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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16 20:43:10
Name 나주꿀
Subject [정치] 진중권 "이준석한테 애정 있다. 조언하면 ‘개드립’으로 받아치니 문제지" (수정됨)

아래 긴 글은 인터뷰 영상 전체 스크립트입니다. 영상이나 글 중 좋아하시는 쪽으로 취사선택 하시면 됩니다.


--타임스탬프-----
00:00 이준석에게 투영된 보수의 승리공식
01:22 이준석 대표 당선 1등 공신? “당선 원하지 않았다”
03:02 공직자 기초시험? “우린 이렇게 산다. 너희들도 당해보라는 식이다”
07:06 “정글의 법칙이 공정? 이준석 정치철학 없다”
08:09 “여성할당제 폐지? 이게 여혐이다”
12:11 “이대남 미운 건 아닌데 이해 못하는 부분 있다”
12:27 “남초 커뮤니티는 일종의 군대, 별 소리 다 한다”
13:32 이준석의 능력주의. 정유라의 ‘부모찬스’ 그 능력이다
16:16 조국 사태가 불러온 진보진영 불신
17:04 윤석열의 ‘중도’와 이준석의 ‘능력주의’는 섞일까
18:53 “이준석, 대표 당선 이후 플랜 없었을 것”
24:17 진중권은 이준석을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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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 어떻게 보나

첫 번째로는 보수층에서 변화를 받아들인 거잖아요
어떤 식으로든 변화를 해야 된다는 사실을 인정을 하고 받아들인 것이고
아주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는데
대구에 가서 ‘탄핵의 강을 건너야 된다’라고
아주 정면으로 돌파한 것 그 부분은 내가 높이 평가해요

그런 부분이 있고 그 밖에도 소통을 할 줄 알잖아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은) 젊은 층하고 소통을 하는 정당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대변인이 읽어주는 또는 누가 써주는 걸 갖다가
읊어대는 게 아니라 자기가 듣고, 자기가 대답하고 이런식으로
그 밖에도 그전에 비합리적인 측면하고 싸워온 게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총선 참패 이후에 보수층에서 이른바 개표 조작설을 이야기 했을 때
그것과 욕을 먹어가면서 맞서 싸운 측면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보수 정당이 어느 정도 합리성을 띤
정당으로 변해가는 측면이 있는 거죠

특히 재보선에서 압승을 한 이후에 보수층이 이제 승리 공식을 깨달은 것 같아요
‘과거처럼 해서는 참패만 한다’ ‘이제 바뀌어야 된다’라는 하지만 어떻게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까지는 아직 없는 거고
그러다 보니까 이준석 후보를 통해서 그 열망들을 표출한 것이다




Q. “(당선)될 리 없다”라고 했었다. 예측 실패인가?

예측이 실패한 거죠
왜냐하면 그걸 내가 생각을 못했던 게 변화의 열망이라는 게 제가 봤을 때 이 친구가 나와서 던진 정치적 메시지가 일단은
이게 극우적인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메시지를 가지고 2030에게 인기를 얻고 ‘그걸 바탕으로 더 나아갈 수는 없다’라고 본 거죠
다만 유권자들이 볼 때는 그런 측면들은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것 같아요
대선을 앞두고 대선에서 이겨야 되니까 뭔가 변화해야 된다
그러니까 ‘그 정도 허물 정도는 그냥 덮어두고 간다’ 라는 거죠
그 부분은 내가 생각을 못했던 것 같죠




Q. 진중권이 이준석 대표 만든 1등 공신이라는 평가도 있다.

세상은 내 머릿속보다 훨씬 더 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예측은 틀릴 수도 있고 그다음에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이런 방향으로 가고 싶어 하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 않고
때로는 반대의 결과를 낳을 수도 있고 이런 거죠
진심으로는 내가 그가 대표가 되는 걸 원하지 않았어요



Q. “생물학적으로 젊어진 것 말고 콘텐트가 없다”고 했다.

혁신안에 내용이 없거든요
내가 볼 때는 ‘보수가 변한다’라는 걸
내용과 형식이 다 바뀌어야 된다는 건데
형식적으로 변화한 거잖아요

이준석이 사실은 한국 사회의 주요한 현안에 대해서 언급한 게 하나도 없어요
주로 낸 게 안티 페미니즘하고 이건 보수의 혁신이 아니다
과거의 보수가 극우 반공주의하고 그 다음에 시장 만능주의 이런 거잖아요

이 두 가지 보수의 이념이 실패를 했기 때문에
거기서 공동체주의적인 보수로 나가야 된다

그래서 그런 메시지를 정확하게 던진 게 제가 볼 때는 김웅 후보였거든요
그건 아쉽죠. 나 때문에 혹시 피해 본 게 아닌가 김 후보가



Q. 청년정치인 비판, 과거에도 있었다.

그게 40대 기수론하고 지금 달라요
40대 기수론은 내용이 있는 거잖아요
지금 이준석 같은 경우는 제가 볼 때 혁신의 내용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당에서 지금 당 혁신의 방안으로 내세운 것들이
굉장히 비현실적인 거예요

‘자격시험을 보자’라든지, 아니면 토론 배틀을 한다든지
오디션 프로그램인가, 이런 건 아니잖아요

정치의 예능화, 이런 건데 그게 뭐 흥행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그런 식으로 좋은 정치인이 나올 수 있다고 보지는 않고 예를 들어서 아주 기초, 바닥부터 청년 정치인이
차근차근차근 쌓아올리면서 그 활동을 바탕으로 유권자들한테 평가를 받고
당원들에 의해서 평가를 받아서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이런 구조가 정상인 거잖아요
한국 정당에는 그런 게 없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걸 만들어내는 쪽으로 가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시험 보겠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봐요

다음 지방선거 때부터라고 하지만
사실 공직후보 모두 다 자격시험을 봐야 된다고 한다면
그러면 시험의 기준은 무엇이며 그 채점 기준은 무엇이며
누가 판단하고 또 토론 배틀을 한다 한들
그 승패를 누가 판단해요

지금 보수가 옛날에 못했던 거를
벤치마킹해서 하는 중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SNS정치라든지 인터넷 정치라는 것도
원래 민주당에서 다 하던 거잖아요
그걸 지금 접목을 한 것이죠
그 정도도 나름대로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일종의 진화라고는 할 수 있는 거죠



Q. “정치인도 사회인 능력 갖추라는 것”아닌가

그게 황당한 거죠
그게 ‘말이 되느냐’라는 거죠
세계 정당사에서 유례가 없는 방식이잖아요
정치인을 볼 때 평가해야 될 게 그런 게 아니거든요
일단 정치 철학이 문제잖아요
‘이 사람이 나라를 어떻게 바꾸고 싶어 하는가’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싶어 하는가’
‘그걸 위해서 그 사람이 어떤 활동을 해 왔는가’
‘어떤 아이디어를 냈고 어떤 주장을 해 왔는가’
이런 걸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거지
엑셀 시험 보고...
대한민국이 그러지 않아도 그 놈의 입시하고
입사 시험 때문에 지옥이 되어 있는데
그걸 전면으로 펼치자라는 얘기잖아요




Q. 누굴 탈락시키지 않는 자격시험 같은 거라는데

그러려면 뭐 하러 봐요 그걸
그러니까 그것 자체가 하나의 형식이거든요
그러니까 젊은 애들한테 어필하기 위해서
그런 식의 포퓰리스트 적인 정책들을 내놓는데
그게 실현 가능성이 없잖아요
실현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당의 혁신 방향이 없는 거예요 지금은
그런데 사람들은 방향을 잡았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 거
Q. 5년 전에도 “이준석은 정치 신념과 철학이 없다”고 비판했다.
사회 문제를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 이거거든요
국가공동체에서 관점에서 봐야 되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이 친구는 2030대 어필을 한단 말이죠
그런데 2030대 같은 경우는 그걸 어떤 관점에서 보냐면
나의 관점에서 봐요
‘나한테 유리하냐, 불리하냐’의 관점에서 본단 말이죠
왜냐하면 우리 세대 같은 경우에는
나름대로 국가를 걱정하고 사회를 걱정하고
민족을 걱정하는 거대 담론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요즘 젊은 친구들한테는 그게 허용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경쟁이 너무나 팍팍하니까
그러니까 시야가 딱 제한돼 있기 때문에
오로지 자기 관점에서 보는 거예요

젊은 층들이 정규직 가는 사람이 많겠어요
비정규직 가는 사람이 많겠어요
비정규직이 더 많잖아요
그들과 동일시 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경쟁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 관점에서 보게 되면
내가 지금 입사시험을 보는데 정규직이 되기 위해서
그런데 인국공 같은 사람들은 대통령하고 악수만 했다고
정규직 돼? 이건 말이 안 돼
그런데 그게 해법은 아니잖아요
거기에 맡겨놓을 수는 없잖아요
정치인의 입장에서는
그런데 바로 그 부분에 대한 이해가 없는 거거든요
쌍용차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도 해고의 문제고
이런 사회 공동체적 관점에서 얘기를 해야 되는데
그걸 가져다 개인의 관점에서 보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내가 볼 때는 철학이 부재한 것이다
예를 들어서 여성 할당제 이런 문제도
남녀 불평등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문제 자체가 없는 거고
그냥 시험 보는 남자의 입장에서
이거는 정치인이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철학이 없다’라는 얘기를 한 거고
저는 이제 ‘정치할 준비가 안 됐다’고 판단한 거고
그래서 그때부터 계속 아마 그 전부터 얘기를 했어요
그 전부터 내가 계속 얘기하기를 공부를 해라
공부를 해라, 공부를 해라 이런 얘기를 했단 말이죠





Q. 한편에선 말 안 바꾸고 일관성 있다고 이준석을 칭찬한다

그러니까 이걸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는 거잖아요
앞으로 계속 가겠다는 건데, 나는 뭐
정치인들을 걸러내야 한다면
바로 이런 정치를 걸러내야 된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철학이 없는 정치인
정치를 왜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하는지
그것이 없잖아요 지금
그러니까 어떤 게 바람직한 사회고
충격적인 게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공정한 것은 ‘정글의 법칙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런 얘기는 극우파들, 예컨대 나치들이 하던 얘기잖아요
그런데 그런 관점에서 대한민국은 그렇지 않아도
너무 경쟁이 심한 거 아니에요
입시 경쟁, 입사 경쟁. 모든 사람들을 다 경쟁자로 보고
(경쟁이) 굉장히 익숙한 사회고, 그 자체가 문제인데
오히려 그걸 갖다 더 확대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그것이 공정이라고 얘기를 하게 되면 황당한 거잖아요
거꾸로 된 해법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지역할당 폐지하자, 여성할당 폐지하자, 청년할당 폐지하자
그 전제 조건은 뭐냐 하면 애초에 공정하다는 거야
‘불평등 구조는 없다’는 얘기죠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고


Q. 여성할당제 폐지=반페미, 확대 해석 아닌가

“여성 혐오 발언이 없었다”라고 하는데 그 발언을 생각해 보세요
여성 할당제로 여성 장관들을 뽑았더니 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더라
이런 것은 여성 장관에 대한 평가가 있는 거잖아요
재미있는 것은 뭐나하면 대한민국에서
그동안에 못했던 장관들은 다 남성이었거든요
그럴 때는 가만히 있다가 여성들만 꼽아서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여성 혐오 발언이고
또 하나는 그가 말하는 공정한 경쟁의 평가를 누가 하느냐 할 때
남자들이 한단 말이에요 그런 식으로
여성의 성취에 대해서는 깍아내리고
‘역시 여자라서 안 돼’
예를 들어 여경이 조금 잘못하면
그걸 그대로 갖고 있고 그게 여성혐오인데
본인이 여성혐오 한다고는 생각을 안 해
‘내가 언제 혐오 발언을 했느냐’ 이런 식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정도로 인식이 천박한 거예요
예를 들어 GS25 같은 거 이런 손 모양 한 거?
이건 누가 봐도 비합리적이잖아요
미친 짓이잖아요
거기에다가 또 숟가락 얹는단 말이죠
그래서 잘한다고 부추기고 이런 것이 굉장히 문제가 되지 않겠어요
또 하나는 이제 여성 할당제라는 게 대한민국은 사실은 없어요
성 할당제가 있는 거거든요
어느 분야든 간에 남성 30%, 여성 30%가 정해져 있어서
그걸 초과하지 않게 돼 있는 거고
객관적으로 조사를 해보게 되면
그거로 인해서 혜택을 받는 건 남성들이 더 많아요
예컨대 경찰 시험을 할당제를 폐지하게 되면
아마 여성들이 다 뽑힐 거라고 이거(시험) 봐 가지고 오히려
쉽게 말하면 어느 영역이든 간에
성비가 불균형이 되었을 때 퍼포먼스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한다라는 인식을 가져야 되는데
‘여자들이 우리 자리를 빼앗아 가’라는 선동을 하는 거잖아요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선동
나는 굉장히 잘못했다고 보거든요
정치인이라면 일단 사실을 파악을 해야 되고
올바른 대안을 내야 되는데
잘못된 인식에 기반한 그런 편견, 차별, 거기에 편승해서
그들의 인기를 끄는 방식은 트럼프 방식이거든요
저는 그건 굉장히 잘못됐다고 봐요


Q. 이준석 “지도부 70%여성 가능. 할당제는 공정 요소 아니”라고 했다.

그러니까 할당제가 필요 없다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지금 뽑힌 사람들을 보면
일반적인 여성들의 경우가 아니거든요
미디어 노출이 굉장히 높았던 사람들이고
배현진 아나운서 출신이고
조수진이나 정미경 이런 사람들
이런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보통은
일반적인 여성들하고 공유가 안 돼요
보통 남성의 논리를 가지고 싸워왔기 때문에
뭐라고 생각하냐면 오히려
“봐라 나처럼 할 수 있잖아, 너희들도 돼”
이준석도 그거거든요
자기가 사실은 정치에 입문한 게 누구 때문입니까
자기 아버지 친구가 유승민이기 때문에
그런 다음에 박근혜 눈에 들어서 뽑혔기 때문에
청년 할당으로 해서 최고위원이 됐기 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이 모든 게 자기 능력이고 자기 실력대로 된 거다라는 건데
그런 이준석한테 주어졌던 기회가 또는 배현진한테 주어졌던 기회가
보통 일반 청년들한테, 젊은 남성 또는 젊은 여성한테
주어지겠냐라는 거예요








Q. 이대남 70%가 야당 지지, 반페미 정서 반영된 것 아닌가
이대남들이 페미니즘 때문에
국민의힘을 지지했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된 거예요
민주당에 화가 난 거지
더 걱정해야 할 건 뭐냐 하면 이대녀들이
쉽게 말하면 20대 여성들의 표를 아직 그 상황에서 얻지 못했다는
그건 바로 뭐냐 하면 20대 여성들의 성차별 의식
성인지, 감수성이 굉장히 예민하다는 얘기거든요
그거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그걸
적으로 돌린다는 게 그렇게 현명한 짓인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Q. 이준석, ‘안티페미’ 거두고 2030 여성과 거리 좁힐까

아마 그런데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그렇게는 못하고 빠져나오려고 할 거예요
이제는 왜냐하면 자기가 얻을 표는 다 얻었잖아요
그리고 이제는 그걸 얘기 하게 되면
자기한테 불리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아마도 면피성 발언들을 할 거예요
아까도 얘기했듯이
우리 당은 75% 이상이 여성이야
뭐 이런 식으로 툭툭 건드리지
여성 할당을 폐지하거나
지역 할당을 폐지하거나, 청년 할당을 폐지하거나
이렇게 가기는 힘들지 않을까
그러니까 결국은 자기가 하겠다는 혁신은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실현되기도 힘들고 만약에 그걸 실현하려고 하면
그때는 이제 굉장히 강한 뭐랄까 비판, 비난
그리고 국민의힘이 거꾸로 가는 거 아니냐라는
비판을 받게 되는 상황이 된 거죠
출구 전략을 쓸 거라고 봐요
이제는 거기서 빠져나와야죠


Q. “남초 커뮤니티에서 주워듣지 말라” 지적, 어떤 이는 꼰대 잔소리 같다고

그러니까 그것도 하나의 갈라치기거든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하게 되면 그건 또 꼰대다
이렇게 나가는 거잖아요
성별만 갈라 치는 게 아니라 연령도 갈라 치는 거죠
오케이. 내가 얘기하는 건 뭐냐 하면 내가 그냥 조언을 하는 거고
안 들으면 할 수 없는거지 어떻게 하겠어요
우리도 어른들 말 안 들었거든
그냥 그럴 수도 있는 거고
저는 연연해하지 않아요
어차피 뭐 자기 앞에 인생이니까



Q.”이대남’ 미워하나

미워하지는 않아요
다만 이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자기들이 갖고 있는
이런 불만들? 이런 고통들 좌절들을 자기보다 더 약자인 여성한테
표출하는 부분에 대해서 나는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거고
그거 빼고는 뭐 (불만 없다)

Q. 이대남들은 ‘2030 여성은 약자가 아니다’ 라는데

하아...지금 얘기를 들어보라고 여성들 얘기를 제발
남자 커뮤니티에서 지들끼리 떠들지 말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이런 거예요
너희들은 택배 받으면 택배 상자 그냥 버리지
여자들은 항상 뜯는단 말이야
너희들은 택배 받을 때 네 이름 쓰지?
여성들 남자 이름 써요
그 다음에 너희들은 밤에 밤길을 걸을 때 누가 따라와도 무섭지 않지
그런데 여성들은 누가 따라 오면 무서워해
그 다음에 스토킹 당해서 일 가족이 다 몰살당하고 이런 거 있잖아요
일상적인 차별들이 존재하는데
원래 차별하는 사람들은 몰라요 그거 인지를 못합니다
그 목소리를 들을 생각을 해야 하는데 아예 안 듣고 나가버리잖아요
그들이 얘기하는 건 바로 뭐냐 하면
아직까지는 사회적인 격차가
벌어지지 않는 단계란 말이에요 20대까지는
우리 때도 20대 때는 남녀 차별 없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사회생활하자마자 격차가 쫙쫙 벌어진단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남녀 차별 없었다”라는 얘기라면
'우리 때도 없었다 그러면 차별'
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이준석의 ‘능력주의’ 그 진짜 모습은 뭘까.

Q. 할당제 폐지는 ‘능력주의’ 연장선에 있는 걸까.

이 두 개가 합류해요 합류하는데
이 두 가지의 특성이 바로 뭐냐 하면
반성되지 않은 생각들이라는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렇잖아요
나만해도 그냥 페미니즘이 이론 이런거 배우기 전까지만 해도
‘뭐 그냥 원래 이런 거 아니야. 세상은 원래 이런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을 했고 페미니스트들이 얘기를 하게 되면
지금도 불편하거든요. 페미니스트들이 비판하고 그러면
그런데 그런 기회도 없었고 그렇게 주워들을 기회도 없었고
지적해 주는 사람들도 없었고
그 다음에 또 페미니즘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보통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은 그런 거라는 거죠
‘요즘 여자들 너무 드센 거 아니야?’
‘페미니즘은 오히려 역차별 아니야?’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누가 차별을 해?’
‘무슨 차별이 있다는 거야?’
그 다음에 또 래디컬 페미니즘
'쟤네들이 말이야. 남성을 적으로 돌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하나도 반성되지 않은 이런 생각이 있는 거고
또 하나 능력주의도 사실은 20대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까지 한국 사회는
그냥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능력주의적 환상이거든요
정유라가 말한 거 있잖아요
이렇게 얘기를 한 거 있잖아요 그거거든
예를 들어서 지금 시험을 보게 되면 다 능력주의잖아요 이미 어차피
시골에 사나 누구 하나 점수를 차별 안 하잖아요
그냥 쫙 뽑거든. 그럼 누가 뽑히겠냐는 거예요
내가 서울대 연대 고대 스카이캐슬은 다 강남 애들이 뽑힌단 말이죠
이미 그렇게 돼 있단 말이죠
그런데 그게 과연 능력에 따라서 뽑은 거냐? 아니라고 보거든요 나는
대한민국의 인구가 5000만 명이다라고 하면
5000만 명에서 뽑힌 인재들이 아니라
100만명에서 뽑힌 인재들이라는 거예요
어쨌든 간에 이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이루어가지고
그들끼리 경쟁을 하고 있다라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우리 나는 내 능력대로 한 거야!
그런데 왜 나보다 점수 낮은 저 시골 애를 뽑아? 말이 안 되지!’
이렇게 가는 게 능력주의거든요








Q. 이준석 대표는 미국처럼 ‘양육강식’과 ‘정글의 법칙’을 따르자고 했다.

그러니까 능력주의를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면
메리토크라시를
‘사람을 능력에 맞게 대접해 주는 거’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게 아니라 능력주의라는 것은 실제로 말은 능력을 얘기하지만
그 능력 자체가 사실 불공정한 거다라는 거죠
완벽한 약육강식이고, 강자를 위한 논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그런 걸 내가 느꼈는데
그러니까 그들 리그에 있는 사람들은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몰라요
우리 때만 해도 모두가 가난했거든
나는 자라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이런 걸 다 봤단 말이죠
동네 자체가 가난하고
그래서 대학 들어와서 또 잘 사는 애들도 보고
여러 수로 두루 봤는데
얘들은 리그를 이루고 있단 말이죠
얘네들은 이해가 안 되는 거야 못 사는 게
그러니까 두 가지가 있는 거야
첫째 ‘쟤네들은 게을러’ 두 번째 ‘능력이 없어’ 이거거든요
이게 이데올로기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준석 자체도 자기가 목동에서 공부한 것 자체가
나의 특권이다라는 거 모르잖아요
다들 이사 가고 싶어 하는 동네가 목동하고 강남 아니에요 대치동


Q. 진보. 여당이 견제하지 않을까

바로 그거예요. 이걸 바로잡으려는 시도 있잖아요
‘저 자식들 그거 바로 잡는다더니 법적 형식적 공정까지 깨버리네?’
‘나쁜 놈들이네? 그럴 바에는 입으로 평등 떠들지마
차라리 그냥 경쟁, 공정한 경쟁 이게 더 합리적이야’
저들이 해왔던 짓 자체가
능력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교정시켜야 된다는
한국의 진보적인 의제 전체에 대한 불신
한국의 진보적인 의제 전체에 대한 불신
그런 ‘진보적 의제가 위선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준 거예요
그러니까 (진보는) 거기에 대항할 무기를 잃어버린 거죠
그런 상태에서 치고 들어온 게 이준석이죠
그 생각은 못 했고, 사실은 막연하게 나는 그걸 알았는데
애들하고 토론 수업을 하면서
한 100여 명의 20대 남녀들하고 토론을 해 본 거잖아요
그때 굉장히 깨달은 게 우리 세대는 전혀 다르더라고요
그러면서 깨달은 게 바로 능력주의



Q. “중도 아우른다”는 윤석열, 이준석 ‘능력주의’와 결합될까


윤석열이 낸 메시지 자체가 없잖아요
우리가 지금 알 수 있는 것은 이 사람이 내는 게 기껏해야 공정이고
공정이라는 건 이쪽저쪽 모든 걸
이 두 가지인데 그리고 두 가지가 지켜진다고 해서
우리 사회에 문제가 해결되느냐? 그건 아니거든요
우리 사회의 모든 불평등과 불공정은
다 적법하게 이루어지고 있단 말이에요
여기에 더 진화된 더 나아간 메시지를 내놔야 되는데
거기에 딱 갇혀버리는 거잖아요
그리고 이준석 메시지가 합쳐지면 결국은
경쟁의 규칙만은 내가 확실하게 공정하게 관리하겠다’
이런 메시지가 상당히 극우적이잖아요
이런 메시지를 가지고 과연 중도층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까
여기에서 저는 조금 회의적이에요



Q.김웅 출마 선언, 윤석열 ‘공정’의 예고 같았다.

김웅도 사실은 그다지 진보적인 거 아니거든요
그것도 그냥 ‘경쟁에서 낙오된 사람들을 보자’라는 것
경쟁 자체를 부정하거나 그런 메시지는 아니에요
진보가 아니잖아요. 보수는 또. 그렇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내가 ‘그럴 수 있겠다’라고 납득은 되는데
이준석처럼 그냥 확 나가버리면 결국은 능력주의의 그 문제가 바로 그
OK 공정하게 경쟁해
왜 룰이 공정했잖아
그러면 이 사람들은 이제 뭐가 되냐
99명의 루저들은 이제 사회 탓도 못하고 나라 탓도 못해요
다 내 탓인 거야. 그러면 좌절하겠죠
나 이게 더 무섭거든. 나라 욕도 못하는 거야
나 이게 더 무섭거든. 나라 욕도 못하는 거야
강한 자들은 항상 똑같은 리그에서 자라서
자화자찬, 그 다음에 자기 나르시즘
‘나는 승자야’ 나는 나의 실력 갖고 돼서 뭐 등등등
이런 식의 말도 안 되는 그 자화자찬의 역겨운 이야기를
우리는 또 들어줘야 되는 거지 이게 사회가 너무 끔찍하다고 봐요


Q.보수진영 면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건 사실이다.

항상 기대감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뭐냐 하면
그냥 한없이 드높기만 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게 현실의 검증을 거쳐야 되거든요
자 이준석 들어와서 당이 뭐가 달라졌느냐
걔가 할 수 있는 건 뻔하거든요
그냥 킥보드 타고 다니고
전기차 사놓고 전철 타고 다니고 몇 가지 이벤트를 할 수 있겠죠
그러니까 당을 바꾸기 위해서 뭐가 필요하냐라는 거예요
탁현민 쇼도 얼마 못 가잖아요
한 1~2년씩이니까 뻔하게 다 보이는 거 아니에요
대표가 됐을 때 어떤 다음 플랜이 있었던 건 아니거든요
그냥 ‘내가 대표되겠다?’ 아마도 내 생각에는 그냥
총선 나가려면 인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나온 건데
그냥 얼떨결에 대표가 된 상태잖아요. 그러니까 플랜 자체가 없어요


Q. 이준석과 이준석 현상 구분해서 봐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준석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정권 교체를 해야 된다
그런데 그 방향은 보수층들은 잘 모르는 거예요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데 뭔가는 변해야 된다
왜냐 재보선에서 이겨보니까 뭔가 변하니까 이기더라
대선을 반드시 이겨야 돼요
정권은 반드시 찾아와야 돼요
그럼 변화해야 되는데
어떻게 변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생물학적으로라도 젊어지는 게 낫지 않겠어?
얘가 좀 다르네
그러니까 그냥 올라타버린 거죠. 거기에


Q. 이준석 현상이 ‘여의도’ 문법을 바꿀거라는 평가도 있다.


에이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러니까 덕을 보는 사람들이 있겠죠
민주당에서 예를 들어서 소신파들이 좀 덕을 볼 거고
민주당에서 예를 들어서 소신파들이 좀 덕을 볼 거고
박용진 같은 사람이 조금 비빌 수 있는 공간이 생길 테고
그다음에 저쪽에서 대선 기획단 만들 때
젊은 사람들 좀 더 쓴다라든지 이 정도지만
그런데 그건 민주당에서 옛날부터 다 해봤던 거 아니에요
옛날에 젊은 피 수혈이라고 했잖아요 김대중 때는
그리고 그때 젊은 피 수혈은 또 괜찮았어
정말로 들어와서 자기 역할들을 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국민의힘만 해도 그 전 정당에서는 예컨데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 젊은층들이 소신 있게 발언했고
그런 것들이 역사들이 있었잖아요
남원정만한 세력도 있느냐 그거는 나 좀 의심스럽고 당내에
김웅이 붙어줘야 될 텐데. 김웅도 내가 볼 때 컬러가 달라요
아마 이준석이 뺄 겁니다
아마 “나 복지도 강화할 거야”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Q.이준석 대표는 당 내부에서 ‘반페미’ 능력주의’ 계속 내세울까

아마 이제 그 쪽으로 머리는 잘 돌아가니까
아마 슬슬 물타기를 할 겁니다
그거 되겠어요 그게
그런데 그게 당장 할당제 문제부터 걸릴 겁니다
경선 때 바로 그게 공격을 받았잖아요
주호영 후보하고 나경원 후보가 페미니스트가 되더라고요
내가 딱 보면 그래 그래 준석이가 한 일이 있다
나경원과 주호영을 페미니스트로 만든 것’ 박수 쳤다
그리고 그거 그런데 밖에서 난리가 날 거라는 거예요
당내에서도 그럴 정도면 연합 전선이 만들어지고
아마 그 선봉에 내가 서 있을 거고, 아마 그렇게 못할 거예요





Q.보수가 이준석을 전략적 선택했다. 쓰임이 다하면? 

그런데 그러면 안 되지
당 대표를 세웠으면 중진들이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이준석이 갖고 있는 위험한 측면들이 있잖아요
안티페미니즘 이건. 건드리면 안 되거든요
공적 영역에서 발언하는 순간 정치적 생명이 끝나버리거든요
그 다음에 아까도 할당제 폐지한다든지
이런 정책을 포기해야 되는 것이고
오히려 성 평등을 강조하는 정책으로 갈 수밖에 없는 거고
그밖에 능력주의? 이것이 갖고 있는 극우적인 성격들과
그들이 그가 부족한 정치 철학이라든지
그 다음에 원내 경험도 없잖아
이런 것을 선배들이 옆에서 보좌를 해줘야 되는 거죠
내가 하는 역할들이 있잖아요. 진영에 대해서 비판하고도 못 가게
그건 안 돼. 안돼하는 역할들을 해 주면서 또 도와주는 거 있잖아요
그걸 하는 게 맞다고 봐요



Q. 2030과 6080의 연합과 4050의 고립이라고 하던데

나는 걱정했던 게 어떤 면에서 20대가 4050대의 꼰대들보다
훨씬 더 자유주의적이고 지금 발랄한 측면이 있는가 하면
어떤 면에서는 4050대보다는 훨씬 더 보수적이라서
이 양면이 공존한다고 생각하는 거고
나는 과거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좀 더 멋있게
40대 50대 꼰대 아저씨들을 좀 후지게 보이게 만들면서
우리 사회를 좀 더 훨씬 더 공정하고 평등하고
훨씬 더 자유롭고 이런 쪽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이게 지금 안티 페미니즘으로 간다든지 소모적이고 차별
혐오, 편견 이런 쪽으로 흘러버리는 부분에 대한 강한
우려가 있는 거거든요
그 ㅜ우려를 갖다 작년부터 해 왔던 거고 제가 계속
이준석을 통해서 그게 우려가 현실화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그러니까 안티 페미니즘이라고 하면
한국 남자들은 다 갖고 있는 거예요 그냥
그래서 한남충이잖아요
나를 포함해서 한남충부터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게
안티페미니즘이 깔려 있거든요
그게 이제 좀 더 심하게 약간 조금 더 나타나는 거고
그 다음에 6070대는 아예 그냥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기 때문에
옛날부터 그랬고 이렇게 나타나는 게 있고
그래서 아마 2030하고 6070이 어떤 면에서는 평행하지만
이게 같은 현상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결합시켜 낼 때는 상당히 뭔가
상당히 뭔가 다른 뭔가가 더 필요하다. 접착제가 필요한데
지금 방식은 아닌 것 같아요 나는



Q. 이준석 당 대표 체제가 지역주의 구도 변화를 가져올까.

그거는 변하지 않을 겁니다
이준적으로 인해서 입당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 것인가를 봐야 될 것 같고
그 입당자 수가 전체 당원 수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라든지
지금 굉장히 전술적인 선택을 한 거예요
영남에서 TK에서 이번에 주호영이 (선택을) 못 받았잖아요
그러니까 주호영가지고 안 된다는 거거든요
그나마 많이 표를 받은 게 나경원인데,
그나경원이 또 TK는 아니잖아요
‘TK 갖고 안 된다’는 걸 TK가 깨달은 거예요
그런 교훈을 준 게 이번에 재보선에 압승이다라는 거죠
그래서 승리 공식이다라는거죠
‘우리가 여기 갇혀 있으면 안 된다’라는
그러면 이건 사실 민주당에서도 이미 그랬거든요
전략적 선택을 한 거잖아요
호남에서 전술적 선택을 한 거잖아요
‘굳이 대통령 호남 사람 아니어도 된다’
경상도 사람 대통령하고 우리가 결합을 해서 정권 만들면
그것만 우리가 잡는다면 '대통령 누구라도 상관없지 않느냐’
이낙연보다도 이번에 누구예요
이재명이잖아요
이런 선택들은 이미 호남에서는 해왔다는 거죠
그 때는 소수였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한 거고
지금 이쪽(보수)이 소수로 몰리다 보니까
똑같은 선택들을 한 거죠


Q.애정하는 것 같은데. “똑똑한 조카 바라보는 삼촌 같다” 라고도

애정이 있고, 내가 애정이 있게 내가 조언을 하면은 말이지
이게 개드립으로 받아
그러니까 무슨 정치를 애가 약간 컴퓨터 게임하는 거
어떤 식으로든 이기면 된다 논쟁을 할 때도 사실은
자기가 옳지 않은 편에 있는데도 말싸움으로 이기면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정치 철학에 대해서 예컨대 자유주의가 뭐고 보수주의가 뭐고
공동체주의가 뭐고 등등등
그 다음에 동성애 해방이라든지 성소수자 해방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전 세계적으로 보수 진보로 떠나서 하나의 그냥 대세가 된 거잖아요
이런 것에 대한 학습 자체가 없이 정치를 하는 게
나는 말이 안 된다고 보고
그런 사람들을 솎아내야 되거든
엑셀이 아니라 그걸 솎아내야 되는 거예요
당 대표가 엑셀을 하고 있으면 어떻게
그 다음에 이제 이기는 게 아니라. 지더라도 원칙 있는 패배를 해서
얘가 철학이 있구나 뚝심이 있구나
예를 들어서 노원에서만 세 번 나가 있잖아요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그런 뚝심을 살려서 이렇게 나간다든지
나는 이게 옳은 길이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볼 때는 그게 이기는 길이라고 봐요
그리고 앞뒤 재고 이런 게 아니라
항상 정치적으로 올바라라
그럼 언젠가 보답을 받는다 더 크게
전술적으로 진다고 하더라도 전략적 승리를 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이
그러려면 잔머리 굴리는 것보다는
세상은 내 머리보다 훨씬 더 무한히 풍부하고 넓잖아요
그래서 그럴 때 나침반이 되어 주는 게 바로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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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중앙일보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를 했다고 하길래 살펴보는데 한글 스크립트가 전부 다 써있더라고요?
그래서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퍼왔습니다. (Q. 부분에 써있는건 제가 썼지만 오래 걸리진 않았고....)

해당 유튜브 조회수는 올라온지 얼마 안되서 2000정도 인데 좋아요 98에 싫어요 178....(싫어요 중 하나는 제껍니다)
어떤 부분에선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이렇게 읽히는 부분도 있고, 어떤 부분은 역해서 영상을 꺼버리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냥 참고 퍼 왔습니다. 

나중에 진중권의 논리를 가져다 쓰실 분도 이 글 스크랩 해놓으시고 
페이스북에서 진중권씨를 놀려먹고 차단당하시는데 쓰실분도 이 글을 스크랩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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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aillardReaction
21/06/16 20:45
수정 아이콘
1줄요약: 네 다음 진중권
아케이드
21/06/16 20:48
수정 아이콘
진중권도 일종의 꼰대죠 '진보꼰대'
여덟글자뭘로하지
21/06/17 14:34
수정 아이콘
진씨는 진보도 아녜요, 그냥 마초니즘에 젖은 이상한 사람이죠.
카라카스
21/06/16 20:52
수정 아이콘
"이대남은 자기보다 더 약자인 여성한테 표출"
어떤 마인드로 사는지 잘 보이는 문장이죠
21/06/16 21:07
수정 아이콘
진중권같은 꼰대들이 2030여자들에게 잘보이려고 자기보다 더 약자인 이대남을 공격하는게 현실이죠.
게다가 자기들은 그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게 더 웃음벨인거고...
21/06/16 21:03
수정 아이콘
시대의 속도에 못쫓아가네요.

어떻게보면 대한민국 유학 첫세대이고 첫 엘리트 세대가 진중권인데
문제는 그때 배운걸 여지껏 써먹습니다.

페이스북 보면 맨날 나치시절 독일이어쨌고 저쨌고 페미니즘이 어쨌고
IMF시절에나 신선했던 내용을 그대로 반복중이에요. 업데이트가 없죠.

그러니 페미가 나치짓하는 이 상황을 못받아들여요. 저인간에게는 나치 까고 페미 찬양하는게 30년째 신문물이라서..
일체유심조
21/06/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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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다음 꼰대
21/06/16 21:04
수정 아이콘
같잖은 조언 할 생각말고 본인이나 똑바로 사셨으면 좋겠네요.
이킷 클로
21/06/16 21:08
수정 아이콘
꼰대
21/06/16 21:09
수정 아이콘
진짜 꼰대+자기 세상에 갇혀있네요
읽다가 답답해도 끝까지 읽어봤는데 자기는 틀린거 하나 없고 너네들이 답답하다
이거 뿐이네요
나주꿀
21/06/16 21:11
수정 아이콘
좋아요/싫어요 비율이랑 유튜브 댓글 보면 pgr은 아주 점잖게 말하는 겁니다. 며칠 후 좋아요/싫어요 비율이 기대되네요
여행가요
21/06/16 21:10
수정 아이콘
꼰대냄새 역하네요
PureStone
21/06/16 21:1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유튜브로 봤는데 시간 버렸네요.
21/06/16 21:11
수정 아이콘
꼰… 이 사람은 진짜 머릿속이 내로남불의 화신인것 같습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
21/06/16 21: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게 누구인가..
선민의식이 떡칠되어있는 꼰대..
DownTeamisDown
21/06/16 21:13
수정 아이콘
남페미의 전형 이라고 하면 너무 갈라치기 하는건가요.
암스테르담
21/06/16 21:14
수정 아이콘
진짜 내로남불
흔솔략
21/06/16 21:16
수정 아이콘
읽다가 헛소리가 심해서 내렸는데 좀 멍청한 소리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뭔 여자들이 살기 불안해 하고 치안이 안좋다고 느끼니 여성차별이 있다고 하고 있는지.
여자들이 육체적 능력이 약해서 살기에 불안감을 느끼면 그게 성차별의 결과입니까?
그런식이면 유럽이나 미국같은 국가들은 우리나라보다 더 여성차별이 심한 국가입니까? 우리나라가 어지간한 서구권 국가들보다 치안이 좋은데 우리가 걔들보다 여성인권 높은겁니까?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입상자기사조련가
21/06/16 21:21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좀 놀아주니 본인이 대단한 사람인줄 착각중.
어어어디 대한민국 의전서열 7위한테 막말을...
김낙원
21/06/16 21:21
수정 아이콘
-틀-
닭강정
21/06/16 21:22
수정 아이콘
늙은이요, 첫 부분부터 세상은 크다면서요.
카바라스
21/06/16 21:25
수정 아이콘
진중권의 말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부분도 있네요.

이게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페미가 반페미를 포위할수 있는데 20대에선 반페미가 페미를 포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본인들에게 우호적인 30대와 손잡고 세를 불리고있고 이준석은 그 호랑이의 등에 아주 훌륭히 탔죠.

공정코인은 사실 꼭 20대에만 국한된 얘긴 아니고 한국인들 상당수가 공감하는 정서인데 민주당이 조국과 lh으로 그걸 시원하게 걷어찼죠. 도덕적 우위 없이도 선거를 이길수 있다는 오만함인지 검찰개혁에 정신이 팔린건지는 몰라도 본인들의 최대무기를 갖다버렸으니.. 조국사태 시작부터 손절해야한다고 주장했는데 민주당 지지자로선 참 갑갑한 일입니다.
BibGourmand
21/06/16 21:25
수정 아이콘
그냥 그대로 스스로의 낡아빠진 헛소리를 끌어안은 채 침몰하게 될 겁니다. 자기만의 세상에서는 열사요 박해받는 선지자겠지요.
21/06/16 21:26
수정 아이콘
일부 내용은 괜찮은 거 같아요
컨텐츠가 빈약하다는 분명 깊이 있게 받아들여야해요. (그렇다고 극우로 빠지라는 건 아니고)
근데 그 외에는 꼰대냄새가 너무 심해서....(..)
버거킹맘터
21/06/16 21:27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구에게 조언을 하는지....
메가트롤
21/06/16 21:27
수정 아이콘
꼰머냄새가 진동을 하네 우웩...
늘지금처럼
21/06/16 21:27
수정 아이콘
어우 꼰대 냄세...
StayAway
21/06/16 21:28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 이준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게 EBS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당시 꽤 잘나가던 논객인 진중권과 정치 초짜 이준석이 티격태격 등산하는 내용인데
지금도 기억나는 장면이 꽤 있습니다.

사람이 균형있게 성장하려면 항상 좋은 말로 격려해주는 멘토도 필요하지만 맘에 안드는 꼬장꼬장한 상사도 필요한 법이고
결과적으로 진중권의 잔소리가 이준석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겁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구요. 새겨들을 만한 지점도 타산지석이 될만한 지점도 다 가지고 있어요.
재밌는 건 지지자들은 진중권은 극혐할지언정 이준석 본인은 진중권을 꽤 좋아하는 축에 속할겁니다.
나주꿀
21/06/16 21:31
수정 아이콘
원수지간 끼리 같이 등산시키고 화해하는 그 프로그램 말이군요.
조폭 2명이 나와서 화해했던 화가 레전드였던것 같은데 크크크
흔솔략
21/06/16 2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장하려면 맘에 안드는 꼬장꼬장한 상사도 필요한법이긴하지만,
맘에안드는 꼬장꼬장한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필요한 상사는 아니라서요.
진중권이 이준석의 성장에 도움될 지점이 있었다고 치더라도 이제는 그 효용을 다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1/06/16 22:04
수정 아이콘
문제는 꼬장꼬장한 근거가 자신만에 틀에 갇혀서 현실 파악도 못하는 사람이라면 필요가 없죠.
진중권이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낮은 수준에서야 도움이 될 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대화하는 자체가 시간 낭비가 될거고 이미 그 수준에 도달 했다고 봅니다.
이호철
21/06/16 21:29
수정 아이콘
-꼰-
요기요
21/06/16 21:34
수정 아이콘
과거에 진중권의 페미니즘을 잘 몰랐을 때, 페미니스트라면 이분은 뭔가 세련될 줄 알았는데 정말 낡아빠진 남페미 관점 그대로더군요. 그런 남페미들 대부분의 실체는 음..
두부빵
21/06/16 2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글을 진보 꼰대라는 식으로 뭉개고 들어가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마 그분들이 몇 년 후에 지금의 민주당 지지자들이랑 똑같은 취급 받는 위치에 있을거 같네요.
페미관련 문제는 제외하더라도 엑셀에 대한 냉소나 이준석이 주장하는 능력주의가 얼마나 볼게 없는지에 대해선 확실히 애정있는 경고같아서 말이죠.
StayAway
21/06/16 21:43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대안우파적인 성향으로 갈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꽤나 유효했다고 봅니다.
이준석 본인도 진중권의 그런 지적에 대해서 본인도 인지하고 있으며 진중권 입장에서 충분히 가능한 지적이라는 점도 이야기 했었죠.
흔솔략
21/06/16 21:52
수정 아이콘
나이들면 말안통하는 꼰대 취급받는건 어느세대건 얼마나 현재 깨어있는 사람이건 피할수없다고 보구요.
그리고 현재의 이준석 지지자들이 이준석 지지하고 진중권부류들을 꼰대취급하는건 이준석의 엑셀이나 능력주의가 꼰대들과는 달리 겁나 참신한 제안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고 보네요.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이 얼마나 애정있건 예리하건 진중권류를 꼰대라고 생각하는것과는 별로 상관없을겁니다.
MaillardReaction
21/06/16 2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슷하게 생각하는게 이준석 돌풍과는 별개로 능력주의가 만능통치약이라는 생각은 이준석도 지지자도 딱히 안할겁니다. 능력주의 배격하는 쪽에서 보여주는 대안이 [우린 천룡인 너넨 가붕개 할당제 던져줄테니 니들끼리 싸워] 이수준을 못벗어나니 그래 차라리 능력주의라도 해라 하는거죠 본문보니까 진중권도 그정도 생각은 하는거같아요 단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미를 못잃어서 구질구질하는거고
성큼걸이
21/06/16 23:56
수정 아이콘
젊은이들이 능력주의 쪽을 지지하게 된건, 능력주의가 완전무결한 가치여서가 아니라
그 능력주의를 뭉개면서 민주당과 시민단체가 그간 보여준게 조민과 인국공, 여성할당제로 대표되는 불공정, 부조리 그 자체라서
이따위로 할거면 차라리 능력주의라도 확실히 해서 부정부패라도 배제하는게 낫겠다는 컨센서스가 아닐까요?
두부빵
21/06/17 00:04
수정 아이콘
작용의 반작용인데 결국 다시 능력주의의 반작용도 오겠죠. 거기에 대한 고찰은 분명 필요 한 거 아닌가요?
심지어 이미 2007년에서 단 한걸음도 나가지 못한 수준이라면 반작용은 더 빠르게 찾아오겠죠.
21/06/17 00:57
수정 아이콘
능력주의는 반작용 올정도로 다시 주류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준석은 지금 야당대표일뿐이고, 야당내에서조차 아직 주류의견이 아닌데요. 반작용이 나올 상황조차 아니라는거죠.
능력주의의 반작용 얘기가 나오려면, 적어도 능력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180석정도 되는 당을 휘하에 두고 대통령 되서 3년이상 하고싶은대로 행정처리할때야 나올 수 있겠죠.

지금의 소위 '평등/할당주의'가 불러온 반작용이 '능력주의'라면, 그걸 어떻게 현대사회에 적용시킬지 고민하는게 우선이겠죠.
반작용으로 나온 의견에 대해서, '그건 예전에도 나온 주장이니까 적용할 가치조차 없다'고 벌써부터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요.
내배는굉장해
21/06/17 07:46
수정 아이콘
최소한 능력주의의 반작용 전에 조민과 인국공, 여성할당제가 뭐 어떻게 해결이라도 되어야 할 거 아닙니까? 반작용이 더 빨리 찾아온다면 해피엔딩이죠. 최소한 저것들이 해결은 되었다는 이야기니까요.
21/06/17 14:48
수정 아이콘
사회안정망과 능력주의는 결합이 가능하며 그게 기회의 평등이죠. 20대나 이준석은 사회안정망이 아닌 비정규직의 일괄적 정규직전환을 비토하고있는건데요..
머나먼조상
21/06/16 21:38
수정 아이콘
이사람은 언제 [남페미]할지 기대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1/06/16 21:40
수정 아이콘
우편, 지로용지, 택배상자 이름 다 때고 밤길에 따라오는거 완전 무서운대요
자기는 괜찮다고 왜 남자는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공감 하고싶은건 하고 아닌건 일반화 시켜버리고
21/06/16 21:51
수정 아이콘
어찌어찌 읽어주다가 거기서부터는 그냥 대충 키워드만 보고 쭉 내렸습니다. 자기 젊은 시절에서 시간이 멈춘 것 같아요.
태정태세비욘세
21/06/16 21:49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 성장시켜줄라고...
21/06/16 21:49
수정 아이콘
무슨 조언이길래 툭하면 고추고추 거리는지...
에디존슨
21/06/16 21:53
수정 아이콘
살인사건 피해자는 남성이 더 많지 않나요?
하늘보리차
21/06/16 21:57
수정 아이콘
그저 내로남불...
자기 편이 하는 건 절대선, 많이 양보해서 의도는 좋았다, 실수~오해로 뭉게면서
상대가 하는 건 하나하나 전부 트집잡으며 남탓만 하는 것에 질려서 여기까지 온거죠.
아무리 나름의 논리를 쌓으며 말을 하더라도
본인들이 망쳐놓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지 못한다면 마음이 돌아선 사람들을 설득할 순 없을꺼 같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1/06/16 22:01
수정 아이콘
-꼰-
읽다가 내렸네요 유튜브로 보신분들의 인내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스토리북
21/06/16 22:02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조사를 해보게 되면 그거로 인해서 혜택을 받는 건 남성들이 더 많아요.
예컨대 경찰 시험을 할당제를 폐지하게 되면 아마 여성들이 다 뽑힐 거라고, 오히려."

아니, 석사님... 실기는요?
21/06/17 10:01
수정 아이콘
??? 진석사님 도대체 뭔 소릴하시는거죠?
그말대로면 할당제 폐지하면 되잖아요
21/06/16 22:05
수정 아이콘
웩. 니가 말한대로 세상은 니 머릿속보다 훨씬 넓어. 진보꼰대야.
훈수둘팔자
21/06/16 22:06
수정 아이콘
?? : 한남소추부대로는 안돼요
흔솔략
21/06/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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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환갑인 양반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그런 혐오발언 남발했으면서 자기가 조언하니 개드립으로 받는다는 소릴하고 있으니...
그런 헛소리들을 조언이니 진지하게 대꾸해달라하기 부끄럽지도 않은지...
라스보라
21/06/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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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옳지 않은 편에 있는데도 말싸움으로 이기면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잖아요...'
이거 본인 이야기잖아요...
21/06/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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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핳
RapidSilver
21/06/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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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분야 아닌데서 말도안되는 논리로 싸우다가 몇번 개망신당하신분이 저런말을 하니까 어이가 없네요 크크크
21/06/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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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성급하군요.
좀 기다렸다가 지적하고픈 게 있으면, 그 때 해도 늦지 않을 것을...
인터뷰 두어 번만 집중해서 들어도, 이준석의 내공이 만만챦다는 걸, 알 텐데 말입니다.
그도 어쩔 수 없는 90년대 꼰대인가....
야루가팡팡
21/06/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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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 마치 본인세대를 대변해서 우리는 대의 너의는 자신의 이익이라고 외치는거같네여
샤카르카
21/06/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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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 발언에서 느껴지기로는 김웅이 더 높고 깊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정치란 어쩔 수 없지요.
시린비
21/06/16 22:18
수정 아이콘
뭐 여러가지 할말들 있지만 해주시는 분들이 많고
택배종이부분 처리하려고 돌리는 일제 수동 세절기같은거 샀습니다. 국수처럼 나오네요...
이동네 밤에 여성분도 산책 잘 다니시던데 어두운 골목길 있는 동네면 남자도 무서워요.
남자는 누가 칼을 휘두르면 한손으로 막고! 막 이런 수준의 생각을 가진게 아닐런지
여튼 뭐 자기 반성이 없는분이라 백날 말해봐야
도들도들
21/06/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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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관련 발언은 좀 올드한 면이 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통찰력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준석이 정치철학이 없고 토론에서 그때그때 이기는 걸 좋아한다는 부분.
경향신문 이준석 인터뷰 보니까 정치 시작하고 나서 책을 읽은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바쁘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처음부터 일관된 정치철학이나 원칙을 가지는 데 관심이 없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정치인으로서 큰 비전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개별 사안을 승부로 받아들이는 스타일 같아요.
물론 현시점에서 확실한 정치철학이 있는 정치인이 누구냐고 하면 이재명, 박용진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지만, 어쨌든 진중권은 이준석이 트럼프처럼 되지 말고 조금 더 커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책은 안 읽어도 그 시간에 코인자동투자프로그램을 만들어서 10억을 벌었다는 걸 보면 글쎄요.
아케이드
21/06/16 22:30
수정 아이콘
책읽는 거랑 정치가 도대체 무슨 상관일까요?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책많이 읽은 순서로 줄세워서 국회의원 뽑지 선거는 왜 합니까...
21/06/16 22:32
수정 아이콘
근데 이준석의 정치철학 부분은 좀더 지켜봐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에서 그때그때 이기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일관된 지점이 없는것도 아니니까요.
전 이준석이 의외로 여러 사안들에 대해서 자기 기준이 어느정도는 잡혀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생각 안한부분이 있으면 회피할때도 있는데, 적어도 자기가 생각하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예 들이받는것 같았어요.

언어로 정리되거나 ~~주의같은 눈에 띄는 것이 없는거지, 철학이 없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말이 바뀌는 정도는 아니라고 보여요.
NoGainNoPain
21/06/16 22:55
수정 아이콘
지금 청와대에 계신 각하께서도 책은 많이 읽으셨습니다.
근데 책 많이 읽으면 정치철학을 가져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 그렇지는 않은 것 같네요.
성큼걸이
21/06/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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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제 생각에는 독서의 가치가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 시대라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시간이 되면 이와 관련해서 글을 하나 써볼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스카야
21/06/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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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 분은 WWE같은 느낌이 들어요 여기섰다가 저기섰다가 어그로가 제일 몰릴만한 곳으로 뛰어들어가 역할극을 하는 느낌이랄까.. 적어도 자신이 어떻게해야 생명력을 얻는지는 확실하네요
캐러거
21/06/16 22:28
수정 아이콘
조언도 없었고 개드립은 본인이 혐오발언으로 질러놓은게 그건거 같고

본인이 제일 낡았다는 것을 알아야 할텐데...
21/06/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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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X리를 하니 드립으로 대충 맞장구쳐주는 거 같던데...
가만히 손을 잡으
21/06/16 22:33
수정 아이콘
남까는게 특기라 어화둥둥 해줬더니 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알고...
이미 이준석이 진중권 충고들을 처지는 지났습니다.
애초에 진중권 충고 새기면서 정치해서 성공한 사람도 없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6/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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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 분이 주목을 받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이준석에게 하는 얘기 다 자기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거 같아서 웃기기는 하네요
21/06/1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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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부분 (택배,스토킹,밤길...)은 전형적인 그 쪽 논리이자 감수성인데, 그 감성과 논리를 군대가서 다치고 죽는 남자, 노동현장에서의 희생, 그 외 각종 남성성의 대상화 아래 벌어지는 사회적 강요와 희생 등으로 바꾸면 얼마든 담론 생산이 가능하죠. 다만 남성 담론은 하지 않거나, 무시하거나, 반대하는 것일 뿐. 그리고 애초 사회가 범죄와 일탈로 제한을 걸고 있는 것들과 달리 군대 같은 건 제도적으로 차별과 희생을 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건 물론 강자의 당연한 몫, 이라는 식으로 넘어갈 것이고...

근데 한편 누군가 만약 이슈 가운데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트러블을 만들고 적당한 피아의 발란스 안에 있는게 일종의 생존방식이 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케이드
21/06/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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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설사 가난한 저소득 비정규직 노동자라고 해도 '사회적 강자'라는 게 페미들 주장이라 그들의 감수성이 적용되지 않죠
21/06/17 00:40
수정 아이콘
그게 요즘 pc사상의 주류인 일종의 정체성 주의입니다. 예를들어 아래와 같은 두 명이 있다치면

A 남성 "저소득 비정규직 무산 노동자"
B 여성 "고소득 정규직 유산 노동자"
권력이란 건 살아가는 매순간 달라지는 개념이죠. 예를들어 두 사람의 일생 대부분은 경제력, 사회적 영향력 다 여성이 강자로 군림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체성 주의에 의하면 여성이 약자입니다. 만약 그 남성이 일탈하여 여성에게 폭력을 가하면 (그 순간은) 남성이 강자가 되니까요. 그리고 물론 그 남성은 법의 처벌을 받을테지만 그 태어난 조건과 가능성만으로 남성은 강자입니다. (경험적으로 모두 알지만) 사실 강자와 약자를 구분하는 건 그의 사회적 / 신체적 조건부터 매순간의 조건이 합쳐져 너무나 유동적인 개념이죠. 그러나 정체성 주의는 둘 간의 수많은 변동성을 무시하고 단순한 몇가지 기준으로 확정합니다. 이 사람들은 남자는 근력이 우월하고 여자는 근력 열등하니 기본적으로 남성이 강자고 그 증거로서 많은 여성 피해자와 남성 중심 사회를 제시하죠. 여기서 삭제되는 건 남자들의 근력이 사실 대부분(자신과) 사회를 위해 소모되었다는 것, 사회 중심 뿐 아니라 주변부까지 모두 남성들을 갈아넣을 수 밖에 없던 구조였다는 것, 그리고 그 구조 안엔 여성의 욕망과 필요도 포함되었다는 것등은 삭제되는 거죠.

결국 남성이면 +1 백인이면 +1 학벌+1 ... 뭐 이런 식으로 정체성에 따라 차등을 나누고 그룹의 상위계층은 존재만으로 강자이며 기득권 세력이 되는 것이죠.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혼돈
21/06/17 10:56
수정 아이콘
갑자기 쥬토피아의 포식자와 초식동물 관계가 생각나네요.
나주꿀
21/06/17 12:54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쥬토피아를 가장 좋아합니다.
경찰이 되고 싶은 토끼(약자) 이야기로 끝날 줄 알았는데 그걸 오프닝 수준으로 스킵하고
현실에서 수많은 인종(종족)들이 섞여 사는 주토피아에서 역차별문제까지 짚어냈거든요.
리얼포스
21/06/16 22:41
수정 아이콘
에이 진중권이 해준게 얼만데 이정도 꼰대질정도는 해도 되죠. 지분이 있다 땅땅!!
최강한화
21/06/16 22:52
수정 아이콘
이전의 청년 남성의 사회적 위치와 지금의 청년 남성의 위치가 차이가 있음을 알았으면...
시들지않는꽃
21/06/16 22:55
수정 아이콘
자신만의 세계에서 혼자 놀고 있네요
Heptapod
21/06/16 22:55
수정 아이콘
다들 메시한테 축구 조언 한번씩 하고 페이커 한테 롤 조언 한번씩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뭔 개소린가 싶겠지만 말이죠.
21/06/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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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진중권을 왜 아무도 찾지 않는지 다 보이죠
한량기질
21/06/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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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추 드립 대놓고 할 때부터 그냥 아웃.
사람이 천박해도 정도가 있지.
피해망상
21/06/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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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어보느라 제대로 안읽어보긴 했는데
저는 지금의 보수진영이 진보라는 가치를 말살 혹은 위선으로 만들어야야 집권할수있을 거라 보긴 해서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21/06/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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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가치를 말살하는건 현 진보진영이 하고있는거고... 보수는 반대로 자기가 과거에 잃어버린 보수적인 가치만 제대로 바로세워도 집권할 수 있을거라고봅니다. 애초에 현대사에서 반대 진영을 가치를 훼손하는데 성공한 사례가 있나요?
이준석이 주장하는 능력주의도 딱히 신선한 담론이 아니죠. 이미 예전에 더 나은 대안을 찾아 버렸던건데 찾은 대안이 마음에 안드니 다시 각광받는것일뿐...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유료도로당
21/06/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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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부분부분 고개 갸웃하게되는 이상한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뼈때리는 지적도 꽤 많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앙시엥
21/06/16 23:35
수정 아이콘
음.. 정작 과거에 트위터 하실 때, 여러 물의 일으키셨던 분은 본인 아닌가요? 큰 사건들 많았잖아요. 그래놓곤 20-30대 남성이 어떻다구요???
네버로드
21/06/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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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름 일리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이분도 다른 진보 진영 사람들 처럼 본인의 철학에 대한 믿음이 너무 확고해서 모든 현상을 거기에 맞춰보는 식이죠.
항상 강자와 약자를 극단적으로 구분하고 모든 사회 현상을 그 프레임에 맞춰서 보는..
에엑따
21/06/16 23:43
수정 아이콘
자기가 옳지 않은 편에 있는데도 말싸움으로 이기면 된다

이거 누구죠? 자기소개하나요?
JimmyEatWorld
21/06/16 23:45
수정 아이콘
말마다 소추소추 하는데 그걸 그럼 개드립으로 받지 진지하게 받나요.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진중권은 이준석이 엘리트로서 자기 아래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문제는 제 3자들이 봤을 땐 그냥 이준석이 진중권에 맞춰서 놀아주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 같다는 거죠.
성큼걸이
21/06/16 23:50
수정 아이콘
헛소리가 워낙 많지만, 그 중에서 하나 짚자면 이대남이 페미 때문에 민주당 버린게 아니라고 매번 말하는거 거슬리네요.
진중권 뿐만 아니라 여성 정치인이나 시민단체를 죄다 똑같은 주장을 하는걸 보면 그렇게 대응하기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나 봐요
아니 자기들이 페미때문에 민주당 싫다는데 그걸 왜 외부인이 아니라고 하는건지 크크
어서오고
21/06/16 2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철학이 있는게 위험한거죠. 문재인의 국정철학은 명확하죠.(그게 문재인의 것인가는 차치하고) 그런데 현실정치는 그 철학하고 항상 같이가지 않거든요? 예를들면 북한만 봐도 그렇잖아요. 자기 철학에서는 이게 이렇게 하면 풀려야되는데 안풀리죠. 그럼 다른 대안을 내놔야되는데 현실을 철학에 끼워 맞춰 버려요. 그래서 미국한테는 북한 핵포기하게 만들게 호언장담하고 북한한테는 제재 풀어줄게 이러고 미국 북한이 둘이 만나니까 말이 안맞죠. 그래서 회담 현장에서 파토가 나는 희대의 장면이 펼쳐진겁니다.

해외순방하면서 하는거라고는 북한 제재 풀어달라고 구걸하고 다니고...중국이 시원치 않으니까 이번엔 미국에 붙어가지고(붙는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미국이 일본하고 관계 풀고 오라니까 또 그걸 하고있는 한심한 모습뿐이에요. 원하는게 명확하고 맹목적인 상대, 외교에서 얼마나 이용하기 쉽고 또 호구로 볼까요? 철학이 확고한 인간은 학자를 하던 철학자를 하던 하면 됩니다. 정치인은 그런 학자들의 철학을 적절히 취사선택해서 국정에 반영하면 되는거구요.
21/06/16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은 바로 해야죠. 진중권이 언제 조언을 했나요, 조롱을 했지.

백번양보해서 평생 그렇게 조롱과 함께 메세지를 뱉고 다니는게 진중권이란 사람의 어쩔 수 없는 품성이라고 쳐도. 그래도 조언이니깐, 듣는 사람이 그걸 익스큐즈해줘야 할 의무는 없는거고요. 전문을 보면서 느낀 건 '현실은 니들 이대남 머릿속보다 크다'라며 위에서 내려다보는 포지션을 취하는데, 그 말은 그대로 진중권 본인에게 되돌아 올 수 있는 말입니다. 두고 보면 곧 판가름 나겠죠. 누가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
아구아구쩝쩝
21/06/17 00:05
수정 아이콘
골방 철학자
꼰대 진중권~
검은곰발바닥
21/06/17 00:17
수정 아이콘
참... 문재인 깔 때는 착한 페미니즘으로 일베나 엠팍에서 현자 대우 받으셨는데...
천비락
21/06/17 06:43
수정 아이콘
엠팍이든 일베든펨코든 진중권의 페미행보를 찬양한적이 없습니다. 날조도 적당히 하셔야죠.
캐러거
21/06/17 08:02
수정 아이콘
또 이러시네 이분
라스보라
21/06/17 09:43
수정 아이콘
문재인 재미있게 까니까 현자 대우 받은거지...그때도 근데 남페미아니였나?...식으로 페미쪽은 욕은 먹었습니다..
엠팍 펨코 이쪽에는 아예 착한 페미니즘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시피 합니다. ( 굳이 찾으면 오세라비정도? )
날조하지 마세요.
리스트린
21/06/17 11:11
수정 아이콘
착한 페미라고 대우 받았던 건 님 망상에서나 있음직한 일입니다.
페미쪽 태도는 좋아해준 적이 없어요. 싫은 놈 까니까 신나서 탑승 좀 해줬을 뿐.
21/06/17 17:26
수정 아이콘
니편 내편 사고방식으로 꽉차있으니까 저렇게 생각하는거겠죠 정신차리세요
몽키.D.루피
21/06/17 00:22
수정 아이콘
이준석 당대표 되고 나서 꼴보기 싫은 것 중에 하나가 은근히 조언자 포지션 잡고 자기가 더 위에 있다는 뉘앙스 풍기는 꼰대들이죠.
수부왘
21/06/17 00:25
수정 아이콘
진중권 볼때마다 꼴보기싫은게 자기 20대 자식은 일본국적 따게 해놓고 한국의 20대 청년들보고 훈수질을 한다는거죠.
Augustiner_Hell
21/06/17 00:32
수정 아이콘
어둠의 이사모인가? 크크
지지자들 열받아서 더 결집하게 만드느라고 수고가 많으시네요.
자기가 구축한 세계관에 단1도 관용을 허용하지 않는데 그 세계관에 대한 믿음은 누구보다 강한사람..
보통 이런 사람을 꼰대라고 하죠(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Janzisuka
21/06/1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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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20-30이 자기자신만 보고 투표하고
40-50처럼 대국적이고 국가의방향어쩌고는
최근에 들은 가장 바보같은 말이네요
그러니 저런 판단을 하나…이래서 꼰대꼰대 하는거구나
Janzisuka
21/06/17 00:43
수정 아이콘
+안티페미니즘이 아니라 페미니즘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하는 짓거리들중 쓰레기 같은것만 욕하는거지 누가 인권향상등을 반대하나..?
++ 이번에 이준석이 뽑힌거에대해 불만이 있다면 그 당에 인간이 없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다른 후발주자들 키워야지..또 나경원 같은거 나오면 그냥 나가리야
아보카도피자
21/06/17 01:17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한 소추드립을 개드립이라고 부르는거지...
21/06/17 01:21
수정 아이콘
저도 꼰대 쓰레기 취급을 받겠지만 진중권의 오랜 팬입니다. 긴 시간 동안 대부분 진중권이랑 입장이 같습니다. 진중권 선생이 우리 사회에 귀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SkyClouD
21/06/1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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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유능하다 무능하다를 떠나서, 그 이준석에게 당대표 당내선거로 진게 현재 국힘 중진이란 말이죠.
이야... 끝내주는 원로 정치인들입니다. 크크크. 까내리기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21/06/1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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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벨도 정도가 있지.. 조언이래요.. 조언.. 크크..
이미 시대에 한참 뒤쳐져서 관심밖 뒤안길로 사라졌어야할 인물이
문재인 좀 깐다고 떠받들어지더니 자신이 진짜 뭐라도 된줄 아는건지..

뻔뻔하고 소름끼치는 유체이탈화법도 정도가 있는 건데..
거울보고 꾸짖는 듯한 본인의 자가당착도 깨닫지 못하고
나는 엄근진하게 조언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모양새가 참 한심한 지경이네요

저런 꼰대들의 유일한 가치는 누구나 나이를 먹고 늙은이가 되지만
나이 먹고 저렇게 되면 안되겠다는 반면교사로 참고할때나 있는 겁니다

어린이가 자의식 과잉에 빠진게 소위 중2병 이란건데
중2병은 나이먹고 성장하며 고쳐져서 이불팡팡치면서 후회할 시간이라도 있지
나이 먹은 사람이 여전히 성장하지 못하고 마냥 자신만의 틀에 갇혀
자의식 과잉 상태로 놀고 있으면 이렇게 답도 없는 꼰대가 되는 거라는 걸 잊지말아야겠죠
21/06/17 02:11
수정 아이콘
모든 사회운동이라는 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도덕적 우위를 등에 메고 교조적이고 강압적으로 타락할 여지가 있습니다. 경계하는 마음이 없으면 극단으로 빠져버리기 쉽다는 말이겠죠. 사람들이 분노한 점은,메갈리아에 대한 것에서, 또한 혜화역에 대한 것에서 볼 수 있듯 피해자와 가해자를 뒤바꾸고 남성은 무조건적 가해자, 여성은 무조건적 피해자의 프레임을 만들어 여성의 극단적인 성역화를 만든 것에 대한 것입니다.

물론 이 반페미 바람에도 그 나름의 억압적인 면이 있고, 또한 안타깝게도 페미니즘이 이룩한 모든 업적을 거부하는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진중권 씨가 지적한 능력주의의 허실에 대한 지적도 통찰이 있는 점은 분명 있구요. 다만 이준석 바람에서 페미니즘 진영은 자신들의 패악질이 너무 심한 곳까지 갔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겨났다는 걸 먼저 깨달아야지요. 이번 상황을 거울삼아 페미진영도 자기성찰이 필요하고 자정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인데, 진중권의 생각은 자기만 옳다고 억지부리는 시대착오적 늙다리 아저씨의 그 모습 그 자체입니다.
삶은 고해
21/06/17 02:15
수정 아이콘
진중권말에서 일리있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라프로익
21/06/17 02:1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최고의원때랑 달리 전국적인 인지도와 지지도를 가지고 당대표하는 중이라, 0선중진시절에 맞춘 조언드립쳐봐야 뭔가 좀
-안군-
21/06/17 02:39
수정 아이콘
딱 하나... 공정과 공평은 양립할수 없다는 통찰 하나[만] 공감가네요.
21/06/17 04:45
수정 아이콘
철학으로 정치하던 때는 지났죠
굵직한 정치인들 컷된게 정치철학에 의해서인가요?
다 기본적 상식이 결여되서죠
받지말아야될꺼 받고 챙기지 말아야될거 챙기고
껄떡대지 말아야 될곳에 껄떡대고
페미문제도 상식에 어긋나는 것들이 문제가 되는거죠

뭐 있는것처럼 철학 운운하시는데 이제 그런시대는 지났습니다
21/06/17 07:07
수정 아이콘
정의당에 할얘기를 왜 국힘에 하는지. 거긴 아저씨가 좋아하는 페미니즘에 할당제잔치에 천국이라고요.
21/06/17 07:23
수정 아이콘
자기만 제대로 정의라고 생각하네요. 그러니 망하지
내배는굉장해
21/06/17 07:44
수정 아이콘
이대남들이 2030 여자들에게 표출. 우습네요. 짐 2030들의 연애 숫자랑 결혼율 좀 보고 오세요. 표출이고 자시고 아예 만나질 않습니다.
21/06/17 08:0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 그러지 않아도 그 놈의 입시하고
입사 시험 때문에 지옥이 되어 있는데
그걸 전면으로 펼치자라는 얘기잖아요




아죠씨 그걸 젊은세대가 원해요... 조민 이준석(이건 진석사님 기준에 맞게) 정의당비례공주 같은 특혜와 할당이 아닌 수능과 ncs 같은 공정과 합리적인 기준이요
한이연
21/06/17 08:19
수정 아이콘
여러분이 관과하시는게 진교수님 싸움 엄청 잘합니다.
https://pgr21.com/humor/421630
폭력은 싫어하시는 분이지만 자꾸 조언 무시하고 그러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후덜덜
avatar2004
21/06/17 08:44
수정 아이콘
근데 고딩싸움이야 피지컬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실 깡이 중요한데 진중권 깡이면 충분히 믿을수도 있어요.
한이연
21/06/17 08:54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칼을 들었는데도 3일간 병원에 보낼 정도면 정말 보통깡이 아니긴하네요. 강건마도 오줌지릴 것 같습니다.
흔솔략
21/06/17 1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칼들고 덤벼드는 폭력서클의 짱(?)을 깡만으로 3일간 병원에 보낼정도면 대체 어찌해야 합니까?
원피스에 나오는 패기라도 써야 하는건가요?
무슨 만화도 아니구요...
avatar2004
21/06/17 10:18
수정 아이콘
머리 깰 생각으로 의자들고 후리면 되죠. 보통은 그럴 깡이 없어서 쳐맞지만요. 예전에 고딩때 싸움보면 그런적 있었어요.

소위 짱이란놈이 무소불위 애들 패고 다녔는데 평소에 좀 눈빛 돌아간 애 건드렸다 걔가 그 긴 벽거울 들고 머리에다 후림.. 완전 피투성이 되고 난리났죠. 거울 조각이 막.. 물론 칼들고 들어오는 애를 보고 후린건 아니고 다른 짓할때 뒤통수 후린거긴 하지만요. 진중권 무용담도 약간 과장섞은거 정도는 익스큐즈 해줘야죠.
흔솔략
21/06/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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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깡이 문제가 아니라 대처 할 도구가 있냐의 문제죠. 격투기 배운 유단자들이 깡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그사람들도 나이프든 양아치 만나면 걍 튀는게 상책이라고 합니다.
고딩싸움에서는 깡이 중요하다 운운은 말그대로 그냥 술자리 허풍에서나 쓰일 근거구요.
말씀대로 어디 의자라도 들었다면 맨손은 아니니 대응이 어느정도는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의자들었다고 칼들고 덤비는 상대를 어떻게 3일간 병원신세 지게합니까 진중권의 왜소한 체급으로요.
상대는 폭력서클의 짱이라고 하니 모르긴 몰라도 체급이 평균이상을 됐을듯한데요.
말씀대로 뒤돌아서 넋놓고있을때 뒤통수를 후려갈겼다면 모르겠는데 진모의 말에 따르면 상대는 진중권이 자기를 죽이겠다고 하는 말을 들은 폭력써클의 짱이 열받아서 덤벼든건데 그럴 각이 나왔을거 같지도 않구요.
애초에 전 진중권이 전형적인 회피성 인간이라고 봐서 딱히 깡이 좋다고 생각도 안드네요. 깡으로 치면 상대는 폭력서클의 짱이었다는데 그사람이 더 쎘을듯.
걍 구라라고 봅니다. 일부 기초로 삼은 사실이 있다치더라도 팔구할은 구라일듯요. 개인적으론 진중권 동창들 데려다가 물어보고 반응을 좀 보면 재밌어 질것 같습니다.
21/06/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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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런거 볼때마다 웃겨요.

진중권이 허구헌날 페북에서 써제끼는게
자기가 고등학교때 학폭으로 누굴 입원시켰다느니
자기가 담배로 정학을 몇번당했다느니
자기 군생활땐 지금보다 훨씬 빡셌다느니
이젠 증명불가능한 일들을 마치 설화같은 문체로 자주 떠드는데

제생각엔 진중권 자신의 부족한 남성성을 어떻게든 갖은 일화로 채워보려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에게는 없는 세상의 모든 남성성을 모욕하려 하구요. 비난하되 갈구하는 이중적인 모습이죠.

깡다구도...그냑 폭력적인 상황에 휘말린적 없어서 아예 [감이없음]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치와와식 깡다구랄까...
MaillardReaction
21/06/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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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설명이 맞아보여요 자기 남성성 부풀려서 어필하려고 구라치는데 감이없어서 티가 남

예전에 어떤 배우였는지 까먹었는데 남자는 여자가 흉기 휘두르면 막으면 된다 이딴소리 했던 적이 있는데 딱 그느낌이예요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제대로 생각을 안하고 내뱉는 느낌
김솔라
21/06/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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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황우석 때부터 지금까지 쭉 대중들이 우매하다는 맛으로 사는 거 같은데
왜 뷔페미니즘에는 왜이리 관대한지..
드러나다
21/06/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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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준석 체제의 의의와 한계에 대해서 미리 예습하는 느낌이네요. 경기가 항상 프리뷰처럼 진행되지는 않지만요.
저는 이준석을 현 정치의 '보완재'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지지합니다. 갈수록 저열해지고 선정적인 어휘들과 떼쓰기 몰아대기가 득세하는 정치판에서 이준석의 토론 스킬이나 정제된 발언 등은 분명히 신선함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앞으로의 정치인들이 벤치마킹할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페미나 능력주의는 결국 비슷한 선상에 있는 내용인데요. 지금의 할당제나 우대내용이 사실 국민적 합의없이 탑다운으로 이루어졌고 이 흐름에 누구도 브레이크를 걸지 않았다보니 점점 폭주를 하는 측면이 있다고 느끼는 국민이 하나 둘 생겼기에 거기에 손을 보자는 정도로 이해합니다. 야당이 해야할 일이 맞지요. 하여 아직 능력주의나 반페미의 약점과 폐해에 대해 논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면적인 도입이 아니거든요.
엑셀시험이나 오디션은.. 상징적인 귀여운 쇼라고 봐야할 것 같구요, 상징성을 드높이기 위해 세력은 없지만 능력은 좋은 인사의 깜짝 발탁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걸로 능력주의가 우월하다 하겠죠 뭐.
21/06/17 09:15
수정 아이콘
기존 주류들의 정치철학이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준석 정치철학이 얕니 어쩌니 하는건지.
아츠푸
21/06/17 09:17
수정 아이콘
전 일리있는 부분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백히 반박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요. 이준석이 여러 부분들을 참고하면 좋겠네요. 근데 한남충이나 소추같은 말을 쓰면 설득력이 점점 떨어진다는걸 본인은 알지 모르겠습니다.
유부남
21/06/17 09:2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스윗해질 양반일줄은 전혀 몰랐었는데 말이죠
NoGainNoPain
21/06/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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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나도 메갈리안이다" 라고 발언한게 5년전이었죠.
유부남
21/06/17 14:15
수정 아이콘
아....
MaillardReaction
21/06/17 09:37
수정 아이콘
이 이슈에 대해서 진중권은 럭키왕천군이 아니었던 적이 없습니다. 송지선사건이나 과거 한국여자들은 대들잖아요 등등 본인이 쌉소리한게 이미 있는 상황에서 마치 죄를 씻으려는듯 더 날뛰는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메갈 처음 생길때부터 저랬어요
21/06/17 11:04
수정 아이콘
20년 전부터 군가산점 문제에도 이런 스탠스였어여
MaillardReaction
21/06/17 13:32
수정 아이콘
하긴 운동권이니 그랬겠네요
유부남
21/06/17 14:14
수정 아이콘
아 원래부터라니 제가 잘못알고있었네요
21/06/17 09:26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내가 까고싶은 상대를 깔때 말고는 존재의미가 없습니다.
21/06/17 09:47
수정 아이콘
베테랑 영화 유아인 대사 생각 나네요
"병X들, 누가 누굴 도와"
21/06/17 09:51
수정 아이콘
철학으로 정치하다가 이지경까지온거 아닌가? 흐흐
백곰사마
21/06/17 10:57
수정 아이콘
안타까울따름입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지난 20여년간, 나름대로 정치판에서 진보로서 공중파 토론도 나오고
평론으로 신문에 기고도 하던 사람입니다. 오피니언 리더라고 불릴만한 사람인데, 이제 이 사람의 말과 글이
앞뒤가 안맞고, 수준이 점점 낮아지는 것 같아서 서글프기도 하네요. 시대를 앞서기는 커녕, 뒤쳐져서 아직도
악다구니 쓰는 늙은이의 쇠고집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한두번 특정 이슈에서 촌철살인이 더 나올 수는 있어도
전반적인 시대 변화 물결에 대해서, 본인이 가진 틀로는 해석이 불가능해진 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냥
도태되어지겠지요. 아듀 진중권.
김태연아
21/06/17 12:48
수정 아이콘
읽을 만한 부분이 있긴 한데 읽기가 힘든 부분을 감수하고 보긴 힘드네요
체리과즙상나연찡
21/06/17 13:51
수정 아이콘
오케이 부머
시니스터
21/06/17 15:35
수정 아이콘
여성의 차별 사례를 저 정도 밖에 못말하는데 안타까운 수준이네요...
Normal one
21/06/17 16:50
수정 아이콘
옛날 사람이라서 옛날 문법에는 강한데, 요즘 문법에는 잘 안맞는거죠.
이준석이 개드립 취급하는게 인간적인 애정은 있어서 그런듯 싶죠.
21/06/18 17:09
수정 아이콘
여성 차별 사례 수준이...남자도 혼자 걸으면 무섭고 택배 상자 저도 다 뜯어서 버립니다. 오히려 찾아보면 차별받고 있는 사례가 있긴 할 건데, 진 교수가 생각하는 차별의 문턱이 턱없이 낮군요 그래서 지지를 못 받는 거구요
유자농원
21/06/19 00:00
수정 아이콘
뭔생각인지는 알겠는데 젠더갈등쪽은 젊은남자층에 대한 인식이 아예 뒤틀려있네요
푸른등선
21/06/19 01:47
수정 아이콘
하도 민주당이 폭망해서인가 민주당 정치인보고 할 얘기를 누가봐도 보수인 국힘당 대표에게 하소연 하는 게 언밸런스 하네요. 미국에서조차 저런 스탠스는 민주당 쪽이지 공화당이 아니죠. 뭔가 남의 집에 들어가서 자기집 얘기 좀 들어보라며 하소연 하고 잔소리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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