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6/27 16:39:39
Name SAS Tony Parker
Subject [일반] 2023년부터 윈도우11 노트북에는 웹캡 탑재 필수
2023년 1월 1일부터 윈도우11에서 실행되는 모든 새 노트북에서는 전편 카메라가 필요하다(MS)

요구사항: 고화질(HD) 이상의 해상도
자동 노출(AE), 자동 화이트 밸런스(AWB)

HD 이하의 카메라가 사장되겠네요 2023년에 OEM이 판매하는 새로운 노트북에만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하드웨어도 그렇고 윈 11이 걸리적(?)거리는게 많네요 크크크크 고화질 캠이 있어야 한다니

https://www.windowscentral.com/starting-2023-windows-11-will-require-laptops-have-cameras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27 16:41
수정 아이콘
설마 없다고 아예 안깔리나요;;
SAS Tony Parker
21/06/27 16:43
수정 아이콘
강제로 깔면 깔리긴 할거 같습니다 하드웨어도 지원 안되는거 야매로 깔아서 쓰니
디쿠아스점안액
21/06/27 16:44
수정 아이콘
요새 노트북들 어지간하면 다 카메라 붙어서 나오지 않나요?
SAS Tony Parker
21/06/27 16:45
수정 아이콘
구형 노트북이 문젭니다
맛있는새우
21/06/27 16:45
수정 아이콘
노트북에 웹캠이야 웬만하면 다 장착하니 별 문제 아니면서도.. 고화질 웹캠이 필수? 설마 안면 인식으로만 계정 로그인 가능하게 만든 건 아니겠죠.
SAS Tony Parker
21/06/27 16:46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
21/06/27 16:57
수정 아이콘
아이폰 face id만 해도 이만저만 귀찮은게 아닌데 그런짓을 설마요..
다리기
21/06/27 16:46
수정 아이콘
고화질 웹캠이 꼭 있어야 할 이유가 뭘까요?
안면인식 필수?
츠라빈스카야
21/06/27 16:46
수정 아이콘
카메라로 화이트밸런스를 잡는지 (마소가 그럴 필요는 없겠지만 누군가가) 날 도촬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개인적으로 쓸 일도 없어서 있는 캠도 항상 스티커라도 써서 가려놓고 사는데..
VictoryFood
21/06/27 16:46
수정 아이콘
고화질이면 1080인가요? 720인가요?
일반적으로 720을 HD, 1080을 FHD 라고 하던데 최근 유튜브는 또 720에서 HD는 빼기도 해서요.
하긴 아무리 웹캠이 나쁘다고 하더라도 1080 이하는 요즘 별로 없긴 하겠네요.
SAS Tony Parker
21/06/27 16:47
수정 아이콘
720 이상 같습니다
하심군
21/06/27 16:47
수정 아이콘
M1칩이 출시되고 LG가 휴대폰 시장에서 손을 떼고 LG매장에 아이폰을 진열한다는 소식이 들릴 때 기분이 쎄 하더라고요. M1칩이 탑재된 맥북이 시사하는 바가 노트북이 더이상 작은 컴퓨터가 아니라 커다란 매직키보드가 기본장착된 휴대폰 단말이라면 과연 LG가 그램으로 대표되는 울트라북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존재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제 확실해졌지만 휴대폰 시장에서는 OS, AP, 제조기술중 2개가 없으면 경쟁력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삼성은 그나마 AP를 아직 가지고 있으니까 M1칩과 비슷한 걸 만들 수 있으니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LG의제조기술은 다들 인정하겠지만 과연 제조기술만으로 LG가 IT시장 자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저는 사실 LG가 다 포기하고 iOS가 탑재된 그램이랑 아이맥류의 애플 하위라인업을 구축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자존심이야 와르르지만 어차피 휴대폰 시장은 포기했고 생각외로 하는 일은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서요.

뜬금없이 왜 윈11이야기하는데 애플이야기 하냐고 하면 윈11도 애플 따라가는 것 같아서요. 그러면 별 차이는 없지 않을까....iOS가 아니더라도 결국은 퀄컴과 AMD가 합작한 ARM칩을 쓸 확률이 높겠죠.
아케이드
21/06/27 17:19
수정 아이콘
대체로 말씀에 동의하구요
참고로 마소도 자체 ARM기반 CPU 개발한다고 하니 말씀대로 애플 따라가는 게 맞을 겁니다
척척석사
21/06/27 17:57
수정 아이콘
그게 가능한지는 LG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애플은 지금까지는 어느 누구에게도 풀어줄 의사가 없구요.
하심군
21/06/27 18:08
수정 아이콘
사실 애플이 다른 나라에서 대기업에 판매 대리를 맡긴 전례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서요. 애플안에서도 뭔가 변화가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한국에서 애플제품이 안팔린(사실 안팔린건 아니지만)원인이 괴랄한 A/S에 있다고 본다면 가능성중 하나라고 보기도 하거든요. iOS의 문제만 아니면 어차피 하드웨어 문제는 LG에 전적으로 맡겨도 되는 문제고 LG가 또 전세계적인 A/S망을 가지고 있...을까요. 해외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i그램의 경우는 가능성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사실 LG가 IT업계를 떠나는 쪽은 충분히 현실성은 있다고 봅니다.
척척석사
21/06/27 19:21
수정 아이콘
- 판매 대리: 기사만 났다뿐이지 뭘 실제로 하는지 어쩐지 알 수가 없고 얘기가 잘 되어봐야 그냥 지금 폰파는 매장처럼 대리점 수준 아닐까 합니다. 이런 분야만 그런 건 아닙니다만 한국 기사를 믿을 수가 없어서..

- 하드웨어 as서비스 전문매장화: 동부대우에서 샤오미 폰 고치는 것처럼 애플제품 수리를 lg와 손잡고! 라는 건데 애플이 다른 회사에 그런 걸 맡긴다고 협의할 거라는 생각이 안 들기도 하고 그런 걸 추진한다고 해도 아마 지들한테만 유리한 어마어마하게 가혹한 조건을 내세울 거라 lg같은 데에서 받을 리가 없어 보입니다.

- iOS: 근거 전혀 없지만 이건 아무한테도 안풀어준다고 천원내기도 할 수 있습니다.

- LG의 IT업계 철수: 말씀하신 것 중에 이게 제일 가능성이라도 있어보입니다.. 그램장사를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막 돈이 엄청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스위치 메이커
21/06/27 20:51
수정 아이콘
그거 그냥 LG 베스트샵 직원들 짜르기 뭐해서 그런거죠. 어쨌거나 삼성-LG는 전통적인 경쟁사이기도 하고...

그냥 대리점 수준일겁니다. 절대 수리나 이런거 맡을 일 없을 거에요.
하심군
21/06/27 20:55
수정 아이콘
오해가 있어서 말하는데 수리대행 이야기 하는 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LG에서 생산한 M1칩을 탑재한 그램과 기타등등 M1칩을 탑재한 일체형PC들의 이야기죠. 저도 이건 가능성 낮다고 생각하고요.
21/06/27 19:01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애플따라가는 시대가 오면 조립컴 시대는 끝나는건가요?
하심군
21/06/27 19:07
수정 아이콘
노트북의 정의가 바뀌는 거죠. 노트북이 컴퓨터 카테고리(정확히 말하면 인텔의 x86체제)에서 좀 멀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06/27 19:13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antidote
21/06/27 19:07
수정 아이콘
갑자기 애플이 다른 제조사에 iOS를 오픈한다고요?
LG가 폭스콘이 된다는 의미라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만 MS같은 일반 OS로의 진출을 할것 같지는 않은데요.
아이군
21/06/27 17:19
수정 아이콘
아니 잠깐...... 내 G14!!!
IT회사직원
21/06/27 20:51
수정 아이콘
저도 G15쓰는데.. 졸지에 곶아노트북이..
유자농원
21/06/27 17:51
수정 아이콘
물건 나오면 뭔가 큰일터질거같은 느낌이
양파폭탄
21/06/27 18:06
수정 아이콘
뭔가 행보가 과격해 보이는 느낌인게 이번작은 폭망각?
DownTeamisDown
21/06/27 18:56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에 720 웹캠을 사서 달았거든요
(그놈의 재택근무때문에)
물론 평상시에는 아예 렌즈를 덮어버리지만 말이죠.
Lovesick Girls
21/06/28 00:45
수정 아이콘
윈도우는 흥망이 왔다갔다 하니까.. 이번엔 망 차례이기도 하고..
21/06/28 03:53
수정 아이콘
방문이열리면 자동으로 화면전환이 되게끔 해주는 거라면 인장
21/06/28 08:54
수정 아이콘
윈도우 헬로우인가 뭐시 깽이 때문인가 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935 [정치] 의사들이 숨기는 거 [248] Pikachu13453 24/02/18 13453 0
100934 [일반] 기술적 특이점은 오지 않는다. 절대로. [34] brpfebjfi10408 24/02/18 10408 9
100933 [정치] 일본은 한국보다 10년 빠르다. 의사증원마저도. [321] 스토리북15996 24/02/18 15996 0
100931 [정치] 이승만 띄워주기의 피로함에 대해서. [163] 테르툴리아누스10598 24/02/17 10598 0
100930 [정치] 국민의힘 대전·세종·경남·경북 단수공천 대상자 발표 [60] 자급률7809 24/02/17 7809 0
100929 [일반] 최근에 읽은 책 정리(라이트노벨, 비문학 편) [16] Kaestro2877 24/02/17 2877 1
100928 [일반] 일본의 스포츠 노래들(축구편) [8] 라쇼2556 24/02/17 2556 1
100926 [일반] 대한민국 제조업에는 수재들이 필요합니다 [73] 라울리스타9196 24/02/17 9196 33
100924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3) [7] 계층방정7123 24/02/17 7123 9
100923 [정치] 정말 이상한 전공의 사직 [115] 헤이즐넛커피14515 24/02/17 14515 0
100922 [일반] 러시아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 옥중 사망, 향년 47세 [31] 된장까스7778 24/02/16 7778 3
100920 [일반] ITZY의 UNTOUCHABLE 커버 댄스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 [2] 메존일각2640 24/02/16 2640 3
100919 [정치]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지금까지의 상황 정리 [29] 아우구스투스7291 24/02/16 7291 0
100918 [정치] 윤석열 대통령 카이스트 졸업식 축사 도중 끌려 나가는 카이스트석사졸업생 [338] 면역23946 24/02/16 23946 0
100917 [정치] 데이터로 바라본 의대 증원과 우리나라 의료 환경의 미래 [94] 여왕의심복18326 24/02/16 18326 0
100916 [정치] '건국전쟁' 흥행몰이 계속…곧 50만명 돌파 [250] 핑크솔져12011 24/02/16 12011 0
100915 [정치] 당내 내분 소식이 외부로 퍼져나오고 있는 개혁신당 +@ [114] 매번같은9228 24/02/16 9228 0
100914 [정치] 정부, 집단연가 사용불허·필수의료 유지명령 "사후구제·선처없다" [152] 시린비9341 24/02/16 9341 0
100913 [일반] 일본과 미국의 의료인력 [29] 경계인6967 24/02/16 6967 21
100912 [정치] '빅5' 전공의 19일까지 전원 사직서 제출…20일 근무 중단(종합) [419] Pikachu10259 24/02/16 10259 0
100910 [일반] 비..비켜 이건 내가 다 살 거야. (로얄 스타우트 시음기) [12] 대장햄토리5744 24/02/16 5744 5
100909 [정치] 대한민국은 왜 살기 쉽지 않은가-연결 단절의 사회 [27] 프리템포7481 24/02/15 7481 0
100908 [정치] 윤 대통령 독일 덴마크 갑작스러운 순방 연기와 후유증 [149] 빼사스11884 24/02/15 118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