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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6 20:49:51
Name chilling
Subject 홈짐 랙 가이드

랙은 웨이트 트레이닝의 대표적인 도구인 바벨을 올려놓는 받침대를 말합니다. 스쿼트, 벤치 프레스 등 다양한 바벨 운동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든 기구죠. 가령 랙이 없다면 바닥에 사하중 상태로 있는 바벨을 역도선수처럼 들어올리는 행위를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겁니다. 운동 공간, 목적에 맞는 다양한 랙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보편적인 형태의 랙 위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1
가장 클래식한 랙인 하체대(스쿼트 스탠드)입니다. 오직 바벨을 거치하는 받침대 기능만 있는 형태죠. 땅에 못처럼 박는 방식과 이동식 두 종류가 있는데요. 전자는 이제 사실상 보기 어려운 형태고, 위 사진과 같은 후자는 역도장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자는 구하기도 어려우므로 여기선 이동식 하체대를 기준으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의 폭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동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운동할 때만 거실과 같이 넓은 공간으로 옮겨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상대적으로 후술될 다른 랙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고정이 되지 않는 형태라 집에서 일반인들이 활용하기에는 안전 문제가 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동식 하체대를 주로 사용하는 역도선수들의 경우 1) 바벨을 바닥에 던질 수 있는 환경 2) 리프팅 실패 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기술 숙달 3) 훈련의 대부분이 수직 운동 이라는 특성상 이동식 하체대보다 더 좋은 랙을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만, 홈짐을 꾸리는 일반인들은 세 조건 모두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동식 하체대를 꼭 써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취미로 운동하는 분들은 더 안전한 랙을 쓰는 걸 권합니다. 여담으로 엄청나게 두껍고 튼튼한 각관으로 상하체를 만든 안정적인 이동식 하체대도 있긴 합니다만, 그걸 들고 옮기는 게 메인 운동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2
클래식 하체대에서 좀 더 발전된 하체대입니다. 모든 기구를 신품으로 채운 헬스장에선 보기 어렵지만, 아직도 평범한 헬스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랙입니다. 보통 올림픽 스쿼트 랙이라는 이름으로 피트니스 브랜드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고요. 랙의 하체 부분이 보강되어 안정성이 더 해지고, 높이 조절은 불가능하지만 리프팅 실패시 사용자를 보호해줄 안전 프레임도 존재합니다.

장점은 이동식 하체대에 비해 안정, 안전성이 뛰어납니다. 초보부터 엘리트까지 모두가 사용할 수 있고요.

다만 안전 외엔 클래식 하체대와 기능적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최근엔 랙에 각종 어태치먼트를 추가한 하프 랙, 파워 랙이 판매되고 있어, 홈짐에서 차지하는 공간은 큰 차이가 없는데 기능은 적은 랙을 쓸 이유가 굳이 없습니다. 올림픽 스쿼트 랙은 헬스장에서만 쓰는 걸로(...).




3
이 랙은 헬스장에서 보기 어려워 생소한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콤보 랙이라고 부르며, 파워리프팅 대회, 패럴림픽 역도에서 주로 쓰는 랙의 형태입니다. 벤치만 빼면 위의 올림픽 스쿼트랙과 다른 점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맞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동일합니다. 다만 파워리프팅에 특화되어 나온 랙이라 숨겨진 디테일이 몇 가지 존재하는데요.

1) 깔렸을 때 나의 생명을 구해줄 안전바와 바벨 거치대의 높낮이 조절이 세밀하게 가능합니다. 내 체형에 가장 알맞은 높이로 맞출 수 있다보니 미세한 차이에 민감한 엘리트에겐 중요한 기능이죠.

2) 사진처럼 랙에 바벨이 거치되어있는 상태에서 거치대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여러 사람이 출전하는 대회에서 필요한 기능이고요.

3) 바벨 거치대가 롤러 형태로 바벨의 좌우 이동이 가능합니다. 무거운 무게를 들지 않고도 바벨의 중심을 맞추기 편리합니다. 

4) 이외에도 서포터를 위한 발판 등 여러 소소한 아이디어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쿼트 랙의 끝판왕으로 벤치 프레스, 밀리터리 프레스, 스쿼트와 같은 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파워리프팅에 특화된 제품이라 가격대가 비싼 편이고, 올림픽 스쿼트 랙과 기본 기능은 같아 홈짐용으로는 선호도가 높진 않습니다. 본인이 파워리프팅을 취미로 하면서 3대 운동만 하겠다는 분들에겐 괜찮은 제품입니다.



4
이제는 랙이란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파워 랙입니다. 4개의 기둥 사이에 들어가 바벨 운동을 하는 케이지 형태라 뛰어난 안전성이 특징이죠. 바벨을 놓쳐 외부로 굴러갈 일이 없고, 안전바를 네 기둥에 설치하므로 리프팅에 실패할 때도 안전하게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케이지 형태가 리프팅을 할 때 안전하다는 점 외에도 무게 중심이 안정적이라 다양한 어태치먼트를 부착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는데요. 보통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턱걸이 바, 딥스 바 외에도 많은 어태치먼트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개인 기호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케이지 형태라 밀리터리 프레스, 오버헤드 스쿼트 등 서서 바벨을 머리 위로 들어야 하는 동작은 랙 밖에서 해야 하는데요. 공간이 넓은 헬스장에선 문제가 되지 않지만, 홈짐에선 애로가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집에 파워 랙을 설치하는 경우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공간의 세로 길이가 최소 2m 정도는 되어야 온전히 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지 안에서 운동을 해야 하는 특성상 답답함, 폐쇄공포를 겪는 분들도 종종 있기에 갇힌 공간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랙입니다.




5
파워 랙의 단점은 제거하고, 장점도 부분적으로 가져가는 형태로, 보통 하프 랙이라고 부릅니다. 2기둥 개방형으로 공간 활용에 있어 유리하며, 파워 랙 만큼은 아니지만 어태치먼트를 부착하여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워 랙과 더불어 홈짐에서 선호되는 대표적인 랙이고요.

다만 개방형인만큼 상대적으로 케이지 형태의 파워 랙의 안전성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심한 싸구려 제품이 아니라면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안전 관련 스펙을 갖고 있지만, 파워 랙에서만 운동을 하던 분은 종종 보호해주지 못할 것 같은 불안함을 개방형에서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6
벽에 고정하여 사용하는 폴딩 랙입니다. 공간 활용도와 안전성이라는 밸런스만 고려하면 홈짐에 있어 굉장히 유용한 옵션이긴 합니다만, 문제는 벽을 뚫어 박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세입자는 꿈도 꿀 수 없고, 내 집이라고 하더라도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지점입니다. 미국에 산다면 작은 개러지에 홈짐을 꾸미는 옵션으로 유용할 것 같고, 우리나라에선 아직 한 번도 후기를 보지 못했습니다(...).




7
헬스장 하나를 통으로 옮겨놓은 것 같은 웅장함이 느껴지는 이 랙은 보통 멀티 랙이라고 합니다. 스미스 머신에 각종 케이블 운동이 가능한 수십 가지의 어태치먼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점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랙 하나로 수십 가지 운동을 다 할 수 있는 끝판왕입니다. 오피스텔에 있는 PT 스튜디오와 같이 다양한 장비가 필요하지만 공간은 한정적인 조건일 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어지간히 큰 집이 아니라면 멀티짐을 온전히 활용할 때 안방 하나는 통으로 쓸 생각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 어지간한 헬스장의 10~20년 회원권 가격과 대동소이합니다. 이사를 할 때도 큰 돈을 지불하여 해체 후 재조립을 해야 하겠죠. 평생 살 집에서 가격은 신경쓰지 않고 가능한 좋은 홈짐을 만드려고 할 때 한 번은 고민해 볼 수 있는 옵션 정도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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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데이즈
21/07/16 20:59
수정 아이콘
하프랙으로 홈짐 구성해서 운동하고 있는데. 다른운동은 다 좋은데 스쿼트할때 유독 겁이 납니다.
chilling
21/07/16 21:05
수정 아이콘
안전바의 각관이 짧거나 얇아 깔렸을 때 제대로 못 받아줄 것 같은 기분이라면 안전바를 더 튼튼한 걸로 사는 방법이 있고, 바벨을 거치할 때 랙이 흔들거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원판 등을 활용해 랙의 무게를 최대한 무겁게 만들어줘 흔들림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희정
21/07/16 22:32
수정 아이콘
항상 로망은 가지고있는데 비용도 비용이고 그 비용이면 차라리 헬스장가는게 나은거같기도하고 크크

유툽에 홈짐보다보면 멀티렉으로 렛플다운도하고 하는거보면 사고싶은 맘이 막 생기기도하고
GjCKetaHi
21/07/16 22: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하프렉 기반의 기본 세트로도 150 정도 나오는데요. 코로나 시대에 진짜 아무 걱정없이 마스크 안 쓰고 운동하는 걸로도 저는 본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홈짐해보니까 느낀게 의외로 헬스장에서는 못 하는 루틴들이 많았다는 걸 느낍니다. 슈퍼세트가 포함된 루틴이나 중간 휴식시간이 3분이 넘어가는 운동은 헬스장에서는 좀 부담스러워서..
칠데이즈
21/07/16 23:51
수정 아이콘
돈이 꽤 들어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게됩니다.
전에 헬스장 다닐때 일주일에 3~4일정도 운동을 했다면 지금은 5~6일 정도를 운동하게 됩니다.
집안에 운동기구가 있는데다가 돈도 어느정도 쓰다보니 와이프한테 멀어서 못가겠어라는 이런 핑계를 댈수가 없거든요.
chilling
21/07/17 09:22
수정 아이콘
천만원이 넘는 돈을 홈짐에 썼지만 결국 중고로 정리하고 헬스장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고, 100~200만원 정도로 알뜰하게 만들어서 헬스장 다닐 때보다 더 몸 좋아지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장단점이 확실하니 본인 성향, 환경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보고 결정하는 게 아무래도 좋겠죠.
치카치카
21/07/17 02:09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글을 보니깐 제가 막연히 상상하던 홈짐은 멀티랙인가봐요. 오히려 저런건 헬스장에는 없는 물건인데..

홈짐 가지고 계신분들께 궁금한게 멀티랙외 다른랙으로는 할 수 없는 운동이 너무 많지 않나요? 가슴은 어떻게 다 카바될거같지만 등은 종목을 좀 다양하게 가져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할 수 있는 종목이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서브개념으로 활용하고 계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만약에 저도 홈짐을 가게되면 한방에 멀티랙으로 가야겠다는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멀티랙도 뭔가 레그컬이나 익스텐션같은거는 어떻게 해야할지 그림은 안그려지네요

암튼 홈짐있는 분들 부럽네요 ㅠㅠ
chilling
21/07/17 09:5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케이블, 플레이트 로드 머신을 활용한 등 운동은 못하죠. 대신 그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바벨, 덤벨 보조 운동들로 대체하려고 하겠죠?

가령 좁은 그립으로 하는 시티드 로우 머신은 티바 로우, 인클라인 덤벨 로우로 대체, 체스트 서포티드 로우 머신처럼 허리 개입없이 등 고립에 집중하는 운동은 씰 로우로 대체할 수 있고요.

레그 익스텐션, 컬은 벤치에 레그 어태치먼트를 달 수 있는 제품 혹은 처음부터 레그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벤치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래와 같은 제품들이 국내 여러 업체에서 판매 중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trengthlife/products/4716284650
21/07/17 11:31
수정 아이콘
장소의 문제 때문에 그리고 많은 무게를 안할거라서 하체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벤치도 가능하면서 튼튼한 하체대 혹시 있을까요? 다 싸구려 중국산 제품뿐인거 같더라구요
chilling
21/07/17 12:38
수정 아이콘
중국산 빼고 홈짐 만들기 어렵습니다. 국내외 막론하고 패션으로 따지면 에르메스, 샤넬급 브랜드를 빼면 중국 oem 혹은 최소 중국 자재 가져다 만듭니다. 중국산이더라도 각관 두껍고 무거우면서, 구매자들 후기도 괜찮은 제품들을 찾아보시는 방법이 현명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ltongsports/products/4712861186
https://smartstore.naver.com/bodystone/products/4944739129

이런 제품들이 각관도 두꺼운 편이고, 안전바를 통해 안전한 벤치 프레스가 가능하겠죠. 보통 분리형 스쿼트랙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듯 하니, 여러 제품 비교하셔서 맘에 드는 걸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21/07/17 12:5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구나 제품 추천감사합니다 첫번째께 턱걸이도 할수 있을것 같아 끌리네요 차분히 리뷰 읽어보겠습니다
chilling
21/07/17 12:47
수정 아이콘
다만 이런 제품들은 아무래도 태생적 한계로 인해 바벨 거치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사실 일반인들이 취미로 다루는 수준의 무게에선 하중 초과로 각관이 절단되는 그런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문제는 거치할 때 보통 랙 쪽으로 밀면서 놓게 되잖아요. 특히 힘이 빠졌을 때 더 그렇고요. 이럴 땐 무게가 가볍다보니 뒤로 밀리면서 랙이 균형을 잃고 넘어가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넘어가진 않지만 조금씩 흔들린다면 사람이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 수 있고요. 이런 점을 고려해서 이동식 하체대를 쓸 땐 내가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시작하고 끝내는 게 좋습니다.
21/07/17 13:01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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