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6/16 07:44:57
Name Darkmental
Subject [정치] 천안함 피디수첩 보셨나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910

우선 뉴스는 상기 기사 보시면되겠고

아는 사이트에서 정리한건 아래와 같습니다.

천안함사건 1년전 대청해전에서 북한 대패하고 돌아감 보복준비하고있었음

피격전

기무사에서 북한 잠수정 함 동태가 심상치않다

수중침투가 예상된다 ->대비바란다 합참보고

기무사령관이 김태영장관에게 전역인사겸 대면보고 함 김태영 알아서할테니 사령관 전역식 신경쓰십셔 함

피격후 대책회의문건에 합참무시했다고 적시된 근거 남아있음

회의문서확인후 참모총장 문건폐기 지시



결국 피격



최원일 함장외 간부들 어뢰피격으로 보고

최원일함장 최후에 배에서 내림

2함대사령부에 어뢰공격으로 대응공격요청함

2함대 사령부 해작사에 어뢰공격보고 해작사 합참 어뢰피격 누락? 청와대에 배 침몰중으로 보고

당시 합참의장 술취한상태로 ktx로 상경중



천안함보다 남쪽에 있었던 속초함 대응을 위해 올라오던중 고속으로 북진하던 미상물체 발견 5분간 대응사격 맞추지 못함 함내 내부회의결과 반잠수정으로 결론

2함대 전대장에 보고 전대장왈 새때아니냐



국회 보고때 청와대에서 북한소행으로 몰고가지 말라는 지시내려옴



해경보다 경계태세 발령늦음

여기까지가 정치색떠나서 내용

국방부 합참 해군 지휘부는 지들잘못 덮기위해 경계실폐로 몰아갔고 지들은 빠져나감

전체적으로 할말을 잃었네요... 어이가 없을정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spublica
21/06/16 08:02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함장님만 나쁜 사람 만들어놓고 자기들은 다 튀었군요... K-군대는 어디부터 고쳐야 할지 답도 없군요;;
21/06/16 08:09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 썩어 있는건지... 답이 없네요.
六穴砲山猫
21/06/16 08:09
수정 아이콘
만약 당시 이명박 정권에서 잘못된 대응을 하거나 은폐한 부분이 있다면 그 일에 관련된 자들 전부 다 처벌받아야 되겠죠. 그와 별개로 천안함 관련 음모론을 주장하거나 최원일 함장을 비롯한 생존 장병들을 패잔병들이라고 모욕하는 자들에게도 합당한 수준의 법적, 사회적 응징이 가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Cazellnu
21/06/16 08:15
수정 아이콘
아니 정보기관에서 저걸 전달을 했는데 무시를 해???
21/06/16 08:16
수정 아이콘
아마 지금도 수많은 첩보와 동향보고가 올라가고 있을 테고 지휘관 판단에 따라 적당히 무시되는 것도 흔한 일일 거라고 생각은 되지만 하필 저걸 놓친 건 뼈아프겠네요.

저 정보가 중요하게 취급되어 전군이 보다 확실한 경계태세에 있었으면 소중한 목숨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고,

이후 보고 과정에서도 어뢰공격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현장의 어뢰피격 주장을 빼먹지 않아 많은 사회적 비용을 예방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Rumpelschu
21/06/16 08:23
수정 아이콘
[청와대에서 북한소행으로 몰고가지 말라는 지시]라니요...와우...
Brandon Ingram
21/06/16 08:24
수정 아이콘
국회 보고때 청와대에서 북한소행으로 몰고가지 말라는 지시내려옴(?????????) 아니 한나라당 정권이 이소리 할게 맞나...
Darkmental
21/06/16 08:26
수정 아이콘
그전에 대청해전 과잉대응했다고 문책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라온
21/06/16 08:45
수정 아이콘
태만, 은폐관련 지휘체계 관계자 패싱하고 양 진영 똑같다 물타기하겠죠.
Darkmental
21/06/16 08: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목적 별명(벌점 2점)
NoGainNoPain
21/06/16 08:26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 쓰실리면 말머리부터 바꾸시는게 어떻습니까?
Darkmental
21/06/16 08:30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과 댓글은 별게로 봐야되지 않나요 본문에 정치색이 있는것도아니고
댓글을 쓰는걸 왜 통제하시려고하죠?
21/06/16 08:35
수정 아이콘
선생님 그게 여기 규정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글쓴이 본인이....
jjohny=쿠마
21/06/16 0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규정과 판례가 그렇고요;
아래글도 일반 카테고리인데 정치성 댓글들이 작성되었다는 점이 지적되면서 논란이 발생하고 댓글이 잠겼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천안함 이슈 자체도 자칫 정치적 논란이 발생하기 쉬운 주제인데, 댓글에서까지 이러시면 그냥 정치글을 작성하시는 게 낫죠.
PGR이 지난한 논의 과정을 거쳐서 결국 어쩔 수 없이 일반카테고리와 정치카테고리 글을 구분하게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Meridian
21/06/16 08:37
수정 아이콘
그게 여기 규정이거든요..,
척척석사
21/06/16 08:58
수정 아이콘
선생님 회원번호 그쯤 되신 올드회원이시고 최근에 글이나 댓글 안 쓰신 것도 아니면서 왜 이러십니까..
맥스훼인
21/06/16 08:36
수정 아이콘
천안함 사건은 3.26일 발생
민군합동조사결과 5.20입니다(이때 북한 어뢰확정).
그리고 이때로부터 가장 까까운 선거는 2010년 7월 28일의 재보궐선거(은평을 문국현 자리)네요.
시간적 견련성이 크게 보이진 않는데요;;;
Darkmental
21/06/16 0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2333399
가장 가까운 선거는 6월2일 지방선거였습니다.
맥스훼인
21/06/16 08:52
수정 아이콘
아. 확인해보니 지방선거 바로 앞이었군요.
뭐 조사결과를 선거 앞에 발표했다고 볼 순 있겠습니다.
근데 사고-조사결과 발표가 2달 사이이고 천안함 관련한 대부분의 음모론은 조사결과 발표 이후에 나왔다는 점에서 보면
초기에 부정하다 음모론이 퍼지게했다는 부분은 사실과는 좀 다른거 같아요
루크레티아
21/06/16 08:28
수정 아이콘
아니 저게 진짜라면 저러니까 음모론이 생기지 허허허..
맥스훼인
21/06/16 08:29
수정 아이콘
양 진영이 지들 편한대로 은폐, 왜곡한 사건이 되었네요
보수쪽은 군 대응 실패를 감추기 위하여 은폐하고
진보쪽은 북한커버(+미국까기)용으로 왜곡한
환상적인 콜라보입니다.
다리기
21/06/16 08: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진짜 답도 없는 콜라보네요 어우..
울산현대
21/06/16 08:47
수정 아이콘
진보는 천안함을 외면하고 보수는 천안함을 이용한다 라는 말을 봤었는데 맞는거 같네요.
아이군
21/06/16 08: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나마 진보가 낫다고는 생각합니다만(정보를 알 수가 없으니깐)

원래라면 당연히 저 쪽을 먼저 의심했었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맥스훼인
21/06/16 08:54
수정 아이콘
정보를 알 수 없다고 미군 오폭, 이스라엘 잠수정 같은걸 끌고오는 상상력도 크게 나을건 없다고 봅니다.
아이군
21/06/16 08:56
수정 아이콘
고의 은폐보다야 낫다니깐 뭐....
21/06/16 12:40
수정 아이콘
북한만 나오면 머리가 어떻게 되는건지.... 전 진보에서 가장 싫은게 북한문제네요
은솔율
21/06/16 08:32
수정 아이콘
전투에서 지는 건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 소홀은 용서가 안된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아이군
21/06/16 08:44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맞는 말이죠뭐. 누가 경계 소홀 했는가가 달랐을 뿐......
JP-pride
21/06/16 08:33
수정 아이콘
뭐 세계 각지의 국지전보면 자국 전투기가 폭격당해 추락했어도 당한쪽에서는 폭격안당했다고 주장하던데 그거랑 비슷한건가 크크크
어바웃타임
21/06/16 08:35
수정 아이콘
혼란스럽다 진짜
괴물군
21/06/16 08:36
수정 아이콘
양쪽 진영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서로 이용해 먹은 꼴이 되어 버렸군요
아라온
21/06/16 08:39
수정 아이콘
최근 일부 정치인의 행보가 의아하긴 했는데, 먼가 취재가 시작된 시점이네요.
그 악명 높던 김태영이, 저런짓도 아이고.. 의문투성이의 천안함 사건과, 그런 의문점 풀 영상들이 다 삭제되었나 했더니, 이제 드러나네요.
지휘, 대응 다 엉터리에 일부러 인간어뢰, 피로골절 흘리면서 모호하게 했던게 MB때 국방부 작품이네..
21/06/16 08:41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기무사를 왜 무시하지..
눈물고기
21/06/16 08:41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양 진영이 다 잘못한 사건은
순식간에 묻히더군요...

이것도 얼마 안가 묻힐겁니다 크크크
아이군
21/06/16 0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크 역시나.... 나름 천안함 음모론자(?) 제가 생각했던 양대 음모론 중 하나가 사실로 들어나니깐 참 골때리는 군요.

이러면 남은 음모론도 맞을 확률이 높다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데.....

물론 북한의 공격이 아니다. 이런 거 말고 부실공사요. 천안함 관련 수많은 음모론들이 부실공사 하나로 정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척석사
21/06/16 08:59
수정 아이콘
배 침몰건에서 사실로 드러날만한 [부실공사] 가 있나요? 꽤 관심있게 이것저것 봤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뭔지 감도 안 오네요;
아이군
21/06/16 09:09
수정 아이콘
아뇨... 왜냐하면 이쪽은 제대로 조사도 안했거든요. 천안함 관련 뉴스나 음모론을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부분이 천안함 제대로 만든 게 맞냐? 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이런 쪽의 이야기는 안하더라구요.

제 뇌피셜이긴 합니다만, 이거로 천안함 관련 음모론 중 많은 부분이 정리가 된다고 봅니다.
jjohny=쿠마
21/06/16 09:1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말씀하신 부실공사 관련 내용이란 게
(1) 어뢰피격+부실공사의 결과로 천안함 침몰
(2) 어뢰피격은 없었지만 부실공사의 결과로 천안함 침몰

(1)번을 말씀하시는 건지 (2)번을 말씀하시는 건지 좀 헷갈리는데 아마 (1)번을 말씀하시는 거죠?
아이군
21/06/16 09:19
수정 아이콘
1 이죠.

당시에 지적이 되었던 문제점이(물론 결과는 그러니깐 북한이 아님으로 가버렸음)

왜 북한의 반잠수정을 찾지 못했는가? + 왜 그렇게 쉽게 파괴되었는가?

인데 물론 당시 정부의 공식적인 답변이 있습니다만, 사실은 더 쉽게 천안함의 레이더+소나 성능 과 방호능력이 목표 스펙 보다 구리다 하나로 정리가 됩니다.
척척석사
21/06/16 09:18
수정 아이콘
아 피로파괴 얘기하시는 건가요? 그 얘기면 배 건져서 피격당한 단면 나온 순간 끝난 얘기고 잡고 늘어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계속 마음속에 간직하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군
21/06/16 09:23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천안함에 있는 레이더와 소나가 목표 스펙보다 구리다는 겁니다.
척척석사
21/06/16 09:58
수정 아이콘
그게 [부실공사] 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게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ㅡㅡ;
[목표 스펙]이 뭐였고, 목표 스펙대로면 대응할 수는 있던 건지 궁금하네요. 그런 얘기는 처음 듣는 것 같은데 그게 혼자 생각하시는 게 아니라 소스를 갖춘 어떤 통설이라면 각종 음모론의 홍수 속에서 한 번쯤 못 들어봤을 리가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아이군
21/06/16 10:10
수정 아이콘
위에 썼다시피 제 뇌피셜입니다.

각종 음모론의 홍수는 다 북한아님으로 가버려서 이 이야기는 안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천안함에 대한 많은 음모론과 구설수 중에서 천안함 성능이 목표에 미달된다 하나로 커버되는 이야기가 참 많다고 봅니다.
공기청정기
21/06/16 10:32
수정 아이콘
혹시 선박 건조할때 부품 어떤식으로 들어가는지 알고 하시는 이야기신가요?

건조 시작 전부터 어떤걸 쓸지 싹 다 정해놓고 계약서 쓴 후에 들어갑니다.

이건 장난질도 못쳐요. 워낙에 확실히 박아놓고 가서.

애초에 대수상초계, 즉 간첩선 대상의 작전을 상정해서 만든게 포항급인데 목표 스펙이 대잠전이라는 소리는 어디서 나온겁니까?
공기청정기
21/06/16 11:56
수정 아이콘
아이군 님// 해군 비리가 있냐 없냐와 건조 착수시의 역할 분담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포항급은 처음부터 대수상 초계함으로 건조했고, 대잠성능을 신경쓰지 않은배였는데 어디서부터 대잠초계함으로 기획했다는 말이 나옵니까?
척척석사
21/06/16 10:33
수정 아이콘
전제부터 잘못돼있어서 아예 기각입니다.. 목표에 미달되는 장비가 있던 게 아니라 [그 장비]로는 못 잡습니다. 목표 스펙 미달이라는 건 원래 스펙으로는 잡을 수 있는데 누가 해먹어서 구린 게 달려있던 경우에나 해당하는 거라 아예 틀린 말씀입니다. 단어 사용을 잘못 하셨어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2155288?sid=100

"왜냐하면 천안함은 저희 전략을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80년대에 만든 겁니다. 그런데 주로 직주어뢰를 상대로 하고 있거든요. 9∼13KHz에 청음을 하게 되어있고, 지금 현재 북한이 쓰거나 아니면 최근 어뢰들은, 유도어뢰들은 어뢰주파수가 3∼8KHz입니다. 그런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배들이 PC급 미만들은 이런 장비가 제대로 안 되어있거든요. 이번에 전반적인 것을 저희들이 다 검토를 할 겁니다."

하루이틀 나온 얘기가 아닌데 여태 아무도 지적을 안 해주셨나봅니다..
Destinyzero
21/06/16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heraldk.com/2020/07/31/%EA%B9%80%EC%88%98%ED%95%9C%EC%9D%98-%EB%A6%AC%EC%8D%B0%EC%9B%A8%ED%8E%80%EB%8C%80%ED%95%9C%EB%AF%BC%EA%B5%AD-%EC%9E%A0%EC%88%98%ED%95%A8%EC%9D%98-%EB%AF%BC%ED%8F%90-%EB%86%80%EB%9D%BC%EC%9A%B4/
https://m.insight.co.kr/news/304693

나무위키가 더 보기 편하지만 기사 몇개 가져왔는데 림팩 훈련이라고 세계 해군 훈련에서 장보고 함이 이지스함 포함해서 15척 정도를 가상 격추했는데 감지 못했다고 나옵니다.
설마 미국도 부실공사 한 걸까요?
그런 것 보단 그럴 정도로 잠수함 탐지가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이군
21/06/16 10:55
수정 아이콘
저게 가능하려면 두 가지 전제조건이 있어야 되는데, 하나는 잠수함의 소음 저감능력이 뛰어나야 된다는 거고, 다른 하나는 잠수함 측에서 적함의 위치를 어느 시점에서 알고 있어야 됩니다.(그래야 능동 소나를 안 쓰고도 적함의 현 위치를 추론할 수 있음)

소음 저감이 안되는 잠수함이면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탐지해낸 경우가 있습니다.
척척석사
21/06/16 10:56
수정 아이콘
그거랑은 또 핀트가 다른데, 저 배 자체가 잠수함을 잡는 용도의 뭔가를 달고 다니던 배가 아닙니다. 위에 공기청정기님 얘기가 그런 거고요.
그런 장비를 달고 있어도 잡기 어렵다(0)
천안함엔 그런 장비가 없다(0)
공기청정기
21/06/16 18:14
수정 아이콘
아이군 님// 그런건 경운기 소리 듣는 중국제 원잠이나 북한제 잠수'함'이야기고 백 수십톤대 잠수정하고는 다른 이야기일텐데요.
삶은 고해
21/06/17 02:50
수정 아이콘
걍 무근거 뇌피셜 맞네요
21/06/16 08:44
수정 아이콘
이럴 거라고 생각했죠.

보수인 척 하는 가짜보수가 왜 뭇매를 맞고 퇴출되었는지, 왜 바뀌지 않으면 정권을 줄 수 없는지를 너무 잘 보여주죠.
StayAway
21/06/16 08:45
수정 아이콘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metaljet
21/06/16 08:45
수정 아이콘
문건폐기 지시 실화냐..
셀월드
21/06/16 08:54
수정 아이콘
음....두정당 똑같은 쓰레기짓한거지만
어쨋거나 이명박은 대통령 깜이 아니였음

PD수첩 보기 전까진 음모론이 진실인줄 믿었는데 반성합니다.
저 나름 올바른 판단을 한다고 자부했는데 허탈하네요
한나라당 안보니 보수니 꺼내지 맙시다...
21/06/16 08:55
수정 아이콘
음모론자들 반성 좀 했으면 합니다.
도라지
21/06/16 08:58
수정 아이콘
정치인은 이놈이나 저놈이나 하는 수준이 아닌데요.
대응이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군요.
맥스훼인
21/06/16 08:59
수정 아이콘
원래 음모론 관련해서는
진중권이 자주 얘기하는 오캄의 면도날 논리로 보면 대부분 해결되는것 같습니다.
진리는 항상 단순한 곳에 있죠
함정이 갑자기 두동강이 날 이유는 북한의 어뢰밖에 없고
어뢰를 맞은 이유는 군(정부)의 대응실패라는게 합리적인 거겠죠...
OvertheTop
21/06/16 08:59
수정 아이콘
천안함 당시 PGR도 하고 다른 커뮤니티도 했던 사람으로서 저 위의 기사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천안함은 [반드시 좌초여야만하고 북한소행이 아니어야만 하는 세력 VS 반드시 북한소행이어야만 하는 세력] 이 미친듯이 격돌하는 바람에 다른 모든 상황이 다 묻혀버린 사건이라고.......

기사에 있듯이 바로 정치란 놈이 모든걸 망쳐놓았죠. 그땐 과학적근거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피해자들만 불쌍해진 사건이 되어버렸네요.
척척석사
21/06/16 0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로파괴니 잠수함이니 CCTV를 안 깠니 (다른 CCTV 이야기더라구요 수정했습니다) 하며 음모론 펼치던 사람들이 이거 가지고 [아 정부가 다 숨겨서 속았던거양 나는 속을만해서 속았고 다 정부탓임 이응 이응] 이러면서 세탁하고 있더라구요. 마치 광우병 시위에서 [사실 광우병이 큰 문제라고 생각은 안 했고 검역주권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었다]는 식으로 세탁하는 것처럼..
Respublica
21/06/16 09:28
수정 아이콘
여기도 세탁기 돌리는 사람 몇분 계신 것 같은데... 크크
본인들이 피해를 준 분들에게 사과가 먼저인데, 항상 선동놀이에 당한 사람들은 합리화가 먼저군요. (물론 저도 때로 그러지만요.) 보기 참 그렇습니다.
21/06/16 09:01
수정 아이콘
본문 및 댓글 맥락을 판단해 카테고리를 이동합니다
Lord Be Goja
21/06/16 09:02
수정 아이콘
이런군대라면 항모는 개전전에 중국어뢰에 침몰중인 상태일듯
21/06/16 09:03
수정 아이콘
그 날의 진실이 드뎌 드러났네요.이제라도 함장님을 비롯한 다른분들을 제대로 대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1/06/16 09:12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미쳤네요.
오늘 봐야겠습니다.
21/06/16 09: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천안함이 격침당하는걸 사전에 막기는 어려웠다고 봅니다.

사전정보가 있었어도 초계함에 잠수함을 탐지할 장비 자체가 없는데 경계하라고 해봐야 무슨 소용이며 그렇다고 전방수역 정찰을 잠수함 탐지장비 탑재한 구축함으로만 돌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심지어 탐지장비가 있어도 작정하고 공격하는 잠수함은 막기 힘들거든요

애초에 북한이 대놓고 공격하기로 맘먹은 이상 그 이상의 무력 공격을 가해서 재발을 방지하는게 유일한 방법인데 전쟁의 위험성이 있으니 한국의 정치군사적 환경상 어쩔 수 없긴 하죠.

물론 그 모든걸 감안해도 군대, 정부의 사후대처는 그야말로 최하점이고 실전들어가면 제대로 작동하기나 할지 의심스러운 k-군대의 위엄을 그대로 보여주었네요. 음모론자들은 그와 동급으로 극혐종자들이고요
이라세오날
21/06/16 10:02
수정 아이콘
현대 군대의 모토는 정찰 경계 대응 세 가지라고 합니다
잠수함이라는 특성상 첫 두 개를 감안하더라도(사실 감안하면 안 됩니다) 대응 에서 최악이죠
무능에다가 부패를 더했으니까요
DownTeamisDown
21/06/16 09:18
수정 아이콘
음모론자들도 반성해야하지만 음모론자들에게 빌미를 만들어준 이들이 가장 먼저 반성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때 공개했다면 이정도 까지 번지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21/06/16 0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멀리 안가고 여기에도 천안함 음모론, 경계실패론 부르짖는분 꽤 많았는데 이제 안계시는건지 세탁하고 잘 숨어계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당시 정권의 대응 수준을 떠나서 음모론은 합조단 발표 이후로도 판을 쳤기 때문에 합리화시켜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21/06/16 09:20
수정 아이콘
지금 나오는 이야기도 진실을 드러내는데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정치가 뭍으면 어떤 것이든 이런 식으로 묻고 싸울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안보 관련해서는 국민의힘 진영보다는 민주당 진영이 조금 더 낫다고 보긴 합니다만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참담하긴 하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6/16 09:20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저런부분을 파해치지 왜 피해자들을 공격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21/06/16 09:27
수정 아이콘
결국 북한소행임을 인정해야 되는 결정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Respublica
21/06/16 09:46
수정 아이콘
1. MB는 군기강 해이를 드러내고 싶지 않았음.
2. 민주당은 북한의 소행으로 확인되는 것이 싫었음.
1 + 2 로 인해 진실은 가려졌죠.

근데 합동조사(요구)로 인해 상당부분 진실이 드러났죠. 2는 그 후에 음모론놀이로 회선하고 음모론은 확산되었습니다.

1의 전모가 밝혀지면, 북한 소행인 것은 명확해지니 2는 유지할 수가 없죠. 그래서 나름의 윈-윈 상황이었던거죠. 민주당 측에서는 1을 어느정도 인지했을 거라고는 생각됩니다. 국회에 청와대 지시가 내려왔었으니...?

음 써보니 더 참담하네요.
21/06/16 09:49
수정 아이콘
뭐 양당은 상호공생관계(?)라는걸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이번건도 조용히 묻힐것 같습니다. 그게 양당의 상호이익에 부합할거 같거든요.
SkyClouD
21/06/16 11:03
수정 아이콘
저런 핵심적인 부분을 숨기면 2도 알 수가 없죠.
결국 전조와 과정, 결과까지 정부와 군이 이미 인지하고 있어서 북한 소행으로 결과를 낸거니까요.
2가 자기 입맛대로 뭐라고 지껄이건, 1의 은폐는 용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Respublica
21/06/16 11:46
수정 아이콘
네, 당연히 1은 잘못이죠.
21/06/16 09:36
수정 아이콘
어떤분이 써주셨지만 절대 북한의 소행이 아니여야 했던 사람들이 있어서였죠.

김대중정부의 햇볕정책이 그떄까지만 해도 아직 유효해보이는 때였으니 뭐.
아케이드
21/06/16 12:13
수정 아이콘
북한...
플라톤
21/06/16 09:30
수정 아이콘
m.nocutnews.co.kr/news/amp/5569677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최근에 국민의힘 만났을 때 한소리 했죠. 이명박 박근혜 때는 뭐하고 지금 이러느냐, 유공자 지정도 보수 정권 때 6명 문재인 정권 때 7명 했다고요. 심지어 함장 명예진급도 지금 정권 때 되었다더군요.

현 정부 구성원의 상당수 수준이 북한 바라기인 것과는 별개로 오히려 저런 부분은 조금이나마 더 해줬다는 점에서 과거 정권들도 얼마나 쓰레기 였는지 새삼 다시 느끼게 해주네요. 진짜 오랫만에 느끼네요...
21/06/16 09:4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현 정권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천안함과 세월호 참사에 대한 대처만큼은 상식이라는게 존재하는 선에서 이루어졌을 거에요.
어서오고
21/06/16 10:34
수정 아이콘
함장 명예진급은 퇴임하면서 한겁니다.
플라톤
21/06/16 11:04
수정 아이콘
명예진급에 대해 잘 모릅니다만 천안함 생존자전우회장이 언급한 내용이니 퇴임하면서 한거라 하더라도 아무 의미가 없는 건 아닌 것 같고 기사 제목에도 나와 있길래 적었습니다. 뭐 대단한 거 해준 건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이쥴레이
21/06/16 09:31
수정 아이콘
최근 국민의힘 여의도 연구실에서 천안함 관련하여 최원일 함장이랑 전준영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등 모여서
이야기 하는데, 이야기 잘하더군요.....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부키
21/06/16 09:32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정부가 북한소행임을 숨겨요??

진짜 헛웃음만 나옵니다
검은곰발바닥
21/06/17 02:03
수정 아이콘
도대체.. 안보는 보수라는 말이 왜 나오는 줄 모르겠습니다.
히히힣
21/06/16 09:42
수정 아이콘
안 보신 분들 꼭 보시길 바랍니다.
어제 보면서 몇 번 분통이 터지더라고요.
설탕가루인형형
21/06/16 09:43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연평도 포격사건은 가해자가 확실한데도 더 확전시키지 말도록 지시했었습니다.
만약 사건이 확대되어서 전쟁 위험까지 간다면 우리나라 손해가 더 클수밖에 없으니까요.

하물며 확실한 증거를 찾기 어려운 어뢰에 의한 침몰이라면 북한의 소행으로 몰고가도 대처할 방법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북한에게 당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떠들어봤자 침몰 당해놓고 큰소리 친다고 욕먹을꺼고..
본문과 같은 전후 상황이 있었다는게 밝혀지만 관련자들의 책임이 커질수밖에 없으니 쉬쉬하면서 꼬리자르기 해야 할테고..

이명박 정권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구조적인 문제라 지금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NoGainNoPain
21/06/16 09:49
수정 아이콘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1830487
이명박이 연평도 포격을 확전시키지 않은 것은 미국이 이명박을 뜯어말렸기 때문입니다.
힐러리와 오바마까지 전화를 걸어대는데 이명박이 그걸 받아들이지 않을 수가 없었겠죠.
Respublica
21/06/16 09:49
수정 아이콘
군은 여전히 그러고 있고, 현정권이라고 북한 소행임을 깔끔히 인정할 사람들이 아니죠.
아이군
21/06/16 09: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적어도 고의 은폐는 안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 때에 은폐했던 말들만 은폐하지 않았다면 천안함 유족들과 생존자 분들이 음모론으로 덜 고생했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하기에는 지금은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격 사건이라는 반례가 있다고 봅니다.
정부는 단순한 실족사라고 은폐 할 수도 있었고, 공무원 월북 성공이라고 친 북한 적으로 이야기 할 수도 있었습니다만, 비밀까지 공개해 가면서 정보를 다 공개했고 그 대가로 먹을 욕도 다 먹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1/06/16 09:53
수정 아이콘
음모론 자체는 지양하는게 맞다고 보고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맞는데 여기서 문제의 본질은 구조적인게 아니라 사건의 주요 부분을 은폐했다는 건데요.
백검유
21/06/16 10: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투명한 절차를 거쳤다면 음모론은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1/06/16 10: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밑에도 나온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지금 이렇게 양비론 나올 건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퀀텀리프
21/06/16 09:48
수정 아이콘
방송 내용이 빼박이네요. K-군대의 흔한 모습 이랄까..
21/06/16 0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회 혼란을 가중시키는 근거 없는 음모론도 문제지만, 애초에 국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국가 기관이 은폐를 하니 생긴 문제들이죠. 정보가 부족하면 음모론이 도는건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여자친구가 아는 오빠를 만나러 간다 해놓고 밤새 연락도 안 되고 다음날에도 전날 뭐했는지 얘기를 안하려 한다면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지난 정권만 하더라도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고 곧바로 보고를 받았다는 대통령이 한참 후에 나타나서 학생들은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왜 발견하기가 힘드냐는 황당한 말을 하면서 그 일곱 시간 동안의 행적에 대해 철저히 은폐했죠.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 사이에 여러 가지 음모론이 떠돌았던 겁니다. 처음부터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 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죠. 정보를 숨긴 대통령 박근혜나 일곱시간의 행적에 대해 음모론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나 둘 다 똑같다고 퉁칠수는 없는겁니다. 은폐된 정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한강 사건 음모론, 조선족 게이트,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과 같은 허무맹랑한 음모론을 믿는 한심한 사람들은 어짜피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양비론을 시전할 게 아니라 권력과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정부가 중요한 정보를 은폐한 잘못에 대한 책임을 먼저 물어야죠. 지금도 정부가 중요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자꾸 숨기려 한다면 바로 음모론이 나돌 겁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현재 정권, 미래 정권 모두 포함해서 국민들이 정부를 잘 감시하고 견제해야 되는 거죠. 어설픈 양비론으로 대충 묻고 넘어가면 또 같은 일이 반복될뿐입니다. 정권에 치부가 되는 정보를 숨겨도 누군가가 음모론을 제기할거고 과거에 그랬듯이 또 다시 양비론 시전하며 슬쩍 넘어가면 될테니까요
Respublica
21/06/16 10:01
수정 아이콘
이 말씀이 맞습니다. 투명성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네요. 그런데 (군사정보 같은 경우 더욱) 국가권력 입장에서 쉽사리 공개할 수 없는 노릇인지라...
21/06/16 10:03
수정 아이콘
열심히 매카시즘 펼치다가
막상 드러나니 양비론..
Heptapod
21/06/16 10:10
수정 아이콘
난 왜 당연히 북한소행인줄 알고 있었던거지.
주먹쥐고휘둘러
21/06/16 10:16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걸 양비론으로 퉁치는건 다른 쪽으로 편향됐다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아라온
21/06/16 1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 TOD 영상 하나 남았네요.
애초에 TOD영상이 딱 그 시간 몇분동안만 녹화 안됐다는게(그것만 있었다면 논란이 거의 논파되었겠죠.)… 왜 삭제했을까에서 파생되어 추측되어왔었죠.
당시엔 이 영상이 없어야 하는 이유가 군수뇌부의 태만과 청와대의 북한행위 감추려는 콜라보인지 몰랐네요.
머 국제관계에선 모르는 일이 많으니, 몇십년뒤에 비밀문서가 해제되어봐야 전후사항까지 알 수도 있겠지만(최근에야 김신조 사건때 미국이 박정희가 맞대응하려던걸 강력히 막았던 비밀문서 등이 공개되었듯이), 당시 군대지휘부랑 청와대 실무진은 이런 근무태만, 고의은폐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한국에서 사기치고 월북했다가 해상에서 피살된 사람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모두 투명하게 공개했음에도 언론으로부터 두들겨 맞은것과 비교할때, 이번 천안함 함장의 진실고백에 자칭 메이저언론들의 침묵과 비긴걸로 하지 않을레식의 물타기가 진짜 무섭네요!
척척석사
21/06/16 10:3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2155288?sid=100

"TOD는 CCTV가 아닙니다. TOD는 배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해안에 있는 우리 해병장병들이 자기 근거리를 감시하는 장비거든요. 그러다가 사고 당시에 해병초소에 있던 병사가 소리를 듣고 나서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고 죽 찾아봤습니다. 물론 배가 이런 사고난 것을 알았으면 더 신속하게 했을 거고요."

없는 걸 왜 없는지 증명해야 하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없다? 삭제했구나! 에 대응할 수가 없어요..
파인애플빵
21/06/16 10:25
수정 아이콘
문건폐기 와 대단합니다. 뻔뻔하기 이를데 없는 수준입니다.
21/06/16 10:35
수정 아이콘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어뢰 증거까지 나왔는데 음모론자들은 끝까지 인정 안했죠. 음모론자들은 끝까지 부끄러워 해야돼요. 판단력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스웨트
21/06/16 10:39
수정 아이콘
개.... 다쓰레기들이네요 진짜....
avatar2004
21/06/16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이거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음모론자 아직 있나요? 심지어 그 전직부대변인도 북한 소행맞는데 함장이 잘못했다는 주장아니였나요.

결국 북한도 잘못했지만 방어잘못한 니들 잘못 이런 주장인데 의도야 어떤지 알겠지만 그래도 이시점에서 북한 어뢰 아니라는 음모론을 공식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은 없는듯하네요.

이게 웃긴게 민주당 진영에서도 북한 소행임을 부인하는 의견은 없는거 같은데 그걸 계속해서 물어보는 상대진영도 좀 웃기긴 하죠.

그런데 천안함 함장의 경우 결국 전정권에서조차 사실상 본인책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승진못한채 한직으로 돌았는데 그 전직 부대변인한테 그런 망언까지 들었으니 진짜 분노가 치밀긴 하겠네요.
六穴砲山猫
21/06/16 11:4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제법 있습니다..
21/06/16 12:37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게 '천안함이 북한 소행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딱히 뭐 증거가 엄청 있고 그런 게 아니라서...
SkyClouD
21/06/16 10:52
수정 아이콘
[정부 기관이 의도적으로 은폐 / 폐기]한 것과,
정보에 접근할 수 없는 정적들이 자기 이익을 위해 멋대로 주장한걸 양비론으로 똑같이 보는 분들이 있군요.
정말 신기합니다.
이쥴레이
21/06/16 11:03
수정 아이콘
모두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보는지라, 정치 생리상 어쩔수 없는거죠....
NoGainNoPain
21/06/16 11:09
수정 아이콘
그거는 그거고 이거는 이건데 그 둘을 붙여서 어느 게 더 나쁘다라고 비교하려는 것도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의심되네요.
SkyClouD
21/06/16 12: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비교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죠.
아라온
21/06/16 11:4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퉁칠게 따로 있지!
manymaster
21/06/16 11:05
수정 아이콘
역시...

최원일 중령은 뒤지게 억울하겠습니다. 자기 능력 밖의 일로 배 잃고 군 내외부로 패잔병 취급 받는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그게 윗선의 단순 경계 실패도 아니고 뭐요?
척척석사
21/06/16 11:23
수정 아이콘
한놈들은 보고했던 것도 씹고 모른척하지, 다른놈들은 패잔병 취급하지(아직도 그러고 있던데요)
방송 짤 보니 얼굴이랑 머리가 많이 상하셨던데 ㅠㅠ 에휴
어바웃타임
21/06/16 11:38
수정 아이콘
일단 이놈이든 저놈이든 확실한건

K - 군대는 쓰레기
검은곰발바닥
21/06/17 02:0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k - mb 국방부가 쓰레기죠
어바웃타임
21/06/17 02:49
수정 아이콘
양비론 어쩌고 하는데, 정치랑은 별로 관심없고

그냥 저한테 한국 군대는 증오 그 자체라서.....문재인 정권을 까든 이명박 정권을 까든 맘대로 하세요

뭐 차기 민주당이 되든 국힘이 되든 아무 관심도 없고, 그냥 한국 군대 바뀌기 전까지 쓰레기라는건 변함없는 제 의견입니다.

2년 군 복무하면서 제대로 치료 못 받아서 병신되버린 제 무릎이랑 어깨만 안타깝습니다.

요즘 현역 군인들 밥도 제대로 안챙겨주는거 보면 분노만 차오릅니다
검은곰발바닥
21/06/17 03:32
수정 아이콘
제가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메가트롤
21/06/16 11:42
수정 아이콘
양비론 연전연승
송운화
21/06/16 11:47
수정 아이콘
뒤늦게라도 파헤치는 누군가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참담하네요...
Janzisuka
21/06/16 12:21
수정 아이콘
…누가 나라위해 일하고 싶어지겠냐…
21/06/16 12:22
수정 아이콘
환장하겠네 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아케이드
21/06/16 12:33
수정 아이콘
대표 취임일에 천안함 묘역 참배한 이준석은 신의 한수네요
이런 사실을 알고 간건 아닐테지만요
21/06/16 1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yna.co.kr/view/AKR20100610121100001
감사원 `천안함 감사' 중간발표 주요내용 송고시간2010-06-10 13:42

' 제2함대 등은 사건발생 수일 전부터 `北 잠수정 관련 정보'를 전달받고도 적정한 대응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9시53분 천안함으로부터 침몰 원인이 `어뢰 피격으로 판단된다'는 보고를 받고도 이 사실을 합참, 해군작전사령부 등 상급기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초기 대처에 혼선을 초래했다.'
'당초 속초함은 "북 신형 반잠수정으로 판단된다"고 보고했으나 2함대는 속초함의 보고와 달리 상부에 `새떼'로 보고하도록 지시, 최초 상황보고를 중간부대에서 추정.가감 등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보고지침을 위배했다.'

위와 같이 군이 북 잠수정 관련 정보를 받고도 대비가 부족했던 것, 피격 직후에도 대응미비, 보고누락 등이 있었던 건 이미 '2010년'에 감사원 감사로 밝혀졌던 내용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군의 대비대응태세 미비를 숨기고 싶었던 당시 군과 청와대가 초기에 북한잠수정에 의한 피격 가능성을 축소했고, 이에 따라 좌초설, 미군 잠수함 충돌설 등의 음모론이 나올 빌미를 준 꼴이죠.
허나 그렇다하더라도 사건 이후 북한의 공격이 분명해졌음에도 10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음모론을 주장하여 작년까지도 재조사 논란을 불지핀 쪽, 천안함 함장과 수병들을 패잔병 취급하며 조롱했던 사실에 정당성이 부여되는 것은 아닙니다.
21/06/16 12:41
수정 아이콘
합조단 발표 후에도 음모론 펼치는 사람들이 정부에서 정보를 은폐해서 그렇다고 합리화하는게 좀 역겹네요. 518 북침설 믿는 사람들하고 다른게 뭔지 크크
21/06/16 13:5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리고 애초에 경계실패, 패잔병 조롱도 북한탓이 아니라고 천안함 승조원들에게 양심선언하라며 시작된 건데 이제와서 은근슬쩍 mb정권과 군수뇌부에게 하던 말인 것처럼 바꾸려는 분들도 보이네요.

15장의 사진에 담긴 진실은?…"천안함, 양심선언 있을 것"
김효석 "직격어뢰ㆍ버블제트 납득 안 돼"…암초ㆍ피로파괴 가능성 제기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846?fbclid=IwAR3zJDB8NilCCGeeEKg-q9CGdhdVja2oSRkhtY2jmGYHNYP6txjmPNrYPe8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광수씨는 집 안에 갇혀버렸다. “어딜 가나 천안함 이야기라 밖에 나갈 수가 없었어요. 언론과 여론이 우리를 집 속에 가둬버렸죠.” 가상공간인 온라인조차 함부로 돌아다니기 힘들었다. ‘패잔병’ ‘양심선언하라’는 댓글이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광수씨가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한 건 2011년 여름이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rights/853403.html
다람쥐룰루
21/06/16 12:38
수정 아이콘
천안함에 타고있던 장병들을 조롱할 이유는 전혀 없는 내용인데 최근 이슈도 그렇고 참 안타깝네요...
결국 잘못이 있긴 있었군요
뿌엉이
21/06/16 12:42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정권도 잘못했고 음모론을 키운 사람들도 잘못했습니다
이명박은 이껀은 아니지만 감옥에라도 있지만 그많은 음모론자들은 하나도 처벌이 안되었죠
이참에 처벌이 가능하면 처벌했으면 하네요
반찬도둑
21/06/16 12:45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도 저 짓거리한 사람들이 멀쩡히 다니는 거 보면
뭐하러 애국하나 싶기도 하고....
사람의 죽음으로부터 배우는게 있어야지
죽음을 이용하고 외면하고 배제하는 게 사람은 아닌데 말이죠
Janzisuka
21/06/16 14:01
수정 아이콘
나름..군에서 나라위해 일하겠다고 살아온 세월도 있었는데 명예사가 뀸이었는데 진짜 너무 싫어지네요 ㅠㅠ
관련해서 방송프로그램 찾아보고 천안함 전우회회장 발언도 연관으로 찾아보니 더 슬프네요
국민의 힘에서 천안함막말관련 간담회 마지막 전우회회장의 발언인데…들어보세요..

https://youtu.be/xdU77W3kJJg
21/06/16 15:29
수정 아이콘
양비론자들에 그래도 우리가 손톱만큼 낫다는 양반들에 음모론은 정부탓이라고 세탁하는 양반까지
MB정권이 쓰레기라는건 그냥봐도 명명백백한데 굳이 뭔가를 첨가해서 의도를 더하는 작자들은 정말 크크
방구차야
21/06/16 15:55
수정 아이콘
이명박과 박근혜가 정치이익에 따라 보수층을 이용하기만한 정권이란걸 알아야 합니다. 말로는 강경대응이니 엄정한 집행이니 떠들어놓고 실제로는 아무것도 못했으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북지도부에 유감표명좀 해달라고 바짓가랭이 잡고 질질 거릴때도 있었죠.

이런 모습을 북한과 멱살잡고 싸우면서 확전에 따른 피해를 만들지 않기 위해,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여 자존심보다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킨다고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관리적인 노력은 이미 민주당, 진보정권들이 항상 주장하고 실행해 왔던 일이고, 거기에 찬물 끼얹으면서, 북한에 비굴하지 말라느니 비례적인 대응을 하라느니 나불거리며 보수표심을 샀던게 이명박,박근혜 정권이었죠.

실제로는 그럴 능력도(한미 협정), 의지도 없는 것들이 단지 표심을 얻기위해 공수표를 남발하고 막상 상황터지면, 책임전가하고 똥덮듯이 넘어가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깨갱거리기만 했죠. 민주당이 해온 햇볕정책과 상황관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때 깝깝해보이고 북한이 기고만장한게 속터지는일이긴 하지만, 결국 보수정권이나 진보정권이나 한반도에서 전쟁 상황터지는걸 최대한 방지한다는 결론으로 갈수밖에 없고, 보수정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닌척 표좀 얻어보자고 강경대응 주절거리다 결국 당하고 주먹도 제대로 못휘두르는 상황만 만들어낸거죠.

이명박, 박근혜 밑에 김태영,김관진이 국방장관이었는데 당시 후까시나 잡을줄 알았지 실질적으로 할수있는거 없는 정치군인들일 뿐입니다. 연평도 포격때 나름 대응사격했다고 북한군 피해도 수십명에 달한다는 확인되지도 않은 소식 뿌리며 자위하려했고, 얼마전 당시 참전한 북한군인이 탈북해 진실을 얘기한적이 있죠. 한국군의 대응사격으로 피해입은게 거의 없었다고. 그런데 무슨 막사 근처를 타격해 유효반경 안이라 수십명이 죽었느니 국방부에서 자위행위를 했는데, 탈북민의 증언은 실질적으로 작전중에 막사에 남아있는 병력이 있다고 하는게 말이 되느냐는 거였죠. 이미 병력들은 진지안에 들어가서 쏘고 주민들도 다 대피했었다고 하더군요.

목함지뢰도발 때도 북한이 부정하니까 김관진이 거의 3일동안 북한군 총책 붙잡아 놓고 애걸하다시피 해서 유감 표명을 받아낸적도 있습니다. 북한군의 늬앙스는 남북의 대치상황중에 한국군 병사가 원인모를 사고를 당해서 안타깝고 한국군이 파악도 못하는 이런 남북대치 상황에 유감이다 정도의 내용으로, 자세히보면 사죄의 유감이 아닌, 사고간 난것에 대해 안쓰럽고 니들이 좀 상황관리를 잘 하지 그랬냐는 불편한 마음이란 늬앙스의 대담이었죠. 비아냥 거린다고도 볼수있는 유감표명에, 당시 정부는 대서특필하며 몇십년만에 유감표명!을 받아냈다고 떠들어대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빡치는 상황이었죠. 그러면서 이제는 무력대응을 안해도 된다, 정부는 유감표명 받아냈다, 북한에 할말은 한다는 포장하기를 보고있자니 상 미친X들인가 싶더군요.

물론 모든 원죄는 북한정권에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너무 촛점을 맞춘 나머지, 그것을 이용하려는 정치적인 구도를 무시해선 안됩니다. 진보정권의 북한 달래기가 마음에 안들다면, 북한에 대해 강경대응을 할수 있는 한미연합간 협의가 가능한가, 대통령 권한으로 확전을 어디까지 용인할수 있는가, 확전이 일어났을때 국민들은 지지할 것인가, 특히 경기,강원 북부의 주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보장 대책은 있는가, 확전의 반경을 휴전선 남북 100KM 이내로 잡았을때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안전대책은 있는가, 보수정권의 강경대응이 실제 작전계획과 맞딱뜨려져 있는지 일반국민으로서 북한정권에 대한 분노에 막연한 울화통과 감정에 의해 지지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인 것을 냉정하게 볼줄 알아야 한다는거죠.

이런 수많은 것들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강경대응은 말그대로 X소리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명박,박근혜는 그런 소리를 하면서 정권을 잡았고 정권 내내 반복하며 보수표심과 지지를 받았으나, 결국 실제적으로 한 행동은 진보정권식의 비굴한 상황관리에 불필요한 자극을 통한 교전과 희생을 추가한 것이었죠.
21/06/16 15:57
수정 아이콘
여기에 이놈이나 저놈이나 하며 양비론을 들이대려는 건
조두순이랑 그 집앞에 몰려든 유튜버들이랑 동급이라고 우기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Cafe_Seokguram
21/06/16 17:07
수정 아이콘
북한에 총 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덮을 게 따로 있지...북한의 공격을 덮다니...어둠의 종북세력도 아니고...
라파엘 소렐
21/06/16 17:38
수정 아이콘
총풍사건까지 연결해서 생각하면,
'북풍 좀 타보겠다고, 정부와 군부가 결탁하여 일부러 정보를 누락시킨거 아니야?'
이런 소리까지 나올 상황이죠.

정황 상, 그냥 무능하고, 그냥 책임회피고, 그냥 그때 상황을 이용해먹을려고 했다...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만.
워체스트
21/06/16 17:11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우리나라가 아무리 정권을 뒤바꾼다해도 바뀌지 않을꺼라는 생각드네요.
이 사안과 그외건은 완전 별개이고 별개로 치부해야하는 문제인데.
딴소리 하는 사람 많이 보이네요.
검은곰발바닥
21/06/16 17: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Mb정부의 잘못이네요.
근데 이걸 자꾸 가리고, 현정부가 더 잘못했다는 물타기식의 댓글이 많이 보이네요.
21/06/16 19:21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 것만 본다가 바로 천안함 사건이죠. 사실 제일 실패는 MB정부인데, 오히려 비판 세력이 더 까이는 현실.
공기청정기
21/06/16 2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고싶은것만 보니 그 저열한 음모론과 승조원들에 대한 모욕이 이거 하나로 다 옳은일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군요.

MB정부의 잘못 하나로 현정부의 삽질이 잘못한게 아니라는식의 물타기도 보이고.
21/06/16 20:29
수정 아이콘
뭐 이거 말고도 당시 군, 국정원, 경찰 등 국가기관 동원해서 정권 내내 여론조작하던 게 당시 이명박 정부였으니..천안함 사건 생존자 분이 '그동안 자신들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했다'고 현 국힘 보수정당 쪽에 일갈하는 내용도 있으니 다들 한 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파인애플빵
21/06/16 20:45
수정 아이콘
국정원이나 국방부 댓글부대는 진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데 이건 언급 안되고 항상 김경수만 언급되고 죽을놈이죠 이상한 선택적 분노
너희는 쉴드 좀 그만쳐 하면서 자기들은 이상한 쉴드, 참으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불통의 대명사 입니다. 자기들만 보고 싶은것만 보고 주장 하고 싶은것만 말하고 싶은 필터라도 있는건지 의심 스럽습니다.
검은곰발바닥
21/06/16 21:02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는 mb 국정원의 댓글 공작 보다, 드루킹이 훨씬 위험하고 악질이라고 주장하더라구요.
허허허
21/06/17 08:38
수정 아이콘
영상을 이제 봤는데 정말 욕 나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128 [일반] 해외서 백신 맞고 와도 내달부터 2주격리 면제 (사업목적 입국, 직계가족 방문 목적) [100] 척척석사16298 21/06/17 16298 3
92127 [일반] [완료]PGR21 최적화 中 [ 정렬기능 중단 ] [12] 당근병아리10587 21/06/17 10587 16
92126 [일반] 결정론적 세계관을 가진 사람이 바라본 노력 [75] 레드빠돌이15248 21/06/17 15248 3
92125 [일반] [일반] 얀센접종 67시간 경과보고 [52] 글곰12765 21/06/17 12765 0
92124 [일반] 혈전증으로 30대가 사망했네요 [169] 김홍기27965 21/06/16 27965 2
92123 [정치] 진중권 "이준석한테 애정 있다. 조언하면 ‘개드립’으로 받아치니 문제지" [148] 나주꿀25714 21/06/16 25714 0
92122 [일반] [14] Pipette(피펫)을 손에 놓게 되었을때 [4] 성야무인11790 21/06/16 11790 12
92121 [정치] '한국인, 日 가장 혐오' 통념 깨진다… 2030세대 "中이 더 싫다" [146] TAEYEON21713 21/06/16 21713 0
92120 [일반] 완연한 여름입니다 [16] 及時雨11004 21/06/16 11004 13
92118 [일반] 이것저것 이야기 (그래픽카드, 기업 인수전 관망 등) [23] SAS Tony Parker 11889 21/06/16 11889 0
92117 [정치] 문재인이 G7 사진에서 제일 앞 줄에 선 이유가 확인되었습니다. [133] 미뉴잇22696 21/06/16 22696 0
92116 [일반] [작업완료]16일 오후 1시 (DATA 이전) [27] 당근병아리8995 21/06/16 8995 18
92115 [정치] 천안함 피디수첩 보셨나요 [146] Darkmental25857 21/06/16 25857 0
92114 [정치] 광주 건물 붕괴사고, 재개발조합, 깡패 [177] 나주꿀26345 21/06/15 26345 0
92113 [정치] '능라도 영상' 실수 아니었다? 영상 제목이 "Pyongyang" [32] 어서오고16213 21/06/15 16213 0
92112 [일반] 원베일리 청약 난이도가 역대급이 될 것 같습니다. [42] Leeka16089 21/06/15 16089 0
92111 [일반] 3조8500억원대 ‘코인사기’ 집단 소송 어떻게 될까 [61] Leeka16847 21/06/15 16847 2
92110 [정치] 박용진 롤린+이낙연 롤+정세균 힙합 [88] 가슴아픈사연16412 21/06/15 16412 0
92109 [일반] 대중교통에 대한 소소한 경험과 뻘소리 [3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036 21/06/15 14036 2
92108 [일반] 이 기사는 왜 나를 화나게 할까? [40] 아난16899 21/06/15 16899 2
92107 [일반] [완료]긴급 서버 작업 안내 (오후 5시) [36] 당근병아리10844 21/06/15 10844 10
92106 [일반]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 적용이 확정된 듯 합니다. [118] 잠재적가해자23726 21/06/15 23726 14
92105 [일반] 한국 백신 접종은 유럽선진국하고 진짜 많이 차이날까? [80] 여기18837 21/06/15 18837 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