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7/06 17:56:39
Name 及時雨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6004400075?input=1195m
Subject 이소룡 딸, '아버지 비하' 타란티노 감독에 "지겨운 백인 남성"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6004400075?input=1195m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shannon-lee-quentin-tarantino-hate-bruce-lee-or-sell-books-1234977088/


어느덧 나온지 2년이 되어가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최근 영화의 소설판이 나오면서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 영화 개봉 당시에도 논란이 되었던 이소룡에 대한 묘사에 대해 다시금 불이 붙는 거 같네요.
이소룡의 딸인 섀넌 리는 기고한 칼럼을 통해, "이소룡에 대한 부정적 견해에는 인종적 편견을 반영한 패턴이 있고, 타란티노도 패턴을 반복할 뿐" 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영화 내에서 이소룡은 오만하고 실력 없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코미디 색채가 강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묘사된 건 명백합니다.
이후 타란티노 감독은 실제 이소룡의 성격이 그랬다며 그의 아내 린다 리가 쓴 자서전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섀넌 리는 "1960년대와 1970년대, 미국에서 아시아인 영화배우로 살아남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는 것을 꼬집으며 이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최초로 성공한 아시아인 슈퍼스타이자, 스스로의 철학을 가진 무술인이라는 측면에서 아직도 많은 이들이 이소룡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과거 킬빌에서 우마 서먼에게 이소룡의 노란 점프수트를 입히며 그에 대한 오마쥬를 바치기도 했던 타란티노 감독인데, 최근 작품에서는 이런 논란에 휩싸이니 아이러니하기도 하네요.
실제 이소룡의 성격이 어땠는지는 타임머신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완전히 알기 어렵겠지만, 유가족 입장에서는 존중이 결여된 창작에 대한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7/06 18:01
수정 아이콘
아쉬워할 순 있는데 아내 자서전까지 참고해가며 만든 게 그거라면 뭐 그렇게 해석해볼 수도 있는 거겠죠.
及時雨
21/07/06 18: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픽션 엔딩인데 굳이 이소룡만 고증을 따져야 하나 좀 의문이긴 합니다.
웃기려고 그랬는데 별로 안 웃겨서 그런 거 같긴 한데...
아저게안죽네
21/07/06 18:06
수정 아이콘
근데 웃기려고 했다기보다 노골적으로 비하하려고 묘사하긴 했습니다. 악감정이 느껴질 정도로요.
及時雨
21/07/06 18:09
수정 아이콘
그렇긴하죠 그러니까 2년째 이 논쟁이 이어지는거고...
노 리스펙트라는 거는 확실하긴 한거 같습니다.
원래 각본이 형편없이 깨지는 역할이었다고도 하니.
하심군
21/07/06 18:04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어요. 모든 것을 다 바꿔도 나를 바꿀 수는 없거든요. 주류인 백인 깊은 내면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거죠. 다만 그래서 문화상품의 최고의 가치를 다양성으로 해야하는 이유가 이런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소수도 존중받을 수 있는거니까.
21/07/06 18:05
수정 아이콘
작중 다른 묘사에 비해서 그 부분만 유독 리스펙트가 없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21/07/06 18:19
수정 아이콘
실제 성격은 당연히 모르겠지만 영화상에서는 정말 찐따가 따로 없는...
21/07/06 18:34
수정 아이콘
??? : 난 농담이었는데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거야?
21/07/06 18:40
수정 아이콘
타란티노 감독 이소룡 좋아하지 않나요?
킬빌 자체가 이소룡류 액션 영화+일본애니 느낌 나던데
거짓말쟁이
21/07/06 18:42
수정 아이콘
이소룡을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 시절 액션영화를 좋아하는거죠.. 죽음의 다섯손가락 같은..
거짓말쟁이
21/07/06 18:42
수정 아이콘
지난 이슈들을 보면 타란티노가 인종차별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옛날 무술영화에 지속적으로 리스펙을 보내온 감독인데 자기가 좋아하던 액션배우를 이소룡이 밀어냈다든지 개인적인 열등감이 있는 거 아닐까요?
마감은 지키자
21/07/06 18:49
수정 아이콘
제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못 봐서 이 기사 보고 '타란티노가 설마 그럴 리가? 이 사람이 그 시절 영화를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 보니 좀 심하긴 했더라고요. 심지어 본래의 시나리오는 더 심했는데 브래드 피트가 설득해서 바꿨다고 하니...
좋아하는 감독인데 이 일은 좀 실망입니다.
아이폰텐
21/07/06 18:53
수정 아이콘
타란티노만큼 pc하면서 재밌는 감독 드문데
그 이소룡 파트는 정말 드물게 노잼이었죠
인민 프로듀서
21/07/06 19:00
수정 아이콘
많이들 그 부분 안좋게 보셨나봐요. 전 아무생각 없이 그냥 브루스 리 나왔네? 깨지네? 클리프 열라 짱세네 이러고 넘어가서...
아니그게아니고
21/07/06 21:41
수정 아이콘
개x밥으로 나왔잖아요...
Nasty breaking B
21/07/06 19:01
수정 아이콘
원어할 되게 좋아하는데 그 이소룡 파트는 굳이 왜 집어넣었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리스펙할 거 같은 사람이었는데...
21/07/06 19:03
수정 아이콘
오만한 액션스타로서의 이소룡이 분명히 영화에 나옵니다. 그리고 그 이소룡은 이 영화가 한낱 꿈에 불과한, 누군가의 머릿속에서 창조된 평행세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일깨우는 핀 같은 역할을 하죠. 인셉션의 영원히 도는 팽이처럼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서사가 관객들이 내가 보는 영화 속 모든 것이 현실이 아님을 새삼 깨달으면서 씁쓸함에 전율하도록 짜여져 있음을 감안하면 이러한 장치는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모두가 그 시절의 할리우드에 대해서 타란티노처럼 잘 아는 것도 아니라 타란티노가 의도적으로 '이건 가짜야' '내가 지어낸 역사야'라고 어필하고 싶어도 아주 미묘한 소품이나 사소한 디테일을 변경해보았자 관객들이 알아챌 수 있을 리 없으니, 타란티노에겐 관객들에게 픽션의 존재 클리프 부스와 매우 강렬하게 충돌하며 위화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변형된 인물과 장면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그게 이소룡이구요.

...라고 생각하며 감탄했었고 타란티노가 뭐라고 말하던 해석은 관객인 제 자유라고 우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창작자가 저렇게 몇번이나 "진짜 이소룡도 이랬다고!!"하고 우기고 있으면 김새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인민 프로듀서
21/07/06 19:06
수정 아이콘
뭐 부인 자서전 참고해서 작업했다고 하니. 타란티노 입장에선 참고자료대로 했는데 정말 억울한(?)걸지도 모르죠 하하핫
21/07/06 20:12
수정 아이콘
굉장히 흥미로운 감상이네요.
21/07/06 19:11
수정 아이콘
스위스 극장에서 보는데 관객들이 이소룡 나오는 장면에서만 웃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무척 불쾌했고, 인종비하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인종비하는 아니었더라도 이소룡이란 인물을 그렇게까지 비하했어야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1/07/06 19:19
수정 아이콘
동양인은 건방지면 안되고 깨져서도 안된다는게 오히려 스테레오 타입이 아닐지. 적어도 타란티노는 그런 스테레오 타입을 깨는데는 선구적이죠.
及時雨
21/07/06 19:21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렇게 정면돌파식으로 해명하면 이해가 갈 겁니다.
근데 이게 찰스 맨슨 다큐멘터리도 아닌데 이소룡건만 고증 지켰다고 딱 그러면서 자기 아버지라 그러는거라고 치부하니까 좀 싸한거죠.
21/07/06 19:23
수정 아이콘
제가볼땐 그런 영화인들끼리 해석의 자유는 참는데 언론이 마치 타란티노가 인종차별을 조장한듯 몰아가니까 꼴받은것 같아요. 그게 타란티노이기도 하고요.
及時雨
21/07/06 19:27
수정 아이콘
그럴만한 위인이긴 한데 크크
여러모로 이게 이렇게 오래 논란이 되는걸 보니까 씁쓸합니다.
라스보라
21/07/06 20:03
수정 아이콘
동양인이 그래선 안되는게 아니고 실존인물 묘사를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죠.
부인 자서전핑계대지만 그게 그렇게 설득력이 있지도 않으니까요
Arabidopsis
21/07/06 22:21
수정 아이콘
실존인물 희화화하는 게 한둘인가요. 창작물에서?
21/07/07 02:04
수정 아이콘
실존인물을 희화화하면서 실제로도 이랬다고 하는 건 문제가 되죠
21/07/07 14:17
수정 아이콘
유독 이소룡 묘사가 톤이 좀 튀긴 합니다.

가상 역사물이고 등장인물이 매우 평면적인 사이다류의 영화라서, 다른 실존인물들은 캐릭터의 선악이 무척 단순하고 명징하게 묘사됩니다.
찰스맨슨 패거리는 평면적으로 악하게, 그 피해자인 샤론 테이트는 지극한 존중을 담아 절대적인 순수와 선을 담은 캐릭터로 그려지죠.
그 와중에 실존인물인 이소룡은 매우 우스꽝스럽고 볼품없는 캐릭터로 그저 소모됩니다.
만약 미국인들이 깊은 친근감과 존경심을 가진 실존인물이라면, 아무리 개그컷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그렸으면 반발이 있었을 것 같아요.
동양인들에게 이소룡은 깊은 친근감과 존경심을 가진 실존인물이죠. 저도 좀 불편했어요.
21/07/06 19:20
수정 아이콘
전 하도 이상해서 이소룡이 영화 후반부에 재등장해서 도와줄 줄 알았네요..ㅠ
닌자크리틱
21/07/06 20:28
수정 아이콘
사실 영화에서 이소룡을 묘사한 방식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후 타란티노 감독의 인터뷰가 문제되는 것이지요. 창작물에서 실존 인물을 어찌 묘사하든 간 그것은 존중해주어야 하는 것이지만은, '실제 인물도 이와 같았다'와 같은 말을 하는 순간 관객들은 그것을 허구가 아닌 다큐멘터리로 받아들이고, 그 관점에서 비판하게 됩니다.
머나먼조상
21/07/06 21:05
수정 아이콘
이소룡한테 맞은적 있나 싶을정도로 영화 내에서 이질감이 느껴지더라고요
AaronJudge99
21/07/06 21:40
수정 아이콘
좀,,,,너무한거 아닌가 싶었어요
딱히 팬이 아닌 그냥 제3자가 봐도 그런데 하물며 가족이면 화날만도 하죠...
21/07/06 22:11
수정 아이콘
이소룡 묘사 정말 별로였어요.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Scavenging Hyena
21/07/06 22:30
수정 아이콘
이소룡이 뭐 신적인 존재도 아니고 딱히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단명하고 자료나 작품자체가 적은 탓에 지나치게 과대평가 되고 신격화 되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연걸 견자단 성룡과 마찬가지로 이소룡도 그냥 무술 익힌 영화배우일 뿐인데 무슨 타이슨보다 쎄다느니...
거짓말쟁이
21/07/08 05:52
수정 아이콘
뭔..정확히 뭐가 논쟁사안인지도 모르시는듯. 신격화고 나발이고는 알 바 아닌데 인간쓰레기처럼 만들어놓고 팩트라고 주장을 하니 그렇죠..
21/07/07 0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창작물로서의 풍자나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이소룡에 대한 진실공방이라는 진흙탕을 스스로 기어들어간건 쿠엔틴 타란티노인지라.. 심지어 이번에 한번더 이소룡은 스턴트맨에게 무례했다 식으로 발언한것도 쿠엔틴이고요.

창작물로서 편견을 깬다거나 이런쪽으로 논쟁갔으면 쿠엔틴 타란티노 손을 들어줬겠지만 쿠엔틴은 이미 팩트의 검증 영역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대결구도를 만든지라 옹호해주기는 어렵네요.
항정살
21/07/07 0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연결의 탈출이라는 영화에서 성룡을 우스꽝스럽게 풍자했었죠. 마지막에 각성 씬 없었으면 같은 내용으로 회자 됐을겁니다. 어쨋든 실존 인물에 대한 풍자나 비하는 최대한 사려야죠. 그것도 무술영화의 최고존엄인 이소룡이라면 더욱더요.
비스킷
21/07/07 04:57
수정 아이콘
타란티노라면 충분히 할만한 짓들이어서 납득은 갑니다. 또 지가 옳다고 박박 우기는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21/07/07 13:49
수정 아이콘
전 예전부터 이소룡이 사기꾼이라 생각해서 통쾌했습니다.
21/07/07 14:30
수정 아이콘
이소룡보다 타란티노를 더 좋아하는데, 이 파트는 불쾌했습니다.
새벽이
21/07/07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브래트피트와의 씬이 살짝 무례해보이기는 했지만 원래 그게 타란티노 스타일 아닌가요? 일단 마음대로 다 까고 본다. 그리고 그 씬 이후에 마고로비와의 트레이닝씬에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가족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날만하다고 봅니다...그렇다고 굽힐 타란티노는 아니지만
21/07/07 16:42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이소룡 죽을 때 타란티노 감독은 겨우 10살이었네요
요한슨
21/07/08 09:20
수정 아이콘
모두의 말대로 올픽션이고 그에 대한 판단과 해석은 관객의 해석에 맞긴다고 했으면 절대로 이렇게 파이어 안나죠.
근데 만인이 증오하는 독재자에 대한 정치풍자극도 아니고, (일부 비판자도 존재하겠지만) 만인의 존경을 받는 인물을 희화화뿐 아니라 모독에 가깝게 이미지를 훼손해놓고
본인은 가상역사물로 영화 제작해놓고 정작 등장한 인물에 대해선 이게 팩트였어라고 팩트대결로 몰고가는데, 이건 타란티노가 얼마나 잘난 창작자고 기존에 할리우드에서 소모하고 있던 이소룡이라는 캐릭터를 얼마나 기발하게 활용했는지 영상에서의 메타포를 논하기 전에 걍 무례하고 싸가지 없는 겁니다. 이게 타란티노 스타일이지 이러는건 걍 쿨병이죠.
장고끝에악수
21/07/08 16:47
수정 아이콘
쉴드가 있다는 자체가 역겨울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872 열매의 구조 - 겉열매껍질, 가운데열매껍질, 안쪽열매껍질 (그리고 복숭아 씨앗은 일반쓰레기인 이유) [21] 계층방정3888 24/02/08 3888 13
100871 향린이를 위한 향수 기초 가이드 [74] 잉차잉차7480 24/02/08 7480 30
100870 누가 금연을 방해하는가? [42] 지그제프6117 24/02/08 6117 4
100869 회사에서 설사를 지렸습니다 [145] 앗흥10454 24/02/08 10454 202
100868 전 평범한 의사입니다. [43] Grundia10255 24/02/08 10255 73
100867 대통령님께서 여사님 디올백 사건은 정치 공작이 맞다고 하십니다. [134] youcu15182 24/02/07 15182 0
100866 의대 증원 그 이후 [37] lexial6390 24/02/07 6390 0
100865 레드벨벳의 '칠 킬' 커버 댄스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 [10] 메존일각3092 24/02/07 3092 4
100864 집에 SBS 세상에 이런일이 팀 촬영 온 썰+잡다한 근황 [19] SAS Tony Parker 8181 24/02/07 8181 11
100863 의사 인력 확대 방안 [87] 경계인11788 24/02/07 11788 1
100862 의대 증원에 관한 생각입니다. [326] 푸끆이17370 24/02/06 17370 0
100861 원자단위까지 접근했다는 반도체 발전방향 [54] 어강됴리9847 24/02/06 9847 4
100860 [역사] 물질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 화학의 역사① [26] Fig.14018 24/02/06 4018 12
100859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2천명 늘린다 [499] 시린비22313 24/02/06 22313 0
100858 김관진·김기춘·최재원·구본상... 정부, 설 특별사면 [54] 시린비8751 24/02/06 8751 0
100857 찰스 3세 국왕, 암 발견으로 공식 일정 중단 [57] 닭강정10591 24/02/06 10591 0
100856 구축 다세대 주택이 터진 사례 [74] 네?!11595 24/02/05 11595 6
100855 '최은순 가석방' 추진? -> 법무부 검토한적 없다 반박 [96] 시린비12598 24/02/05 12598 0
100854 강남 20대 유명 DJ 만취녀... 벤츠로 오토바이 들이받아 라이더 사망 [115] 프로구214279 24/02/05 14279 7
100852 역대 그래미 어워드 헤비메탈 퍼포먼스 부문 수상곡들 모음(스압주의) [26] 요하네즈4989 24/02/05 4989 6
100851 민주당은 선거제 전당원투표한다더니 결국 연동형 유지하고 위성정당 만들기로 했네요 [115] 홍철12549 24/02/05 12549 0
100850 우리집 미국놈 자폐맨 이야기 [44] Qrebirth10891 24/02/05 10891 171
100849 전세사기가 터지는 무자본 갭투자의 유형 중 하나 [34] 네?!8347 24/02/05 8347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