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20 08:01:53
Name 카루오스
Subject 강성범 "이준석 부모 대구? 화교가 낫지않나" (수정됨)
선넘은 개그맨 강성범 "이준석 부모 대구? 화교가 낫지않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02870
이를 접한 이 전 최고위원도 ...... 대구보다 화교가 낫다는 표현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돈 몇 푼 때문에 다들 너무 망가진다"며 "대구도, 화교도 비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21분03초부터인데 지금은 해당 발언 부분이 편집됐네요.)


강성범이 친민주당 유튜브를 운영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와... 정말 선넘네요. 지금 때가 어느땐데 저딴 지역비하라니. 거기다 옆에 사람은 둘다 가는데 여권이 필요하다고 드립치질 않나... 대구비하에 화교비하에 이준석 부모님을 모욕했다고도 봐야겠죠. 정말 실망입니다. 개인적으로 개콘을 즐겨봤고 좋아하던 개그맨인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연예인들이 정치에 발 담그게 되면 왜 이렇게 다들 이상해져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이준석의 반응이 정상적이라 다행이긴한데 참... 제발 정신 좀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20 08:03
수정 아이콘
게이들아 전라도보단 조선족이 낫지않냐 이기야 하는거랑 똑같은거죠

일베나 별 다를게 없습니다
꾸라사랑
21/05/20 1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벌점 2점)
여수낮바다
21/05/20 08:08
수정 아이콘
많이 실망스럽고, 속상합니다
뭔가 정치적으로 반대세력을 악마화하는 식의 사회갈등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민주화 이후 최근 4년간이 그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제발 이게 정점이고 이젠 완화되길..)

그래도 부모 드립에 온갖 차별과 지역주의를 한데 버무린 이런 인신공격은 민주당에서도 제발 같이 공격해 주길.. 그게 그 정당에서 원래 더 지향하던(했던) 가치기도 하고요
그림자명사수
21/05/20 08:56
수정 아이콘
정치이념 갈등은 전정권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번정권에선 그걸 업그레이드 시켜서 갈등의 극한을 만들어냈죠 젠더 갈등이요
여수낮바다
21/05/20 09:30
수정 아이콘
이전 정권까지는 대통령 지지도 설문에서, 상당수가 모르겠다, 보통이다를 찍었습니다

이번 정권부터 그 중간이 극도로 줄어들고, 그 경향이 쭉 지속됩니다
상대를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진행하려는 것도 한층 강화되었고요

젠더 갈등은.. 높으신 분들은 와 닿지 않으셨나 봅니다. 어쨌든 그 세대에선 여자는 피해자일 뿐이고, 그 덕에 혜택본 우리 “남자”들이 좀 양보하며 지켜줘야 할 시혜적 대상이니까요
그 시혜를 지들의 희생이 아닌 20-30대 남자의 희생으로 하려니 문제죠

이건 국힘도 나이든 분들은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준석은 그 지점을 파고들어 20-30대 남자의 희망이 되었는데, 인구구조상 이거로 성공 가능성이 있을지 전 여전히 회의적입니다
제발 잘 되어서, 민주당도 이 젠더 문제에선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계기가 되길 빕니다

그러면서 갈등도 줄어들고 서로 하하호호 웃으며 사랑하고 아끼는..
시린비
21/05/20 08:10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하네요... 정치를 떠나서 사람으로써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스보라
21/05/20 08:1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수준이 뭐 이러냐....
눈표범
21/05/20 0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착한] 지역비하 또 나왔네요.
리스트린
21/05/20 08:15
수정 아이콘
저 인간이 역겨운게,
1년 전에 전라도사투리가 듣기 거북하세요? 이러면서 지역차별은 나쁘다는 영상을 올렸단 말이죠?
지금 꼴 보니 구역질 나는군요.
어째 저짝은 내로남불이 지지자들까지 패시브로 가지게 되어버린건가, 거 참.
오늘하루맑음
21/05/20 08:19
수정 아이콘
뭔가 정치를 초월한 존재가 이번에 대통령이 윤석열 당 대표가 이준석이 되기를 원하는 기운인가 싶네요

1랩 미드한테 블루 퍼주는 느낄정도의 프린스 케이커급 풀케어를 보는 느낌입니다
21/05/20 08:20
수정 아이콘
저래도 신앙인들은 지지하고 좋아하겠죠.
21/05/20 08:22
수정 아이콘
그쪽이라고 다 선역이 아니라는 걸 새삼스레 알려줘 참 고맙네요.
여권드립은 모 해설위원 생각나는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
21/05/20 08:23
수정 아이콘
패드립, 지역비하, 이민자 비하를 한 문장에 꾹꾹 담았네요.
쓰레기 동영상 조회수 올려줄까봐 확인도 못하겠음.
벌점받는사람바보
21/05/20 08:26
수정 아이콘
씁쓸하네요 조심좀 하지
요기요
21/05/20 08:27
수정 아이콘
저 쪽 진영의 착한 지역 비하가 또 발동되었군요.
시린비
21/05/20 08:28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걸 진짜 착한 지역 비하라고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허..
NoGainNoPain
21/05/20 08:3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똑같잖아. (대구에) 여권갖고 가야 되는 것은"
강성범의 발언도 그렇지만 옆의 패널 발언도 만만찮죠.

https://www.fmkorea.com/best/3610454714
해당 녹화 편집본은 여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펨코 동영상 클릭해도 강성범 유튜브 조회수 안올려주니 걱정마시길
거울방패
21/05/20 11:22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전라도에 여권가지고 가야된다는 일베 밈이랑 똑같은거 아니에요?

[미러링] 했나?...
아스날
21/05/20 08:32
수정 아이콘
경상도 비하는 그래도 되니까..
소이밀크러버
21/05/20 08:36
수정 아이콘
ㅡㅡ
타시터스킬고어
21/05/20 08:36
수정 아이콘
극과 극은 정말 통하네요. 정말 역겹습니다.
누군가입니다
21/05/20 08:38
수정 아이콘
주어가 전라도였으면 발작했을 인간들이 경상도 붙었을땐 그게 왜 문제냐고 묻는걸 많이 봐와서 그려러니 합니다.
21/05/20 08:40
수정 아이콘
저런 비하발언을 옹호해주고 싶은 마음은 결코 없어요
하지만
일개 유튜버 발언까지 옮겨와서 진영논쟁에 끌어들이면 피지알 게시판 정말 망가집니다
유튜버들은 논란을 일으켜서 돈을 버는 쪽이고 진영마다 이런 유튜버가 한둘이 아닌데 이것까지 피지알에서 봐야 하는건가요
아케이드
21/05/20 0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성범이 유튜브 한다고 일개 유튜버가 아니죠
유명 연예인이지
21/05/20 09:54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었다가 유튜브로 빠진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특별한 시각으로 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시잔아요 현재 유튜브가 어떤지
온갖 자극적인걸로 조회수를 끌어모으는데 그거 일일이 우리가 봐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강성범보다 훨씬 유명하고 영향력?이 큰 강용석씨의 유튜브 영상을 피지알에 올리는 사람은 없는 이유처럼요
21/05/20 10:3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Cafe_Seokguram
21/05/20 10:41
수정 아이콘
PGR 게시판과 피지알러들의 시간도 한정된 재화라고 가정하면...어느정도...일리 있는 문제제기네요...

이 공간을 차지할 가치가 없는 글이 피지알에 계속 올라오는 게 결코 피지알과 피지알러들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테니까요...
미뉴잇
21/05/20 10:57
수정 아이콘
뭐 몇 만짜리 유튜버도 아니고 KBS 유명 개그맨 출신에 30만대 유튜버인데
일개 유튜버 수준은 아니고 충분히 화제될만한 수준입니다.
아이군
21/05/20 11:0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예를 들어 가세연이나 조갑제나 윤서인 생각하면...

솔직히 전 강성범이 유튜브 하는 지도 몰랐습니다.
미뉴잇
21/05/20 11:33
수정 아이콘
모르실 수 있죠.
그런데 강성범 유튜브는 김진애 장경태 임오경 우상호 이수진 정청래 김남국 등등 여당 국회의원도 상당히 많이 출연하는
유튜브입니다. 화제성이나 인지도등에서 일개 유튜버 막말로 치부해버릴 수준이 아니라는거죠.
Cafe_Seokguram
21/05/20 11:25
수정 아이콘
선출직 들만 감시하기에도...우리의 에너지, 관심이란 자원은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구독자 30만 유튜버 정도면...어디 명함 내밀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르네트
21/05/20 11:1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연예인중 정치꾼 얼마나 많은데요... 뭐 굳이.. -_ㅠ 발언이 이슈될만한건 사실이지만...
Cafe_Seokguram
21/05/20 11:26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연예인 중의 정치꾼보다는...교수나 배운 사람들 중에 정치꾼들이 더 영향력이 크고 위험하다고 봅니다...

"저 사람은 많이 공부했으니, 저 사람이 하는 말은 믿어도 되겠지..."라는 후광을 연예인보다는 더 가지고 있으니까요.
21/05/20 15:51
수정 아이콘
에너지 낭비를 운운하셨는데 안타깝게도 pgr유저들은 100플 이상을 달면서 이게시물에 뜨거운 관심사를 던지고 있는중이네요
자유게시판에서 왜 선출직을 감시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출직이 아닌 일반인이라 할지라도
화재가 될만하면 얼마든지 이 '자유게시판'에 등장할수도 있는거 같구요

본문같은경우는 잘못된 지역의식하에 내비친 행동과 사죄의 결말을 보여주고있고 강성범의 정치적 지식과 유명세와는 별개로 적합한 선례 남긴점에서
이미 가치와 교훈을 지니고 있다고 보는데요

게시물에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는 쉽게단정내리지 마시고 일일이 한번 여론조사라도 해보심이 어떤가 합니다 저한테는 쪽지보내셔도 오케이요
만수르
21/05/20 12:19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지만 저런 망소리 당당하게 할수 있는 환경이 웃기긴 하네요. 대상이 대구가 아니라 전라도였다면 아무리 유튜버라도 연예인인데 당연히 부관참시 생매장 될 것 아니 감히 못했을테죠.
21/05/20 13:20
수정 아이콘
뭐 저런 인간 때문에 특정 진영 전체가 욕먹으면 안되지만 저인간은 욕먹어야죠.
저는 강성범이 저런 지역차별 비하적 사상을 가진 인간인지 지금 처음 알았고 걸러야 되는 인간 목록에 추가되서 상당히 유익하네요.
평행선
21/05/20 14:56
수정 아이콘
전라도 비하였으면 훨씬 듣보잡 연예인 발언에도 이 게시판에 바로 글 올라오고 댓글에 쌍욕이 난무했을걸요.
스토리북
21/05/20 08:45
수정 아이콘
이쪽 팬클럽이 저쪽보다는 낫다구요?
응~ 그 놈이 그 놈이야~
21/05/20 08:52
수정 아이콘
극과 극은 똑같다는걸 다시 한번 보여주네요
태극기나 이쪽이나 양쪽 극단 20~30%는 답이 없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1/05/20 08:54
수정 아이콘
와. 이 사람은 또 뭐래? 무슨 개그맨 동명이인 정치인 인줄 알았는데.
21/05/20 08:56
수정 아이콘
개콘에서 좋아했는데...
개그로 잘 안되니 아예 민주당 혀가 되었군요.
21/05/20 08:57
수정 아이콘
한심하네요.
21/05/20 08:59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준석이 상식적으로 대응해서 다행이네요
카라카스
21/05/20 08:59
수정 아이콘
평범한 그쪽 발언이라 이슈화 되는게 더 놀랍네요.
코로나 때 봉쇄니 '대구' 코로나니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쉽지않다
21/05/20 09:0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떠오르네
뿌엉이
21/05/20 09:01
수정 아이콘
백번 양보해서 사과하고 영상 삭제했으면 봐줄 여지라도 있을텐데
그영상 부분 편집한거 보고 구제불능이라고 느꼈습니다
탄산맨
21/05/20 09:07
수정 아이콘
웬일로 경상도 비하가 이슈가 다 되네요 허허
이부키
21/05/20 09:13
수정 아이콘
메갈 미러링 하고 같은 논리라고 생각하겠죠.
진산월(陳山月)
21/05/20 09:18
수정 아이콘
정신 나갔구만. 할 말 못할 말이 따로 있는데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네요.
우에스기 타즈야
21/05/20 09:27
수정 아이콘
수다로 흥한자 수다로 망하네
21/05/20 0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이준석이 대구의 아들인걸 부각시켜주는 꼴이 됐습니다

대구 당원들에게 이준석을 밖에서 억울하게 맞고 온 우리 새끼로 만들어 줬네요 크크

화교까지 안고가는 대처도 깔끔하고요.

인지도 있는 개그맨의 지역비하인만큼 오늘 하루종일 뉴스에서 다뤄주지 않을까 싶은데 이걸 무료로 해주다니..
우에스기 타즈야
21/05/20 09:31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이준석에게 별의 순간이 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미뉴잇
21/05/20 09:2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대인배처럼 대처를 잘했더군요.
어서오고
21/05/20 09:29
수정 아이콘
근데 저질이긴 하나 크게 특이한 일도 아니죠. 우한폐렴에는 쌍심지 켜고 수정하던 인간들이 대구 비하는 아무렇지 않게 하고, 영국발 변이 인도발 변이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하잖아요. 지역명이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논리면 영국 인도는 비하되도 괜찮다는건지...
21/05/20 09:33
수정 아이콘
한심하고 더러운 발언이 맞긴 하지만, 지금 우파던 좌파던 이념 걸고 하는 방송 중에 이 정도 발언은 화젯거리도 아니지요.
이 정도는 서로 한트럭 씩 갖고 와서 싸울 수 있을 겁니다. 유튜브 정치 싸움은 이 수준을 아득히 넘어간지 이미 오래니까요.
이호철
21/05/20 0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평범한 저질 정치 유투버네요.
뉘신가 했는데 전 개그맨이었네.
전라남도 출신이시던데 전라도 드립도 저렇게 웃으면서 받으시는 분이시겠죠?
저 사람 뿐만 아니라 옆에서 여권드립 치는 사람도 비슷한 수준이네요.
-정작 본인 유투브에서 전라도 차별에 대해서는 비판했군요
라프로익
21/05/20 09:50
수정 아이콘
마침 이준석 아버지가 경북고라 우주의 기운이 몰리네요.
avatar2004
21/05/20 10:03
수정 아이콘
저게 뭐가 문제냐 하고 할 사람은 별로 없을듯한데요.

다만.뭐 오른쪽 유투브들은 더심하다 랄지 그래도 전라도 비하하고 경상도 비하는 맥락상 좀 다르다 이런 정도 옹호? 는 나올듯하지만요.

어차피 저런 구걸 유튜브들은 좌우를 안가리고 존재하니 그냥 무시하면 될듯한디 오히려 반대 진영에서 더 홍보해주네요. 라고 말해도 쉴드로 볼 여지가 있겠네여.
시린비
21/05/20 10:12
수정 아이콘
사과문을 올리긴 했네요. 너무 짧다고 뭐라할수도 있을테고.. 사과한다고 뭐가 변하겠냐 할수도 있고.. 판단은 각자몫으로.

강성범입니다. 수요일 비낙전골에서 대구와 화교를 비하하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해당부분은 삭제하였으나 영상자체를 삭제하는것은 비난을 피해가려는것 같아 놔두었습니다.
상황 설명을 할 것도 없고 변명할 것도 없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스보라
21/05/20 10:14
수정 아이콘
음 최소한 이준석에게 사과하는 내용은 들어가야 하지 않나요. 너무 성의가...
이호철
21/05/20 10:16
수정 아이콘
대놓고 이준석 부모님에 대해서 발언한건데 한 마디 언급도 없다는 건
그냥 이준석에게는 사과하고 싶지 않은거라 봅니다.
일부러 뺀거죠.
NoGainNoPain
21/05/20 10:27
수정 아이콘
유시민식 사과방식이죠.
뭔가 사과는 하긴 하는데 정작 해당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을 정확하게 지명하지 않는 방식 말입니다.
Cafe_Seokguram
21/05/20 10:14
수정 아이콘
네이버 기사 보다가 뜬금없이 사과 기사가 올라와 있길래 이건 또 뭔 일인가 했더니...

PGR에 자세한 글이 올라와 있네요...

‘대구 비하’ 강성범 “변명할 것도 없다, 죄송하다” [전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20&aid=0003358659
동아일보

이분도 '가로세로연구소'의 길을 가려나...

옆에서 한 번 걸러주는 장치가 없거나/부족한 유튜브에서는 진짜 여러 사람들이 사고를 치네요...
아저게안죽네
21/05/20 10:19
수정 아이콘
당회차 영상에서 지역비하 부분은 지웠으면서 나머지 영상은 회피하는 것 같아 남겨두었다?
그냥 조회수는 빨아먹겠다는 거네요.
21/05/20 10:17
수정 아이콘
극과극은 통한다
21/05/20 10:20
수정 아이콘
착한 지역비하.....
이호철
21/05/20 10:32
수정 아이콘
----
강성범입니다. 영상에서 대구와 화교를 비하하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해당부분은 삭제하였으나 영상자체를 삭제하는것은 비난을 피해가려는것 같아 놔두었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불편하셨을 대구분들과 화교분들 이준석씨 부모님 그리고 구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댓글로 욕 드시다보니 실수했다 싶었는지
뒤늦게 이준석 부모님 추가했네요.
Cafe_Seokguram
21/05/20 10:44
수정 아이콘
댓글로 계속 지적하면...다른 내용도 계속 추가가 되겠군요...크크

이렇게 지적 받고, 깨닫기라고 하면 그나마 나은 건지...에휴...
호랑이기운
21/05/20 10:34
수정 아이콘
4년전 보수유튜버들의 길을 반대 진영에서 그대로 걷고 있네요
六穴砲山猫
21/05/20 10:35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어둠의 준사모도 아니고....결과적으로 준스톤 그릇이 크다는 것만 보여줬네요 크크크
valewalker
21/05/20 10:37
수정 아이콘
지역비하와 패드립을 동시에
괴물군
21/05/20 10:50
수정 아이콘
저런 발언하는자체가 문제가 있죠 특정 지역의 성역화도 아니고 거참

저런의 식이 퍼져있다는거 자체가 문제겠죠
21/05/20 10:50
수정 아이콘
다시는 새누리당 계열에 투표하지 않겠다는 마음은 그대로이나 이번 정권들어 민주당에 붙어있는 쓰레기도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을 거듭하게 되네요
앞으로 무효표만 엄청 찍고 나올 듯...
퀴즈노스
21/05/20 11:00
수정 아이콘
이준석 도와주고 싶어서 안달이 났군요 아주...
LG의심장박용택
21/05/20 11:10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 쪽이
집권이냐, 비집권이냐일 뿐..
집권쪽이 망가지는 건 똑같군요,..

이러니, 정권을 서로 주고 받겠죠~
아엠포유
21/05/20 11:12
수정 아이콘
강성범? 역시 크크크크
진보 보수 떠나서 정치 유튜버 한다고 영상 찍어 올리는 놈들 중에 제대로 된 지식과 소양을 갖춘 놈들이 없긴 하죠.
차라리 국회의원들이 낫다 크크크
법돌법돌
21/05/20 11:13
수정 아이콘
온 우주가 이준석을 도와주는? 크크크크
21/05/20 11:13
수정 아이콘
그전에는 그냥 대구를 싫어했다면 신천지 이후로 극단적인 여당지지자들 사이에서 혐오를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빈도가 늘어난 거 같습니다. 다음에서 대구 관련 뉴스 댓글 보면 강성범씨와 비슷한 생각 하는 사람 꽤 볼 수 있었죠.
테스형
21/05/20 11: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반대편이라도 심하군요.
검은곰발바닥
21/05/20 11:34
수정 아이콘
진짜 일베랑 다들게 뭐지????
21/05/20 11:40
수정 아이콘
이동형 머리 아프겠네요 크크, 아슬아슬 하더니 기어이..
21/05/20 11:49
수정 아이콘
강성범 유튜브에 민주당 인물들 자주 출현했죠. 그냥 일개 유튜버는 아닙니다.
훈수둘팔자
21/05/20 11:5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강성범 봤더니 구독자수 35만이면 적은건 아니죠.
윤서인이 23만, 조갑제가 40만인데 이정도면 조갑제외도 별 차이 안나네요.
거기다 클리앙 쪽에는 인증까지 해서 저쪽에서 나름 네임드 유튜버일 겁니다.
21/05/20 12:00
수정 아이콘
TK비하는 착한 비하, 호남비하는 나쁜비하 어휴
더치커피
21/05/20 12:11
수정 아이콘
이준석 대응이 깔끔하네요
결과적으로 강성범이 이준석을 도와준 셈이 됬네요
벤틀리
21/05/20 12:14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경상도 비하는 벌점도 안먹고 그냥 지나가던데 전라도 비하는 뭐 융단폭격 당하죠 크크크

뭐 강성범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거라 놀랐을겁니다 경상도는 비하해도 되는 것 아니냐 라는 전제가 부정당하니 어잌후 하면서 유시민식 사과로 퉁치는거죠
나가노 메이
21/05/20 12:35
수정 아이콘
친민주당 스피커 방송들 특징이 쿨한척 껄껄껄 거리면서 지들이 다 맞다는 식으로 비꼬는건데 이분은 쿨하지도 않으셨네요.....
21/05/20 12:41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의 최대업적이죠. 대통령이 의전대통령이다 보니 그 권력을 휘두르는데 자칭 깨어있고 선한자들의 민낯이 공개되었다는거~
21/05/20 12:47
수정 아이콘
이준석에게 우주의 기운이 몰리네요

진중권 신지예 강성범 다음 도우미는 누구!?
캐러거
21/05/20 13:12
수정 아이콘
달빛동맹. 재난있을 때 먼저 지원물품 보내주고 코로나 초창기에도 병상 지원했고 대구시장 518 기념행사 참여하고, 광주에 228의거를 기념하는 버스가 다니는 협력의 시대에
저런 미꾸라지들이 자꾸 망쳐먹네요.
공기청정기
21/05/20 15:53
수정 아이콘
대구에도 5.18 만주화운동을 기념해서 518번 버스 다니더군요.

두 도시간에 협의를 해서 편성했다더군요.

제가 가장 자주 타는건 왜인지 503번(...) 입니다만...
거울방패
21/05/20 18:3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의문의 기념버스
PureStone
21/05/20 13:22
수정 아이콘
태극기가 하던 비상식적인 언행을 4년만에 그쪽 사람들이 되풀이하네요.
역시 극과 극은 통하는군요.
양파폭탄
21/05/20 13:35
수정 아이콘
우리가 알던 그 개그맨이 저렇게 된 거군요
Extremism
21/05/20 13:43
수정 아이콘
사과문 수준도 ~라고 할뻔 수준이네. 전라도, 조선족들이 나라를 말아먹고있네라고 할뻔~ 해도 괜찮다는건지 크크크크
Chasingthegoals
21/05/20 14:29
수정 아이콘
???: 광선검이~ 여지껏 자네를 쭉 지켜보고 있었네.
티모대위
21/05/20 14:32
수정 아이콘
크크 페미니즘이랑 참 여러모로 닮아있어요. 전라도는 비하당하면 안 되는데 경상도는 비하당해도 상관없다? 기울어진 운동장론이랑 똑같음.
RapidSilver
21/05/20 14:48
수정 아이콘
경상도쪽 지역비하는 아무런 죄책감없이 밥먹듯이 하는거 진짜 지긋지긋합니다.
기동전사건담
21/05/20 14:50
수정 아이콘
당장 피지알에서도 착한 경상도 비하 아무렇지 않게 하는 분들 많았죠..
21/05/20 14:52
수정 아이콘
신나서 작두위에서 놀다가 떨어지면 걍 골로가는거죠.
청춘불패
21/05/20 16:36
수정 아이콘
민주당지지자이지만 쓸데없는 소리를 하네요
괜히 이준석 좋은일만 시켜주는 것 같아
찝찝하네요
김솔라
21/05/20 16:57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웃기는 소리 하셨네요.
박정우:)
21/05/20 17:48
수정 아이콘
이런게 하나하나 쌓여서 도찐개찐 이미지 만드는거죠. 그렇게 일베랑 같은 급 되면 손해보는게 누구일지는 뻔한데 말이에요.
이른취침
21/05/20 18:25
수정 아이콘
양쪽으로 이런 폐기물은 그냥 무시하고 퍼오지 않는 게 좋아 보입니다.
Janzisuka
21/05/20 18:54
수정 아이콘
에효 왜들그러냐
BERSERK_KHAN
21/05/20 19:36
수정 아이콘
한물 간 줄 알았는데 개그 감각 살아있네요. 웃기긴 한데 조소가 나와서 문제입니다만 크크.
나름쟁이
21/05/20 20:25
수정 아이콘
세로가로연구소?
서브탱크
21/05/20 22:48
수정 아이콘
최소한 TK에서는 뭣도 모르는 젊은 녀석에서
밖에서 맞고있는 내새끼가 되는 분위기네요.

강성범이 큰일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885 의대 정원 증원을 순전히 정치공학적으로만 판단한다면 국힘의 총선 성적에 득보다 실이 클 것 같습니다. [135] 홍철15229 24/02/11 15229 0
100884 무거운폰 사용시 그립톡과 스트랩. S24 울트라 후기 [33] 코로나시즌8700 24/02/10 8700 4
100883 정치의 방향, 결과, 변명 [11] kien6482 24/02/10 6482 0
100882 최근에 읽은 책 정리(만화편)(2) [30] Kaestro5725 24/02/09 5725 8
100881 우리는 올바로 인지하고 믿을 수 있을까 [17] 짬뽕순두부5400 24/02/09 5400 11
100880 제3지대 합당 합의…당명 '개혁신당' 공동대표 이준석·이낙연 [404] 베놈26075 24/02/09 26075 0
100879 어쩌다보니 쓰는 집 문제 -조합은 왜그래? [40] 네?!5663 24/02/09 5663 5
100878 2022년 경증질환 건보부담금은 11.8조원 [21] VictoryFood5578 24/02/09 5578 0
100877 의사 증원은 악수는 아니나 편법에 속한다 [31] Gottfried6489 24/02/09 6489 0
100876 최근에 읽은 책 정리(만화편)(1) [20] Kaestro4695 24/02/09 4695 6
100875 제66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2] 김치찌개4219 24/02/09 4219 1
100874 임종석은 견제하고 조국에는 입을 닫은 민주당 지도부 [154] 홍철10475 24/02/09 10475 0
100873 진료기록부 발급 대해 면허 반납을 들고 나온 수의사업계 [42] 맥스훼인8280 24/02/08 8280 11
100872 열매의 구조 - 겉열매껍질, 가운데열매껍질, 안쪽열매껍질 (그리고 복숭아 씨앗은 일반쓰레기인 이유) [21] 계층방정3873 24/02/08 3873 13
100871 향린이를 위한 향수 기초 가이드 [74] 잉차잉차7471 24/02/08 7471 30
100870 누가 금연을 방해하는가? [42] 지그제프6110 24/02/08 6110 4
100869 회사에서 설사를 지렸습니다 [145] 앗흥10443 24/02/08 10443 202
100868 전 평범한 의사입니다. [43] Grundia10246 24/02/08 10246 73
100867 대통령님께서 여사님 디올백 사건은 정치 공작이 맞다고 하십니다. [134] youcu15172 24/02/07 15172 0
100866 의대 증원 그 이후 [37] lexial6380 24/02/07 6380 0
100865 레드벨벳의 '칠 킬' 커버 댄스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 [10] 메존일각3080 24/02/07 3080 4
100864 집에 SBS 세상에 이런일이 팀 촬영 온 썰+잡다한 근황 [19] SAS Tony Parker 8164 24/02/07 8164 11
100863 의사 인력 확대 방안 [87] 경계인11775 24/02/07 1177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