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4/27 09:33:09
Name 된장찌개
Subject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후기
안녕하세요. ^^ 울산에서 작은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83년생 39세)

울산에서 평일 약국을 비우기 힘든 약사들을 배려해서 희망자에 한해서
일요일에도 접종할수 있게끔 해주어서. 25일(일요일) 오전9시에 접종하고 왔습니다.

저도 맞기전에 PGR에서 본 후기들이 도움이 되어서 개인적은 후기를 올려두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거의 지장이 없었습니다.
타이레놀도 먹지 않았고, 열도 없었고, 피로감은 약간 있었습니다.

접종당일
9시에 맞고 집에서 휴식취했습니다.
중간에 열이 아주 약하게 37.1도 까지올라간게 전부이고
몸이 약간 뜨겁나? (심리적인가?) 하다가 넘어갔고
밤에 잠도 잘 잤습니다.  

접종 1일차
열도 없고, 정상적으로 출근했습니다.
단 전신피로감이 좀 있었습니다.
몸을 움직이기 귀찮은 마음 + 정신적으로 귀찮은 권태감.
접종받은 팔에 근육통이 있어서 팔을 들때 통증이 약간 있었습니다.

접종 2일차

어제 피곤해서 일찍 푹잤고
아침에 일어나니 팔의 근육통도 50%이상 사라졌고
체온도 정상. 컨디션도 많이 회복해서
일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열+오한+근육통에 대비해서 타이레놀을 넉넉히 준비해두었는데
다행이 약없이도 수월하게 잘 넘어갔습니다.  
AZ는 2차 접종은 상대적으로 1차보다는 수월하다고 하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주위에 맞았던 지인들도 저랑 비슷하게 넘어간 경우가 많더군요.

참고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황금동불장갑
21/04/27 09:37
수정 아이콘
부작용이 경미했다는 것은... 이미 젊음을 잃어버렸다는 뜻인가요? 농담이구요, 저는 목요일에 접종합니다. 주변 시선을 의식하여 안 아파도 아프다고 할 예정입니다.^^
21/04/27 09:39
수정 아이콘
주변 시선이랑 아픈거랑은 무슨 상관인가요? 여쭤봅니다.
황금동불장갑
21/04/27 09:41
수정 아이콘
제가 오해가 남게 댓글 남겼나보네요. 주변에서 농담조로 AZ 백신 맞고 안 아프면 나이가 든거라고 하길래, 젊은 척 좀 해보고 싶다는 의미였습니다. "^^"
켈로그김
21/04/27 09:58
수정 아이콘
아... 난 또 꾀병부리고 하루의 자유를 얻으시려는줄 알고(....)
황금동불장갑
21/04/27 10:03
수정 아이콘
관심법 하십니까? 육아의 고통에서 벗어나보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랄까요...
켈로그김
21/04/27 10:07
수정 아이콘
왜냐면 제가 그럴거거든요;;;
21/04/27 10:11
수정 아이콘
아...^^ 댓글 감사합니다.
된장찌개
21/04/27 09:41
수정 아이콘
안아프다고 하면 젊음을 잃어버렸다고 할까봐.. 안아팠어도 아팠다고 해서. 젊으신걸로 포장하고 싶으신게 아닐까 합니다 ^^;;
된장찌개
21/04/27 09:39
수정 아이콘
크크.... 불장갑님도 안아프시길 빕니다.. 안아프니 사람들이 늙어서 그런거라 하니 괜시리.. 울쩍.. .. 아팠으면 하는 마음도 살짝..드네요 크크크
디쿠아스점안액
21/04/27 09:38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생 덜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기기괴계
21/04/27 09:42
수정 아이콘
고생을 덜했다 -> 아스트라제네카 인정 비젊은이...
21/04/27 09:44
수정 아이콘
이게 정작 안 아프면 묘하게 서럽더라구요 크크크
다행히(?) 다음 날 아파서 내심 안심했습니다..
된장찌개
21/04/27 09:50
수정 아이콘
아.. 와이프가. 늙었다고 그래서 수월하게 지나가는거라서 해서.. 계속 열이 오르길 바라며(?) 체온을 쟀지만... 결국 오르지 않더라구요...흑흑..
켈로그김
21/04/27 09:4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는 토요일에 로또 손에 쥐고 맞으려고요.

뭐라도 하나는 되겠지...
된장찌개
21/04/27 09:50
수정 아이콘
로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21/04/27 09:48
수정 아이콘
AZ = 아재백신이라고......크크
아재 화이팅!!
된장찌개
21/04/27 09:50
수정 아이콘
아재 화이팅! 나이들어서 좋은것도 많습니다 크크
퀀텀리프
21/04/27 14:15
수정 아이콘
앗 !
21/04/27 09:55
수정 아이콘
저도 30대인데 별 증상 없더군요. 맞은 팔만 좀 아팠고요.
된장찌개
21/04/27 10:03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셨나 보네요 ^^
21/04/27 09:56
수정 아이콘
저는 지난 토요일에 맞고 이제 사흘 지났는데, 전반적으로 저도 비슷합니다.
된장찌개
21/04/27 10:0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잘 지나갔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1/04/27 09:56
수정 아이콘
Az맞고 별로 안아프고 넘어갔다고 하면 전부 주변에서 아재라고 한다고...졸지에 아재 판독기 백신이 돼버렸네요
된장찌개
21/04/27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재....
21/04/27 09:58
수정 아이콘
아재의, 아재에 의한, 아재를 위한 백신
된장찌개
21/04/27 10:38
수정 아이콘
BY THE AZ FOR THE AZ OF THE AZ....크
유료도로당
21/04/27 10:01
수정 아이콘
AZ 판독기에 아재로 판명 받으셨군요... 크크 수고하셨습니다
21/04/27 10:02
수정 아이콘
저도 금요일 오후 접종 예정인데 토요일도 오전근무해야되서 걱정입니다. 저도 부디 잘 넘어가길..
21/04/27 10:03
수정 아이콘
아재판독기가되버린 ㅜㅜ
자작나무
21/04/27 10:10
수정 아이콘
30대는 아직 청년입니다 ㅠㅠ
나무위키
21/04/27 10:12
수정 아이콘
어제 백신 맞았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낮에 무분할로 빡세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밤에 술을 엄청 마시고 노상에서 누워있는 느낌이네요. 전신 알배긴것처럼 근육통 + 숙취 어지러움 + 오한으로 추움... 막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할 정도의 고통은 아닌데 집중력을 갖고 일을 하기엔 어려운 수준...?
-안군-
21/04/27 12:13
수정 아이콘
젊음이 부럽습니다 크크크..
21/04/27 10:1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 만 39세까지는 청년으로 인정해줬다구욧
기기괴계
21/04/27 10:19
수정 아이콘
???: 우리는 45세까지 청년인데?
켈로그김
21/04/27 10:29
수정 아이콘
65세까지 청년이라고 합니다 크크크
어서오고
21/04/27 10:22
수정 아이콘
아마 정부 계획대로라면 az 2차는 연말까지 없을겁니다...지금 2차 물량을 다 1차로 돌려서 접종 인원수 늘리기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라
OvertheTop
21/04/27 10:30
수정 아이콘
설마요? 너무 추측아닌가요?
된장찌개
21/04/27 10:39
수정 아이콘
잉? 저는 7월에 맞는다고 날짜랑 시간 장소까지 다 종이로 해서 받았습니다 ^^;;;
어서오고
21/04/27 11:33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저희 가족은 3월 초에 맞았는데 아직 예정이 안잡혀있어서요.
21/04/27 10:42
수정 아이콘
추측성 의견은 조심해서 해주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최장 12주 내에 맞춘다고 되어 있는지라 그래봤자 3개월인데 연말까지 없다면 그 분들은 2차를 다 못 맞는다는 말인데 그럴까봐 걱정된다는 의견도 아니고 없을거라고 단정하시는 근거가 뭔가요?
덴드로븀
21/04/27 10: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씀하시는 근거 좀 알려주세요.
21/04/27 10:45
수정 아이콘
그건 az가 아니라 화이자 아닌가요?
21/04/27 11:03
수정 아이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하세요.
님 같은 사람 때문에 백신 기피자가 늘어나는거 아닙니까.
어서오고
21/04/27 1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Q : 9월 접종목표를 1차 접종 기준 3600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11월 집단면역 형성목표 역시 1차 접종 기준인가?
A : =9월 말까지 3600만 명은 전 국민의 70%에 해당한다. 그래서 9월 말까지 1차 접종을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까지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11월까지 3600만 명에게 2차 접종까지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96623?sid=102

문 대통령 '백신 1차 접종만 해도 효과'...정부, 1차 접종 확대에 집중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6647803

실제로 2차 접종 물량을 1차로 돌리고 있다는 기사도 여럿 있고, 당장 제 가족도 3월초에 접종받고 아직 예정일이 안잡힌 상황입니다. 물론, 12주라도 꽉꽉 채워서 접종을 다 한다면 제가 잘못 추측한 것이겠죠. 2차를 당장 안맞는다는것이 백신기피자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1/04/27 11:20
수정 아이콘
잘못 추측할수도 있죠. 문제는 그걸 우려가 아니라 주장을 하고 있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어서오고
21/04/27 11:26
수정 아이콘
저 기사를 보고 '아마' 정부 계획대로라면 2차 접종은 연말까지 없을것이라고 추측한것이고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애초에 비 정치글에 진지하게 주장을 한것도 아니고 그런 주장을 진지하게 하려고 했다면 따로 글을 파서 근거와 함께 설명을 했겠죠...
21/04/27 11:3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근거가 12주가 넘어가면 1차 접종이 의미가 없다는 의미인데 그게 제대로 된 추측입니까?
어서오고
21/04/27 11:41
수정 아이콘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7956

12주 넘어가면 의미가 없어진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오히려 12주 이상이 되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만 있죠.
21/04/27 11:48
수정 아이콘
그게 12주 이상 아무때나 접종해야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권고도 8주에서 12주로 나온 것이고 방역당국도 그래서 최대 12주로 잡은 것인데 님이 그 기사에서 어떤 의도를 읽었는지는 몰라도 당당하게 올해 2차 접종이 없을 것이라고 단정하는 댓글을 달 정도는 아닙니다.
더군다나 2차 접종자가 현재 1명도 없는 것도 아니고 2차 접종자가 이미 있는 상황에서 님의 주장은 아예 틀린 주장입니다.
어서오고
21/04/27 12:00
수정 아이콘
12주 이상 아무때나 접종해야한다고 쓰지 않았고 12주가 마지노선이라는 님의 댓글에 반박을 했을뿐이며, 올해 2차 접종이 없을거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연말, 제 의도로는 정확히 하반기까지 없을 수 있다고 적은거죠. 왜냐면 정부 인사가 직접 나서서 그렇게 답변을 했으며 2차접종 물량은 1차로 돌리고 있고 대통령도 나서서 1차만으로 효과 있다고 했으니까요. 다만 확실한것은 아니다, 그래서 '아마'라는 단서를 붙인겁니다. 만약 제 댓글이 '당당하게 2차 접종은 없을거라 주장'으로 읽혔다면 그렇지 않다고 충분히 설명을 드렸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처럼만
21/04/27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아주 터무니 없는 소리는 아닌게

제가 3월초에 엄청 일찍 1차 AZ맞았는데

코로나 통합관리 시스템에 들어가서 조회해보면

2차 접종시기가 슬금슬금 뒤로 미뤄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4월 말이었다가 한주씩 두 번 밀리더니 지금은 5월 10몇일로 바뀌었...
(+지금 확인해보니 1주 더 늘었네요... 5/12→5/19)

12주 내로 맞아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정해놓은 날짜를 슬금슬금 뒤로 미루는건

2차 돌려서 1차에 투입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21/04/27 11:21
수정 아이콘
최대 12주로 한다고 했으니 당연히 뒤로 밀리겠죠.
그런 이야기가 전혀 언론에 안 나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올해말까지 2차 접종이 없을거라는 주장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오늘처럼만
21/04/27 11:25
수정 아이콘
처음에 8주 일정을 잡았다가 계속 일정을 미루는건

백신 수급상황 관리가 계획대로 잘 안된다는 거고

이걸 토대로 향후 백신일정도 밝지 않다는 주장하는게 무리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만

애초에 12주로 했으면 나올말이 아니죠
21/04/27 11:2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12주까지 연장한다고 했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는데 그게 올해 연말까지 2차 접종이 없겠다는 근거가 되나요?
그러면 12주 연장이 아예 무의미해지는데요.
오늘처럼만
21/04/27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태 정부가 백신관련해서 신뢰를 줬어야 말이죠

지금 정부 설명, 계획대로 되고있는게 있나요?

이미 양치기 소년이구요.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있는겁니다.

저도 연말까지 2차 접종 없다는 if들만 모여야 된다고 보는데

지금 백신수급 안되는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에 근거있냐고 물어보는건 좀...
21/04/27 11:36
수정 아이콘
우려가 된다는 의견 정도면 저도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if 에 if 가 여럿 더해져야 가능한 걸 저런식으로 당당하게 주장하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JP-pride
21/04/27 13:41
수정 아이콘
하나물어보겠습니다. 기자가 쓴 기사로 접하신 내용말고, 공식 브리핑석상에서 백신접종으로 거짓말한게 뭐가있습니까? 매일 브리핑청취하는 저로써는 백신수급관련해서 직계약한 물량들은 지금까지 정확히 들어오고있습니다,
건이건이
21/04/27 10:54
수정 아이콘
오늘 오후에 맞는데... 어떨런지 ..
된장찌개
21/04/27 11:58
수정 아이콘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
건이건이
21/04/28 13:51
수정 아이콘
이제 24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다행히 약간 나른한것 이외에는 무탈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댜
앓아누워
21/04/27 11:56
수정 아이콘
67세이신 저희 어머니 AZ맞고 엄청 앓으셨는데 아직 건강하시다는 뜻일까요...?
된장찌개
21/04/27 11:58
수정 아이콘
헉.. 아이디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ㅠㅠ.. 면역반응이 활발하셨다는 의미로. 건강하시다고 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앓아누워
21/04/27 12:02
수정 아이콘
오오...그렇다면 마음이 놓이네요 흐흐흐
된장찌개
21/04/27 12:04
수정 아이콘
네 너무 나쁘게만 볼껀 아닌거 같습니다 ^^ 좋은 하루 되셔요~
앓아누워
21/04/27 12:06
수정 아이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21/04/27 11:58
수정 아이콘
저는 저번주 금요일에 맞고 토요일에 고생좀 했습니다.. 만35세 입니다(86년생)
일요일에 회복 후 어제 간단한 운동할정도로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다니는곳에 확진자가 나와 좀전에 코로나 검사 받고 왔습니다.........흑흑
AaronJudge99
21/04/27 12:09
수정 아이콘
약사님이신가요? 덜덜
친구들 사이에서 농담조로 의치한약수중에 약이 제일 편하고 워라밸 좋다더라 하는 얘기가 있던데..전문직 특성상 케바케 심하겠지만...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저희는 현직자분에 비하면 암것도 모르니까요 크크
달달한고양이
21/04/27 12:26
수정 아이콘
남편 친구인 약사 지인 얘기 들어보면 진리의 케바케겠지만 진상손님+ 그보다 더 무서운 진상 동네의원 의사 때문에 최악이라고...내 허락없이 약국 열었네? 하고 껄렁껄렁 오고 슬쩍 물건 훔쳐가고 가관이더라구요 좀 후미진 곳이라 그런가 =_=;;
덴드로븀
21/04/27 12:28
수정 아이콘
훔쳐가는것 무엇............
달달한고양이
21/04/27 12:33
수정 아이콘
좀 비싼 의료보조기기가 없어져서 cctv 돌렸더니....후....하지만 아무 말도 못하셨다고 합니다 허허 ㅠ
메디락스
21/04/27 12:50
수정 아이콘
의사한테 왜 허락을 받죠??
달달한고양이
21/04/27 12:55
수정 아이콘
저도 읭? 했는데 약 처방 관련해서 갑질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 약국에서 받아라 저긴 약없다 뭐 이런 식이 아닐까요. 작은 동네라 먹히는 짓인듯요;
꿈트리
21/04/27 14:32
수정 아이콘
처방해줄테니 상납해라 한다는 갑질이 있다고 하더군요.
21/04/27 13:54
수정 아이콘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21/04/27 15:02
수정 아이콘
AZ접종 24시간 경과보고입니다.

- 접종부위 통증이 자고 일어나니 생겼습니다. 자는 중에도 불편감에 잠이 깬걸 보면 12시간정도 지난 후 통증이 나타난듯 싶습니다.
- 발열, 오한, 두통 등 발생치 않았습니다. 몸살감기 오기전의 그 느낌은 느껴졌으나 열도 안오르고 무난히 지나갔습니다.
- 운동을 심하게하고 다음날 정도로 온몸이 뻐근한 느낌입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닙니다.
- 주위 동료들은 두통, 발열, 근육통 등이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휴무여서 다행이지 출근했다면 저도 권태감을 느꼈을 거라 봅니다. 느낌상 그런건지 모르지만 몸살 감기 오기 직전의 느낌은 계속 있습니다.
된장찌개
21/04/27 15:1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저랑 비슷하셨나 보네요. 몸살감기오기전에 느낌이 저도 죽 있다가 이틀째에 거의 없어졌습니다.
BERSERK_KHAN
21/04/27 15:41
수정 아이콘
후기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전 화이자, 모더나를 맞고 싶네요...
된장찌개
21/04/27 16:40
수정 아이콘
저도...고르라면......크;;;
답이머얌
21/04/27 16:18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진정되고 여유가 생겼을때 대규모 여론조사로 백신주사맞고 거의 부작용이 없거나 있어도 견딜만한 수준인데 아프다고 휴가를 얻은 경우가 있는가 여론 조사해보면 50% 넘을지도? 안 넘을지도?

차라리 무조건 휴무를 보장해 주는게 경제 타격보다 국민 전체 후생에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석
21/04/27 19:21
수정 아이콘
40대이며, 3월 24일에 맞았는데, 접종 당일은 괜찮았고
당일 밤에 살짝 힘들어 잠을 설쳤다가
둘째날 약간 몸살기운이 있어 참을 만 해서 출근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힘들어 지고 체온이 37.9 도 까지 올라가며
무기력증, 두통, 근육통으로
셋 째날 오후 까지 무척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음 날은 휴가 쓰는 것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저는 2차 접종때 무조건 휴가 쓸 생각 입니다.
21/04/28 01:57
수정 아이콘
약사님이 타이레놀 준비하셨다니 재미있어요. 약사님한테는 티이레놀 많잖아요 하하
고생하셨고 아프지 않았다니 후기 너무 좋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1190 24/03/26 11190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4616 24/03/26 4616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52] 록타이트9585 24/03/26 9585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6414 24/03/26 6414 8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7668 24/03/26 7668 20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9] 대장햄토리7123 24/03/25 7123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4603 24/03/25 4603 5
101181 탕수육 부먹파, 찍먹파의 성격을 통계 분석해 보았습니다. [51] 인생을살아주세요5683 24/03/25 5683 71
101179 한국,중국 마트 물가 비교 [49] 불쌍한오빠7387 24/03/25 7387 7
101177 맥주의 배신? [28] 지그제프9060 24/03/24 9060 2
101175 [스포있음] 천만 돌파 기념 천만관객에 안들어가는 파묘 관객의 후기 [17] Dončić6627 24/03/24 6627 8
101174 [팝송] 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eternal sunshine" [2] 김치찌개3174 24/03/24 3174 4
101173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143] 천우희7690 24/03/23 7690 109
101172 모스크바 콘서트장에서 대규모 총격테러 발생 [36] 복타르10761 24/03/23 10761 0
101170 대한민국은 도덕사회이다. [58] 사람되고싶다9654 24/03/22 9654 30
101168 올해 서울광장서 6월 1일 시민 책읽기 행사 예정 [46] 라이언 덕후7669 24/03/21 7669 1
101167 러닝시 두가지만 조심해도 덜 아프게 뛸수 있다.JPG [43] insane10896 24/03/21 10896 18
101166 이번에 바뀐 성범죄 대법원 판례 논란 [94] 실제상황입니다11379 24/03/21 11379 9
101164 이건 피지알러들을 위한 애니인가..?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감상(스포 조금?) [28] 대장햄토리4909 24/03/21 4909 3
101163 박노자가 말하는 남한이 사라진 가상 현대사 [102] 버들소리9610 24/03/20 9610 2
101162 참으로 안 '이지'했던 LE SSERAFIM 'EASY'를 촬영해 봤습니다. :) [14] 메존일각3304 24/03/20 3304 9
101160 삼성전자 990 프로 4TB 42.8만 플스 5 호환 O 떴습니다 [55] SAS Tony Parker 6745 24/03/20 6745 1
101159 [역사] 가솔린차가 전기차를 이긴 이유 / 자동차의 역사 [35] Fig.17822 24/03/19 7822 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