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25 18:07:54
Name 분란유도자
Subject [일반] [파이의 해명 방송을 보고]
하도 중구 난방이라 적당히 정리해가지고 올려봅니다.

1. 나랑 육지담 사실 담배피지롱~
나랑 육지담 담배피는데 개네들이 편집해준다고했어. 이거 제작진이 개입한거 같은데?
제작진 개입 해명하세요.
[김계란에게 담배피는거 말했는데 진용진이 알고있어서 기분이 나쁠수가 있나요? 제작진쪽은 다 알겠지!]

2. 가오가이랑 초밥가이랑 싸울때 진용진이 개입함.
초밥가이랑 개인적으로 알아서 편의 봐줬다는데? 이거 개입한거 맞네?
해명하세요.
[개입이면 개입인데 방송 험학하게 폭력사태 일어날수도 있으니 잘 중재한것으로 생각함.]

3. 내가 개네들 랍스터 사줌 수고, 그리고 여자 제작진이 우리 태워준거임
개네들 파주데리고 가서 내가 사비로 랍스터 사줬어
니갸르는 못먹는다고해서 떡볶이에 튀김도 시켜줌
아침에 가사도우미 아줌마불러서 밥도 차려줌
니갸르 반찬투정함 <<< 그래서 내가 무례하다고 함
[이 이야기는 왜?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같은데 왜 넣었을까요]

4. 내가 정보공유권 산다고하니까 제작진이 없다고함
이거 공혁준이랑 짠거자너?
해명하세요!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제작진이 말바꿨다고 뭐라하는건데 이게 정보를 사려고 한건지 정보 공유권을 사겠다고 한건지 모르겠네요.]
[기억이 정확하게 안납니다. 아마 제작진은 정보공유권 이야기해서 없다고 한거 같아요. 공유권 없는 이야기니까..]

5. 전기는 제대로 사과도 안하는데?
방송하겠다고 와서 제대로 사과도 안함
공혁준 제작진 개네들이 왜 사과를 했을까?
해명하세요!
[왜 사과를.. 해명하지.. 그야 상황 마무리하고 프로젝트 끝내려고한거 아니냐..]

6. 나는 돈달라고 한적없음
이루리랑 육지담 니갸르 개네들이 알아서준거임
[???]

7. 여태까지 모두를 위해서 내가 참은거다.
내가 여태까지 혼자서 욕먹었자너?
내가 억울하지 않아서 가만히 있던게 아니야.
너네들 죽일까바 참았던거임
이제 너네들 다 죽었어!
[제일 납득이 안가는 멘트.]


전체적으로 무엇을 해명하려고 방송을 2시간동안이나 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랍스터 이야기는 또 왜 하는건지
의식의 흐름을 따라갈수가 없네요.

일부러 이슈만들어서 돈벌려는 큰그림일까요?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칠데이즈
21/05/25 18:12
수정 아이콘
오늘 전기 방송 재밌을듯.
분란유도자
21/05/25 18:29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못보고 운동갈뻔
톰슨가젤연탄구이
21/05/25 18:12
수정 아이콘
오늘 10시 전기가 입장표명한다는데 뭐가 또 나올지 궁금하네요
21/05/25 18:1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돈은 벌리는듯..
꼬마산적
21/05/25 18:18
수정 아이콘
사퇴좌 이은재 의원 보는거 같은데요??
닭강정
21/05/25 18:23
수정 아이콘
빨간색이 글쓴 분 생각이시고 그 위에 해명하세요! 는 다 그 파인지 뭐시긴지의 말이라는 거죠?
자기가 참가하고 거기 현장에 있던거 아닌가요...? 뭘 해명하라는 거지;?
21/05/25 18:40
수정 아이콘
대략적으로 들어본 소감으로는, 자기가 듣고 본 건 사실이 맞는데 그걸 다 자기 위주로 해석하고 그게 맞다고 주장합니다.

1번
실제한 말: 담배 피는 걸 밝히기 싫다면 담배 피는 장면 편집해줄게. 근데 출연자들한테서 이야기가 새어나가는 건 막을 수 없으니 이왕이면 금연하는 것을 추천한다.
[2번 담배 피는 건 다 편집해주고 나는 금연시킴]

2번
실제 있었던 일: 둘이 싸우고 진용진이 중재하러 들어감. 3번 방 가려고 했는데 문이 잠겨서 물건 받는 개구멍으로 가서 이야기를 하고 나옴.
[친한 사람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서 몰래 개구멍으로 가서 이야기 함]

이런 식이에요
곰그릇
21/05/25 18: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쉴드쳐주려는 공혁준 보고 정치질 하지마라 내가 세탁해달라그랬냐 이러는 거 보니까
사람이 어떻게 저러지 싶더군요

그냥 유튜브 컨텐츠 머니게임 아니였나요 그냥 게임에서 이랬다 미안하다 하면 끝날 일 가지고
왜 사람이 저렇게 추악한 본성을 드러내는지 이해가 안 가요
아저게안죽네
21/05/25 19:58
수정 아이콘
근데 정작 다른 부분에선 1번 4번이 더 일찍 다른 참가자들을 위해서 세탁해주지 않았다고 까더군요.
이해하기를 포기했습니다.
프리군
21/05/25 18: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번은 전국진이 폭로 때 집단 퇴소해서 여성참가자들이 파이집으로 갔고, 제작진측에서 랍스터 시켜줬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니갸르가 해명에서 제작진 측에서 사과의 의미로 시켜줬다고 했네요.)

이 부분에서 자진해서 파이집으로 간게 아니라 제작진 측에서 그렇게 해줬고(제작진 차량으로 태워줬고),

제작진이 산게 아닌 무려 '자비'로 랍스터와 대게를 사서 다른 참가자에게 베풀고, 심지어 랍스터 못 먹는 니갸르 위해 떡볶이와 튀김을 시켜주는 대인배라는 주장을 하고 싶었던거 같네요.


거기에 자꾸 빠져나가려는 니갸르 디스는 덤(반찬투정)
분란유도자
21/05/25 18:29
수정 아이콘
니갸르도 묻어버리고 싶은가봐요. 전기랑 니갸르 공혁준 제작직 다 파이한테 죽었다! 무서운 그녀..
웁챠아
21/05/25 18:28
수정 아이콘
4번은 정보공유권 팔라고 그랬더니 제작진에서 처음에 알겠다고 그러다가 다른 제작진이 정보공유권은 없다고 말한걸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혁준한테는 팔고 자기한테는 안판다고 룰을 바꿨구나라고 생각했다구요. 근데 정보공유권을 산다고 했으면 그건 제작진이 없는게 맞죠. 정보를 파는거지 정보공유권이란건 제작진에서 파는게 아니니까요.
라스보라
21/05/25 18:30
수정 아이콘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머니게임 별 관심도 없는데 언제까지 장작 넣을껀지...
그냥 공혁준 말대로 도게자 한번 하고 좋게좋게 넘어갔으면 벌써 끝났겠네...
21/05/25 18:31
수정 아이콘
이제는 본인 구제가 아니라 걍 다같이 죽자 식인데 공전한테는 별 공격도 안되고 오히려 나머지 여자 둘만 늪에 같이 끌려 들어가고 있네요. 물소가이 소리는 충분히 웃음코드라도 되겠는데 2는 같은 직종 래퍼로서의 생명은 아예 끝날 것 같고 분위기 보니 5 아치 에너미로 설정하고 방송하던 8도 망한듯.
자몽맛쌈무
21/05/25 18:32
수정 아이콘
본인 주장을 본인 주장으로 반박가능한게.. 크크
21/05/25 18:32
수정 아이콘
좋은게 좋은거라서 하는 사과가 있는데 그걸 니가 잘못했으니 사과했겠지로 받아들이는 듯
딱총새우
21/05/25 18: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순수한 자살골을 본 적이 없습니다.
21/05/25 18:36
수정 아이콘
파이 옆에는 김계란 같은 사람이 없나보네.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들만 곁에 두는 듯.. 그럼 망하는거지
라디오스타
21/05/25 19:41
수정 아이콘
말리기도 많이 말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안듣는거
한사영우
21/05/25 18:36
수정 아이콘
어그로 끌어서 돈을 벌려고 하는거던가
아니면 정말 정신적으로 병이 있는거라고 봅니다.

그냥 단순히 사과 한번
혹은 대응 안하면서 한달 정도 휴가만 갔어도
그냥 별일 없이 방방봐로 끝날일이였죠.
MaillardReaction
21/05/25 18:48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거 보면 그 방방봐 제일 싫어하는 게 파이인걸로..
댓글자제해
21/05/25 18:40
수정 아이콘
주변에 그래그래 하고 들어주는 사람만 있을겁니다
아니면 저 성격 어떻게 감당해요
양파폭탄
21/05/25 1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그런 사람 있어요.
열뻗치면 앞뒤 못재는거. 누구나 이런 경우 있는데 이 사람은 그 수인한도가 아주 낮은거죠. 유전적인 문제든 가정사 때문이든..
제가 저 사람이면 진짜 자살각이 아닌가 싶어서 걍 아무도 안건드리면 좋겠는데, 빛빛빛 말대로 그냥 도게자 5화때 박았으면 끝날 문제였어요.
장작 끝도 없이 넣는 사람이랑, 그거 보고 좋다고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아주 큰 시너지를 내고 있어요.

다른 사건인데, 어제 야갤에는 업소녀 인스타 신상을 남친에게 넘겨서 조져버렸다는 게시물이 돌기도 했습니다. 큰 틀에서 저는 이게 다르지 않다고 봐요.
누군가가 욕먹을 짓을 하면 냅다 돌을 던지는 이 시대에 예수님은 아주 좋은 말씀을 남겨주시기도 했었죠.

그래서 지금껏 다른 출연진들이 세탁해주려고 노력했던 것이라고 봐요. '죽을까봐'라는 표현이 딱 맞는건데 말이죠.
하지만 저렇게 다 죽자고 건드려버린 이상, 진짜 밑바닥까지 내려가야만 멈추겠네요. 참 뒷맛이 씁쓸합니다.
악마를 죽이자는 가면 쓴 악마들이 참 무섭습니다.
히히힣
21/05/25 18:49
수정 아이콘
진짜 누군가 옆에서 도와줘야 될 것 같습니다.
저번부터 너무 안타까워서 악플도 안 달게 됩니다.
이른취침
21/05/25 19:0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냥 망가진 걸로 보입니다. 아니면 애초에 그랬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아웃팅 된 거던지.
21/05/25 18:58
수정 아이콘
근데 2번은 머니게임 안에서 흡연을 했고 편집을 해준거에요? 그럼 1번한테 담배가지고 왜 난리친거에요?
21/05/25 19:02
수정 아이콘
나는 참는데 너는 왜 못 참냐? 이런 거 아닐까요?
MaillardReaction
21/05/25 2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1에게 난리치는 목적이 그냥 왕따시켜서 자기 발로 나가게 만드는 거였으니 명분따윈 아무래도 좋았던거죠. 참가자들 수싸움 레벨을 봤을 때 노렸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명분이 억지일 수록 효과는 뛰어났을 겁니다. 1 담배 덜피게 만드는건 애초에 진짜 목적이 아니었을테니까요
김환영
21/05/25 19:02
수정 아이콘
녹취록을 공개하는것도 추한데 그것도 본인이 언급하는내용이 녹취록에서 반박되는게 반복되는거같아서 정말 보고싶은것만 보는구나 싶긴하네요..

담배항목만봐도 김계란님이 편집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출연자가 언급해서 노출될수도있으니 이미지생각하시면 금연하셔라인데.. 2번한테도 똑같이 얘기했겠죠.. 2번한테는 뭐 출연자언급하는것도 편집해주겠다고 했을리가 있나요. 그걸 어떻게 2번은 해주고 나는 안해줬다 라고 하는건지 크크..
또 제작진한테 다 얘기를 해야죠 김계란님이 편집자도 아니고 말그래도 금연이지 갑자기 빡치고 꼴려서 필수도있는거고 그때 이미지보호해주기위해서 공유했다라고는 생각안하는건지 협박이라는것도 잘 이해 안됩니다 앞뒤 다 짜르고 진용진님이 2번한테 그래서 2번님도 담배피자나요라고만 하니까 알수가없구요 크크..

차치하고 1번, 4번, 제작진을 개xx를 만들기 위해서 공개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느낀점은 제작진이 역량부족은 맞구나 싶긴하고 1번, 4번은 진짜로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남자라서 그런가..?

그렇다고 자기가 산것도 아니고 오히려 같이 움직였던 2번,8번도 병x을 만든 아크로바틱한 자살골이 아닌가 싶네요.. 5번은 뭐 머니게임끝나고 나서 상금분배를 제외하곤 아예 선을 그은거같아서 건수가없어서 공개를 못한건지 아니면 안한건지도 모르겠고

인방업계에서도 같이 하는거 자체를 꺼려할꺼같은데 기존 TV방송업계랑 틀리게 합방등의 다른 스트리머들하고 하는게 주된 컨텐츠는 아니라곤 하지만 이정도면 재활이 가능한가요?
21/05/25 19:06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얘긴데....저는 지금의 머니게임 논란에는 관심이 없는데 본방 머니게임은 아쉬운 요소가 있긴 했어요
제작진의 미숙함은 일단 제껴두고라도...

개인적으로 머니게임상 최고의 플레이어는 공혁준이라 생각하긴 하는데 가장 아쉬운 장면도 공혁준이긴 했거든요
공혁준이 전기랑 뒷거래를 끝내고 두번째로 파이에게 가서 딜을 하는 장면...
전기에게는 우리 둘이 공동우승을 할 수 있다라는 취지로 이야기 해 놓고
파이에게는 둘 밖에 우승하지 못 하지만 셋이 같이 동맹하자...라니...이건 공혁준의 실수였죠
제 기억에 그러자 파이는 그럼 자기가 협조 안 했을때 어떻할거냐고 물었던 걸로 기억해요...이 장면에서 저는 탄식이 나오더라구요...
공혁준도 실수를 알았는지 이후 남자 3번인가 방에 가서 딜을 할때는 또 다른 플랜을 이야기하죠 4인 공동우승의 플랜...

전기와 3번은 공혁준에게서 공동우승이라는 나름 완벽해 보이는 플랜을 제의 받았는데
파이는 달랐죠. 2명이 우승할 수 있지만 넷이서 끝까지 가보자라니...거기다 그 4명중 혼자 여자이고...
전기, 3번과 달리 파이는 더 고민되고 의심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긴했어요
만약 전기, 3번과 같은 제의를 받았었다면 다음날 그 사건은 안 일어나거나 좀 다르게 전개되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쓰고보니 파이 성격상 결과가 정말 달랐을까 의구심도 들긴 하지만... ;;;
여튼 그 장면은 좀 아쉬웠어요. 파이가 폭로만 하지 않았어도 훨씬 재밌었을텐데...아쉽긴 해요...
21/05/25 1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의. 5화 전까지는 공혁준이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려고 한다 까진 맞는데, 잘한다는 절대 아니었죠.
차라리 전기한테도 둘이 연합인 척하고, 파이한테도 둘이 연합인 척 했어야...
게다가 가오가이 한테는 말도 안해버려서 나중에 남녀 대립 구도에서도 불리해지기까지..
MaillardReaction
21/05/25 21:1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이 맞아요 게임을 게임답게 할 의지가 있는 게 공혁준 전기밖에 없었어서(자진퇴소 사건 종결 이후에는 이루리 정도가 추가로 있겠지만 자진퇴소 이후로는 저는 게임으로 안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평가받는거지 잘했다고 하기엔 아쉬운점들이 있었죠
안티프라그
21/05/25 19:09
수정 아이콘
전지적파이시점에서 보면 파이가 왜 억울한지는 알것 같긴합니다. 처음 섭외부터 종료까지 [제작진]에서 명확한 기준없이 룰 바꾸고 돌발변수에 대해 미흡하게 대처한건 사실입니다. 근대 그걸 출연진을 타겟삼고 저격하면서 해명했으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우스타
21/05/25 19:13
수정 아이콘
지능이고 인성이고 떠나서 일단 아픈 사람일 수 있다는 심증이 계속해서 굳어져가는 모양새죠.
강동원
21/05/25 19:1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출연진들이 짜고 조회수 낭낭하게 뽑아먹는 컨텐츠 놀이 하는 거라는게 더 신빙성이 있을 듯...
앗!힝!엨!훅!
21/05/25 19:37
수정 아이콘
나락가는것도 엔빵..
이라세오날
21/05/25 19:52
수정 아이콘
요새 가짜사나이이나 머니게임 이슈를 보면서 내가 이렇게 늙어가고 있구나를 실감해서 조금 슬픕니다
나름 핫한 트렌드나 이슈는 챙겨본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모르겠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1/05/25 20:31
수정 아이콘
혹시 지니어스는 보셨나요?
보셨으면 지니어스 왕따 사건 때 방송인 연합 중 한명이 자기 욕 먹는 거 억울하다고 편집에 개입하고 당시 제작진, 동료 참가자들과 대화 녹취해둔거 다 깠다고 이해하시면 대충 비슷할 것 같아요.
이라세오날
21/05/25 21:41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도 안 봤습니다
서바이벌이나 경쟁 프로그램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지금 이슈도 나무위키나 여기 글들 보고 대략적으로 파악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큰통치킨
21/05/25 20:03
수정 아이콘
전 어제 이해했어요.
파이는 절대 잘못없음. 끝!

주변사람들이 조언도 해줬을텐데..
시청자나 남이 말하면 듣겟나요
레드빠돌이
21/05/25 2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느낀건 공격수가 우리 골대에 골을 넣고 세레머니까지 하고 좋아하고 있는데
전광판에는 상대팀 점수가 올라가니깐
내가 골을 넣었는데 왜 상대팀 점수가 올라가냐고 따지는 느낌..

아니 분명 골은 내가 넣었는데 왜 상대팀 점수가 오르지?
내가 골 넣었잖아?

이런 사고 구조를 가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본인과 같은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까지 전부 뒤통수 치고
모든 대화 내용을 녹취하고 있다는걸 알게 된 이상
앞으로 어느 누가 파이와 대화나 만남을 할 수 있을까요?
라라 안티포바
21/05/25 20:10
수정 아이콘
당할뻔한 사람들이 잘 풀렸으니 그나마 여유가 있어서 아픈사람이구나 싶지
안그랬을걸 생각하니 끔찍해서...그냥 아픈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가기가 어렵네요.
21/05/25 20:34
수정 아이콘
일부러 어그로 끄는것 아니면 정신적으로 좀 장애나 질환이 있는 것 아닌지.. 진심으로 의심됩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1/05/25 20:35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내에서 헛짓한 것까진 백번 양보해서 이해한다쳐도 자기 도와주러 온 사람들 비웃으며 칼 꼽은 건 진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공혁준이 도와주려 했다는데 자긴 도와달라한 적 없다는 건 제가 당사자도 아닌데 화가 나더라구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5/25 20:54
수정 아이콘
진짜 병 있는 거 같습니다.
버거킹맘터
21/05/25 21:02
수정 아이콘
파이가 선넘고 있는건 사실이고 이미 충준히 욕먹고 있어 말 보태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넘어가지만...
제작진도 부족함이 느껴지는게...숨겨진 룰 구매에 대해서는 원래 없었는데 공혁준의 말을 듣고 단순 재미를 위해 추가하는 해놓고는 파이가 정보공유권을 구매한다고 했을 때 그냥 없다고 하면 파이 입장에서는 제작진 편애를 느낄만하다고 봅니다...
21/05/25 21:25
수정 아이콘
정보를 살 수 있다는 룰 추가는 있을 수 있는데, 정보공유권은 당장 없는거고 거기서 또 룰 추가를 해야 되는데다 공혁준 전략 노출이거든요. 본인은 정보구매권만이 아니라 정보도 살 수 있는지 문의했다 하지만 전화 녹음 다 하는 사람이 깐 녹취에선 정보 공유권만 질문했고요.
뭐 제작진도 문제 없이 잘했다는 절대 아니긴 하지만 딱히 편애인가 싶습니다. 공혁준이 그렇게 따지면 8일차 동 투표시에 공혁준이랑 전기 살릴지 죽일지 투표 한번 더하기로 한 거, 제작진한테 짜증내서 즉시 탈락으로 만든게 파이라 일갈했는데 그런게 편애고 편의 봐주는거죠.
버거킹맘터
21/05/25 21:38
수정 아이콘
중간에 또 룰 바꾼게 있나 보군요....이건 뭐...
제작하면서 상황에 따라 소소한 변경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제작진을 쥐고 흔들었네요
21/05/25 21:50
수정 아이콘
예고편에서 있던 공혁준이 니들 돈벌러 왔다며! 하면서 소리치는 장면도 본방에는 하나도 안나왔는데, 그걸 파이 리뷰 방송에선 '공혁준이 그리 소리쳐서 현장에서 무서웠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지만 방금 올라온 공혁준 유투브엔 '현장에서 여자팀 전원 철수 해서 파이 자택으로 간 다음' '빈 현장'서 분통 터져서 한 소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런 앞 뒤 정황이 다 빠진건 뭐... 전체적으로 편집점을 파이가 원하는 대로 잡아준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이 보기엔 이해가 안갈 정도로 문제가 있으니 이리 된거고.
MaillardReaction
21/05/25 2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파이가 머니게임 다른 참가자들보다 머리가 나쁘지는 않아보이지만 지니어스게임의 평균적인 수준 플레이어만 넣어놨어도 그런 소린 안했을 거라 확신합니다. 본인이 이미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두번만 더 캐물으면 진실에 닿을 수 있었어요. 제작진에게 무제한 질의응답이 가능한 게임에서 질문 한번으로 그런갑다 하고 넘기는건 나이브한거죠
김환영
21/05/25 21:37
수정 아이콘
8일차 정보자체는 있던거죠? 팔생각은 없었던게 좀 역량미달이라고 생각은 되는데 그래서 구매가 가능한지를 15분안에 확인을 해준거고 정보공유권이란거는 1번이 배신을 못하게 하려고 만든 거짓말이잖아요 근데 그걸 제작진이 1번이 구라를 쳤으니까 만들어줘야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전 그게 더 이상하다고 보는데 차라리 구매한 정보를 공유하는게 불법이냐라고 물어봤으면 1번의 거짓말이 들통나고 또 다른 그림이 그려졌겠죠 근데 그걸 안하고 공유를 해서 판을 바꿔보려고 정보공유권만 구매하려고 했으니 불가능한거구요
버거킹맘터
21/05/25 21:39
수정 아이콘
아뇨 중간에 8일차 정보 구매권을 만들어 판게 잘못이라 생각하는 쪽입니다.
The)UnderTaker
21/05/25 22:31
수정 아이콘
정보공유권이란거 자체가 공혁준이 만든건데 제작진이 어떻게 파나요
버거킹맘터
21/05/25 22:52
수정 아이콘
맞는 말입니다 다만 전 머니게임 시작전 제작진간 합의 되지 않았건 숨겨진 룰 판매 자체가 문제였단겁니다.
공업저글링
21/05/25 21:59
수정 아이콘
파이는 어떻게 보면 N빵 동료들 등에 칼 꽂은거나 다름 없죠.

공혁준이 그렇게 세탁기 돌려주고 싶어 하는데도, 끝끝내 빨래로 남고 싶어 하니...
어촌대게
21/05/25 22:17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가 이런 이유들 때문에 오해가 생겼고 그래서 게임에 과몰입하게됐다. 그래서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했으면 오늘 쉴더들도 많이생겼을텐데
21/05/25 22:25
수정 아이콘
이사태를 조금만 간략하게 설명해주실분 없나요...
이오니
21/05/25 22:43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말하면 윗집 치와와 같아요(?)
전투력은 0인데... 음...;;;;
Eyelight
21/05/25 22:56
수정 아이콘
오늘 전기 일방적으로 승리선언 하고 종료네요.
지난번 해명은 날카로웠는데 오늘은 그냥 허허 웃는군요.

끝까지 봤는데 반박할 껀덕지가 없다.
무덤 파줘 고맙다 너 스스로 나락간거다 승리선언 끝

이젠 더 나올 게 없을 것 같습니다..
21/05/25 23:02
수정 아이콘
뭐 건진건 있었죠.
파이 해명 방송에서는 시사회에서 전기 나락간 거 축하한다는 말 한 적 없다고 했는데,
증거는 없지만 직접 들었다고 했고, 그 순간 공혁준 전화와서 자신이 들었다고, 자신이 증인이라고 확인해줬습니다.
Eyelight
21/05/25 23:16
수정 아이콘
뭐 전화로 증언은 보태줬는데.. 사실 의심하는 사람이 없었죠 이미. 상대는 혼자 나락 못간다며 자기편에 기관총 두두두 난사, 해명 필요하면 하려고 각세우고 들었는데 막상 끝나고 보니 할게 없는 수준에 자기들끼리 알아서 자멸하고 있으니 얼마나 우습게 보였을까요.

가만 있는데도 100만 유튜버 만들어준 일등공신인데 그저 웃음이 나고 고마운 마음뿐이겠죠 허허
21/05/25 23:35
수정 아이콘
뭐 그렇죠... 무릎도 안꿇었다고 증거가 없다고 (??? 녹취록에서 그런 증거를 어떻게 찾지?) 했지만 공혁준이 안 당한 사람은 당연히 기억 못한다는 식으로 얘기했으니까요.

아 니갸르 이야기도 있었네요. 전기가 아침 6시부터 전화했다는 식으로 예의없는 사람으로 몰았는데 실제로는 카톡으로 통화 될 때 답장 달라고 보냈는데 바로 답장이 와서 전화했었다는 것...

파이 방송으로 딴 것 보다는 니갸르가 제일 타격을 많이 입은 것 같습니다;;;
해명 방송들 했던 것을 종합해서 보면 니갸르가 제일 거짓말을 많이 한 것 같네요.
울트라면이야
21/05/26 00:24
수정 아이콘
거짓말은 아니고 말을 띄엄띄엄 자기 좋은부분만 잘라말해서 참 사람이 별로같아보여요. 외국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방켜서 말하는거 들어보면 횡설수설...차라리 글로 정리해서 검수받고 올리는게 좋아보이는데

금방 해명방송에서 앞으로 당분간은 방송안하고 현생에집중하고 파이는 고소해서 법적으로 심판한다고 하네요
21/05/26 08:17
수정 아이콘
이후 파이가 또 폭로를 했네요.
5월 2일 이전까지 다른 참가자들에 대한 뒷담화를 열심히 하는 내용…
아마도 5월 2일 후로 전기가 나락 갈 것 같다가 떡상하니 바로 손절하고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거 보면 왜 파이가 해명방송을 하는데 니갸르를 묻으려고 열심히 노력했는지 이해는 돼요. 그래도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죠 뭐..
차단하려고가입했음
21/05/25 23:20
수정 아이콘
인방이 왜 욕먹는지 알겠네요
21/05/26 03:41
수정 아이콘
그냥 저급 어그로겠죠 지능이있고 사회성이 제로가 아닌이상 지금 하는 행동이 가능할리가??
나름쟁이
21/05/26 06:15
수정 아이콘
신기한 뇌구조..
21/05/26 10:45
수정 아이콘
파이뿐이니라 여자넷다 추악하죠
넷다 썩을대로썩고 지네혼자 살려고 하는중이죠

육지담녹취록들어보면 육지담도 소름그자체
지금은 그냥 즙짜면서 사과코스프레하는중
프리군
21/05/26 13: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루리는 재평가 받고 있습니다.

사과 후 변명 같은거 없었고, 니가가라 하와이가 주장한 n빵에 대해서만 해명도 했지만, n빵이 아닌 일자별로 나누자는 주장만 올렸고, 파이가 깐 가톡 내용 보면 이루리의 n빵 주장은 사실이 아니고, 반대로 본인도 동의한 모습으로 나오죠.

거기다 니달리가 가스라이팅 했다고 주장했지만 그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임에도 해명도 없었구요.

단체 퇴소 자체는 비판 받아야 할 행동(게임 자체를 망친 행위)이지만, 이후에 4명중 유일하게 재촬영에 반대했다는 점도 밝혀진 상태구요.


논란이 됐던 공혁준이 진심으로 사과해주셔서 화풀렸다는 부분도, 공혁준이 집단퇴소 건으로 이루리에게 심한 말을 했고, 이에 대해 사과한것으로 퍼진 상황이라 이 부분도 정상 참작이 되고 있죠.


결과적으로 분명 이루리가 욕먹을 점이 있지만, 빠른 사과와 함께 본인이 억울한 상황에 대해서도 조용히 자숙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머지 3명과는 평가가 좀 달라졌습니다.
타임러스
21/05/26 11:35
수정 아이콘
운영진 잘못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태가 되도록 계속 손놓고 있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MissNothing
21/05/26 11:40
수정 아이콘
인생을 좀 쉽게 살아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머니게임 제작진들 휘두른것도 그렇고 대게 자기 생각대로 잘 움직여줫는데 이번이 이상한거겠죠 저분 입장에선
뽈락킹
21/05/26 14:22
수정 아이콘
파이 보고 있으면, 화장한 얼굴도, 생얼도 별로인데 어떻게 인기가 많았지 라는 생각도 들고
저 정도 외모로 BJ 가능하면 우리 와이프도 대충 화장시켜도 저거보단 낫겠단 생각도 들고
외모랑 능지 수준 보면 그냥 아무나 할 수 있구나 생각도 들고
다시마두장
21/05/26 17:03
수정 아이콘
방송으로 뜨는 건 재능과 운으로 되지만 롱런은 역시 지능과 명민함임을 많이 느낍니다.
The)UnderTaker
21/05/26 17:22
수정 아이콘
첫 주목받을때만 외모가 필요하지 뜨는건 운과 재능입니다.
실제로 상위권 bj들 다수가 외모 상관없는게 보여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48 [일반] 똥으로 세계에 기억될 영화 '오키쿠와 세계' (스포 없음) [6] 트럭4524 24/02/28 4524 5
101047 [일반]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16] lexicon7372 24/02/28 7372 14
101046 [정치] 일본 주가지수가 1989년 버블 시절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17] 홍철5604 24/02/28 5604 0
101045 [일반] [듄 파트2 감상]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 사이. (약스포) [11] 빼사스3737 24/02/27 3737 2
101043 [정치] 여당이 고발하고 경찰이 수사하고 방심위가 차단한 ‘윤 대통령 풍자 영상’ [47] 베라히11284 24/02/27 11284 0
101042 [일반] [2/28 수정]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116] 카즈하11516 24/02/27 11516 1
101041 [정치] 한동훈 "민주당, RE100 아느냐고만 이야기해…모르면 어떤가" [102] 빼사스11068 24/02/27 11068 0
101040 [정치] Pa간호사 시범사업과 의료사고처리특례법 [14] 맥스훼인4601 24/02/27 4601 0
101039 [일반] (뻘글) 유대인과 한국인과 지능과 미래인류의 희망 [41] 여수낮바다4445 24/02/27 4445 4
101038 [정치]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결책은... 무려 표창장 수여!? [34] 사람되고싶다6781 24/02/27 6781 0
101037 [일반] 뉴욕타임스 1.16. 일자 기사 번역(미국의 교통사고 문제) [4] 오후2시3951 24/02/26 3951 5
101036 [일반] 아이돌 덕질 시작부터 월드투어 관람까지 - 1편 [4] 하카세2568 24/02/26 2568 5
101035 [정치] 대통령실 "4월 총선 이후 여가부 폐지를 예정대로 추진" [133] 주말12590 24/02/26 12590 0
101034 [일반]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 S23 FE로 넘어왔습니다. [10] 뜨거운눈물5257 24/02/26 5257 5
101032 [일반] 마지막 설산 등반이 될거 같은 2월 25일 계룡산 [20] 영혼의공원4801 24/02/26 4801 10
101031 [정치]  해방후 적정 의사 수 논쟁 [10] 경계인5763 24/02/26 5763 0
101030 [일반] 메가박스.조용히 팝콘 가격 인상 [26] SAS Tony Parker 7132 24/02/26 7132 2
101029 [정치] 이재명 "의대 정원 증원 적정 규모는 400~500명 선" [84] 홍철13681 24/02/25 13681 0
101028 [일반] 진상의사 이야기 [1편] [63] 김승남5969 24/02/25 5969 33
101027 [정치] 필수의료'라서' 후려쳐지는것 [53] 삼성시스템에어컨8888 24/02/25 8888 0
101025 [정치] 그래서 필수의료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51] 11cm8335 24/02/25 8335 0
101024 [정치] 소위 기득권 의사가 느끼는 소감 [102] Goodspeed11393 24/02/25 11393 0
101023 [일반] 의료소송 폭증하고 있을까? [116] 맥스훼인9303 24/02/25 9303 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