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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8 02:59:58
Name 한강두강세강
Subject (전 민주당원) 20대 남자가 느끼는 정치
재보궐선거가 3주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이야기가 있었죠.
가장 눈에 띄는 건 20대 남성을 향한 정부와 여당의 구애입니다.
답답합니다. 그런다고 너네 찍어줄 것 같아? 방식이라도 세련되면 모르겠습니다.

'2030의 보수화 혹은 탈민주당은 젠더갈등 때문인가?'
지난 3주 동안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였습니다.
나름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여러 커뮤니티를 쏘다녔고, 정치인 발언도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20대 남자가 돌아선 건 '젠더갈등'이 맞습니다.

하지만 선거결과를 분석한 정부와 여당의 행보는 수준 이하입니다.


1. 정부와 여당이 정책 한두 개 가져와서 이른바 '이대남'이 돌아서는가?

문재인 정부가 여성을 위한 정책을 '엄청나게'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페미니즘 진영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욕할 겁니다. "너네 지금까지 뭐 했어? 왜 이렇게 느려?"

제가 생각할 때, 이대남이 느끼는 불만은 정책이 아닙니다.
어르신들 태도부터 바꾸셔야죠. '재미있는 이슈'와 '국방의 의무 vs 병역의 의무' 건으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양념을 쳤던, 혜화역 시위(는 2차 가해의 본고장이었고), 이수역 폭행(을 여성혐오 사건이라고 말한 이들은 사과 안하나요?) 같은 사건이 있었죠. 화룡정점을 찍은 건 교육을 잘못 받아서, 축구하고 게임해서, 역사를 몰라서 같은 '꼰대' 발언입니다.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그걸 이제와서 정책으로 뒤집겠다고요?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겁니다.


2. 중도를 잡아야지..만 불가능할 것 같은

요즘 가장 궁금한 게 '2010년대 초반 페미니즘에 관한 남자 인식 vs 현재 페미니즘에 관한 남자 인식'입니다.
10년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페미니즘에 관한 인식을 꼽고 싶습니다.

누군가 진보의 가치가 연대라고 말했습니다. 페미니즘도 연대를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페미니즘은 누구랑 연대하죠?

남자 제외, 화장하는 여자 제외, 결혼한 여자 제외... 아니 제외해야할 이유는 뭔가요?
물론 제가 공부가 부족한 건 압니다. 하지만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네요.

정부와 여당도 똑같습니다. 20대 남자라고 다 '극우'고 '일베'인가? 당연히 아니잖아요. 그런데 여전히 '의식화'를 운운하시네요.

나쁜 건 나쁘다, 잘못한 건 잘못했다, 인정하면 돌아올 중도층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간은 걸리겠죠.
근데 인정은 무슨, 본인들 세계관에 여전히 갇혀 계시죠. 중도는 절대 안 돌아갑니다.


3. 갈등의 정치학

정치의 역할은 갈등을 조율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표 얻으려면 갈등을 조장해야 하죠. 그리고 진짜 그렇게 하네요.

커뮤니티에서 '20대 남자가 커피면 10대 남자는 TOP'라는 표현을 봅니다. 한편으로는 사이다고, 한편으로는 고구마입니다.
지금 10대 친구가 나이를 먹으면 갈등은 더 심해지겠죠. 정치는 그걸 이용할 거고요.
그게 사회에 이로운가? 저는 모르겠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나라 잘 되길' 바래야죠. 갈등을 조율하는 노력부터 보여줬으면 합니다. 나라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하지만 보여주는 모습은 여전히 편 가르기, 소위 '정체성 정치' 같네요.


지인과 종종 말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대남 잡을 생각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웃기잖아요. 60대 남성이 더불어민주당 안 찍는다고 60대 남성 전용 정책 내놓나요?

20대 남자가 더불어민주당 안 찍은 건 정부와 여당 실책 맞습니다.
근데 더불어민주당이 진 건 20대 남성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냥 못해서에요. 다 못했으니까 졌죠.
전반적으로 못해서 패배한 걸 괜히 20대 남자 끌고와서 갑론을박 하나요.

답답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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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21/04/28 0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장 답답하실 점은 말로는 정의, 평등, 인권을 내세우지만 막상 행동은 페미니즘이 앞의 가치보다 위에 있다는 듯 해서겠죠.
언제부터 진보의 이념이 페미니즘이었나요. 정의와 평등이 페미니즘 보다 후순위라는 태도 때문에 젊은 진보층도 질리게 만드는 거죠.

정부가 못 하면 갈면 되니까 장기적으로 해결 가능한데 언론이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얘들은 조국으로 현 정부를 신나게 때리다가도 페미니즘 얘기만 나오면 피의 쉴드를 칩니다. (진중권인줄...)
제보궐 후에 소위 진보 언론, 시사 평론가들이 주구장창 하는 얘기가 페미니즘 때문에 진 게 아니라고 어찌나 나팔을 불던지.
민주당이야 표 때문에라도 바뀌든지 그게 아니면 예전처럼 80석 따리로 쪼그라들면 그만인데
언론은 바뀔 생각이 없어 보여요. 심지어 보수언론도 그렇습니다.
보수언론도 신문지면과 인터넷판 보면 구성이 다른데 보고 있으면
아...젊은 기자가 담당하는 인터넷판은 보수조차 페미니즘을 버리기 어려워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근데 심지어 언론은 순한맛이고 출판계나 문화계 쪽으로 가면 여긴 뭐...레디컬 페미도 어찌나 그렇게 당당한지.

민주당은 표를 안 찍을 수나 있지 다른 쪽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옵니다.
한강두강세강
21/04/28 03:35
수정 아이콘
언론 지적하신 부분 매우 공감합니다.
지락곰
21/04/28 06:3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 정책이 무슨 거창한 신념이 있는게 아니라 단순 인기몰이를 위해 20대 남성을 배제했다는게 크죠.
미투광풍때 안희정 바로 날려놓고 박원순 사건 터지니 피해호소인 운운하는거보면 줏대도 없어요
일반상대성이론
21/04/28 08:18
수정 아이콘
돌아서게 한 요인이 너무 많다보니 생각해볼 때마다 몇개씩 빼먹습니다 크크
2030 국정지지율 97퍼센트를 이렇게 말아먹는 것도 참 능력이죠
이라세오날
21/04/28 08:27
수정 아이콘
모자란 건 충당하고 넘치는 건 깎아야 하는데 1년 남은 임기라 힘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결국 개혁의 코어는 지지율인데 동시에 개혁은 지지율을 깎아먹을 수 밖에 없는 것이라 1년 동안은 답보 상태로 흘러가지 않을까 합니다
대선은 LH 건같은 게 또 터지지 않으면 이번 지선보다 높게 나오겠지만 불과 반년 전 예상이랑 다르게 수성은 쉽지 않아보여요
부디 좋은 선택을 하길 바랄 뿐입니다
맛있는새우
21/04/28 1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전 총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요소가 코로나 방역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도입하기로 발표된 백신이 승패의 결정적인 갈림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만일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대선은 청신호, 또 만일 이전처럼 지연된다면 적신호.
iPhoneXX
21/04/28 08:52
수정 아이콘
민주당 보면 느끼는게 능력은 없는데 이념에 사로잡혀서 고집만 쎈 그런 사람 보는거 같아요.
사실 현 정권이 잘해서 180석 받고 대선에서 이긴건 아니었죠.
박근혜, 최순실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런거죠. 적폐청산이라는 야심찬 타이틀 걸고 나와서 자충수만 되어버리고..
국힘이 삽질만 안하면 민주당은 2등 하면서 사는게 딱 수준에 맞다고 봅니다.
타시터스킬고어
21/04/28 09:08
수정 아이콘
https://www.nocutnews.co.kr/news/5542626

이 상황에도 당대표 후보들이 여성 공천 30% 의무화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합의했다고 하죠. 참 대단합니다.
스토리북
21/04/28 09:4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20대 남성이 돌아선 이유로 젠더갈등을 꼽지 않은 건, 그래서는 안 되는 사람이 민주당 내에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라서 나아질 수가 없습니다.
남인순 같은 래디컬 페미가 자그마치 송파구 국회의원인데 뭘 어떻게 바꾸겠어요?
21/04/28 09:46
수정 아이콘
근데 내년 대선 전에는 집단면역이 되서 확진자가 확 줄고 야외활동이 가능해지면 민주당이 유리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의힘이 어떻게든 분열되지 않고 야권통합을 이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대통령 지지율에서 코로나 대처가 찬성, 반대 양쪽 모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라스보라
21/04/28 10:25
수정 아이콘
20대 남자는 코로나와 무관하게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고 봐야 할껍니다.
20대 남자라고 하지만 사실 30대 남자까지도 영향이 있는 이슈고...
코로나 관련해서는 의료진 공무원 갈아넣어서... 국민들이 잘 따라줘서... 라는 인식이 생긴 이후라...지난 총선처럼 큰 비중으로 이득이 되진 않을꺼 같습니다.
21/04/28 10:44
수정 아이콘
지지율만 회복되면 계속 이대남을 외면할거란 얘깁니다. 이대녀 지지율이 그걸 상쇄하니까요.
라스보라
21/04/28 11:14
수정 아이콘
집단면역이 된다 하더라도 지난번 k-방역 뽕처럼 극적으로 지지율이 회복되기 힘들꺼란 이야깁니다. 그걸 정부가 잘해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때처럼 많진 않을꺼 같아요. 어느정도 올라오기야 하겠지만요.
그리고 무조건 상대방 찍음 비율이 젊은 남자들에게 상당한데요. 젊은 여자들이 그정도로 무조건 우린 민주당 찍음 해줄꺼 같진 않고요. ( 인터넷에서야 편갈라서 싸우지만 여성들은 모두 현재 페미니즘에 호의적이지도 않죠. ) 상쇄 되기 어렵지 싶습니다.

진짜 중요한건 사실 내년 대선이야 20대남 외면해도 민주당 승리 가능성 꽤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가 문제죠. 무조건 니네는 안찍음하고 이를 가는 계층이 존재하고, 그 숫자가 계속 늘어나는데 정당의 미래가 있을수가 없으니...
무시하면 안됩니다.
이라세오날
21/04/28 13:39
수정 아이콘
저는 지속된 부동산 정책의 불만이 LH로 터져나온 영향이 이번 지선에서 10~15%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보고 페미 관련이 2~5%정도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방역과 부동산 관련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 대선은 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현재 지지부진한 백신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는데 현재 백신 접종율이 높은 외국에서도 상황이 극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 작년 봄에 보여줬던 극적인 모습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반등은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라스보라
21/04/28 14:36
수정 아이콘
코로나 하나만 잘 해결해도 어느정도 반등이야 당연히 있겠죠.... 대선까지야 그걸로 어떻게 싸워볼수 있을수도 있고요. 국힘당 상태가 좋은것도 아니고.
다만 우틀않이나 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실망스러워서 하는 이야기예요.

페미하나만 가지고 차이가 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20남자에게는 페미때문에 차이가 난게 맞습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 됩니다. 당장 여성징병관련 답변부터 신중해야 할껍니다.

부동산은 이미 가격이 오를데로 오르고 그 과정도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와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거 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이 불만을 뒤집을만큼의 좋은 결과물을 내야 하는데... 현실성없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말고도 다른 분야 정책이나 개혁을 한다고 하면서 보여줬던 내로남불과 소통부재등에 실망한 여론이 lh로 터졌다고 생각합니다. 실망한 사람들은 잘 돌아오지 않아요. 이제부터 나쁘지 않은... 이런 생각할때가 아닙니다.
민주당 애들 아직 현실 파악이 덜된거 같습니다. 지금이 정권 초창기 인기 높은 시절쯤으로 생각하나봐요.
아 좀 못했네 이제 잘할께.... 이거 통하는 시기 아닌거 같아요.
민초단장김채원
21/04/28 17:10
수정 아이콘
작년 총선에서 여당이 코로나 이슈로 재미를 봤던건 다른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역이 잘 됐기때문인데
백신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기때문에 여당에게 마이너스가 되면 됐지 플러스가 되진 않을겁니다.
오히려 대선전 집단면역이 안되면 선거는 해보나 마나가 될 것 같네요.
21/04/28 10:10
수정 아이콘
남영희 의원이던가요..? 지난번에 20대의 목소리 듣겠다고 하고 그 결과물 올린 글 보고 학을 뗐습니다.
비교적 젊고(?) 유연하다 싶은 사람도 저 정도 수준의 인식이라면 앞으로는 20대 표심 절대 못 잡겠다 싶더군요.
물론 현재 선거 구도는 20대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기에 내년 대선을 비롯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갸르릉
21/04/28 1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이 잘 한건 아니지만..그냥 시대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40대의 민주당 성향을 국힘이 못 막았듯이..지금 젊은층이 40대에 반민주당 성향을 가지는 것도 민주당이 못 막겠죠. 정당이라는 큰 조직이 시대 변화를 따라 잡기는 힘든 면이 있습니다.
21/04/28 11:05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에 크게 공감합니다.
다 못했으니까 진거지 무슨 일부가 이렇고 일부가 저렇고 그런 탓을 하나요...
트럼프
21/04/28 12:2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잘하기라도 했으면 이러니저러나 최소 절반이상은 갔겠죠
21/04/28 11:56
수정 아이콘
10대, 20대의 절반에게 철저하게 외면받는 정당이 미래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봄날엔
21/04/28 13:01
수정 아이콘
20대 남자로서 어지간하면 민주당 평생 안 뽑습니다.
삶의 난이도를 3배쯤 높여 놨어요.
깃털달린뱀
21/04/28 13:04
수정 아이콘
분명 반성을 바랐는데 요새 법안 찍어내는 거 보면 참 웃기지도 않더라고요.
너무나도 대놓고 '너희 이득 줄테니까 우리 찍어, 알았지?' 하는 꼴이라니. 심지어 안 될 걸 알면서도 그냥 표 빨아먹겠다고 아무렇게나 지르는 모습에 환멸마저 느껴집니다.
이대남 이대남 하면서 강조하는 것도 보면 그냥 그 쪽으로만 목소리 돌려서 다른 부분 묻으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듭니다.
헛소리하고 잘못한 인간들 퇴출하고 자정할 생각은 없고 그냥 사이다 법안 몇 개로 퉁치려는 심보가 눈에 보여요. 대충 무마하고 괜찮아지면 다시 똑같이 홀대하겠죠.
재즈드러머
21/04/28 13:40
수정 아이콘
일종의 인지부조화죠.
메리츠퀀텀점프
21/04/28 21:02
수정 아이콘
댓글 보는데 밭갈이 1명 없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양념반후라이
21/04/28 22:05
수정 아이콘
요즘엔 갈아봤자 쟁기만 부러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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