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6/21 11:36:58
Name 흙수저
Subject 넷플릭스 추천 - 고퀄 게임 시네마틱들로 만들어진 쇼가 있다? Love, Death + Robots
PGR 회원님들의 취향에 맞을 것 같아서 넷플릭스 추천 하나 올립니다.
 
쇼 이름은 Love, Death + Robots.
애니메이션 단작들로 구성되어 있는 쇼로 시즌 1은 18개, 시즌 2는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되어 있으며 에피소드들은 10-20분으로 간편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보통 Sci-Fi 나 스팀펑크 배경으로 만들어진 에피소드들이며 Black Mirror처럼 심오한 고찰이나 꽉찬 스토리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시원한 액션, 블랙 코미디, 화려한 영상미로 눈이 호강하고 재미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잘 만든 게임 시네마틱들을 연달아 보는거 같아서 생각 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다만 애니메이션들이 각각의 팀들이 따로 만들었기 때문에 에피소드마다 퀄리티나 호불호가 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출과 폭력도 심한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가족과 보기에는 부적절 할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멋진 장면 스크린샷 몇개 가져 옵니다.
Mu8iUE7.png
ByDNrVh.png
YKx3Si2.png
78qiwGz.jpg
gYdIcNs.pn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아킨
21/06/21 11:39
수정 아이콘
오 이거 어제 에피1 딱 봤는데 !
드라카
21/06/21 11:40
수정 아이콘
시즌1 독수리자리 너머는 꽤 강렬했습니다. 기억에 남네요.
호랑이기운
21/06/21 11:40
수정 아이콘
시즌1만 못한 시즌2
21/06/21 11:48
수정 아이콘
마자요 S2 매우 실망...
첫걸음
21/06/21 11:41
수정 아이콘
시즌1 2 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영상미는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시나리오 자체가 똥 사다가 안 닦고 나온 느낌이긴 합니다.
21/06/21 11:53
수정 아이콘
날잡고 시즌 1,2다 몰아봤는데, 1시즌이 더 나았던 느낌입니다. 수트하고 독수리자리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아 소니도 괜찮았음
In The Long Run
21/06/21 11:54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 이것만은 절대 보시지 마시라고 알려드려야 해서 그러는데 노출이 심해서 기족과 함께보기에 부적절한 화수좀 알려주세요 급해요
21/06/21 11:55
수정 아이콘
목격자 보시면 안된다고 전해주세요!

(이렇게 쓰면 되나요?)
In The Long Run
21/06/21 11:5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흙수저
21/06/21 11:55
수정 아이콘
흐흐 The Witness 노출이 상당합니다
흙수저
21/06/21 11:57
수정 아이콘
아 번역으로 "목격자"이네요
In The Long Run
21/06/21 11:59
수정 아이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Cazorla 19
21/06/21 11:54
수정 아이콘
저는 지마 블루.
시즌 2는 비추입니다
Its_all_light
21/06/21 11:57
수정 아이콘
지마블루를 제일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나저나 시즌2가 나온줄 몰랐네요 조만간 챙겨봐야겠습니다흐흐
어바웃타임
21/06/21 11:58
수정 아이콘
시즌1은 괜찮은데 시즌2는 실망입니다
21/06/21 12:43
수정 아이콘
시즌1 은 정말 괜찮았고, 이거 꽤 화제였는데 유저에게 보여지는 에피 순서가 평소 시청습관과 선호도를 AI 가 분석해서 사람마다 다릅니다. 나의 시즌1-1 이 타인의 시즌1-1 과 다를 수 있다는 것 (시즌 초에 접는 사람을 막기 위한 넷플릭스의 노력이었습니다). 근데 2는 별루였어요.
21/06/21 12:50
수정 아이콘
러브가 들어가서 로맨스물인가 해서 안봤는데...
21/06/21 13:03
수정 아이콘
어쩐지...예전에 시즌1 좀 보다 말았는데, 최근에 2시즌 올라왔길래 2부터 다시 보는데 노잼이더라구요. 1을 다시 봐야겠네요.
우주전쟁
21/06/21 13:06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 재밌죠...흐흐...
키모이맨
21/06/21 13:35
수정 아이콘
시즌2가 나왔군요. 보러가야겠네요 시즌1은 제가 원래 이쪽 장르를 좋아하고 많이 봤다보니 호평에 비해서는 좀 아쉬웠지만
몇몇 인상적인 에피소드도 있고...재밌는거 몇개 평범한거 몇개 너무 뻔한거 몇개정도? 시즌1은 저도 지마블루를 가장 재밌게봤어요

그런데 공각기동대 2045 2쿨 나올때 안됐니..?
아이폰텐
21/06/21 23:05
수정 아이콘
2045볼만한가요 갓무위키는 평이 별로던데…
21/06/21 13:40
수정 아이콘
기깔난 시즌 1, 소중한 주말 밤 시간을 날려버린 시즌 2
21/06/21 13:46
수정 아이콘
시즌1은 수작이나 시즌2는 범작이하
21/06/21 14:39
수정 아이콘
시즌1은 충격과 공포수준으로 매웠는데 시즌2는 망한거 같아요. 특유의 감성이 없더라구요.
21/06/21 15:24
수정 아이콘
시즌1은 진짜 좋았는데
시즌2는 인상에 남은게 거의 없던...
방구차야
21/06/21 16:00
수정 아이콘
한국회사가 참여한 작품도 있네요 레드독컬처하우스라고 2D애니메이션
21/06/21 16:36
수정 아이콘
시즌1를 정말 재밌게 봐서 시즌2 기대를 정말 많이 했는데 엄청 실망했습니다.
노령견
21/06/21 17:44
수정 아이콘
시즌 2 는 내가 뭘본거지 싶었네요. 역대급 떡락...
콩탕망탕
21/06/21 18:1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떤분이 이걸 추천해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봤는데..
넷플릭스 전체에서 제가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작품이 되었는데..
그분은 여길 떠나셨더라구요.. 아쉽습니다.
21/06/21 18:16
수정 아이콘
시즌2는 관람등급이 내렸갔네요 크크크
부기영화
21/06/21 19:19
수정 아이콘
시즌2에서 우주선 방어시스템 때문에 기계멍멍이랑 싸우는 에피소드는 실제 배우가 연기한 건가요? 그 에피소드만 사람이 진짜 사람 같은 느낌이었어요.
21/06/21 20:32
수정 아이콘
마이클 B 조던이 실사연기를 하고 CG를 덧입힌것같더군요
21/06/21 22:45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결제후 처음으로 본게 시즌1이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시즌2 너무너무너무 기대를 하고 봤는데 육성으로 욕나왔네요.
에피소드가 반토막 났으면 재미라도 있어야지. 에라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764 이준석-양향자 합당 선언…"서로 비전·가치에 동의" [34] Davi4ever9063 24/01/24 9063 0
100763 위선도 안떠는 놈들 [179] 김홍기21487 24/01/23 21487 0
100761 [역사] 손톱깎이 777 말고 아는 사람? / 손톱깎이의 역사 [29] Fig.16547 24/01/23 6547 14
100760 우리 정치의 일면 [58] 하늘을보면9975 24/01/23 9975 0
100759 이언주 전 의원이 이재명의 요청을 받고 민주당으로 복당한다는군요. [78] 홍철12037 24/01/23 12037 0
100758 대한민국 인구구조의 변화를 왜이리 낙관적으로 예상할까요? [59] 마르키아르9005 24/01/23 9005 0
100757 윤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서천서 극적 만남 '화해' 모드 [103] 쀼레기11021 24/01/23 11021 0
100755 [번역] AGI 사례 연구로서의 자율 주행 [3] Charli4013 24/01/23 4013 6
100754 한국 부동산의 미래가 미국(서브프라임), 일본(거품붕괴)보다도 더 처참하게 진행될 이유 [187] 보리야밥먹자13527 24/01/23 13527 0
100753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가 90,909원으로 나오는 이유 [18] Regentag7875 24/01/23 7875 2
100752 김건희 명품백 촬영 '기획자'가 국회에서 밝힌 '사건의 전말' [80] 머스테인17075 24/01/22 17075 0
100751 [자작 단편소설] 스스로 날개를 꺾은 새 [5] 시드마이어3254 24/01/22 3254 10
100750 정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과 단통법 전면 폐지, 도서정가제 개정 추진 [146] EnergyFlow13068 24/01/22 13068 0
100749 <덤 머니> - 흥미로운 소재의 재구성. [11] aDayInTheLife4359 24/01/22 4359 2
100748 구조적 저성장에 빠진 세계, AI는 이 한계를 뚫을 수 있을까 [34] 사람되고싶다9120 24/01/21 9120 30
100747 애니 나혼자만레벨업 3화까지 감상평 [28] 꽃차8218 24/01/21 8218 3
100746 윤석열 한동훈 갈등설 실화입니까? 점점 커지는데요? [294] 홍철24629 24/01/21 24629 0
100745 아버지가 보이스 피싱을 당하셨습니다 [42] 서귀포스포츠클럽9038 24/01/21 9038 33
100744 농산물유통의 빌런으로 지목받는 도매법인 [68] VictoryFood12161 24/01/21 12161 22
100743 법무부가 난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48] 칭찬합시다.10097 24/01/20 10097 0
100741 <사랑은 낙엽을 타고> : 낙엽처럼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10] 오곡쿠키3884 24/01/19 3884 6
100740 이쯤에서 다시보는 연설에 끼어든 한인 학생을 대하는 오바마의 자세 [53] 종말메이커15269 24/01/19 15269 0
100739 결국 헝가리식의 파격적 현금지원 출산장려책은 민주당이 선점했네요. 지지합니다. [136] 홍철16570 24/01/19 165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