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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27 13:57:48
Name lasd241
Subject 톡톡 튀는 개성의 웹툰-전자오락수호대


오늘 들고온 웹툰은 선천적 얼간이들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스파드의 두 번째 웹툰, 전자오락 수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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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개그 만화였던 선천적 얼간이들과 달리
전자오락수호대는 가스파드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편 웹툰입니다.




심지어 이런 예고편까지 만들어놓을 정도로 가스파드가 정성을 쏟은 웹툰입니다.
이런 저런 휴재기간을 제외한다면 대략 5~6년 연재된 웹툰이고 화수도 265화에 달합니다.
중심 축이 되는 스토리 라인이 있다보니 옴니버스 개그물을 연재할 때와는
다른, 스토리텔러로서의 역량이 요구되는 셈이죠
그리고 완결까지 쭉 달린 지금, 그 역량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오락수호대의 최고 장점이라면 상상력입니다.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조직,
‘수호대’의 존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웹툰은
실제 전자오락을 통솔, 관리하는 조직이 어떻게 굴러갈지 한껏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이 상상력은 단순히 설정놀음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관에 대한 흥미를 복돋고,
스토리라인의 생명을 불어넣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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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상력을 최대한 어필하기 위해 작가 또한 여러모로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인기 있는 모바일 게임이 굴러가기 위해 수호대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보여주는
초반부 장면은 단번에 수호대가 어떤 조직인지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추후에 등장하는 다른 게임의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수호대의 활약 역시
게임이 수호대가 연출하는 일종의 무대라는 작중의 설정을 독자에게 잘 어필하죠.
또한 각 게임의 개성, 특징을 담은 전개를 통해 독자를 한층 더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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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에서 일할 떄는 이런 작화던 등장인물이
도트 그래픽의 고전게임에서 활동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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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화 전체가 도트로 묘사됩니다.

또한 다마고치 게임에서  애완동물이 자라는 과정,
격투게임의 필살기 묘사 등등 여러 가지 장르의 게임이 등장하면서도
각 장르의 특징을 확실하게 묘사하여 작가의 상상력을 한층 더 생동감 있게 느끼도록 합니다.

또한 선천적 얼간이들에서 나왔던 가스파드 특유의 정신 나간 개그센스, 광기(?)는 여전합니다.
그러면서도 초반의 복선이 후반의 전개 및 반전과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도 제법 잘 짜여있습니다.
가담항설로 자신의 또 다른 역량을 보여준 랑또와 비슷한 케이스죠.

한껏 칭찬을 했으니 이제 몇 가지 주의할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장편이라는 구성 자체가 진입장벽으로 다가올 수 있겠네요.
휴재기간을 따져도 5, 6년은 연재한 웹툰 인지라 보실 거면 각 잡고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초반의 복선이 후반에 풀어지는 경우가 많고 전개를 착실하게 쌓아나가는 스타일인지라
빠른 호흡의 웹툰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웹툰입니다.

또한 가스파드 특유의 개그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웹툰의 매력이 반감될 것입니다.
시리어스한 부분은 괜찮은데, 개그파트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초반부에 이런 특성이 두드러지는 지라 또 다른 진입장벽이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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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이런 개그요...

게임의 개성에 맞춘 작화도 어찌 보면 가독성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마무리에 대해서 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담항설만큼의 날림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댓글은 안 보는걸 추천합니다.
캐릭터들을 광적으로 숭배하는 여초화 현상이 심하거든요.
그만큼 캐릭터메이킹이 좋다는 뜻이기도 하지만요

이런 저런 소개를 떠나서 몇 백화씩 연재되는 장편, 판타지 웹툰이 흔하지 않은 시대에
전자오락 수호대는 의미있는 웹툰이고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가스파드가 다른 웹툰을 들고 온다 하더라도 믿고 볼 수 있는 이유를
이 전자 오락수호대가 보장해준다고 봅니다.
이 웹툰 연재하는 동안 가스파드가 정말 많은 잔병치레를 앓았다고 알고 있는데
푹 쉬고 다음 웹툰으로 돌아올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p.s 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복귀일이 7월 6일 밤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또 랑또 작가의 신작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무리까지 잘 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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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닉네임3
21/05/27 14:13
수정 아이콘
가스파드 작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선천적 얼간이들이 돌아올 때 입니다
술라 펠릭스
21/05/27 14:19
수정 아이콘
중간에 한번 흐지부지 되었는데 다시 정주행해봐야 겠네요.
개발괴발
21/05/27 14:19
수정 아이콘
최종편에 밝혀지는 저 도련님 아가씨의 정체가 무시무시했습니다 =_=...
21/05/27 14:22
수정 아이콘
구성이나 스토리라인은 참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있었죠..
전자오락수호대라는 제목과 오프닝 영상을 보면서 사람들이 기대하는건, 좀더 옴니버스식으로 게임내의 일상같은게 묘사되길 바랬었을텐데..
이게 초반부터 액셀넣고 '게임속의 수호대'를 그린게 아니라, '수호대'자체를 소재로놓고 장편을 연재한거라서 ;;;;

중간중간 늘어지는 부분도 있고, 묘사 자체가 길어지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고 그랬는데..
(다른것보다, 메인으로 삼은 용검전설이라는 게임이 그렇게까지 매력있지 않았던게 문제이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 아쉬운부분을 감안하더라도 명작으로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1/05/27 14:34
수정 아이콘
중간에 늘어짐이 있긴 했지만 기승전결이 완벽했다는점.
그리고 마무리가 더할나위없이 깔끔했다는점만으로 가스파드 작가의 역량을 보여줬죠.
이정도 마무리를 지은 작품을 생각해봐도 손에 꼽을 정도니..
아무튼 작가님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2 안나옵니까?
21/05/27 14:35
수정 아이콘
다시 보면 정말 잘 만든 작품인데 연재 당시에는 몰입이 잘 안됐습니다. 스토리랑 그림체가 안 맞는 느낌도 있는 거 같아요. 설정이랑은 그림체가 조화롭긴하고 그림체 덕분에 스토리가 풀려나가는 것도 맞지만요(뭔가 모순적이긴하지만).
복선 회수가 참 잘됐고 여러모로 좋았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캐릭터들도 다 매력적이고.
서린언니
21/05/27 14:42
수정 아이콘
선천적 얼간이들 보고 기대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내용인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포기한 작품입니다
21/05/27 15:48
수정 아이콘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초반을 못넘기겠어요..
서린언니
21/05/27 15:52
수정 아이콘
작가가 많은걸 보여주려고 노력하는데 오히려 그게 역효과가 나는 경우라고 생각해요
플라톤
21/05/27 14:46
수정 아이콘
캐릭터들의 매력은 엄청 잘 뽑았고, 주제도 참신하게 잘 설정했는데 스토리가 앞에 두개보다 아주 약간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에피소드 하나씩 놓고 보면 명 에피소드가 많긴 한데..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2% 아쉬운 부분이 갖춰졌으면 손에 꼽을 명작이 되었을 것 같은데 그렇지는 못해서 아쉬운?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소장으로 쿠키 구우면서 잘 봤습니다.
21/05/27 14:46
수정 아이콘
가스파드의 센스를 정말 좋아합니다
21/05/27 14:51
수정 아이콘
드디어 끝났군요. 좀 늘어진다 싶어서 하차했는데 끝이 있으니 달려야겠네요.
ioi(아이오아이)
21/05/27 14:52
수정 아이콘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른 작가가 아닌가 싶네요

하고 싶은 건 전자오락수호대 식으로 복선을 잔뜩 넣은 장편 스토리 웹툰인데
잘하는 건 선천적얼간이 식으 옴니버스 개그 웹툰이죠.

선천적 얼간이로 돌아올 때입니다.
Chandler
21/05/27 16:43
수정 아이콘
선천적 얼간이 시즌2 제발

진짜 인생웹툰입니다
거룩한황제
21/05/27 14:59
수정 아이콘
자 이제 웹툰 여신 가스파드의 선얼 시즌2가 기대 됩니다만...
비오는 날 죽을꺼 같다고 하던데 요새 비가 많이 내려서;;;
저그우승!!
21/05/27 15:01
수정 아이콘
진짜 괜찮은 작품입니다. 떡밥 회수도 굉장히 훌륭한 편이고, 네이밍 센스도 기가 막히고.
피잘모모
21/05/27 15:06
수정 아이콘
네이버 웹툰의 보배 가스파드... 그래서 선얼 시즌2는 언제 나오죠!!!
21/05/27 15:06
수정 아이콘
선,얼때문에 기대하고 보기시작했다가 중도하차했었드랬습니다..
아무래도 본문에 언급된 가독성 때문이 젤 컸어요;
완결됐나본데 한번 정주행 때려야겠군요?
이과감성
21/05/27 15:38
수정 아이콘
중간에 중도하차했는데 이런 호평이라니.. 다시 한번 봐봐야겠네요
21/05/27 15:58
수정 아이콘
중간보다 흐지무지되고 안봤는데 완결이 호평이라니.. 시간날때 한번 다시 정주행 해봐야겠네요
21/05/27 16:01
수정 아이콘
저도 맨처음에 가스파드의 신작이래서 1화부터 봤는데 뭘얘기하려는건지도 모르겠고 장르도 뭔지 모르겠고 해서 놔버렸었는데...
200화 즈음에 '이거 아직 연재중이야?'해서 정주행했다가 밤새버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년만화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됩니다.
김칫국얼리드링커
21/05/27 16:32
수정 아이콘
네이버웹툰이 유독 최근에 완결 잘 나는 작품이 없었던거 같은데, 전오수는 중간에 매우 루즈하긴 하지만 그래도 완결이 잘 났다는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음 작품은 힘을 조금 빼주시길...!
21/05/27 1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주행했는데 정말 너무 너무 재밌습니다.
과거 언젠가, 몰아볼 때 재밌는 만화의 호흡과 연재할 때 재밌는 만화의 호흡이 다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전오수는 딱 전자에 해당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일주일마다 보는 건 너무 난잡해서 저도 연재도중에는 중도하차했었는데 완결나고 중반부터 보니까 너무 재밌더라구요. 초반 에피소드가 재미없으신 부분들은 다 스킵하고 75화 타이트니스 에피소드부터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약간 꼭두각시 서커스 일상파트 스킵하듯이 스킵해도 내용이해에 딱히 문제없고 되게 재밌습니다. 보다 울었어요. 캐릭터 하나하나마다 부여된 서사가 짜임새있고 전체적인 배분도 잘되어있습니다. (근데 비중이 모두다 길게 길게 배분되어있어서 루즈한 면이 있긴 해요. 특히 초반 에피소드) 후반부로 갈 수록 3D 레고 끼우듯이 착착 회수되는 복선이 주는 카타르시스도 대단했고 초반부터 완결까지 스토리 빵꾸 한번없이 탄탄한 완성도를 갖추고 있어 정말 재밌었습니다. 네이버 웹툰에서 정말 오랜만에 느낀 왕도 이야기의 감동이었습니다. 가스파드 최고~~!! 고마워 재밌었어~~!!
톨기스
21/05/27 16:59
수정 아이콘
저는 당최 무슨말을 하는건지 못알아보겠어서...보다가 중간부터 안보게 되었어요.
조말론
21/05/27 17:15
수정 아이콘
한방에 몰아보면 좋은데 주연재로 보기엔 힘들었어요 쉬다보면 다시 정주행하게되고
Bukayo Saka_7
21/05/27 17:37
수정 아이콘
중반에 하차한 웹툰이네요
가능성탐구자
21/05/27 19:26
수정 아이콘
다들 비슷하시군요, 저도 중도 하차했습니다. ㅠㅠ
21/05/27 19:32
수정 아이콘
올려주신 것으로 판단하면 그림체가 보기 너무 불편하네요. 한 컷 내에 그림체가 동질하지도 않고요
양파폭탄
21/05/27 20:16
수정 아이콘
유명세를 부정하는건 아닌데, 도저히 제 취향이 아니라서 못보겠더군요
Grateful Days~
21/05/27 20:19
수정 아이콘
선천적얼간이들 시즌2 !!!
오지의
21/05/27 20:36
수정 아이콘
게임 좋아하는 분이라면 곳곳에 가득한 패러디 요소만으로도 쏠쏠하게 즐길거리가 많구요. 가독성과 그림체에서 호불호는 심히 갈릴 것 같습니다.. 한 컷에 때려박는 정보량과 디테일이 엄청 많은데, 이런 스타일이 취향에 맞으시는 분에게는 인생웹툰 될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복선과 회수의 간격이 제법 넓다보니, 날 잡고 몰아서 단번에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술마시면동네개
21/05/27 20:44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는게... 선천적얼간이들에 비하면 뭔가 많이 떨어지죠...

선천적 얼간이들2 그려줘여 빨리...
Jedi Woon
21/05/27 21:36
수정 아이콘
한번 날잡고 몰아봐야겠네요.
죽력고
21/05/28 07:33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종합하면



하늘섬
21/05/28 09:56
수정 아이콘
공리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설정에 복선에 떡밥회수에 결말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도 사람들의 의견은 갈리는군요.
개인적으로는 가스파드가 개그툰 말고도 잘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주행 할 때는 좀 각잡고 해야하는건 맞는 것 같아요. 하나하나 뜯어보면 재밌는 요소들이 되게 많아서..
21/05/28 11:09
수정 아이콘
댓글보면 선얼이 너무 각인되어있고 초반에도 개그욕심이 좀 과하게 들어가있어서 연재당시엔 호불호가 갈리거나 중도하차 한 사람이 있는거 같네요.
사신군
21/05/28 13:37
수정 아이콘
차리리 정주행하면 나은 작품입니다.
연재 중간에 저도 떨어져 나갔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복잡하고 복선이 많은데
이걸 일주일 한편씩 보다보니 점점 이해가 안가고 물음표가 뜨더라고요.

한번에 몰아볼때 몰입도가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21/05/28 18:43
수정 아이콘
2번인가 장기 휴재가 있다보니 실시간으로 따라가면서 보기보다 몰아서 봤습니다. 절정/위기에 대한 스토리 전개는 뭔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적절한 복선과 마무리는 좋았던 것 같네요.
몽쉘통통
21/05/29 13:05
수정 아이콘
너무 읽기힘들고, 은근 고구마전개도 있어서 그만봤는대

이런 호평이라니.. 봐야겠군요
Justitia
21/05/30 06:05
수정 아이콘
초반에 좀 보다가 아이 태어나면서 더 이상 안 보게 되었던 것 같은데...
와... 이제 끝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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