
와.... 저도 예전엔 밖에서 친구들이랑 술 왕창마시는게 좋았는데 이제는 집에서 컴퓨터하면서 맛있는안주 몇개에 적당히 술마시는게 더 좋네요
21/07/18 20:54
4.8이면 가격 괜찮네요 크크 나중에 한번 버팔로트레이스랑 와일드터키101이랑 과연 뭐가 뭐인지 맞출수 있는지 블라인드 테이스팅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알고 마시면 완전 다른거 같은데 또 술 한잔 마신뒤 블라인드 테이스팅하면 그게 그거같더라고요 크크
21/07/18 20:59
버팔로 트레이스가 입문용으로는 좋죠. 어린이 풀장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버번위스키가 사람들한테 안맞는다던데 생각보다 순하고 맛있네? 싶은 물건이더라고요.
21/07/18 21:02
단언컨대 버번콕으로 말았을 때 가장 맛있는 버번이 물소라고 생각합니다
깔끔하게 치고 올라오는 바닐라향이 과하지도 않고 콜라의 맛도 그대로 살리면서 끝도 아주 깔끔~ 저렴한 짐빔화이트,벤치마크8로 말면 특유의 끝 맛에 끈적이는게 남아서 별로고 야칠101로 말면 쓰고 러셀싱배,포로지스 싱배로 말면 맛있긴 한데 돈아깝고..
21/07/18 21:46
점심 저녁 가득 먹고 후회하고 있었는데, 오늘까지만 먹고 다음주 부터는 다시 런닝하고 자전거 잘 타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진짜 깔끔하게 드시는거 부럽습니다 !
21/07/18 22:41
조니워커 레드로 입문 해 봤는데 아주.....죽이더군요 그냥.
자금의 압박으로 Bell's를 사 왔는데 싼 위스키 치고는 매우 괜찮네요 이것도.
21/07/18 23:25
스테이크..."유튜브에서 본대로 53도에 맞춰서 에어프라이어 90도 30분정도"라셨는데, 53도에 맞춰서 90도는 어떤 뜻인가요...?
에어프라이어 돌리기 전에 고기 온도를 53도에 맞춰야하는건가..
21/07/18 23:48
https://youtu.be/ZQ3oRTjObRk
리버스시어링이라고 외국에서 꽤나 흥했던 요리법인듯 하더라구요 나름 괜찮게 먹을만합니다
21/07/20 00:59
메이커스마크 / 버팔로트레일 / 와일드터키 셋다 마셔보니 어차피 향 강한거 좋아해서 버번 마시는거라면 와일드터키 101로 갈 수밖에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알콜도, 향도, 맛도 가장 세고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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