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10 03:00:45
Name 오클랜드에이스
File #1 vac1.PNG (37.2 KB), Download : 54
File #2 vac3.PNG (77.4 KB), Download : 10
Link #1 본인
Subject 30대 초반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40시간째 후기 (수정됨)




저는 AZ백신 접종으로 치면 만 31세로 분류되는 젊은(?)사람입니다.

미열은 있지만, 한 고비 넘어선 상태이고(내일 또 아픈건 아니겠죠? 크크)

낮에 자다 깨다를 반복해서 현재 잠이 안 오는 상태인지라

맞기 위해 전화를 돌리던 시점부터 시작해 맞은 이후까지 생생(?) 하게 묘사해보겠습니다.




맞기 전
저는 원래 여왕의심복님이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셔서 가능했다면 백신을 웃돈 얹어서라도 맞고싶어하긴 했지만, 아시다시피 저 같은 기저질환 없는 30대 초반은 최후의 최후에 맞게될 것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이곳 피지알 덕분에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굉장히 감사한 글(클릭)]

그리고 5월 4일 밥먹고 남는시간에 집에서 1시간 거리인 병원 집단 + 직장에서 도보 15분 이내 인 병원 집단은 전부 전화를 걸었습니다.

대충 30군데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하고 어떤 병원은 대상자가 아니니 안 받겠다고 하고

어떤 병원은 대기자에 올려주긴 하지만 300번대다

어떤 병원은 70번대다 라는 등 체계가 정리되어 있진 않았습니다.

일단 되건 말건 무조건 전화를 돌렸습니다.




접종 예약

*리스트에 올라간 상태는 말 그대로 명부에 등록만 해 둔 상태이고 접종 예약이 되어야 실제 접종일정이 잡힌것입니다.

5월 7일 금요일에 업무중에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바로 받진 않고 구글링해보니 병원번호네요.

바로 다시 거니 5월 8일에 맞을 생각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완전 개꿀이네요. 토요일에 접종이라니! 일요일 쉬고 출근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오케이 했습니다. 토요일은 오전진료만 하기때문에 시간은 오전 11시로.

잠시 후 문자가 옵니다.

1번 사진처럼 문자가 와서 "접종 예약" 이 된 상태가 되어야 비로소 백신이 배정된 것입니다.

어버이날 당일은 아플것 같아서 급히 어버이날 효도를 하루 땡깁니다. 5월 7일 삼겹살이 그렇게 통증에 좋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오리숯불구이를 대신 먹습니다.





접종
5월 8일 11시, 병원에 갑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일반 환자들도 많습니다. 물론 접종자는 아예 다른 줄에서 처리해주시는데 아마 백신이 까고 나면 최대한 빨리 맞춰야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접종자, 환자 통제하는 부분은 병원마다 좀 다를것 같습니다.




문진표에 알러지나 약물등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체크하고 제출하면 의사선생님에게 갑니다.

간단하게 접종 부적격사항이 있는지 확인한 후 대기실로 갑니다.

대기실이래봤자 뭐 특이할건 없고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거고

그냥 한 명 한 명 불러서 간호사님이 놔줍니다.

근육주사라고 하는 비교적 바늘이 긴 주사를 놓는지라 걱정이 좀 많았습니다만

그냥 놓는걸 안 보면 안 아픕니다. 일반 주사랑 다를바도 없고 저의 경우는 약물이 들어왔는지도 긴가민가해서

"이게 끝인가요?" 라고 되물었을 정도입니다.




이후 15분정도 대기실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몇 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술은 정해진건 없지만 되도록 며칠 뒤부터 먹으라고 했고

다음 백신 접종 일정이 그 자리에서 바로 잡힙니다.

두 번째 사진에 내용이 있습니다.

AZ은 8~12주 내에 맞도록 권고되기 때문에 11주 뒤로 자동으로 잡혔고

접종한 병원과 같은곳으로 배정됩니다. 변경여부는 저희 집 근처라 딱히 물어보진 않았지만 가능할 듯 하구요.(일정변경은 된다고 했습니다.)

제가 맞은 그 날도 노쇼백신이 하나 나왔다고 해서 제 친구가 연락하면 바로 와서 맞고싶다는데 맞을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니

리스트 등록된 순서대로 처리된다 해서 포기했습니다. 접종 희망자는 그냥 여러 병원에 빨리 등록하는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접종 첫 날
오전 11시 20분에 맞고 나와서 집으로 걸어옵니다.

대충 15분정도 대기했고 별다른 반응이 없으면 알아서 나가라고 미리 안내받았습니다.

타이레놀이 통증을 다스리는데 좋다길래 집에 타이레놀 er(650ml)을 6시간마다 한 알씩 먹기로 합니다.

정오쯤 집 근처 식당에서 수제비를 먹고 들어옵니다.

이때까지는 맞은 팔이 뻐근한 느낌(대충 빠따로 세게 맞고 한 두 시간 지난 정도의 얼얼함)이 들어서 최대한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오후 1시에 집에 도착해 타이레놀을 먹었습니다.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의욕이 조금씩 사라집니다. 누워있다 잠들었다 깨기를 반복.

한 오후 6시쯤 되니 슬슬 술먹은것 같은 붕 뜬 느낌이 듭니다.

오후 7시에 타이레놀을 한 알 더 먹습니다. 식사도 왕만두 3개 + 떡국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잘 먹어야 덜 아플것 같아서.

중간에 간식으로 주스 + 초코하임도 먹어줍니다. 당류를 채워서 에너지를 확보하자(?)

이 날은 뭔가 전반적 감각이 붕 떠 있고 오후에 잠을 좀 자서 그런지 잠이 안와서 새벽 1시에 타이레놀을 한 알 더 먹습니다.

므시 보면서 재택근무 좀 해주고 3시쯤 잡니다.

이 때까지 체온은 전부 정상, 왼팔은 두들겨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둘째날 ~ 현재
오전 7시에 알람듣고 일어나 타이레놀 먹고 다시 잡니다.

9시 30분에 일어나 프로페시아를 먹고 또 잡니다. 이때까지는 술먹은듯한 느낌 + 뇌에 뭔가 연기가 꽉 찬 느낌이 듭니다.

업무를 했다면 집중이 안 되어서 그냥 멍하게 쳐다보고 있고 눕고싶긴 한데 견딜수는 있는 수준의 불편함 정도.

10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습니다. 왕만두 2개 + 떡국.

오후 1시가 되어 타이레놀을 하나 더 먹습니다. 체온은 이 때까지도 정상범주(36.7도 정도)

뇌가 탁한것 같아 뭘 하진 않고 그냥 잡니다.





오후 6시 저녁으로 피자와 스파게티를 시킵니다.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 통증에 대비합니다.

머리가 좀 띵하지만 굳이 외출하고 싶다면 마트정도는 다녀올 수 있는 수준의 고통.

오죽 안 아팠으면 오후 7시에 타이레놀을 놓쳤습니다. 7시 30분 뒤늦게 섭취.

그래서인가 오후 8시 갑자기 오한이 옵니다. 체온 재보니 37.6도.

급히 보일러 켜고 옷 껴입고 눕습니다.

자정까지 계속 머리 어지럽고 메스껍습니다. 왼팔 통증도 여전. 올것이 왔나 싶어 물만 많이 먹습니다.

가끔 재채기도 나옴.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오전 1시 30분 msi 틀어놓고 있다가 타이레놀 한 알 더 먹습니다.

먹으려고 자리에서 일어났더니 몸이 좀 개운합니다.

체온 다시 재 보니 37.2도. 체온이 좀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잠은 안오지만 거동이 가능해서 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태는 여전히 뇌에 뭐가 들어차서 의욕은 많이 상실했지만 그래도 지난 이틀보다는 훨씬 나은 상태입니다.

물론 왼팔은 여전히 두들겨맞은것 같네요.

다만 제 자신을 임상실험(?) 해 본 결과로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앓는다는 말도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사바사인것 같습니다.





결론
1. 전 날 고기 먹은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30초반도 조금만 앓고 지나갈 수 있다.

2. 타이레놀을 안 먹은 평행세계에서는 어땟을지 모르지만 통증완화 뿐만 아니라 심리적 도움도 되는듯하니 걍 선제적으로 먹는게 낫잖나?

3. 접종 자체는 그냥 더도 덜도 말고 주사 맞는거. 굉장히 간단하니 희망자는 여유있다면 기회 될 때 시간 좀 내서 걍 맞자.

4. 1차 맞으면 2차 일정까지 그자리에서 산지직송으로 준다. 개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anzisuka
21/05/10 03:30
수정 아이콘
메모 고기를 먹자
Splendid
21/05/10 04:46
수정 아이콘
저도 30대초반 접종했는데 오한한번 씨게오고 그담부턴 그냥 몸살정도? Az는 맞기싫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빨리2차맞고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이연희
21/05/10 04:47
수정 아이콘
저는 5월4일 아내는 5일에 맞았습니다
저는 5일 하루 동안 열이 38.8도 까지 오르고, 오한과 몸살이 너무 심해서 태어나 이렇게 아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팠는데, 아내는 6일에 열이 잠깐37.7까지 오르더니 다시 괜찮아 지더군요
그리고 타이레놀은 희망 입니다. 백신 맞으실 분들은꼭 여분을 충분하게 챙겨 두세요 타이레놀 만든사람
노벨상이든 뭐든 상하나 줘야 됩니다
21/05/10 05:10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시네요.
첫날 비교적 멀쩡해서 해치웠나 했더니 둘쨋날에 훅..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원역롯데몰
21/05/10 06:22
수정 아이콘
저도 금요일 az 맞고 왔는데, 특별히 열도 없고 근육통도 없어서 2차에 몰아서 오나...? 하고 있습니다.
아.. 혹시 항체 생겼는지 확인방법 아시나요? 보건소 가면 알려줄라나요..?
영혼의 귀천
21/05/10 06:57
수정 아이콘
저희 남편은 맞은 직후랑 당일 저녁 이렇게 두번 타이레놀 먹었는데 팔이 뻐근한거 말고는 큰 증상이 없었어요. 혹시 싶어서 걱정 했는데 진짜 사바사인가봐요. 목요일에 집종했는데 금요일까지 쉬고 토요일, 일요일 출근할 정도였어요.
군림천하
21/05/10 07:22
수정 아이콘
만두 덕후님 안녕하세요
21/05/10 07:30
수정 아이콘
이거 접종 후기인가요?
먹방 후기인가요?
쿠퍼티노외노자
21/05/10 08:0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갑자기 식욕이 막 올라와요
에프케이
21/05/10 08:10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고생 많으셨네요.
언젠가 모두 한번씩 겪을 일이라 집중해서 봤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1/05/10 08:17
수정 아이콘
메모...답은 고칼로리...
지니팅커벨여행
21/05/10 08:26
수정 아이콘
돼지고기만 되는 줄 알았는데 오리고기... 메모...
오리고기랑 수제비도 제가 좋아하는 건데 잘됐네요
유료도로당
21/05/10 08:2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전화해봐야지 하고 아직 못하고있었네요....
지금 우리
21/05/10 08:38
수정 아이콘
38세인데 6일에 az 접종했습니다.
다른건 얼추 회복했는데 왼팔은 아직 맞은부위 주변이 만지거나 움집이면 근육통 같은게 있네요
살면서 맞아본 백신중 제일 아팠습니다 덜덜
퀀텀리프
21/05/10 08:40
수정 아이콘
백신 먹방.. 다음 차례 나와주세요.
다니 세바요스
21/05/10 08:41
수정 아이콘
이거 접종후기 맞나요 크크 먹방 후기 아닌가.. 껄껄 고생하셨어요! 저도 이글 보고 오늘 전화해 봐야겠네요.. 와이프는 임신중이라 안될거 같고 일단 저라도..
21/05/10 08:54
수정 아이콘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2차기다리고있어요 크크
Darkmental
21/05/10 08:57
수정 아이콘
저도 5월 8일 노쇼 분량 접종받았는데
당일에는 아무 이상없다가 이틀째는 하루종일 몸살기운으로 앓아누웠었네요..
타이레놀도 꾸준히 먹어서 한 이틀동안 6알정도 먹었었고...
그래도 3일차 아침부터 멀쩡해져서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긴했습니다.
쓸때없이힘만듬
21/05/10 09:29
수정 아이콘
저도 30대 초반인데 mcu님 글보고 호닥닥 뛰어가서 지난 주 목요일에 접종했습니다..

전날 역시 삼겹살먹었더니.. 정말로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흔한 미열도 없고.. 정말 접종한거 맞나..?? 싶은 날울 지나고 있습니다..
21/05/10 09:29
수정 아이콘
제가 고기를 안먹어서 고생을했군요...... 후... 고기먹었어야...
묵리이장
21/05/10 10:05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AZ 맞는다고 하시길래 그냥 맞지 말라하니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기도해야죠.
Energy Poor
21/05/10 10:34
수정 아이콘
고기 고기 고기
21/05/10 10:51
수정 아이콘
말레이시아 거주중인데 여기는 랜덤 픽하면 시노백 맞을 분위기라 아제 백신 신청 열렸을 때 광클 해서 지난주 금요일에 아내와 같이 접종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많이 심하지 않은 몸살 증상으로 약도 다음날 아침에 한번만 먹고 왠지 항체가 생성되는거 같은 나쁘지 않은 기분을 느꼈는데 아내는 생리랑 겹쳐서 인지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그리고 피지알에 당사자들이 많은것 같지는 않지만 아직 임상으로 확인된 바가 없어서 백신 맞은 후에는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그랜드파일날
21/05/10 10:53
수정 아이콘
20대는 권고가 아니라 아예 금지라서 안받아주더군요. ㅜㅜ 빨리 맞고 싶은데...
이쥴레이
21/05/10 10:58
수정 아이콘
제친구는 AZ 맞고 일주일동안 시름시름 앓더니 지금은 개운한게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능한 AZ 말고 다른거 맞으라고 하네요. 일주일동안 몸살난거처럼 누워서 잠만 잤다고 힘들었다고 하네요
21/05/10 11:15
수정 아이콘
떡국 + 만두국 PPL 인거 같은...
고생하셨습니다!
노틸러스
21/05/10 11:48
수정 아이콘
밥을 많이 먹어야 하는군요
Janzisuka
21/05/10 11:54
수정 아이콘
저도 링크글보고 대기들어깄는데 일주일에 남게 소식이 없네용 ㅠ 제 앞에 150명이라더니...
21/05/10 16:11
수정 아이콘
지금 접종이 다소 소강상태라 5월 물량 들어오는 14일부터 다시 활발하게 진행될 거 같습니다.
망개떡
21/05/10 18:29
수정 아이콘
삼겹살을 먹어야하는군요!
호머심슨
21/05/10 20:18
수정 아이콘
왕만두가 핵심입니다
다람쥐룰루
21/05/10 21:25
수정 아이콘
삼겹살을 드시지 않다니...
21/05/11 08:23
수정 아이콘
왕만두 바이럴...
인증됨
21/05/11 19:01
수정 아이콘
피자땡기네요... 책임지세욧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789 유승민 "당을 지키겠다…공천 신청은 하지 않아" [121] Davi4ever13937 24/01/28 13937 0
100788 [팝송] 그린 데이 새 앨범 "Saviors" [12] 김치찌개3408 24/01/28 3408 2
100787 [음악이야기]아마피아노 장르를 아시나요? 저의 첫 아마피아노 DJ 셋 공유드립니다~! [5] 세바준3343 24/01/27 3343 0
100786 초등교사노조 서울 집회…“늘봄학교, 지자체가 맡아야” [144] 칭찬합시다.11687 24/01/27 11687 0
100785 대구 이슬람사원 앞 돼지머리 둔 주민 ‘무혐의’ [176] lexicon10710 24/01/27 10710 12
100784 FT "남녀 가치관차이, 갈등심화는 범세계적 경향" [128] 숨고르기11718 24/01/27 11718 0
100783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사건 분석이 나왔습니다 [34] Leeka9183 24/01/27 9183 3
100782 월 6만2천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 드디어 나왔습니다 [53] 프로구29299 24/01/27 9299 0
100781 파리엔 처음이신가요? [22] 아찌빠5968 24/01/27 5968 23
100780 [에세이] 이 길이 당신과 나를 더 가깝게 해주기를 [1] 시드마이어2942 24/01/26 2942 5
100779 유럽연합의 규제에 맞춘, 애플의 서드파티 스토어 허용 + NFC 개방 발표 [30] Leeka6937 24/01/26 6937 3
100778 비권 92학번은 동년배 운동권에 미안함을 느껴야할까? [167] 칭찬합시다.9862 24/01/26 9862 0
100777 꼭두각시의 주인 [12] 머스테인4146 24/01/26 4146 2
100775 지방노동위원회 채용내정 부당해고 사건 패소 후기 [50] 억울하면강해져라8716 24/01/26 8716 46
100774 도대체 왜 손흥민은 박지성보다 국대에서 부진하게 느껴질까? [170] 개념은?14142 24/01/26 14142 9
100772 배현진, 서울 길거리에서 피습 [169] 김유라21550 24/01/25 21550 0
100771 영남지역 교수가 경북일보에 이준석의 천하삼분을 응원하는 칼럼을 기고했네요. [471] 홍철9560 24/01/25 9560 0
100770 5분기만에 SK하이닉스가 흑자 전환했습니다. [13] DMGRQ6599 24/01/25 6599 2
100769 잊혀진 다이어트 - 32kg의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난 후기 [23] 랜슬롯6054 24/01/25 6054 16
100767 서천 시장 방문 관련 논란, 대통령실과 상인들의 다른 의견 [61] 빼사스11611 24/01/24 11611 0
100766 주말에 23년을 회고할 장소 추천 합니다.(feat. 홍대 T팩토리) [3] 판을흔들어라6504 24/01/24 6504 4
100765 가사를 좋아하는 노래들. [47] aDayInTheLife3653 24/01/24 3653 2
100764 이준석-양향자 합당 선언…"서로 비전·가치에 동의" [34] Davi4ever9057 24/01/24 90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