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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7 15:33:43
Name 이는엠씨투
Subject 우리 모두는 구속되어 있는 상태일까? (수정됨)
모든 사람들은 욕망을 가지며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행복감, 만족감, 쾌락, 자존감 상승 등의 보상을 얻게되죠

그리고 평생 이러한 보상을 쫓으며 살다가 죽습니다

사회는 이러한 과정을 건설적이고 도전적이며 자아실현을 위한 모범적인 행위로 규정해놓았죠

그런데 진화론에 따르면 우리가 가진 모든 형질은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형질을 가졌던 개체의 형질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이성에게 강한 성욕을 가진것은 성욕이 강한 개체가 그렇지 않았던 개체보다 더 많은 후손을 낳았고 세대를 거칠수록 강한 성욕은 약한 성욕에 비해 짙은 형질로 자리잡게 되죠 그러하여 강한 성욕을 가지게 된것이 지금의 우리입니다


모든 자연현상은 선행되는 물리학적 사건이 존재하며 의식적인 의지 같은것이 따로 반영되어 발생하는것이 아니듯이 우리가 지닌 욕망 역시 진화과정과 유전자 변이 혹은 환경적 변화라는 선행되는 원인에 의해 생겨난것들입니다

즉 우리는 욕망을 선택한적이 없습니다 가지고 태어난것이지요

결론은 우리가 가진 모든 욕망들은 우리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인해 생성된것이 아닌 외부사건에 의해 생성되어 우리의 의식속에 침투해있는것들인데 자발적으로 생겨나지 않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평생을 살아가는것은 결국 구속된채로 산다고 정의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일평생 가지는 욕망들이 '인간 내면의 가치' 같은 고차원적인 무언가와 관련된것이 아닌 사실 외부압력에 의해 생성되어지는 의식속의 소용돌이에 불과하다면 굳이 이러한 것들의 충족과 소유에 굳이 집착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리적 환원론이나 고전물리학의 결정론에선 한발 더 나아가 당신이 어젯밤 마트에서 콜라와 사이다중 콜라를 고른 사건조차도 우주가 탄생한 시점에 이미 결정되어있다고 말합니다

사실은 짜여진 각본속에서의 삶을 창작자로서의 삶으로 착각하고 살아가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만 평소에 심심풀이로 하던 개똥철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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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21/05/07 15:40
수정 아이콘
인간에게 자유의지는 환상이며 사실은 그런거 없다
(유전자지배, 결정론 등등..)
는 의견은 이미 낯설지 않죠.

관련된 영화 소설도 많이 있고 ..
과학적인 입증시도도 꽤 있더군요.
21/05/07 16:00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3였나요. 스미스랑 네오가 싸우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미래가 이미 정해져있고 인간에게 자유는 없는데 왜 계속 일어나 싸우는 거지?] 하고 스미스 요원이 물으니 네오가 대답하죠. [Because I Choose to].
아마추어샌님
21/05/07 16: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순간 악마가준 뿔이다며 여자는 가슴을 남자는 성기를 자르게 하는 러시아 종교가 생각났습니다.

->악마는 아니고 선악과가 나누어져 하나는 고환 하나는 가슴이라네요.
21/05/07 16:07
수정 아이콘
이시간에만 존재한다는 까먹으면 안되죠
깃털달린뱀
21/05/07 16:13
수정 아이콘
'나'에서 본능이나 유전적 제약을 분리해낼 수 있을까요? 애초에 그런 제약을 하나 하나 제거하고 나면 나라는 존재가 아예 사라져버립니다.
제가 갈비를 뜯으며 행복감을 느끼는 건 그냥 생존과 진화의 결과물일 뿐이지만 그렇다고 제가 갈비를 내동댕이 칠 이유는 어디에도 없죠.
어차피 세상에 내동댕이 쳐졌다면 그 제약 안에서 즐기다 가는 게 맞지 않을까요. 거부하고 고통받아봐야 바뀌는 건 없는데. 그걸 선택하는 것도 결국 본인 선택이겠지만.
21/05/07 16:19
수정 아이콘
유전자는 생존과 번식만을 추구하며 이성은 그걸합리화하는 도구일뿐.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밥먹는거라고 최인철씨가 말했죠
그 닉네임
21/05/07 16:43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유의지가 있다고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또한 가지고 태어난 것이거든요.
자유의지가 사실이 아니더라도 자유의지의 존재를 믿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고,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다면 굳이 그걸 안믿을 필요가 있을까요.
플리트비체
21/05/07 17:25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주제입니다 그래서 일찍이 고타마 싯타르타는 욕망을 고통의 원인으로 규정하고 중도를 추구해야 한다고 했죠. 그리고 인간 이성의 힘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욕망의 원인이 외부에 있다는 걸 밝혀냈습니다 이제 인간은 진정한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욕망을 추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말 개인 선택이죠. 그런데 사실 적당히 추구하는게 제일 행복합니다
21/05/07 17:26
수정 아이콘
저를 구속해줄 예쁜 여자친구 구함
번개맞은씨앗
21/05/07 17:31
수정 아이콘
그 문제를 고민한 사람이 니체죠.

'정신이 더 이상 주인이나 신으로 섬기려고 하지 않는 거대한 용의 이름은 무엇인가? 거대한 용은 '너는 해야 한다'를 뜻한다. 하지만 사자의 정신은 '나는 하려고 한다'라고 말한다. '너는 해야 한다'는 금빛 비늘을 번쩍이며, 정신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용의 비늘마다 '너는 해야 한다'라는 글자가 금빛으로 빛난다.

이 비늘에서는 천년을 지탱해 온 가치가 번쩍인다. 모든 용들 중에 가장 힘센 용이 말한다. "사물의 모든 가치는 나에게서 번쩍인다." 또 다시 용이 말한다. "모든 가치는 이미 창조되었고, 창조된 모든 가치는 바로 나다. 진실로 '나는 하려고 한다'는 더이상 존재해서는 안 된다." ...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일, 사자도 아직 이루지 못했지만,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스스로 자유를 창조하는 일, 그것은 오직 사자의 힘으로 가능하다. 스스로 자유를 창조하고, 의무를 신성하게 부정하기 위해서는 사자가 필요하다. ...

정신은 일찍이 '너는 해야 한다'를 가장 신성한 것으로 사랑했다. 그런데 이 정신이 자신의 사랑으로부터 자유를 빼앗기 위해, 가장 신성한 것에서도 망상과 자의를 찾아야 한다. 이렇게 빼앗기 위해 사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나의 형제들이여, 사자도 할 수 없는 일을 아이가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가? 강탈하는 사자가 어떻게 아이가 되어야 한단 말인가?

아이는 순진함이자 망각이고, 새로운 시작이자 유희다. 저절로 굴러가는 바퀴이고, 최초의 움직임이며, 신성한 긍정이다. 그렇다 나의 형제들이여, 창조의 유희를 위해서는 신성한 긍정이 필요하다. 이제 정신은 자신의 의지를 원하고, 속세를 등진 정신은 자신의 세계를 획득한다. 나는 그대들에게 정신의 세 단계 변화를 설명했다. 정신이 어떻게 낙타가 되고, 낙타가 어떻게 사자가 되며, 마지막으로 사자가 어떻게 아이가 되는지를.' -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는 스스로를 생리학자라 이야기 했을 만큼, '생리적 요구', '생리적 반응', '생리적 감각' 이런 걸 중요하게 여겼다고 생각하고 이걸 '몸'이란 단어로 가리키곤 했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에는 말씀하신 욕망 따위가 이것에 기초해서 만들어지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러한 욕망들, 불안들이 엮여서 한 사람의 인격을 이루는 것이겠고요.

말씀하신 문제제기는 두 가지로서 하나는 외부에 의해서 가치가 심어지는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유전자에 의해서 가치가 심어지는 부분인데, 실은 그게 전부가 아니죠. 우리에겐 창조적인 면이 있죠. 생리적인 것을 엮어 욕망을 만들 때나, 욕망들을 엮어 인격을 만들 때나, 또한 그 인격에 문화적 가치가 엮여들어갈 때나, 그러한 복합적이고 심오한 것들에 실은 창조적인 면이 있는 거죠.

그리고 그걸 가리켜서 자유를 이야기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하고요. 그러나 우리는 성욕이나 식욕 같은 원초적인 욕구들을 인격에 잘 조화시키지 못할 수도 있고, 또한 사회의 이데올로기에 노예가 되기도 하고, 대다수가 그렇다면 그런 줄 알게 되어서 이에 구속되기도 하고, 인격이 불균형하여 헛된 것에 중독되고 잘못되었다는 걸 알면서도 끊어낼 수 없게 되기도 하고, 만성적인 우울감에 빠져서 생명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고, 그래서 그런 면에서는 실은 자유롭지 못한 것이고, 그런 걸 이겨내는 과정을 니체가 이야기한 거라 생각해요.

그건 물리적으로 볼 때 비선형적인 것이고, 카오스적인 것이라, 우리가 흔히 결정론이라 하면 연상하는 '기계'를 닮은게 아니고요. 카오스라도 결정론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톱니바퀴 돌아가는 기계는 아니고, 창조하는 심오한 존재인 거죠. 자기 자신의 인격을 새롭게 창조해낼 수 있으면, 그것으로써 이를 자유라 부를 수 있겠고요. 인격이 원인이 되어서 온갖 일들이 벌어지니까요.

'철학자들은 마치 의지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 같이 말하는 버릇이 있다. ... 쇼펜하우어라고 할지라도 통속적인 선입관을 차용하여 이것을 과장했을 뿐이다. 생각하건대, 의지 작용이란 무엇보다도 어떤 복합적인 것, 말로만 단일체로 간주되는 그 무엇이다. ... 모든 의지 작용 가운데는 첫째, 다양한 감정이 포함되어 있다. 나가고 들어오는 감정 자체가 있다. 팔을 움직이지 않더라도 생각하자마자 습관적으로 발동하는 부수적인 근육의 느낌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느낀다는 것, 더욱이 다양하게 느낀다는 것을 의지의 구성요소로 인정해야만 한다.

둘째로 사고도 역시 의지의 구성요소이어야 한다. 즉 모든 의지 작용 속에는 어떤 지배적인 사상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상을 '의지작용'에서 분리할지라도, 아직 의지가 남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셋째로, 의지는 감정과 사고의 복합체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정서이다. 더구나 그 명령을 내리는 정서이다. '의지의 자유'라고 불리는 것은 본질적으로 복종해야 할 것에 대한 우월한 정서이다. 즉 "나는 자유이다. 그는 복종해야 한다"는 이런 의식이 모든 의지 속에 잠재되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긴장된 주의, 외곬으로 어떤 하나에게만 집중하는 시선, "지금은 이것만이 중요하고 다른 것은 불필요하다"라는 식으로 무조건 평가하는 가치, 복종할 것이 틀림없다는 내적인 확신, 또한 명령하는 자의 상태에 속하는 모든 것, 이런 것들이 의지 속에 있다. 무릇 의지를 가진 인간은 자기 내부에 있는 복종하거나 복종하리라고 믿어지는 것에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대중이 한 마디로 표현하는 이 복합적인 것, 즉 기이하고 묘한 점을 살펴보기로 하자.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명령자인 동시에 복종자이다. 우리는 복종자로서 의지의 활동과 동시에 강제 핍박 저항 운동 등의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알고 있다. 다른 면에서 우리가 이 이중성을 '나'라는 종합 개념으로 해석해 버리고 얼버무리려는 습관을 갖고 있는 한, 의지 작용에는 오류 추론과 그 결과에서 비롯되는 의지 자체의 그릇된 평가가 엉겨 붙는다. 여기서부터 의욕이 많은 자는 행동할 때 의욕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굳게 믿게 된다. 대개의 경우 명령의 결과가, 즉 복종이 행위를 기대할 수 있을 때만 의지 작용이 일기 떄문에, 이 겉모습만 보고는 마치 명령 결과의 필연성이 거기에 존재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어쨌든 의지 작용을 가진 자는 상당한 확신을 가지고 의지와 행위가 어떠한 의미에서 하나라고 믿는다. 그는 성공을, 의욕의 실현을 역시 의지 자체의 공으로 돌리고, 거기에서 모든 성공이 가져다주는 힘의 감정이 커지는 것을 즐긴다.

'의지의 자유' — 이것은 명령을 내리고 동시에 스스로를 그 실현자와 동일시하는 의욕자의 복합적인 희열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 의욕자는 이러한 실현자로서 온갖 장애를 극복하는 승리를 누리지만, 본래 저항을 이겨 낸 것은 자기의 의지 자체라고 스스로 인정한다. 이와 같이 하여 의지하는 자는 자신에 대한 명령자로서의 희열 감정에 성공적인 집행 도구, 즉 쓸모있는 '하위에 있는 의지' 혹은 '하위에 있는 영혼' (우리 육체는 사실 많은 영혼의 사회적 구조에 지나지 않는다)의 기쁨을 덧붙인다. 그 결과, 그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여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잘 조직된 행복한 사회에서 일어난다. 즉 지배 계급은 그 사회의 모든 성과와 자신을 동일시한다.

모든 의지 작용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많은 영혼의 사회적 구조를 기초로 한 명령과 복종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철학자는 모름지기 의지 자체조차도 도덕의 시야 속에 몰아놓는 권리를 갖는다고 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도덕이라는 것은 '삶'의 현상을 좌우하는 지배 관계의 교리라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 - 니체 <선악을 넘어서> 철학자의 편견에 대하여
호머심슨
21/05/07 18:01
수정 아이콘
자유의지가 사실은 자유의지가 아닌
착각이더라도
자유의지는 자유의지라고 믿고 사는게
속편하죠.
Chandler
21/05/07 18:21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21/05/08 13:32
수정 아이콘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하면 구속시킨 자가 나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선화
21/05/08 22:48
수정 아이콘
개신교의 경우 결정론과 자유의지가 짬뽕되어있는데 그런 결론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천국에 갈 사람은 미리 결정되어있다. 그러나 누가 결정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사후 하느님만이 아신다. 네가 열심히 살 마음이 든 것은 하느님이 미리 그러도록 정해놓은 것이다. 그러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라.

미리 결정되어있건 어쨌건 현재의 내가 자유의지라고 느낀다면 그걸로 족한 거겠죠. 자유의지인지 아닌지는 어차피 자유의지를 가졌든 가지지 못했든 알 방도가 없으니까. 언젠가 신이 나타나서 넌 사실 자유의지가 없었고 모든 것은 내가 안배한 대로 살았던 것이다, 라고 해도 별 감흥은 없을 것 같네요. 통속의 뇌가 고통스러울 수 있는 건 자신이 통 속의 뇌라는 걸 인식한 순간부터일테니.
아델라이데
21/05/11 14:49
수정 아이콘
요새 과학 유튜브는 결정론적 세계관 얘기가 많더라구요. 대략 뇌파가 우리가 결정하기 10초전에 이미 결정을 내린다는 근거로...
모든게 결정되어 있다니 흥미롭긴 하지만 좀 서글퍼지더군요. 내가 할 수 있는게 결국 아무것도 없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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