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4/28 13:30:23
Name Gunners
Subject 웹툰 고수가 완결되었습니다 (스포주의)
1부 86화, 2부 144화

총 230화로 완결되었네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중간에 작가님들 투병도 있으셨고 부침도 좀 있었지만

출판만화의 거장이 웹툰에서 이정도까지 보여줄수 있다는 걸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해서 끝나니까 괜히 횡합니다

저는 예전사람이라 웹툰보다는 만화책이 좋고.. 웹툰의 형식이긴 하지만 만화를 본다는 생각으로 본 유일한 작품이 고수였거든요

이제 수요일은 뭘봐야할지 모르겠네요 흐흐

사실 좀 아쉬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스포유의)

2부에 돌입하면서 용비불패의 인물들이 너무 전면에 나오다보니.. 주인공인 강룡은 완전히 묻혀 버렸다는점

신선림의 인물들은 그야말로 흔적으로만 나왔다면 더욱 신비감이 들었을텐다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많은분들이 지적하셨던 '단'은 뭐.. 더말할것도 없구요

또 던져둔 떡밥은 매우 많은데 그게 다 회수되었냐면 그렇진 않은것 같습니다

때문에.. 작가분들 건강만 회복되신다면 후속작을 기대해봅니다

용비불패도 외전이 있었듯, 고수 외전도 나올수 있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ateful Days~
21/04/28 13:32
수정 아이콘
"단" 나오면서 망가져버렸어요.. ㅠ.ㅠ
한방에발할라
21/04/28 13:32
수정 아이콘
옥천비가 포스 다 깎아먹어서 마교대전 기대감도 확 줄었다는 게 안타깝네요
21/04/28 13:34
수정 아이콘
좀 너무 실망스러운 후반부였습니다;;
단도 그렇고.. 파천신군의 내막도 그렇고.. 하나같이 별로더라고요;;;
그냥 더이상 기대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21/04/28 13:35
수정 아이콘
외전이 나와도 용비불패 외전만한 포스를 보여주긴 힘들지 않을까요...
본편 플롯이 너무 박살나서 ㅠㅠ
이쥴레이
21/04/28 13: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지막 주요인물들 에필로그 형식으로 나오는 전개나, 마지막화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6년동안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패천이랑 싸울때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21/04/28 13:36
수정 아이콘
지금도 가끔 초반 에피소드 보면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습니다.
근데, 갈수록 망테크가 너무 심해졌죠. '단'은 얘기할 필요조차 없는 개쓰레기 도구였고
그밖에도 후반설정은 눈뜨고 보기 힘들정도 였습니다.

최종싸움 끝나고 에필로그가 한 10편정도 되는거 같은데,
'단'이랑 후반설정 안나오니까 퀄리티가 확 올라가고 마무리 한게 보기 좋았었습니다.
21/04/28 13:37
수정 아이콘
저는 사패천까지 보고 그 뒤로는 약간 설렁설렁보다가 하차했네요.
후반부 볼만한가요?
21/04/28 13:38
수정 아이콘
왕좌의 게임 후반부랑 비슷한 퀄리티입니다.
21/04/28 16:40
수정 아이콘
최악 입니다. 용구 킹왕짱 팬픽 수준 입니다.
이른취침
21/04/28 13:37
수정 아이콘
전 '단'보다 교룡갑이 더 싫었습니다.
21/04/28 13:37
수정 아이콘
부침은 올라갔다내려갔다 해야 하는데 고수는 2부 이후 가라앉고 안올라와서...
21/04/28 13:38
수정 아이콘
잡곡칠살인가 뭔가가 허무하게 하나씩 죽을때부터 재미가 없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체로 보면 참 즐겁게 결제하며 본 웹툰이었네요.
21/04/28 13:47
수정 아이콘
크크 잡곡
21/04/28 13:38
수정 아이콘
와병의 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투신에서 둥그런 기 터지면서 줌아웃 되는 연출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좋은 작품임에는 틀림없지만
21/04/28 13:39
수정 아이콘
단점이없는건 아니지만 저에겐 최고의 무협웹툰이였습니다 ㅠㅠ 아쉽네요
양파폭탄
21/04/28 13:44
수정 아이콘
유행어 만든 것만으로도 쌉명작이죠
큭큭..나를 마도환생의 길로 인도해준 것을 어찌 감사해야할지..
21/04/28 13:45
수정 아이콘
치릿 치릿 치릿
샤한샤
21/04/28 13:47
수정 아이콘
후반부는 정말... 의리로 완결까지 보긴 봤는데 거 참
그래도 완결은 깔끔하게 낸 것 같습니다.
퓨쳐워커
21/04/28 13:48
수정 아이콘
'단'이 볼때는 참 별로 였는데 댓글에 괴협전이랑 엮을려고 했다 망한거다 라는 얘기를 보니 납득이 가는 부분도 있긴 하더라구요. 23아이덴티티가 중반이후로 갑자기 저게 뭐냐 하다가 엔딩에 브루스윌리스 등장시키면서 한방에 납득이 가는 전개를 보여줬던거 생각하면 중간에 투병이 빠지고 쭉쭉 전개해 나갔으면 충분히 개연성 있게 풀어갈수도 있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투병기간 감안하면 이정도면 충분히 잘 뽑아낸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신군
21/04/28 13:51
수정 아이콘
아 건강상태때문에 중간에 뭔가 흐지부지한게 아닌가 싶어요.
전부 다 표현하기에 힘들었을꺼같고 신선림도 그러다보니 팬들을 위해서 그냥 다 나와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21/04/28 13:5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보통문제가 아니라 큰병이셨고.. 팬들때문에 정말 어떻게든 마무리하려 하시다보니 그렇게 되신것 같아요
21/04/28 13:51
수정 아이콘
후반부 갈수록 콰과광 하면서 산폭발하는 그림만기억에남았네요....
그래도 에필로그는 괜찮았습니다
21/04/28 1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가님의 건강 때문에 마음이 급해진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더 큰 그림을 그리셨던게 아닌가 싶은데
과거의 미완의 작품들을 이번 작품으로 세계관을 합치고 완결을 보려하셨던게 아닌가 합니다.
큰 병 때문에 혹시 완결을 못시키며 어쩌나
또 독자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완결을 보려하시다가 그런게 아닌가...
떡밥 회수 못한것도 마교교주를 용비들과 만나게 해서 독자들에게 마교대전의 갈증을 풀어주려고 하다가 다른 이야기가 패기되고
결국 단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버리는...
작가님의 건강이 좋았다면 이런 떡밥들도 자연스레 풀리고 더 오래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마무리는 잘하신거 같아 좋았습니다.
오랜시간 유일하게 쿠키 구워가며 본 작품이라 언제든 건강을 꼭 회복하셔서 후속작을 내주시길.
그리고 표현의 자유도가 높은 성인작품으로 내주시면 좀더 잔혹한 표현도 가능해 지니 단순 기공대결보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21/04/28 13:5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멸천도
21/04/28 13:59
수정 아이콘
저는 파천신군의 내막같은 경우는 맘에 들었는데 아마 이건 미리 시놉을 잡고 갔던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문제는 '단'인데, 진짜 이건 좀 많이 선을 넘지않았나... 그리 생각합니다.
그래도 종합하면 괜찮은 작품임에는 틀림없고 다음 작품이 더 기대됩니다.
알카즈네
21/04/28 14:10
수정 아이콘
단 자체는 그럭저럭 이해해줄 만한데 그 성능과 밸런스 조절에 크게 실패했죠..
최악의 장면은 아무리 죽이고 사지를 분해시켜버려도 바퀴벌레처럼 계속 살아나던 혈비였어요.
가고또가고
21/04/28 14:13
수정 아이콘
고수의 후반부는 단에 다 빨아먹혔다는 생각이...... 설사 단이 나오더라도 딱 혈비 1단계 파워업하고 마교교주 부활시키는 수준으로만 쓰였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모나크모나크
21/04/28 14:22
수정 아이콘
단 때문에 망했지만 그래도 볼만했어요. 그림은 더할나위없었고요.
에프케이
21/04/28 14:23
수정 아이콘
분명 후반부에 다소 실망스런 부분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만한 무협웹툰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잘 봤고 무엇보다 어릴 때 용비불패에 대한 추억을 다시 느끼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21/04/28 14:30
수정 아이콘
용비 안보고 봐도 괜찮나요?
21/04/28 16:38
수정 아이콘
2부 부터는 용비불패 시즌2나 다름 없어서 안보면 이해 안될거에요.
21/04/28 16:39
수정 아이콘
앗 글쿤요...감사합니다!
이과감성
21/04/28 18:59
수정 아이콘
전안봤는데 전혀지장없었네요
그냥 센캐릭1.2라고 생각하면서요
21/04/28 14:32
수정 아이콘
후반부를 보니 괴협전이 그리워지는...
그래도 최종전투 이후로는 정겨운 느낌으로 봤습니다.
비익조
21/04/28 14:32
수정 아이콘
사패천 이후로 의리로 보다가 실망 많이 했는데 마무리는 괜찮더군요. 작가님 병환에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리자몽
21/04/28 14:35
수정 아이콘
작가님이 아프기 전까지 열심히 챙겨 보다가 연중 이후로 안봤는데 그 이후로 들리는 고수 소식만 보면 안타깝습니다

신선림 및 용비불패 인물들 재등장만으로 주인공 쩌리행이 확정인데 (용비불패 주인공을 묻을순 없으니까요)

거기에 제가 모르는 단 이라는 물건(?)이 댓글만 보면 메리수 급 사기 아이템으로 보이는군요 (인물이 아니라 현자의 돌같은 물건이네요)

이번 고수는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 작품에는 아프지 마시고 좋은 작품으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1/04/29 11:19
수정 아이콘
스포일까봐 이야기 조심스러운데 농담이 아니고 모든걸 재미없게 만들었어요.
기사왕
21/04/28 14:35
수정 아이콘
2부부터 솔직히 좀 많이 별로였습니다. 전작 주인공들 때문에 강룡 존재감도 상대적으로 쩌리가 되어버리고, 특히 그놈의 '단' 등장하면서부터 장르가 무협에서 그냥 판타지가 됨...

그래도 그 병환을 견뎌내고 완결내주신 작가님께 그저 감사만 드리고 싶습니다. 완결도 내셨으니 몸조리 잘 하시고 푹 쉬시길......
아우구스투스
21/04/28 14:50
수정 아이콘
용비불패의 인물들이 너무 나왔단 생각이 들어요.
21/04/28 15:0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Uncertainty
21/04/28 15:15
수정 아이콘
이러나 저러나 재밌게 봤습니다. 단행본 나왔으면 좋겠네요.
네오크로우
21/04/28 15:26
수정 아이콘
저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마지막도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이런 엔딩도 좋았고요.

간만에 어릴적 보던 만화의 등장인물이 나와서도 좋았고.. 다만 포스가 너무 세긴 해서 강룡이 묻히긴 했지만 그렇다고 추억팔이 슬쩍 하고
쩌리로 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재미있게 보던 만화가 하나 완결돼서 많이 아쉽네요.
혹등고래
21/04/28 15:32
수정 아이콘
덴마때도 그랬고 이쯤되면 웹툰이란 연재방식 자체에 한계점이 있는거 아닐까싶어요..
21/04/28 16:24
수정 아이콘
사실 점프식 주간연재를 가져온건데.. 솔직히 주간연재가 말이쉽지 쉬운게 아니죠
21/04/28 16:37
수정 아이콘
웹툰이 문제가 아니라 작가가 문제입니다. 자기 작품의 전체적인 플랜을 짜서 그려야지 즉흥적으로 매주 반응 보면서 그리는건 잘해봐야 2류죠.
웹툰에도 복선 회수해가며 장기적인 플랜 잘 그리는 작가들 있어요. 많지는 않지만요.
21/04/29 07:10
수정 아이콘
극단적으로 말해서 류기운 스토리 작가는 용비불패 말고는 제댜로 스토리 끝난게 없습니다. 웹툰 방식의 한계라고 말하기엔 잘 끝낸 작가들에게는 억울한 소리죠
21/04/28 15:35
수정 아이콘
1부까진 참 좋았는데 말이죠
21/04/28 15:42
수정 아이콘
용비때부터 딱 한끗차이로 아쉬움을 주는..크크.. 그래도 팬입니다.
21/04/28 15:42
수정 아이콘
소소한 이야기를 선호하는 취향상, 1부 앞부분과 에필로그가 무척 좋았습니다.
21/04/28 16:00
수정 아이콘
진가령을 왜...
흠...
최종병기캐리어
21/04/28 16:05
수정 아이콘
1부는 대만족, 2부를 에필로그의 파천신군 스토리로 했으면 좋았을듯...
트윈스
21/04/28 16:10
수정 아이콘
전 완결이라도 봤으니 만족입니다..
퀀텀리프
21/04/28 16:25
수정 아이콘
동일한 소감
고스트
21/04/28 16:28
수정 아이콘
액션씬이 너무 기공폭발로 퉁치려는게 너무 많이 보여서 결국 하차해버렸죠
21/04/28 16:34
수정 아이콘
류기훈은 양영순 과인 것 같아요.
1부 보면 짧은 단편 에피소드는 기가 막히게 뽑아냈죠. 하지만 호흡이 늘어지다보면 전체적인 플랜없이 재능만으로 스토리 짜는 작가는 한계가 명확해집니다.
세상에 주인공 무공인 파천12신공 조차 다 구상안하고 작품 내는게 말이 됩니까? 후속작 낸다고 해도 초반만 오오오 하다가 호흡 길어지만 바로 수직 낙하할게 뻔합니다.
21/04/28 16:37
수정 아이콘
무공이 너무 폭발(?) 위주의 싸움이 돼 버린 게 아쉬워요.
용비불패 때도 그런 경향이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용비가 봉을 쓰면서 나름 합을 주고받는 싸움이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그냥 뭐만 하면 산이 무너지고 지진이 일어나고...
무공마다 특성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좀 과한 느낌
21/04/28 16:42
수정 아이콘
후반부 가면 대부분의 기술이 그냥 동그라미들이 터지는걸로 묘사되는데 좀 심하죠.
지금 우리
21/04/28 17:10
수정 아이콘
음 안봤는데 완결이 됬나보네요. 한번 찍먹해볼까..
혹시 흑산포 구룡아 나오나요??
이쥴레이
21/04/28 17:17
수정 아이콘
나온다고 하면 스포일러가 될려나 합니다.크크
양말발효학석사
21/04/28 17:12
수정 아이콘
요즘 사는 맛이 안납니다.
고수 완결. 앵무살수 연중, 아비무쌍 연중.
21/04/28 22:47
수정 아이콘
아쉬운대로 '단두'라도...
퀀텀리프
21/04/29 08:40
수정 아이콘
천하제일인
어제내린비
21/04/28 17:19
수정 아이콘
저는 교룡갑 부터....
라스보라
21/04/28 17:48
수정 아이콘
단 나온다음부터는 너무 노잼이라 진짜 억지로 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마지막에 주요인물들 스토리 풀어주니까 좋긴 하네요.
뭔가 아쉽네요. 사패천까지만 해도 오래오래 남을 명작이 될줄 알았는데... 누구한테 추천은 못할듯...
그리움 그 뒤
21/04/28 18:11
수정 아이콘
전 고수외전은 별로고..

괴협전.....괴협전을 연재해달라~~
애기찌와
21/04/30 15:19
수정 아이콘
전 그..팔라딘 좀..너무 짧았던거 같은데 ㅠㅠ
브루스웨인
21/04/28 19:06
수정 아이콘
혈비가 나오면서부터 재미가 계속 떨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주요 인물들 뒷이야기 보여주면서 소소하게 마무리하는 것 만큼은 좋은 결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가리파이터 양정학 조장의 맹활약...
히스메나
21/04/28 19:46
수정 아이콘
괴협전이나 좀..
21/04/28 19:52
수정 아이콘
그림은 초절, 스토리는 엉성, 액션신은 중상, 떡밥회수는 끔찍, 캐릭터 개성도 별로, 개연성은 더 심하고, 전체적으로 B 주렵니다. 초반+사패천까진 정말 초절명작이었는데..ㅠㅠ
유유할때유
21/04/28 20:15
수정 아이콘
막보가 너무 포스없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쾌차하시면 뒷이야기 더 그려주시길
가능성탐구자
21/04/28 20:21
수정 아이콘
수요일에는 칼부림이라는 걸출한 작품이 연재를 재개해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무협은 아니고 리얼리티에 심혈을 기울인 사극인데 피저씨들도 좋아하실듯요. 추천드립니다.
21/04/28 20:27
수정 아이콘
사패천이 마지막 보스였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 정도가 최고 vs 최고 의 전투, 그리고 결말로써 손색이 없었죠.
그 이후로는 흥이 안 나더군요. ㅠㅠ
박정우
21/04/28 21:02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본 작품인데 너무 아쉽네요...작가님 쾌차하시길
21/04/28 23:56
수정 아이콘
사패천까지 쩔었는데 단이랑 흑룡왕 후...
만사여의
21/04/29 11:08
수정 아이콘
단 나오면서부터 이상해져서 그만 봤는데 결말이 났군요
21/04/29 14:02
수정 아이콘
'단','기' 결전부터는 좀 아쉽긴 했는데 마무리는 고수스럽게 잘 지은거 같더군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21/04/29 20:3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만두가 먹고싶네요 크크
BraveGuy
21/05/04 08:08
수정 아이콘
안보고 엔딩 기다렸다 한호흡에 봤는데 재밌게 잘봤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14 드래곤볼의 시대를 살다 [10] 빵pro점쟁이2839 24/03/09 2839 22
101113 <패스트 라이브즈> - 교차하는 삶의 궤적, 우리의 '패스트 라이브즈' [16] aDayInTheLife2322 24/03/09 2322 4
101112 밤양갱, 지독하게 이기적인 이별, 그래서 그 맛은 봤을까? [36] 네?!5518 24/03/09 5518 9
101111 정부, 다음주부터 20개 병원에 군의관·공보의 파견 [152] 시린비9503 24/03/08 9503 0
101109 요 며칠간 쏟아진 국힘 의원들의 망언 퍼레이드 및 기타 등.. [121] 아롱이다롱이9152 24/03/08 9152 0
101108 역사교과서 손대나... 검정결과 발표, 총선 뒤로 돌연 연기 [23] 매번같은5406 24/03/08 5406 0
101107 개혁신당 이스포츠 토토 추진 공약 [26] 종말메이커4517 24/03/08 4517 0
101106 이코노미스트 glass ceiling index 부동의 꼴찌는? [53] 휵스5132 24/03/08 5132 2
101105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후배들이 보내는 추도사 [22] 及時雨6780 24/03/08 6780 14
101103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 [201] 及時雨9648 24/03/08 9648 9
101102 [정정] 박성재 법무장관 "이종섭, 공적 업무 감안해 출금 해제 논의" [125] 철판닭갈비7761 24/03/08 7761 0
101100 비트코인 - 집단적 공익과 개인적 이익이 충돌한다면? [13] lexial3053 24/03/08 3053 2
101099 의협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라고 지시한 내부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체크카드9677 24/03/08 9677 0
101098 [내일은 금요일] 사과는 사과나무에서 떨어진다.(자작글) [5] 판을흔들어라1570 24/03/07 1570 3
101097 유튜브 알고리즘은 과연 나의 성향만 대변하는 것일까? [43] 깐부3108 24/03/07 3108 2
101096 의사 이야기 [34] 공기청정기6246 24/03/07 6246 4
10109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4) [8] 계층방정4182 24/03/07 4182 9
101094 대한민국 공공분야의 만악의 근원 - 민원 [167] VictoryFood10203 24/03/07 10203 0
101093 [중앙일보 사설] 기사제목 : 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txt [381] 궤변13217 24/03/07 13217 0
101092 의대증원 대신 한국도 미국처럼 의료일원화 해야하지 않을까요? [11] 홍철5093 24/03/07 5093 0
101091 정우택 의원에 돈봉투 건넨 카페 사장 “안 돌려줘… 외압 있었다” 진실공방 [20] 사브리자나4844 24/03/07 4844 0
101090 성공팔이를 아십니까? [29] AW4256 24/03/07 4256 7
101089 사랑하고, 사랑해야할, 사랑받지 못하는 <가여운 것들> (약스포!) [3] aDayInTheLife1474 24/03/07 147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