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3/10 19:10:30
Name 마늘빵
File #1 16153586639320.jpg (75.6 KB), Download : 58
Subject 진정한 적폐는 누구인가? (수정됨)


"LH 투기 이익 환수하되, 자진신고 시 책임 묻지 말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8/2021030801109.html
라는 말로 양향자 최고위원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었죠?
왜 저런말을 해서 어그로를 끌지? 했는데 ..


오늘 또다른 단독기사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與 최고위원도 신규택지 옆 '필지 쪼갠 그린벨트 맹지' 샀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0/2021031002476.html


아, 그렇군


가끔씩 인터넷을 하다가 누가 남긴 댓글들을 보고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는데
이번엔 이 댓글이 그랬습니다. 어쨌건 화가 나긴 나는데 구체적으로
왜 화가 나는지 말을 하고 싶어도 표현하기엔 두리뭉실했던 느낌이
한번에 팍하고 머리에 꼽히는 느낌이었거든요

이번 정권이 시작되고 부터 정부가 주구장창 외치던 키워드중 하나는 적폐였고
그다음이 투기였죠. 적폐라고 하던 검찰은 확실하게 제압했나요? 잘 모르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가장 체감이 되던 키워드는 "투기"였습니다.

그리고 이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정부는 확실하게 "투기꾼"이라고 저격한 대상을 잡기위해서
정말 많고 많은 정책들과 규제들을 펼치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원론적으로야 투기꾼 나쁜거 알고, 나쁜 투기꾼 잡는다니 좋은 소리인거 맞는데
정작 쥐잡듯 잡으려는건 집구할려고 바둥바둥 거리는 가붕개들을 저격하는 모양새였지요.

그리고 이번엔 정말로 천우신조 같은 기회가 왔습니다.
적폐와 투기라는 키워드가 결합상품으로 나왔으니까. 이번 기회에 청산을 제대로 하면 최소한
부동산 적폐는 제대로 잡았던 정부라고 칭찬을 들을 기회가 온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적폐를 때려잡는다면서 최전선에 나섰던 분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참으로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윤희숙 "변창흠, LH조사 보고라인에서 빼야…검찰 수사 필요"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3/223975/

윤석열 “LH사태는 공정한 게임 룰 조작한 것…청년들 절망할 수밖에 없어”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559788


참으로 현 상황이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적폐라고 몰렸던 사람들은 정상적인 발언을 하는데
적폐로 몰고있던 사람들에겐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는게..


나쁜거 잡는거 좋죠.
투기꾼 잡는것도 좋고
뭐 하다못해서 체감은 잘 안되지만,
그쪽에서 주장하는 여자에게 빚이있다 어쩐다 하는말도 뭐 그렇다고 칩시다.

근데 최소한 그런말이라도 할거면 자기들도 뭔가 단단하게 "행동"을 보이던가
아니면 무슨 정의의 사도인 마냥 근엄하고도 위에서 내려다보는 자세로 계몽시키는 듯이
이야기를 하지말던가..

정말로 이익을 취하지 않던가 해야할텐데 정작 그런것들은 보이지가 않으니..
화만 날 따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웨트
21/03/10 19:14
수정 아이콘
더럽죠 진짜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
진짜 랄랄라 하고 자빠졌네... 하...
21/03/10 19:16
수정 아이콘
결국 다 똑같은 놈들이라는 것만 잘 알았습니다... 이제 진짜 투표할때 찍을 곳도 없네요
이스칸다르
21/03/10 19:30
수정 아이콘
제대로 바뀔 때까지 계속 야당에 투표하면 됩니다.
이번처럼 민주당이 삽질하면 국민의 힘에게,,
국민의 힘이 집권해서 삽질하면 민주당에게..
그런데, 님은 찍을 곳이 없다고 하는 걸 보니,,,, 민주당을 아주 선호하는 모양이네요. 나라 팔아먹을 때까지 기다릴 지 궁금하네요.
21/03/10 19:44
수정 아이콘
아뇨 민주당 아주 비선호하고요, 국민의힘도 아주 비선호합니다. 그래서 찍을 곳 없다는데 뭘 민주당을 아주 선호하나요
이스칸다르
21/03/10 20:05
수정 아이콘
한국의 정치 판도를 살펴 보면요... 수 십년 동안
양당 정치였고, 곁다리로 제3세력이 가끔 돌출한 적도 있지만 판세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즉,,, 식당에서는 오직 두 가지 메뉴만 팔고, 둘 다 싫다고 하면 굶어야 됩니다.
아무리 싫어도 굶어 죽기 싫으면 한 가지를 골라야 합니다.
21/03/10 20:31
수정 아이콘
둘 다 나쁘면 지금 권력을 잡고 있는 쪽을 몰아내야죠. 제가 보기엔 님은 다음 번에도 민주당 찍을게 눈에 선합니다.
21/03/10 20:38
수정 아이콘
저도 모르는 걸 다 아시고 대단하시네요... 혹시 저랑 한 20년 친구 하신 분인가;;;
그리움 그 뒤
21/03/10 20:58
수정 아이콘
전부터 타인의 투표성향을 단정짓는거 되게 좋아하시네요.
둘 다 싫은데 국민의힘이 더 싫어서 찍을데 없다는데 그게 왜 민주당 찍을게 눈에 선한건지 궁금하군요.
확증편향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절대불멸마수
21/03/11 00:32
수정 아이콘
더민주의 이미지가 평소보다 더 나빠지는 사건 발생 -> 이로인해 '이제 진짜 투표할때 찍을 곳도 없네요' -> 이 사건 이전엔 더민주를 선호 (혹은 덜 싫어)하고 있었다.

이정도는 받아들일 수 있는 수순 아닐까요?
메존일각
21/03/10 19:52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헛소리인지... 흑과 백만 있으신 듯.
이스칸다르
21/03/10 20:06
수정 아이콘
양당 정치에서는 흑과 백만 있습니다.
제 3세력을 밀어주어 보아야 판세를 뒤집지 못해요. 그냥 영향력 없는 사표가 되고 맙니다.
회색의 간달프
21/03/10 20:18
수정 아이콘
굉장히 재미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표현을 정확하게 5년 전 쯤에 자한당 반대자 쪽에서 들었거든요.
이젠 민주당 반대자 쪽도 많이 늘어나고 있군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정치는 팬심이 아니라 비판이어야죠.
메존일각
21/03/10 20:19
수정 아이콘
아뇨. 선생님이 대체 뭔데 민주당을 아주 선호하니 마니 하며 남 머릿속까지 들어왔다 나오시고, 나라 팔아먹을 때까지 기다리니 마니 하시냐는 거죠.
이스칸다르
21/03/10 20:26
수정 아이콘
나와 한검님 사이에 이루어지는 댓글을 통한 대화에, 갑자기 제3자인 메존일각님이 끼어들어서 격한 어조로 댓글을 다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한검님이 의견을 표시했으면 했지 메존일각님이 나설 이유가 뭡니까?
문재인씨가 [양념]이라고 표현하는 민주당 지지자 다수가 반대의견을 표시한 한 사람을 공격하기 위한 예열행위인가요?
그리움 그 뒤
21/03/10 21:00
수정 아이콘
확증편향이 예술이네요.
다 보는 게시판에 댓글달면서 제3자는 뭔소리에요?
이스칸다르
21/03/10 21:03
수정 아이콘
확증편향 이라구요 ???
내가 '한검'님에게 단 댓글을 가지고 ==> '메존일각'님이 니가 뭔데 그러냐고 격하게 댓글을 달고 ===> 추가로 '그리움 그뒤' 님이 확증편향이라고 나를 지적하네요.
와,,, 연쇄작용 끝내주내요.
StayAway
21/03/10 22:29
수정 아이콘
그러면 댓글달지말고 쪽지쓰세요.. 왜 [양념]이라고 주장하는 일을 당할만한 코멘트를 하십니까..
피해자 코스프레쩌네요 진짜..
여기가 무슨 친문 사이트도 아니고 논리가 부족하니까 지적하는거에요.
미메시스
21/03/10 19:31
수정 아이콘
반대투표로 권력 리셋이라도 해야죠
-안군-
21/03/10 19:52
수정 아이콘
진짜 혁명마렵죠. 시민들이 죽창으로 다 찔러죽여야 정신을 차리려나...
21/03/10 20:04
수정 아이콘
똑같이 썩었는데 시스템을 파괴하는 지금이 더 무섭습니다..
미뉴잇
21/03/10 20:0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똑같은 놈들은 아닌 거 같아요. 똑같이 더럽고 욕심 많은 것들이긴 하죠

그래도 이전 정권들에서는 구린게 걸리면 검찰한테 조사 받고 감옥가고 했는데
이번 정권은 이런 시스템 자체를 다 갈아엎어버리니까요.
문재인이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망이
21/03/10 20:42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퀀텀리프
21/03/11 04:08
수정 아이콘
보수는 찌그러져서 순순히 감옥에 감..
진보는 현실을 부정하고 판을 갈아 엎음. 내가 법이라규 !
더치커피
21/03/10 20:34
수정 아이콘
지금 현 시점에서 누가 더 나쁜지 보면 되지 않을까요
4년 전에는 새누리가 더 악이었으니 민주당 뽑았고
이번에는 민주당이 더 악이니 국힘을 찍고
5년 후에는 또 그 때 보고 결정해야죠
antidote
21/03/10 20:38
수정 아이콘
똑같은 놈들이 아니라 더 나쁜놈들 같은데... 양비론이 나올 시점이 아닌거 같네요.
삼성이 최순실한테 말을 주든 미르재단에 기부를 하든 일반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낄거는 없지만
집값 오르고 전세값 올라가면 시민들은 고통받는데요.
여수낮바다
21/03/10 21:21
수정 아이콘
이거죠
최순실 때문에 제가 피해본건 “아 쪽팔려” 외엔 없었습니다. 뭐 간접적으로 돌아돌아 미미한 실질적 피해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이번 부동산 정책 실패는 심대한 타격을 직접적으로 주었고요
이번 LH에서 보면 “투기꾼을 잡겠다”조차 공염불이었음이 드러납니다

민주화 이후 정부 중 제 인생에 문재인 정부보다 큰 해악을 끼친 정부는 없었습니다
대다수 서민과 중산층들에게도 그럴 겁니다
21/03/10 20:41
수정 아이콘
제가 딱 그 심정이긴합니다.
국힘당싫어서 민주당밀어줬더니 이것들도 똑같 크크크
그렇다고 반대정당을 찍어주자니 내 정치적 이념에 너무 극적인 행동이라 쉽사리 결심이 안되죠.
그렇다고 쩌리들 찍느니 투표날 노는게 낫지.
일단 대선이 되봐야알겠지만 확실한건 민주당찍을일은 없습니다.

아, 혹시라도 윤석렬이 민주당에서 나오면 한번 생각은 해볼거같...크크크크
21/03/10 23:13
수정 아이콘
제발 민주당 윤석열도 좀...
180석에 민주당 대통령이요? 노노...
내이랄줄알았다
21/03/10 19:18
수정 아이콘
정권심판 해야죠
시카루
21/03/10 19:20
수정 아이콘
이 정부의 부동산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투기와의 전쟁' 이죠
알고보니 '투기와 함께, 전쟁'이었네요

누굴 적으로 봤는지는 뭐 다들 알아서 생각하시겠지요
도라지
21/03/10 19:20
수정 아이콘
봐주더라도 풀로 환수하고 봐주는거겠죠?
라흐만
21/03/10 19:20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투기꾼 그 자체였죠. 저러한 세력을 당장 응징할 수가 없어 보인다는게 참담합니다.
VictoryFood
21/03/10 19:21
수정 아이콘
양향자 의원은 저래서 자진신고하면 면책하자고 한 건가요?
대말마왕
21/03/10 19:21
수정 아이콘
신도시 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재개발하면 남이 먹잖아요
신도시 해야 내가 먹지 크크크크
21/03/10 19:22
수정 아이콘
김현미가 안짤린 이유.. 굉장히 일을 잘하고 있었군요..
이호철
21/03/10 19:22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 들어설때 진짜 깨끗하고 정의로운 정권이 될거라 기대하셨던분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참 우습게 돌아가네요.
삭제됨
21/03/10 19:24
수정 아이콘
재인아... 재인아... 하...
안필드원정출산
21/03/10 19:25
수정 아이콘
제가 윤석열이라면 "하라는대로 부동산 팔았는데도 나를 이렇게 대해?"라는 생각 하나로 이 악물고 대선 나올듯..
나주꿀
21/03/10 19:30
수정 아이콘
윤석열만 그때 시킨대로 집 팔았었죠? 저같아도 배신감 장난 아니게 들 거 같습니다 크크크크
주인없는사냥개
21/03/10 19:32
수정 아이콘
금태섭도 팔았을거에요
21/03/10 19:54
수정 아이콘
유이하게 팔았던게

윤석열 금태섭.

둘다 팽당했죠.
더치커피
21/03/10 20:31
수정 아이콘
아이고 금태섭님 ㅠㅠ
어차피 짤릴거 집이라도 갖고 계셨어야지요
모랄레스중위
21/03/10 21:26
수정 아이콘
유이라니요. 윤석열, 금태섭이 판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윤석열, 금태섭만 팔았던 것은 아니죠.
21/03/10 21:31
수정 아이콘
아 찾아보니 몇명 더 있군요..
설사왕
21/03/10 19:26
수정 아이콘
양향자씨의 저 의견에 동의하지 않지만 저 땅은 2015년에 샀는데요?
아이군
21/03/10 20:59
수정 아이콘
땅 욕심이 있었다는 건 맞는데 그걸로 돈 번 거 같지는...
그냥 전형적인 그린벨트 쪼개기 사기 당한것 같은데요....


물론 저 땅을 그린벨트에서 풀려고 양향자 의원이 시도했다면 말이 확 달라지겠지만요...
그말싫
21/03/10 19:2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윤석열은 정말 대권 준비하고 있는 거 같네요
metaljet
21/03/10 19:26
수정 아이콘
LH로남불
진샤인스파크
21/03/10 19:33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은 코로나 시국임을 하루에 3번씩 감사를 표해야합니다
안사요
21/03/10 19:34
수정 아이콘
일벌백계, 무관용 이딴소리 할 때마다 정말 코웃음이 나옵니다
영소이
21/03/10 19:36
수정 아이콘
내가 설마 그동안 그 곳이 깨졌던 건지 싶고 스스로가 한심스럽습니다.
진짜 보는 눈이 이렇게 없다니!! 자랑스럽게 투표한 제가 바보같아요.
봄날엔
21/03/10 19:39
수정 아이콘
문재인 네 이놈 크크
제발 죽어서 지옥가라
어제와오늘의온도
21/03/10 20:5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제 심정임
21/03/10 19:41
수정 아이콘
투기꾼들이 나타났는데 왜 잡질못하니
21/03/10 19:46
수정 아이콘
10~30대 남성 지지율 포기해도 이미 갈라치기로 재미보면서 투표에서 이길수 있는 확률이 높아보인다는게 더 화가납니다 투표로 보여주고싶은데 투표로 보여줄수 없을것 같아 환멸을 느끼게 되네요
회색의 간달프
21/03/10 20:19
수정 아이콘
10/20대의 여성 지지율은 진짜 강철 그 자체거든요..크크크
미뉴잇
21/03/10 19:47
수정 아이콘
이 정권 도덕성과 후안무치함은 역대급인게 저런 사태가 벌어지면 당연히 LH 사장이었던 변창흠이 책임지고 장관직 내려놓는게 맞는데
이걸 끝까지 안고 가려는거 보면 너무 뻔뻔해요. 이전 정권에선 세월호 사고 당시 강당에서 컵라면 먹은걸로도 국민이 분노하니 장관이 경질되었는데
이번 정권에선 국민이 분노해봐야 지들 편이면 무한신뢰네요
21/03/10 19:50
수정 아이콘
박근혜 정부는 심판받았는데 이번 정부는 심판대에 오를만한 애들은 있어도 아무도 안올라오네요 이게 진짜 적폐가 아니면 무엇일지
-안군-
21/03/10 19:54
수정 아이콘
최순실의 타블렛을 시작으로 스노우볼이 크게 굴렀듯이 이 건도 스노우볼이 구르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죠.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네이버후드
21/03/10 19:47
수정 아이콘
진짜 부끄러움이라는걸 모르네요
크라상
21/03/10 19:48
수정 아이콘
LH로 정점을 찍어주네요
근데 큰일이 터져도
스리슬쩍 넘어가는 걸 하도 봐서
-안군-
21/03/10 19:49
수정 아이콘
헬피엔딩일건 확실해보이지만, 일단 지켜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솔직히 지금의 법률가지고는 고작해야 벌금 좀 먹이고, 악질이더라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정도 주고 끝이겠죠.
맘같아서는 토지수용 해주고 난 다음에 구상권 청구해서 전부 환수했으면 좋겠어요. 대출받은건 알아서 갚으라 그러고.
땅을 몰수하면 채권자인 은행 등이 처분할 수가 있거든요.
21/03/10 23:23
수정 아이콘
3기신도시 취소면 깔끔할듯요
시니스터
21/03/10 19:49
수정 아이콘
농지법 위반 전수조사 가즈아아아어
21/03/10 19:56
수정 아이콘
자진신고시 책임묻지 말자니...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이건가...
21/03/10 19:59
수정 아이콘
문재인 말년에 댓가를 치르길

문재인 자체는 흠결이 없는데, 밑에 애들 꼬라지 개판인거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 것도 죕니다
21/03/10 20:0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가장 큰 죄악이죠 잘못된 사람을 인선하고 잘못을해도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현재 기조를 가장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죄악인데요 직장생활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상사들이 대놓고 크게 지시하나요? 뒤에서 조용히 중간관리자들에게 '적절한 방향'만 제시할 뿐이지 문재인 자체가 흠결이 없다는 말은 박근혜 자체는 죄가 없는데 최순실의 말을 들은게 잘못이라면 잘못이라고 말하는 어떤분들의 말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21/03/10 20:12
수정 아이콘
저는 정권이 휘청일 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보는데, 여당이랑 청와대는 별로 위기의식이 없는 것 같아요.
-안군-
21/03/10 20:18
수정 아이콘
언론이 크게 한방 터뜨려주지 않는다면 흐지부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JTBC가 타블렛 보도를 하지 않았다면 박근혜는 탄핵되지 않았을거에요.
그 이전에 정윤회 게이트가 터졌을때부터 알 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었을텐데, 그땐 흐지부지 넘어갔잖아요.
21/03/10 20:22
수정 아이콘
LH 보도 나가고도 지지율 40프로 나오니 뭉개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21/03/10 20:19
수정 아이콘
LH 직원들 중에 몇 명이 개인정보 동의서를 안 썼네, 가족들 동의서를 직계까지 받네 방계+인척까지 받네 마네 하는 보도가 나올 때마다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무를 해본 적도 없고 해당 지역 근무도 해본 적 없을 사람이 대다수일)만명 남짓의 LH 직원들을 하나하나 확인해보는 비효율적인 짓을 하는 것도 모자라서 십수만명에 이를 친인척들까지 꽹과리 울리며 요란하게 조사한다? 왜 백사장에서 바늘 찾는 짓을 여보란 듯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되는 땅들의 소유이력과 소유자 신분부터 확인해나가는 게 효율적이라는 걸 모르진 않을텐데, 마치 알려지게 하고 싶지 않은 소유자들이라도 있는 거 아닌가 싶어지네요.
21/03/10 20:21
수정 아이콘
윤희숙 의원이 해당 내용에 대해서 발언을 했죠 위에도 있고요.

땅에 집중하라고요.
근데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그냥 전형적인 액션인 것 같습니다.
-안군-
21/03/10 20:2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냥 LH공사 내부적으로 신도시개발계획이 확정된 시점부터 신도지 지역과 인근지역의 토지를 매매한 사람들의 내역만 뽑은 다음에, 잠정적으로 이 사람들이 내부정보를 가지고 거래한걸로 치고 수사하면 되지 않나요? 그러면 모수가 확 줄어들텐데?
만약에 LH 직원이 친인척을 동원해서 매수했다 쳐도, 해당 인물의 토지를 몰수하면 그게 결국은 LH 직원의 수익을 몰수한 것과 같은 결과일텐데요. 친인척 입장에서 억울하면 소개해준 직원한테 내 돈 내놓으라고 하던지, 칼빵을 놓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고...
21/03/10 20:26
수정 아이콘
똑똑! 안에 계시죠? 잠깐 문 좀 열어보실까요??
더치커피
21/03/10 20:36
수정 아이콘
판을 일부러 키워서 진짜 중요한 걸 숨기려는 모양새죠
어제와오늘의온도
21/03/10 21:07
수정 아이콘
조사대상과 조사주체를 통제하는거죠.

'땅'을 조사하다가 여권이나 정부의 고위관련자가 줄줄이 나오면 여론악화가 감당 되겠어요?
'LH공사 직원'을 조사하면 아무리 털어봐야 'LH공사의 문제'로 끝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거기다 정권이 통제가능한, 아니 정권 그 스스로인 총리실과 국토부가 셀프조사주체면 완~벽.

솔직히 지금까지 알려진 LH직원이 내부정보로 투기했던 행위는 정권의 잘못이라기보다 직원 개개인이나 LH공사의 잘못이라 생각하는데
그 LH의 사장을 국토부장관으로 임명하는 인사참사는 정권의 간접적인 잘못이고
이런 방식으로 덮으려 하는건 썩어빠진 정권의 직접적인 죄악이라 생각합니다.
박세웅
21/03/10 20:22
수정 아이콘
욕이 아깝습니다 민주당 찍은 제가 잘못이죠 뭐 개돼지는 울고 갑니다..흑흑
일간베스트
21/03/10 20:23
수정 아이콘
코미디. 이번에 대대적으로 쇼를 하든 뭘하든 정말 여당부터 털어버린다면 인정하겠습니다. 둘다 더럽다면 본인부터 씻고 나와야 이빨이 먹히겠지요.
PureStone
21/03/10 20:31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터졌음에도 지지율이 굳건한걸 보면 역시 한국의 미래가 어둡구나하는 생각만 드네요.
21/03/10 20:33
수정 아이콘
180석 되는 순간 환호하던 PGR 선거 불판이 새삼 떠오르네요..
크라피카
21/03/10 22:57
수정 아이콘
노답 크크
구렌나루
21/03/11 09:28
수정 아이콘
환호가 많았었나요.. 진짜 노답인 사람들 많군요
21/03/10 20:41
수정 아이콘
둘다 더러운데 저긴 위험합니다. 는 생각
지난 대선때 있었고 현 야당에는 결국 표 못줬던 사람인데요.

중도 우파고 뭐고 후회합니다.
10년간은 지금 야당만 굳건히 지지할듯 싶습니다.
공도리도리
21/03/10 22:11
수정 아이콘
같은 생각입니당
antidote
21/03/10 20:50
수정 아이콘
집값 오르는건 투기꾼 타령 그렇게 해대더니 본인들이 하는 투기는 착한투기였나보죠 뭐.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감옥이라도 가던 애들이 그나마 죄지으면 벌받는줄은 아는 애들이었습니다.
내 생에 다시는 민주당 안찍습니다.
JazzPianist
21/03/10 20:51
수정 아이콘
끔찍함의 향연이네요 진짜..어디까지 보여줄것인가
요기요
21/03/10 20:53
수정 아이콘
저 적폐 무리가 제발 지옥으로 가기를 바랍니다.
감옥이든 생명의 끝이든 어떤 형태로든
알콜성혼수
21/03/10 21:07
수정 아이콘
참 나 원.. 여기가 pgr맟나 싶네요. 위에 어느 분이 쓰셨는데 양의원은 의원도 되기 전이고 기사에도 보면 그린밸트인데 이런 소문이 있을때 구매 했다인데 가지고 와서 붙이고 거기에 욕하는것은 무엇인지.. 그와 별개로 양의원 말도 틀려 먹었네요.
영호충
21/03/10 23:37
수정 아이콘
어디같으세요?
여수낮바다
21/03/10 21:09
수정 아이콘
투표로 꼭 심판해야 해요
이 정권은 대한민국의 현재를 더럽히고 미래를 팔아먹었습니다
21/03/10 21:16
수정 아이콘
정치 시작하기도 전에 산 땅 가지고 창조분노 하는 분들 많네요.
21/03/10 22:10
수정 아이콘
'창조' 글자는 빼야 이 사안에 맞겠군요
이스칸다르
21/03/10 22:26
수정 아이콘
노후대비를 하려면 산좋고 물좋은 곳에 전원주택을 짓거나, 아니면 도시에 병원 가까운 곳에 주거를 마련합니다.
양향자 의원이 사놓은 땅이 풍경이 좋기를 하나요? 근처에 병원이 가깝기를 하나요?
그냥 땅투기 목적으로 사놓은 것이에요.
주인없는사냥개
21/03/10 22:56
수정 아이콘
어떤 분들은 결혼하기 전 장모 사건 가지고도 윤석열보고 뭐라하시던데 이런건 뭐 정치에선 일상이죠.
아케이드
21/03/10 21:17
수정 아이콘
검찰 개혁(검찰 수사권 박탈)의 이유입니다 뚜벅 뚜벅
엔터력
21/03/10 21:19
수정 아이콘
역시 쉴드 등판하죠 40프로도 키보드 있습니다 아직 뉴스공장 지령이 안나온것뿐
21/03/10 21:31
수정 아이콘
이래서 검찰개혁이 필요한겁니다 여러분.
누군가입니다
21/03/10 21:36
수정 아이콘
이번 LH 건이 신기한게 두가지 입니다.
첫째로 LH건 전에도 이미 도덕적인 면모는 보여줄꺼 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LH 건은 솔직히 이번 정권에만 해당하는 일은 100퍼 아니고요. 실제로도 1기, 2기때도 털렸다고 하죠.
근데 여태 친정부 댓글 다시던 분들도 이번 사건에선 비판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고요.
애초에 이전과는 무슨 차이일까요? 개인적으론 일어날만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볼 뿐이라서요.
둘째로 다른 이슈에선 잘 보이던 여당 지지자들은 이번 건에 한정해선 댓글을 참 보기가 힘드네요. 다른 이슈에선 잘만 나타나는 분들이 LH 이슈에선 일체 댓글을 달질 않습니다. 아 방금 하나 신박한 댓글 올라오긴 했더라고요. 애초에 현재 pgr 내에서 보기 힘드신 분들이야 바쁜일 있나 싶긴한데 다른 이슈에선 댓글 달면서도 안나타나는 인간들은 으음...
미뉴잇
21/03/10 21:4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가붕개라도...아무리 내가 집이 없어도...솔직히 정보만 있음 시흥에 있는 땅 정도는 구매했을 수 있을겁니다.
제 생각엔 어차피 그 분들에게 서울 아파트는 넘사벽이라 오르던 말던 신경 안 쓰는 존재지만 이건 다르거든요. 나는 하나도 못 먹는데
있는 놈들은 저기서 해먹는다 생각하니 화가 났을거에요.
-안군-
21/03/10 22:05
수정 아이콘
이 일 자체는 뭐 예~전부터 있었던 관행같은거긴 합니다. 공공연한 비밀같은 그런거죠.
문제는, 이렇게 터졌는데 대처하는 자세 때문에 분노하는겁니다. 그동안 그렇게 외치던 [공정]에 맞지 않는 행태요.
민주당 지지자들이 원하는 수준은 이게 아닌데, 이렇게 미적대고 있으면 그동안 욕하던 적폐들과 다를게 없잖아요.

솔직히, 조선일보 같은데서 해당 지역과 인근지역 토지를 매수한 고위공직자 및 국회의원 등의 리스트를 그냥 다 확 까발렸으면 좋겠어요.
21/03/10 22:56
수정 아이콘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는데 정치카테고리에 댓글을 쓸 수 있는 규정이 3월부터 바뀌었다고 해요(벌점 커트라인)
평소 정치카테고리의 글에 댓글을 많이 쓰는 유저였음 아무래도 벌점 누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높아진 벌점 커트라인으로 인해 안 보일 가능성도 있긴 할거에요

그리고 제 역시 친정부 성향의 유저인데 이건이 아니더라도 정부의 잘못이 맞다라고 생각된다고 해서
그걸 굳이 댓글로 꼭 표현하는건 아니기도 합니다. 비판글에 공감하는것과 댓글로 표현하는건 별개라서요.
21/03/11 0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난번 신도시와는 성격이 굉장히 다릅니다.

비슷한 댓글을 여러번썻었는데

3기 신도시나 이번에 문제가 되는 광명지구 추가 지정의 경우 현 정부가 공급은 충분하고 부동산 정책에서 기존 민간 주도 공급방식은 투기요소가 많고 투기조장이 심해서 각종 규제와 징벌적 수준의 과세를 추가하는 형식으로 진행을 막아 왔습니다.

그런데 공급이 실제로 없고 그로인해 많은 부작용이 생기고 기존 민간 방식의 규제를 풀어주긴 싫으니 정의롭고 공익을 추구 할 수 있는 공공주도형 공급방식을 전면에 내세웠죠.
즉 전면에 내세운 이유가 공공은 정의롭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공공방식의 시행사는 이번에 문제가 되는 LH SH와 같은 공기업이 됩니다.

근데 그 정의롭다고 하는놈들이 결국에 투기꾼이었으니
현 정부의 가치 판단 기준인 공공=정의라는 이념이 무너졌는데 수습하는 모양새도 책임을 지는것이 아닌 LH일부 직원들의 일탈로 범위를 좁혀가는 꼴을 보이니 당연히 기존 지지자 분들도 쉴드가 어렵겠죠.
수부왘
21/03/10 21:40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만큼 실패만을 거듭한 정부가 있을까요..?
toujours..
21/03/10 21:50
수정 아이콘
역대급 정부네요 크크크 이래도 찍어주는 사람들은 종교인이라고 봐야겠죠
미메시스
21/03/10 22:00
수정 아이콘
역시 또 실더 등판했죠 크크크크

양의원 말대로 투기 의도는 1도 없고
도로도 없는 땅이지만 노후에 살려고 매입한게 맞겠죠 ?

어느 시의원은 쓰레기 야적장 옆에서 노후준비 하더니
요새 사람 살기 힘든곳에 노후준비 하는게 유행인가봐요
크라피카
21/03/10 22:35
수정 아이콘
조중동이 요즘은 민족정론지네요
크라피카
21/03/10 23:00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에 페미에 부동산에 대체 업적이란 있는건가
21/03/10 23:20
수정 아이콘
검찰이든 경찰이든 수사를 빠르게 했어야 했는데 이미 시간을 너무 많이 줘서 늦은듯 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투기이익환수니 법제정이니 삽질하지 말고,
변창흠 경질하고 3기신도시 취소하는게 제일 바람직해 보입니다.
환수 할필요도 없이 알아서들 팔겠죠. 58억 대출이자도 버겁고 나무 심은것도 삽질일거고.
21/03/10 23:22
수정 아이콘
3기신도시 취소 안한다면, 본인들 이득이 걸린문제라서 취소 못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안필드원정출산
21/03/10 23:5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지지했는데 이게 뭐 대수겠습니까 크크크
제발 신도시 지정 취소하고 서울 폭등 가즈아!!!
Lord of Cinder
21/03/11 00:02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권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책임져야죠.
21/03/11 00:17
수정 아이콘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이건 진짜로 시위각 아닌가요?
쿠퍼티노외노자
21/03/11 00:49
수정 아이콘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취임사 제목)
지금 제 가슴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취임사 본문 중)

(비꼼) 이야기한대로 잘 진행되고 있네요, 그 방향이 우리가 원한거랑 많이 달라서 그렇지 ㅜㅜ
21/03/11 01:52
수정 아이콘
우리 이니 맘대로 다 해먹어~
타이팅
21/03/11 10:29
수정 아이콘
돈에 관심없다는 사람이 제일 돈에 미쳐있고
땅투기꾼 잡겠다는 사람이 제일 투기에 미쳐있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265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암각문을 고친 여행자는 누구인가 (2) [11] meson3304 24/04/11 3304 4
101264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암각문을 고친 여행자는 누구인가 (1) [4] meson5302 24/04/11 5302 3
101263 이제는 한반도 통일을 아예 포기해버린듯한 북한 [108] 보리야밥먹자15419 24/04/11 15419 4
101262 창작과 시샘.(잡담) [4] aDayInTheLife3608 24/04/10 3608 1
101261 읽을 신문과 기사를 정하는 기준 [10] 오후2시3819 24/04/10 3819 8
101260 자동차 전용도로에 승객 내려준 택시기사 징역형 [45] VictoryFood7659 24/04/10 7659 5
101258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7) [5] 계층방정2979 24/04/10 2979 7
101256 [약스포] 기생수: 더 그레이 감상평 [21] Reignwolf2969 24/04/10 2969 2
101255 저희 취미는 연기(더빙)입니다. [7] Neuromancer2794 24/04/10 2794 11
101254 알리익스프레스발 CPU 대란. 여러분은 무사하십니까 [56] SAS Tony Parker 9214 24/04/10 9214 3
101253 [뻘소리] 언어에 대한 느낌? [40] 사람되고싶다4116 24/04/09 4116 13
101252 삼성 갤럭시 One UI 음성인식 ( Speech to text ) 을 이용한 글쓰기 [44] 겨울삼각형5128 24/04/09 5128 5
101250 일식이 진행중입니다.(종료) [11] Dowhatyoucan't6806 24/04/09 6806 0
101249 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20] Regentag4896 24/04/08 4896 0
101248 뉴욕타임스 2.25. 일자 기사 번역(화성탐사 모의 실험) [4] 오후2시3736 24/04/08 3736 5
101247 루머: 갤럭시 Z 폴드 FE, 갤럭시 Z 플립 FE 스냅드래곤 7s Gen 2 탑재 [42] SAS Tony Parker 8612 24/04/08 8612 1
101246 인류의 미래를 여는 PGR러! [30] 隱患7431 24/04/07 7431 3
101244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나늬의 의미 [4] meson5030 24/04/07 5030 1
101243 2000년대 이전의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 [54] Story7046 24/04/07 7046 16
101241 [스포]기생수 더 그레이 간단 후기 [31] Thirsha9857 24/04/06 9857 2
101240 웹소설 추천 - 배드 본 블러드 (1부 완결) [10] 냉면냉면5143 24/04/06 5143 4
101239 로컬 룰이란게 무섭구나... [116] 공기청정기11423 24/04/06 11423 3
101238 슬램덩크 이후 최고의 스포츠 만화-가비지타임 [28] lasd2416150 24/04/06 6150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