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24 16:00:04
Name 말할수없는비밀
File #1 [1.jpg (28.5 KB), Download : 54
Subject 1년 다 되어가도 나타나지 않는 로또 1등 43억 당첨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629&aid=0000083997

로또 919회차 1등 당첨번호는 ‘9, 14, 17, 18, 42, 44’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5명
구매 방식은 자동 3명·수동 1명·반자동 1명

세전 43억이면 세후 하여도 20억대 입니다.

엄청나게 큰 금액

인생역전 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아마도 저 당첨자는

로또를 분실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아직도 당첨금 찾아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분실해서 자신이 당첨자인지도 모를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얼월드
21/05/24 16:03
수정 아이콘
이 세상에 안계신 분일지도...
이쥴레이
21/05/24 16:04
수정 아이콘
로또나 사러 가야지 ㅠㅠ
21/05/24 16:04
수정 아이콘
분실가능성이 제일크죠
키모이맨
21/05/24 16:11
수정 아이콘
자동구매->분실->신경도 안씀
이과망했으면
21/05/24 16:12
수정 아이콘
이 글 보면서 와... 저 당첨자 누구지? 부럽다 생각 중일지도
크크
파쿠만사
21/05/24 16:13
수정 아이콘
"난가?"
21/05/24 16:17
수정 아이콘
보시면 수동입니다크크 술마시고 했다가 잊어버린건가.
모루겟소요
21/05/24 16:15
수정 아이콘
아 태평로에서 로또 샀을 일 없어서 다행이다
카라카스
21/05/24 16:16
수정 아이콘
일단 돌려주세요
누군가입니다
21/05/24 16:19
수정 아이콘
최근 코난, 코난 하니깐 이런거나 코난 하는거 보고 싶긴하네요.
21/05/24 16:24
수정 아이콘
자동도 아니고 수동인데 까먹으셧네....
페로몬아돌
21/05/24 16:25
수정 아이콘
어 내거네!!
해질녁주세요
21/05/24 16:27
수정 아이콘
당첨사실 모를 가능성이 높죠. 당첨 알고도 분실이면 일단 경찰신고부터 들어갔을 겁니다.
Burnout Syndrome
21/05/24 16:35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3분 거리인데.. ㅠㅠ 지금이라도 땅바닥 뒤져봐야 하나..
21/05/24 16:41
수정 아이콘
차라리 모르고 있길.. 알고있으면 진짜 평생 후회될듯
21/05/24 16: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요새 무조건 인터넷으로만 삽니다..
Energy Poor
21/05/24 16:45
수정 아이콘
내가 로또를 샀었나;;
아스날
21/05/24 16:46
수정 아이콘
분실했거나, 지난주 번호로 잘못 맞춰봐서 버렸다거나..등등
블랙숄즈
21/05/24 16:48
수정 아이콘
시청역 7번출구 앞에 있는 깡통인거 같은데,,
길이 딱 북창동에서 술먹고 시청역 가는길에 있는 점포라 술먹고 사서 까먹으시지 않았을까요 크크
마르키아르
21/05/24 16:53
수정 아이콘
혹시 분실을 했는데, CCTV 나, 사진 영상 촬영등으로 저 번호를 구매했다는게 증명이 되면 당첨금 받는게 가능할려나요?
광개토태왕
21/05/24 17:00
수정 아이콘
그건 안될겁니다 직접 가지고 오셔야 되요
해질녁주세요
21/05/24 18:37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이 주워서 당첨수령했다면 소송으로 다툴 수 있습니다만, 실물이 없으면 꽝...
21/05/24 17:10
수정 아이콘
수동이면 알고 있을수도
21/05/24 17:12
수정 아이콘
이거 인터넷 로또 구매 바이럴아닙니까?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면 구매내역이 남아요.
iPhoneXX
21/05/24 17:17
수정 아이콘
인터넷으로 로또 1등 된적 있나요?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
21/05/24 17:20
수정 아이콘
그래요? 이거 천장친거네요.
그게 당신이 될수 있습니다. 어서 인터넷으로 구입하세요
iPhoneXX
21/05/24 17:3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매주 사는 흑우입니다. 잊어먹을꺼 대비해서 인터넷으로도 사야겠네요.
21/05/24 17:23
수정 아이콘
번호보다 당첨 판매점 구경부터 하는데 인터넷 1등 자주 나오는거 같던데요
최근엔 960회에서 나왔네요
iPhoneXX
21/05/24 17:34
수정 아이콘
간간히 있긴 있었네요. 제가 잘못봤습니다 크크
손님 맞을래요
21/05/24 17:48
수정 아이콘
인터넷으로 사면 1주에 5천원밖에 못삽니다
그러니 훨씬 적을수밖에 없죠
터치터치
21/05/24 17:51
수정 아이콘
자동이 아니라 수동이다 보니 그냥 까먹거나 분실보다는 비밀스럽게 로또 당첨금 가지러 가시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셨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21/05/24 17:53
수정 아이콘
내가 분실했던거 같은데
21/05/24 17:57
수정 아이콘
내꺼네 내놓으시오
아영기사
21/05/24 18:02
수정 아이콘
저 동네에서 로또를 산 적 없으니 전 아니겠군요
호머심슨
21/05/24 18:03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책상서랍구석에 있는것 같습니다.
빨리 집에 가서 찾아 봐야지.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서민 여러분.
missuniverss
21/05/24 18:15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20억 대 돈이 생기면 어떻게 소비/투자 하실 건가요?
21/05/24 19:13
수정 아이콘
절반은 배당주
절반은 부동산
안수 파티
21/05/24 19:19
수정 아이콘
20억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요즘 강남 아파트 한채도 못사지 않나요?
21/05/24 19:33
수정 아이콘
근데 굳이 강남 아파트에서 살아야 할 이유도 없지 않나요? 극한의 사치를 바라는게 아니라면 20억이면 많이 여유롭게 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안수 파티
21/05/24 19:4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여유롭게 살 수 있죠. 20억 생기면 너무 행복할 거구요. 그런데 집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런 대박운이 터져도 강남 아파트 한채도 못사나 싶은 생각이 들 거 같네요.
마르키아르
21/05/24 19:38
수정 아이콘
안수파티님이 5000만원짜리 자동차 한대를 살려고, 나 차 한대 살려고 해~

하는데 누가 옆에서 그돈으론 포르쉐 페라리 한대도 못사지 않아? 라고 말한다면...
안수 파티
21/05/24 19: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모은 돈으로 그랜저 사는 것도 아니고 일생에 둘도 없는 대박운이 터졌는데 그랜저밖에 못산다면 좀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르키아르
21/05/24 1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찾아보니 20억이 넘어가는 아파트는 전국 아파트 중에 1.X % 수준인데..

전세계적으로 , 역사적으로, 그나라 수도의 제일 땅값 비싼곳에 집을 마련하는건 최고난이도의 일이죠

왜 집을마련한다는 기준이 그 초고가 아파트여야 하는지는.. ^^;;

개인적으론 20억 복권 당첨되면, 이돈으론 강남아파트 한재도 못사네.. 가 아니라

와아.. 이돈으론 살수 있는 집이 너무 많은데? 이중에서 어디 사지? 하면서 너무 행복할꺼 같습니다.. 크크...

ps. 차라리.. 왜 우리나라 복권은 미국 슈퍼볼처럼 당첨금이 수백억이 아니라, 20억밖에 안되냐를 생각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안수 파티
21/05/24 20:53
수정 아이콘
딱 그게 제 생각이에요. 인생에 한번도 힘든 복권이 기왕이면 수백억이면 좋을 텐데요.
싶어요싶어요
21/05/24 19:57
수정 아이콘
그랜저는 상위 10프로 인서울급이고 강남신축은 상위 0.5프로이내 의사변호사도 월급으로 못삽니다만...
안수 파티
21/05/24 20:55
수정 아이콘
로또 당첨은 0.000001%도 안되지 않나요...
싶어요싶어요
21/05/25 06:56
수정 아이콘
그거보단 높지요
안수 파티
21/05/25 09:1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한사람이 여러장 사고 하니 일등할 확률이 수백만 분의 일 정도도 안되지 싶은데요.
오렌지꽃
21/05/24 20:09
수정 아이콘
강남구 아파트 평균값이 15억이에요
안수 파티
21/05/24 20:5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언론에 많이 나오는 대치 은마나 압구정 현대 같은 아파트만 생각했나 봅니다.
마감은 지키자
21/05/24 19:33
수정 아이콘
차 한 대 사고, 해외여행 갈 때 등급 높은 호텔에서 잘 겁니다. 크크
나머지는 그냥 평소처럼 살고 싶네요.
로드바이크
21/05/24 19:51
수정 아이콘
크크 저는 일등석 타고 갈껍니다.
마감은 지키자
21/05/24 19:56
수정 아이콘
아, 물론 최소 비즈니스클래스 탈 겁니다. 크크
wish buRn
21/05/25 09:53
수정 아이콘
지방광역시에 수익형 작은 건물 한채+ 살고 있는 도시 30평대 아파트.
이정도면 10억후반입니다. 거의 20억이네요.
지방이지만 인구50만 넘는 도시내 대장아파트라 만족하며 지낼만 합니다.
혼자산다면 일안하고 놀고먹는거 가능요.
특이점은 온다
21/05/25 10:59
수정 아이콘
전에 봤는데 S&P500 인덱스ETF가 20억원 있으면 배당으로 세후 월 200이 들어옵니다.

이거면 개꿀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MicroStation
21/05/25 1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머리 쓰기도 귀찮아서 그냥 통장에 넣어두고 빼 쓰면서 살까 합니다. 아 적당한 골프장 회원권하고 G80 한대 뽑는 소비는 해봐야겠네요.
요기요
21/05/24 19:23
수정 아이콘
저번에 극적으로 막판에 수령해 간 사람도 있으니, ,
아직은 모른다!
유유할때유
21/05/24 19:31
수정 아이콘
난가?
더블에스
21/05/24 20:14
수정 아이콘
후훗..
ArcanumToss
21/05/24 20:27
수정 아이콘
술 먹고 필름 끈겼던 내가 사지 않았을까...?
영소이
21/05/24 20:42
수정 아이콘
그때 왠지 저길 갔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으니까 일단 나 주세요
칠리콩까르네
21/05/24 22:00
수정 아이콘
당첨자 본인은 그냥 모르고 살길..
쁘띠도원
21/05/25 01:23
수정 아이콘
로또 바이럴인가
Capernaum
21/05/25 01:28
수정 아이콘
빨리 댓글에 접니다 나와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ㅠ
김솔라
21/05/25 01:31
수정 아이콘
난가?
21/05/25 03:09
수정 아이콘
나였으면크크~
나른한날
21/05/25 10:38
수정 아이콘
내 차에 아직 맞춰보지 않은 로또 용지가 있었는데..
21/05/25 11:34
수정 아이콘
난가?
체리과즙상나연찡
21/05/25 12: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덕분에 연차쓰고 당첨금 잘 수령했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1/05/25 20:30
수정 아이콘
누군가 줏으면 그사람이 가져갈수 있는건가요?
21/05/26 07:38
수정 아이콘
난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14 “이런 사정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딨냐” [136] lexicon10198 24/02/19 10198 51
101013 '파묘' 후기 스포 별로 없음 [9] Zelazny4125 24/02/24 4125 0
101012 김건희 여사 새로운 선물 몰카 공개 예고 [71] 체크카드12668 24/02/23 12668 0
101011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났네요. [33] petrus10840 24/02/23 10840 0
101010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김민석·박주민·윤건영 단수공천…노영민 경선 [84] Davi4ever10154 24/02/23 10154 0
101009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선임 [99] Davi4ever9516 24/02/23 9516 0
101008 의협 요구,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의료사고 완전면책 해달라” [168] 된장까스12655 24/02/23 12655 0
101006 여론조사 꽃 지역별 여조, 울산, 경남 지역 데이터입니다. [40] 아우구스투스7995 24/02/23 7995 0
101004 삼성, 갤럭시S23·플립5·폴드5 등에서도 '갤럭시 AI' 지원한다 [50] 강가딘6096 24/02/23 6096 0
101003 [노스포] <파묘> 후기 (feat. 2월22일2관E열22번22시20분) [19] 김유라4123 24/02/23 4123 2
101002 KBS의 영화 '건국전쟁' 보도... [65] 홍철7802 24/02/22 7802 0
101001 PGR은 나에게 얼마나 대단한 커뮤니티인가? (Feat 뷰잉파티) [12] SAS Tony Parker 4041 24/02/22 4041 8
101000 선방위, 김건희 '여사'라 안 불렀다며 SBS에 행정지도 [68] 체크카드7829 24/02/22 7829 0
100999 [펌] 삼전 vs 하닉 vs 마이크론 D램 경쟁 현황 그리고 전망 [13] DMGRQ5350 24/02/22 5350 12
100998 국힘 공천받고 사라진 '스타강사 레이나' 강좌... 수험생들 피해 [20] Davi4ever8542 24/02/22 8542 0
100996 [펌] 변호사가 설명하는 전공의 처벌가능성과 손해배상책임 [78] 소독용에탄올6656 24/02/22 6656 0
100995 [의료이슈] 개인 사직 vs 단체 사직, 1년뒤는? + 제가 생각하는 방안중하나. [40] lexial3765 24/02/22 3765 0
100992 지금 이정도 지지도면 민주당이 안 질 겁니다. [105] 삭제됨9376 24/02/22 9376 0
100991 필수과 의사 수를 늘릴 방안이 있을까요? [237] 마지막좀비5411 24/02/22 5411 0
100990 윤석열 지지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159] 붕붕붕5542 24/02/22 5542 0
100987 [파묘]보고 왔습니다. (스포 제로) [24] 우주전쟁4912 24/02/22 4912 6
100986 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59] youcu8520 24/02/22 8520 0
100985 지식이 임계를 넘으면, 그것을 알리지 않는다 [17] meson3778 24/02/22 3778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